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여행 / 북해도 여행 / 비에이 여행 / 후라노 여행

아름다운 언덕의 마을 비에이(美瑛)


3박 4일의 홋카이도(북해도) 여행..


8일에 삿뽀로(삿포로)에서 시내를 중심으로 돌아다니고..


9일부터는 시외로 가기 위해 렌트카를 준비했다.


오타루의 경우에는 전철로 이동하면 되지만...


후라노, 비에이의 경우에는 가능하면 렌트카를 빌리는 것을 추천한다.


난 일본거주중이기에 일본 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있어서 쉽게 자동차를 렌트할 수가 있었다.


아래의 사진의 파란색 자동차가 이번에 렌트한 자동차!!!



삿포로에서 비에이까지는 3시간가량 걸린다.


후라노와 비에이는 아주 작은 마을이기 때문에..


전철을 타고 간다고 하더라도 전철이 그렇게 많이 다니지도 않기 때문에 힘들다.


여름의 대표하는 아름다운 풍경 - 후라노의 팜 토미타 여행기는 아래의 주소를 클릭~~~


후라노의 팜 토미타 여행기 : http://tokyo.innoya.com/514



이날은 새벽 5시 30분에 삿뽀로(삿포로)를 출발해서 


후라노의 팜 토미타(FARM TOMITA)를 거쳐서


비에이를 거쳐서 비에이 위에 있는 아사히가와에 있는 


아사히야마 동물원으로 둘러보고 


다시 삿뽀로(삿포로)로 돌아오는 일정이었다..



삿뽀로(삿포로)에서 고속도로를 달려, 그리고 국도를 달려서 


후라노의 팜토미타를 둘러보고 비에이로 향했다...


비에이로 향할수록 점점 넓은 언덕들이 펼쳐졌다...


이국적 풍경... CF나 영화나 드라마나 나올듯한 곳.....


비에이의 아름다운 언덕들......


사진으로 그 아름다움을 다 담을 수 없기에 안타깝다..


직접 눈으로 보지 않으면 그 감동을 느낄 수 없다....


후라노의 팜토미타는 전철로도 가능하지만...


비에이는 이동거리가 너무 멀기 때문에 자동차를 꼭 추천한다.


그게 안된다면.. 자전거를 빌릴 수가 있는 곳이 있으니 자전거를 빌려서 돌아다니길...



비에이 지역을 다 둘러보진 못했고...


내가 가본 곳을 파란색으로 표시했다...


팜토미타(FARM TOMITA)에서 자동차로 20분 정도 가면 


크리스마스츠리 나무가 있다.


어디에도 안내표시판도 안되어있고... 


정말 작은 시골길을 달리다보니....


비에이의 아름다운 언덕들이 펼쳐졌다....




이것이 크리스마스트리 나무!!!


흠... 솔직히 별거 없다.....


그냥 크리스마스트리와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란다...


밭의 중심에 있기 때문에 멀리서 밖에 사진을 수 밖에 없었다.


가까이서 찍겠다고 밭으로 들어가지 말길 바란다.


멀리서 카메라 줌을 땡겨서 사진을 찍을 수 밖에.... ^^


그리고 다음 목적지로 다시 이동!!!


이동중에도 멋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다음 목적지인 마일드세븐의 언덕에 도착!!!


마일드 세븐!!!


뭔가 떠올지 않는가????


담배!!!


난 담배를 피우지 않지만... 


꽤 유명한 담배 .. 마일드세븐..


얼마전 마일드 세븐의 담배이름을 개명하겠다고 발표해서 큰 뉴스거리가 되었다.


마일드세븐이 메비우스 로 바꾼다고 한다.


해외공략을 위해서라나????


마일드세븐이 더 유명할텐데.... 마일드세븐이라고 해도 해외공략에는 문제 없을텐데...


아무튼 이제 사진을 보자~~~




위의 사진은 마일드 세븐의 언덕의 앞쪽 사진을 찍은거고...


아래의 사진이 마일드세븐의 언덕.....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겠다고 저 밑에 도로에 그냥 주차되어 있는 자동차들을 보라...


어딜가든 밭에는 들어가면 안되니 주의!!!




이것이 마일드 세븐의 언덕!!!


정면에서 사진을 찍지 못한게 아쉽지만....


마일드세븐의 언덕은 1978년(쇼와 53년)에 마일드세븐 담배 CF로 사용되면서 유명해졌다고 한다.


마일드 세븐 담배의 패키지 사진으로 사용된 나무는 아래의 사진!!



이곳의 마일드세븐의 나무!!!


1977년(쇼와52년) 마일드세븐 담배의 패키지 사진으로 사용되면서 언덕에서


방품림 사이로 석양이 지나는 풍경이 사진 애호가들에게 아주 유명했다고 한다.


찾는데 좀 애먹었다..


이 근처인거 같은데... 이 근처인거 같은데... 하면서..


그냥 큰 도로로 나와서 포기하고 갈려고 하는데.... 


큰도로가에서 발견!!!


마일드세븐의 나무!!!


하하...


사진도 몇장 찍고, 다른 곳으로 이동~~~



또 다른 곳으로 이동하면서도 끝없이 펼쳐진 경작지??? 언덕???


겨울에 가더라도 정말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을꺼다...


담엔 겨울에 한번 더 방문 하고 싶어졌다...









그 다음 간곳은 오야코의 나무(가족의 나무)...


아주 멀어서 가까이 갈 수는 없어서.....


그냥 멀리서 한컷!!!!


세그루의 「떡갈나무」가 높은곳에서 사이좋게 붙어 서있으며


겨울의 눈보라와 여름의 비바람에도 당당하게 서있는 모습은 


부모와 자식과 같은 것에서부터「오야코(親子) 나무」라고 불리어지고 있다.


오야코의 나무는 아래의 사진!!




그리고 달리고 또 달려서...


다음 목적지인 세븐스타의 나무로 향했다...


멀리서 그럴싸한 나무가 보이기 시작했다...




짠!!!! 


위의 나무가 아니고.... 


아래의 나무가 세븐스타의 나무!!!!!




인증샷 한장 찍고!!!


세븐스타의 나무는 도로가에 나무가 있기 때문에 


가까이서 사진을 찍거나 만져 볼 수 있다.



세븐스타의 나무는...


1976년(쇼와51년)에 관광담배 세븐스타의 패키지 사진으로 사용되었던 나무.


이 지역의 농산물의 작부로 인하여, 여러가지 색으로 보이기 때문에


패치워크 길 이라고도 불리워지고 있다고 한다.


매년 작물을 연작 할 수 없기 때문에 풍경이 달라보인다고 한다..


이곳은 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주차를 하고 여유롭게 둘러볼수 있다.


하지만, 난 또 아사히야마 동물원으로 향해야 했기 때문에 


오래 지체할 순 없었다.




끝없이 펼쳐진 언덕을 배경으로 달리다보니...


또 멋진 나무를 발견...


사실은 근처에 휴게소 같은게 보여서 화장실을 이용할려고 갔는데....


저 나무가 켄과 메리의 나무!!!!




켄과 메리의 나무!!!


1972년(쇼와 49년) 일본의 닛산 자동차의 CF인


"사랑의 스카이라인" 의 켄과 메리의 CF에 사용된 후 


켄과 메리의 나무라고 불리워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켄과 메리의 나무 근처에는 집이 한채가 보인다.


저곳은 "켄 메리 파노라마 파크" 라고 적혀있네...


화장실을 이용할려고 하였으나....


입장료가!!!! ㅡㅡ;;




입장료는 어른 100엔, 어린이 50엔...


단, 입구 앞에서 파는 음식 300엔 이상 구매하면 입장 가능!!!!


들어가보면 더 좋은 위치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도 있고...


저 집안에는 드라마인지, CF 촬영에 사용된 무슨 전시실이랬나??


아무튼 볼거리가 있단다......




흠.... 때마침 배도 고프고 해서....


이모모찌 라는 감자전 같은걸 구입!!!


가격은 300엔!!!



맛은 그럭저럭 맛있었다...


흠.... 그냥 들여보내주지..... 흠...


아무튼 켄과 메리의 나무를 둘러보고.....


이제 아사히가와로 향했다...


아사히야마 동물원에 가기 위해서다...


