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25일(월) 오후 2시 28분.

오래간만에 도쿄에 큰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몇일전에도 진도2~3정도의 지진이 있었습니다만,

오늘은 꽤 크게 흔들렸네요.

도쿄 진도 4입니다.

진원지는 도쿄 바로 윗지역인 사이타마 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도쿄 지역 주변으로 진도 3~5까지 발생했습니다.

휴우~~~

간만에 크게 흔들려서 깜짝 놀랬네요.

하지만, 건물이 무너지거나 그런 사고는 없어요.



요즘 지진이 너무 잦네요.

살짝 걱정이되는 하루입니다.

충격의 거품 라면!



일본에 새롭게 발매된 컵라면입니다.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거품이 일어나는 재미있는 컵라면이랍니다.

내용물은 아래의 사진을 봐주세요.



파란색 분말 스프는 일반 분말 스프에요.

저 분말 스프를 넣고 뜨거운 물을 붓고,

3분간 기다리면 됩니다.

그리고 오른쪽에 빨간색 분만 스프는 먹기 직전에 넣어주세요 라고 적혀있습니다.



컵라면 뚜껑을 열면 주의문구로 저 빨간색 분말스프는 꼭 먹기 직전에 넣어주세요

라고 적혀있어요.




컵라면에 파란색 분말 스프를 넣고 뜨거운 물을 넣고 3분간 기다립니다.

면이 다 익었으면, 이제 그 화제의 빨간색 분만 스프를 넣습니다.



주저없이 다 넣어주시고,

그 다음은 마구 저어주세요.




마구 저으면 거품이 화악~~~~~~~~~~~~ 올라옵니다.

이게 바로 화제가 되고 있는 거품 컵라면입니다.




거품으로 인해 좀 더 부드러운 크림 같은 식감을 느낄 수 있고, 

맛도 맛있습니다만,

이렇게 사진 찍는다고 시간을 보내고 있으면 거품이 가라 앉는답니다.

그렇다고 또 마구 저어봐도 거품은 다시 일지 않는답니다.

거품과 맛있게 드실려면 저 빨간색 거품 분말 스프를 넣고 마구 저은다음,

바로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일본 여행 오셔서 편의점에서 발견하시면 하나쯤 구입해가셔서 드셔보세요~

회사건물 뒷쪽에는 운하가 있습니다.

베란다에 나가면 바로 보이는 운하이기 때문에 자주 보고 있는데요.

운하를 항상 보다보면 쓰레기가 거의 없더라고요.

쓰레기가 여기저기 조금은 있을법도 한데,

어디서 쓰레기를 걸러주는 장치 같은게 있나 싶었어요.

어느날 해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 운하는 평소에는 지나다니는 배가 많이 없습니다만,

가끔 관광객을 실은 배가 지나갈때도 있습니다.

유람선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작은 배에요.. ^^

특히, 요즘은 벚꽃 시즌이라 이 운하 주위로 벚꽃이 피어있는 지역이 있는거 같아요.

그래서 투어 상품이 있는거 같더라고요.

그리고 또 하나는 바로 청소배!!!



평소에 마을에서는 청소차는 볼 수 있지요?

하지만, 운하를 청소하는 배는 보기 드물어요.

저 청소배의 청소하는 방식은요.

배가 앞으로 가면서 앞쪽의 레일이 빙글빙글 돌면서 물에 떠 있는 쓰레기들을 자동으로 끌어올린답니다.

그리고 배의 양쪽에는 청소원분들이 직접 쓰레기를 도구로 집어 올리기도 합니다.



이렇게 주기적으로 청소를 하니까 쓰레기가 많이 없구나 싶더라고요.

아마도 우리 나라도 저런게 있겠죠?



동영상의 마지막 부분에는 도쿄 스카이 트리도 보인답니다.

주위에 빌딩들이 많아서 삭막해보이네요.

요즘 일본 티비 CF광고에도 자주 나오고 있는 쿠라스시에서 발견한 충격적인 비쥬얼의 초밥을 소개합니다.

