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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뺨치는 일본의 침대열차! 썬라이즈 익스프레스 (샤워실편)



어제는 일본의 침대열차 중 하나인 썬라이즈 익스프레스의 싱글룸에 대해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아직 못보신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링크 : 호텔 뺨치는 일본의 침대열차! 썬라이즈 익스프레스http://tokyo.innoya.com/662


한국의 열차에는 이게 아마도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일본의 이 썬라이즈 익스프레스 침대열차에는 샤워실까지 완비가 되어 있답니다.


이번에 싱글룸을 이용했더니, 이런게 구비되어 있더군요.



싱글룸에 있는 이 작은 가방이 무엇인가 하고 봤더니!!!


바로 샤워용품과 샤워실 입장이 가능한 카드가 들어있는 가방입니다.



수건, 샴푸, 린스, 비누, 로션, 빗,  화장지, 칫솔, 치약 등등...


정말 이것저것 많이도 들어있습니다.


이렇게 쾌적한 침대열차에서 자는 것도 처음이지만,


열차안에 샤워실이 있는 열차는 처음 타보며..


그 열차에서 샤워를 해보는것도 처음입니다.



샤워실 안입니다.


일단 들어가보면 조그만한 대기실? 옷을 갈아입을 수 있는 공간이 있고요.


그리고 그 안에 샤워부스가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고 혼자서 길게 사용할 수 있는건 아니고요.


샤워실 이용시간이 30분간 제한이 되어있습니다.



샤워부스안의 사진입니다.


일반 샤워실과 큰 차이는 없는데...


한가지 큰 차이가 있다면...


바로 타이머 입니다..!!!



타이머 밑에는 시작 버튼과 정지 버튼이 있습니다.


그리고 타이머에는 6분이라고 셋팅이 되어 있습니다.


즉, 샤워의 물이 나오는 시간제한이 있다는겁니다.


달리는 열차에서는 물도 굉장히 중요하죠. 


그래서 이렇게 제한을 두는거랍니다.


6분간의 시간을 잘 활용해서 씻어야 한답니다.


생각하지 않고 씻었다가는 머리를 감는다거나.. 


몸을 씻는 도중에 물이 끊어지면 정말 낭패죠!! ^^



그리고 드라이기까지 완비!!!!


정말 꼼꼼하게 잘 준비되어있죠??

이렇게 깨끗하게 샤워를 한다음에 침대열차에서 창밖의 풍경을 보며 


느긋하게 여행을 즐기는 것도 이 침대열차의 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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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뺨치는 일본의 침대열차! 썬라이즈 익스프레스


일본은 열차가 참 많이 발달되어 있다.


일본의 땅만해도 우리나라의 약 3배의 크기.


일반 전철만으로도 각 지방은 갈 수 있을정도로 전철이 잘 발달해 있는데,


땅 크기도 큰만큼 열차가 달리는 시간도 긴 경우도 있다.


그렇다고 일반 열차의 의자에 앉아서 간다면 아주 피곤할것이다.


그래서 휴가를 내어 여행을 다녀올때 침대열차를 이용해봤다.



나는 여행을 피곤을 쌓으러 가고 싶지 않기 때문에 편안한 여행을 즐기는 편이다.


이번에 한국에도 검색해보니 정동진 침대열차가 있긴 하더라.


하지만, 시설이 그렇게 좋다고는 할 정도는 아니었다.



이번에 내가 이용한건 4호차에 있는 싱글 디럭스!!!


일단, 일본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에서도 


가끔 방이나 독실로 꾸며져 있는 열차라든지 보면 복도가 상당히 좁았는데...


실제로 타보면 정말 복도가 좁았다.



서로 양보하면서 지나가야겠지?


그래도 객실을 보다 넓게 이용하기 위해 어쩔 수 없는 부분이겠지?


그리고 드디어 입구!!!



방으로 들어가보니...


정말 비지니스 호텔 뺨칠정도로 잘 꾸며진 청결하고 깔끔한 객실!!




침대도 아주 깔끔했다.


게다가 넓은 창문과 은은한 조명이 정말 최고 였다.



그리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티비!!!


티비도 침대옆쪽에 설치가 되어 있었는데..


달릴때는 잘 나오지 않았다..


이건 솔직히 조금 실망~~~~



그리고 객실안에 세면대가 있었다.


간단히 라도 씻을 수 있게 배려된 점이 아주 좋았다.


그리고 조그만한 거울이 있을 줄 알았더니...


커다란 커울까지!!!


거울사진은 아래의 사진을 보면 그 크기를 알 수 있음~~~



그 외에도 책을 읽을 수도 있는 책상과 의자!!!


그리고 조명등...


솔직히 앉아서 책 보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이용은 거의 안했지만...


청결하고 깨끗한 침대에 누워 달리는 열차의 바깥 풍경을 볼 수 있는 매력이란 


정말 기차 여행의 묘미 인거 같다.


그리고 이 열차의 하일라이트!!!


아마도 이건 아마도 한국 열차에도 없지 않을까 싶어요..


이 기차에는 샤워실이 있답니다.


-.링크 : 호텔 뺨치는 일본의 침대열차! 썬라이즈 익스프레스 (샤워실편)http://tokyo.innoya.com/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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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재팬의 UMA-DB45L 카메라 제습함 구입했다.



요즘 DSLR 카메라를 한개쯤은 다들 가지고 계실겁니다.


