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 맛집 / 진보쵸 / 라면

俺の創作らあめん極や。KIWAMIYA!! 키와미야



아사쿠사에 놀러갔다가...


집에 가는 길에....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일단 진보쵸에서 먹고 가기로!!!


흠.. 


진보쵸는 카레가 유명한데.... 


저녁 8시 넘어서 갔더니... 가게가 다 닫고... 라면집 밖에 안보였다... 


그래서 어디서 먹을까 고민하던중.... 


진보쵸역 A5 출구에서 걸어서 1~2분?? 정도 거이에 있는 라면집.. 키와미야!! 


俺の創作らあめん極や 라는 라면집... 




외관은 아래와 같다...

 

사람들도 꽤 많이 있었고 해서... 맛있는 집인가 해서...

 

들어가보기로!!!





티켓 구매기는 가게 밖에 있다.

 

저기에서 먹고 싶은 라면 구입후...

 

티켓을 들고 가게로 들어가서 점원한테 건네주면 된다.

 

그리고 여기는 라면양 곱배기가 무료다..

 

혹은 그냥 보통 시키고.. 면만 더 달라고 하면 더 준다.. 무료다!

 

가격도 780엔 정도로 저렴한듯!!!



가게의 내관은 깔끔하게 꾸며져 있다.

 

나무로 참 잘 꾸며놓은듯....

 

흠...




나는 간장베이스의 라면!!!

 

어류풍의 국물!!

 

다들 맛집하면... 라면 무사시를 생각하곤 하는데..

 

거기보다 여기가 더 맛있는거 같다..

 

라면 무사시는 브랜드값인듯!!!

 

가격도 비싸고... 나라면.. 절대로 추천 안한다.. 라면 무사시!! 별로야!!!




일단 보통으로 시켜서... 

 

얼른 먹고... 면추가!!!!


면 추가는 공짜~~~ ^^



후후...

 

면추가해서 먹어도 역시나 맛있었다...

 

담에 시간되면 또 가봐야겠다...

일본 / 오다이바 / 도쿄맛집 / 맛집

산마루쿠 (サンマルク)-오다이바에서 멋진 야경과..



2011년 8월 27일...

 

날씨가 더운게 너무 싫어서 외출을 자제하고 있었던 나였다..

 

이런 일본생활은 재미도 없을거 같고...

 

조금 날씨가 시원해져서 오래간만에 오다이바에 갔다.

 

후지테레비 방송국 앞에서는 많은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원피스 애니메이션의 써니호를 실제크기로 만들어서 전시도 해놨고.. 직접 올라 탈수도 있다.

 

입장료가 1500엔이나 하는게 좀 그랬지만....

 

아무튼 하루종일 오다이바를 여기저기 구경하고 저녁을 먹으러 산마루쿠에 갔다..



입구 앞에는 저렇게 어떤 메뉴들이 있는지 어떤 음식인지 알수 있게 진열이 되어있다.

 

해외에 여행을 가거나 했을때 메뉴판에 메뉴 사진은 없고

 

글들만 잔뜩 적혀 있으면 정말 곤란할때가 많았다.

 

일본에 산지도 꽤 시간이 흘렀지만...

 

메뉴판에 글들만 적혀있으면... 나도 가끔 당황한다.. ㅎㅎ..



이제 들어가볼까??

 

깔끔한 분위기.....

 

일본의 음식점과 한국 음식점의 차이는...

 

한국 음식점은 들어가서 대충 빈자리 앉으면 되지만...

 

일본은 입구 앞에 서서 몇명인지를 점원에게 말하면 좌석을 안내해준다...

 

그냥 막 들어가면 곤란하다!!!

 

그리고 안내받은 곳이....



저렇게 레이보우 브릿지가 보이는 아주 좋은 좌석!!!

 

이제 조금 더 어두워지면...

 

멋진 야경이 눈앞에 펼쳐지겠지???

 

일단, 주문을 할까??

 

난 1,700엔의 셋트를 주문~~~

 

샐러드, 메인요리이 있고, 빵 혹은 밥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

 

빵 혹은 밥은 한가지를 골라야 한다.

 

난 빵을 고르고 같이 간 사람은 밥을 골랐다...

 

그러면 골고루 많이 먹을 수 있으니까...






빵은 바로 구워진걸 점원이 직접 종류별로 들고 다니면서

 

자리로 와서 지금 이 빵이 금방 만들어졌습니다.. 드시겠어요??

 

라고 하며 돌아다닌다....

 

빵 종류도 꽤 많다....

 

메인요리 먹고, 수다 떨며 빵도 종류별로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고...

 

야경또한 멋지니..... 여유롭게 시간 보내기 좋은 곳이다...

 

아!!! 한국은 밥 다 먹었으면 바로 나가는 분위기 이지만...

 

일본은 다 먹었다고 바로 나가는 분위기는 아니다..

 

바로 나가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이 수다 좀 떨다가....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나간다..

 

점원들도 다 먹었으면 손님 많이 기다린다고 나가라고 한국처럼 매정하게 굴지 않는다..



좌석은 저런 2인석....

 

큰 창문 앞에 좌석이... ^^

 

그리고 어느덧 시간이 흘러...

 

많이 어두워져서......

 

다시 밖을 보면...

 

자리에서는 이런 멋진 야경이.... ^^





간만에 즐거운 주말을..... ^^

 

다만 테라스가 아니라서.. 좀 그랬지만...

 

날씨도 시원하고 해서...

 

테라스가 있는 레스토랑에서 생맥주 한잔 하며....

 

저런 경치를 보며 수다 떨며 시간을 보내는것도...

 

참 좋을듯... ㅎㅎ

도쿄 / 맛집 / 하라주쿠 / 라면 / 도쿄맛집

하라주쿠에 있는 인기 라면가게 せい家 (세이야) 



하라주쿠에 있는 인기 라면점..

 

위치는 JR 야마노테센 하루주쿠역에서 가깝다.

 

역에서 걸어서 5분거리...

 

아래의 지도에 A 라고 찍혀있는 곳이다...



하라주쿠에 가끔 가는데... 뭘 먹지?? 하고 둘러보던중...

 

사람들이 엄청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던 라면가게~~~

 

가장 심플한 라면이 400엔...

