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맛집 / 시부야 맛집

함바그 전문점 골드러쉬 (Gold Rush)


시부야 맛집 발견!!

 

함바그 전문점 골드러쉬(Gold Rush)!!

 

위치는 시부야역에서 걸어서 5분정도의 거리에 있다.

 

시부야 도큐한즈 맞은편에 있다.




바로 위의 건물의 4층에 골드러쉬 (Gold Rush)가 있다.

 

1층의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올라가면 된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가게 안이다.

 

엘리베이터 앞에는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그냥 기다리고 있으면 안되고, 

 

가게 카운터 앞까지 들어가는 입구에 이름 적는 곳이 있다.

 

일본어 혹은 영어로 이름을 적고, 총 몇명인지 적고, 기다리면 된다.

 

그러면 순서가 되면 이름이 불려지면 안내를 받아 들어가면 된다.



얼른 이름을 적고, 기다리면서 여기저기 대기석에서 사진찍으며 기다렸다.

 

가게는 연중무휴!!

 

영업시간은 다음과 같다.



번역을 하자면 아래와 같다.

 

런치 : 11:30 ~ 16:00

 

디너 : 16:00 ~ 22:00

 

참고: 공휴일 및 일요일은 오전 11시 30분부터 디너 메뉴로 적용 된다고 적혀있다.

 

이곳은 같은 메뉴라고 해도 런치와 디너의 가격이 다르다.

 

디너 메뉴의 가격이 런치보다 300엔정도 더 비싸다.

 

그러니 이곳에 갈려면 평일 혹은 토요일의 런치를 이용하자!!!

 

공식사이트에 있는 메뉴를 비교를 해보면 다음과 같다.

 

 런치메뉴!                         



디너메뉴!                             



그리고 대기하는 곳에는 티비에 많이 방송되었다고 여기저기 안내문이 붙어있었다.

 

연예인들도 많이 왔었는지...

 

방문한 연예인들과 가게내에서 찍은 사진들이 여기저기 많이 붙어있었다.



가게 내에 들어갔을때에는 10명정도 기다리고 있었고,

 

조금 기다리고 있으니 이름이 불렸고, 자리로 안내를 받았다.

 

흠...

 

가게안은 약간 어두컴컴한 분위기다...




점내에는 역시 많은 사람들로 가득~~~~~

 

그리고 메뉴판을 보고 주문을 해야지!!!!

 

나는 아래의 메뉴에서 밑에서 2번째에 있는 갈릭치즈 함바그.

 

주문할때 일본어를 못하면 손가락으로 가르키면 된다.

 

흠.....

 

일단, 주문할때에는.....

 

메뉴를 선택하고 양을 선택하고... 라이스(밥) 혹은 빵 중에 하나를 골라야 한다.

 

그래서 나는!!!!!!

 

갈릭치즈 함바그 / 200g / 라이스 로 주문했다.

 

가격은 1390엔!!




그리고 주문이 끝나면...

 

음료수 한컵이 서비스이기 때문에..

 

아래의 곳을 찾아서 한컵 뽑으면 된다....

 

저 기계옆에 종이컵이 있으니... 종이컵을 놓고 마시고 싶은 음료수 버튼을 누르면 된다.



그리고 자리에 돌아오니....

 

주문한 함바그에 맞는 소스를 가져다 준다.

 

데미그라스 소스랑 또 하나는 무슨 소스인가???




그리고 테이블에는 포크와 나이프가 준비되어있다..

 

그리고 테이블 위에 있는 큰 냅킨을 아래와 같이 준비한다.

 

냅킨의 반은 테이블 위에 놓고,

 

나머지 반은 자신의 앞으로 놓는다..

 

그러면 점원이 함바그를 들고 오는데,

 

준비가 안되어 있으면 테이블 위에 함바그를 놓지 않으니...

 

미리미리 준비하도록 하자.. 혹은 다른 테이블 하는걸 미리 봐두자..

 

함바그를 테이블 위의 넵킨 반 위로 함바그를 놓아둔다.

 

그리고는 조금전에 준비된 소스를 전원이 뿌려준다.

 

그러면 소스들이 엄청 튀기 시작한다.

 

나머지 반의 냅킨을 들어서 자신의 옷으로 튀지 않게 막도록 한다.....





이렇게 소스가 튀는걸 조금 안정이 되면....

 

냅킨을 내리고 먹으면 된다..



맛은 역시 맛집인것 만큼 맛있었다.


그만큼 가격도 조금 쎈편이지만... ^^


맛있어서 깔끔하게 다 먹었다!!!

 

갈릭 함바그가 맛있었다...

 

다음엔 그냥 갈릭 함바그로만 먹어야겠다...

 

다 먹고, 맞은 편에 있는 도큐한즈 구경하고 하면 될듯~~~~



홋카이도 여행 / 북해도 여행 / 삿포로 여행

일본의 마트 AEON(이온) - 홋카이도 삿포로의 소엔지점




일본의 대표적인 마트 중 하나인 AEON (이온).

 

위의 로고가 AEON (이온) 회사의 로고다.

 

AEON (이온) 마트는 일본 전국에 많은 점포를 가지고 있지만..

 

이번에는 홋카이도 여행을 갔을때 삿포로에 있는 AEON (이온) 소엔지점의 사진을 몇장 올려본다.



위의 사진이 소엔역 사진.

 

삿포로역에서 전철로 한정거장이다...

 

AEON (이온) 마트는 소엔역 바로 맞은편에 있는 큰 건물이다..

 

나는 여행을 가면 꼭 그 지역에 마트를 둘러보는게 하나의 일정이다...