그리고 교환형 렌즈도 몇개쯤은 가지고 계신분들이 많으시죠?


게다가 그 카메라나 렌즈도 꽤 비싼 렌즈들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을꺼에요.


그런데 보관은 어떻게 하고 계세요?


습도!! 


조절하고 계시나요?


비싼 렌즈를 구입했는데 습도조절에 신경을 안쓰면 렌즈에 곰팡이가 핀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잘 모르시는분들은 검색 사이트에서 렌즈 곰팡이 라고 검색해보세요.


바로 카메라 제습함을 마련하고 싶으지실겁니다.


한국에는 카메라 제습함으로 유명한 굿스굿, 호루스벤느 등이 있는데..


일본에는 이상하게 가격만 비싸고, 기능은 너무 안좋은 제습함밖에 없더라고요.


그래서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한화 재팬에서 판매하고 있는 


UMA-DB45L 이라는 제습함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박스를 개봉해보겠습니다.


큼직한게 들어있네요.


그리고 제습함을 꺼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사진에 보이는게 박스에서 꺼낸 구성품들입니다.


제습함과, 전원 케이블, 잠금열쇠, 설명서.


설명서는 종이 달랑 한장이네요.



2단 구조로 되어있고요.


저거의 1단 구조로 되어있는 반만한 사이즈도 있는데..


나중에 비디오 카메라도 살것 같고 해서..


약간 여유가 있게 구입을 했습니다.


사고나니 잘 구입한거 같더라고요.



자물쇠는 2개가 포함되어있는데...


열쇠를 넣고 잠그지 않는한 뺄 수 없게 되어있더라..


이건 좀 불편한듯.... 흠.....


그리고 문을 열어보면...



제습을 위한 장치가 달려있다.


그리고 문의 오른쪽편에


LED가 달려있는데...


전원을 연결하고 문을 열면....




이렇게 빛이 들어온다.


근데 가격이 저렴한 만큼 좀 싸구려틱하게 부착되어있다.


온습도계는 디지털 온습도계가 달려있다.


이렇게 백라이트도 들어온다.



방이 좀 추웠던 관계로...


습도는 47%, 온도는 12도~~


습도는 저 온습도계 옆의 버튼으로 조절이 되며,


온도는 조절이 안된다.



카메라와 렌즈들을 넣어서 찍어보면...


이렇게 된다.


생각보다 그렇게 크지 않아서 나중에 비디오 카메라 하나 사서 넣으면 꽉 찰듯 싶다.


비싼 카메라 혹은 렌즈를 구입해놓고,


습도관리를 하지 않는다면 큰 낭패를 볼 수 있으니,


기회되시면 꼭 장만을 고려해보세요..


렌즈 잘 지키고.... 깨끗한 사진으로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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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재미있는 전철! 맥주 전철!



일본의 특이하고 재미있는 전철~~~


지난번엔 오뎅전철을 소개한적이 있죠?


아래의 사진이 오뎅 전철이랍니다.



오뎅 전철을 아직 못 보셨다고요???


그럼,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Link : 일본의 재미있고 특이한 전철! 오뎅 전철! - http://tokyo.innoya.com/643


이번에는 맥주 전철이랍니다.



요금은 3000엔이고요.


이렇게 역에서 맥주 전철 티켓을 팔고 있어요~~~


그리고 티켓은 옛날 전철 티켓 같은 모양이랍니다.


약간 두꺼운 종이의 티켓~~~



보통 단체 손님으로 예약을 하기 때문에...


역 안내표시판에 단체 라고 적혀있네요.


저부분 또한 일반 역에서는 볼 수 없는 광경 중 하나이지요..



전철안의 사진입니다.


전철을 타면 이렇게 음식이 준비가 되어 있답니다.



예전에 포스팅 하였던 오뎅전철에 비해...


현대식으로 많이 꾸며져 있긴 합니다만,


곧곧에 70~80년대의 포스터 라든지 물건들이 놓여져 있어요.





이런 우체통도 있고요..


요즘엔 찾아보기 힘든.. 이런 빨간 전화기도 있답니다.



어때요?


70~80년대의 분위기가 나나요?


좀처럼 볼 수 없는 이색적인 전철은 모든 사람들에게 대 인기라서...



이렇게 전철이 정차하면 사진 찍는 사람들로 북적거립니다.


아~~~


이 전철도 계속 정차되어있는 전철에서 마시고 먹고 하는게 아니라...


약 2시간 정도의 코스를 선로위에서 달리는 전철이랍니다.


참고로~~~ 이 전철~~~~


안에는 화장실이 없답니다.


그래서 중간중간 역에서 정차할때 역에 있는 화장실을 이용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어요.



그래도 이렇게 전철이 정차하면....


또 이렇게 기념사진 찍는 사람들로 넘쳐나지요.



맥주는 기린맥주가 공급이 되고 있어서..


스탭들의 티셔츠가 기린맥주 티셔츠네요.


그리고 전철 입구에도 저렇게 재미있게 꾸며져있어요.



전철을 타고...


여행가는 기분으로 맥주를 마시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이런 이색적인 재미있는 전철 타보고 싶지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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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특이한 전철 광고! 이런게 걸려있을 줄이야!


얼마전에 일본 전철 광고에 대해 포스팅을 한적이 있었죠?


그러고 글을 올리고 난 후..


전철을 탔는데....