 

그래서... 음... 싸서 사람들이 많이 기다리는건가??? 라고 생각을 하고 지나쳤다...

 

그리고 또 하라주쿠에 놀러갔을때.... 아이폰으로 검색해서 평가를 보니..

 

의외로 괜찮았다....

 

그래서 들어가봤다....



좌석은 그렇게 많지 않았고...

 

그냥 평범한 라면가게 같은 느낌??

 

음.....

 

그래도 손님들은 끊이지 않고 계속 들어왔다...

 

흠.. 인기는 인기인가보다...



좌석 앞에는 마늘, 생강, 후추, 식초, 간장 등등...

 

자신의 입맛에 맞쳐서 먹을 수가 있다.....

 

난 마늘 넣어서 먹는다.!!




메뉴판..

 

메뉴가 많이 없을줄 알았더니..

 

생각보다 많았다...

 

가격도 가지가지였다....

 

400엔인줄 들어갔더니... 500엔 600엔 800엔... 등등...

 

나는 680엔이었던가??? 네기라면을 주문!!

 

네기라면.. 파라면이다......





섞었더니.. 시금치도 들어있었다....

 

나름 국물도 맛있고....

 

라면의 면발도 괜찮았다...

 

호오... 이 정도면 맛있는걸....



맛있어서... 싹~~~ 다 먹었다...

 

가만히 생각을 하다보니....

 

이 라면가게... 내가 매달 가는 스시집...

 

그 스시집 맞은편에도 똑같은 라면가게가 있었다....

 

거기도 사람들이 항상 많던데.....

일본의 흔한 덮밥 - 그이름 하여 부타동!





숯불로 구운 고기의 향기가 부타동을 보는 것만으로는 견딜 수 없게 만들어요.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전철로 조금 가면 있는 홋카이도의 부타동을 도쿄에서도 먹을 수 있어요.


요즘 부타동 맛에 푹 빠져서 자주 먹으러 가고 있답니다.




숯불로 구운 부드러운 돼지고기에 마늘 간장 소스가 뿌려진 부타동(돼지덮밥)!


여러분도 잘 알고 있는 일본 음식 규동(소고기 덮밥)과 부타동(돼지덮밥)이 비슷하지 않냐고 생각하지면 큰 실수!



이제 점점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부타동을 먹고 체력을 보충해서 여름에 대비해요~


부타동 한그릇 먹고 나면 힘이 절로 난답니다.



어때요?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한입 먹으면 젓가락을 멈출 수가 없답니다.



홋카이도의 토카치(十勝) 라는 지역은 부타동으로 유명하답니다.


그 맛을 홋카이도에 가지 않아도 도쿄 옆인 카나가와현에서도 그 맛을 맛볼수가 있어요.


그것도 저는 저희집에서 가까워서 자주 맛볼 수 있어서 너무 기뻐요.



일본에 오시면 부타동은 꼭 드셔보세요.

도쿄 맛집 / 신주쿠 맛집

신주쿠에 있는 맛있는 돈까스 전문점 와코(和幸)




신주쿠역 남쪽 개찰구로 나오면...

 

MYLORD(미로드) 라는 곳이 있다.

 

그곳 8층 레스토랑층에 돈까스가 아주 맛있는 돈까스 전문점 와코(和幸)가 있다.




돈까스는 약 1260엔!!


이 가게는 체인점인데, 체인점마다 가격과 메뉴이름이 조금씩 다르다.


가격이 조금 비싼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정말 맛있는 돈까스 전문점이다.




밥이랑, 양배추, 된장국은 다 먹고 더 달라고 무료로 더 준다.


돈까스는 양이 작아 보이지만, 


실제로 먹어보면 양이 꽤 된다.


최근 카메라를 새로 사서 사진을 이리저리 많이 찍고 있는데....

 

렌즈에 대한 고민도 많이 하고 있다.

 

위의 사진은 16mm 화각으로 찍은 사진이다... 

 

자리에 앉아서도 한 화면에 저 쟁반이 다 찍힌다.

 

최근에는 여친렌즈 / 국민렌즈로 불리우는 35.8 렌즈인.. SEL35F18 렌즈를 구입해서 

 

그걸로 찍어봤다.. 




위의 16mm 렌즈로 찍은 사진에 비해...

 

저 하나의 쟁반이 한 화면에 다 안들어온다...

 

최악이다... SEL35F18 렌즈...

 

어디 여행가서 풍경을 찍을려고 해도 한 화면에 안들어오지...

 

식당가서 자리에 앉아서 사진 찍을려고 해도 한 화면에 안들어오지...

 

아... 답답해.....




마지막으로 SEL35F18렌즈로 찍은 돈까스 사진 한장....

 

하하...

 

위의 돈까스는 히레까츠..

 

가격은 1260엔..

 

돈까스도 돈까스지만 이 가게는 특히 재첩이 들어있는 저 된장국이 너무 맛있다.

 

저 된장국만 한번가면 4번정도 리필해서 먹곤 한다.


한국에서 온 친구를 이곳에 데리고 갔더니..


일본에 여행 올때마다 이곳에 돈까스 먹으로 꼭 가자고 하더라.


그만큼 맛있다는거지~~~

 

정말 맛있는 돈까스 전문점이니 신주쿠에 오게되면 꼭 먹어보길.....


 

 도쿄 신주쿠 돈까스 맛집 관련 포스팅


 -.돈까스 전문점 와코(和幸)


 -.돈까스 전문점 돈친칸(豚珍館/톤칭칸)




일본 생활 / 도쿄 생활 / 일본 맛집 / 도쿄 맛집 / 라면 맛집 / 츠케멘 / 츠케맨 / 츠케면 / 이노의 도쿄 스토리

라면? No! 이건 츠케면이라고해~ 라면 맛집! 야스베에



일본에서 빠질 수 없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라면!!


한국의 라면이라고 하면 인스턴트 라면을 떠올리지만,


일본에서는 영양식 중 하나다.


한국으로 따지자면.. 뭐가 있을까??


아!!!  칼국수!!!


칼국수도 국물을 뼈를 고아서 영양과 깊은 맛을 우려내어 맛이 일품인 곳이 많다.


그것처럼 일본도 영양과 맛을 잘 살린 라면가게들이 여기저기 쉽게 찾을 수 있다.