얼마전에도 쿠라스시의 게임 시스템에 대해 포스팅을 한적이 있었죠?



오늘 소개할 쿠라스시의 초밥은...

바로!

이거입니다.



구운 생선이 통째로 말려있는 초밥입니다.

오마이갓이죠?

개인적으로 이런건 잘 못먹어요. ㅎㅎ..



그냥 머리랑 꼬리는 조금 잘라 주었어도 좋을뻔했는데....

이 초밥은 비쥬얼을 내세운 모양입니다.



길이는 아이폰6 보다 길어요.

꽤 크다는게 짐작이 가시죠?



직원을 불러 먹기좋게 잘라달라고 하면 이렇게 잘라줍니다.

뼈는 안 발려져 있기때문에 자세히 보면 잔뼈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목에 걸릴만큼 굵거나 그러지 않아서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잔뼈랍니다.

쿠라스시에서는 가끔 이런 다른 회전 초밥집에서는 보기 힘든 비쥬얼을 내세우는게 있는거 같아요.

그게 또 이 가게의 특징인거 같기도 하고요.



일본에서 요즘에 유행중인 만화가방입니다.

얼핏 보기에도 CG 같은 느낌의 조금 어색해보이는 가방입니다.

상품명은 JumpFromPaper 라고 합니다.

얼마전 신주쿠에서 들고 다니는 사람을 몇명 봤는데...

멀리서 보면 정말 어딘가가 어색해보이긴 하지만,

정말 신기해보이기도 합니다.




만화의 한장면을 가위로 오려서 저렇게 걸어놓은거 같지 않나요?

두께가 얇아보이는데, 물건이 많이 들어가냐고요?

그러면 가방 하나를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파란색가방..

정면으로 보면 정말 얇아 보이죠?

하지만, 생각보다 두께가 있어서 이런저런 물건들을 넣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물건을 넣으면 두께 때문에 얇은 만화가방처럼 안보일것 같지만,

이만큼의 물건을 넣어도 만화가방의 그 어색감은 없어지지 않는답니다.



나이들어서 이런건 못들고 다니겠고,

초등학생이면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혹은 일본은 개성이 강한 나라니까..

개성이 강한 사람이라면 저런 가방 들고 다니면 좋을 듯 합니다.

포토샵으로 편집한것 처럼 보이네요. ㅎㅎ..

츠케멘 맛집 야스베에(やすべえ)의 메뉴 소개



요즘 츠케멘 맛집 중 하나인 야스베에의 신주쿠점에 한국인 관광객들이 상당히 많이 오시더라고요.

하지만, 매번 일본어를 몰라서 어떻게 주문해야할지 모르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이번에 정리를 해봤습니다.


つけ麺 : 일반 츠케멘 : 760엔

辛味つけ麺 : 매운 일반 츠케멘 : 760엔 (비추천, 맛이 별로에요.)

みそつけ麺 : 된장 츠케멘 : 860엔 (추천)

辛味みそつけ麺 : 매운 된장 츠케멘 : 860엔 (위의 사진에는 안찍혔네요)

 

그리고 면의 양도 선택할 수 있는데....


小盛り : 180g

並盛り : 220g : 보통 사이즈..

中盛り : 330g : 곱배기.. 보통 남성이라면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양??

大盛り : 440g


주문은~~~

일반 츠케멘 혹은 미소 츠케멘(된장 츠케멘) 드세요..

저는 미소 츠케멘을 좋아합니다. ^^

하지만, 가장 일반적인게 그냥 일반 츠케멘이니 일반 츠케멘 드셔도 되요.

그리고 위의 사진에 안찍힌 버튼 메뉴중에 매운 맛 추가하는것도 있는데..

절대로 하지 마세요. 더 맛없어져요.

그냥 기본에 충실한 맛으로 드세요~ 


여기서 팁!!! 하나!!!