이번에도 역시 섬유유연제의 특이한 광고를 발견!!!



아로마 리치 라는 섬유 유연제의 광고를...


저렇게 진짜 천을 저렇게 걸어놨답니다.


일반 종이 광고보다 저렇게 진짜 천이 걸려있는 광고가 더 눈에 띄겠죠?



평소에는 못보던 저런 광고라면..


더 눈에 가고... 더 신기해서 쳐다보겠죠??


확실히 종이 광고보다는 돈도 많이 들겠지만, 그만큼 효과도 좋겠죠?


아래의 사진은 예전의 전철 광고 입니다.



나녹스 라는 세제로 실제로 세탁한 티셔츠 라든지..


수건이라든지... 와이셔츠가 전철에 걸려있었답니다.




정말 특이한 전철 광고죠???


전철에 이런게 걸려있을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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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Oasis) OH-2 디지털 온습도계 w/Clip - 악기용 최적!



오아시스(Oasis)사의 온습도계를 구입했다.


목재로 된 악기를 최상의 상태로 관리하기 위한용품 중 하나다.


목재로 된 악기는 습도 관리가 아주 중요하다.


그중에서도 고가의 악기라면 더욱 더 관리에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다.


상대 습도에 따라 악기가 변형이 되거나 크랙(Crack)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면서 보관을 하는게 아주 중요하다.


2014년 9월.


하와이에 놀러가서 우쿨렐레를 구입했다.



하와이 3대 명품 브랜드 중 하나인 코알로하(KoALOHA) KCM-00 콘서트 우쿨렐레다.


코알로하 공장까지 가서 구입한 모델이다.


2014년 10월 현재, 한국에서 이 모델은 최저가 110만원정도에  판매되고 있다.


4계절이 뚜렷한 한국이나 일본에서는 이런 고가의 악기를 관리하기 위해서 습도관리를 잘 해줘야한다.


그래서 악기용으로 최적화된 오아시스(Oasis) OH-2 디지털 온습도계를 구입했다.



박스 뒷면에 설명서와 클립이 포장되어있었다.


겉비닐을 뜯어보면... 이런 구성품이다.



그리고 여기에서 저 파란색 박스의 내용물을 꺼내보면...


이렇게 구성되어있다.



온습도계와 설명서..


그리고 클립을 온습도계 뒷면에 고정하기 위한 양면 테이프.


이제 온습도계 본체를 보자.



아주 작고, 얇고, 가볍다.


오른쪽에 건전지 사용방지 비닐 같은게 있는데 저걸 쭉 땡겨서 빼고...


전원(ON/OFF)버튼을 눌러보면 전원이 들어온다.



그런데 온도가 화씨(°F) 로 표시되고 있다.


한국은 섭씨(°C) 단위에 익숙해져있으니 섭씨(°C)단위로 변경하기 위해서는...


본체의 윗쪽을 보면...



섭씨(°C) / 화씨(°F) 의 표시변경 스위치가 있다.


저걸 섭씨(°C)로 바꾸고 다시 확인해보니...



섭씨(°C)로 표시된다.


이제야 보기 쉽네....



오아시스(Oasis) OH-2 디지털 온습도계는 작고 , 얇고, 가볍고, 


측정치 또한 아주 정확하기 때문에


악기용으로는 최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슬림한 사이즈 때문에 악기 케이스에 넣어두고 들고 다닐 수도 있어서 강력 추천하는 제품이다.




또한 위의 2장의 사진처럼...


측정치의 최대치와 최소치를 저장하고 있고,


보고 싶을때 볼수 있기 때문에..


보관중에 얼마나 습도가 올라갔었고, 얼마나 내려갔었는지 알 수 있어서


정말정말 악기용 온습도계중에서는 최고라 할 수 있겠다.


Oasis OH-2 디지털 온습도계  w/clip 규격 :

크기 : 101.6mm x 31.8mm x 9.5mm 


습도계

측정 범위 : 20% - 90% RH ( 상대 습도)

측정 단위 : 1 %

업데이트 타임 : 10 초 


온도계

측정 범위 : 0°-50°C(32°-122°F)

측정 단위 : 0.1°C/0.1°F 

(3.0 v 2032  배터리 포함(일명 시계 배터리) - 연간 교체 필요)

Oasis OH-2 디지털 온도계  w/clip 특징 :

슬림 사이즈로 동봉한 벨트 클립을 사용해서 악기 케이스에 내장 가능합니다.

뛰어난 정확도를 몇 년간 유지하는 고급 습도 센서를 내장

최고 / 최저 기온 기록

섭씨(°C) 와 화씨(°F) 전환

ON/OFF 스위치 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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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신기한 전철! 오뎅 전철!



전철이 발달되어있는 나라 일본!


한국은 지방까지 전철이나 열차가 많이 보급되어 있지 않은 편입니다.


한국에 있을때는 잘 몰랐지만..


일본의 경우 지방까지 전철 노선이 이어진곳이 아주 많습니다.


다만, 지방의 경우 전철 수가 적은 편이지만,


가끔 티비를 보다보면...


그만큼 전철 매니아도 많고,


전철만 타고 일본 전국을 여행하는 사람들도 꽤 있답니다.


그래서 일본의 경우 아주 재미있는 전철들이 참 많이 있답니다.


그중 이번에 소개할 전철은~~~~


바로 오뎅전철입니다~~



일반 전철과는 사뭇 다른 디자인이죠??


