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뉴스에서도 주요 소식으로 방송이 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아시하나 항공의 파일럿의 미숙한 조종실수라고 이야기가 나오는듯했습니다만,

조사가 진행됨에 따라 관제탑의 지시에도 문제가 있었다는 듯 지적사항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시하나 항공 사고 직후의 동영상을 스마트폰으로 촬영된게 방송되고 있었습니다.

이 사진에는 잘 모르겠지만, 실제로는 시야확보가 조금 어려울정도로 안개가 자욱했다고 하네요.




아직 여전히 히로시마 공항은 폐쇄중이라고 하네요.

사고 조사를 위해 비행기도 못 옮기고 있다네요.

음.. 히로시마 공항을 이용하는 많은 분들이 피해를 보고 있네요.




승객 73명, 승무원 8명

그중 27명이 다쳤다고 나오네요.

그래도 생명을 잃은 분이 없어서 다행이에요.



히로시마 공항에는 서쪽과 동쪽에서 활주로에 진입이 가능한데요.

이번 사고기는 동쪽에서 활주로에 진입을 했다고 합니다.

동쪽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활주로 진입에 도움을 주는 로컬라이져에 항공기가 부딪히면서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이 로컬라이져는 서쪽에서 진입하는 항공기에 대해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비용문제로 동쪽 진입용은 설치를 못했다고 하네요.



착륙시 시야확보가 어려울때에 이 로컬라이져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관제탐에서는 서쪽이 아니라 동쪽으로 진입을 지시를 했고,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 수 없지만, 이러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가 나기 15분전에 동일한 항공기가 동쪽에서 진입하여 착륙하였는데 문제가 없었다고 합니다.

동쪽에서 진입시기킨 이유는 바람의 영향때문이라고 나오더군요.



15분전에 동쪽으로 진입한 항공기는 문제가 없다는데,

이 항공기는 사고가 났다는거에 대해 조종사의 경력에 대해 소개 되면서 미스에 문제가 있었냐는게 아니냐고 나오더군요.

승객들에게도 증언이 나왔는데 착륙전 비행기가 많이 흔들렸다고 하네요.

조종에 관한건 블랙박스를 조사해봐야겠지만,

아시아나 항공기에 대해 작년이었나요?

미국에서도 착륙할때 사고를 냈었죠.

훈련 미숙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나오는데 생명을 실어 나르는 책임감에 대해 좀 더 생각이 필요한것 같아요.

요즘 항공기 사고 소식이 많이 들리네요.

그래서인지 비행기 타면 조금 무서워요.


2015년 4월 11일(토)!!!!

하와이의 우쿨렐레 브랜드 중 하나인 코알로하(KoALOHA)!

도쿄 신주쿠의 야마노 악기에서 코알로하 창업 20주년 기념 이벤트가 있었다.




코알로하의 사장님이신 알렌씨와 부사장님이신 폴씨가 오셨다.

기념 사진도 찍고 같이 내 우쿨렐레에 사인도 받았다.



이게 나의 코알로하 우쿨렐레 콘서트 사이즈인 KCM-00!

하와이에 직접 코알로하 공장까지 가서 구입해온 코알로하 팩토리 스페셜 우쿨렐레다.

그날 부사장님인 폴씨를 만났었는데,

이번에 신주쿠에서 나를 알아보셨다. ㅎㅎ..






가능하면 접촉이 적은 쪽에 사인을 받고 싶었다.

우쿨렐레에 접촉면이 많은 쪽에 사인을 받으면 마찰로 인해 사인이 지워질까봐 우쿨렐레의 넥 양쪽으로 사인을 받았다.



이게 사장님이 적어주신 사인...

사인 해주세요 라고 했더니,

이름이 뭐에요? 라고 하길래..

INNO 라고 했더니, "Aloha Inno" 라고 적어주셨다.

날짜는 4-11-15 라고 적혀있는데,

4월 11일 15년 이라는 의미다.



부사장님은 MAHALO 라고 적어주셨다.

그리고 MAHALO의 의미에 대해 설명 해주셨다.