 

여행을 가서 그 지역의 마트를 둘러보는 이유는 


그 지역에서만 파는 물건들이 많고,


그걸보면 그 지역의 문화도 알 수 있기 때문에 이런저런 공부도 된다.


같은 일본이라고 해도 지금 내가 살고 있는 도쿄에서는 없는 신기한 것들이 많이 판다.


그 지역에서만 생산한정되는 상품이라든지.....


일본은 지역별 색깔이라고 할까? 


문화의 구분이 뚜렷해서 일본내에서 여행을 다녀도 깜짝깜짝 놀랄만한 것들이 많아 재미있다.





홋카이도는 정말 큰 섬이다...

 

지도를 보면.. 대충 대한민국이랑 크기가 비슷하다는걸 느낄거다...

 

그래서 그런지.. 마트도 큼직큼직하고... 엄청나게 넓다..


이것도 홋카이도라서 가능한 장점이다.


보통 다른 지역의 마트의 경우 저렇게 통로가 넓지가 않다.


이런것도 보고 느끼고!! 


그래서 여행을 가면 꼭 마트를 둘러보라고 권하고 싶다.




홋카이도는 우유 생산량도 엄청나다..

 

그래서 그런지.. 우유값도 꽤 싸다.. 

 

도쿄는 200엔은 넘는다....

 

뭐.. 싼건.. 160엔짜리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도쿄에 비해.. 싸긴 싸다.....


그리고 도쿄에서는 판매되지 않는 우유다.


홋카이도에서만 볼 수 있는 한정판매 우유~



그래서 기념으로다가...

 

홋카이도 토카치(十勝) 우유 500ml 하나 마셔주고~~~~ ^^

 

그 외에도 홋카이도에만 파는 라면이라든지... 

 

음료수라든지... 그외 먹거리 등등....

 

종류가 너무 많다...

 

이건.. 뭐야~~~ 오~~~~~ 이건 첨보는데.....

 

오~~~ 또 이건 뭐야~~~~~

 

이러다보니.. AEON (이온)마트에서만 몇시간이 지나간다.. ㅡㅡ;;





지역마다 문화도 조금씩 달라서....

 

역시 마트를 둘러보는건 그 지역에 대해 조금은 알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인거 같다..

 

AEON (이온) 내에는 푸드코트도 있다...




홋카이도는 맛집이 너무 많아서...

 

이곳에서 먹진 않았다....

 

일본의 대표적인 마트중 하나인 AEON (이온)..

 

요즘은 AEON (이온)이 편의점 형태로도 진출하고 있다...

 

그것도 일반 편의점인 패밀리마트나 세븐일레븐에 비해 훨씬~~~ 싸다...

 

가격은 대형마트와 거의 동일한 가격으로 편의점이랑 승부하니...

 

언제 가더라도 손님들이 많다......

 

여행을 가면... 그 지역을 마트를 둘러보는 재미.....

 

생각보다 재미나니 한번 도전을~~~~~



축구공을 닮은 월드컵 기념 햄버거 등장! 브라질 버거!



세계에 엄청난 점포수를 자랑하는 우리나라에도 쉽게 찾을 수 있는 햄버거 전문점!!


맥도날드!!!


하지만, 한국과 일본!!


같은 맥도날드라고 해도 이런 작은 것에서도 차이를 느낍니다.


지금은 전세계의 축제 중 하나인 월드컵!!


그 월드컵을 기념하여 일본의 맥도날드에서 기간한정판매되고 있는 햄버거 입니다.



왼쪽에서부터 브라질 버거, 독일 버거, 일본버거, 프랑스버거, 스페인버거 입니다.

현재 일본의 맥도날드에서는 월드컵을 기념하여 세계 어느 나라의 햄버거가 맛있는지 

기간한정으로 저 5개의 나라에 대해 햄버거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런 작은것에서도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일본 맥도날드의 기획상품인거 같습니다.

이번엔 축구공을 닮은 브라질 버거를 주문해봤습니다.



브라질 버거~~~~~


브라질 국기의 색상으로 디자인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열어보면~~~~



축구공 디자인의 브라질 버거가 등장!!


아이디어가 참 좋은거 같아요.



빵을 구울때에도 저 모양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겠죠?


그냥 공장에서 찍어낸다고 하더라도


저 모양을 내기 위해 추가 자금이 많이 들어갔을것 같은데 말이죠.


월드컵 기념 햄버거!!


이왕 만들거면 재미있게!!!


참 대단한거 같습니다.



햄버거의 재료는 일본 맥도날드에서 파는 재료와는 조금 다릅니다.


얼핏보면 별차이는 없어보입니다만~~~~



그냥 이런 느낌입니다.


흠...


저렇게 놓고 보니 뭔가 없어보이기도 합니다만,


맛은 괜찮았어요!


기념 햄버거 이왕 만들려면 제대로 재미있게!!!


일본만의 독특한 문화가 만들어낸 햄버거라 생각합니다.


도쿄맛집 / 일본맛집 / 신주쿠 맛집 / 라면 맛집 / 츠케멘 맛집

五ノ神製作所(코노카미세이사쿠쇼)



새우의 소스가 일품인 츠케멘 전문점 五ノ神製作所 (고노카미세이사쿠쇼)

 

신주쿠에 자주 가는데...

 

맛있는 라면 가게가 없을까 하고 검색을 해보니...

 

꽤 평이 좋은 새우소스의 츠케멘 전문점을 발견했다.