면은 튀긴 라면이 아닌 생라면을 쓰는게 일반적이다.


근데 라면은 알겠는데... 라면???  응??  츠케면????


츠케면은 뭐지???


라면이라 하면 뜨거운 국물에 뜨거운 면발이 들어있는 한 그릇을 떠올리겠지만...


츠케면은 차가운 면발과 국물이 따로 따로 그릇에 담겨 나온다.



이게 삻은 후 차가운 물에 헹구어 쫄깃쫄깃함을 살린 면발!!!


그리고 이게 여러 재료들이 들어가 있는 국물!!!



츠케면은 면을 저 국물에 찍어서 먹는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음... 한입에 먹을정도의 면을 한 젖가락 집어서 국물에 살짝 담군 후 먹는 스타일!!! 


츠케면은 여름에 상당히 인기이다.


더운 여름에 뜨거운 국물에 뜨거운 면발의 라면을 먹으면 땀범벅이 된다.


그래서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츠케면이 나온거다.


그럼, 겨울에는 어떻게 하냐고????


자 그럼 츠케면 전문점 중에서 아주 유명한 "야스베에" 를 소개하면서 겨울에는 어떻게 하는지 설명하고자 한다.



도쿄의 신주쿠에 있는 츠케면 전문점 "야스베에" 다.


이가게는 항상 먹을려고 온 사람들로 인해 긴 줄이 생기는 아주 맛있는 라면가게중 하나다.


일단, 입구에 들어가면 식권판매기가 있다.



식권 판매기는 이렇게 생겼고...


먼저 돈을 넣고, 먹고 싶은 라면을 고르면 된다.


지폐는 10000엔, 5000엔, 2000엔, 1000엔을 사용할 수 있다.


동전은 500엔, 100엔, 50엔, 10엔을 사용할 수 있다.


1엔짜리는 사용할 수 없다.




자... 그러면 라면을 골라볼까???


근데 어떤걸 골라야 하지???


つけ麺 : 일반 츠케멘 : 720엔

辛味つけ麺 : 매운 일반 츠케멘 : 720엔

みそつけ麺 : 된장 츠케멘 : 820엔

辛味みそつけ麺 : 매운 된장 츠케멘 : 820엔

 

그리고 면의 양도 선택할 수 있는데....

 

小盛り : 180g

並盛り : 220g : 보통 사이즈..

中盛り : 330g : 곱배기.. 보통 남성이라면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양??

大盛り : 440g

 

가격은 양에 관계없이 동일하다...



점포내의 사진이다.

 

좌석은 15석정도????

 

카운트석이 전부다...

 

순서가 되면 자리를 안내를 해주니 기다리고 있으면 된다.


이곳은 인기있는 츠케면 전문점이라 그런지 항상 만석이다!!!


그리고 츠케면은 면이 차가운게 기본이지만....


겨울에 차가운 면 대신에 따뜻한 면을 먹고 싶은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뜨거운 국물과 뜨거운 면발을 주문할 수 있다.


이걸 아쯔모리 라고 한다.


날씨가 추운날에는 아쯔모리를 주문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쯔모리는 면의 쫄깃함이 차가운면에 덜하고,


맛있게 먹을려면 역시 츠케멘의 기본인 차가운 면으로 먹는게 가장 맛있는거 같다.


그리고 테이블에는 이런것들이 있다.



후추, 양파, 생선가루(?)


일단 면과 국물이 도착하면......


다진 양파가 들어있는 항아리(?)를 열어서...


넣고 싶은 만큼 국물에다가 넣는다...



나는 4~5 스푼 정도 넣어서 먹는다.


다진 양파가 국물이랑 잘 어우러져 맛이 끝내준다.


그리고 생선가루가 들어있는 항아리는....



면에다가 솔솔솔~ 적당히 뿌린다.


그리고 살짝 면을 비벼주고는 국물에 찍어 먹는다.


어떤 사람들은 저 가루를 그냥 국물에다가 넣어서 더 진한 맛으로 먹는 사람들도 있더라.




근데 처음 츠케면을 먹을때에 난 생각했다...


어차피 면을 국물에 찍어 먹는다면...


그냥 다 넣어서 먹으면 안돼????


차가운 면을 면에 푹~~ 담궈두고 먹는데 더 나을것 같은데????


왜 따로따로 나온데???


나랑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가끔 저 가게에서 만나는 외국 여행객들은 면을 국물에 잔뜩 담궈서....


담궈?? 아니.. 말아서 먹는 사람들도 있더라.


하지만, 처음엔 나도 그렇게 먹을 때도 있었지만...


처음 먹을때는 모를 수도 있지만..


자꾸 먹다보면... 그 이유를 알게 된다.. (^o^)


츠케면!!!


먹으면 먹을수록 더 먹고 싶어지는 아주 중독성이 강한 라면이다.


일본 여행을 오시면 꼭 드셔보세요~~~~


일본생활 / 일본여행 / 도쿄여행 / 도쿄생활 / 일상 / 해외생활 / 해외생활 


 

 츠케멘 야스베에 관련 포스팅


 -.츠케멘 맛집 야스베에(やすべえ)의 메뉴 소개


 -.츠케멘 맛집 야스베에(やすべえ)의 신주쿠점


 -.츠케멘 맛집 야스베에(やすべえ)의 도쿄돔 스이도바시점




초밥? 이것이 진짜 스시다.



초밥??? 스시???


나는 초밥이라고 하기 보다는 스시라는 표현을 쓴다.


일본 음식으로 유명한 스시.


한국에서도 스시 전문점이 많이 있지만, 과연 그게 스시라고 말할 수 있을까??


스시의 본고장인 일본의 스시를 소개하고자 한다.



일본의 스시를 설명하자면...


일본에서는 저 밥을 샤리 라고 한다.


그리고 밥위에 고기(?)를 네타 라고 부른다.


한국에서도 스시를 먹고 했지만....


한국의 스시라고 하면 샤리(밥)위에 네타(고기)가 딱 밥 크기만큼에... 


네타의 두께도 엄청 얇고...


그게 스시라고 알고 있었다.


일본에서 스시를 먹을때 깜짝 놀랐다..



다들 회전초밥을 생각하기 쉽겠지만...


