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맛집 / 일본 맛집 / 라면 맛집 / 이노의 도쿄 스토리

멸치라면 맛집인 니보시라면 나기(nagi)



신주쿠에 있는 멸치라면으로 유명한 나기(nagi)라는 라면 가게 입니다.

티비에서도 맛집이라고 여기저기서 방송을 하길래 가봤습니다.

가게는 2층에 있고, 상당히 비좁기 때문에 밖에서 기다려야 합니다.



여기가 입구 이고요.

영업중이라고 적혀있네요.

사람들이 꽤 많이 기다리고 있어서 맛집이긴 하나보다 싶었어요.

멸치국물의 라면!!

정말 생각만해도 맛있을것 같지 않아요?




라면은 여러종류가 있지만,

그냥 심플한 라면을 주문했습니다.

가장 심플한게 가장 맛있는거 같더라고요.

이게 바로 멸치라면(니보시라면) 입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했던 그런 멸치국물이 아니었어요.

기대를 했던게 너무 컸던걸까요?

생각보다 별로였어요.

얼큰한 멸치육수를 생각했는데...

전혀 그런 느낌이 아니었어요.

면은 약간 딱딱한 느낌의 면이고요.

쫄깃쫄깃한 면발이 아니여서 개인적으로는 별로더라고요.

한번 가볼만은 하지만 또 가고 싶은 생각은 안들었어요.

그래도 사람들이 많이 가는걸 보면 맛집인거겠죠?






일본생활 / 도쿄생활 / 이노의 도쿄 스토리

빵에 이물질이 들어있어 고객센터에 연락했더니 과자선물이 도착!



가끔 마트에서 후지빵 회사의 빵을 사 먹는데...

빵의 아랫면에 뭔가가... 조금 딱딱한 검은 종이 같은게 붙어있는걸 발견했어요.

자주 먹는 빵이었기에 이건 붙어있으면 안되는게 붙어있는걸 알았어요.

그래서 크레임은 아니고 그냥 이런게 붙어있었어요~~~ 라고..

후지빵 고객센터에 연락을 했더니...

정말 죄송하다고 혹시 그 붙어있는 이물질을 보내줄 수 있는지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가지고 있다고 하니까..

반송 봉투 보낸다고 주소 알려달라고 해서 알려줬더니...

뭔가가 큼직한게 도착했어요.




포장지 옆쪽을 보니 러시아 케잌 12개입 이라고 적혀있어요.

러시아 케잌??

왠 러시아 케잌?





왜 자사 상품을 안보내주고 다른 회사 제품을 보내줬을까? 라고 잠시 생각했는데요.

이유는 알것 같더라고요.

이물질이 들어 있다고 고객센터에 연락했는데 자사 상품을 보내주면 좀 더 그럴것 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타사 상품을 보내준거 같아요.

그리고 이물질을 보냈더니,

몇일후 전화연락이 오더군요.

먹어도 몸에 해를 끼치지는 않지만, 들어가 있는건 자기네들 문제라고,

관련 제조라인의 관련 기기를 전부 교체하겠다고 하더군요.

일본에선 유명한 후지빵 제조회사!

대응도 참 빠르고 이미지 관리를 참 잘하는거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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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는 문방구 카페라는 곳이 있습니다.

문방구 회사가 많은 사람들이 좀 더 문방구에 친숙함을 느끼게 하고자 만든 곳이라고 합니다.




카페 내의 온 사방에는 문방구용품이 한가득입니다.

자유롭게 사용해볼 수 도 있고 마음에 들면 구입도 가능하답니다.




있으면 좋겠지 하지만, 실제로는 사용할 기회가 많이 없는게 현실인거 같아요.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시간이 정말 많은거 같아요.

하지만, 멈출 수 없는 구매욕구.




이것도 이용해볼 수 있답니다.

요즘 일본에서는 저 테잎을 이용해서 방을 꾸미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거 같아요.

그래서 이 테잎도 인기가 많더라고요.



노트의 종류도 많이 준비되어 있고, 

샘플 노트 이용해보고 마음에 들면 구입도 가능하답니다.



자유롭게 사용해 주세요 라고 적혀 있네요.

저기에 있는것도 마음대로 사용 가능하답니다.

하지만 여긴 카페!!!

문방구 외에도 커피나 케잌 등 음식도 판매하고 있답니다.





문방구 카페에서 밥도 먹고,

문방구를 이용해서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마음에 드는 문방구가 있으면 구입도 가능하고,

한번 가볼만한 곳인거 같아요.

일본생활 / 도쿄생활 / 이노의 도쿄스토리

필코 블루투스 마제스터치2(Filco Majestouch) 갈축 (FKBC104M/EB2)



2014년 12월에 새롭게 출시된 필코의 블루투스 마제스터치2 입니다.


108key용은 2014년 12월부터 판매가 되고 있었지만,


104key용은 2015년 4월 15일정도부터 판매되기 시작했네요.


그래서 바로 구입했습니다.


요도바시 카메라에서 17480엔에 구입했습니다.


모델명은 FKBC104M/EB2


블루투스 연결할 수 있는 기기는 4개


그리고 USB 연결 1개 입니다.


총 5개의 기기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청축을 살까도 했는데, 너무 시끄러워서 그냥 갈축으로 구입했습니다.



블루투스 3.0을 사용하는 모델이고, AA사이즈 건전지 2개를 이용합니다.


USB가 연결되어 있으면 건전지가 없어도 블루투스와 연결 가능합니다.


USB가 연결되어 있는 즉, 유선 상태에서는 USB전원으롤 이용할 수 있고요.