장난끼도 많은 아주 재미있는 사장님과 부사장님이셨다.

신주쿠 야마노 악기(山野楽器)에서 하와이 명품 우쿨렐레인 코알로하(KoALOHA)의 20주년 기념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코알로하 사장님이신 알렌씨와 부사장님이신 폴씨가 직접 왔습니다.


이벤트 한시간 전에 도착을 했습니다.



코알로하 전속 뮤지션인 라이언 이마무라씨가 리허설을 하고 있었습니다.


넓지 않은 홀이지만, 이벤트가 시작되자 많은 사람들이 오셔서


홀 안에 다 들어오지 못할 정도 였습니다.



코알로하 창업자분의 아들인 사장님과 부사장님.


부사장님인 폴씨가 20주년 기념 우쿨렐레를 들고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20주년 기념 이벤트를 하기 위해 하와이를 출발하기 전날에


이 2대의 20주년 기념 우쿨렐레가 완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컬리코아가 정말 끝내줍니다.


이런 멋진 우쿨렐레는 찾아보기 힘들죠.


사운드 홀안을 보면 코알로하 씰 대신에 코아 목재로 만들어진게 붙어져있습니다.


20주년 기념 우쿨렐레라는걸 의미 하고 있습니다.




이 모델은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답니다.


그래서 코알로하의 고급 모델에 사용되는 로고에 반짝반짝이는 재료가 사용되어 있지 않습니다.


목재 그대로 이용을 했다고 합니다.




다음은 넥부분을 보면 이런 문양이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을 봐주세요.



4개의 문양이 그려져 있습니다만,


첫번째는 왕관 모양의 헤드를 의미 하는 부분입니다.


두번째는 XX 라고 적혀있는데 20을 의미합니다.


세번째는 코알로하의 사운드 홀의 모양이지요.


네번째는 왕관 모양을 의미합니다.


다시 사운드 홀을 들여다 보면...



정말 멋지지 않나요?


직접 만져볼 수도 있었기 때문에


직접 들고 찍어 봤습니다.


컬리 코아의 무늬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뒷면과 옆면에도 컬리가 이쁘게 들어가 있습니다.


정말 정성들여 만든것 같습니다.


20주년 기념 우쿨렐레니깐요.


수량 한정으로 제작된다고 하네요.


이번 20주년 기념 우쿨렐레는 다른 우쿨렐레와 다른 점이 있습니다.



바로 이부분인데요.


바디 안쪽의 부분입니다.


아래의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어쿠스틱 기타에 사용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훨씬 풍부한 소리를 내준다고 하네요.


코알로하 20주년 기념 우쿨렐레!


손에 넣고 싶어지네요.

일본 여행 / 도쿄 여행 / 이노의 도쿄 스토리

신주쿠에 동전파스 파는곳



일본 여행 와서 하나씩 구입해가시는 동전파스!

동전파스는 사고 싶은데 어디에 가야 구입이 가능해야 하는지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꺼에요.

그래서 신주쿠에서 동전파스 구입가능한 곳을 알려드립니다.



신주쿠역 주변으로 구입가능한 곳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남쪽출구 혹은 서쪽 출구로 나오시면 주변에 많이 있답니다.

파란색으로 표시한 곳은 신주쿠 서쪽출구쪽에 있는 요도바시 카메라 입니다.

저기 빨간색으로 체크한 곳이 파는 곳인데요.

가게 이름은 다이코쿠 도락구(ダイコクドラッグ) 입니다.

일명 약국입니다.



이게 가게 입구에요.

간판 확인하세요~~~

약국이라고 부르지만, 한국에서 말하는 약국과는 조금 다른 의미에요.



이 가게가 다른곳에 비해 그나마 저렴하게 팔더군요.

그래서 인지 요즘은 중국 관광객들이 넘쳐납니다. 

중국 관광객들의 박스채로 구입해가는거 보면 정말 대단하다 싶더라고요.

면세 코너도 있으니 확인하시고요.




올해들어 가격이 꽤 많이 올랐어요.

작년에 비해 약 150엔정도 오른거 같아요.

