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여행 / 오아후 여행 / 호놀룰루 여행 / 와이키키 여행

불꽃놀이 / 불꽃축제 /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리조트


하와이의 금요일은 불꽃놀이 / 불꽃축제!!!

 

장소는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리조트(Hilton Hawaiian Village Waikiki Beach Resort) 뒷편의 비치..

 

불꽃놀이 일정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정도...

 

이 날은 2013년 3월 1일 금요일!!!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리조트(Hilton Hawaiian Village Waikiki Beach Resort) 에 가는 방법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

 

하와이의 명물인 이동수단 트롤리를 타면 대부분의 트롤리가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리조트 앞에서 정차한다.

 

거기서 내려서 걸어서 가면 된다.



알라모아나 쇼핑센터와 가깝기 때문에 쇼핑센터에서 놀다가 저녁엔 불꽃놀이 보면 될듯....

 

난 알라모아나 호텔에서 머물렀다.

 

알라모아나 호텔  : http://tokyo.innoya.com/335

 

하와이 트롤리 : http://tokyo.innoya.com/334



난 7시 20분정도에 도착해서 미리 자리를 잡고 앉아서 노을을 구경하면서 사진을 찍으며 기다렸다.

 

너무 일찍 오지 않아도 될듯 하다.

 

비치가 넓어서 늦게 와도 볼 수 있는 자리는 많다.










보통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한다고 하는데... 이날은 30분 늦은 거의 오후 8시쯤에 시작했다...

 

해가 저무는게 늦어서였을지도 모른다.

 

불꽃놀이 시작하기전에 기다리면서 비치 동영상 촬영~~~~




그리고 불꽃놀이는 갑자기 시작되었다...

 

일단은 그 동영상부터 몇개 올려본다.

 

그 이후에 사진 몇장도 올려본다...

 

몇분정도 불꽃놀이를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10분정도 였던거 같다..


직접 찍은 동영상이다~~~~  아이폰으로 촬영~~~





그리고 마지막 동영상 불꽃놀이의 피날레 동영상~~~~


ㅎㅎ..



그리고 사진 몇장도 올려본다...

 

해외에서... 해변에서.... 불꽃놀이를 보며 시간을 보내는것도...

 

아주 좋았다.

 

여유가 있고...... 낭만이 있고.......
















하와이의 하루일정을 마무리 하기에 아주 좋은거 같다.

 

매주 금요일마다 비만 오지 않으면 불꽃놀이 하니까 꼭 볼 수 있으면 보길 바란다.

 

하와이는 그냥 여행으로 갔지만, 음식도 맛있고 볼거리도 많고 아주 즐거운 곳 같다.

 

아직 다 둘러보지 못한 곳이 많아서 또 가고 싶은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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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아파트 베란다는 개인 소유지가 아닌? 피난경로?


일을 마치고 집 1층에서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고


엘리베이터가 도착할때까지 기다리면서 


아파트 공지사항을 봤다.




이런 저런 공시사항들이 많이 있었지만, 


그중에 유독 눈에 띄는 공지사항을 발견!


으응???


하고 자세히 들여다보니...



베란다는 피난경로입니다!!!


아파트의 베란다는 공용부분입니다.


중요한 피난경로입니다.


베란다에 있는 옆집과의 칸막이 부분 앞에 물건을 두거나 에어콘을 둬서는 안됩니다.


소방법의 저촉되며, 사람의 목숨과 관련있습니다!


라는 내용!!!


베란다...


개인 소유지가 아니었어???


공용구역이래!!!!!!


이건 좀 충격!!!!


일본의 경우 베란다에 샤시가 설치되어있는게 아주 드물다.


한국에서는 베란다에 샤시가 되어있는게 일반적이지만,


일본의 경우 불법사항에 해당한다.


그리고 처음 일본에 왔을때 베란다 바닥에 네모난 철문이 하나 발견!!!




이것은 피난 사다리다!!


지진으로 인해 건물이 기울어져 현관문이 열리지 않을때라든지,


화재라든지 등등으로 인해 대피를 해야할 경우


베란다에 있는 피난 사다리로 아랫집으로 이동을 할 수 있게 되어있다.




이 피난 사다리이 경우 일본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보편화되어있어서 설치가 되어있는 곳이 많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2010년정도부터 정부에서 


피난사다리 설치를 추친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적이 있다.


도둑들이 한 집만 털면 이집저집 다 털 수 있다는 불만의 목소리도 들리더라.


한국도 아마도 마찬가지 이겠지만,


저 피난 사다리 뚜껑을 열면 경보음이 울리며,


아파트 관리실, 근처 소방시설, 경찰서 등으로 연락이 되게 되어있다.


그러니 정말 큰일이 발생했을시에만 열어서 이동을 해야하고,


아무 이유없이 열어서 이동하면, 주거침입죄가 성립하게 되니 일반적으로는 열지 않는게 기본이다.


그리고 피난경로라고 하는 또 한가지!!!


일본의 경우 한국과는 달리 베란다는 옆집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되어있다.



얼핏보기에는 벽처럼 보이나,


쉽게 부서지게 되어있다.





처음엔 이거 간단하게 옆집 이동이 가능하게 되어있네...


베란다에 샤시도 없고...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요즘은 익숙해져서 인지 별 신경을 쓰지 않고있다.


양쪽 옆집으로 나이드신 할머니가가 살고 계셔서 


별걱정은 안하고 있다.


옆집으로 피난할 수 있는 저 벽앞에는 이동에 불편을 발생할만한 물건들을 두면 안된다는게..


아파트 1층에 있던 공지사항의 내용이었다!!


그나저나... 베란다...


개인 소유지가 아닌 공용구역이라니.. 크윽....



이것이 진정한 호박푸딩!