USB가 연결 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는 즉, 무선 상태에서는 건전지를 이용하게 됩니다.


박스에서 다 꺼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키보드 본체, USB 케이블, AA 사이즈 건전지 2개, 키 빼는 도구랑 키캡 3개.


설명서!


간단한 구성이네요.




숫자키 아래쪽으로 보면,


블루투스 기기를 설정한 번호가 나옵니다.


1번에 아이폰


2번에 아이패드


3번에 노트북


4번에 다른기기


USB에 PC본체


대충 이런식으로 설정을 해놨습니다.




뒷면은 저렇게 건전지를 넣는 부분이 있습니다.



전원을 연결하니 저렇게 파란색 LED와 빨간색 LED가 표시됩니다.


그냥 유선의 필코 마제스터치2 갈축을 사용하고 있는데


그 갈축 보다 킥가 조금 뻑뻑한 느낌이 드네요.


아직 새 키보드라서 그런걸까요?


아무튼 아이폰에도 연결해서 사용해보고 했는데 꽤 좋네요. ^^


음... 역시 기존 갈축에 비해 키압이 좀 뻑뻑하네요. ㅠㅠ..


일본생활 / 도쿄생활 / 목욕용품 / 이노의 도쿄 스토리

컵라면인줄 알았던 신기한 이것의 정체는? 입욕제!


컵라면!


컵라면과 똑같은 용기에 들어있는 이것!


일본어로 잔뜩 적혀있습니다.


돼지 그림이 그려져 있고 돼지고기가 들어간 컵라면 인걸까요?



컵라면의 설명 부분에 약 200리터 라고 적혀 있어요.


200리터??


200리터의 물에 이 제품을 투입해주세요 라고 적혀 있습니다.


도대체 뭘까요?



컵라면 용기에 들은걸 다 빼보면 이런것들이 들어 있습니다.


면이 파란색이에요.


그런데 건더기나 스프가 없네요.



이 파란색 면발!


이것의 정체는 바로!!!


입욕제랍니다.


속까지 면발처럼 저렇게 만들어 놨어요.



욕조에 200리터의 물을 받고 저 파란색 면발같은 입욕제를 넣습니다.


그러고 잠시 후면 이렇게 녹아서 파란색 면발은 형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녹아버리고 없습니다.


물색은 면발의 색인 약간 파란색이네요. ^^


이 입욕제의 특징은 피부를 촉촉하게 하고 건조하게 되는걸 방지해준다고 합니다.


일본은 이렇게 매일 집에서 욕조에 물을 받아서 목욕을 즐기는 문화가 있답니다.


그래서 입욕제도 이런 재미있는 입욕제가 있는거 같아요.


컵라면 입욕제의 용기에도 적혀있지만, 절대로 컵라면처럼 먹으면 안됩니다. ^^

이런 비치 리조트 지역에서는 스노쿨링은 필수이지요.

그러다보니 스노쿨링 셋트를 한국에서 구입해서 놀러 가시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현지에서 구입하는게 저렴한 경우도 있답니다.



월마트의 스노쿨링 셋트의 가격입니다.

아마도 꽤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해요.

종류도 많이 있고요.



어린이용도 있고요.10달러 내외로 구입이 가능한 모델도 있답니다.

스노쿨링 셋트만이 아니에요.

바디서핑용 보드도 20달러정도면 구입이 가능하고요.




바디서빙보드도 종류도 많이 있어요.

보드에 투명창이 달려있어서 바다안으로 깨끗하게 볼 수 있는 모델도 있으니 바다에 떠 있는 채로 산호나 물고기들을 볼 수 있답니다.




이 외에도 비치 타올도 정말 이쁜 무늬의 타올도 15달러정도면 큰 사이즈로 구입할 수 있어요.

작은 사이즈는 10달러도 안하네요.

여행 기념으로도 좋고 무늬도 이쁜게 많으니 하와이에서 구입하는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어요.



수영복도 동키호테에 가면 하와이 풍 무늬의 수영복이 10달러도 안한답니다.

생각보다 디자인도 괜찮고,

하와이 가기전에 인터넷에서 구입한 몸델보다 가격도 훨씬 저렴하고 디자인도 이쁘고 좋았어요.

이럴 줄 알았으면 하와이에서 구입할껄 이라는 후회가 마구 들더군요.



그리고 자외선 차단 티셔츠?? 래쉬가드!

래쉬가드도 월마트에서는 하와이풍 디자인의 래쉬가드를 15달러에 구입이 가능하답니다.

저는 그걸 하와이 여행 마지막날에 월마트에 여행선물 사러 갔다가 발견하고서는 하나 구입해왔답니다.

그 이후에 오키나와 여행 갔을때 이용했답니다.

래쉬가드 하나쯤 있으니 정말 좋았어요.

현지에서 구입하는게 나름 저렴하고 이쁜것도 많고 괜찮더라고요.



물놀이할때에 튜브도 많이들 구입하시죠?

튜브도 하와이에서는 4달러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대략 4000원에 큰 사이즈가 구입이 가능하답니다.

튜브는 ABC STORES(ABC 스토어) 혹은 푸드팬트리에서 구입했어요.

수영을 못하는 저는 역시 튜브는 있어야 겠더라고요.

하와이에 일단 도착하면 월마트나 동키호테에 들리셔서 

스노쿨링 셋트,라든지 수영복, 튜브 등등 물놀이에 필요한 것들 한번 살펴보세요.

정말 다양한 물건들이 많이 있답니다.