그리고 내부를 보면~~~~



70년대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포장마차 같은 내부입니다.


이 전철은 예약을 하지 않으면 이용할 수가 없을 정도로


아주 인기가 높은 전철이랍니다.



음식은 이렇게 준비가 되어있답니다.


오뎅 전철이라 오뎅이 1인당 저렇게 준비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70년대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전철내에서..


그 분위기에 맞게 음악도 70년대의 음악이 흘러나옵니다.



요런 쥬크박스가 전철내에 있답니다.


일본의 전철문화...


이렇게 전철을 활용하여 식당?? 레스토랑? 으로 변신을 하여 인기몰이를 하고 있답니다.



근데... 이 전철....


그냥 구형 전철을 가지고 와서 어디 땅바닥에 갖다놓고..


장사를 하냐고요??


아니요~~~


이건 실제로 선로를 달리면서 먹는 전철 레스토랑이랍니다.



전철을 타고 내리는 것도 역의 플랫폼에서 타고 내리고 한답니다.


달리는 전철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재미있는 분위기에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



약 2시간 가량의 이용이랍니다.


어때요??


한번 타보고 싶지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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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에어2 64GB 금색 개봉기 / iPad Air2 64GB Gold 개봉기



집에 가던 길에 도쿄 긴자에 있는 애플 스토어에 갔더니..


아직 아이패드 에어2가 판매를 안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발표는 10월 16일에 해놓구선....


아직 물량이 안풀렸나?? 하고 있는데...


일본의 대형 가전제품 판매점인 빅카메라(비꾸카메라)에 전화해서 물량 확인했더니..


빅카메라(비꾸 카메라)에서는 재고가 있고, 판매도 하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바로 달려갔죠!!!


가게 앞에는 저렇게 새로 나온 아이패드 에어2!!


오늘 바로 구입 가능이 합니다~~~~  라고 적혀있더군요..



아이패드 에어2 64기가 WIFI 버젼으로 금색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처음에 박스에 iPad Air 라고만 적혀있어서 iPad Air2 달라고 했더니...


이게 iPad Air2 라고 하네요.


박스에는 Air2 라고 안적혀 있나봐요.


하긴 아이패드에는 금색이 Air2 부터 나왔으니...


맞겠죠? ㅎㅎ...



이렇게 박스 뒷면을 보아도.. iPad Air 라고만 적혀 있어요.


MH182J/A 모델이면 맞는거 같아요.


개봉을 하보면...


지문인식이 채용된 홈버튼이 눈에 띕니다.


여러분도 잘 알시다싶히...


금색이라고 하여도 앞면은 흰색...


뒷면만 금색입니다.




색상이 잘 안나왔지만...


실제로 보면 금색이랍니다....


큼직하니.. 좋긴 하네요..


예전보다 가볍고 얇아졌어요.



지문인식 홈버튼입니다.


잠김화면이 표시된 상태에서 홈버튼을 누르지 않고 터치만 하고 있으면 해제 된답니다.


아주 편리한 기능이지요~~~~



그릭 밑쪽 부분입니다.


스피커와 USB 케이블을 연결하는 부분만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에는......



음량 조절 버튼이 존재하고요..


윗쪽을 볼까요?


윗쪽의 왼쪽부분에는....



이렇게 이어폰잭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윗쪽의 오른쪽 부분에는...



전원 버튼이 있어요...


그리고 잘 보이진 않으시겠지만...


아이패드의 테두리부분의 처리는 아이폰5의 처리부분과 비슷하게 되어있어요.


다이아몬드 커팅이라나 뭐라나.... 


아이폰6의 테두리와는 다른 아이폰5와 비슷한 테두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외의 구성물은...


USB 케이블과 USB전원 어댑터!!



일본향이라서 110V형 일자 코드가 채용이 되어있어요.


요즘 USB 전원 어댑터가 남아도는거 같아요.



아이폰에 제공되는 조그만한 어댑터가 아니고 이런 큼직한게 들어있네요.


아!!!


한국에는 아이폰에도 저런 큼직한 어댑터가 제공되나요??


일본은 아주 작은 사이즈의 어댑터가 제공된답니다.



저의 아이폰6 와 크기 비교를 해봤습니다.


아이폰6 플러스가 아닌 4.7인치의 아이폰6 입니다.


그리고 두께 비교...





저는 아이폰의 경우 케이스를 안씌우고 사용한답니다.


2년후엔 또 공짜폰으로 나올꺼고...


케이스 씌울필요가 있나 싶더라고요..


몇번 떨어뜨려도 액정 잘 안나가더라고요.. 


근데 이번의 아이폰6는 너무 얇은데다가 손으로 잡고 있으면 잘 미끄러집니다.


그래서 사용하기 좀 불편해서 케이스 끼울까 하고 고민중이랍니다.


아이폰6도 상당히 얇은 편인데..


거기에 뒤지지 않는 아이패드 에어2의 두께!!!!


실제로 보면 상당히 얇답니다.



전원을 넣어봤습니다.


아이패드 로고가 표시됩니다..


그리고 언어 셋팅 화면~~~~



애플스토어에도 판매되지 않는걸....


일본 대형 전자제품 판매점에서 구입을 할 줄이야...


애플스토어보다 먼저 물량이 풀린다는게 참 희안하지만...