위치는 야마노테센 신주쿠역의 남쪽 출구로 나와서 타카시마야 뒷쪽편으로 가면

 

H.I.S 여행사 본점이 있는데..

 

그 건물 뒷쪽 편에 있다.



오후 5시쯤이었는데...

 

10명정도 기다리고 있었다...

 

음... 맛집이긴 한가보다.... 라고 생각하며 기다렸다...



기다리면서 가게 외부 사진을 몇장 찍었다..

 

그냥 줄을 서 있으면.. 점원이 나와서 식권 구매했냐고 묻는다...

 

아직 이라 그러면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식권 발매기가 있는데..

 

거기서 먼저 식권을 구매하라고 한다.

 

아니면 그냥 줄 서기 전에 식권 구입해서 기다려도 된다.




식권 발배기는 아래의 사진...

 

가장 일반적인건... 제일 왼쪽 윗쪽에 있는 첫번째 버튼!!!

 

海老つけ麺 이라고 적혀있는 750엔짜리다.

 

면의 양은 소 / 중 / 대 가 있는데...

 

신주쿠의 또 하나의 츠케멘 맛집인... 야스베에 에서는 중 정도 먹어서...

 

이곳에서도 중으로 주문했다... 

 

흠.... 이 곳에서 면의 양을 중으로 주문하면.. 야스베에 의 대 는 되는것 같다..

 

남자의 경우 못 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그냥 적당히 맛있게 먹고 싶으면... 그냥 소 를 추천!!!!

 

제일 작은 소 사이즈를 주문하면 토핑중에 하나를 서비스로 준다..

 

물론 밖에서 줄을 서서 기다릴때 점원이 식권을 가져가면서 라면의 양을 물어본다.

 

그때 소(코모리) 라고 하면 ... 흠.. 일본어가 안되면 그냥 SMALL 이라고 영어로 말하자..

 

토핑에 대해서 물어보는데... 흠...

 

계란 (타마고)

 

고기 (챠슈)

 

김 (노리)

 

멘마 (멘마) 멘마가 한국으로 뭐지???

 

아무튼 이중에서 고르면 된다....





오픈한지 오래 안되어서 그런지....

 

가게 내부는 깔끔한 구조였다.

 

흠... 그렇게 조금 기다리니 라면이 나왔다...



츠케멘...

 

면과 소스가 따로 나오며.. 

 

면을 소스에 찍어먹는 요리이다.

 

한국 여행객들을 가끔 츠케멘 가게에서 보면 그냥 면을 소스에 담궈놓고 먹는 사람도 있었다... 흠... ㅡㅡ;;



이 소스는 새우소스 인데....

 

면을 찍어먹다가 모자라면 더 달라고 하면 더 준다~~

 

츠케지루~~ 오카와리~~~~ 라고 외치면 된다..

 

그리고 아래의 사진이 챠슈~~

 

두께가 좀 있지만.. 젓가락으로 쉽게 자를 수 있을만큼 연하다...





그리고 츠케멘 가게에서는 스프와리 라는게 있다.

 

저 소스에 면을 찍어 먹는데... 면을 그렇게 다 먹고 나면.. 소스가 조금 남는다..

 

그럼, 소스만 그냥 마시면 좀 짜거나... 맛이 진하기 때문에...

 

멸치 국물 같은걸 그 소스에 넣어서 맛을 좀 연하게 해서 마실 수 있다..

 

그때 저 소스 그릇을 들고 점원에게 스프와리 쿠다사이 라고 하면 그 그릇에다가 육수를 넣어준다...

 

그렇게 소스까지 맛있게 먹는다...



역시 중 사이즈는 양이 너무 많았다..

 

겨우 꾸역꾸역 먹었다...ㅠㅠ..

 

그렇게 꾸역꾸역 먹었더니... 맛이 별로 였다..

 

적당히 맛있게 먹어야 좋은거 같다..

 

그렇게 먹고 나왔더니....

 

사람들이 엄청나게 기다리고 있었다...

 

30~40명은 되어 보이더라......



그렇게 맛있는 집인가??? 싶더라...

 

흠.... 이번엔 좀 양을 너무 많이 먹어서... 좀 별루 였는데...

 

다음에 적당한 양으로 다시 재도전을 할 예정이다..

 

홋카이도의 에비소바가 개인적으로는 더 맛있는듯!!!!!



도쿄맛집 / 일본맛집 / 맛집 / 일본 음식 / 일본 먹거리 / 스시 맛집

이게 스시? 이 스시의 정체는 뭐야!!



일본의 스시 체인점 중 하나인 쿠라 스시!


쿠라 스시에서 정체모를 스시를 발매!!!


터치식 메뉴판을 보니!!!



지금까지 스시가게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신기한 스시를 발견!!!


캬라멜 바나나 스시!!!!


메뉴판에 캬라멜 바나나 스시라고 적혀있다!!!


주문해봤다!!!!




캬라멜 바나나 스시 도착!!!!


비쥬얼이....... 흠.....





바나나랑 밥이랑??? 


거기에 캬라멜까지???


이게 스시??


맛이 매칭이 될려나???



바나나랑 밥이랑 따로 분리시켜봤더니..


스시에는 있어야할 와사비가 없다.


음.. 바나나, 밥 , 캬라멜, 와사비???


와사비가 들어가면 맛이 더 이상해 질려나??



아무튼 주문을 한거니 먹어봤다.


어라..


생각보다 괜찮다.


그래도 이왕 스시먹으로 왔으면 평범한 스시가 나은 듯 싶더라.