아사히야마 동물원은 비에이에서 자동차로 30~40분정도 소요된다.



아사히야마 동물원으로 향하는 국도에서 휴게소 같은 곳을 발견...


이곳은 무엇을 하는 곳인가???


제루부의 언덕!!!! 젤부의언덕!!!


잠시 들러서 이것저것 구경을 했다...


꽃들이 많이 펴있었고...


저거... 저거.. 뭐라고 하지??


4륜의 오토바이......


아무튼 저거 타고 저 꽃밭은 한바퀴 돌 수 있다고 한다.


물론 이용료는 500엔이었나?? 그랬다...


꽤 넓은 곳이니 이곳에서도 많은 구경을 할 수 있다.


시간도 없고 해서... 그냥 패스하고 다시 동물원으로 고고싱~~~~





이곳도 유명하다 보니.. 많은 인파들이 북적북적...


가족들... 연인들이... 많았다..


시간관계상 다시 이동~~~~



잘 정리된 밭들이 펼쳐져있고...


시골이긴 시골인지... 띄엄띄엄 마을들이 있었다....


그리고 홋카이도에서 국도를 달리다보면 도로 위에


저 빨간색 화살표!!!


저 화살표는 겨울에 눈이 많이 오고 그러면 


어디가 길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여기까지가 도로라는걸 알려주는 안내표시다....



홋카이도는 한국에서는 보기 드물정도로 엄청나게 눈이 오는 지역이니...


겨울의 경치 또한 멋지다...


아직 겨울에 가 본적은 없지만....


홋카이도의 가장 더운 날씨....


8월에 갔으니... ㅠㅠ...


8월 상순이 가장 덥고...


8월 하순부터는 가을에 접어드는거 같다.....



열심히 달려가다보니...


아사히야마 동물원의 안내표시판이 보였다..


하루에 후라노, 비에이, 아사히야마 동물원을 다 둘러볼려니 힘들긴 하네...


담에는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와서 여유롭게 천천히 둘러보고 싶다.....


겨울에는 스노우보드 타러 갈 예정~~~ ^^

오타루 맛집 / 홋카이도 맛집 / 북해도 맛집 / 스시 맛집 / 비추천

맛과 전통을 자랑하는 초밥가게! 우오마사(魚真)



티비에 소개된 맛과 전통을 자랑하는 오타루의 맛집에 가봤다.


맛집으로 소개 되어도 다 맛있는건 아닌것 같다.


미스터 초밥왕의 고향인 오타루!!!

 

오타루 스시라면 홋카이도(북해도)를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다 아는 사실...

 

그중에서 일본, 그리고 오타루 지역내에서도 유명한 우오마사(魚真) 스시!!

 

한국여행객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곳은 일본인들내에서는 맛집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우오마사(魚真) 스시집을 가는 방법은 아주 쉽다.



오타루역을 나오면 쭉~~~~ 일직선으로 뻗은 큰 도로가 보인다.

 

그 도로는 따라 가다가 6번째 교차로에서 오른쪽으로 돌아서

 

조금 걸어서 가다 보면.. 우오마사(魚真) 스시가 있다.



오픈전에 도착했는데.....

 

이미 도착해서 오픈을 기다리고 있는 손님들이 있었다.

 

그 중에는 오타루 시민분도 계셨는데...

 

이곳은 정말 유명한 맛집이라고 이야기 해주셨다.

 

일본의 방송에도 소개된 집이기도 하다..




건물 밖의 유리창에서 볼 수 있는 스시 셋트...

 

가게 안에도 메뉴가 있긴 하지만..

 

사진이 없어서... 밖에서 보고 이름 외워서 주문하는것도 괜찮은 방법..

 

그리고 아래의 사진은 오픈전의 가게 사진...



그리고 아래의 사진은 가게 오픈의 사진!!!

 

무슨 차이가 있는지 찾아보자...



일본의 가게는 오픈중일때에는 들어가는 문 앞에 저렇게 가게 이름이 적힌 천을 저렇게 걸어놓는다.

 

ㅎㅎ...

 

저게 걸려있지 않다면 아직 오픈을 하지 않았다는걸 의미 한다.

 

그렇다고 전 가게가 저렇다는건 아니고...

 

저렇게 되어 있는 곳이 많다는거다...

 

그리고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이런 분위기....

 

참고로... 아래의 사진을 잘 봐두자..

 

특히... 저 가운데에 안경을 끼신 분....

 

그 앞에 도마위에 하얀색이 쭉~~ 늘어져 있는게 보이는가??



저건.. 샤리다!!!

 

샤리는 스시의 밥을 의미한다.

 

그리고 저 밥위에 올리는 고기(생선)을 네타 라고 부른다.

 

샤리에 네타를 얹으면 ... 그게 스시다!!!

 

그런데.. 보통... 샤리(밥)을 미리 만들어 놓는 집은...

 

질 떨어지는 스시집이나...

 

값싼 회전스시집에서만 볼 수 있는 광경!!!

 

가게 들어가자마자 미리 만들어 놓은 샤리(밥)을 꺼내는걸 봤을때...

 

약간 흠짓했다... 어.. 저건..... 흠.... 왠지.. 예감이........

 

아무튼 가게 내부 사진을 보자..







오픈을 하자 마자 벌써 거의 만석!!!

 

흠... 현지에선 맛집이긴.. 맛집인가????

 

흠..

 

근데 아까 샤리(밥)을 미리 만들어 놓은건... 흠.......

 

아무튼... 그냥 무시하고... 메뉴 사진....





위의 메뉴 사진에서 내가 주문한건...

 

가운데 부분의 위에서 3항목인 お寿司 항목에서...

 

밑으로 2번째에 있는 小樽にぎり (오타루 니기리)를 주문...

 

가격은 2200엔!!




위의 메뉴는 스시 1개당의 가격이다.

 

마구로인.. 참치... 1개가 400엔이나 한다!!!

 

사몬도 400엔이나 한다...

 

ㅡㅡ;;

 

이거 뭐야...

 

뭐이래 비싸!!!!!

 

역시 셋트로 주문하는게 싸게 먹힌다....

 

오타루니기리 셋트를 주문한 다음 기다리고 있으니... 

 

차가 나왔다..






이 차는 맛있더라...

 

이것저것 들어있고.......

 

그리고 조금 더 기다리니 스시가 나왔다...




난 샤코(シャコ)를 별로 안좋아해서 다른걸로 바꿨다..

 

흠.. 그냥 겉모습만 봐도 그렇게 맛있게 보이지 않는다..

 

내가 좋아하는 호타테를 먹어도... 신선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시간이 조금 지난 느낌.....

 

다른것도 마찬가지였다.

 

역시 샤리(밥)을 미리 만들어 놓는 스시집은 별루 추천하지 않는다.

 

역시나.. 맛집이라고 할 만큼 맛있지는 않았다.

 

오타루는 스시로 유명하다보니... 

 

그리고 관광지다 보니... 

 

관광객들이 스시는 맛있다고 먹으러 오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다른 지역에 비해 억수로 비싸고.. 맛도 그렇게 신선함을 못느꼈다..




난 와사비를 좋아해서...

 

와사비를 더 달라고 해서 저렇게 받았다.

 

음....

 

오타루에서 스시를 먹는건 그렇게 추천하지 않는다.

 

맛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싸다...

 

도쿄에서 매달에 1~3회 정도 먹으러 가는데....

 

이곳보다 훨씬 맛있다... 가격도 훨씬 저렴하고.....

 

이곳은 그냥 관광지라서... 너무 비싸!!!!

 

그냥 이런곳이 있다고만 알자...

 

네이버에서 오타루 스시로 검색해보면 여러 곳이 나오지만...

 

가격이 비싸다는걸 잊지 말자...

 

그래도 여행이니 먹고 싶다면 말리진 않겠지만.......


도시락(오벤토) 천국! 일본!! 종류가 엄청나!



집 앞에 있는 마트에 갔는데..


집 근처에서 대규모의 불꽃축제가 열리는 날이라 마트에는 도시락(벤토)의 수가 엄청나게 진열되어 있었다.


평소에는 저정도의 양은 볼 수 없다!!


저런 축제가 있으니 엄청난 양에 놀라 사진을 몇장 찍었다.


