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온천과 혼탕,혼욕에 관한 이야기!



일본은 온천의 천국입니다.

정말 가까운 곳에 온천이 많이 있답니다.

온천수에 포함된 물질에 따라 효능도 달라서 여러 온천을 여행 다니는 사람들도 있답니다.

그 중에서도 노천온천!



겨울에 양쪽으로는 눈이 한 가득 쌓여있고! 차가운 바람이 얼굴을 스치지만,

따뜻한 온천이 정말 기분이 좋답니다.

일본에는 온천이 있는 아파트도 있답니다.

제가 아는 지인분이 거기에 살고 계세요.

아파트 주민이면 무료로 온천 이용이 가능하답니다.


그리고 일본의 온천 이야기가 나오다보면 혼욕의 이야기도 나옵니다.

정말 남자와 여자가 같이 들어가는 온천이 있어???

정답은 있습니다.

혼탕이나 혼욕이 가능한 온천이 있답니다.

예전에는 정말 다 벗은채로 들어갔다고 합니다만,

최근에는 시대가 시대인만큼 수영복을 착용해야만 합니다.



남성분들... 실망하셨나요? ㅎㅎ

이렇게 남녀가 같이 들어갈 수 있는 온천은 커플이나 가족들에게 인기가 많답니다.

하지만, 혼욕이 가능한 온천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럼, 다 벗은채로 들어가는 혼탕은 없냐고요?

정답은......

있습니다....

시골쪽으로 가면 있긴 한데...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많이 있습니다. ^^

젊은 사람들은 잘 안간답니다.


도쿄 여행에서 온천을 즐기고 싶다면 오다이바에 있는 오오에도 온천(오오에도 온센)이 유명합니다.

여성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남탕에는 여성 직원분이 수건 정리나 청소나 이것저것 일을 하시는거 알고 계시나요?

젊은 층의 여성 직원분도 본적이 있고, 나이가 드신 분도 본적이 있어요.

옷 갈아 있는 곳에도 여성 직원분이 아무렇지 않게 들어오셔서 이것저것 정리하십니다.

그리고 몸은 씻는 곳, 탕이 있는 있는 곳 까지 들어오셔서 의자라든지 쓰레기 라든지,

물 온도 체크 라든지 하고 나가십니다. 

처음가면 정말 깜짝 놀랄 일이지요.

일본 온천에 가보면 정말 깜짝깜짝 놀랍니다. ㅎㅎ

한국에서는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일본은 이런 문화이니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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