하와이 맛집 / 하와이 여행 / 오아후 맛집 / 호놀룰루 맛집 / 이노의 도쿄 스토리

씨푸드 레스토랑 니코스 피어38(Nico's Pier 38)



하와이 맛집 중 하나인 씨푸드 레스토랑 니코스 피어38!

하와이에 가면 꼭 가봐야 할 곳 중 한곳입니다.

저는 하와이에 갈때마다 이곳은 꼭 간답니다.

이곳은 참치가 정말 맛있는 가게입니다.

냉동 참치가 아닌 얼리지 않은 생참치에요.

바로 옆이 항구이기때문에 바로 잡은 신선한 참치를 제공하고 있답니다.

일상적으로 먹는 해동한 참치와 비교할게 못됩니다.



니코스 피어38(Nico's Pier 38)의 영업시간!

월~토 : 6:30 ~ 21:00

일요일 : 10:00 ~ 21:00


아침 일찍 시작하죠?? 

6:30이래요~ ㅎㅎ



원래 다른 곳에 있다가 인기가 많아서 현재 이곳에 신축으로 재오픈한 유명한 맛집입니다.

이곳에서는 포키동(포케동)도 유명하답니다. 

포키동(포케동)은 참치동이에요.

입구에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곳이 있습니다.



또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이곳에서 포키동을 구입할 수 있답니다.




포키동 외에도 여러 종류의 음식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위의 메뉴에서 아랫부분에 있는 Poke Bowl $9.95 이 포키동입니다.

포케동이라고 할까요?




이건 집에서도 참치만 구입해서 오면 위의 재료로 간단하게 포케동을 만들 수 있는 재료중 하나랍니다.

포케동은 정말 유명해서 이걸 구입해가는 분들도 많으시더군요.



포케동을 주문하면 2종류의 참치를 고를 수 있습니다.

이거~~ 이거~~ 이렇게 손가락으로 가르키면 포케동 그릇에 담아준답니다.

담는 동안 다른 음식도 사진으로 찍어봤습니다.



영어로 적혀있지만,

일본어가 영어로 된거 같은 이름이 많이 있더군요.

하와이는 일본인들이 오래전부터 많이 이주해서 지금까지 발전해온 곳이라

여기저기 일본어들이 그대로 영어로 사용되고 있는 곳이 많답니다.





하와이의 유명한 스팸 무스비(Spam Musubi)!

다들 알고 있는 음식이죠?

한국에서도 스팸 무스비 무스비 라고 하지만, 저 무스비 라는 단어가 일본어랍니다. ^^

스팸 무스비는 편의점을 비롯해서 여러 레스토랑에서도 일반적으로 판매하는 하와이를 대표하는 음식이랍니다.

간단하면서도 맛은 좋고 가격도 저렴하지요.



포케동(Poke Bowl)을 구입한 영수증.

9.95 달러에 하와이세 0.47 달러!

총10.42를 냈고요. 팁은 안내도 됩니다.



위의 사진이 니코스 피어38의 내부 사진입니다.

큰 창문으로는 바람이 불어들어오고 천장은 높고,

모던스러운 분위기가 정말 매력적인 곳입니다.



오늘의 메뉴가 적혀 있습니다.

이곳에 왔으면 참치가 먹고 싶기 때문에 

저는 참치 요리를 주문했습니다.

ahi furikake 라는 걸 주문했는데요.

ahi(아히)는 참치의 하와이어 랍니다.

Furikake(후리카케)는 일본어랍니다. 뿌리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음료는 large 사이즈로 주문했는데요.

컵만 달랑 주는데 이 기계에서 직접 음료를 담으면 된답니다.

리필은 50센트에요.



영수증입니다.

furikake ahi(후리카케 아히)가 12.95

음료가 2.3달러



주문하고 조금 기다리니 PICK-UP HERE 이라고 적힌 곳에서 음식을 받아왔습니다.

아!!!

조금 전에 주문한 포케동이 바로 이거에요.




정말 맛있답니다.

니코스피어38에 가시면 꼭 포케동 드셔보세요.

그리고 아래의 사진이 후리카케 아히(Furikake Ahi) 입니다.




니코스피어38의 대표적인 메뉴 중 하나랍니다.

레어로 요리 해달라고 했어요.

참치니 레어가 맛잇는거 같아요.



아...

위의 사진은 주문하는 곳인데요.

저 맨 구석에 있는 레게 스타일의 약간 흑인분위기의 점원이 있는데요.

일본어가 완전 네이티브에요.

그래서 그냥 일본어로 주문했답니다. ^^



이게 후리카케 아히의 레어 입니다.

너무 맛있었어요.

사진 보고 있으니 또 먹고 싶어지네요.

올해에도 하와이 계획 잡고 있답니다.



이게 음료 라아지 사이즈에요.

음료는 한개만 주문해서 리필해서 먹었어요.

이렇게 음식을 먹고 있으니 어느새 레스토랑안은 만석!!!!




인기점이라는게 실감이 가시나요?

하와이 여행에서는 꼭 예정표에 추가하세요~~~~

강력 추천하는 씨푸드 레스토랑이랍니다.

위치는 아래의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하와이에서 일상 생활용품을 구입할때에는 푸드 팬트리(Food Pantry)!

일본에서는 푸드 판트라이 라고 부른답니다.

일본의 영어란.. ㅠㅠ..

푸드 팬트리는 일상 생활용품부터 여행 기념품, 음료, 과자, 등등..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편의점!



이런 하와이의 편의점이라고 하면 ABC STORES(ABC 스토어)가 가장 많은거 같은데,

이번에는 호텔 근처에 푸드 팬트리가 있어서 자주 이용을 했다.