도쿄 맛집 / 신주쿠 맛집 / 라면 맛집 / 도쿄 여행 / 일본 여행

신주쿠의 맛집 츠케멘 전문점 미타제면소 (つけ麺専門店 三田製麺所)



면과 국물이 따로따로 나오는 일본 라면인 츠케멘!!!


면을 국물에 찍어 먹는 스타일을 츠케멘 이라고 한다.


JR 신주쿠 서쪽 출구에 있는 요도바시 카메라 근처에 있는 츠케멘 전문점..

 

미타제면소!!

 

라면가게 같지 않은 느낌의 가게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가격은 보통 700엔!!

 

양은 보통, 중, 대 중에... 그냥 일반 남성이라면 [중]인 300g을 먹으면 보통 배가 부르지 않을까 싶다.

 

내가 양이 작은 편인가??

 

가게에서는 남자분들이 [대]를 많이 주문하신다..

 

양을 보면 꽤 많아 보이는데.....




가게 안에 있는 메뉴판..

 

라면 외에에도 다른 메뉴도 있었다.

 

그래서 군만두도 주문!!!

 

면은 굵은 편이고, 주문후 라면이 나오기까지 5분정도가 걸린다.

 

굵은 면이라서 삶는데 시간이 조금 걸린다고 어딘가에 적혀있었다.






가게 내부는 보통 라면 가게와는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며..

 

일단 술도 팔고 있다...

 

이자카야 겸 라면집인거 같다..

 

근데 손님들은 보통 라면을 많이 먹는거 같다.



11시 부터 14시까지는 금연 타임...

 

그리고 젓가락 옆에 주전자(?)...

 

저기엔 와리스프가 들어있다..

 

와리스프는 츠케멘을 먹고 나면 소스가 조금 남는데...

 

그냥 마시기엔 맛이 진하기 때문에...

 

와리 스프를 넣어서 마시면 된다.

 

와리스프는 멸치를 우려낸 국물이 들어있다...



라면(중) 과 군만두가 나왔다...

 

사진을 보면 알수 있겠지만...

 

면이 꽤 굵다...

 

우동 면발 같은 굵기...



군만두는 6개에 300엔!!

 

그리고 면발은.... 


역시 굵다.




츠케멘 소스는 어류계 소스였다.

 

젓가락으로 휘저어 봤더니...

 

멘마와 고기덩어리가 들어있었다..

 

멘마는 조금 작게 쓸어서 들어있었으면 먹기 쉬웠을텐데...

 

흠...




암튼 그냥 그나마 맛있었던거 같다...

 

근데 요도바시 근처에 여기저기 식당들이 꽤 많이 생겨나고 있었다..

 

근처에 또 츠케멘집이 하나 생겼던데....

 

그냥 체인점 같은데.... 거긴 패스....

 

아무튼 이곳은 꽤 사람들도 붐비지만...

 

야스베에 혹은 풍운아 처럼 줄을 서는 정도는 아니었다..




밥이야? 햄버거야? 치킨라이스? 치킨버거? 



일본의 KFC 에서 충격적인 버거를 출시 했습니다.


그 이름하여 치킨 라이스!


단품은 450엔!


셋트는 600엔 이네요.


저는 셋트로 주문!!!!!



포장은 일반 햄버거처럼 포장이 되어있어요.


포장을 뜯어보니...


치킨라이스!! 등장!!!



두둥!!!!


상품명인 치킨라이스 그대로...


그냥 접시에 따로따로 담으면 치킨 라이스가 되겠네요.


햄버거의 대혁명인거 같아요.



햄버거의 빵 대신에 위 아래를 KFC의 자랑인 치킨으로 바꾸고,


그 안에 치킨 대신에 케챱으로 양념된 밥을 넣고..


치즈와 마요네즈를 토핑~~~


KFC의 치킨이니 맛은 설명안해도 아시겠죠?


양상추나 양파, 피클등도 토핑을 해줬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약간 아쉬움이 남지만,


정말 맛있었어요~~




일본생활 / 도쿄생활 / 도쿄일상

모스버거의 햄버거와 미스터 도너츠의 콜라보! MOSDO!


일본에서 햄버거로 유명한 모스버거!


그리고 도너츠로 유명한 미스터 도너츠가 만나서 탄생한 햄버거?? 도너츠?


아무튼 그 이름하여 모스도(MOSDO)


일본에서는 최근 햄버거의 새로운 종류가 많이 나오는거 같다.



티비에서 선전을 많이 하고 있기에 한번 먹으러 가봤다.


모스버거 매장!!!



입구 앞에는 미스터도너츠와 콜라보 상품인 도너츠버거를 소개하는게 걸려있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보니...




메뉴판에도 도너츠버거!!


그래서 하나 주문을 해봤다.




이 도너츠가 시간이 조금 지났는지.. 약간 쭈굴쭈굴해져있다.


그리고 도너츠를 들어보니...


소세지가!!!!




그리고 토마토와 양상추, 양파소스 등등이 토핑되어있다.


이렇게 꾹 잡고.. 한입 먹어보면...




생각보다 맛있더라.


도너츠는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거기에 햄버거 속까지 먹으니... 


일반 모스버거 보다 더 맛있는거 같더라.


그리고 미스터 도너츠에도 가봤다.




미스터도너츠에는 라이스버거가!!!!


가격은 약 350엔이네....


불고기 라이스 버거도 있네....



불고기 라이스버거를 주문!!!



메뉴판에 있는 사진이랑은 많이 틀린데!!!


흠.. 






라이스를 들어보니...


응???


불고기?? 음...


들어있긴한데... 