아무튼 일찍 구매해서 좋네요~~~~~


아!!


위의 사진만으로는 좀 부족하시죠??


동영상으로도 촬영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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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에어2 64GB 금색 / iPad Air2 64GB 구매했어요~



아이패드 에어2 / iPad Air2 64GB 금색(골드)로 구매했어요.


박스에는 iPad Air 라고 적혀 있지만 iPad Air2 랍니다.


처음에 직원한테 Air2 달라고 했는데... Air 를 들고 와서...


Air2 달라고 하니까... 저게 Air2 라고 하네요..



도쿄 긴자에 있는 애플스토어에 갔더니..


거긴 물량이 안풀려서 판매를 안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본의 대형 전자제품 판매점인 빅카메라(비꾸카메라)에 전화를 해서 물어봤더니..


판매를 하고 있다네요... 


ㅎㅎ..


그래서 바로 구매를 해왔지요..


바로 개봉기 작성중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내용 수정~~ 개봉기 작성 완료했어요.


-링크 : 아이패드 에어2 64GB 금색 개봉기 / iPad Air2 64GB Gold 개봉기


그동안 이 아이패드 에어2 64GB 금색 / iPad Air2 64GB 개봉기 동영상을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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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약 수첩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이것이 저의 약 수첩입니다.


일본에 와서 병원을 다니다가 약 수첩이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병원에서 처방전을 주면 그걸 가지고 약국에 갑니다.


약국에 갔더니 혹시 약 수첩 만들었냐고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저런거 귀찮고 별로 필요성을 못 느껴서 필요없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점점 병원갈 일이 많아지고 그러다보니...


약 수첩의 필요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복용하고 있는, 혹은 과거에 복용했던 약의 정보를 수첩 등에 기록 및 집약해서 


그것을 의료기관의 의사나 약제사, 간호사 등에게 제시하거나 복용하고 있는 본인이 정확히 확인하기 위한 것입니다.


또 한 권으로 정보를 모으는 것으로 여러 의료 기관에서 정확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고 


약의 중복 투여 등으로 인한 부작용을 방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작된 수첩입니다.



이게 저의 기록 중 하나 입니다.


처방된 약과 약의 설명..


아침, 점심, 저녁 중에 어느때 먹어야 하며...


식전인지 식후인지도 그리고 몇알씩인지 상세하게 적혀 있습니다.


2번째 페이지 보면.........



작아서 잘 안보이시죠?


하나씩 하나씩 잘 보시면~~~~~



어느 날 갑자기 몸에 두드러기가 생겨서 피부과에 갔습니다.


그리고 처방 받은게 위의 약입니다....


그렇게 2주일분을 받아 왔습니다.


2주일을 먹었는데....


약을 먹으면 괜찮은데... 약을 안먹으면 두드러기가 또 생기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병원에 갔더니...



이렇게 기존 약에 하나 더 추가해줬습니다.


이렇게 해서 어떤 약은 안 맞고...


어떤 약을 먹었더니 효과가 있었다 라는것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음에 또 두드러기가 생겼을때에는...


효과가 있는 약이 어떤거였는지 알 수 있는 중요한 기록이 된다.



그래서 지금은 이렇게 꼼꼼하게 관리를 하고 있답니다.


일본의 경우 어느 약국을 가든 기본적으로 접수처 앞에 비치되어있답니다.


한국의 경우 아직 많이 보급도 안되어있고,


약국에서도 약 수첩에 대해 이야기도 없으니 관리가 힘들진 모르겠습니다만,


한국도 약 수첩은 많이 보급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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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의 책들 사이에서 팔리고 있는건!! 다름아닌 안경??



요즘 우쿨렐레를 구입을 해서 우쿨렐레 입문관련 서적을 구매하러 서점에 갔습니다.


이리저리 둘러보다가책더미속에 뭔가 특이한 상자를 하나 발견했습니다.


뭔가 하고 들여다봤더니!!



그 상자안에는 안경이 들어있더라고요.


1200엔에 판매되고 있는 안경이랍니다.


한종류가 아니고 2종류나 판매가 되고 있네요.


디자인이 조금 달랐어요.


렌즈에 도수는 들어있지 않은 안경이고요.


책을 많이 보는 사람들 눈의 피로를 줄이기 위한 목적인지.. 


눈을 보호하는 PC 안경 이라고 적혀있어요.


그리고 이 안경을 구입하면 일단, 눈의 건강 이라는 책이 들어있습니다.



책을 많이 보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상품으로 책들 사이에서 판매되고 있는거 같아요.


눈, 목, 어깨, 허리의 통증!!


충혈, 건조증으로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라고 저 상자에 적혀 있네요...



블루라이트를 최대 60%까지 차단해주고,


눈 보호 기능으로써는 어느정도 괜찮은거 같아요.


근데 안경을 꺼내서 써볼고 자신의 얼굴에 맞는지는 확인할 수가 없는 단점이 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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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의 언어설정에 사투리버젼이 등장!



오늘 페이스북에 들어가봤더니...


뉴스피드에 새로운 기능 소개에 사투리버젼에 관한게 표시되어 있더군요.


바로 이 부분이에요~



일본어의 관서지방 사투리 버젼의 언어설정이 준비되었다는 공지였어요.


대충 번역해보면 저런 느낌이에요.


일본어(관서)의 준비가 되었구먼~~~


아래의 버튼을 클릭해서 언어설정을 일본어(관서)로 바꿔볼랑가??