이곳에서 튜브도 구입했다.




수영을 못해서 튜브를  구입했는데,

나이 먹고 튜브를 이용할려니 조금 부끄러웠지만,

튜브가 있는거랑 없는거랑 정말 많은 차이가 있었다.

구입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격도 3.99달러로 한국에서 구입하는것보다 저렴하다.

그외에도 물안경, 스노켈링 도구 등등도 정말 저렴하게 구입 할 수있답니다.

그래서 스노켈링 도구를 구입했더니, 싸긴 쌌는데...

외국인 얼굴에 맞는거라 그런지 잘 안맞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하와이 여행 기념 선물로 많이들 구입해가시는 MAUNA LOA 마카다미아 넛츠!

이건 정말 맛있더라고요.

하지만, 이건 월마트나 동키호테에서 구입하는게 저렴하더라고요.

이곳은 편의점!

조금 비싸요~~~




그외에도 과자, 음료, 샌드위치, 과일 등등

다양한 종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 하와이 커피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커피도 월마트나 동키호테에서 구입하는게 저렴해요.

시간이 없어서 갈 시간이 없을경우에는 푸드 팬트리를 이용해주세요.

그리고 하와이는 1년 내내 더운 나라서 그런지 어딜가든 이런 콜드컵 텀블러가 판매되고 있었다.




하와이는 역시 사이즈도 큰것만 판매하는데 가격은 8.99 달러로 저렴!

그래도 가장 인기 있는 텀블러는 역시 스타벅스 하와이 한정 텀블러가 인기 인거 같아요.



하와이에서는 소금이 또 유명한거 같더라고요.

소금이 유명한지는 전혀 몰랐는데,

ABC STORES 라든지 월마트, 동키호테 등등 이런곳에 가봐도 항상 놓여있는거 같더라고요.



하와이 라고 하면 빵케잌이 또 유명!

빵케잌!!

개인적으로는 빵케잌은 별로 안좋아하는데,

카일루아에 있는 부츠앤키모즈의 빵케잌을 먹고 난 이후에는 엄청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부츠앤 키모즈의 빵케잌은 정말 맛있더라고요.




그외에도 초콜렛 상품도 정말 많은거 같아요.

화장품 종류도 많고, 이쁜 디자인도 많아서 구입하게 되더라고요.

몬스터 음료수도 가격도 저렴하고 좋더라고요.




그외에도 하와이 맥주.

하와이에서는 거리에서 술을 마시면 잡혀갑니다.

술을 드실때에는 실내에서 혹은 지정된 장소에서 드시기 바랍니다.

저는 호텔에서 마셨어요.

개인적으로는 아사히 맥주가 맛있더라고요. ㅎㅎ.

그래도 하와이에 갔으면 하와이에만 파는 맥주를 마셔줘야겠죠? ^^

새우깡과 가나초콜렛이 합체! 가나 새우깡!




롯데의 가나 초콜렛과 CALBEE의 새우깡이 만나 「가나 초콜렛 새우깡」이 탄생했습니다.


작년에도 기간한정으로 출시가 되었는데 인기가 많아서


올해에도 기간한정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새우깡의 맛과 가나 초콜렛의 달콤함이 만나 더욱 깊은 맛이 나는거 같아요.




얼핏 봐서는 새우깡이 아닌거 같아요.


하지만 한입 먹어보면~ 


새우깡이라는거죠~~ ^^




모양이 새우깡이죠?


기간 한정으로 판매중이랍니다.


내년에도 또 이 시기에 판매를 할까요?


일본에서 이 과자를 발견하시면 주저하지 마시고 구입해서 드셔보세요.


정말 맛있어요~


얼마전 코알로하 창업 20주년 기념 이벤트가 도쿄 신주쿠에서 열렸습니다.

코알로하는 우쿨렐레 브랜드 중에서도 명품 중 하나로 알려지는 상위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이번에 소개된 코알로하 20주년 창업 기념 우쿨렐레가

이번 이벤트를 하러 오기전에 2개가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수량한정 판매로 되는데 가지고 싶어지는군요.



정말 하나하나가 정성들여 만든거 같습니다.

이런거 하나쯤은 소장을 해줘야 하는데 말이죠.

만져봐도 된다고해서 이렇게 들고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제 얼굴은 못난 관계로 가면? 처리를... ㅎㅎㅎ..

그리고 이 이벤트에는 코알로하 사장님과 부사장님이 오셔서

제 우쿨렐레에 사인을 받았습니다.



참고로 제 우쿨렐레는 하와이에 있는 코알로하 본사(?)겸 코알로하 공장까지 구입한 우쿨렐레입니다.

여행 기념이고 코알로하 공장까지 가서 구입한 공장에서만 판매하는 모델이기에 더욱 애착이 가는 우쿨렐레랍니다.

이제 몇곡 연주 할 수 있게 되었어요.

매일 연습중이랍니다.

기회가 된다면 저 코알로하 창업 20주년 기념 우쿨렐레를 손에 넣고 말겁니다. ^^

일본생활 / 도쿄생활 / 이노의 도쿄 스토리

일본의 각 지역별 도시락 문화가 만들어 낸 에끼벤 이벤트



일본은 한국에 비해 꽤 넓은 건 아시죠?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지역별 특산물이나 특색이 꽤 뚜렷한 편입니다.

거기에 일본의 도시락 문화까지 남다르답니다.

일본 마트나 편의점에서는 쉽게 도시락이 판매되고 있는걸 볼 수 있고요.