메뉴의 사진처럼 많이 들어있진 않네...


양념소스랑 밥이랑 치즈랑 먹으라는거 같은데...




아무튼 그냥 먹어보니..


맛은 있는데...


안에 들어가있는 내용물이 약간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더라.


음.. 개인적으로 미스터도너츠의 라이스버거 보다는 모스버거의 도너츠 버거가 훨씬 맛있는거 같다.


여기저기서 햄버거의 기간한정 상품이 많이 나와서 먹으러 다니기 바쁘네~~~



일본생활 / 도쿄생활 / 일본 먹거리

얼려먹는 메론빵! (冷やしてメロン)



일본 유명 베이커리인 DONQ 에서 얼려먹는 빵을 여름 한정으로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그 빵의 이름이 히야시떼 메론


대충 한국어로 바꿔보면... 얼려먹는 멜론빵 ~~ 이라고 하면 될것 같아요.


1개당 210엔!!


종류는 우유맛, 커피맛, 녹차맛이 있어서 하나씩 사봤습니다.



냉동실에 넣어서 살짝 얼려서 먹는데,


너무 오래 두면 딱딱해지니까 어느정도만 살짝 얼려서 먹습니다.


물론 매장에서도 냉동코너에 냉동상태로 팔고 있답니다.


일단, 녹차맛 멜론빵을 반으로 잘라봤습니다.



조금 많이 얼렸나봅니다.


그래서 이 상태로 조금 두었더니.. 


먹기 좋을정도로 살짝 녹았네요.. ^^



안에 들어가 있는건 아이스크림이 아닌 생크림이랍니다.


차갑게 해서 먹는 이 생크림이 한입 먹는 순간 입안에 사르르 퍼지는게 정말 맛있습니다.



이건 커피맛 생크림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아래의 사진은 우유맛 생크림이 들어가 있습니다.



여름 한정 판매이기때문에 기회가 되시면 DONQ 베이커리에서 


신감각의 멜론빵인 얼려먹는 멜론빵 (히야시떼 메론)을 꼭 드셔보세요.


일본생활 / 도쿄생활 / 일본과자 / 일본 먹거리

얼려먹는 신감각 초콜렛! 네슬레 에어로(nestle aero)



네슬레 에어로 쵸코민트 버젼이 판매되고 있어서 구입해봤습니다.


네슬레 에어로는 초코에 공기를 주입하여 만들어서 먹을때 일반 쵸콜렛과는 달리 아삭아삭거리는감이 나는 쵸콜렛입니다.


구입하자마자 바로 냉동실에 얼려둡니다.



차갑게!!! 가 아닌.. 얼리자!!!


이게 포인트인 과자 입니다.



이렇게 낱개로 포장이 되어있어요.


한개를 뜯어서 반으로 째개보면 이렇게 되어있어요.



겉엔 초콜렛 안에는 초쿄 민트가 꽉꽉 차 있습니다.


일반적인 초콜렛은 얼리면 딱딱해지지만,


이 에어로 과자는 그렇지 않습니다.


얼리면 겉은 바삭바삭 하면서도 안은 부드럽답니다.



그리고 칼로리!!!


1개당 27칼로리입니다.


일반 초콜렛에 비해 낮죠?


1봉지에 총7개가 들어가 있고 가격은 157엔!!


얼려먹는 신감각 초콜렛!! 네슬레 에어로였습니다~~~~~


밀어주세용~~

도쿄여행 / 일본여행

세계최초 킷캣(Kit Kat) 전문점!





도쿄 이케부쿠로에 있는 세이부 백화점 지하 1층에 세계최초의 킷캣 전문점인 [킷캣 초콜렛 트리]가 오픈했습니다.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킷캣!!!


그 킷캣의 전문점이 탄생하다니!!


거기에 이곳 한정상품도 판매중~~~



킷캣 과자는 흔한 과자이지만,


킷캣 전문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북적북적...




일반적인 킷캣은 6개에 100엔정도 이지만,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만든 이곳 한정상품은 1개에 315엔!!!


하지만, 이것도 오전중에 매진!!!!




일본 싱어송라이터인 miwa 와 콜라보한 킷캣도 판매하고 있네요.


킷캣 전문점인것 만큼 일반 마트에서는 팔지 않는 상품들이 많이 있네요.



킷캣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전시도 되어있어요.


옛날에는 이런 디자인이었다.. 이런 포장이었다.. 등등...




그리고 가게 입구에는 거대한 샹들리에가!!!!



그것도 자세히 들여다보니...


킷캣 패키지가 샹들리에로 되어있는것이 아닌가!!!!!




이것저것 보고 있으니, 먹고 싶어져서 몇개 구입해왔습니다.


짜잔~~~~



종이백도 왠지 고급스럽네요.


마트에서 사면 비닐봉지에 덜렁덜렁 담아 오는데.. ^^



녹차맛과 매운맛 입니다.


일단, 녹차맛!!!



한입 먹어보면.. 녹차맛입니다.. ^^


생각보다 꽤 진하네요.. 그래도 초콜렛이라 달달하면서도 정말 맛있네요.


그리고 매운맛..



한국인에겐 그렇게 맵다고 느끼질 못할정도고..


그냥 살짝 매운느낌이 난다는 정도 인거 같네요.


이런 전문점이라는게 약간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바뀌면서 선물용으로도 구입해도 싸구려 느낌이 안날것 같아요.

도쿄여행 / 도쿄맛집

신주쿠의 비추천 맛집! 사라이! (さらい)



신주쿠 빅쿠로 근처에 사라이 (さらい)라는 음식점이 있습니다.