그래서 한번 바꿔봤습니다.



그랬더니..


전체적으로 많이 변한 느낌은 없고요.


대충 보기에...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


좋아요! 버튼과 댓글달기 버튼의 글자가 사투리 버젼으로 바뀌었어요.


한국어로 바꿔보면...


좋아요! ---> 좋구먼~~


댓글달기 ---> 궁시렁대기..(이거 사투리인가? 아무튼 이런 느낌이에요)


그래서 다시 언어설정 부분에 가서 봤더니...



일본어(관서)로 설정이 되어있어서..


원래대로 되돌리고 싶어서.. 


언어 리스트를 봤더니..



일본어 항목이 2개로 되어있네요.


일본어


일본어(관서)


다시 일본어로 바꾼후 확인해보니..



원래대로인 좋아요!(いいね) 그리고 댓글달기(コメントする) 로 돌아왔어요.


일본의 경우 이런 작은 부분으로 기능을 추가도 하는군요.


그만큼 이용자도 많아서 이런 기능까지 추가를 하는걸까요?


아무튼 일부 작은 기능으로 글자 몇자 바꾸는것 뿐이지만,


이용에 재미를 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좋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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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빈 아이스크림 그 두번째 이야기..


두달전에 속이 빈 아이스크림으로 포스팅한 적이 있습니다.


홋카이도(북해도)의 과자라고 하면.. 

 

아래의 白い恋人(시로이 코이비토)가 엄청나게 유명한데요.

 

이곳에서 만드는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맛있다고 해서 먹어봤는데...


속이 비어있어서 약간 충격을 먹어었지요.


그게 바로 아래의 사진입니다.


그리고 첫번째 이야기 포스팅 주소는 요고에요~~ 


-. [도쿄생활] 속이 빈 시로이 코이비토 소프트 아이스크림 : http://tokyo.innoya.com/539



저 위의 사진을 보세요.


밑부분까지 꽉 안차있죠?


위에만 아이크림이 덩그러니... ㅡㅡ;;


약간의 충격이었어요~~~


이번에 신주쿠의 오다큐백화점에서 홋카이도 물산전을 하길래..


가봤더니... 시로이 코이비토의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판매하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이번에도 속이 빈 아이스크림을 줄런지...


재차 확인해보기 위해 또 과감히 주문을 해봤습니다.



짜잔~~~~


이번엔 어떨런지.....


과연.......



앗~~~~~


역시 뚫려있어요..


여긴 원래 이렇게 담아주는거 같아요.


그래도 지난번보다 속이 좀 차있어요.


지난번엔 밑쪽엔 거의 없다싶히 했는데..


이번엔 밑쪽의 겉쪽에는 꽉 차있네요.. ^^


그나마 기분이 업이 되네요.


최소한 이정도는 채워줘야 되는데.. 지난번에는 너무 심했어요..


홋카이도라고 하면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아주 유명하답니다.


홋카이도(북해도)여행을 가시면 소프트 아이스크림은 꼭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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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에 사용하는 런치전용 여권(패스포트)? 런치 패스포트!



요즘 일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여권이 있습니다.


여권? 패스포트?


공항에서 쓰는 패스포트??


이번에 소개할 패스포트는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어요.


이 패스포트는 런치 패스포트(LUNCH PASSPORT)라고 합니다.



비자기간(?)은 약 3개월!


비자기간이 끝나면 새로운 패스포트가 발급되어 판매를 한답니다.


비자기간이 유효기간인거지요~ ^^



패스포트에 소개 되고 있는 레스토랑에서 이 런치 패스포트를 제시하면,


아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위의 사진처럼, 1050엔인 팬케잌을 500엔에 먹을 수 있답니다.



비자기간(유효기간)동안 한 레스토랑에서 3번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저렇게 한 매장당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공간이 3개기 있습니다.


이 패스포트를 소지하고 있는 사람에 한해 할인이 되기 때문에


동행자는 할인 금액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패스포트 구입자만의 특권이지요.



잘만 찾으면 이렇게 약 1000엔(약 10,000원)이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레스토랑도 있답니다.


대단하지 않나요??


음식점 앞에는 아래의 사진처럼 런치 패스포트 사용가능합니다. 라고 안내가 되어있어요.




카레를 먹으러 가서 이 패스포트를 제시를 하고...


500엔이 된다고 해서 맛이 없거나 뭐가 양이 적거나 하진 않습니다.


다만, 가게에 따라서는 일일 패스포트 사용자수에 제한을 두고 있는 곳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렇게 맛있는 카레를 먹고서는...


950엔짜리를 500엔에 계산을 하고..


패스포트에 도장을 받습니다.



어때요?


이 패스포트에는 맛있는 맛집이 잔뜩 소개되어 있어서 


맛집 찾기도 쉽고, 가격도 저렴하게 먹을 수 있고,


일석이조지요?


일본 내에서는 티비에서도 자주 소개되고, 


인터넷 뉴스에서도 많이 소개 되고 있어서,


꽤 화제를 끌고 있답니다.


그리고 비자기간당 패스포트 발급 수에 제한이 있어서,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다 팔린적도 있다고 하네요.




일본 전철에서 발견한 광고에 깜짝 놀라! 이게 걸려있을 줄이야!



전철에 광고가 많이 걸려 있는건 아시죠?