일본 인터넷에서 대인기를 끌고 있는 호박 푸딩을 주문해봤어요.


호박푸딩...


호박 푸딩이라고 하면 어떤걸 떠올리시나요?


호박 모양의 푸딩?


호박맛 푸딩?



푸딩이라 냉장상태로 배송이 되어져 왔어요.


푸딩을 꺼내보니!!!



그냥 호박 그자체!!!


그냥 겉 모습만 봐서는 푸딩이라고 할 수가 없네요..


그냥 호박입니다.



꺼내어서 3등분을 해봤어요.


그리고는....


안을 들여다보니....


푸딩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호박 그 자체를 안에 씨를 꺼낸 후


그 안에 푸딩을 가득~~~~


ㅎㅎ..


화학성 재료를 하나도 안들어간 


아주 몸에 좋은 푸딩이랍니다.


그래서 호박의 껍질까지 남김없이 전부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후딩이라면... 캬라멜 소스를 곁들여 먹어야겟지요??


이렇게 한입 먹어보면~~~


음.....


푸딩이라기 보다.... 그냥 호박 같아요..


ㅎㅎ...


호박맛이 진합니다.


당연한 이야기인가요?? ㅎㅎ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푸딩~~


이것이 진정한 호박 푸딩이지 않나 싶습니다.


가격은~~~~~ 1080엔~~~ 대략 10,800원입니다.



족욕을 즐길 수 있는 일본의 고속전철! 전철에서 족욕을?



일본의 고속전철의 진화는 정말 대단하다.


한국보다 몇십년이나 빠르게 도입된 고속전철!!


바로 신칸센!!!


신칸센마다 고유의 특색이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이 고속전철은 일본의 문화를 그대로 담은 듯한 느낌의 전철이다.



창문의 커텐부터 좌석, 테이블까지 아주 세심하게 되어있는 부분이 특징이다.


다만, 오래 앉아서 가게 되면 조금 불편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등받이가 고정식이니.. 조금 불편할것 같은....


흠... 


아무튼 이 고속전철의 가장 특이한 점은..


바로!! 전철 안에 족욕을 즐길 수 있는 족욕탕이 있다는 거다.



전철 1량을 전부 개조하여 족욕탕을 2개를 설치!!


전철안에서도 온천 여행의 기분을 즐길 수 있는 고속전철이다.


족욕을 즐길 수 있는 고속전철은 일본에서도 처음 도입되었다.



1명당 15분 이용의 시간제한이 있지만, 


전철과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대인기의 전철 중 하나다.


한국도 조금씩 전철이 도입되고 있지만, 


이런 이색적인 전철을 도입하여 여행자들에게 


좀 더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전철을 만들면 더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라면 먹으러 향한 곳은 케잌 전문점



신주쿠를 걸어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케잌전문점!!!


메이프리즈 라는 케잌 전문점이랍니다.


그런데 진열장에 라면을 팔고 있더라고요!!!



자세히 들여다봤더니!!


라면 케잌!!!


라면도 먹고 싶었고, 케잌도 먹고 싶었기에


덜컥 사버렸습니다.





하지만, 이 라면 케잌에는 라면은 안들어있답니다~~~~


ㅎㅎ..


요즘 이상하게 이런 재미난 음식들이 땡겨요~~~


한번은 구입해서 안먹어보고는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요.



정말 라면 같지 않나요??


비쥬얼이 얼핏보면 라면으로 착각 할정도로 아주 섬세하게 잘 만들어져있어요.


그래서 스푼으로 이렇게 퍼보면~~~




케잌이에요..


맛은... 라면맛은 아니고요.


몽블랑 맛이랑 비슷한거 같아요.


친구집에 놀러갈 때 하나 사들고 가면 재미있게 먹을 수 있겠죠??


하와이 여행 / 오아후 여행 / 호놀룰루 여행 / 노스쇼어 여행

바다거북이를 볼 수 있는 비치로 유명한 라니아케아 비치(Laniakea Beach)



거북이를 볼 수 있는 노스쇼어의 수많은 비치 중에

 

가면 반드시 거북이를 볼 수 있다고 할 수 있을정도의 확률로 유명한 라니아케아 비치!!!

 

위치는 노스쇼어의 하레이와 타운에 가까운 곳에 있다.




노스쇼어라고 하면 이 간판이 아주 유명하다..

 

다들 차를 정차하고 이곳에서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 간판은 노스쇼어 도로를 달리다보면 볼 수 있다..

 

그리고 라이아케아 비치로 가보니..

 

사람들이 잔뜩 모여 있는 곳이 있었다..

 

그곳으로 가보니.. 바다 거북이가!!!!!





바다 거북이 앞에서 기념 촬영~~~

 

흠....

 

그런데 가까이 가거나 만져서는 안된다.

 

아래의 사진을 보면.. 거북이 주위로 빨간색 줄이 있다.



저 빨간줄 안으로 들어가면 안된다.

 

저곳에는 자원봉사자가 있어서 거북이의 위치에 따라 빨간줄을 옮긴다.

 

바다 거북이 관찰 혹은 사진촬영시에는 저 경계선을 넘지 않도록~~~



역시 관광객들로 많이 붐비는 곳...

 

그리고 여기저기 투어로 온 사람들도 많았다..

 

특히 일본인들이 많았다... ㅎㅎ...

 

그리고 노스쇼어는 서핑으로도 유명..

 

역시 바다를 보니... 엄청난 파도!!!!



근데 비치에는 바다 거북이 보는 사람들 외에는 별로 없었다..

 

와이키키 비치에는 사람들로 넘쳐나는데..

 

음... 이 날은 파도가 너무 높아서인가??

 

아무튼 날씨는 너무 좋은 하루....