게다가 도시락(벤토) 종류가 엄청나게 많았다.



일본의 불꽃축제는 약 2시간동안 불꽃을 쏘아올리기 때문에


자리에 앉아서 이것저것 먹으면서 즐긴다.


게다가 시작하기 몇시간전부터 자리에서 지인들이랑 이야기도 하면서 먹으면서 즐기기 때문에..


이런 도시락(벤토)가 많이 팔린다.


그럼, 엄청난 도시락 종류중에 일부분만 소개 하고자 한다.



368엔.. 헉.. 3700원!!


약간 비싼감이 있지만, 일본에선 평범한 가격...



이건 부타동이라고 보면 될듯..


양념된 돼지고기를 구워서 밥위에 얹어진 도시락!!


6000원이네...


그래도 양은 적당한거 같다.



그리고 일본의 편의점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도시락!!


연어, 치킨, 샐러드 등이 있는 도시락!!


5000원~~~


그리고 아래의 사진은 김밥 셋트...



스시셋트 라고 적혀있긴 하나...


그냥 김밥셋트 같은 ~~~~


이건 5500원...


그리고 아래의 사진은 한국의 김밥 같은 거다..





한국의 김밥같은 저 김밥들은 재료가 한국과도 비스무리 하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한국의 김밥이 많있는거 같다.


재료도 많이 들어가 있고....


그리고 아래의 도시락은....


함바그 도시락!!!!



회사에서 근무를 하다보면...


일본인들이 편의점에서 저런 도시락 사와서 전자렌지에 데워서 먹는 사람들이 많다.


함바그 도시락은 4000원..




이런 주먹밥 도시락도 있다.. 이건 3000원...


ㅎㅎ.. 가장 만들기 쉬울듯...


그리고 아래의 사진은.... 돈까스 도시락!!!



아.. 돈까스가 아니라.. 치킨까스 도시락~~~


4000원이네...


가격도 저렴하고 인기있는 도시락 중 하나다~~



이건 치킨 도시락... 위에 치킨이 있고..


아래에 밥이 있다.. 그리고 치킨 가운데에너는 온천달걀이 있다.


그리고 아래의 도시락은 튀김 도시락!!!



새우, 가지, 등등... 여러 튀김들이 있다.


아래에는 물론 밥이 있다...


4000원!!!


이외에도 엄청난 도시락 종류가 있지만 일부분만 소개를 해봤다...



꽤 더운 날이라 음료수도 꽤 많이 진열 되어있었다.


그리고 불꽃축제나 일본의 축제에서는 빠질 수 없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야키소바!!!


야키소바는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집에서 만들어 먹곤 한다.


일본에 오면 기회되시면 야키소바 먹어보세요~~~~


白い恋人(시로이 코이비토)의 충격의 속이 빈 소프트 아이스크림



홋카이도(북해도)의 과자라고 하면.. 

 

아래의 白い恋人(시로이 코이비토)가 엄청나게 유명하다...

 

이곳에서 만드는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맛있다고 해서 먹어봤다!!



가격은 300엔!!!!

 

오... 생각보다 맛있다....

 

홋카이도 물산전 할때 보면.. 

 

소프트 아이스크림은 정말 인기가 많다....

 

그중에서 가장 맛있는 가게였던거 같다.




그런데... 

 

음...

 

저 콘 아래부분까지 가득 들어있을것 같은 아이스크림이......

 

흠....

 

먹다보니.....


겉에만 아이스크림이 있고...


안은 텅~~~ 비어있었다...


다른 사람들꺼도 힐끔힐끔 보니... 


똑같이 안은 텅 비어있었다... ㅡㅡ;;


저런 꼼수를 쓰다니...


다른 가게의 소프트 아이스크림인 안쪽까지 빽빽하게 가득 담아주는데.....


그래도 白い恋人(시로이 코이비토 / 하얀애인)의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맛있다는건 알았으니..


다음에 홋카이도에 가게되면 또 먹어봐야지....


그런데 홋카이도에서도 저렇게 텅빈 아이스크림을 주면 난감한데~~~

후라노(furano)의 팜 토미타 (FARM TOMITA) - 라벤다를 느끼다.



한번은 보고 싶은 홋카이도의 여름을 대표하는 풍경. 

 

감동적인 풍경을 만나러 농장 토미타(도미타)로 출발하자!!!!

 

위의 파란 자동차는 홋카이도 여행을 위해 렌트한 렌트카!!!

 

일본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일본 자동차 운전 면허증을 소지 하고 있다.


8월 8일 ~ 11일의 홋카이도(북해도) 3박 4일의 여행~~~

 

홋카이도(북해도) 3박 4일의 여행~~~

 

이날은 후라노 - 비에이 - 아사히야마 동물원을 갈 예정으로 자동차를 렌트했다.



전철이나 버스투어를 이용할려고 했지만...


버스투어의 경우 2시간 40분이나 걸리는 편도 이동거리와 화장실을 마음대로 갈 수 없다는 점.


전철의 경우에는 후라노나 비에이의 경우 시골이라서 그런지 전철이 많이 없기때문에 포기..


결국은 렌트카를 이용하기로 한거다.


새벽 5시 30분에 출발!!!


하루에 전부 다 볼려고 하니.. 일찍 일어날 수 밖에 없었다....

 

중간에 고속도로의 휴게소에서 조금씩 쉬어가면서 후라노로 출발!!!




아침 일찍 휴게소에 간거라서 그런지.. 사람들도 많이 없었고...

 

자판기나 화장실 외에는 이용할수가 없었다.

 

업무시간이 보통 8시부터 시작인가 보더라!!

 

그래서 커피한잔 하고 다시 출발!!!

 

아.. 참고로 고속도로의 시속제한속도는 80km!!!

 

그래도 다른 차들은 엄청 달리길래...

 

그 뒤를 졸졸 따라 달렸다....




고속도로에서 국도로 내려와서 막 달리다가... 휴게소를 이용할려니...

 

아직 이른 아침이라 전부 문이 닫혀 있었다...

 

역시 화장실만 이용하고 다시 출발!!!

 

국도의 시속제한속도는 40km!!!!

 

흠.... 

 

그런데 다른 차들은 막 달리길래...

 

막 달리다가 카메라를 뒤늦게 발견하고 그냥 지나쳐버렸는데....

 

흠... 딱지가 안날아오길!!!!




국도를 달리다가 보면... 

 

갓길 윗쪽에 빨간색 화살표가 도로 양쪽으로 많이 달려있다...

 

저것은 겨울에 눈이 많이 오면 여기까지가 도로라는걸 알려주기 위한 안내표시!!!

 

홋카이도(북해도)는 눈이 엄청 많이 오는 지역이니...

 

도로인지 도로가 아닌지 알기 쉽기 위해 저렇게 화살표로 알려주는거다...



국도를 달리다보니....

 

어느덧 꽃밭이 펼쳐진다!!!!

 

호오!!!!!

 

잠시 휴게소 같은 곳에 주차를 잠시 하고 사진을 여러장 찍기 시작했다...

 

저 윗쪽에는 일본어로 ふらの 라고 꽃으로 글자가 표시되어 있었다..




여기서 사진 몇장을 찍고...

 

다시 팜 토미타로 출발!!!!

 

근데 이곳에서 50m도 안되는 거리에.... 팜토미타가 있었다!!!!!!

 

드디어 도착!!! FARM TOMITA... 팜 토미타!!!




팜 토미타의 입구!!!! (ファーム富田 / FARM TOMITA / 팜 토미타 / 팜 도미타 / 농원 토미타)

 

팜토미타는 1958년부터 라벤더를 재배해 "후라노 = 라벤더"라는 이미지를 정착시킨 농장이다.


12ha의 광대한 원내에는 6개의 꽃밭이 있어, 산뜻한 향기를 즐기면서 돌아볼 수 있다.


상품을 판매하는 가게와 레스토랑도 있다.



전철을 이용해서도 올 수 도 있지만... 흠.... 전철은... 좀.....


아무튼 입장료는 무료!!


영업시간은 8:30 ~ 18:00


나는 새벽에 5시 30분에 삿뽀로(삿포로)에서 출발해서 


여기 저기 휴게소에도 들리면서 팜 토미타에 도착했더니 딱!! 영업시작 시간!!!