나는 회전초밥보다는 카운터에 앉아서 먹는다.


저 참치(마구로)를 보라.


이게 바로 일본의 스시!!!


저 두께... 저 길이...


절대로 샤리(밥)이 적게 들어있어서 네타(고기)가 길어보이는게 아니다..


못믿겠다고???


이게 바로 증거다!!!



밥을 한번 말아서 먹을 수 있는 길이!!!!


한국 같았으면.. 저 네타(고기)로 스시 2개는 만들었을꺼다.


저게 마구로(참치) 1개의 두께와 길이다...


그리고 오오토로(참치)의 부위의 사진...



이 두께와 길이!!!!


이정도는 되어야 스시다!!!


그럼, 참치(마구로)만 저렇게 두껍고 길이가 기냐고???


천만에~~~~


연어(사몬)을 보자!!!




이게 바로 연어(사몬)!!!


연어스시 1개가 저 두께에.. 저 길이다!!!!


한국이라면... 저 네타(고기)로 몇개의 스시를 만들었을까???


역시 스시의 본고장은 달라!!!!



위의 사진은 아부리 사몬이라고 해서


연어(사몬)의 윗부분만 살짝 불에 구워서 나오는 스시다..


한번 먹어보면... 이 맛에서 헤어나올 수가 없을만큼 정말 맛있다.



이건 정말 길어보이지??


얼마나 기냐고???


정말 길어????


응?????


증거사진이 필요해????



두둥!!!


이게 연어스시 1개다...


연어 스시다... 연어 초밥이다!!!


이게 1개다... 


특별하게 주문한게 아니다..


이게 일반적인거다....


그리고 이것뿐만이 아니다...



다른 스시도 이렇게 길다..


위의 사진도 위에만 불에 구워서 나오는 아부리 시리즈다..


그리고 호타테 하마야키!!!!



이것도 정말 맛있다.


마지막엔 밥이랑 파를 달라고 해서 저기 소스에 비벼서 먹는다.


한국에서는 맛볼 수 없었던 스시의 본고장의 맛!!!


일본여행을 오시면 꼭 맛있는 스시를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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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 맛집 / 도쿄맛집 / グルメ

모스버거의 기간 한정 소금버터 치킨버거



요즘 CM에 자주 나오는 모스버거.....

 

기간한정 버거가 나와서 한번 먹어봤다...

 

소금버터 치킨버거 ( 塩バターチキンバーガー)

 

흠....

 

가격은 360엔...

 

맛은... 그냥 먹을만했다....



일본에서 아주 유명한 모스버거.


모스버거는 미리 만들어 놓지 않고 주문이 들어오면 


그때부터 조리가 시작되기 때문에 몇분 기다려야하지만..


롯데리아, 맥도날드, KFC 등등에 비교해서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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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 마루카 / うどん 丸香 / 우동 맛집

 

 

 

우동 맛집인 마루카!!!

 

마루카는 진보쵸라는 곳에 있다.

 

신주쿠에서는 토에이신주쿠센으로 15분거리에 있는 역이다.

 

진보쵸에는 맛있는 카레 가게가 많이 있다. 

 

 

진보쵸역에서 걸어서 3분정도 가면 마루카 라는 우동가게를 찾을 수 있다.

 

가끔씩 진보쵸가서 역으로 가다보면... 긴 줄이 보이길래...

 

저건 뭔 줄이길래.. 저렇게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나??? 싶었는데...

 

우동 전문점이었다.

 

그래서 이번에 시간이 나서 먹으러 가봤다.

 

 

흐메...

 

저 가게 옆으로 기다리고 있는 사람을 보라...

 

꽤 많이 기다리고 있다...ㅠㅠ..

 

우동을 먹을려고... 저렇게 긴 줄이....

 

그렇게 맛있는 집인가???

 

 

 

우동은 저렴한 편이었다..

 

이곳은 가게 안은 사진은 찍으면 안된다.

 

메뉴판이랑 가게 안에도 사진 찍으면 안된다고 적혀있다.

 

그런데 음식 사진은 찍어도 된다고 한다.

 

그리고 매일 준비된 양이 다 떨어지면 그 메뉴는 더 이상 주문을 받지 않는다.

 

그러니 가능하면 빨리 가는게 좋다.

 

 

 

 

기다리고 있으니 메뉴판을 줘서 사진으로 찍어봤다.

 

가격은 380엔정도...

 

우동 전문점으로써는 조금 비싼편이다.

 

 

 

 

카케우동 380엔을 주문!!

 

 

치쿠와뎅 140엔

 

음... 나도 우동은 좋아하는데...

 

생각보다 저렇게 기다릴만큼 맛있다~~~~ 라고 생각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저 가격에 나름 맛있는 가격이었다.

 

이 날은 키츠네 우동이 먹고 싶었는데... 다 떨어졌다고 해서 흠.....

 

그냥 카케우동을....ㅠㅠ

 

먹고 싶었던 키츠네 우동을 먹었으면 더 맛있을려나???

 

흠...

 

진보쵸는 관광지는 아니라서 여행가서 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시간이 남으면 한번 가보는 것도 괜찮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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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華そば専門店 天下一品 



중화소바전문점 천하일품.....

 

덴카이삥~~~


티비 방송에서는 몇번 나온적이 있어서...

 

이번에 한번 가봤다....

 

신주쿠 서쪽 출구쪽.. 요도바시카메라 근처에 있다.

 

흠....

 

배도 고팠기에....

 

셋트 주문..... 주문한건.. 1,000엔...
 


라면이랑, 볶음밥... 군만두 6개.....

 

이렇게 1,000엔 이었다.

 

런치 셋트 메뉴가 있는데...

 

대략 700~1000엔정도까지 여러가지 메뉴가 있다.

 

라면 국물은 닭으로 우려낸 국물이었다...

 

나에겐 별로였다....

 

그래도 사람은 넘쳐나더라.... 흠..... 

 

이곳 라면은 별로였지만...

 

일본라면은 맛있는거 같애...

도쿄 / 맛집 / 라면 / 신주쿠 / 도쿄 맛집 / 신주쿠 맛집

신주쿠 MYLORD 에 있는 토마토 라면



신주쿠 MYLORD 에 있는 토마토 라면...