 

난 현지의 일본 여행사를 통해서 투어로 다녀왔다.

 

하레이와 지역은 원래 일본인들이 이주해와서 일본인들의 마을로 알려진 곳이다.

 

호놀룰루에 비해 시골지역이라 한적한 곳이었다.

 

쿠아아이나 KUA'AINA 햄버거의 본점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쿠아아이나 KUA'AINA 햄버거 에 대해서는 아래의 링크를 참고..


쿠아아이나 KUA'AINA 햄버거 : http://tokyo.innoya.com/363



마카론에 뜨거운 물만 부우면 된장국으로 변신??




역사 깊은 된장 전문점인 혼다 된장 본점에 다녀왔습니다.


건물부터 역사가 느껴지지 않나요?


한국 된장과 일본 된장은 조금 달라요.


요즘 일본 된장국을 자주 먹는데...


한국 된장도 좋아하지만 일본 된장국도 맛있답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와 보면...


된장이 저렇게 진열이 되어있답니다.


종류가 꽤 많아요~~~



흰된장, 빨간된장 이라고 해서 


흰된장이라고 해도 하얀색은 아니지만, 조금 밝은색의 된장입니다.


물론 맛 또한 틀리답니다.


그리고 구석에 이런것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이걸 선물용로도 많이 사가는지 


박스에 잘 담겨진 상품도 있었어요.


ㅎㅎ..



저는 종류별로 한개씩 구입을 해봤어요.


봉지에서 꺼내보니....



마카론처럼 생겼어요!!!


된장 전문점에서 파는 마카론??


된장맛의 마카론인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ㅎㅎ..




반으로 쪼개보면.....


된장 가루와 파 등등이 들어있어요.


이걸 그릇에 담고.....



그 위에 뜨거운 물을 부우면....


된장국으로 변신 한답니다.


일본에는 이런 된장국도 많이 팔더라고요.



이곳은 특이하게 마카론 모양의 된장국이었어요..


간단하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홋카이도 맛집 / 북해도 맛집 / 삿포로 맛집 / 삿뽀로 맛집
토카치부타동 일품(잇삥) 삿포로북십조점(十勝豚丼いっぴん 札幌北十条店)




홋카이도에 가게 되면 꼭 먹어봐야할 음식!!

부타동!!!

양념으로 저린 돼지고기를 구우면서 또 양념을 발라 구워서 밥위에 얹어서 나오는 돈부리다.

홋카이도에서 유명한 부타동이라하면 十勝豚丼いっぴん! 토카치 부타동 일품 / 도카치 부타동 잇삥~

내가 간 곳은 토카치부타동 잇삥 삿포로북십조점(十勝豚丼いっぴん 札幌北十条店).



위치가 좀 어중간하여 그냥 삿포로역에서 걸어서 갔는데... 무진장 멀더라.. ㅡㅡ;;

왼쪽 아래부분에 분홍색 네모난 지하철 모양 있는곳이 삿포로역이고...

오른쪽 위에 표시되어있는게 이 가게의 위치다....

가는 길에는 아무것도 없고... 그냥 휑~~~ 한 거리가 쭉~~~ 이어져있고..

이 길이 맞나?? 싶을정도로 건물들도 많이 없고, 그렇더라..



지도 봐가며 한참을 걸어가다 드뎌 발견!!!


도착했더니...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역시 이런 위치에 있는 가게도 맛집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먹으러 오는구나 싶더라..





9월 22일, 23일은 이 가게의 이벤트일이라고 한다.

그래서 방문객 전원에게 토카치 지역의 감자 1kg을 선물로 준다고 한다.

일본에서 감자라고하면 토카치 지역의 감자가 꽤 유명하다.

그리고 또 하나의 이벤트...

음식 전액 무료 이벤트와 된장국 무료 이벤트도 진행중이라고 한다.



이벤트 결과 확인 방법은 음식을 다 먹고 계산을 할때 영수증에 이벤트 결과가 찍혀서 나온다.

내가 방문한 날이 9월 22일이라서 감자도 받고... 이벤트 응모도 가능했다.

이벤트 결과부터 말하자면... 계산을 하고 영수증을 봤더니 꽝이었다.

그래서 그냥 감자만 1kg 받아왔다.

멀리 걸어서 갔는데.. 돌아올때에는 1kg의 감자가 더 늘어나서 들고 오는데 좀 고생은 했지만..

여행을 다녀와서 감자를 먹어봤는데.. 맛있더라!!!

그리고 한참을 기다려서 드디어 가게안으로 들어왔다.



그렇게 넓지 않았다.

 

입구 앞에서 찍은 사진인데... 저 사진에 보이는 좌석이 전부다..

 

그리고 좌석을 안내받고, 메뉴를 봤다..

 

주문하는 방법이 적혀있다.



그냥 대충 설명하자면...

 

밥 조금에 고기 많이.. 

 

밥 많이에 고기 조금..

 

밥 많이 고기 많이...

 

등등...에.. 소스없이... 혹은 소스는 조금만... 혹은 소스도 많이~~~~ 등등...

 

이런 선택이 가능하다...

 

근데 일본어 못하면 어떻게 주문하냐고???

 

그냥 부타동 쿠다사이~ (부타동 주세요) 라고 하면 된다..




위의 메뉴에서 맨 오른쪽에 있는 豚丼(부타동) 이라고 적힌거 주문하면 된다.

 

가격은 680엔...

 

내가 주문한건 오른쪽에서 3번째에 있는 大盛り豚丼(오오모리 부타동).

 

가격은 780엔..

 

실을 잘못 주문했다.. 내가 주문한 오오모리 부타동은 고기양은 보통에 밥이 많은 거였다... ㅡㅡ;;

 

고기도 많이 밥도 많이로 주문할려고 했는데...