30분 정도 지나니 엄청난 인파들로 북적북적~~~~


아침 일찍 오길 잘한듯!!!



나는 8월 9일에 팜 토미타를 방문했다!!!!

 

흠... 시기가 약간 늦은 탓일까.....

 

사키와이 꽃밭은 이미 끝이 난건지...

 

새로운 꽃을 심은건지 모르겠지만.... 꽃을 볼 수 없었다..

 

하지만 다른 하나비토 꽃밭, 가을빛 꽃밭, 봄빛 꽃밭은 꽃이 피여있어서 다행이었다..

 

7월이 가장 좋은 시기인기 같다..

 

방문전에 꼭 아래의 꽃달력을 보고 시기를 확인하고 방문하는게 좋을 것 같다.



아!!!

 

팜 토미타에서 동쪽으로 4km로 이동하면...


팜 토미타의 1.5배 크기의 "팜 토미타 라벤더 이스트"가 있다.


일본 최대규모의 라벤더 꽃밭!!!


라벤더 이스트!!


원래는 라벤더 오일과 드라이 플라워 생산을 위한 라벤터 꽃밭이지만,


팜 토미타가 라벤더 재배 50주년인 2008년에 "라벤더 이스트" 로 오픈했다!


역시 자동차로 이동을 할 수 밖에 없다...


그나저나 내가 방문한 8월 9일!!! 


이미 시기가 끝이났다...


6월 하순부터 7월상순까지 오픈을 한다고 하니 꼭 참고하도록!!!


담에 또 가게되면 꼭 가볼테다!!!!

 

그럼 이제 팜 토미타를 둘러보자!!!

 

조금만 더 좋은 시기에 맞춰 왔더라면... 이라는 약간의 아쉬움이 남았지만....

 

일단, 하나비토 꽃밭과 가을빛 꽃밭의 사진이다....











만개한 시기가 아니라서 약간 아쉬움이 남았지만...

 

나름 홋카이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하나비토 꽃밭 위에 있는 그린 하우스에는 4계절내내 꽃을 감상할 수 있다.

 

그린 하우스 가운데에는 요런것이 있다..

 

송사리가 살고 있다고 안내표시가 되어있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정말로 있더라... ㅎㅎ....



송사리 가 보일려나??

 

12시방향쪽에 주황색으로 1마리 보이는데... ^^

 

그리고 다시 밖으로 나와서 걷다보면...

 

시냇물?? 

 

그냥 물이 흐르는 곳을 발견할 수 있다.

 

지하 60m에서 나오는 천연수라고 한다.

 

그렇다고 마시는 물은 아니라고 안내표시판에 적혀있다.

 

그리고 물이 엄청 차갑다고 만져보라고 한다.. ^^



그리고 향수의 하우스 라는 곳으로 이동!!!

 

이곳에서는 팜 토미타에서 만든 향수와 비누, 입욕제 등등을 판매하고 있었다.

 

그리고 향수와 비누를 만들고 있는 곳을 볼 수 있다.





여러 향수들이 전시 되어있고...

 

직접 테스터를 해볼 수 있는 시설이 준비되어 있었다...




기계옆에 있는 종이를 저 곳에 푹 넣었다가 빼면 

 

향수가 그 종이에 뿌려지는 구조로 되어있다..

 

은은하고 향이 좋았다...




이곳이 비누와 향수를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는 곳!!!

 

왼쪽이 비누... 오른쪽이 향수....

 

직원이 직접 비누를 만들고 있기 때문에 저 유리창으로 볼 수 있다... 



이게 오른쪽은 향수 만드는 곳...



그리고 왼쪽인 이곳이 비누를 만드는 곳...


여기저기 꽃으로 만든 장식품들이 많이 전시되어있었다..

 

이 장식품들은 시작에 불가했다!!!!

 

드라이 플라워 하우스에서 엄청난 것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드라이 플라워 하우스의 사진은 좀 더 아래에 준비를 했다!!!




드라이플라워가 너무 잘 어울린다.


그리고 전망대에서 본 팜토미타 일부분....


실제로 보면 훨씬 넓고 기분도 좋다..




팜토미타의 윗쪽에 있는 레스토랑과 증류의 하우스의 사진이었다...

 

증류의 하우스에서도 여러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고,

 

증류중인 과정을 볼 수도 있다.

 

이제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드라이 플라워 하우스!!!!



이 드라이 플라워 하우스의 사진이 많아서 다음번에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다.


팜토미타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


바로 이곳.. 드라이 플라워 하우스!!!!


다음번의 포스팅을 기대하시라~~~~



아침 5시 30분에 출발해서 고속도로나 국도 휴게소에서 

 

이른 아침에 영업을 하지 않는 관계로 아무것도 먹지 못해서...

 

이곳에서 버터 감자와 고로케를 구입!!!!







버터 감자 : 180엔

 

고로케 : 150엔

 

꼭 먹어보길 바란다....

 

내가 배가 고파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엄청 맛있었다!!!!!

 

이렇게 후라노의 팜토미타를 뒤로 하고 다음 목적지인 비에이로 향했다..

 

홋카이도(북해도)의 여름에만 볼 수 있는 특별한 풍경!!!


후라노!!!


겨울의 눈꽃축제도 좋지만.... 여름의 홋카이도(북해도)도 볼거리가 많다...




선물가게에서 이것저것 몇개 구입~~~


날씨도 너무 좋았다..

 

흠.. 삿뽀로(삿포로)에서는 엄청나게 덥진 않았는데...

 

8월임에도 불구하고 바람만 불면 시원했고, 

 

밤에는 가을 같은 날씨였는데....

 

이날은 엄청 덥더라!!!

 

그래도 자동차 안에서 에어콘 켜놓고 달리는거니......

 

그냥 이런저런 구경을 해가며 비에이로 출발!!!




게 무제한 뷔페의 사악한 계략! - 에비카니 갓센(えびかに合戰)

 

홋카이도(북해도) 라고 하면 게.

 

하지만 게를 먹는다면 조금 비싸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그럴땐 타베호다이!!! 

 

한국어로는 무제한!!


즉, 뷔페!!!

 

게를 90분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이다.

 

그곳이 바로 삿포로(삿뽀로)의 스스키노에 있는 에비카니 갓센(えびかに合戰) 이라는 곳이다.

 

이곳이 입구!!!





내가 주문한건 B세트!!

 

가격은 3675엔!!

 

털게가 있는건 A세트!!

 

털게가 맛있다고는 하지만, 90분 시간 제한이 있는데다가

 

털게는 먹는게 꽤 귀찮은 점이 많아서... 그냥 타라바 게로 정했다.

 

중국인들 손님들이 꽤 많았다.

 

투어로 여기서 밥을 먹게 되어있었나보더라..







조금 기다리니 B세트가 나왔다.

 

스시, 튀김, 게 등등을 90분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

 

일단은 처음에 나온 음식을 다 먹은 다음부터 무제한으로 주문 가능!!!


여기서부터 이곳의 사악한 계략은 시작된다.


저 스시를 보면 밥의 양이 무진장 많다.


일반 스시집에서는 저정도 양으로 스시를 만들지 않는다.




새우튀김이랑.. 그리고 차항무시... 

 

차항무시는 계란찜 같은거다..


새우튀김은 튀김가루가 잔뜩!!!


배를 불리기 위한 계략!!!

 

그리고 살이 무진장 많은... 타라바 게!!! 






여기서 저 살이 꽉꽉찬 게를 보며 기분이 업이 되기 시작한다..


타라바 게와 즈와이 게!!!

 

타라바 게는 우리나라 말로는 킹크랩인가???

 

아무튼 살은 엄청나게 많더라...

 

그런데... 게를 미리 쪄놓고 냉장고에 넣어놔서 그런지 따뜻하지 않고 차갑다..

 

그리고 여기서 게 무제한 뷔페의 사악한 계략이 정점을 찌른다.


맛이 무진장 짭다...

 

결국은 물을 마시게 되고.. 그러면 배가 불러온다.. ㅡㅡ;;

 

바닷물 때문인지.. 정말 저렇게 일부러 짜게 한건지는 모르겠으나..


짜다!!!