일본 여행을 다녀보면 각 지역마다 도시락에 들어가는 재료도 많이 틀린걸 알 수 있답니다.

그 지역의 역에서만 파는 도시락을 에끼벤(駅弁)이라고 해서 에끼벤 전용 가게가 있을 정도입니다.

에끼벤의 의미는 "에끼" 가 "역" 을 의미하고요, 

"벤"은 도시락의 의미를 가지는 "벤또"를 의미합니다.

즉, 역 도시락 이라는 의미로 에끼벤토를 줄여서 에끼벤 이라고 합니다.



이 에끼벤은 그 지역에 가지 않는 이상 먹을 수 없기 때문에,

특히 전철을 이용하여 여행하는 분들은 에끼벤에 집착하시는 분들도 있을정도에요.

혹은 에끼벤 투어를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래서 가끔 도쿄에서는 이런 대형 백화점 특설매장에서는 이런 이벤트도 한답니다.

전국 에끼벤전.



일본 각 지역별로 에끼벤을 모아서 이벤트를 한답니다.

도시락 하나 먹으러 사람이 올까도 싶지만,

특정 지역의 에끼벤은 없어서 못 팔정도로 인기랍니다.




도시락의 맛도 모양도 제각각이라 무엇을 먹을까 고민이 된답니다.

이곳에서 구입해서 먹을 수 있는 곳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가족들이나 친척, 친구 등 주변분들에게 선물을 하신다고 구입해가시는 분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도시락 하나에 이렇게 큰 이벤트거리가 된답니다.





그 지역에 가지 않으면 먹을 수 없는 도시락을 도쿄에서 먹을 수 있다는건 엄청난 매력이거든요.

이 에끼벤 또한 관광상품의 하나입니다.

그래서 가격 또한 편의점에서 파는 일반도시락에 비해 비싸지만,

편의점에서 파는 그런 도시락에 비할게 못할정도로 각 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하여 호화스럽게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매력이 있지요.

저도 여행을 가면 신칸센 안에서 먹을려고 에기벤은 구입해서 먹는 편이랍니다.

이것도 여행의 묘미이기도 하지요.



이 뒷쪽편으로는 일본 전국 맛있는 가게들이 출점하여 이벤트기간 동안 오픈했답니다.

그래서 이곳에서 판매하는 것도 그 지역에 가지 않으면 못 먹는 음식들이 많이 있답니다.

이런 각 지역 물산전이 열릴때면 이렇게 사람들이 엄청나게 몰린답니다.

그래서 항상 뭔가를 꼭 사게 되는 위험한 곳(?)이기도 하지요.

하와이의 대표적인 커피인 라이언 커피(Lion Coffee)!

한국에서는 가격이 상당히 비싸더라고요.

플레이버 라이언 커피의 경우 20,000원 정도..

100% 코나 커피는 40,000원 정도더라고요.

하지만, 하와이에서는 가격이 이렇습니다.




플레이버 라이언 커피의 경우 4.98달러. 약 5000원입니다.

100% 코나 커피의 경우 10.48달러. 약 11,000원입니다.

이래서 하와이에 가면 많이 사게 되는거 같아요.




100% 코나 커피는 산미가 조금 강하더군요.

그래도 맛있어요.

개인적으로는 오아후섬의 노스쇼어 지역에서 판매하고 있는 와이아루아 커피를 좋아합니다.



위의 사진은 제 회사의 책상이에요.

개인용 커피 메이커와 하와이에서 사온 라이언 커피를 다 마시고 봉지를 저렇게 걸어놨어요. ㅎㅎ..

아...  저기에 와이아루아 커피 봉지도 보이네요.



커피 캐니스터도 라이언 커피의 캐니스터에요.

거기에 라이언 커피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바닐라 마카다미아 플레이버 커피를 넣었습니다.



약간 굵기가 있는 사이즈에요.

산미가 그렇게 강하지 않고 향도 좋고 부드러운 맛이었어요.

역시 인기가 많은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올해에 또 하와이 가면 와이아루아 커피를 좀 더 많이 사올까 해요.

와이아루아 커피 정말 강력 추천해요.


일본 뉴스에서도 주요 소식으로 방송이 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아시하나 항공의 파일럿의 미숙한 조종실수라고 이야기가 나오는듯했습니다만,

조사가 진행됨에 따라 관제탑의 지시에도 문제가 있었다는 듯 지적사항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시하나 항공 사고 직후의 동영상을 스마트폰으로 촬영된게 방송되고 있었습니다.

이 사진에는 잘 모르겠지만, 실제로는 시야확보가 조금 어려울정도로 안개가 자욱했다고 하네요.




아직 여전히 히로시마 공항은 폐쇄중이라고 하네요.

사고 조사를 위해 비행기도 못 옮기고 있다네요.

음.. 히로시마 공항을 이용하는 많은 분들이 피해를 보고 있네요.




승객 73명, 승무원 8명

그중 27명이 다쳤다고 나오네요.

그래도 생명을 잃은 분이 없어서 다행이에요.



히로시마 공항에는 서쪽과 동쪽에서 활주로에 진입이 가능한데요.

이번 사고기는 동쪽에서 활주로에 진입을 했다고 합니다.

동쪽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활주로 진입에 도움을 주는 로컬라이져에 항공기가 부딪히면서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이 로컬라이져는 서쪽에서 진입하는 항공기에 대해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비용문제로 동쪽 진입용은 설치를 못했다고 하네요.