신주쿠에 항상 지나갈때 약간 고급스러운 느낌도 나고 가격도 조금 비싼지라 항상 그냥 지나만 가던 곳!!


이번에 한번 먹으러 가보기로 했습니다.


이 가게가 왜 비추천인지는 맨 아래부분에 적어놨으니 끝까지 읽어주세요~~~



입구앞에는 1일 30개 한정인 스테이크 돈부리가 있네요.


왠지 맛있어보입니다.


양도 푸짐해 보입니다.


오늘은 이걸 먹어줘야겠어!!!!




가게로 들어가봅니다.


가게는 지하에 있고 내려가봅니다.



가게는 카운터식으로 되어있고, 그냥 일반 음식점이었어요.


메뉴를 봅니다.




갈비정식 1200엔...


특선갈비정식은 2200엔...


역시 소고기는 비싸네요.




제가 먹을려고 했던 1일 30개 한정인 돈부리가 있어요.


단품으로 가격은 1200엔!!!


역시 메뉴의 사진에도 푸짐해 보입니다.




아!! 그리고 위의 사진에 오른쪽 아래에 있는 돈부리도 맛있어 보여서


같이 간 친구가 주문했습니다.


밥이 보이지 않을만큼 고기가 상당히 많이 얹혀있네요.




미역국이랑 숟가락이 나왔어요..


그리고 와사비가 나오네요..



이 와사비 접시에 간장을 뿌리고, 


섞은 다음에 돈부리에 뿌려서 먹습니다.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소고기 돈부리가 나왔어요!!!!


두둥!!




잉????


메뉴 사진에는 저 고기가 5장인데.. 


실제로는 4장밖에 안나왔어요..


그리고 저 덤성덤성 있는 블록형태의 고기는 뭔가요????


그것도 살부분이 아니고 지방부분이 90%네요.. ㅡㅡ;;


그냥 저 고기 4장이랑 밥이랑 먹어라는 소리네요.


이거 사기 당했네요.


메뉴랑 달라도 너무 다릅니다.


그리고 친구가 시킨 또 다른 돈부리가 나왔어요.



이게 1000엔 입니다. ㅡㅡ;;


메뉴에는 밥이 안보일정도로 고기가 수푹히 쌓여있었는데...


실제로는 덤성덤성 고기가 있고, 밥이랑 도대체 뭐랑 먹으라는 소리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여기도 블럭형태의 고기가 살부분보다는 90%가 지방부분입니다. 


요시노야라는 규동전문점에서 320엔짜리 규동을 먹는게 차라리 낫겠습니다.


이건 진짜 해도해도 너무한듯 합니다.


다시는 안갈랍니다.

라면이 들어있는 호빵? 신기하네~



일본 패밀리마트에서 신기한 호빵을 판매하고 있어요.


라면이 들어있는 호빵이에요.


그 이름하여 라면맨!


무슨 얼굴 모양을 하고 있죠?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인 근육맨에 나오는 라면맨이라는 캐릭터랍니다.



일본의 편의점은 희안한 것들도 참 많이 파는거 같아요.


오늘은 라면이 들어있는 호빵!!


라면 호빵을 소개합니다.




라면맨 캐릭터 얼굴모양의 라면 호빵!!


얼굴을 쪼개는게 죄송스럽지만!!


반으로 쪼개보면!!!



면발과 소스, 고기 등등이 보입니다.


한입 먹어보면, 면발과 소스와 호빵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깊은 맛을 만들어 냅니다.


그냥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맛있습니다.



근육맨 시리즈 중 하나 인 라면맨 호빵!!


일본은 이런 애니메이션 문화를 잘 이용하는거 같아요.


일본이라 가능한걸지도 모르죠!!



일본생활 / 도쿄생활

도너츠 아이스크림! 크리시피 크림 도너츠의 기간한정품!


크리스피 크림 도너츠에서 따뜻한 도너츠 위에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얹은 


도너츠 아이스를 기간한정으로 판매중입니다.


따뜻한 도너츠 위에 차가운 아이스크림???


궁합이 맞을까?? 라는 의문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도너츠를 사용한 색다른 디저트인거 같아서 먹으러 가봤습니다.



크리시피 크림 도너츠 매장에 도착!!


매장 입구 앞에는 도너츠 아이스 상품에 대해 안내가 되어있었어요.




도너츠 아이스!!


2가지 맛이 있네요.


블루베리&요쿠르트 : 450엔


캬라멜&요쿠르트 : 450엔



가게 안으로 들어가서 쇼케이스를 봤더니,


진열은 되어있지 않았어요.


그렇겠죠?


저기에 진열해놓으면 아이스크림이 다 놓겠죠?



계산대 뒷쪽의 메뉴에는 스페셜로 표시가 되어있네요.


그래서 2가지 도너츠를 다 주문을 해봤어요.


짜잔~~~~~



블루베리&요쿠르트와 캬라멜&요쿠르트입니다.


토핑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고, 전부 다 하는데 5분정도 걸리더군요..


블루베리&요쿠르트부터 볼까요?




정말 맛있겠죠?


그리고 도너츠는 먹기 좋게 커팅되어있어요.



위의 사진에 보시면 도너츠가 잘려져 있는게 보이시죠?


그리고 이걸 먹는 방법은!!!!



스푼으로 먹는답니다.


스푼으로 도너츠와 아이스크림과 블루베리 소스를 한번에 떠서 한입 먹으면!!!



