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여행 / 북해도 여행 / 삿뽀로 여행 / 삿포로 여행 

홋카이도 도청 구.본청사


붉은 벽돌이 상징인 삿포로의 구(홋카이도)도청은, 1888년 미국의 메사추세츠 주의회당 건물을 모델로 지어졌다고 하며, 지금은 도청으로 이용되고 있지 않지만 지금도 삿포로시의 상징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도청 주위에는 호수도 있어 공원처럼 꾸며져 있으며, 건물 안은 삿포로시의 역사와 인물 등을 소개하는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다. 



저녁 늦은 시간이라 실내에는 입장 할 수 없었다.


실내개장은 오전 8시 40분 부터 오후 5시까지다. 


입장료는 무료다.


여기저기 구경하다 가다보니 5시가 넘어버렸다. 






그래서 밖에서만 사진을 몇장 찍었다.


이렇게 예전 건물을 보존하는건 참 좋은거 같다.


예전 건물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한층 멋을 내지만...


최근에 지어지는 건물들은 그런 멋이 없는거 같다.


최근에 지어지는 건물들도 100년 200년 후손들에게 남겨줄 수 있는..


그런 건물들이 많이 지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홋카이도 여행 / 북해도 여행 / 삿포로 여행 / 홋카이도 맛집 / 북해도 맛집 / 삿포로 맛집

징기스칸(양고기) 맛집 / 다루마 본점 / だるま

 



2012년 8월 8일 ~ 11일.. 3박 4일의 홋카이도(북해도) 여행...

 

홋카이도(북해도)에 가면 먹어야 할 음식 중 하나!!!

 

바로.... 징기스칸!!!!

 

양고기다...

 

삿뽀로(삿포로)에는 징기스칸 전문점이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유명한 징기스칸 전문점!!! 

 

다루마!!!!

 

그리고 다루마의 비밀?? 이랄까... 

 

그냥 다루마에 대해서는 맨 아래부분에 적어놨다.

 

약간 충격적인것도 있음... 충격적이지 않을 수도 있고.. ㅎㅎ..



다루마는 삿뽀로(삿포로)의 스스키노역 주변에 본점을 포함해

 

2개의 블럭마다 1개씩 가게가 있다.

 

난 그중에서도 다루마 본점을 갔다...

 

역시 맛있는 가게라서 그런지 저녁 9시 30분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다루마4・4점과 다루마6・4점도 가봤는데...

 

사람들이 꽤 많이 기다리고 있었다...




여기는 내가 간 다루마 본점...

 

평일에 저녁 9시 30분이 넘은 시간!!! 

 

게다가 비까지 오는데... 꽤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다루마(だるま)의 영업시간은..

 

평일, 국경일 : 17:00 ~ 03:00

 

금, 토요일 : 17:00 ~ 05:00

 

일요일 : 17:00 ~ 01:00





밖에서 기다리는 곳에 고기를 구워 먹는 법이 설명 되어있었다..

 

저거 외에도 그림으로 된것도 있으나,

 

일본어로 되어 있어서 찍지 않았다~~






가게는 카운터석밖에 없고,

 

약 14석 정도가 있었다.

 

그냥 들어가니...

 

불판 놓아주시고, 

 

양파 얹어주시고, 

 

파 얹어주시고...

 

양기름?? 양지방?? 소기름?? 소지방?? 가운데 얹어주셨다...

 

저 지방덩어리는 그냥 가운데 두고 

 

징기스칸 구워먹으면 된다....





그리고 양념장과 맥주!!!

 

맥주는 기린맥주만 취급하는 가게라,

 

그냥 맥주 시키면 기린맥주이고....

 

맥주컵은 스텐레스로 된 긴 컵이다!!!

 

꽤 크게 보이지만...

 

마시다보니... 컵의 아래부분까지 다 차 있는게 아니라..

 

3분의 2정도까지 차는 컵이다...

 

아랫부분의 3분의 1은... 그냥 맥주가 차지 않는 맥주컵의 일부분???

 

설명이 어렵군...ㅡㅡ;;

 

맥주는 630엔!!!


징기스칸은 1인분에 735엔!!!

 

이제 그냥 알아서 구워먹으면 된다.....


 

 

그리고 다진 마늘과 고추가루를 소스에 넣어서 먹을 수도 있다..

 

마늘을 좋아해서 많이 넣었더니...

 

고기 다 먹고 난 다음에도 입안이 마늘 냄새로 가득했다..

 

적당히 넣도록!!!!




이제 고기를 굽자!!!

 

너무 구우면 고기가 단단해진다고 하니...