착륙시 시야확보가 어려울때에 이 로컬라이져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관제탐에서는 서쪽이 아니라 동쪽으로 진입을 지시를 했고,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 수 없지만, 이러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가 나기 15분전에 동일한 항공기가 동쪽에서 진입하여 착륙하였는데 문제가 없었다고 합니다.

동쪽에서 진입시기킨 이유는 바람의 영향때문이라고 나오더군요.



15분전에 동쪽으로 진입한 항공기는 문제가 없다는데,

이 항공기는 사고가 났다는거에 대해 조종사의 경력에 대해 소개 되면서 미스에 문제가 있었냐는게 아니냐고 나오더군요.

승객들에게도 증언이 나왔는데 착륙전 비행기가 많이 흔들렸다고 하네요.

조종에 관한건 블랙박스를 조사해봐야겠지만,

아시아나 항공기에 대해 작년이었나요?

미국에서도 착륙할때 사고를 냈었죠.

훈련 미숙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나오는데 생명을 실어 나르는 책임감에 대해 좀 더 생각이 필요한것 같아요.

요즘 항공기 사고 소식이 많이 들리네요.

그래서인지 비행기 타면 조금 무서워요.

하와이 여행 / 호놀룰루 맛집 / 하와이 맛집

하와이식 곰탕 맛집인 아사히 그릴(Asahi Grill)


이번에는 하와이 호놀룰루에 있는 곰탕 맛집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곰탕 맛집?

곰탕이라면 한국에도 있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하지만, 하와이의 곰탕 맛집과 한국의 곰탕 맛집은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한국의 곰탕은 뼈를 고아 국물을 맛 보는 스타일이고요.

하와이의 곰탕은 소꼬리의 고기를 맛보는 식이랍니다.

그래서 한국의 곰탕의 국물 색은 뽀얗지만,

하와이의 곰탕의 국물 색은 거의 투명색입니다.

아사히 그릴(Asahi Grill)?

아사히 라고 하니까 왠지 일본식 같죠?

창업자분이 일본인이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그런지 일본의 하와이 여행 티비 방송을 보면 맛집 소개로 자주 소개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하와이 여행 관광 가이드북에도 맛집 코너에 항상 소개되는 곳이지요.



호눌룰루에 점포가 2개가 있습니다.

워드센터쪽에 본점이 있고요.

월마트쪽에 또 하나의 점포가 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간곳은 워드센터 윗쪽에 있는 아사히 그릴(Asahi Grill) 본점에 갔다왔습니다.

본점에서 먹을 경우에는 트롤리를 이용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걸어서 가는건 조금 먼 거리 인거 같네요. ^^



이곳이 아사히 그릴(Asahi Grill) 본점의 본점 입구입니다.

티비에서도 몇번 봤던지라 낯설지는 않더군요.


■ASAHI GRILL(朝日グリル) 본점

주소 : 515 Ward Ave.

TEL:808-598-2800

영업시간 :일요일~목요일 6:30~22:00、금요일, 토요일 : 6:30~23:00


■ASAHI GRILL(朝日グリル) 케이아모쿠점

주소 : 815 Keeaumoku St.

TEL:808-744-9067

영업시간 :일요일~목요일6:30~23:00、금요일, 토요일 : 6:30~24:00



가게 안으로 들어갔더니 생각보다 손님이 적더군요.

이곳은 관광객보다는 지역 주민분들이 많이 오는거 같아요.

역시 교통수단이 불편한 곳이라서 그런가봐요.

월마트 쪽에 있는 케이아모쿠점에는 교통수단이 편하다 보니 관광객들이 많은거 같아요.

어쨌든 왔으니 들어가봤습니다.

영어로만 대응이 가능했어요.

메뉴의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이곳에서는 하와이식 곰탕인 옥스테일 스프를 주문합니다.

다른 메뉴들도 많이 있지만, 옥스테일 스프가 맛있기로 소문난 가게이지요.

티비에서는 어찌다 다들 맛있다고 하던지,

카메라도 어찌나 음식을 맛있게 잘 찍던지 하와이에 가면 꼭 먹어야겠다 하고 벼루고 있었어요.



그리고 벽에는 Gyoza 라는 종이가 붙어있어요.

교자는 일본어 입니다. 

한국어로 하면 만두지요.

하와이에는 일본인들이 많이 살고 있어서 일본어가 영어의 한 단어로 정착화 되고 있는게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잘 알고 계시는 스팸 무스비!

한국에서도 흔히 스팸 무스비라고 하고,

하와이 현지에서도 가게나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이 먹거리를 스팸 무스비, 영어 표기로 Spam Musubi 라고 적어놓는답니다.


이 스팸 무스비(Spam Musubi)도 일본어입니다.

무스비가 일본어랍니다.

그리고 하와이에서 돌아다니다보면 한국어 간판도 찾아 볼 수 있는데요.

한국어 간판에는 숯불고기 집을 한국어로 야키니쿠 라고 적혀 있답니다.

야키니쿠도 일본어랍니다.

야키니쿠(Yakiniku)라는게 하와이에서는 하나의 영어 단어로 자리 잡고 있어서

숯불갈비 라고 적는것보다 야키니쿠로 적는게 지역 주민들에게도 알기 쉬운가봐요.

음... 글을 적다보니 다른 이야기로 새어버렸네요. ^^



옥스테일 스프 음식이 나왔습니다.

소꼬리 곰탕이기 때문에 소꼬리의 고기가 잔뜩 들어있습니다.

고기를 먹는 방법은 이러합니다.

테이블에는 간장과 다진 생강이 있습니다.





음식과 같이 나온 소스 그릇이 있는데요.