친구랑 여행을 갔을때 두명 다 보통을 먹고 싶을때에는

한명은 보통 보다 적은 양을 주문하고요.

또 한명은 곱배기를 주문하세요.

그리고 라면이 오면 곱배기 받으신 분이 다른 친구분에게 면을 나눠주세요.

그 이유는요.

小盛り(보통 보다 적은 양)을 주문하게 되면 토핑을 무료로 할 수 있어요.

점원에게 식권을 건네면 토핑 뭘라할껀지 묻거든요.

토핑구(토핑) 라고 점원이 이야기하면 ....

토핑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물만두를 추가합니다.

물만두를 추가할때에는 일본어로 


스이교자데 오네가이시마스~

(물교자로 부탁합니다.)


라고 하면 됩니다.

물교자는 2개 주거든요.

그럼 곱배기 주문한 친구분과 1개씩 나눠 먹으면 되겠죠? ^^


그리고 면을 다 드셨으면, 스프와리도 드세요~

츠케멘은 면을 소스에 찍어 먹는 스타일이라 소스가 조금 진한편입니다.

그냥 마시기에는 짜요.

그래서 이렇게 면을 다 먹은 후에는 직원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스미마셍~ 스프와리 쿠다사이~

(저기요, 스프와리 주세요)


스프와리 라는건 멸치국물 같은겁니다.

그러면 점원이 이런 작은 그릇에 담아 주거든요.



이걸 츠케멘 소스에 부어서 국물까지 드세요.



아!!!

다 붓지 마시고요.

아니면 저 스프와리를 조금 그냥 마셔보세요.

그냥 마셔도 맛있는데, 원래는 스프에 부어서 먹으라고 나오는거라 그냥 마시면 좀 주위의 시선이 그럴꺼에요.

하지만, 저는 반은 국물에 붓고 반은 그냥 마시는 편입니다.. ㅎㅎㅎㅎ.



 

 츠케멘 야스베에 관련 포스팅


 -.츠케멘 맛집 야스베에(やすべえ)의 메뉴 소개


 -.츠케멘 맛집 야스베에(やすべえ)의 신주쿠점


 -.츠케멘 맛집 야스베에(やすべえ)의 도쿄돔 스이도바시점




일본 생활 / 도쿄 생활 / 해외 생활 / 도쿄 맛집 / 일본 맛집 / 츠케면 맛집 / 이노의 도쿄 스토리

츠케멘이 맛있는 야스베에(やすべえ) 스이도우바시점(水道橋店)


요즘 츠케멘 맛집으로 유명한 야스베에의 신주쿠점에 한국 관광객분들이 엄청나게 오시더군요.

매번 갈때마다 꼭 한국 관광객분들이 계시더군요.

이번에는 도쿄 돔이 있는 스이도우바시 라는 지역에도 야스베에 라면가게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일단 가게 들어가자마자 식권을 구입합니다.

일본어로 잔뜩 적혀 있는 식권 자판기!

뭘 먹어야 할지 몰라서 스마트폰의 네이버 앱으로 일본어 번역 기능을 이용해서

메뉴를 사진 찍어가며 확인 하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메뉴를 간단히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맨 윗줄이 그냥 일반 츠케멘입니다.

버튼 4개가 있는데 가격은 전부 동일하고 면의 양이 틀리답니다.

남성분이면 곱배기 드시면 되고요, 여성분이면 보통 드시면 됩니다.


여기서 팁!!! 하나!!!

친구랑 여행을 갔을때 두명 다 보통을 먹고 싶을때에는

한명은 보통 보다 적은 양을 주문하고요.

또 한명은 곱배기를 주문하세요.

그리고 라면이 오면 곱배기 받으신 분이 다른 친구분에게 면을 나눠주세요.

그 이유는요.

보통 보다 적은 양을 주문하게 되면 토핑을 무료로 할 수 있어요.

점원에게 식권을 건네면 토핑 뭘라할껀지 묻거든요.