 

주위에서 맛있다고 해서 가봤다...

 

살도 많이 안찌고 그렇다고 해서...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거 같다.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이 꽤 많았다...

 


가게 내부에서 자리를 잡고 한컷 찍었다..

 

좌석은 그렇게 많지는 않은거 같다..

 

그래서 그냥 카운터에 앉아서 먹었다.




라면 종류는 조금 있었고...

 

물을 마시면서 메뉴를 보면서 뭘 먹을까 고민하면서...

 

아이폰으로 hot paper 에 쿠폰을 검색!!



앗!!!

 

쿠폰이 있다....

 

토핑 쿠폰이다!!!

 

오오오오......




오오오오.. 맛있어 보인다...

 

국물은 토마토 소스 비스무리한거다....

 

먹어보니...

 

흠.... 맛이 좀 이상하군...

 

에이.. 다음부턴 안와야겠다....

 

맛이 왜 이래~~~~~



그래도 아까우니 다 먹고.. 사진 한장....

 

그리고 다시는 먹고 싶지 않은 라면 중 하나가 되었다...

 

그냥 일본라면을 먹는게 낫지...

 

토마토 라면은 그다지 추천을 해주고 싶진 않다....

 



도쿄 / 맛집 / 도쿄맛집 / 신주쿠 맛집 / グルメ

北海道 / 홋카이도 / 북해도



오늘은 北海道(홋카이도)라는 신쿠주 맛집을 소개 하고자 한다.


위의 사진은 밤에 찍은거지만...


이번엔 런치를 먹으러 갔을때 찍은 사진을 위주로 적어본다.


JR 야마노테센 신주쿠역 남서쪽 출구로 나오면 길 건너편에 바로 위의 사진의 건물이 보인다.


그 건물 뒤에는 요도바시카메라가 있다.


이 건물의 1층에는 양복 전문점인 아오야마(AOYAMA)가 있다.




그 아오야마 옆에 北海道(홋카이도)로 올라갈 수 있는 엘레베이터 3대가 있다.


위치는 이 건물의 9층!!


9층 전층이 北海道(홋카이도) 식당이다.




영업시간은 11:00 ~ 24:00


北海道(홋카이도) 라는 가게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北海道(홋카이도)요리를 위주로 내놓는 식당이다.


음.. 레스토랑이라기 보다는....


그냥 일본어로 이야기하자면 그냥 이자카야 다.


이자카야... 음.. 그냥 술마시고.. 먹고 이야기하고....


레스토랑처럼 분위기 있는곳은 아니고...


그냥 일반적인 식당이지만... 조금 인테리어가 고급스러운 식당이다.


아무튼 엘리베이터를 타고 9층으로 이동!!!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위의 사진의 카운터가 있다.


저곳에서 점원에게 인원수를 말하면 자리를 안내해준다.


한국처럼.. 그냥 빈자리 있다고 무작정 들어가서 앉으면 안된다.



위의 사진처럼 주위의 신경을 쓰지 않고 먹을 수 있는 방(개별실(個別室))도 있다..


단 둘이 오붓하게 먹을 수 있다는거다..


점심때는 밝은 곳에서 먹고 싶기도하고...


아무튼 점원이 안내해준 자리는 이렇게 확~~ 틔인 자리....



내부는 아주 깔끔한 인테리어~~~


그 외에도 내부 사진을 몇장 올려본다.


건물 한층을 전부 사용하고 있는 것 만큼 생각보다 넓다.






이 날은 점심을 먹으러 왔기에...


런치 메뉴를 보자...


어떤게 맛있을까????



오오..


홋카이도의 명물.. 징기스칸 정식도 있다.


가격도 980엔!!!


하지만 이날은 카라아게 정식이랑 라면사라다랑 파&참치돈부리 정식..


카라아게 정식은 880엔..


라면사라다 는 980엔.


메뉴에는 카라아게가 장기(ザンギ)라고 적혀있다.


홋카이도(북해도)에서는 카라아게를 장기(ザンギ)라고 한단다..


일단 주문하고... 샐러드바로 이동!!!



이곳은 런치의 저 가격에 샐러드바가 포함 되어있다.


샐러드바라고 해도 그렇게 푸짐하진 않지만...


이런 작은 서비스가 나름 기쁘게 한다.


커피, 음료수, 레타스, 케잌, 된장국 등등 마음대로 먹을 수 있다.







양상추랑 양배추로 샐러드를 만들고...


그리고 음료수~~~~



일단 샐러드를 먹으면서 조금 기다리고 있으니..


카라아게 정식이 나왔다.




이게 880엔의 카라아게 정식!!!


그리고 라면 사라다도 나왔다..




이 라면 사라다는 홋카이도에서는 아주 유명하지만..


도쿄에는 그렇게 유명하진 않다.


그래도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아주 맛있는 음식!!


그리고 네기토로동~~~ (파&참치돈부리)



완전 맛있다..


기회가 되면 꼭 먹어보길....


그리고 샐러드바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커피도....한잔....




그리고 케잌도 먹고 싶은대로 먹을 수 있다.


먹고 또 먹고... 이야기 하고 놀다가...


먹고 또 먹고.. 이야기 하다가.. 커피 한잔.. 두잔..... ㅎㅎ...


그리고 런치때에는 이용하지 않지만..


저녁에는 주문할때 테이블 위에 있는 저 터치패널로 주문을 하면 된다...



한국어도 지원을 하기 때문에 쉽게 주문할 수 있다.


화면 윗쪽에 한국어라는 버튼을 터치하면...


메뉴가 한국어가 표시된다.



터치 패널외에도 메뉴판도 따로 있어서...


사진 몇장 찍어왔다.....


역시 게요리는 비싸네....









저녁에는 술마시면서 이야기 하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저녁에는 아직 가보진 않았는데....


담엔 한번 가봐야지....


그래도 홋카이도 요리는 홋카이도에 가서 먹는게 제맛인데..... ㅎㅎ...



도쿄 / 맛집 / 도쿄맛집 / 카야바쵸 / 핫쵸보리 / 니혼바시 / 우동 맛집 / 茅場町 / 八丁堀 / 日本橋 / グルメ

츠루마루 우동 카야바쵸점 / つるまる饂飩



도쿄 카야바쵸 혹은 핫쵸보리 근처에 맛있는 우동집을 소개 하고자 한다.