짜니까 음료를 많이 마시게 되고.. 결국은 물배만 채우고.....


나도 많이 먹는 편이라고 생각하지만, 3700엔 정도의 음식값은 못 먹은거 같다.

 

차라리 맛있는 일반 게 전문 음식점에서 코스로 3000엔 가량의 음식을 먹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결론은 생각보다는 맛있지 않았다.

 

그냥 짜다는 것과... 다시는 이곳에서 게를 먹지 않으리라... 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았다.

 

그리고 혹시 가게 된다면....

 

정말 깨끗하게 먹지 않아도 되니... 

 

살 많은 부분만 먹고.. 살이 별로 없는 부분은 그냥 게 껍질 버리는 곳에 쿡~~ 쑤셔 넣고...

 

또 주문해서 살 많은 부분만 먹고... 

 

이런 식으로 먹는게 차라리 나을지도 모른다..

 

어차피 무제한으로 게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니!!!



그리고 음식점 나와서 엘리베이터 탈려고 보니...

 

바로 앞에 큰 관람차가!!!!

 

일본에는 여기저기 관람차가 꽤 많은 듯 하다...

 

도쿄의 오다이바에도 관람차...

 

요코하마에도 관람차... 


 

아무튼 홋카이도에는 게 음식 말고도...

 

유명한건 징기스칸!!!!

 

정말 맛있는 징기스칸 음식점 다루마!!!

 


다루마의 내용이 있는 포스팅은 여기로~~~ 


홋카이도 징기스칸 맛집!! 다루마 : http://tokyo.innoya.com/339

어이없는 일본의 먹거리! 거의 게살??


저녁에 무얼 먹을까?? 고민하면서 마트로 갔다.


마트에 오늘의 상품코너에 맛있게 보이는 게살을 판매하고 있었다.


가격을 보았다... 218엔(세금전)!!


싸다!!! 게살이 저렇게 들어있는데 218엔이라고???


기쁜 마음으로 상품명을 확인했는데...


나의 기쁜 마음을 어이없게 만드는 상품명이었다!!!



상품명은 "거의 게살"!!


100% 게살은 아니고.. "거의 게살"이라는 상품명!!!


게살이면 게살이지... 거의 게살이라는건 뭐야???


상품을 손에 들고 자세히 들여다봤다..


나를 어이없게 만드는 또 하나의 문구!!!



이 상품은 게살은 아닙니다.


컥!!!!!


충격이 가시질 않는다...


그럼 상품명이 거의 게살은 잘못 된거잖아.


최소 50% 이상은 게살이 들어있는 상태에서


거의 게살이라는 상품명을 쓰던지...


게살이 들어있지도 않은데 "거의 게살"이라는 상품명을 쓰다니!!!


재료를 확인해보니!!!!



생선 100%!!!


컥!!!!


여기서.. 여러분도 짐작하셨으리라 믿습니다.


그렇습니다!!!


이것은 게맛살이었습니다!!!


게맛살을 게다리살 모양처럼 만들어놓고 "거의 게살" 이라고 당당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 상품명을 본 다른 일본 사람들도 어이없어 하면서


한마디씩 던지면서 웃으면서 지나갑니다.


"게살이면 게살이지 거의 게살은 또 뭐야??"


하지만 저런 상품명 때문인지...


이상하게 기억에 오래남는 상품명입니다.


저것도 하나의 판매 전략인걸까요??? 

커피 원두 보관법!

 HARIO 하리오 진공 커피 캐니스터! ハリオ コーヒーキャニスター



커피 보관하는 방법을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공기와 접촉하면 품질이 떨어지거나, 맛과 향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를 쉽게 접할 수 있다.

 

그래서 커피를 보관하는 캐니스터에도 신경을 써야할 필요가 있다.

 

이번에 내가 구입한건 하리오 커피 캐니스터..

 

유리 상품으로 유명한 일본업체 하리오(HARIO).

 

커피를 진공상태로 보관하면 좋겠지만..

 

완전 진공상태는 아니지만.. 최대한 공기와의 접촉을 줄여 커피를 보관해주는 캐니스터다.





사이즈는 200g 짜리와 300g 짜리가 있었다.

 

모델명...

 

MCN-200 은 200g

 

MCN-300 은 300g

 

이다.

 

이제 캐니스터 구경을.....




그냥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

 

그리고 뚜껑은 레버가 달려있다.

 

저 레버를 올리고 뚜껑을 열고 닫는다...




열고 닫을때에는 저렇게 레버를 올리고 내리면 하면 된다.

 

구조를 보면... 저 레버를 내릴때..

 

안쪽 흡착판이 살짝 위로 땡겨주면서...

 

내부를 약간의 진공상태로 만들어준다....





지금 캐니스터에 들어 있는 커피는....

 

위의 사진에 저 전화기 뒷편으로도 보이지만..

 

세계 3대 커피중 하나인 코나 커피!!!

 

하와이에서 생산되는 로얄 100% 코나커피다..

 

그리도 저 커피 머신은 DeLonghi - 드롱기 소형 커피메이커 / 1인용 커피 메이커 / CM200J-WH 다.

 

크기도 작고.. 회사에 내 책상에 두고 쓰고 있다..

 

DeLonghi - 드롱기 소형 커피메이커 / 1인용 커피 메이커 / CM200J-WH 포스팅을 볼려면..

 

http://tokyo.innoya.com/529

 

위의 링크를 참고~~~~

 

커피를 보관하는것도 중요하니.. 캐니스터 고를때에도 신중히..


아.. 그리고 내 책상에는 원두커피 마시고 난 후 봉지를 모으고 있어서...


이런게 되어있다~~~ 


짜잔~~~~




블루마운틴 커피, 와이아루아 커피, 라이언 커피, 코나 커피 등등...



DeLonghi  - 드롱기 소형 커피메이커 CM200J-WH


난 커피를 좋아한다..

 

그런데 집에서는 거의 마실 시간이 없어서 

 

회사에 내 자리에 두고 쓸 수 있는 작은 사이즈의 1인용 커피메이커로 고른게!!!

 

DeLonghi  - 드롱기 소형 커피메이커 CM200J-WH





지금 회사에서는 커피메이커가 없다.

 

커피 마시고 싶으면 그냥 커피 자판기나 캔커피나 인스턴트 커피를 마시거나...

 

회사 근처에 있는 커피 전문점에서 사오거나....

 

흠...

 

난 내가 좋아하는 커피를 사서 직접 내려서 마시고 싶어서 이번에 커피 메이커를 장만했다.

 

1인용 커피 메이커를 엄청 찾아봤다.

 

그런데 생각보다 가격도 비싸고 기능도 그렇게 좋아보이지도 않고..

 

무슨 브랜드인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커피메이커로는 좀 알아주는 브랜드로 찾아봤다.

 

일단은 한국 사이트에서 검색해봤다..

 

그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밀리타의 아로마보이!!!

 

오!!!! 바로 저거야...

 

크기도 컴팩트하고... 기능도 좋고!!!! 가격도 저정도면이야...

 

이걸 질러야겠어!!!

 

음... 잉???? 헉!!!!

 

220V전용???

 

내가 살고 있는 일본은 110V다..

 

그래서 단념!!!!

 

결국은 그냥 일본에서 사기로......

 

정말 많은 제품을 찾아보고... 요도바시 카메라나 야마다뎅끼나 빅카메라에 가서도 

 

이제품 저제품 다 찾아보다가 결정한게 이 제품이다..






DeLonghi  - 드롱기는 이탈리아의 생활가전전문 브랜드...

 

그중에서도 커피메이커가 꽤 유명하다...

 

그래서 드롱기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다..

 

박스에서 꺼내면 위의 사진이 구성품의 전부다!!!




흠... 불량품인가???

 

저 뚜껑이... 다 안닫힌다.. ㅡㅡ;;

 

흠... 교환 받을까????



한번에 최대 4잔정도 내릴 수 있다.

 

어차리 혼자쓸꺼니까... 저정도면 충분하지!!!!

 

그리고 커피를 내릴때 커피포트를 빼더라도 흘러내리지 않는..

 

누수방지기능이 있다.



그리고 보온 기능도 있다.

 

보온기능은 정말 좋더라..