그래도 효능이 좋다고 소문난 동전파스라 무진장 팔리더라고요.



이번에 가봤더니 새로운 동전 파스가 나왔더라고요.

가격은 조금 더 비싸네요.

하지만, 그냥 일반적인 동전파스가 낫지 않나 싶어요.

마트에 캔 참치를 사러 갔습니다.

캔 코너에 갔더니 일본의 대표적인 캔 참치를 발견!

와우~~~ 가격부분 위에 추천 가격 이라고 적혀있어요.



이 캔 참치의 상품 이름은 씨 치킨 이에요.

씨 치킨?

바다 치킨?

처음에는 치킨 이라는 것만 보고 닭고기가 들어있는 캔인줄 알았어요.

참치는 일본어로는 마구로 라고 하는데요.

마구로 라고 적혀있으면 알기 쉬웠을텐데 말이죠. ㅎㅎ.



1캔에 내용량은 70g 이 4캔이 한 묶음으로 되어 있어요.

추천 가격으로 세금포함으로 473엔입니다.

이번에는 캔 참치 마일드를 구입했는데요.

한 묶음을 들고 계산대를 가는 도중에 5캔이 한묶음으로 되어 있는걸 발견했어요!!!



1캔의 용량 70g에 5캔이 한 묶음에 가격은 세금포함 397엔이에요!

응?

똑같은 용량의 제품이 4캔에 473엔, 5캔에 397엔!

가격 잘 안보고 4캔짜리 구입하면 정말 바보되는 사건입니다. ㅡㅡ;;

물론 5캔짜리 구입하는게 훨씬 저렴하겠죠??

가끔 이런게 있더라고요.

구입할때에는 주의.. 주의!!!!

홋카이도 여행 / 북해도 여행 / 신치토세 공항 맛집 / 홋카이도 맛집 / 이노의 도쿄 스토리

에비소바 이찌겐(えびそば一幻) 신치토세공항 홋카이도 라면 도장점



일본 여행에서는 꼭 먹어봐야할 음식 중 하나인 라면!!!

그중 삿포로 라면 랭킹 1위인 에비소바에 대해 포스팅을 하겠다.

에비소바는 일본 전국에 단 4점포 밖에 없다!!!!!


 

 에비소바 이찌겐(えびそば一幻) 관련 포스팅


 -.에비소바 이찌겐(えびそば一幻) 삿포로 본점 방문기


 -.에비소바 이찌겐(えびそば一幻) 신치토세 공항점 방문기


 -.에비소바 이찌겐(えびそば一幻) 도쿄 신주쿠점 방문기


 -.에비소바 이찌겐(えびそば一幻) 도쿄 이케부쿠로점 방문기(2013년 8월 31일 폐점)




난 저 폐점한 이케부쿠로점을 포함해서 4곳을 방문해서 먹어봤다...

이번에는 홋카이도 신치토세공항점!!!



신치토세공항 내에 홋카이도 라면 도장이라는 곳이 있다.

홋카이도 각 지역에서 유명한 라면가게들이 이점해있는 곳이다.

저 양쪽으로 라면 가게들이 입점해있다.



그중에서도 내가 일본라면 중에 2번째로 맛있다는...

에비소바 에 갔다...

삿포로 라면 랭킹 1위인 에비소바... 정말 맛있다....



작년 9월에 홋카이도에 갔을 때 찍은 사진 몇장 첨부해본다..

아래의 사진을 보라....

에비소바를 먹겠다고 저렇게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위의 사진에서 왼쪽편에 라면 가게는 텅~~~ 비어있는데..

에비소바는 만석!!! 

게다가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다는거...

왜냐?? 맛있으니까!!!!!

그리고.. 저 왼쪽편에 텅 빈 라면가게!!!

저 가게는 내가 그렇게 맛이 없다는... 

아사히카와 라면 바이코우겐 / 旭川ラーメン梅光軒 (http://tokyo.innoya.com/673)

바이코우겐 라면은 정말 맛없으니... 절대 먹지 말아라..

혹시나 맛있다고 하는 사람은 에비소바를 먹고 난 후 바이코우겐 라면이 맛있는건지 다시 생각해보길!!!!