 

이걸 주문할려면.. 特盛り豚丼(토쿠모리부타동) 인 980엔짜리를 주문했어야 했다... ㅡㅡ;;

 

아무튼 난 大盛り豚丼(오오모리 부타동)을 주문~~~



차와 냉수를 준비해준다..

 

그리고 조금 기다리니 부타동이랑 된장국이 나왔다...



이걸 먹을려고.. 배고픔에 허덕이며 한참을 걸어왔다...

 

드디어... 드디어 .... 오픈!!!

 

두둥...





오오오오오~~~~~~

완전 맛있어~!!!!!!

라고 할 정도는 아니었고.. 그냥 맛있었다...

소스를 좀더 많이 달라고 했으면 좋을뻔했다.

그래도 맛있게 다 먹고...

밖에서 감자 1kg 받고... 다시 그 먼 길을 되돌아 왔다는.......

이곳이 아니더라도 홋카이도에 가면 꼭 부타동을 먹어보길!!!!


일본의 서비스 정신에 놀라다! BALI 비치샌들 구입편.



비치샌들을 구입할려고 동네에 있는 신발가게에 갔습니다.


어떤게 좋을까 하고 보다보니...


눈에 딱 들어오는 샌들을 발견!!!


바로 이 샌들!!!


바닥이 대나무로 되어있답니다.


시원하게 보이고.. 일본느낌이 풍기는듯해서


구매를 했지요...



물론, 신발가게에서 사이즈까지 다 확인하고...


구입해서 집으로 가지고 왔습니다.


그런데, 음... 방안에서 몇번 신어보니...


조금 큰 느낌이 나요..


그래서 고민.. 고민을 하다보니..


일주일이 지났어요...


주말에 영수증이랑 다시 들고 신발가게를 찾아갔습니다.


헉!!!!!


이게 웬일....


여름 세일을 하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지난주에 구입한 제 비치샌들이 구입한 금액보다 500엔이나 싸게 팔리고 있어요.


아직 한번도 안신었는데....


라며 약간의 후회를 하며...


점원에게 사이즈 교환 해달라고 했더니...


친절하게 사이즈 교환을 해주더니..


현금 500엔까지 돌려주는게 아니겠어요???


응???


500엔... 할인해주는거야??


이게 일본의 서비스!!!


우와!!!!


이게 웬일이가 싶더라고요.


일본의 서비스 정신은 정말 대단하다는걸 또 한번 느꼈습니다.



도쿄 맛집 / 신주쿠 맛집 / 라면 맛집  

신주쿠 라면 맛집~ 라면 산두화(らーめん山頭火) /   / 火頭山 んめーら / SANTOUKA



신주쿠역 안에 미로드(MYLORD)라는 곳이 있다.

 

그곳 7층 레스토랑층에 이 라면가게가 있다.

 

이곳에는 돈까스가 아주 맛있는 와코 라는 돈까스 전문점이 있고,

 

스파게티로 유명한 파스텔이 있는 곳이다.



그리고 이번에 내가 소개할 라면인 라면 산두화(らーめん山頭火) 가 있다.

 

입구에 라면가게 이름이 있는데... 거꾸로 읽어야 한다.

 

화두산 면라 (火頭山 んめーら) 라고 적혀있는데...

 

거꾸로 읽어서 라면 산두화(らーめん山頭火) 라고 읽어야 한다.

 

공식사이트 : http://www.santouka.co.jp/



라면 산두화(らーめん山頭火)는 홋카이도(북해도) 아사히카와에 본점이 있는 라면가게다.

 

아시히카와는 쇼유라면(간장라면)이 유명한데..

 

이곳은 시오라면(소금라면) 하나로 1988년 3월에 라면가게를 시작했다고 한다.

 

그 맛으로 일본 전국은 물론 하와이를 포함한 해외까지 널리 점포가 오픈되어 있는 유명한 맛집이다.

 

맛집인만큼 벌써 기다리는 사람이 많이 있었다..

 

얼른 나도 줄을 섰다.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으니, 점원이 메뉴를 가져다 줬다.

 

그럼, 메뉴사진 몇장.....




이것저것 많이 있지만....

 

저기 맨 위에 있는 시오라면(塩らーめん / 소금라면) 850엔짜리가 가장 나을꺼다.

 

이 가게가 시작할때 저 시오라면 하나로 시작했다고 하니...

 

나도 시오라면(塩らーめん / 소금라면) 을 주문했다.

 

곱배기는 950엔!!!




라면가게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회전율이 빨랐다.

 

15분정도 기다렸던거 같다...

 

가게 안으로 안내를 받고 자리에 앉았다.

 

카운터석과 테이블석이 있었다.





조금 기다리고 있으니 라면이 나왔다.

 

그릇이 다른 라면 가게에 비해 작았다.

 

그러니 이상하게 라면양까지 적어보이는듯한..... ㅎㅎㅎ

 

하지만 다 먹고나니 배는 불렀다...



국물은 돈코츠 베이스였다.

 

정말 오래간만에 돈코츠 라면을 먹었는데...

 

오오오.... 생각보다 맛있었다......

 

여름엔 츠케멘을 자주 먹다보니 이런 국물이 있는 라면을 먹을 기회가 적었는데..

 

이제부터 자주 먹으러 갈 것 같다.



면도 괜찮았다.

 

약간 딱딱한 감이 있었지만, 에비소바의 면발과 비슷한듯.....



챠슈도 부드럽고 입안에서 살살 녹았다..

 

챠슈 또한 일품~~~~~



라면 산두화(らーめん山頭火)의 라면은 국물도 면도 챠슈도 맛있어서..

 

국물까지 깔끔하게 다 먹었다.

 

역시 시오라면(소금라면)이 아주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거 같다.