따뜻하고 달콤한 도너츠에 차가운 아이스크림에 절묘한 블루베리 소스의 산미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지금까지 먹어보지 못한... 말로 표현하지 못할 정말 맛있는 디저트인거 같아요.




한입 한입이 너무 맛있더군요.


기간한정이라는게 너무 안타까울 정도였어요.


그 다음은 카라멜&요구르트를 먹어봤습니다.


도너츠 위에 아이스 크림... 그 위에 캬라멜 소스!!!


그리고 그 위에는 캬라멜로 코팅된 팝콘과 아몬드가 토핑 되어있어요.






이것도 먹기 좋게 커팅 되어있고요.


스푼으로 이렇게 떠서 먹습니다.


아이스크림이 생각했던것 보다 빨리 녹지 않아서 다행이었어요.





캬라멜&요쿠르트는 단맛이 너무 강해서 개인적으로는 블루베리&요쿠르트가 더 맛있었어요.


7월달까지 기간한정으로 판매한다고 하니,


일본여행 오시게 되면 꼭 한번 드셔보세요.


신주쿠역 근처에도 크리시피 크림 도너츠 매장이 있답니다.

도쿄 / 맛집 / 신주쿠 / 라면 / 츠케멘 / 츠케맨

신주쿠의 맛집 츠케멘 풍운아(風雲児)



주말이면 신주쿠에 자주 놀러 나간다.


풍운아의 위치는 다음과 같다.


신주쿠역에서 서쪽 출구로 나와서 걸어서 10분 안걸리는 거리에 있다.




그래서 신주쿠에 다른 맛있는 맛집을 찾다가 풍운아를 우연찮게 발견...


가게 앞에 도착했더니 사람들이 엄청나게 기다리고 있다... ㅡㅡ;;


가게는 카운터석으로 15석!!


비도 많이 오는데 일단 기다려봤다...  얼마나 맛있길래???




기다리고 기다려서 겨우 가게 앞까지 왔다..


20분정도 기다린거 같다.


음.... 라면먹기 힘들군...ㅠㅠ


그냥 국물이 들어있는 라면도 있지만... 


츠케멘이 유명하단다...


츠케멘은 면과 국물이 따로 나온다.


면을 국물에 찍어서 먹는 그런 라면이다...


특히 여름에는 뜨거운 국물이 있는 라면보다...


츠케멘을 선호하는 편이다.




드디어 가게 입구앞까지 왔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15시...


그리고 17시부터 21시까지라고 되어있다..


흠...


그리고 아래에 보니... 선물용으로도 라면을 팔고 있었다.


유명한 라면가게는 마트 같은곳에 상품으로 팔기도 한다.


비교적 가격은 저렴한 편인데...


여기는... 3인분에 2250엔이었나???


대략 원으로 계산하면 25,000원이네.. ㅡㅡ;;


그래도 꽤 많은 사람들이 사가더라..





가게 안에 들어왔더니...


흐미...


가게 안에도 대략 10명 이상이 기다리고 있었다.. ㅡㅡ;;


일단 라면을 먹기 위해서 티켓 구입...


라면은 700엔... 츠케멘은 750엔...


난 츠케멘으로 구입..


그리고 특제 라면과 특제 츠케멘은 200엔 정도 더 비싼데...


라면안에 들어가는 재료들이 좀 더 많이 들어있단다..


그냥 평범하게 750엔짜리로 구입!!



그리고 표를 건네면...


점원이 라면양은 보통(나미) 혹은 곱배기(오오모리)로 할꺼냐고 물어본다..


이날은 엄청 배가 고팠기에... 곱배기(오오모리)로 주문했다.


보통 남자들은 곱배기... 여자들은 보통으로 주문하더라..



겨우 자리를 안내받고 앉았다..


그리고 아래의 사진에 있는 물통?? 에는 츠케멘용 국물의 육수가 들어있다..


츠케멘용 국물는 면을 찍어 먹기때문에 맛이 좀 진하게 되어있다..


그리고 라면을 다먹고도 국물이 남아있는데...


저 육수를 국물에 부워서 맛을 조금 싱겁게 한다음 국물을 마시기 위해 준비되어있는거다.



짠~~~~


드디어 라면이 나왔다...


면은 곱배기(오오모리)... 

면을 젓가락으로 한입에 먹을만큼만 집어서..


옆에 국물에 찍어서 먹는다...


가끔 한국 사람들은 그냥 면을 츠케멘 소스에 미리 담궈놓고 먹는 사람들도 있더라..


흠.... 그건... 좀... 흠.....



아무튼 난 배가 고파서 오오모리로 주문했지만...


결국은 조금... 2~3젓가락분을 남겼다..


그냥 받았을때는 양이 별로 없네..... 라고 생각했는데...


꽤 많더라.. ㅠㅠ...


면은 조금 굵은 면이다...


츠케멘의 면은 굵은 면이 많은거 같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 나오는 일본사람들의 말이...


"이렇게 오래 기다리면서만큼 먹을 만한 맛은 아니더라"


라고 하더라.. ㅡㅡ;;


흠.. 솔직히... 내 생각에도 그정도까지는 아니더라...


이 가게와 아주 가깝게 있는 츠케멘 전문점... 야스베에 라는 곳이 더 맛잇는거 같더라.


야스베에는 조만간 올리도록 하겠다..


이곳의 점장이 예전에 아이돌 가수랬나??? 그렇단다.


아무튼 그냥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인거 같다...


도쿄 신주쿠 츠케멘 라면 맛집!! 풍운아 (風雲児)

일본생활 / 도쿄생활

자전거 등록 완료 - 내 자전거는 전동 자전거



아는 사람이 한국으로 완전히 돌아간다고 해서....