그곳에 다진 생각을 넣고 간장을 조금 넣어서 양념장(소스)를 만듭니다.







이렇게 말이죠~

이렇게 양념장(소스)가 완성이 되었으면 고기를 이렇게 찍어서 먹으면 됩니다.




맛있긴 하더군요.

아!! 그리고 일본어로는 빠쿠치 라고 하는데 한국어로는 팍치 인가요?



이건 베트남 쌀국수에도 들어가거나 하는데요.

이 잎의 맛이 좋아하는 사람들과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제 주위에는 싫어하는 사람들이 더 많더군요.

그래서 처음에 주문할때 스프에 넣지 말고 따로따로 달라고 했어요.

나중에 먹을때 잎 한두개 넣어서 먹어봤는데, 역시 저는 안넣어서 먹는게 낫더군요.



아사히 그릴의 옥스테일 스프는 고기도 맛있지만, 국물도 맛있답니다.

소꼬리의 경우 냄새가 많이 나는지, 냄새를 없애기 위해

검정색 각진 씨앗같은게 들어있는데, 저것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더군요.

저는 괜찮았어요.



그래서 마지막에는 이렇게 밥도 말아서 다 먹었답니다.

나름 맛있는 하와이식 소꼬리 곰탕집이었지만, 본점의 경우 교통수단이 불편한 관계로 이용하실려면 

월마트 근처에 있는 카이아모쿠점에서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이게 다 먹은 흔적입니다. ^^

먹으면서 다른 테이블 사진도 살짝 찍어봤습니다.




그리고 계산을 해달라고 하니..

15%의 팁이 미리 계산되어서 청구되더군요.

한국이나 일본의 경우에는 팁문화가 없다보니 안내고 가는 사람들이 많은지,

아예 청구를 하는 가게들이 있습니다.

청구되어 있는데 잘 모르고 또 팁을 더 내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다 먹고 나니 벌써 어두컴컴해졌네요.

이렇게 하와이의 맛집 중 하나인 아사히 그릴를 먹고 왔답니다.


2015년 4월 11일(토)!!!!

하와이의 우쿨렐레 브랜드 중 하나인 코알로하(KoALOHA)!

도쿄 신주쿠의 야마노 악기에서 코알로하 창업 20주년 기념 이벤트가 있었다.




코알로하의 사장님이신 알렌씨와 부사장님이신 폴씨가 오셨다.

기념 사진도 찍고 같이 내 우쿨렐레에 사인도 받았다.



이게 나의 코알로하 우쿨렐레 콘서트 사이즈인 KCM-00!

하와이에 직접 코알로하 공장까지 가서 구입해온 코알로하 팩토리 스페셜 우쿨렐레다.

그날 부사장님인 폴씨를 만났었는데,

이번에 신주쿠에서 나를 알아보셨다. ㅎㅎ..






가능하면 접촉이 적은 쪽에 사인을 받고 싶었다.

우쿨렐레에 접촉면이 많은 쪽에 사인을 받으면 마찰로 인해 사인이 지워질까봐 우쿨렐레의 넥 양쪽으로 사인을 받았다.



이게 사장님이 적어주신 사인...

사인 해주세요 라고 했더니,

이름이 뭐에요? 라고 하길래..

INNO 라고 했더니, "Aloha Inno" 라고 적어주셨다.

날짜는 4-11-15 라고 적혀있는데,

4월 11일 15년 이라는 의미다.



부사장님은 MAHALO 라고 적어주셨다.

그리고 MAHALO의 의미에 대해 설명 해주셨다.

장난끼도 많은 아주 재미있는 사장님과 부사장님이셨다.

신주쿠 야마노 악기(山野楽器)에서 하와이 명품 우쿨렐레인 코알로하(KoALOHA)의 20주년 기념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코알로하 사장님이신 알렌씨와 부사장님이신 폴씨가 직접 왔습니다.


이벤트 한시간 전에 도착을 했습니다.



코알로하 전속 뮤지션인 라이언 이마무라씨가 리허설을 하고 있었습니다.


넓지 않은 홀이지만, 이벤트가 시작되자 많은 사람들이 오셔서


홀 안에 다 들어오지 못할 정도 였습니다.



코알로하 창업자분의 아들인 사장님과 부사장님.


부사장님인 폴씨가 20주년 기념 우쿨렐레를 들고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20주년 기념 이벤트를 하기 위해 하와이를 출발하기 전날에


이 2대의 20주년 기념 우쿨렐레가 완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컬리코아가 정말 끝내줍니다.


이런 멋진 우쿨렐레는 찾아보기 힘들죠.


사운드 홀안을 보면 코알로하 씰 대신에 코아 목재로 만들어진게 붙어져있습니다.


20주년 기념 우쿨렐레라는걸 의미 하고 있습니다.




이 모델은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답니다.


그래서 코알로하의 고급 모델에 사용되는 로고에 반짝반짝이는 재료가 사용되어 있지 않습니다.


목재 그대로 이용을 했다고 합니다.




다음은 넥부분을 보면 이런 문양이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을 봐주세요.



4개의 문양이 그려져 있습니다만,


첫번째는 왕관 모양의 헤드를 의미 하는 부분입니다.


두번째는 XX 라고 적혀있는데 20을 의미합니다.


세번째는 코알로하의 사운드 홀의 모양이지요.


네번째는 왕관 모양을 의미합니다.


다시 사운드 홀을 들여다 보면...



정말 멋지지 않나요?


직접 만져볼 수도 있었기 때문에


직접 들고 찍어 봤습니다.