토핑구(토핑) 라고 점원이 이야기하면 ....

토핑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물만두를 추가합니다.

물만두를 추가할때에는 일본어로 


스이교자데 오네가이시마스~

(물교자로 부탁합니다.)


라고 하면 됩니다.

물교자는 2개 주거든요.

그럼 곱배기 주문한 친구분과 1개씩 나눠 먹으면 되겠죠? ^^


다시 메뉴로 돌아가서...

가운데 줄에 있는건 일반 츠케멘보다 조금 매운 츠케멘이에요.

하지만, 한국인이 좋아하는 그런 매운맛도 아니고요.

매운맛 보다는 그냥 일반 츠케멘을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세번째 줄에 있는건 100엔 더 비싸지만,

미소 츠케멘 이라고 해서 된장 츠케멘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미소 츠케멘을 추천합니다.


소스에 들어있는 재료들이 많아요.

맛도 훨씬 맛있고요.

그래서 이번에도 미소 츠케멘을 주문을 했습니다.

저는 곱배기로 주문했어요.



이게 미소 츠케멘 곱배기 식권!

바로 점원에게 건네고 자리를 안내 받으면 앉으면 됩니다.



테이블에는 이런 재료들이 있고요.

잘게 썰어놓은 양파와 생선 가루가 들어있는 항아리가 있습니다.



양파는 나중에 소스에 넣고 싶은 만큼 넣어서 먹으면 됩니다.

아삭아삭 거리고 맛있어요.



이 생선가루는 면에다가 뿌려 먹으면 되요.

그냥 소스에 한 스푼 정도 넣어도 되지만,

보통 면에다가 뿌려서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츠케멘이 도착하자마자 사진을 찍기도 전에

면에다가 저 가루를 뿌려서 이미 뿌려진 상태로 사진을 찍고 말았네요.



이렇게 뿌려서 먹으면 된답니다.

그리고 아래의 사진이 미소 츠케멘의 소스인데요.



이것저것 많이 들어있죠?

그리고 양파를 2~3스푼 넣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결국 한 항아리의 양파를 거의 다 넣다싶히 합니다. ^^ ㅎㅎ..

양파를 좋아하는지라.....

 ㅎㅎㅎ..

처음부터 양파는 많이 넣지 마시고요.

처음에는 2~3스푼만 넣고 드시면서 더 넣어드세요.



츠케멘은 면을 소스에 찍어 먹는 스타일입니다.

면을 소스에 다 넣고 먹지 마세요. 

정말 맛없어요.

한 젓가락씩 먹을 만큼만 집어서 소스에 찍어서 드세요.

이렇게 면을 다 먹었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츠케멘 소스가 조금 남습니다.

면을 소스에 찍어 먹는 스타일이라 소스가 조금 진한편입니다.

그냥 마시기에는 짜요.

그래서 이렇게 면을 다 먹은 후에는 직원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스미마셍~ 스프와리 쿠다사이~

(저기요, 스프와리 주세요)


스프와리 라는건 멸치국물 같은겁니다.

그러면 점원이 이런 작은 그릇에 담아 주거든요.

이걸 츠케멘 소스에 조금 부어서 맛을 조절합니다.




그러면 츠케멘 소스가 짜지도 않고 마실 수 있는 맛있는 국물이 되거든요.

이렇게 국물까지 드시면 됩니다.

저는 가끔 저 스프와리를 조금 남겨두고, 그냥 그대로 마시기도 하거든요.

맛있답니다. 