신주쿠에서 라면 맛집이라고 하면 라면 카게츠아라시 라는 라면 가게가 맛있었는데..

 

폐점 하는 바람에 신주쿠에서 무슨 라면을 먹어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여름엔 츠케멘으로 보냈는데....

 

슬슬 겨울에는 따뜻한 국물이 있는 라면이 먹고 싶었는데...

 

이곳을 발견해서 다행인듯 하다.

 

주말엔 신주쿠에 자주 나가고 하니까.... 자주 먹으러 갈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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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 라면 맛집~ らーめん山頭火 / 라면 산두화 / 火頭山 んめーら / SANTOUKA

SONY NEX-6 & SEL20F28



 

 라면 산두화 관련 포스팅


 -.신주쿠 라면 맛집~ 라면 산두화(らーめん山頭火) 신주쿠 미로드점


 -.신주쿠 라면 맛집~ 라면 산두화(らーめん山頭火) 신주쿠점




흔한 우동가게에는 없는 60cm 높이의 빙수에 깜짝 놀라!



일본의 미하자키현에 백성우동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흔히 볼 수 있는 우동가게와 별 다를게 없습니다.


안에 들어가봐도 우동 메뉴가 사진과 함께 나열되어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한게 이곳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270엔짜리도 있고.. 320엔... 340엔... 370엔.... 등등... 다양합니다.


그리고 미하자키현이 있는 일본의 서쪽지방의 우동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우동과는 조금 다릅니다.



응? 뭐가 다르다는거지?


사진으로 봐서는 별 다를게 없는데~~~~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꺼에요.


이게 사진으로는 전할 수 없는게 참으로 안타깝지만..


뭐가 다르냐면요..


우동의 면발이 전혀 쫄깃쫄것 하지 않다는 겁니다.


오동통통... 쫄깃쫄깃 해야 우동이 맛있는데 말이죠.


일본의 서쪽 지방의 우동은 그 쫄깃함이 없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지역의 특색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런 우동을 좋아하는 사람이 대다수랍니다.


아무튼 뜨거운 우동을 먹고나니 


무진장 덥습니다.


이런 여름에 뜨거운 우동을 먹었으니 당연한일이지요..


여기서 이 우동가게의 비밀병기가 나설 차례입니다.


바로!!! 팥빙수?? 아니.. 빙수 입니다.!!!!



우동 메뉴 옆에 일반 우동가게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빙수 메뉴가 있습니다.


500엔으로 가격도 괜찮은 편입니다.


그래서 멜론 빙수를 주문하고 기다렸어요!!


드뎌 멜론 빙수가 나옵니다!!!



허걱!!!!!!!!!!!!!!!!!!!


이... 이게... 비...비..빙수???


높이가 무려 60m나 되는 빙수가 등장 했습니다.


빙수가 이렇게 높은 이유가...


처음에 30cm 높이였다고 합니다.


이곳 주인장이 매년 1cm 씩 높이를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30년의 시간이 흘러 지금의 60cm가 되었다고 하네요.



그나저나 이건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난감하기그지 없습니다.


둘이서 아무리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빙수!!!



결국은 이모양 이꼴이 되어버렸네요..


이 빙수 한개로 4~5명은 먹을 수 있답니다.


먹고 있으니 여기저기 중고등학생들이 하교길에 들러서 4~5명이서 빙수 하나 시켜서 나눠먹네요.


알고 보니 미니 사이즈가 있다고 하는데..


미니 사이즈라고 해도 2~3인분이라고 하네요. ㅎㅎ


김밥이야? 샌드위치야?? 김밥 같은 샌드위치!



도쿄의 긴자에 있는 미츠코시 라는 백화점에서 


김밥으로 착각할만큼 두툼하고 돌돌 말려 있는듯한 샌드위치를 발견했어요.


이건 또 안먹어볼 수가 없겠죠?


그래서 4종류를 구입해봤습니다.



샌드위치를 구입했더니 이런 박스에 넣어주더라고요.


박스를 열어보면 한개씩 한개씩 개별포장이 되어있습니다.


김밥처럼 돌돌 말려있죠??


김 대신에 빵을 사용한듯한 느낌??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이중에 제일 인기있는 상품은..


1위 : 계란 샌드위치


2위 : 훈제 연어 샌드위치


3위 : 롤 햄 치즈 샌드위치


4위 : 10종 야채 샌드위치


그중 1위인 계란 샌드위치부터 볼까요?



삶은 달걀과 달걀 샐러드, 녹두, 오이가 들어있는 


일본에서는 흔히 볼수 있는 가장 일반적인 샌드위치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 다음 2위인 훈제 연어 샌드위치.



이 훈제 연어 샌드위치는 치즈를 연어로 돌돌 말려져있네요.


그리고 양상추도 있고요.


개인적으로 이게 제일 맛있었습니다.


그 다음은 3위인 롤 햄 치즈 샌드위치!!



이건 피망을 햄으로 돌돌 말았습니다.


그리고 그 아래 위로 치즈


치즈 위에는 양상추!!


색이 알록달록 보기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그 다음은 10종 야채 샌드위치!



무려 10종이 야채가 들어있는 이 샌드위치!!!


이 단면만 보아도 푸짐한 샌드위치에 배가 불러오는거 같습니다.


야채를 많이 챙겨먹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좋은 샌드위치인거 같아요.


게다가 식감도 아삭아삭 씹히는게 최고랍니다.


눈요기도 맛도,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샌드위치가 되겠네요.


지상 3층 ~ 지하5층까지 이어진 미로같은 도쿄 시부야 전철역! 




일본 도쿄에 있는 시부야역!


시부야역은 지상 3층 ~ 지하 5층 구로 여러 선로가 이어져있는 아주 큰 지하철 역중 하나다!