컬리 코아의 무늬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뒷면과 옆면에도 컬리가 이쁘게 들어가 있습니다.


정말 정성들여 만든것 같습니다.


20주년 기념 우쿨렐레니깐요.


수량 한정으로 제작된다고 하네요.


이번 20주년 기념 우쿨렐레는 다른 우쿨렐레와 다른 점이 있습니다.



바로 이부분인데요.


바디 안쪽의 부분입니다.


아래의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어쿠스틱 기타에 사용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훨씬 풍부한 소리를 내준다고 하네요.


코알로하 20주년 기념 우쿨렐레!


손에 넣고 싶어지네요.

일본 여행 / 도쿄 여행 / 이노의 도쿄 스토리

신주쿠에 동전파스 파는곳



일본 여행 와서 하나씩 구입해가시는 동전파스!

동전파스는 사고 싶은데 어디에 가야 구입이 가능해야 하는지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꺼에요.

그래서 신주쿠에서 동전파스 구입가능한 곳을 알려드립니다.



신주쿠역 주변으로 구입가능한 곳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남쪽출구 혹은 서쪽 출구로 나오시면 주변에 많이 있답니다.

파란색으로 표시한 곳은 신주쿠 서쪽출구쪽에 있는 요도바시 카메라 입니다.

저기 빨간색으로 체크한 곳이 파는 곳인데요.

가게 이름은 다이코쿠 도락구(ダイコクドラッグ) 입니다.

일명 약국입니다.



이게 가게 입구에요.

간판 확인하세요~~~

약국이라고 부르지만, 한국에서 말하는 약국과는 조금 다른 의미에요.



이 가게가 다른곳에 비해 그나마 저렴하게 팔더군요.

그래서 인지 요즘은 중국 관광객들이 넘쳐납니다. 

중국 관광객들의 박스채로 구입해가는거 보면 정말 대단하다 싶더라고요.

면세 코너도 있으니 확인하시고요.




올해들어 가격이 꽤 많이 올랐어요.

작년에 비해 약 150엔정도 오른거 같아요.

그래도 효능이 좋다고 소문난 동전파스라 무진장 팔리더라고요.



이번에 가봤더니 새로운 동전 파스가 나왔더라고요.

가격은 조금 더 비싸네요.

하지만, 그냥 일반적인 동전파스가 낫지 않나 싶어요.

충격의 거품 라면!



일본에 새롭게 발매된 컵라면입니다.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거품이 일어나는 재미있는 컵라면이랍니다.

내용물은 아래의 사진을 봐주세요.



파란색 분말 스프는 일반 분말 스프에요.

저 분말 스프를 넣고 뜨거운 물을 붓고,

3분간 기다리면 됩니다.

그리고 오른쪽에 빨간색 분만 스프는 먹기 직전에 넣어주세요 라고 적혀있습니다.



컵라면 뚜껑을 열면 주의문구로 저 빨간색 분말스프는 꼭 먹기 직전에 넣어주세요

라고 적혀있어요.




컵라면에 파란색 분말 스프를 넣고 뜨거운 물을 넣고 3분간 기다립니다.

면이 다 익었으면, 이제 그 화제의 빨간색 분만 스프를 넣습니다.



주저없이 다 넣어주시고,

그 다음은 마구 저어주세요.




마구 저으면 거품이 화악~~~~~~~~~~~~ 올라옵니다.

이게 바로 화제가 되고 있는 거품 컵라면입니다.




거품으로 인해 좀 더 부드러운 크림 같은 식감을 느낄 수 있고, 

맛도 맛있습니다만,

이렇게 사진 찍는다고 시간을 보내고 있으면 거품이 가라 앉는답니다.

그렇다고 또 마구 저어봐도 거품은 다시 일지 않는답니다.

거품과 맛있게 드실려면 저 빨간색 거품 분말 스프를 넣고 마구 저은다음,

바로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일본 여행 오셔서 편의점에서 발견하시면 하나쯤 구입해가셔서 드셔보세요~

회사건물 뒷쪽에는 운하가 있습니다.

베란다에 나가면 바로 보이는 운하이기 때문에 자주 보고 있는데요.

운하를 항상 보다보면 쓰레기가 거의 없더라고요.

쓰레기가 여기저기 조금은 있을법도 한데,

어디서 쓰레기를 걸러주는 장치 같은게 있나 싶었어요.

어느날 해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 운하는 평소에는 지나다니는 배가 많이 없습니다만,

가끔 관광객을 실은 배가 지나갈때도 있습니다.

유람선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작은 배에요.. ^^

특히, 요즘은 벚꽃 시즌이라 이 운하 주위로 벚꽃이 피어있는 지역이 있는거 같아요.

그래서 투어 상품이 있는거 같더라고요.

그리고 또 하나는 바로 청소배!!!



평소에 마을에서는 청소차는 볼 수 있지요?

하지만, 운하를 청소하는 배는 보기 드물어요.

저 청소배의 청소하는 방식은요.

배가 앞으로 가면서 앞쪽의 레일이 빙글빙글 돌면서 물에 떠 있는 쓰레기들을 자동으로 끌어올린답니다.

그리고 배의 양쪽에는 청소원분들이 직접 쓰레기를 도구로 집어 올리기도 합니다.



이렇게 주기적으로 청소를 하니까 쓰레기가 많이 없구나 싶더라고요.

아마도 우리 나라도 저런게 있겠죠?



동영상의 마지막 부분에는 도쿄 스카이 트리도 보인답니다.

주위에 빌딩들이 많아서 삭막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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