일본여행 / 오사카 여행

치즈 타루토 / PABLO / 파블로



일본에 와서 5년....
 
오사카에 처음으로 가봤다.
 
2013년 2월 21일 ~ 22일....
 
1박 2일 일정으로 회사에서 팀장급이상들의 워크샵이었다.
 
목요일, 금요일 일정으로 갔었기 때문에, 금요일날 도쿄로 안돌아오고...
 
비지니스 호텔에서 혼자서 사비로 하루 더 머물고...
 
23일인 토요일엔 오사카성에 혼자서 관광....
 
후후....
 
그래서 도쿄로 돌아오는 길에 오사카에만 파는 스위츠를 사오기로!!!!
 



이곳 또한 인기있는 가게다 보니... 

 

또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렇게 10분정도 줄을 서서 기다렸다...




가게 안쪽에서는 열심히 만들고 있다.


지금 만든걸 바로 내어준다.


물론 미리 만들어 놓을때도 있겠지만..


이곳은 항상 붐비니 주문이 생산량을 못따라가니..


만든걸 바로 구입하게 된다.ㅎㅎ




이번에 구입한건 치즈 타루토 . 레아..

 

가격은 680엔 이었나???? ㅎㅎ... 

 

구입하는데... 일본어로 치즈 타루토 레아로 주세요~~ 라고 했더니...

 

그 점원이... 갑자기 잘하지도 못하면서 영어로 막 설명을 한다..

 

내가 외국인이라는걸 눈치 챘나보다....

 

흠... 한참을 설명을 들었다..

 

대충 내용으로는... 상온에서 몇시간 가지고 있어도 괜찮습니다.. 등등...

 

그리고 식어도 맛있는데... 데워먹을때에는 요렇게 저렇게 해서 드세요.. 등등 이라는 내용을 영어로 설명을 들었다.

 

흠....

 

영어로 설명들어도 내가 영어를 못하니...

 

그래서 그냥 도중에 .. 다시 일본어로... 저 영어 모르거든요... 일본어로 부탁드립니다... 라고 했더니..

 

깜짝 놀라며... 일본어 잘 하시네요... 라고 하더라...... 켁!!!

 

일본어로 주문했으면 그냥 일본어로 대답해주면 될텐데.. ㅡㅡ;;

 

아무튼 치즈 타루토 1개 구입!!!







티비에서 맛있다고... 어찌나 떠들어 대던지....
 
흐메....
 
역시 티비에서 하는 말은 믿을게 못되나봐....
 
그냥 그저 그랬다.....
 
차라리 홋카이도의 루타오의 치즈케잌이 훨씬 맛있는거 같다....
 
흠... 루타오는 이것보다 조금 비싸긴 하지만.....ㅎㅎ
 
아.. 그리고 파블로 / PABLO 는 도쿄 시부야에도 있다고 한다.. ㅡㅡ;;
 
켁... 다음엔 따뜻할때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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