위의 이미지는 시부야역내의 입체도다.


개인적으로 시부야는 자주 안가는 편이지만, 


시부야의 히카리에 빌딩에서 일할때에는 정말 출구찾기가 너무 힘들었다.


지금은 어느정도 익숙해져서 그나마 괜찮지만,


처음 온 사람들은 정말 출구 찾기가 힘들정도로 미로같은 구조의 전철역이다.


이 복잡한 시부야 역을 100 분의 1 규모로 입체 모형으로 재현한 전시전에 다녀왔다.


벽은 제거하고 바닥과 계단 (에스컬레이터)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시부야역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되어 있었다.



생각보다 엄청나게 넓고 복잡하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지진이 많은 일본에서 지하 5층까지 만든거 보면 정말 대단하다 싶다.


그만큼 지진에 대한 대비도 생각해서 지었겠지만,


지진발생시 출구 찾아 해멜것을 생각하면 조금 아찔하긴 하다.



이걸보고 있으니, 내가 예전에 다녔던 루트가 최단 경로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좀 더 가까운 루트가 있었는데....


길이 너무 복잡해서 살짝 둘러서 다녔다는 걸 알았다. ㅎㅎ


이런게 있으니 도움도 되고 재미도 있긴 하다.



일본은 전철 대국이다.


고속열차인 신칸센도 한국보다 몇십년이나 빠르게 도입이 되었고,


전철 또한 시골 여기저기까지 잘 되어있어서,


버스를 타지 않아도 갈 수 있는 곳이 아주 많다.


이 전철대국이 만들어낸 미로같은 전철역!!


어떤 면으로는 참 대단하다 싶지만,


어떤 면으로는 출구 찾기가 조금 불편하다는 생각도 들긴 하다.


게다가 그걸 100분의 1로 저 입체도를 만든 사람도 참 대단하다 싶다.


홋카이도 맛집 / 북해도 맛집 / 삿포로 맛집 / 삿뽀로 맛집 / 맛집

부타동 명인 - 드라이브 인 이토우 / 豚丼名人 ドライブインいとう



홋카이도(북해도) 신치토세공항에 가면 있는 부타동 맛집!!!

 

그 이름하여...

 

부타동 명인 - 드라이브 인 이토우 / 豚丼名人 ドライブインイトウ

 

위치는 출국장에 있다.

 



이리저리 돌아다니다보면 쉽게 찾을 수 있을거다.

 

입구에는 조리실이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고기 굽는걸 볼 수 있다.



이곳에 간 날은 다시 도쿄로 돌아오는 날이었는데...

 

점심으로 라면을 먹었던지라, 도쿄 집으로 돌아가면 먹을려고,

 

도시락으로 구입!!!




가게에서 먹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배가 부른관계로... 도시락으로 만족을~~~~~

 

그 외에도 부타동에 쓰이는 소스등을 팔기도 한다.




지친 몸을 이끌고 도쿄 집으로 돌아와서...

 

짐도 풀기전에 도시락을 먹기로!!!

 

비행시간, 나리타공항에서 도쿄 집까지도 대략 2시간등등...



도시락~~~ 오픈~~~~~

 

두둥!!!



흠... 

 

그냥 보기에는... 

 

그렇게 맛있어 보이지는 않는듯한... 느낌이......



역시 도시락의 한계가 있는듯...

 

아니면 몸이 지쳐 입맛이 없는 것일까????

 

돼지고기에 소스를 바르는걸 잊어버린것일까??

 

소스를 바른듯 안바른듯한 느낌....


가게에서 먹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라는 뒤늦은 후회를...

 

ㅎㅎ...

 

그래도 신치토세공항에 갈때마다 

 

홋카이도 라면 도장에서 "아지사이" 라면은 꼭 먹어줘야하니...

 

다른 음식은 항상 도시락으로 가져오게 되는듯....





홋카이도 맛집 / 북해도 맛집 / 오타루 맛집

카마에이(かま栄)의 빵롤! 줄을 서서라도 먹고 싶은 음식!



홋카이도에 여행을 가면 삿포로에서 전철로 40분거리에 있는 오타루는 항상 일정에 넣어둔다.

 

오타루는 오타루 운하로도 잘 알려져 있고, 

 

일본영화 러브레터(Love Latter)촬영지이기도 하다.

 

오타루에도 맛집은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카메에이에서 판매하고 있는 빵롤!!!!


카마에이에서 저 빵롤은 꼭 먹어봐야한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어묵 같은건데, 엄청 맛있다.




위치는 오타루역에서 걸어서 그냥 구경하면서 쭉 내려오면...

 

오타루 운하가 보이고...

 

그 옆길로는 수 많은 점포들이 관광객을 반기고 있다.

 

여기저기 구경을 하면서 가다보면...

 

카마에이(かま栄) 공장 직판장을 찾을 수 있다.



공장인지라..

 

시간만 잘 맞춰서 가면 공장 견학도 가능하다.

 

저 곳에서 바로 만들어서 바로 판매하고 있어서..

 

따끈따끈한 어묵을 바로 먹을 수 있다.

 

가격은 130엔선이었나???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고 그냥 돌아다니다가 군것질거리로 적당하다.



역시 인기있는 맛집이기에 저렇게 줄 서서 기다려서 구입해야한다.

 

그래도 생각보다 많이 기다리지 않으니... 꼭 먹고 가길....


저 빵롤은 줄을 서서라도 먹은 보람이 있을만큼 맛있다.





이번에는 소세지가 들어있는 빵롤(어묵)을 골랐는데...

 

이거말고... 그냥 가장 기본적인 빵롤라는게 있는데...

 

그게 무난하게 맛있는거 같다.

 

역시 가장 심플한게 맛있는거 같애..