한국의 경우에는 저 가운데 부분에 액정 모니터가 설치가 되어있는 전철도 많지만,


일본의 경우 종이로 된 광고가 걸려있는게 일반적이지만,


이날은 뭔가 좀 다른듯한 느낌의 광고가 걸려있었다.


가까이서 봤더니 티셔츠가 걸려있다!!!


티셔츠???


이 광고는 세탁세제인 나녹스(NANOX) 의 광고로...


실제로 나녹스로 세탁을 한 티셔츠를 걸어서 광고를 하고 있는거다.


이만큼 세탁효과가 좋은 세제입니다 라는걸 알리기 위한 거란다.


그리고 티셔츠만 걸려있는게 아니라~~



이런 타올도 걸려있다.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가 아닌가 싶더라.


그리고 와이셔츠도 걸려있었다.



이 전철 한칸의 광고를 전부 나녹스(NANOX)로 되어있었다.


이 가운데 부분만이 아닌...


윗쪽 사이드부분이라든지...


창문의 옆부분이라든지...


어딜보아도 나녹스... 나녹스....




이렇게 전철 한칸을 전부 광고하면 돈은 많이 들겠지만..


어딜보아도 나녹스(NANOX)이니..


인식은 확실하게 박히지 않을까 싶다.



세탁세제 나녹스(NANOX)!!


이 나녹스 세제로 세탁을 하면 이렇게 깨끗하게 세탁이 된답니다 라는 광고를...


실제로 세탁한 티셔츠, 타올, 셔츠 등으로 광고를 하는 기발한 전철광고..


맨날 종이광고만 보다가 색다른 광고 이길래 포스팅을 해보았다.


일본여행 중 사진촬영시 주의사항! 잘못하면 체포당함!



지난달에 일본의 뉴스에서 화제가 되었던 내용이 생각이 나서 몇자 적어봅니다.


해외여행을 하다보면 추억거리를 남기기위해 이런저런 사진을 많이 남깁니다.


하지만, 무심코 찍은 사진으로 체포당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의 상식으로는 도촬!


즉, 몰래 속옷을 촬영한다던지 하면 체포당하는건 잘 알고 계시죠.


하지만, 전혀 문제가 없을 듯한 옷을 잘 입고 있는 뒷모습이라든지,..


전철에서 앉아있는 사진이라든지... 등등...


이런 사진으로 체포를 당한 실제상황이 발생했습니다.


2014년 8월!!


전철내에 40대 남성이 전철내에 앉아있는 20대 여성의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눈치챈 여성이 경찰을 불러 확인한 결과 전신사진은 찍혔으나 속옷사진은 없었지만,


폐를 끼치는 행위 위반으로 그 40대 남성은 체포되었습니다.


2008년에는 통행중인 여성의 뒷모습을 촬영한 남성이 체포!


2011년에는 전철에서 자고 있는 여성의 얼굴을 촬영하여 체포!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만엔 이하의 벌금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또 하나의 사건!!


셔터를 누르지 않아도 체포???


셔터를 누르지 않아도 카메라(핸드폰 카메라 포함)를 그 사람으로 향하게 했을뿐인데도..


폐를 끼치는 행위 위반으로 체포 당할 수 있다고 하네요.


저 위의 사진은 제가 불꽃축제 갈때 유카타의 모습이 이뻐서 뒷모습을 찍었는데


저 사람들이 불쾌함을 느껴 경찰에 신고하면 바로 잡혀간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일본 여행와서 이런저런 이유로 사진을 찍을때에는 주위를 잘 살피신 후 찍으세요.





일본의 화려한 논바닥 아트! 탄보아트(田んぼアート)



일본 아오모리현에는 아주 재미있는 축제가 있습니다.


여름 ~ 가을에만 볼 수 있는 아주 색다른 축제랍니다.


탄보아트(田んぼアート) 라는건데요.


한국어로는 논 아트?? 논바닥 아트?? 라고 할 수 있겠네요.


즉, 논을 이용한 아트입니다.



특정 위치에서 보면 저렇게 논에 그려진 아트를 볼 수 있답니다.


아래로 내려가서 보면 이게 뭔가 싶지만,


논 아트를 보는 곳에 보면 이렇게 멋진 그림을 볼 수 있답니다.




다들 도시로 떠나가는 시골에


지역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논아트..


매년 열리고 있고, 점점 유명새를 타고 있어서


지역 발전에 아주 큰 기여를 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저 그림은 어떻게 그리냐고요?


어떻게 했을까요?


색을 칠했을까요??


정답은 아래를 봐주세요...



정답은 바로!!!


벼나 식물을 심을때 위치를 계산해서 다른 종류의 식물을 심어서 만들어낸거랍니다.


색을 일부러 칠하지 않은..


정밀한 계산과 그 식물의 자연색으로 만들어낸 거랍니다.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저렇게 다른 식물을 심어서 표현을 한다는게 쉽진 않을텐데 말이죠.




그리고 일본에서 아주 유명한 만화!!


사사에상의 가족이 그려져 있는 논도 있었어요.


한국으로 치면, 둘리? 영심이?? 이런걸까요??


이 사사에상의 만화는 아직도 방영되고 있답니다.




이렇게 논 아트가 유명해지다보니..


전철역 이름을 논아트역으로 바꿔버렸네요.. ^^


역 이름을 바꿔버릴 정도로 유명해진 논아트(탄보아트(田んぼアート)) !!