츠케멘 소스에 다 붓기전에 조금 그냥 마셔보세요.. ^^


 

 츠케멘 야스베에 관련 포스팅


 -.츠케멘 맛집 야스베에(やすべえ)의 메뉴 소개


 -.츠케멘 맛집 야스베에(やすべえ)의 신주쿠점


 -.츠케멘 맛집 야스베에(やすべえ)의 도쿄돔 스이도바시점




작년에 하와이에 여행 갔을때 하와이 명품 우쿨렐레 브랜드 중 하나인 
코알로하(KoALOHA) 공장에 가서 직접 구입한 우쿨렐레가 있는데요.
우쿨렐레 브랜드 중에 코알로하 라고 하면 정말 알아주는 브랜드 중 하나이지요.
코알로하는 이상하게도 뭔가 끌리는 매력이 있답니다.
코알로하의 우쿨렐레에는 여러 랭크의 우쿨렐레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판매되는게 화이트 라벨 이라고 해서 우쿨렐레 매장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모델입니다.

그 상위 모델이 레드 라벨.
커스텀이라 하여 주문 제작이 같은거라 원하는 디자인으로 단 하나뿐인 자신만의 우쿨렐레를 만들 수 있습니다.
레드 라벨은 코알로하 일반 직원중에서도 숙련된 기술자분이 꼼꼼하게 만드시는겁니다.
어떻게 주문하느냐에 따라 가격또한 달라집니다.

그리고 그 상위 모델이 블랙 라벨.
블랙 라벨은 매니져급의 직원분이 제작하는 모델이라 합니다.
그만큼 가격 또한 올라갑니다. ^^

얼마전 코알로하에서 2015년 발표된 블랙 라벨 우쿨렐레가 바로 이거입니다.




핑크색이 들어간게 사쿠라인 벚꽃 디자인을 입힌 우쿨렐레 입니다.

너무 이쁘지 않나요?


위에서 화이트 라벨, 레드 라벨, 블랙 라벨 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는데요.

그걸 어떻게 확인 할 수 있느냐면요.



우쿨렐레의 사운드 홀 안을 들여다보면 저렇게 라벨이 붙어져 있는데요.

제가 구입한 코알로하 콘서트 우쿨렐레 KCM-00 는 일반 모델이기때문에 화이트 라벨이 붙어져 있어요.

하지만, 제껀 일반 매장에서 파는 모델이 아닌 코알로하 공장에서 판매된 걸 의미하는

화이트 라벨에서도 코알로하 팩토리 스페셜(Koaloha Factory Special) 라벨이 붙어져있습니다.


이게 저의 코알로하 팩토리 스페셜(Koaloha Factory Special) 콘서트 KCM-00 모델입니다.



게다가!!!

코알로하 팩토리 스페셜(Koaloha Factory Special)  이면서도 하와이산 코아 목재 중에서도

등급이 높은 컬리코아(CURLY KOA) 목재가 사용된 우쿨렐레랍니다.

보면 볼수록 기분이 좋아져요.. ㅎㅎ


 

 우쿨렐레 관련 포스팅


 -.코알로하 공장(KoAloha Factory) 견학기 / 방문기


 -.코알로하(KoAloha) KCM-00 콘서트 우쿨렐레 구입기


 -.하와이의 푸아푸아(PUAPUA)에서 우쿨렐레 무료체험 레슨 받기


 -.코알로하(KoAloha) 우쿨렐레를 Aquila(아퀼라) 로우G(Low-G)로 교체


 -.코알로하(KoAloha) 우쿨렐레를 WORTH STRINGS 로우G(Low-G)로 교체






코코아로 유명한 반호텐(Vanhouten)에서 전문샵을 오픈했는데요.

2015년 3월 22일(일)까지 기간한정으로 오픈한 가게랍니다.

그 이름하여 반호텐 코코아 바 (Vanhouten Cocoa Bar)!

위치는 도쿄 오토테산도의 메이지진궁앞역 근처에 있답니다.



주문한건 코코아 맥주 입니다.

코코아와 맥주?

전혀 매칭이 안되시는 분들이 많으실껍니다.

하지만, 의외로 이게 또 잘어울린답니다.

주문을 하면 맥주와 코코아가 따로 따로 나오는데요.



코코아는 직접 맥주에 부어 넣습니다.

자신의 입맛에 맞게 양조절을 하면서 넣으면 됩니다.