오타루에 갈때마다 꼭 카마에이(かま栄)에 들러서 먹는다...

 

하지만 먹고나서 맛있다고 또 사서 먹으면 안된다...

 

왜냐... 이거 말고도 오타루에는 먹을게 너무 많기 때문에...

 

여기에서 배를 불리면 다른데서 못 먹는다.

 

신치토세 공항 출발층에도 카마에이(かま栄) 점포가 있으니..

 

한국으로 돌아갈때 구입해서 가는것도 하나의 방법!!!!!

 

빵롤~~~~ 강력추천!!!!!


가게 안에 의자랑 테이블.. 그리고 마실 음료도 준비 되어있으니


사서 바로 먹는걸 추천합니다.



하와이 맛집 / 오아후 맛집 / 호놀룰루 맛집 / 와이키키 맛집

Raging Crab / 레이징 크랩 / 씨푸드 레스토랑~~~



요즘 하와이에서 대인기의 씨푸드레스토랑인 레이징 크랩(Raging Crab)에 다녀왔다.


이곳은 음식이 나오는게 참 특이하게 나온다.


음식이 그릇에 담겨서 나오는게 아니라 비닐에 넣어서 나온다~


먹는것도 그냥 젓가락 숟가락도 없이 그냥 맨손으로~~~


자세한건 아래에서 설명을... 



위치는 알라모아나 쇼핑센터 뒷쪽에 있는 월마트 입구의 큰길 맞은편에 있다.

 

월마트 입구에 서서 보면 금방 찾을 수 있다.

 

삼성프라자 II 1층에 있다.

 

생긴이 얼마되지 않아서 구글 스트리트뷰로 봤더니 다른 가게가 있었다.



낮에 WALMART 가는길에 찍었다..

 

난 저녁에 갔기 때문에.... 다시 저녁에 찍은 사진으로~~~~~




저녁에 갔는데 사람들로 넘쳐났다.

 

이곳도 일단 도착하면 가게 안으로 들어가서 


웨이팅 리스트에 이름과 인원수를 적고 밖에서 기다리면 된다.

 

순서가 되면 점원이 밖으로 와서 이름을 불러준다.

 

그때 인원이 전부 모여있지 않으면 들어갈 수 없으니, 주의하도록..

 

난 대략 1시간 정도 기다린거 같다.

 

가게안의 이렇다...




저기 앉아 있는 사람들을 보라..


몇몇 테이블이 조금씩 보이긴 한데..


이곳의 특징은 젓가락이나 포크 등등을 이용하지 않고..

 

그냥 손으로 먹는 스타일이다.

 

그리고 앞치마와 비닐장갑을 끼고 있다.

 

그럼 주문을 위해 메뉴를 보자.



오른쪽의 윗쪽에서 2번째인 COMBO : $35 를 주문했다.

 

2인분이라면 COMBO가 적당한거 같다.

 

COMBO 를 주문하면

 

3가지 씨푸드 + 6피스 소세지 + 옥수수 가 큰 비닐봉지에 들어서 오고..

 

감자튀김과 라이스가 별도로 나온다.

 

3가지 씨푸드는 직접 고르는건데.. 

 

메뉴판에 있는 5개의 씨푸드중에 3개를 고르면 된다.

 

그리고 소스... 메뉴 왼쪽에 step2 라고 적힌 부분...

 

3가지 소스가 있는데 난 The Works 라는 3가지 소스를 전부 넣은걸로 주문..

 

The Works 가 맛있다고 일본내에서는 인기가 높다.

 

그렇게 주문하고 테이블에 있는 것들 사진 몇장 찍었다.




그리고 조금 기다리니 음식이 나왔다.

 

점원이 씨푸드와 소스가 들어있는 봉지를 들고 와서..

 

바로 앞에서 이리저리 휙휙 흔들어가면서 씨푸드와 소스를 섞어 준다.






일단!! 음식이 전부 나왔으니...

 

이제 먹어야지~~~~

 

게랑 새우랑 홍합이랑... 등등.....



막 먹다보니... 완전 지저분하게 먹었다..

 

그러나 이곳에선 깨끗하게 먹을려고 해도 깨끗하게 먹을 수가 없다. 


먹다보면 마찬가지로 이렇게 된다.

 

ㅎㅎ...

 

그리고 마지막엔 밥을 저 봉지안에 넣어서 소스에 밥을 비벼 먹었다...



조금 모자르다고 생각되면 밥을 추가하자~~~

 

소스에 밥을 비벼먹으니 정말 최고 였다.

 

결국 테이블엔 이 모양이~~~~~ ㅎㅎ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비닐장갑을 껴고 먹어도 먹다보면 구멍이 뻥뻥 뚫려서

 

소스가 막 스며든다..

 

다행히도 가게 안에는 손을 씻을 수 있는 곳이 있으니 안심..



이렇게 맛있게 먹고 돌아가는 길에 가게사진 한장 더~~~ 찰칵~~~~

 

다음에 또 하와이에 가게 되면 또 먹으러 가야지..

 

강력추천~~~~~ 씨푸드 레스토랑 하와이 맛집!!!!

 

Raging Crab

 

공식사이트 : http://www.ragingcrab.com

 

Sunday thru Thursday: 11AM - 10PM

 

Friday and Saturday: 11AM - 11PM

 

Walk-ins Accepted

 

(808) 955-CRAB(2722)



이것이 진정한 아이스크림 전용 숟가락!



얼마전 티비를 보다가 누군가가 아이스크림 전용 숟가락에 대해 설명을 하더군요.


그냥 아무 숟가락으로 먹으면 되는거 아냐?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주문한적이 없는데... 하고 보낸사람을 봤더니...


일본의 지인분이 선물로 보내주시더군요.