위의 사진은 9월에 갔을때 찍은 사진..

먹을려고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 한장 찍어본 사진..

그리고 아래의 사진은 11월에 찍은 사진...

역시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다...



거의 입구까지 순서가 와서..

가게 내부 사진 찍어본다..

만석!!!!






가격도 750엔부터... 그렇게 비싸지도 않고... 무난한 가격이다.

그럼, 어떤걸 주문하냐 하면....

가장 인기있고 가장 기본적인 맛인  에비시오 소노마마 (えびしお そのまま)를 주문한다..

그런 다음엔 라면면발 굵기를 선택해야 한다.

보통과 얇은 면발이 있다.

난 보통 면발을 보통으로 주문해서 먹었는데...

이번에는 얇은 면발로 선택해봤다..

얇은 면발도 맛있었다...

그러면 주문할때에는 점원에게 이렇게 말하면 된다.

 

에비시오 소노마마데 호소멘

(えびしお そのままで 細麺)

 

만약에... 그걸 2개를 주문할려고 할때는....

 

에비시오 소노마마데 호소멘 후타츠

(えびしお そのままで 細麺 二つ)

 

라고만 하면 점원이 이해한다....

그러면 점원이 주문은 더 없습니까?? 라고 물어보는데...

그냥 하이!! 라고 하면 된다.

주문하고.. 에비소바 바로 옆 라면 가게인 아사히카와 바이코우겐 라면가게를 봤더니.. 휑~~~~ 하다....



그리고 아사히카와 라면 바이코우겐 / 旭川ラーメン梅光軒 맞은편에 있는 라면 가게도 휑~~~ 하다...

역시 맛집과 맛집과 아닌 가게의 차이가~~~~~ 확실히 난다....



그러고 나서 아래의 사진...
다시 아래의 에비소바 가게를 보면...
여전히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보이고...
여전히 에비소바는 만석!!!!



그리고 라면이 왔다.

에비시오 소노마마~~~~~~




라면이 도착하면.. 바로 사진 몇장 찍어주고...

국물부터 맛을 보면...

그 새우의 맛이 입안에 사르르 퍼지는 것이....

면은 라면이긴 하나 약간 소바 같은 딱딱한 면이다...

그렇다고 완전 소바 같진 않고... ^^



이렇게....

이번에도........

여전히.......



국물 한방울 안남기고...

깨끗하게 다 먹었다...

역시... 에비소바는 최고!!!!!!!!!

그렇게 에비소바 라면을 다 먹고...

내가 일본라면 중에 가장 좋아하는 아지사이(あじさい) 라면 가게에 가봤더니...




만석!!!!!!

역시... 맛집은 달라!!!!!!!

아지사이 라면은 홋카이도 하코다테에 본점이 있는 가게 이다.

이 가게 역시 홋카이도에만 점포가 있어서..

홋카이도에 가지 않는 이상 맛을 볼 수가 없다...



이것이 아지사이 시오라면(소금라면)...

아지사이 시오라면 포스팅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


 

 아지사이 (あじさい) 관련 포스팅


 -.아지사이 (あじさい)의 신치토세공항 홋카이도 라면 도장점


 -.아지사이 (あじさい)의 신치토세공항 도착층점





 

 에비소바 이찌겐(えびそば一幻) 관련 포스팅


 -.에비소바 이찌겐(えびそば一幻) 삿포로 본점 방문기


 -.에비소바 이찌겐(えびそば一幻) 신치토세 공항점 방문기


 -.에비소바 이찌겐(えびそば一幻) 도쿄 신주쿠점 방문기


 -.에비소바 이찌겐(えびそば一幻) 도쿄 이케부쿠로점 방문기(폐점)




일본의 온천과 혼탕,혼욕에 관한 이야기!



일본은 온천의 천국입니다.

정말 가까운 곳에 온천이 많이 있답니다.

온천수에 포함된 물질에 따라 효능도 달라서 여러 온천을 여행 다니는 사람들도 있답니다.

그 중에서도 노천온천!



