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쿠 정말 맛있는 숯불갈비정식 맛집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네기시 라는 가게인데요.

가격도 적당하고 맛또한 끝내주는 곳이랍니다.

신주쿠역 주변에 꽤 많은 점포가 있어요.



어느 곳을 가셔도 맛있답니다.

가게 내부는 생각보다 아주 깔끔한 인테리어에요.

숯불로 구워줘서 정말 맛있답니다.



좌석은 카운터 석도 있고요.

테이블석도 있습니다.

저는 가끔 뭐 먹을까 고민할것 같으면..

그냥 이곳으로 직행한답니다.




이곳은 신주쿠 야마다뎅끼(LABI) 바로 뒷쪽 2층에 있는 가게인데요.

얼마전에 리뉴얼해서 아주 깔끔하게 바뀌었답니다.

저는 이번에도 숯불 소갈비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약 1000엔이에요.



밥은 다 먹고 더 달라고 하면 더 줍니다.

무료에요.

그리고 갈비국이 나오는데 저 갈비국도 맛있답니다.



어때요? 정말 맛있을것 같지 않아요?

양이 적을것 같기도 하지만, 먹어보면 그렇게 적지도 않고요.

만약 부족하다고 생각이 드시면,

주문할때 양 많은걸로 주문이 가능하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국물이랑 고기만으로 갈비탕으로 팔아도 잘 팔릴것 같은데 말이죠.

갈비탕은 안 팔아요.

네기시(ねぎし)는 신주쿠외에도 다른 지역에도 점포가 많이 있답니다.



저는 항상 밥 2그릇은 먹는거 같아요.

밥을 더 달라고 할때에는 일본어로 이렇게 말합니다.


"스미마셍~~~ 고항 오까와리 오네가이 시마스"

(저기요~~~ 밥 더 주세요)


이러면 양은 어느정도 드릴까요? 라고 물어옵니다.


그러면 "후츠우데" 라고 말하면 됩니다. 

후츠우데 라는건 보통으로요 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이런것도 있는데요.

일본 드라마 보면 자주 등장하는 메뉴입니다.



토로로 라는건데요.

마를 갈은거에요.

이건 약간 걸죽한데요.

밥에 부어서 밥이랑 같이 먹으면 되요.



맛있어서...

이렇게 깔끔하게 다 먹었답니다.

이곳은 여행 일정에 넣어두셔도 됩니다.

가능하면 저녁에 이용하는걸 추천합니다.

런치나 디너나 가격은 같아요.

다른 레스토랑은 런치의 경우 저렴한 곳이 있으니 런치는 다른곳에서 드시고,

디너는 이곳에서 드시면 딱 좋을거에요.

가끔 한국분들도 많이들 오시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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