이렇게 코코아가 섞이는게 보여요~~~

과연 어떤 맛이 될지 궁금하시죠?



이렇게 다 넣고 나면............

맥주인지... 코코아인지... 알수가 없어요.

코코아의 부드러운 맛과 맥주의 깔끔한 맛이 잘 어우러지는게 글로는 표현할 수 없는 맛이랍니다.

앞으로 몇일 안남았으니 혹시 이번 주말에 일본 여행 오시는 분들이 계시면 한번 가보세요.

오모테산도에 있어서 하라주쿠와 메이지진궁 관광도 할 수 있고 일석이조에요.



하와이의 월마트에서 발견한 한국의 대표적인 라면인 농심 신라면!

이 신라면은 조금 다른점이 있어요.

라면 이름 부분을 보면 SHIN BOWL 이라고 적혀 있어요.



BOWL 이라....

그럼 컵라면인가? 봉지라면은 아니라는거에요~

그래서 옆면을 보면 이렇게 6개가 한 박스에 들어있어요.

게다가... 신라면만 아닌 다른 종류의 농심에서 만든 라면이 있습니다.



에이~~~ 컵라면이랑 다를게 없잖아요!!!

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실꺼에요.

뭐가 또 다르냐면요.

박스의 옆면을 자세히 봤더니!!!



저것은 전자렌지???

전자렌지도 데워먹는 컵라면인가봐요.

사실 개당 하는것도 있어서 하나 구입해서 먹어봤는데...

저는 솔직히 별로 였어요.

다른 한국 관광객분들은 신기했는지 몇박스씩 구입해가시는 분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ㅎㅎ.

홋카이도 여행 / 북해도 여행 / 삿포로 여행/ 맛집 / 게 요리 / 이노의 도쿄 스토리

기린 비루엔(기린 맥주원)에 게 샤브샤브를 먹었다.



삿포로라고 하면 비루엔을 떠올리죠?

삿포로에는 유명한 삿포로 비루엔과 기린 비루엔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기린 비루엔에 다녀왔어요.

이 날은 후라노와 비에이를 당일치기로 다녀오던 날이라 렌트카 반납하고 갔더니,

거의 영업 끝나기 1시간전쯤에 도착했네요.



스스키노에서 많이 멀지 않기 때문에 걸어서 갈 수도 있어요.

10분정도 걸렸던거 같아요.

저는 그냥 이리저리 구경하면서 걸어서 갔답니다.

가장 가까운 역은 나카지마코엔역이 가장 가까워요.




기린 비루엔 건물 앞에 도착했습니다.

건물 위에 커다란 기린 맥주 간판이 있어서 찾기 쉬워요.

입구앞에도 큼직하게 기린 비루엔(기린 맥주원)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있는 안내 카운터에요.

이곳에서 예약했다고 말하니 금방 자리를 안내를 해주더군요.



영업시간이 다 끝날때쯤이라 그런지 빈테이블들이 많이 보였어요.

여기저기서 징기스칸(양고기)를 굽는 냄새가 솔솔 풍기니 더 배가 고파옵니다.

일단은 기린 맥주원(기린 비루엔)에 왔으니, 맥주를 마셔줘야겠지요?



맥주를 한잔 시킨후 메뉴를 보며 뭘 먹을까 고민을 해봅니다.

예전에 삿포로 비루엔에서 징기스칸 먹었는데 생각보다 별로였기에,

기린 비루엔에서는 게요리를 먹기로 맘 먹고 왔어요.





메뉴를 보며, 이것저것 주문했습니다.

이번에는 게 샤브샤브를 주문했어요.

게 샤브샤브가 생각보다 비싸더라고요.



이게 2인분인데요.

즈와이 가니(대게) 다리 6개, 타라바 가니(킹크랩) 다리 4개.

이게 끝이에요.

이게 2인분이에요.

가격은 8000엔이에요. 대략 8만원이에요.

겨우 이것만으로는 배가 안차겠지요?