겨울에 양쪽으로는 눈이 한 가득 쌓여있고! 차가운 바람이 얼굴을 스치지만,

따뜻한 온천이 정말 기분이 좋답니다.

일본에는 온천이 있는 아파트도 있답니다.

제가 아는 지인분이 거기에 살고 계세요.

아파트 주민이면 무료로 온천 이용이 가능하답니다.


그리고 일본의 온천 이야기가 나오다보면 혼욕의 이야기도 나옵니다.

정말 남자와 여자가 같이 들어가는 온천이 있어???

정답은 있습니다.

혼탕이나 혼욕이 가능한 온천이 있답니다.

예전에는 정말 다 벗은채로 들어갔다고 합니다만,

최근에는 시대가 시대인만큼 수영복을 착용해야만 합니다.



남성분들... 실망하셨나요? ㅎㅎ

이렇게 남녀가 같이 들어갈 수 있는 온천은 커플이나 가족들에게 인기가 많답니다.

하지만, 혼욕이 가능한 온천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럼, 다 벗은채로 들어가는 혼탕은 없냐고요?

정답은......

있습니다....

시골쪽으로 가면 있긴 한데...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많이 있습니다. ^^

젊은 사람들은 잘 안간답니다.


도쿄 여행에서 온천을 즐기고 싶다면 오다이바에 있는 오오에도 온천(오오에도 온센)이 유명합니다.

여성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남탕에는 여성 직원분이 수건 정리나 청소나 이것저것 일을 하시는거 알고 계시나요?

젊은 층의 여성 직원분도 본적이 있고, 나이가 드신 분도 본적이 있어요.

옷 갈아 있는 곳에도 여성 직원분이 아무렇지 않게 들어오셔서 이것저것 정리하십니다.

그리고 몸은 씻는 곳, 탕이 있는 있는 곳 까지 들어오셔서 의자라든지 쓰레기 라든지,

물 온도 체크 라든지 하고 나가십니다. 

처음가면 정말 깜짝 놀랄 일이지요.

일본 온천에 가보면 정말 깜짝깜짝 놀랍니다. ㅎㅎ

한국에서는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일본은 이런 문화이니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답니다.

홋카이도 여행 / 북해도 여행 / 삿포로 여행 / 오타루 여행 / 이노의 도쿄 스토리

오타루에서 기념품이 추성훈의 팬티?



과거의 현재가 공존하는 오타루!

홋카이도 여행이라고 하면 오타루 관광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초밥왕으로도 유명하여, 초밥 거리가 생성되어 있을 정도로 아주 유명합니다.

하지만, 가격이 꽤 비쌉니다. 개인적으로는 오타루에서 초밥을 먹는건 조금 돈이 아깝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한국에도 잘 알려진 일본영화 러브레터(LOVE LETTER)의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오겡끼데스까~~~~ 와따시와 겡끼데스~

라고 부분이 명장면인 영화이지요.

또, 오타루 운하의 야경이 정말 아름다운 곳이기도 합니다.

오타루 운하 앞쪽으로는 수 많은 점포들이 관광객들을 반기고 있는데요.

그중에 어느 기념품 샵을 들어 갔습니다.



들어갔는데... 팬티를 팔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팬티에 그림이나 글들이 재미있는게 적혀있는건가?? 하고 궁금증이 생겨서 가까이 가봤습니다.

무슨 팬티를 기념품으로 파나 하고 들여다보니....



응?

뭔가 낯익은 얼굴의 사진이 보입니다.

저..저.. 저 사진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추성훈!!!!!!



추성훈은 일본에서도 버라이어티 방송에서 활약을 하고 있는데요.

일본 버라이어티 쇼에서 오타루에서 촬영을 했는데요.

이곳 기념품 가게에서 이 핑크색의 팬티를 다른 사람들이 갈아입어 보라고 해서..

추성훈이 갈아입고 촬영을 했었거든요.

그걸 내세워서 판매를 하고 있더라고요.

인증샷으로 티비 방영분의 사진을 찍어서 같이 저렇게 걸어놨더라고요.

