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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워서 먹기 아까운 토토로 슈크림!


도쿄 세타가야쿠의 한적한 곳에 흰수염 슈크림 공방 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런 한적한 주택가를 걸어봅니다.


숲속에 온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나무들이 참 많습니다.


여긴 이웃집 토토로의 애니메이션의 한장면 같이 참 한적하답니다.


이 길을 쭉 걸어가다보면~~~



평범한 집한채를 발견~~~


주위가 나무들로 둘러싸여있습니다.


가게 앞에는 흰수염 슈크림 공방이라고 일본어로 간판이 세워져 있습니다.





10시 30분에 오픈하며, 매주 화요일이 휴일입니다.


이제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현관문을 여니 고풍스러운 계단이 보입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보니 토토로 관련 상품들이 진열 되어있습니다.





메뉴를 볼까요?


오늘 온 목적은 토토로 슈크림~~~


가격이 400~440엔이에요.



조금 비싼 감이 있어요.


오늘은 카스타드&생크림 (400엔) 이랑 스트로베리크림 (440엔) 을 주문해봤어요.



짠!!!!!


토토로 슈크림이 도착했어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앞면과 뒷면의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크기는 아이폰과 비교해서도 찍어봤어요.


꽤 큰 편이랍니다.



근데 한가지 의문점이 듭니다.


지브리 스튜디오 허락도 없이 이런거 막 팔아도 되나??

 

근데 알아봤더니 지브리 스튜디오 공인 슈크림 가게라고 하네요.


그래서 판매해도 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너무 앙증맞고 귀엽지 않나요?


저는 이 귀여운걸 먹으러 왔답니다.



자... 이제 먹어볼까요?


미안해~ 토토로~~~~


자.. 그럼~~~~~



쿠엑!!!!!


허거걱.... 머리부분부터 잘랐어요..



토토로 슈크림을 반으로 잘라보니...


안에는 카스타드&생크림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속은 카스타드와 생크림이 가득하고...


겉은 바삭바삭~~~~~




그리고 스트로베리크림의 토토로 슈크림도 먹어보겠습니다.



다시 봐도 너무 귀여워서 먹기가 너무 아까운거 같아요.


그래도 어쩔 수 있나요.. 


먹어야죠!!



뿌샷!!!!


조금 갈라보니... 안에는....



스트로베리 크림이 가득~~~~~~



너무 맛있어서...


이렇게 한입 한입 먹다보니...


어느새 토토로의 모습이... ㅠㅠ



미안해.. 토토로~~


하지만 너무 맛있었어~~~~


가게안의 사진을 몇장 더 올려봅니다.




진열장안에는 이렇게 토토로들이 대기를 하고 있답니다.



이건 초콜렛크림의 토토로 슈크림..


그리고 아래는 녹차크림의 토토로 슈크림입니다.




그 외에도 지브리 스튜디오의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친필사인이 들어있는 그림들이 잔뜩 전시 되어있었습니다.



역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공인 슈크림 공방!!


그만큼 퀄리티도 좋은거 같아요.


기회가 되시면 꼭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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