사이즈가 다른걸로 2개가 왔어요.


박스를 열어보니 숟가락이 아이스크림통 같은 곳에 꼳혀 있더군요.


참, 포장도 재미있습니다.



아이폰이랑 사이즈를 비교해보면...


저 큰 숟가락은 좀 많이 큽니다.


생각보다 커서 깜짝 놀랐습니다.


손으로 잡아보면 이런 느낌입니다.





그럼, 이 숟가락!!!


왜 아이스크림전용 숟가락으로 불리냐고요?


위에서 상품명을 보셨나요?


15.0% 라는 상품명이랍니다.


이 상품은 열전도율이 높은 소재를 이용하여 숟가락을 잡았을때


체온으로 숟가락을 열을 높여서


꽁꽁 얼린 아이스크림이라도 금방 부드럽게 퍼서 먹을 수 있다는 숟가락이랍니다.


숟가락이라고 하니까 좀 이상한가?? 스푼?? 스푼이라고 할까요?


자 그러면, 얼마나 부드럽게 아이스크림이 떠 먹을 수 있는지 테스트 해봅니다.



하겐다즈를 준비해봤어요.


하겐다즈는 상온에서 5~10분정도 녹힌 후 먹어야 맛있게 먹을 수 있다죠?


하지만, 이번엔 냉동실에서 꺼내자마자 바로 숟가락으로 떠봤습니다.


어때요?


플라스틱 스푼과 15.0% 스푼의 차이가 눈에 보이시나요?



저 15.0% 스푼으로 아이스크림을 떠봤더니..


그 자리가 이미 녹아 있습니다.


에이~~~~


일반 스푼으로 해도 저렇게 되는거아냐??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자 그러면, 일반 스푼과 15.0% 스푼으로 다시 비교해보겠습니다.




어때요?


비슷한 사이즈의 스푼이지만 차이가 보이시나요?



숟가락을 그냥 아이스크림에 얹어보면 녹는게 눈에 보인답니다.


열전도율을 잘 이용한 아이스크림 전용 스푼이었어요~~~~~~~


가격을 알아봤더니 가격에 깜짝 놀랐습니다.


작은 사이즈가 3200엔(약 32,000원) 입니다. 


제 돈주고는 절대로 못 살것 같은 스푼이었습니다.


일본에는 화산재전용 쓰레기 봉투가 있다.



일본 카고시마현에는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쓰레기 봉투가 있습니다.


바로 화산재 전용 쓰레기봉투입니다.


몇일전에도 포스팅을 했습니다만,



일본의 카고시마현의 사쿠라지마의 화산은 년 1000회 정도 폭발하는 활화산입니다.


그래서 화산재가 아주 많이 날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 특성때문에 화산재 전용 쓰레기 봉투가 있답니다.




이렇게 화산재를 담아서 버리는 구역이 따로 마련이 되어있답니다.


이런 풍경은 카고시마현에서만 볼 수 있답니다.



나무에 쌓인 화산재는 물을 뿌려서 씻어내고..


길거리에 화산재는 쓸어모아서 이렇게 버린답니다.


지붕위의 화산재는 비가 올때까지 기다리거나 물을 뿌려서 씻어내거나 한다네요.



우리나라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들이


일본에서는 일어나고 있네요.


이런 것들을 보면 한국은 화산분출도 없고, 지진도 없고, 참 살기 좋은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도쿄바나나의 대변신! 도쿄바나나 노 하나!


도쿄 여행을 오면 꼭 하나씩은 사가지고 가는 도쿄바나나!!


도쿄여행의 대표적인 선물상품이죠?



도쿄바나나가 새롭게 포장되어 새로운 상품이 판매중이에요.


도쿄역에서만 살수 있다고 하네요.


기존의 밋밋한 디자인에서 벗어나 유채꽃 디자인을 섞어서 아주 귀엽고 화려하게 변신했어요.



포장부터 너무 이쁘지 않나요?


타이에서 온 여행객은 이 도쿄바나나만 30만원치 사가지고 가는 여행객도 있었어요.


그만큼 여행 선물로는 아주 유명하지요.


맛 또한 맛있고요.



가격은 4개입 : 500엔


8개입 : 1050엔


12개입 : 1550엔


음..


그런데 4개짜리 2개사면 1000엔인데.. 그냥 8개짜리로 사면 1050엔~~


50엔 더 비싸게 파네요. ㅎㅎ..


도쿄 여행오시면 도쿄역에 한번 들러보세요.


일본엔 이런 통조림 기념품도 판다!



몇일전 사쿠라지마의 활화산에 대해 포스팅을 했다.


사쿠라 지마에 대해 알아보다보니.. 이런 기념품까지 판매하고 있었다.


사쿠라지마의 화산재가 담겨져 있는 통조림? 캔? 이다.


상품명도 한국어로 하면 [재! 여기 있습니다.]이다.  재의 의미는 화산재의 재!


먹을 수 없는 통조림!!


그리고 웃긴건 여기 상품에 적힌 글들이다.



내용량 : 반갑지않은 하늘에서의 선물 100cc


유효기간 : 여러분의 흥미가 없어질때까지.


보존방법 : 원하시는 장소에서 보관해주세요.


가격은 108엔!!


원래는 쓰레기와 같은걸 이렇게 상품화 해서 파는것도 참 대단하다 싶다.



통조림을 열어보면!!!


이런 화산재가 들어있다.




이런걸 누가 사?? 라는 생각도 하겠지만...


생각보다 인기가 높아 현재도 많이 팔리고 있다고 한다.


학교에서 교육재료로 사용되거나 여행 기념으로 보관하는 사람들이 대다수라 한다.


가격 또한 108엔으로 저렴하니 기념으로 구입하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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