매년 그림이 바뀌니 그것 또한 다음 해가 기다려지는 즐거움이 되겠지요?



일본의 아파트 베란다는 개인 소유지가 아닌? 피난경로?


일을 마치고 집 1층에서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고


엘리베이터가 도착할때까지 기다리면서 


아파트 공지사항을 봤다.




이런 저런 공시사항들이 많이 있었지만, 


그중에 유독 눈에 띄는 공지사항을 발견!


으응???


하고 자세히 들여다보니...



베란다는 피난경로입니다!!!


아파트의 베란다는 공용부분입니다.


중요한 피난경로입니다.


베란다에 있는 옆집과의 칸막이 부분 앞에 물건을 두거나 에어콘을 둬서는 안됩니다.


소방법의 저촉되며, 사람의 목숨과 관련있습니다!


라는 내용!!!


베란다...


개인 소유지가 아니었어???


공용구역이래!!!!!!


이건 좀 충격!!!!


일본의 경우 베란다에 샤시가 설치되어있는게 아주 드물다.


한국에서는 베란다에 샤시가 되어있는게 일반적이지만,


일본의 경우 불법사항에 해당한다.


그리고 처음 일본에 왔을때 베란다 바닥에 네모난 철문이 하나 발견!!!




이것은 피난 사다리다!!


지진으로 인해 건물이 기울어져 현관문이 열리지 않을때라든지,


화재라든지 등등으로 인해 대피를 해야할 경우


베란다에 있는 피난 사다리로 아랫집으로 이동을 할 수 있게 되어있다.




이 피난 사다리이 경우 일본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보편화되어있어서 설치가 되어있는 곳이 많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2010년정도부터 정부에서 


피난사다리 설치를 추친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적이 있다.


도둑들이 한 집만 털면 이집저집 다 털 수 있다는 불만의 목소리도 들리더라.


한국도 아마도 마찬가지 이겠지만,


저 피난 사다리 뚜껑을 열면 경보음이 울리며,


아파트 관리실, 근처 소방시설, 경찰서 등으로 연락이 되게 되어있다.


그러니 정말 큰일이 발생했을시에만 열어서 이동을 해야하고,


아무 이유없이 열어서 이동하면, 주거침입죄가 성립하게 되니 일반적으로는 열지 않는게 기본이다.


그리고 피난경로라고 하는 또 한가지!!!


일본의 경우 한국과는 달리 베란다는 옆집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되어있다.



얼핏보기에는 벽처럼 보이나,


쉽게 부서지게 되어있다.





처음엔 이거 간단하게 옆집 이동이 가능하게 되어있네...


베란다에 샤시도 없고...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요즘은 익숙해져서 인지 별 신경을 쓰지 않고있다.


양쪽 옆집으로 나이드신 할머니가가 살고 계셔서 


별걱정은 안하고 있다.


옆집으로 피난할 수 있는 저 벽앞에는 이동에 불편을 발생할만한 물건들을 두면 안된다는게..


아파트 1층에 있던 공지사항의 내용이었다!!


그나저나... 베란다...


개인 소유지가 아닌 공용구역이라니.. 크윽....



일본의 이색적인 고속도로 정체뉴스



뉴스를 보다가 고속도로에서 어느정도 정체소식을 전달하는 방식이 


조금 이색적인거 같아서 소개해봅니다.


고속도로에 설치되어있는 카메라로 전달 하는 방법이 일반적이지만...


캐스터가 직접 그 고속도로를 달리면서 정체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하더군요.



이렇게 캐스터가 자동차 안에서 방송을 하더라고요.


요즘은 한국을 뜸하게 가다보니 한국은 어떻게 전달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일본에서도 이렇게 정체소식을 전달하는게 생소했던지라 소개해봅니다. ^^



이렇게 직접 그 고속도로를 달리면서 소식을 전달하는게..


좀 더 생생하게 와닿는거 같아요.


그래도 저 캐스터는 정체소식 약 1분 정도 전달하고..


몇시간 걸려 도쿄로 오겠네요.. ㅠㅠ..




족욕을 즐길 수 있는 일본의 고속전철! 전철에서 족욕을?



일본의 고속전철의 진화는 정말 대단하다.


한국보다 몇십년이나 빠르게 도입된 고속전철!!


바로 신칸센!!!


신칸센마다 고유의 특색이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이 고속전철은 일본의 문화를 그대로 담은 듯한 느낌의 전철이다.



창문의 커텐부터 좌석, 테이블까지 아주 세심하게 되어있는 부분이 특징이다.


다만, 오래 앉아서 가게 되면 조금 불편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등받이가 고정식이니.. 조금 불편할것 같은....


흠... 


아무튼 이 고속전철의 가장 특이한 점은..


바로!! 전철 안에 족욕을 즐길 수 있는 족욕탕이 있다는 거다.



전철 1량을 전부 개조하여 족욕탕을 2개를 설치!!


전철안에서도 온천 여행의 기분을 즐길 수 있는 고속전철이다.


족욕을 즐길 수 있는 고속전철은 일본에서도 처음 도입되었다.



1명당 15분 이용의 시간제한이 있지만, 


전철과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대인기의 전철 중 하나다.


한국도 조금씩 전철이 도입되고 있지만, 


이런 이색적인 전철을 도입하여 여행자들에게 


좀 더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전철을 만들면 더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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