이 가게 우동은 싸고 완전 맛있다.



위치는 도쿄메트로 히비야센의 카야바쵸역 2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인다.


이 날은 집에 가는 길에 우동이나 먹고 갈까 하고 들렀다.



위의 사진이 외관 사진...


그리고 가게 앞에 큰~~ 메뉴가 있어서 사진 한장 찍어봤다.



그냥 우동이나 소바는 230엔..


230엔짜리는 아마도 국물이랑 면만 있지 않을까???


나는 키츠네 우동을 좋아한다.


키츠네 우동은 350엔!!!



일단 가게안으로 들어가면 식권발매기가 있다.


저기에서 식권을 구입한다.


식권을 점원한테 건네고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면 된다.



주방에는 저 한분만 계신다...


주방이라고 하기 보다는 이 가게 점원이 저분뿐이다..


저분에게 식권을 건네면 된다.



자리에 앉아서 우동이 나올때까지 기다리면서 사진 몇장 찍어봤다.


저녁 9시가 넘은 시간인데도..


가게 안에는 약 10명정도의 손님이 있었다...



그리고 음식 포장도 가능하고..


영업시간은 ....


평일 : 07:00 ~ 22:00


토요일 : 11:00 ~ 17:00


그리고 일요일, 휴일 등등은 쉰다.




식권을 건네고 1~2분정도 기다리니 우동이 나왔다.


파 혹은 튀김... 튀김... 저거 뭐라고 하지???


튀김건더기???? 


아무튼 저건 넣고 싶은만큼 넣을 수 있다...



이 가게의 우동은 정말 맛있다.


저 면이 어찌나 쫄깃쫄깃하고 맛있던지....


게다가 국물 또한... 국물이... 국물이 정말 끝내줘요~~~~



그리고 키츠네도 큼지막한게.....


키츠네 또한 맛있다...



국물까지 깔끔하게 먹었다.


가격도 350엔이면 싸고....


게다가 맛도 좋으니.....


가끔씩 이용해줘야겠어...



그리고 다 먹었으면 쟁반을 저기 반환구에 가져다 놓으면 된다.


츠루동탄이나 이런데도 맛있긴 하지만...


가격대비를 떠나서도...


츠루동탄에서 1번 먹을빠에 그 돈으로 이곳에서 5번 먹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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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키토리 / 카라아게 맛집! 야키토리 미야가와(やきとり宮川)



카라아게!!!


한국의 말하자면 닭튀김?? 후라이드 치킨??


한국에서는 치킨으로 통하지만.. 일본에서는 카라아게로 통한다.



위치는 도쿄역에서 걸어서 15분 걸리는데..


히비야센 혹은 토자이센의 카야바쵸(가야바초)역에서 걸어서 1~2분 위치에 있다.


위의 지도에서 오른쪽에 A 마크가 찍혀 있는 곳!!



바로 이곳이 야키토리 미야가와!!!


런치시간은 11시부터 13시30분까지다..


13시 30분보다 조금 더 빨리 끝날때도 있으니 갈려면 빨리 가는게 좋다.



입구앞에는 메뉴판이 세워져 있다.


이중에서 가장 인기있는 카라아게(から揚げ) 850엔


가게안으로 들어가면.....



역시 맛집!!


만석!!!!


가게안은 테이블석과 카운터석을 합쳐서 약 50석정도 있다.



저녁의 메뉴는 벽에 저렇게 붙어있는데..


저녁에는 저번에 한번 왔더니..


만석이라서 못들어갔다.


예약???


예약은 19시 이후로는 예약이 안된단다.


저 카라아게가 맛있어서 포장되냐고 물었더니.. 포장도 안된단다... ㅡㅡ;;


가게에 와서 먹을 수 밖에 없다..



테이블위에는 소금이랑 후추랑 간장등등이 있고...


그리고 단무지도 있다...


저 단무지는 밥위에 덜어서 먹는거다..



자리에 앉으면 차, 스프, 간장소스 이렇게 준다.


그리고 주문을 하면 된다.


난 인기 1위인 카라아게 정식을 주문!!!


그렇게 조금 기다리면 음식이 나온다.



이게 카라아게 정식 850엔!!


밥은 많이 달라고하면 많이 준다. 무료다!


저 닭튀김(카라아게)는 뼈가 있는게 2조각, 뼈가 없는게 3조각으로 총 5조각이 나온다.


별로 양이 없어 보이지만, 실제로 먹으면 꽤 양이 많다.



살도 꽤 많이 붙어있고..


정말 맛있다.


저 카라아게(닭튀김)은 아래의 사진처럼 간장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된다.



어찌나 맛있던지... 밥 한톨 안남기고 다 먹었다.


긴 줄을 서서 기다려서라도 먹고 싶은 맛집 중 한곳이다.



다음에는 저녁을 도전을 해봐야지..


근데 저녁때도 거의 만석이라서 먹을 수 있을려나 모르겠네...




도쿄 / 맛집 / 라면 / 신주쿠 / 도쿄 맛집 / 신주쿠 맛집

お願いランキング - 花月嵐ラーメン



가끔씩 자주 가는 라면 집.

 

신주쿠 서쪽 출구에서 가깝다.

 

서쪽 출구로 나가면 요도바시 카메라가 있고..

 

거기 근처에 있다..

 

몇일전에는 내가 자주 보는 [お願いランキング 오네가이 랑킹구] 부탁하는 랭킹?? 이라는 방송에서..

 

이 라면집이 나와서 오래간만에 가봤다..

 

그 방송에서는 그 가게의 음식을 순위별로 미식가들이 정해준다..

 

그래서 방송보고 가봤더니...

 

입구 앞에 오네가이 랑킹구에 방송했다고 안내문이 붙어있었다..



그중에서 1등을 차지한 황금된장라면!!

 

국물도 맛나고.... 콩나물이 있어서 사각사각....

 

1등 할만했다...



이제 슬슬 여름이고 하니...

 

츠케멘도 추천!!

 

이곳의 츠케멘도 정말 맛있다....

 

한국인들이 많이가는 무사시 라면집보다 여기가 더 낫더라..