 

테스트로 그냥 찬물을 커피포트에 넣고 그냥 전원을 넣어 놓으니

 

꽤 높은 온도로 보온이 되는것을 확인했다.

 

그래도 커피는 내린 후에 바로 마셔주는게 가장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방법이다...



뚜껑부분은 스텐레스로 되어있다.

 

커피를 내릴때 그리고 내리고 난 후에 꽤 뜨거워지기 때문에 주의마크가 붙어있다.

 

저 뚜껑을 열면 커피를 넣는 곳이랑 물을 넣는 곳이 있다.

 

물탱크는 분리가 되지 않아서 물을 넣을때 조금 불편하다.




그리고 필터는 종이필터가 필요없는 페이퍼레스필터다.

 

종이필터를 구입해야하는 다른 커피메이커보다 경제적이다!!!!


그런데 실제로 써보니 커피를 내릴때 커피가 다 걸러지지 않더라..


커피 분말까지 일부분 내려오더라.


그래서 결국은 종이필터를 사용중!!!

 

그리고 청소도 하기 쉽게 아래의 사진 저부분까지 분리가 된다.




그리고 뒷면의 물탱크의 부분인데...

 

인쇄가 꺼꾸로 되어 있네... 라고 가생각하다보니...

 

아!! 뚜껑을 열었을때 안에서 보이게 하기 위해서구나!!!!

 

그리고 뚜껑을 열어서 보니.. 

 

억수로 보기 힘든 위치에 있더라...

 

결국은 무의미~~~~~

 

그리고 전원버튼은 푸쉬버튼이다...

 

한번 누르면 전원이 들어오고... 한번 누르면 전원이 꺼지고....




그리고 전원을 켜면 위의 사진 처럼 빛을 발한다.

 

그런데.... 자동전원 오프기능이 없다.

 

저런 버튼이면 전원 자동오프 기능이 있어도 될듯한데.....

 

그리고 저 전원을 켜면 들어오는 불빛이 좀 약해서 알아보기가 좀 힘들더라... ㅡㅡ;;

 

그리고... 다시 한번 이 커피메이커의 사이즈를 보자면...

 

아래의 사진을 보자..



커피메이커 뒷면으로 하얀색 종이가 A4 사이즈 종이다.

 

사이즈 : 175mm X 195mm X 245mm

 

A4사이즈 보다 작은 사이즈다!!!

 

참고로... 밀리타 아로마보이의 사이즈는 150mm X 180mm X 220mm 다.

 

아로마보이 보다 조금 크다.





이 정도면 1인용 커피 메이커로 충분한거 같다.

 

크기도 초소형이라 회사에 내 책상위에 구석에 두어도 충분할 사이즈!!!

 

개인적으로 아로마보이를 사고 싶었지만..

 

일본에서 검색해본 결과 일본에는 아로마보이가 판매되고 있지 않았다.

 

에효....

 

그래도 가격은 아로마보이 보다 싸다..

 

3680엔..

 

대략 40,000원이라고 보면 된다.

 

이제 하와이의 코나커피랑 라이언 커피를 마셔야지...

 

일본에서 라이언 커피(LION Coffee)를 살려고 봤더니..

 

하와이보다 2배의 가격이었다..



이것을 보라.. 하와이의 동키호테에 갔을때 찍은 사진이다.

 

2봉지에 9달러다..

 

1봉지에 4.5달러다!!!!

 

이번에 하와이에 가면 사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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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신기한 전철! 유리카모메!



일본 도쿄의 관광지중 하나인 오다이바!!


후지 테레비가 있는 곳이 오다이바지요.


오바이바를 갈때 타는 유리카모메 라는 전철이 있습니다.


모습은 일반 전철과 다를게 없답니다.


그런데 뭔가 좀 이상하지 않나요??


일단!!! 선로를 봐주세요!!!



늘상 보아오던 일반 전철 선로가 아니에요.


그냥 시멘트 길 같은.... 느낌의 선로에요!!!


그럼, 전철은 어떻게 달리냐고요?


전철의 바퀴 부분을 잘 봐주세요!!!




헉!!!!


자동차 바퀴!!!!!!!!!!!!


일반 버스나, 트럭이나 등등 이런 자동차의 바퀴랑 다를게 없습니다.


저 자동차 바퀴로 전철이 달린답니다.


게다가!!!


유리카모메의 또 다른 신기한 점!!


운전석이 없다!!!



즉, 운전자도 없다!!!


그래서 이렇게 전철 맨 앞 부분에도 좌석이 있어서 앉아서 갈 수 있답니다.


운전자가 없는 전자동 전철의 유리카모메!!!


일반 선로가 아닌 자동차 바퀴로 달리는 유리카메모!!!


신기하지 않나요???


도쿄생활 / 일본생활 / 도쿄여행 / 일본여행 / 도쿄일상 / 이노(inno)의 도쿄스토리(Tokyo Story)

일본의 충격적인 라면! 파르페라면!!



얼마전에 파인애플 라면을 소개한적이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의 라면이 예전 소개한 일본의 파인애플 라면 입니다.



파인애플 라면 포스팅http://tokyo.innoya.com/505


그 파인애플 라면을 판매하고 있는 라면가게의 주인장 트위터를 보다가!!


눈을 의심하게 되는 라면을 발견!!!



그 이름하여 파파파파르페 라면!!!


파르페 라면 이랍니다!!


충격적인 비쥬얼에 라면을 좋아하는 제가 또 한번 먹으러 가봤습니다.


파르페 라면은 800엔!!


라면을 주문해봤습니다.



흐미~~~~


밑부분에는 라면이 깔려있고,


그 위에는 파르페의 재료들이 가득 올려져 있습니다.



초코아이스크림이랑... 푸딩, 바나나, 초콜렛 소스 등등...~~~~~


흐미.. 흐미.....




빼빼로도 들어가 있네요.


국물은 없는 비빔라면 같은 파르페 라면이랍니다.


용기를 내어 비벼봅니다.



초콜렛 소스 때문인지... 갈색으로 변합니다.


흐읍!!!!


주문을 해놓고도 한입 먹을 용기가 안납니다.


그래도 돈내고 주문했는데... 한입 먹어봅니다.



허업!!!!!!!!!!!


역시.. 달아요~~~~


그 단맛 뒤에 오는 매운맛!!!


혀가 찌릿찌릿~~~


매운고추의 그런 매운게 아닌 산초가 들어있네요.


그 산초가 혀를 찌릿찌릿 자극을 합니다.



푸딩은 도무지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구석에 쳐박아뒀는데...


그냥 스푼으로 먹어봅니다.


음....


그냥 푸딩입니다.


결론은... 충격적인 비쥬얼에 눈에 띄긴 합니다만,,


일본여행 / 도쿄여행와서는 드시라고 추천하고 싶진 않은 라면입니다.


이왕 여행오시면 맛있는것만 드시고 가셔야 하는데 말이지요.


이 라면은 별로 추천하고 싶진 않네요.


솔직히 맛도 좀 별로 였습니다.


그냥 평범한 라면이 짱~


 

 특이한 일본라면 관련 포스팅


 -.일본의 초콜렛라면! 멘야 무사시, 초콜렛 츠케멘


 -.충격적인 파르페 라면


 -.빵빠레가 통째로 들어있는 빵빠레 라면


 -.파인애플이 들어있는 파인애플 라면





일본의 야채버거란 이런 것! 모스야채버거!



집 앞에 모스버거가 있어서 가끔씩 모스버거를 사 먹는다.


이번엔 오래간만에 모스버거에서 야채버거를 주문했다.


모스버거의 야채버거는 햄버거의 아래 위에 있는 빵 대신에 양상추로 대신한 햄버거다!!!




야채버거는 이렇게 포장 되어있다.


그리고 포장을 열어보면!!!!!!!



빵 대신에 양상추가 잔뜩!!!!


야채부족을 느낄때엔 이 모스버거의 야채햄버거 하나면 끝~~~


언제 먹어도 맛있는거 같다.


야채버거라면 이정도는 되어야 진정한 야채버거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ㅎㅎ


도쿄맛집 / 신주쿠 맛집 / 도쿄여행 / 일본여행

우설구이 전문점 네기시(ねぎし)



네기시!!