추성훈은 일본어도 아주 잘하고요. 

일본에서는 이름이 아키야마(秋山)라고 한답니다.

한국에서도 재미있게 많은 활동을 하고 있지만, 

일본에서도 버라이어티 방송에서도 꽤 재미있게 활약을 하고 있답니다.

홋카이도 오타루에서 추성훈의 팬티로 기념품이 팔리고 있는 모습이 재미있어서 포스팅 해봅니다. ^^

홋카이도 여행 / 북해도 여행 / 오타루 여행 / 이노의 도쿄 스토리

오타루역 앞에 있는 종의 의미



이곳은 홋카이도의 오타루시에 있는 오타루역입니다.

몇년전 리뉴얼로 인해 아주 깔끔한 역으로 변신을 했답니다.

아.. 그리고 오타루 라는건 바로.....



이거에요.

호롱불~~

그래서 오타루 역에는 저 호롱불로 장식이 되어있답니다.

오타루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이랍니다.

오래된 건물을 그대로 활용하여 가게로 사용되고 있답니다.

가게에서 파는 물건들을 보는것도 재미있지만,

오타루에서는 그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건물들을 보는것도 또 하나의 재미입니다.

오타루 여행의 출발 지점인 이 오타루역!

오타루 역에서 나오면 이런 종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곳에서 기념 사진을 찍는 사진도 많이 있답니다.

이 종을 직접 쳐서 소리를 낼 수도 있답니다.

저는 오타루에 갈때마다 사진을 찍고 있어요.

그냥 오타루에 왔다는 의미에서... ㅎㅎ..



이 종은 오타루역과 아주 깊은 관련이 있는데요.

처음에 왔을때는 그냥 기념 사진만 찍다가 어느 일본 여행객분이 설명하시는 걸 조금 들은 적이 있어요.

그 이후에 조금 관심이 가서 여기저기 둘러봤더니..

이 종에 대해 설명이 되어 있더라고요.



메이지 시대부터 1965년쯤 까지 사용된 종이라고 합니다.

이 종은 전철도착을 알리는 종이었다고 합니다.

상행선이 도착할때에는 2번 울리고,

하행선이 도착할때에는 3번 울렸다고 합니다.

여행은 이 종소리와 함께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종 주위를 둘러보다보니 문화청에서 지정한 등록유형문화재로 등록이 되어있었습니다.

오타루에는 이렇게 등록유형 문화재로 지정된 것들이 아주 많이 있답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오타루...

작은 마을이지만 볼거리가 가득하답니다.




[도쿄생활/일본생활] 빠키라?? パキラ 







빠키라??

 

일본명으로는 パキラ(빠키라)라고 부른다..

 

한국말로는 뭐지??

 

흠...

 

아무튼 회사 사무실에 내 책상위에 둘 화분을 하나 샀다...

 

그냥 작고 귀엽고 이쁘고 해서 구입했다...

 

회사에 들고 갔더니...

 

여직원들이 귀엽단다...ㅎㅎㅎ...

 

크윽...

 

근데 출근할때 잘못 들고 갔는지...

 

가지가 하나 부러졌다...

 

이런..ㅠㅠ...

 

조심해서 들고 갔는데........

 

크윽...




그래도 새로운 줄기가 나고 있으니...

 

잘키워야지.....

 

나중에 몇개 더 사서.. 책상 주위를 좀 꾸며야겠다... 후후..


도쿄 / 맛집 / 신주쿠 / 도쿄 맛집 / 신주쿠 맛집

신주쿠에서 런치를... 방방(ばんばん)



신주쿠의 역근처에 있는 아주 맛있는 곳...


신주쿠역 남서쪽 출구쪽..


요도바시카메라 근처에 있는 가게다.

야키니쿠 정식.....

소고기를 불판에다가 구워주니.. 더 맛있다...

점심은 980엔 정도 한다.

정말 강추천...........

식당을 찾기가 약간 힘이든다... 

지하 1층에 있고.. 밖에는 간판도 찾기 힘들테니.... ^^

아무튼 2번 갔었는데...

맛있고... 괜찮았던거 같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