도쿄 / 맛집 / 신주쿠 / 신주쿠 맛집 / 도쿄맛집 / 일본 맛집 / 일본여행 /  도쿄맛집 

ぱすたかん - 오코노미야키(お好み焼き) 전문점



JR 야마노테센 신주쿠역에 있는 오다큐 MYLORD 8층에 있는 오코노미야키, 몬자야키 전문점 ぱすたかん.

 

가끔씩 가는 곳이다..

 

맛도 괜찮고, 가격도 괜찮다...

 

야키소바도 메뉴에 있는데, 야키소바의 경우 주방에서 만들어서 가져오는것과

 

손님이 직접 자리에서 만들 수도 있다.

 

그 외에 오코노미야키와 몬자야키는 직접 만든다.


ぱすたかん의 밖에서 찍은 사진이다.

 

사람들이 꽤 많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래서 기다리면서 몇장 찍었다....



지금은 캐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중!!!

 

일본의 타카하시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 기념으로 가게에서 20% 세일을 하고 있었다...

 

오오오오!!!!

 

모르고 갔는데... 럭키!!!

 

가게에 들어가보자..



사진이 좀 흐리게 나왔는데...

 

깔끔한 인테리어로 괜찮은 곳이다...

 

가족들, 친구들 많은 분들이 있었다.

 

아래의 사진은 내가 앉은 자리..



오코노미야키, 몬자야키, 야키소바를 만들기 위한 부가재료들이 정렬되어있다...

 

오늘은 오코노미야키와 야키소바, 생맥주를 주문!!!

 

일단, 생맥주가 나오고 다른 재료가 나올때까지 기다려본다...



위의 사진은 벌써 한모금 마시고 찍었다..

 

ㅎㅎ...

 

한모금 마시고 나니 사진 찍는게 생각이나서.. ^^

 

맥주를 마시면서, 옆에 이 가게 통신 이라는게 있어서 봤더니!!!

 


두둥!!!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면

오코노미야키 34종류가 50% OFF..

생맥주는 한잔에 원래 450엔 정도 인데, 100엔..

 

은메달이면 오코노미야키 30% OFF.. 생맥주 200엔

동메달이면 오코노미야키 20% OFF.. 생맥주 300엔..

 

이번에 타카하시선수가 동메달을 땄기 때문에...

오코노미야키 20% OFF 와 생맥주 300엔!!!

후후...

 

금메달땄으면 완전 후후...



그리고 오코노미야키, 몬자야키를 만드는 방법이 그림으로 잘 그려져 있어서...

 

저걸 보면서 만들면 된다.

 

드디어 오코노미야키 재료가 나왔다..



이번에 주문한건 믹스치즈 오코노미야키!!!

 

일반 오코노미야키는 그냥 재료를 한번에 다 넣으면 되지만...

 

치즈가 들어가는건...

 

일단, 반정도 올리고, 그 위에 치즈를 올리고...

 

그 위에 나머지 반의 오코노미야키 재료를 올리면 된다.



위의 사진은 치즈를 올리는 사진...

 

아래의 사진은 치즈 위에 나머지 반까지 올린 사진..



그리고 준비되어잇는 냄비뚜껑 같은걸로 덮고,

 

모래시계를 돌려놓는다..

 

4분간 저렇게 둔다.....



4분이 지나면... 오코노미야키를 한번 뒤집어준다...

 

뒤집은 후 다시 뚜껑을 덮고...

 

모래시계를 뒤집어, 4분을 기다린다..!!



4분이 지났으면, 다시 한번 더 뒤집는다...

 

그리고 소스를 뿌리고 마요네즈, 카쯔오부시 등등

 

자신의 입맛에 맞게 얹이면 끝!!!



완성작!!!

 

직접 만들어서 먹는 것도 재미있다....

 

야키소바도 주문했는데..

 

야키소바편은 나중에 다시 써보도록 하겠다...

 

주문서~~



주문한 메뉴에 20% 할인해서 가격이 적혀있었다....

 

2288엔!!!

 

후후...



그런데 예전에 크리스마스쯤에 왔을때,

 

추첨으로 500엔, 300엔 상품권 당첨!!!

 

이번달까지 써야하는거라서 이번에 2장을 다 냈더니..

 

2288엔 - 800엔 = 1488엔!!

 

싸게 맛있게 먹어서 기분 업!!!

도쿄 / 라면 / 맛집 / 신주쿠 / 도쿄맛집 / 라면맛집 / 신주쿠맛집

멘야 무사시 (麺屋 武蔵) 



라면집을 찾아다니다가...

 

유명한 라면가게....

 

무사시!!! 武蔵

 

그래서 한번 가봤다...

 

입구앞에서 기다렸다...

 

한국인들도 꽤 많았다....



드디어 입구앞...

 

입구앞에서 기다리고 있었지만...

 

실제로 입구안으로 들어가면 15명정도가 더 기다리고 있다...



큭.. 조금씩 들어가면서... 입구 앞에 있는 무사시 간판??

 

흠...

 

암튼.. 줄을 서서 들어가다보면 왼쪽에 표를 사는 자판기가 있다...

 

자판기에서 많은 종류가 있지만..

 

가장 평펌하게 보이는 라면을 주문...

 

티켓을 들고 있으면...

 

가게 직원이 어떤 맛으로 할건지 물어본다...

 

2가지 맛있다..

 

난 앗싸리~~~ 로 주문..

 

양은 보통, 중간 많은.., 꽤 많은...

 

이렇게 3가지 맛이 있다..

 

보통(나미), 중간(추우모리), 꽤 많은(오오모리)

 

흠.. 표현력이 좀 떨어지는군...

 

난 추우모리 주문...



그리고 또 자리가 날때까지 기다린다...

 

흠... 자리가 비었다...

 

직원이 안내해준다....

 

앉아있으면 좀 전에 주문했던 라면을 가져다 준다..

 

컥!!

 

내가 꽤 많이 먹는 타입이라서 추우모리 주문했는데...

 

먹어보면 상당히 많다...

 

담엔 그냥 보통 먹을란다...



이게 거의 1000엔 이었던....

 

흠...

 

흐아... 저 고기 덩어리를 보라....



국물맛은... 생선을 우려낸거 같았다..