이곳은 소갈비구이 정식이 정말 맛있다.


네기시는 우설구이 전문점이다.. 우설이라 하면 소혀다.


헉!!! 소혀?????


한국에서는 소혀를 그렇게 일반적으로 먹는 문화는 아니지만..


일본은 일반적으로 숯불구이집을 가면 소혀는 기본적으로 있다.


하지만, 난 소혀에 대해 약간 거부반응이 있고,


먹어봤는데 맛있는지도 잘 모르겠고...


하지만 네기시에는 소갈비나 돼지고기 등등의 직화구이도 있다.


난 이곳에서 소갈비구이 정식을 좋아한다.



위치는 여기저기 많이 있는데..


내가 자주 가는 곳은 신주쿠 서쪽 출구로 나오면 LABI 야마다전기가 있는데..


큰길쪽말고 반대편 작은 골목쪽 출구로 나오면 맞은편 2층 건물에 있다.



저기 숯불구이집의 2층이 네기시!!!


그리고 네기시로 올라가는 입구 앞에는 아래의 사진 같은 이런 간판이 길가에 나와있다.



저 간판 안쪽으로 계단이 있는데..

 

좁은 계단을 올라가면 아래와 같은 입구가 보인다.



이게 네기시 입구다.

 

그리고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이런 사진....




가게 내부는 금연이고 나름 쾌적한 분위기다..

테이블에서 주방이 보이고, 숯불에 고기를 굽는게 보인다.



메뉴는 이것저것 많은데...

내가 가장 좋아하는 소갈비구이 정식인..

牛カルビブラッキーセット! (부라키셋트)

가격은 1000엔..





이 외에도 돼지고기, 닭고기 구이 정식셋트도 많다.

조금 기다리고 있으니 주문한 부라키셋트(소갈비구이정식)이 나왔다.




숯불에 구운 소갈비..



갈비국??



밥.. 밥은 다 먹고 더 달라고 하면 더 준다.



토로로..



반찬??? 나물??

ㅎㅎ...



위에 있던 토로로는 밥에 저렇게 부워서 비벼서 먹는다.

정말 맛있어서 이렇게 깔끔하게 다 먹었다~~~~



그런데 점포마다 구기를 굽는 정도가 틀려서..

점포마다 조금씩 맛이 달랐다.

그중에서 이 점포가 가장 맛있어서...

난 이 점포만 간다...

적극 추천~~~~ ^^




일본 스타벅스의 계절한정인 스트로베리 디라이트 프라푸치노




스타벅스에서 계절한정 상품이 나왔다는 소식을 접하고....


오래간만에 하와이 한정 텀블러인 ...


스타벅스 구.로고 콜드컵 텀블러를 가지고 스타벅스로 가기로 했습니다.


일본의 경우에는 계절이 바뀔때마다 한정 상품이 나온답니다.


그리고 위의 사진은 제 회사 책상입니다.


하와이에서 사온 라이온 커피와 세계 3대 커피중 하나인 하와이 100% 코나 커피, 와이아루아 커피 등등..


커피를 마시고 커피 봉지를 저렇게 모아두고 있답니다.


위의 사진에서 왼쪽에 하얀색의 무언가가 보일듯 말듯 하게 찍혀있는데...


제 전용 커피머신입니다~~~



하와이 한정 텀블러의 뒷면에는...


Aloha from Hawaii 라고 적혀있답니다.


간만에 달달한게 먹고 싶어서 무료 음료권을 가지고...


텀블러중에서 가장 큰 벤티 사이즈를 가지고 스타벅스로 갔습니다.



여기가 일본의 스타벅스의 매장...


무료 음료권으로 벤티 사이즈의 스트로베리 디라이트 프라푸치노를 주문!!!


무료 음료권이 아닌 돈으로 지불했다면 670엔... 약 7000원입니다.



짜잔~~~~


가득 담아주네요...


딸기가 들어있는게 보입니다...



양은 평범하게 벤티사이즈의 양이지만...


내 텀블러의 뚜껑이 평평한 뚜껑이라서...


뚜껑을 닫았더니...



크림이 꾸욱~~~ 눌려졌다....


그리고 스트로베리 디라이트 프라푸치노에는 전용 스트로우를 준다..


그런데 내 텀블러의 스트로우를 꽂는 부분이 넓은 편이긴한데..


전용 스트로우가 더 커서 결국은 일반 스트로우로 마셨다는.....


그래도 달콤한게... 맛있더라고요...


저거 하나 먹으니 배부르네요.. ^^



도쿄지진 / 일본지진 / 도쿄생활 / 일본생활

2014년 7월 19일(토) 오전 10시 42분.. 도쿄 지진 발생



집에서 티비를 보고 있는데...


집이 흔들... 흔들... 거린다...


어???


지진인가????


조금 기다렸더니...


자막으로 지진정보가 표시되고 있었다.


정확히 일주일만에 지진이 왔다.



지난주에는 긴급지진속보로 조금 긴박했는데...


이번 지진은 도쿄이 경우 진도2 정도 되는거 같다.


지구 지면의 플레이트 구조상 일본은 지진과 앞으로도 쭈욱~~~ 함께 해야하는 운명이니..


그나마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수 밖에.....


도쿄맛집 / 신주쿠 맛집 / 도쿄여행 / 일본여행

MOKUOLA Dexee Diner Hawaii / 하와이풍 요리 모쿠오라



MOKUOLA!!

 

하와이섬에 있는 통칭 코코넛섬이라고 불리는 작은 섬!!


그 섬의 분위기를 연출하여 신주쿠 루미네 이스트의 8층에 오픈한 MOKUOLA Hawaii.

 

장소는 신주쿠의 루미네 이스트.. LUMINE EST 의 8층!!

 

루미네 이스트 8층에는 하와이 레스토랑이 2개가 있다..

 

그중 하나가 MOKUOLA Hawaii.



맛집이라 그런지....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대부분이 팬케잌을 먹으러 오는 사람들이었지만....ㅎㅎ



하와이에서 봐오던 팬케잌과는 조금 다른 스타일인것 같지만...

 

아무튼... 일본에서도 하와이풍 팬케잌은 인기다..

 

하와이에서 팬케잌 인기점인 카페 카이라가 도쿄에도 있는데...

 

도쿄에 있는 카페 카이라의 경우 먹을려면 3시간이나 기다려야 한다.

 

최대 7시간 기다려서 먹은 사람도 있다고 하더라!!

 

MOKUOLA Dexee Diner Hawaii의 메뉴는 아래의 사진을 보자..









이번에 주문한건....

 

로코모코와 소금소스치킨모코 를 주문!!!

 

그리고 음료수가 한잔 서비스!!!

 

가게의 내부 사진은....




음....

 

분위기는.... 하와이풍이라고 하더니만...... 흠...

 

그냥 들어오는 입구에 나무잎같은게 잔뜩 있고...

 

그외에 점원들이 아로하 셔츠를 입고 있는 정도인듯 하다...

 

팬케잌을 주문한 사람들이 꽤 많았고, 대부분의 손님들이 여성분들~~~~

 

조금 기다리고 있으니..... 로코모코랑 먹을 미역국이랑 서비스 음료수인 파인애플 쥬스!!!





그리고 기다리던 음식이 나왔다.

 

일단은 로코모코!!!




하와이에서 먹었던 로코모코랑은 조금 스타일이 틀리지만...

 

역시 일본이라 그런지.. 겉보기는 아주 깔끔하게 잘 되어있다.

 

역시 물가는 하와이도 조금 비싼감이 있었지만...

 

일본 역시 물가는 비싸군......



그리고 소금소스치킨모코!!!!

 

호오... 생각보다 맛있었다....





짜잔.... 다 먹었다.

 

맛있긴 한데... 하와이에 비해 비씨지만, 양이 적다... ㅡㅡ;;

 

하와이는 한개 시켜서 둘이서 먹고 그랬는데... ㅡㅡ;;

 

크윽!!!!!

 

아래의 사진은 하와이의 워드센터에 있는 카카아코 키친의 로코모코!!!



카카아코 키친은 하와이에서도 잘 알려진 맛집이다.

 

다음엔 에비스에 있는 하와이안 레스토랑 쓰나미에 가볼 예정이다.. 