그래서 다른 요리를 몇개 더 주문했어요.



타라바가니의 슈마이 : 580엔



게죽 : 680엔



스시 : 이건 가격을 잊어버렸네요. 대략 1300엔정도 했던거같아요.

그럼, 게 샤브샤브를 먹어볼까요?

일단은 즈와이 가니(대게)부터 먹어볼까요?



즈와이 가니(대게)는 먹어보니.......

음.... 별로 먹는 느낌이 안났어요.

우와.. 맛있다... 라는 그런 느낌도 없었어요.

양도 별로 안되니 배도 안불러요.

실망감과 후회가 마구 오더군요.

옆 테이블에서 굽는 징기스칸의 맛있는 냄새가 코를 찌르니,

이 돈으로 징기스칸을 먹었으면 정말 맛있게 배부르게 먹었을텐데.. 라면서...

그 다음은 타라바 가니(킹크랩)을 먹어보기로 했어요.

게 타베호다이(게 뷔페, 무제한 먹을 수 있는 서비스)를 먹으러 갔을때

타라바 가니(킹크랩)은 몇번이나 먹어서 대충 이런 맛이겠구나 하는건 알고 있었어요.

하지만, 샤브샤브로 먹는건 처음이에요.



조금전의 즈와이 가니(대게)와 비교했을때 살의 양이 틀려요.

역시 타라바 가니(대게)는 살이 많이 붙어있네요.

그럼, 샤브샤브 해볼까요?



몇번 이리저리 휘저었더니 살이 더 두툼해져요.

살짝 샤브샤브 한다음에 먹었는데요.

한입 먹는순간!!!

헉!!!!!!!!!!!!!!!!

허거거걱!!!!!!!!!!!!!!!!!

지금까지 타라바 가니(킹크랩)을 먹어왔던것가튼 식감이 전혀 달랐어요.

타라바 가니(킹크랩)의 샤브샤브는 정말 먹을만 하더군요.

하지만 1인분이라면 다리가 2개밖에 없으니.. ㅠㅠ..

추가 주문은 가능한데, 그냥 이날은 이걸로 만족 하기로 했습니다.



타라바 가니(킹크랩)의 샤브샤브로 먹을때의 식감을 제대로 알게 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게 타베호다이(게 뷔페,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서비스)에서는 타라바 가니는 이미 삶아서 차갑게 식혀놓은게 나옵니다.

물론 살은 통통하게 가득 차 있지만, 차가워서 그런지 별로 맛있다라는 느낌이 없었거든요.

하지만, 타라바 가니의 샤브샤브는 정말 맛있더군요.

다만, 가격이 비싸다는게 흠입니다.

게 타베호다이는 4000엔 안하거든요.

하지만, 게 타베호다이는 한번 먹어보면 별로라는걸 느끼실겁니다.

그다음부터는 돈을 더 주더라도 맛있는 게 요리를 먹고 싶다는 충동이 나는데요.

그런데 직접 게 요리를 먹어보면 맛있긴 한데 또 너무 비싸서 망설이게 되네요. ㅎㅎ

그래도 여행이니 맛없는거 먹는것 보다는 맛있는거 먹는게 좋겠죠?

이렇게 약간의 아쉬움을 남긴채 호텔로 향했답니다.

호텔도 스스키노에 있는 삿포로 토큐인(TOKYU INN)호텔이기 때문에 슬슬 걸어서 갔습니다.

티스토리 초대장 5장 배포합니다.


티스토리 초대장 5장 배포합니다.


선착순이 아닌 추첨으로 나눠드립니다.


화면 오른쪽에 이웃 추가 혹은 이 글의 페이스북 좋아요 버튼을 클릭하신 후


블로그 운영하실 분들만 비공개 덧글로 남겨주세요.


정상적인 이메일 주소 와 블로그의 목적을 간단히 적어주세요.


초대받으신 날로부터 일주일동안 블로그 개설이 없으면 초대장은 회수 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