 

난 생선 싫어 하는데....

 

그래도 스시는 좋아라 한다...

 

암튼 국물은 내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맛이라 그저 그랬고...

 

양을 보통보다 많은 중간을 주문해서...

 

배가 불러서 그렇게 맛있게 먹지 못한거 같다..

 

즉.. 나에게 무사시는...

 

그다지 맛있지 않은거 같다....

 

고덴마쵸 쪽에 맛있는 라면가게 2군데 있는데...

 

네기시오라면 먹고 싶다... 크윽~~~



암튼...

 

그냥 여행책에 나와있는거 같아서 인지 한국인 여행객들이 꽤 많았고...

 

여행책에 나와있는건 역시 그다지 맛은 없는거 같다....

 

쩝...

 

아무튼 실패....

 

신주쿠점 위치는...

 

JR 신주쿠역 동쪽 출구로 나와서 신오오쿠보쪽으로 걸어가다보면 있는데...

 

흠....

 

좀 찾기 힘듦.....

 

나는 자주 가는 길이라 알고 있지만.. 쩝.....

 

사실 나도 몰랐는데...

 

난 타리즈커피가 좋아서.....

 

타리즈 커피 마시러 갔다가.. 길 맞은편에 무사시 라면을 발견해서 먹어본거였다...

 

맛도 그저그런데.. 여행 가이드북에 실려서인지 관광객들이 많더라.


그리고 한국 여행객들의 블로그를 봐도 저게 맛있다고 적어 놓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한국인들이 바글바글하더라.


다른 맛있는 라면을 안먹어봐서 저게 맛있다고 느끼는건가??


도쿄 / 맛집 / 신주쿠 / 신주쿠 맛집 / 도쿄 맛집

돈까스 전문점 和幸



돈까스 전문점 和幸

 

위의 장소는 일본 도쿄 신주쿠역의 오다큐 MYLORD 7층인가? 8층인가?? 에 있다.

 

가끔씩 먹으러 간다..

 

밥, 국, 양배추?? 캬베츠 는 다 먹고 더 달라고 하면 더 준다...

 

난 국(미소시루)이 맛있더라....

 

재첩이 들어있는데... 맛난다...



위의 사진은 히레카츠였나?? 1260엔정도 였던거 같다.

 

흠...

 

근데... 돈까스집 싸고 맛있는곳 찾으면 많은데...

 

예전에 니혼바시쪽에 있을때에는 650엔에 모리아와세(히레카츠, 새우튀김, 고로케)를 먹을 수 있었다.

 

꽤 맛있었는데....

 

흠.. 신주쿠, 에비스 쪽은 너무 비싼 가게 밖에 없는거 같다....



양은 사진으로 보면 작아보여도...

 

먹어보면 꽤 양은 많다....

 

그냥 일본에 여행오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들러서 먹어도 좋을것 같다...

 

여기저기 가야 할곳도 많고 하니...

 

가까운 곳에서 맛나게 먹고 또 다음 여행지로 가기에는 좋은 장소인듯...

도쿄 / 맛집 / 타카사키

타카사키(高崎)에서 역도시락(에끼벤토(駅弁当)).



군마에 있는 미나카미 온천에 놀러갔다왔다...

 

미나카미 온천에 갔다가.... 도쿄로 돌아가는 길에...

 

타카사키(高崎)에서 역도시락(에끼벤토(駅弁当))을 샀다...

 

구입한건 토리메시(とりめし)...

 

닭고기가 들어있는 도시락...

 

가격은 800엔...

 

역에서 파는 도시락.. 에끼벤토...




밥은 밑쪽에 깔려있고...

 

왼쪽에 노란색 가루 같은건..

 

닭고기를 갈아서 밥 위에 뿌려놓은거다..

 

흠....

 

별로 맛있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여행 기분을 좀 내볼까?? 하고 사먹어봤다...

도쿄 / 맛집 / 스시 / 도쿄 맛집 / 스시 맛집 / 우메가오카 맛집 

도쿄 우메가오카(梅ヶ丘)에 있는 스시 맛집

"미도리스시 / 미도리즈시(美登利寿司)" -2009년 12월 25일 -



우메가오카(梅ヶ丘)에 있는 미도리즈시(美登利寿司)의 본점!!

 

의외로 많은 한국 여행객들이 다녀간다는 미도리즈시...

 

그리고 블로그에 쓴다는게 미도리스시!!

 

미도리스시가 아니라 미도리즈시라고 읽는다.

 

잘 알고 쓰면 좋은데.... 쩝....

 

그리고 다들 시부야점으로 많이 가는 듯하다...

 

나는 우메가오카 본점에서 자주 먹는다..

 

예전에 메구로점에서 먹어봤는데...

 

역시 본점만 못하다!!!

 

그 이후로 계속 우메가오카 본점에서만 먹는다.

 

그리고 좌석은 카운트와 테이블을 고를 수 있는데...

 

테이블에서 셋트를 시키는건 좋지만... 

 

카운트에서 셋트를 시켜먹는건 개인적으로는 좀 그렇다...

 

그리고 스시를 제대로 즐길려면...

 

카운트에서 먹고 싶은걸 바로바로 주문해서 먹는 맛이 최고다!!



일단, 시작은 생맥주~~~~

 

크하~~~~~~

 

그리고 스시의 시작은...

 

마구로... 사몬.....



역시.. 마구로 최고!!!

 

후후...



그리고 아부리토로랑 아부리사몬....

 

역시 아부리토로는 최고다!!!

 

아부리토로는 마구로에 위에 살짝 구워서 주는거다...

 

정말 맛있다...



그리고 그다음은....

 

호타테 그라탕....

 

가끔 이것도 먹는데... 정말 맛있다....



음.. 그리고 이건 마구로??

 

츄우토로??



그리고 맛나는... 호타테!!

 

시오아지~~~~~ 소금맛... 호타테....



그리고 네기토로군단...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다...



사몬....

 

후후..


맛있어서 또 주문!!!



그리고 아부리토로...

 

흐아... 아부리토로.....

 

정말 맛있는... 아부리토로.....


이것도 맛있어서 또 주문!!!



그리고 마지막은...

 

서비스로 나오는 미소시루랑 오챠~~~~

 

정말 맛나는.... 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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