상자를 열어보곤 깜짝~ 투구풍뎅이과 유충 모양의 초콜렛



일본 아키타현에 사는 지인으로부터 선물을 받았습니다.


이쁘게 포장된 상자~


조심스럽게 박스를 열어보니!!!


허걱!!!!!!!!!!!!!!



허걱!!!!!!!!!!!!!!!!!


왠 벌레들이~~~~~~~


충격이 한동안 가시질 않습니다.


자세히 들여다봤더니......


투구풍뎅이의 유충 모양을 하고 있는 초콜렛이었네요.



으아아....


이렇게 생긴 초콜렛을 받아보긴 처음입니다.


한입 먹기가 참 힘듭니다.


초콜렛이라니.. 그냥 눈 감고 먹어보니...


그냥....


초콜렛이네요.. ㅎㅎ..


또 다른 상자에는 유충이 성장한 투구풍뎅이가!!!




퀄리티가 상당히 좋네요.


아무튼 아키타현에 사는 지인으로 부터 받은 충격적인 초콜렛이었습니다.


도쿄에서는 살 수 없을려나?


다른 사람들한테 선물해보고 싶은데... ^^


장난기가 발동하는 이노(inno)였습니다.

도쿄생활 / 일본생활 / 도쿄일상

세계최소형 레고(Lego) 블럭? 아니 나노블럭(nano block)!


얼마전 티비를 보다가 세계최소형의 레고(Lego) 블럭형태인 나노블럭(nano block)이라는걸 보게 되었다.


우와.. 저렇게 작은걸로 이것저것 다 만드네...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돌아다니다가 나노블럭(nano block) 가게를 발견!!!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다.


역시 티비 방송의 힘이 컸던지....


사람들이 조금 빠질때까지 가게 사진을 몇장 찍으며 기다렸다.




나노 블럭은 이렇게 한정판 모델도 판다.


화이트 타이거를 만들 수 있는 나노블럭과 설명서가 안에 들어가 있다.


가게안에는 직접 만들 수 있는 곳도 마련되어있었는데..



어린이들이 열심히 만들고 있었다.


나도 어렸을땐 레고로 이것저것 만들고 그랬는데..


저런게 아이들의 상상력과 집중력을 높여주니 나름 괜찮은거 같다.


그리고 저 나노블럭으로 만든 모델도 전시되어 있었다.




우와... 엄청나다...


저렇게나 상세하게 만들 수 있다.


일반 레고 블럭은 저거보다 크니.. 저렇게 작은걸 만들기에는 조금 힘들듯..


나노블럭~~~


얼마나 작냐고?



10엔짜리랑 비교해보면... 저정도 크기..


10엔짜리는 한국의 10원짜리랑 크기가 비슷하다.


저 작은 블럭이 나노블럭이다..


가로X세로의 크기는 4mm X 4mm 다!!!


저 나노블럭으로 만들 수 있는건 무한대~~~





가격도 가격이지만, 어른, 어린이 상관없이 대인기~


설명서도 상세하게 잘 되어있으니,


초보자들도 쉽게 접할 수 있다.


나노블럭!!!


일본에서 탄생한 블럭!!


몇년이 지나면 레고의 인기에 못지않는 힘을 가질지도 모를것 같다.


도쿄 맛집 / 이케부쿠로 맛집 / 라면 맛집 / 도쿄여행 / 일본여행

에비소바 이찌겐/ 새우라면 / えびそば一幻 



도쿄 맛집!!

 

JR 야마노테센 이케부쿠로역 서쪽출구에 있는 TOBU 백화점의 12층에 있는 라면가게... 에비소바!!

 

에비소바의 본점은 홋카이도(북해도) 삿포로(삿뽀로)에 있다.

 

전국에 점포수는 3점포!!

 

홋카이도 삿포로(삿뽀로)에 본점. (http://tokyo.innoya.com/506)

 

홋카이도 신치토세공항내에 한곳.

 

도쿄 이케부쿠로 토부백화점 레스토랑층에 한곳!!

 

난 저 3곳을 다 방문해서 먹어봤다...




이케부쿠로역 서쪽 출구로 나오면 TOBU 백화점이 있다.

 

지하로도 연결이 되어있어서 찾기 쉽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12층 으로 올라가면 바로 보인다.

 

국물까지 다 마실 정도로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에비소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라면은 홋카이도(북해도) 하코타테의 시오라면(소금라면)인 아지사이!!!

 

그 다음으로 좋아하는 라면이 에비소바다!!!








가격도 꽤 저렴하다.

 

750엔!!!

 

메뉴판을 보자..



그럼, 어떤걸 주문하냐 하면....

 

가장 인기있고 가장 기본적인 맛인  에비시오 소노마마 (えびしお そのまま)를 주문한다..

 

그런 다음엔 라면면발 굵기를 선택해야 한다.

 

보통과 얇은 면발이 있다.

 

난 보통 면발을 보통으로 주문해서 먹었는데...

 

이번에는 얇은 면발로 선택해봤다..

 

얇은 면발도 맛있었다...

 

그러면 주문할때에는 점원에게 이렇게 말하면 된다.

 

에비시오 소노마마데호소멘

(えびしお そのままで 細麺)

 

만약에... 그걸 2개를 주문할려고 할때는....

 

 

에비시오 소노마마데 호소멘 후타츠

(えびしお そのままで 細麺 二つ)

 

 

라고만 하면 점원이 이해한다....

 

그러면 점원이 주문은 더 없습니까?? 라고 물어보는데...

 

그냥 하이!! 라고 하면 된다.



그렇게 주문하고...

 

조금 기다리면 라면이 나온다!!!!



라면 국물이 끝내준다...

 

역시 에비소바!!!!

 

에비는 한국어로 새우다..

 

새우의 맛이 정말 일품이다...

 

그리고 얇은 면발 이라고 해도 국수같이 얇지는 않으니 걱정은 말자..

 

아래의 사진이 얇은 면발이다...



이렇게 이 날도 국물까지 깔끔하게 다 먹었다.

 

원래는 주먹밥(에비 오니기리)도 주문해서 먹을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라면만 먹어도 배가 불렀다.



짜안!!!!!

에비소바는 정말 강력 추천 라면가게다...

전국에 3개의 점포밖에 없으니.... 꼭 먹어보길 바란다.

삿포로 라면 순위 1위가 에비소바다..

홋카이도 삿포로(삿뽀로)에 본점에 갔을때의 블로그는 아래의 주소를 참고..

도쿄에 오면 꼭 먹어보길~~~~~~~



도쿄지진 / 일본지진 / 도쿄생활 / 일본생활

2014년 7월 12일(토) 오전 04시 22분.. 도쿄 지진 발생



새벽에 잠을 자고 있는데...


갑자기.. 진동으로 해놓은 핸드폰이 마구 울려댄다...


긴급지진속보!!! 긴급지진속보!!! 라고 일본어로 핸드폰이 마구 외쳐된다...



잠이 들깬 상태에서... 왜 울리는거야...


으응??? 긴급지진속보??


응???????????


기...기...긴급지진속보!!!!!!!!!!!!!!!!!


허겁지겁 일어나서 티비를 켜보니.....



정말 몇년만의 긴급지진속보 발령!!!!


젠장... 또 얼마나 큰 지진인거야....


그 이후 집이 마구 흔들린다....


두근.. 두근... 두근.........



진원지는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가 폭발한 지역의 바다에서 발생...


아.... 


이런... 이런........


그나저나.. 지진... 꽤 길다...


2분정도 흔들린다.....






도쿄는 진도3!!!


지금 사는 건물이 오래된 건물에다가 높은 건물이다보니...


조금 흔들려도 건물자체는 많이 흔들린다... ㅠㅠ




허걱!!!!


갑자기 아나운서가 긴박한 목소리로....


쓰나미 주의보 발령... 쓰나미 주의보 발령...


바다쪽으로는 가지마시고 대피하란다....



예상 높이는 1m.


하지만 예상 높이보다 더 높은 쓰나미가 올지도 모르니 대피하란다.



결국 다행히도 높은 쓰나미는 오지 않았지만..


쓰나미 주의보는 오전 6시에 해제!!!


오래간만에 긴급지진속보를 보니.. 두근두근 거리네...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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