 

자전거를 받았다.

 

7만엔짜리 자전거였다..

 

그것도 거의 새거~~~~~

 

전동모터가 달린 자전거다....

 

완전 오토바이....

 

속도는 그렇게 빠르진 않지만....

 

힘 안들이고 달릴 수 있어서... 정말 편하다.....

 

그리고 자전거 등록!!!

 

일본은 자전거를 등록해야한다...

 

자전거 등록하러 파출소에 갔더니....

 

자전거 판매점에 가서 하라고 해서...

 

판매점에서 등록했다...

 

자전거 등록에 필요한건 신분증만 있으면 된다.

 

그리고 수수료 500엔...

 

신분증주고 한 5분 정도 있으니까... 등록번호가 적혀있는 스티커를 자전거에 붙여주었다..

 

이걸로 자전거 등록 끝!!!

 

호오... 이제 자전거도 생기고.... 좋은걸.....



신기한 핸드폰 거치대! 사는 사람 있어?



일본 도쿄!! 이케부쿠로에 있는 LOFT 라는 쇼핑몰에 갔습니다.


요즘 인기있는 스마트폰 악세사리를 소개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그 중에 눈에 띄는게 있었어요.



우동이 있어요.


가격을 보았어요.


9333엔!


대략 한국 돈으로 10만원이에요!


헉!


무슨 우동이 저렇게 비싸!!!


자세히 봤더니..


스마트폰 거치대!!




저렇게 거치하는거에요.


근데 저 가격에 저런 물건을 구입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여행 온 외국인이면 구입할려나요?


우동을 봤더니.. 우동이 먹고 싶어졌네요.


유명한 우동 인기 체인점인 하나마루 우동으로 갔어요.


좀 전에 거치대의 우동이랑 똑같이 생긴걸 주문했어요!!



가격은 400엔이에요.


어때요?


똑같죠?


아무튼 신기한 스마트폰 거치대를 발견해서 포스팅 해봅니다.


야채 햄버거? 이게 진짜 야채버거!!!



일본의 유명한 햄버거 전문점인 모스 버거에서 


햄버거의 빵 대신에 양상추를 사용한 햄버거가 발매 되었다.


이것이 진정한 야채버거!!!



모스버거는 햄버거를 미리 만들어 놓는 스타일이 아닌


주문을 받으면 그때부터 만들기 시작하기 때문에 주문에서 햄버거를 받기까지 몇분이 걸린다.


이번에 주문한 야채버거가 나왔다.


두둥!!!!!!



이 엄청난 비쥬얼~~~~


우와!!!!


양상추가 씹히는 느낌이 제대로다.


야채를 먹는다는 느낌이 팍팍 든다.



한입 한입 먹을때마다 양상추가 이리저리 삐져나와서 먹는데는 조금 힘들었지만,


야채버거다운 야채버거를 먹었다는 만족감!!!


도쿄 / 맛집 / 진보쵸 / 라면

俺の創作らあめん極や。KIWAMIYA!! 키와미야



아사쿠사에 놀러갔다가...


집에 가는 길에....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일단 진보쵸에서 먹고 가기로!!!


흠.. 


진보쵸는 카레가 유명한데.... 


저녁 8시 넘어서 갔더니... 가게가 다 닫고... 라면집 밖에 안보였다... 


그래서 어디서 먹을까 고민하던중.... 


진보쵸역 A5 출구에서 걸어서 1~2분?? 정도 거이에 있는 라면집.. 키와미야!! 


俺の創作らあめん極や 라는 라면집... 




외관은 아래와 같다...

 

사람들도 꽤 많이 있었고 해서... 맛있는 집인가 해서...

 

들어가보기로!!!





티켓 구매기는 가게 밖에 있다.

 

저기에서 먹고 싶은 라면 구입후...

 

티켓을 들고 가게로 들어가서 점원한테 건네주면 된다.

 

그리고 여기는 라면양 곱배기가 무료다..

 

혹은 그냥 보통 시키고.. 면만 더 달라고 하면 더 준다.. 무료다!

 

가격도 780엔 정도로 저렴한듯!!!



가게의 내관은 깔끔하게 꾸며져 있다.

 

나무로 참 잘 꾸며놓은듯....

 

흠...




나는 간장베이스의 라면!!!

 

어류풍의 국물!!

 

다들 맛집하면... 라면 무사시를 생각하곤 하는데..

 

거기보다 여기가 더 맛있는거 같다..

 

라면 무사시는 브랜드값인듯!!!

 

가격도 비싸고... 나라면.. 절대로 추천 안한다.. 라면 무사시!! 별로야!!!




일단 보통으로 시켜서... 

 

얼른 먹고... 면추가!!!!


면 추가는 공짜~~~ ^^



후후...

 

면추가해서 먹어도 역시나 맛있었다...

 

담에 시간되면 또 가봐야겠다...

일본생활 / 도쿄생활

일본에서 운전중~~



2010년 11월 2일!


일본에서 처음으로 운전중입니다..


좌석도 한국과 다르고,


달리는 방향도 다르고,


깜빡이 스위치도 반대라서 몇번 실수를 했네요..


그래도 다행히 역주행은 안했습니다..



항상 전철타면 갈아타는곳...


스가모역을 지나다가 한컷....

 

그리고 밤에 운전하면서....

 

도쿄 록본기를 지나면서.. 한컷....



신호체계가 조금 다른게 신경이 쓰였지만,


금방 익숙해졌어요.


한국처럼 빵빵 거리지 않아서 참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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