 

색이 변할정도면 먹자~~~~~~~

 

예전에 도쿄역 옆에 있는 마루이 빌딩에서 양고기를 먹었을땐...

 

냄새가 너무 지독해서 먹지도 못했는데...

 

다루마의 경우에는 전혀 고기에 냄새도 없고,

 

그냥 일반 소고기?? 돼지고기인거처럼 거부감없이 먹을 수 있었다.



일본술을 주문하면 이렇게 데워서 준다.


크아~~~


이게 또 맛이 일품이다.





사진에는 바짝 구운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색이 변할정도로만 구웠다..

 

저 가운데 바짝 굽힌건... 처음에 불판 놓을때 올려져 있던...

 

양기름?? 양지방??? 소기름?? 소지방??? 이다...




그리고 생각보다 고기에 지방부분도 많이 붙어있어서..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떼고 구워먹었다.



그리고 밥(고항)을 주문하자!!!

 

"저기요... 밥 한개 주세요" (일본어 : 스미마셍... 고항 히또쯔 구다사이)

 

원래는 한사람앞에 한개씩 시켜야 하는거 같았는데...

 

둘이서 그냥 한개로 나눠 먹었는데.... 아무말 안하더라..

 

그래도 좀 많이 눈치가 보였다...

 

밥은 200엔 정도 였다...

 

그냥 두명이면... 2개 주문하자...

 

"저기요... 밥 두개 주세요" (일본어 : 스미마셍.. 고항 후따쯔 구다사이)

 

그리고 밥 다먹고.... 밥 더 달라고 했다...

 

"저기요... 밥 더주세요.." (일본어 : 스미마셍... 고항 오까와리..)

 

추가요금이 나갈 줄 알았는데...

 

밥 다 먹고 나갈때 영수증 확인해보니...

 

밥은 더 달라고 해도 추가요금은 안되는거 같았다..



 

그리고 밥은 다 먹지 말고 조금 남겨두어라..

 

흠... 그냥 다먹고... 밥 더달라고 해도 되지만....ㅎㅎ..

 

그러면 이제 또 점원에게 말한다..

 

"저기요~~~ 오차(차,국물) 주세요" (일본어 : 스미마셍.. 오챠 구다사이.)



그러면 일하시는 아주머니가...

 

소스를 그 밥 공기에 다 부으시고....

 

거기에 차(국물)를 부워주신다....

 

오챠츠케다!!!

 

그리고 아주머니가... 

 

"국물이 짜우면 더달라고 하세요" 라고 하신다...

 

그러면 조금 더 먹어보고 짜우면....

 

"저기요... 국물 조금 더 넣어주세요" (일본어 : 스미마셍.. 오챠 모우 스코시 구다사이)

 

라고 하면 된다.




밥을 한공기만 주문해서 먹어서...

 

오챠츠케는 한사람분만....

 

그래서 나는 그냥 소스가 들어있던 그릇에 오챠(차, 국물)만 받아서 마셨다...

 

그래도 맛은 있더라....

 

근데 처음에 마늘을 너무 많이 넣었던지라...

 

마늘의 매운맛이.... 크윽..ㅠㅠ...

 

그래서 적당히.. 넣어야 한다.....





좌석 뒷편으로는 벽에 이것저것 일본어로 설명이 되어있었다!!!

 

그리고 신기록 달성!! 이라고 적혀있다...

 

어느 여자분 사진과... 징기스칸 혼자서 14인분을 먹었다고 한다...

 

흐미....




그리고... 김치랑... 창자, 구운김.. 도 판다..

 

김치는 315엔...

 

창자도 315엔...

 

김은 280엔...

 

이제 다 먹었으니.. 배도 부르고 하니...

 

슬슬 나가볼까???





가게의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그리고 다루마에 대해서 조금 더 설명을 하자면!!!

 

다루마의 사장은 한국인이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삿포로 맛집!!! 

 

다루마..

 

흠.. 근데.. 한국인???

 

정확히는 북한사람이란다....

 

다루마가 2007년에는 1억7000만엔(17억원)의 탈세혐의로 큰 문제가 되었다고 한다.

 

탈세한 저 돈을 북한으로 보냈다고 한다..

 

그래서 북한으로부터 1995년과 2002년에 훈장을 받았다고 한다...

 

흠.. 인터넷상에서 큰 화제가 되어 불매운동도 일어나기도 했다고 한다.

 

그래도 맛이 있어서 인지.... 기억에서 잊혀져서인지....

 

지금은 다루마(だるま) 3개의 점포에서는 항상 긴 줄을 기다려야 하는 맛집이 되어있다..

 

아무튼 이제 탈세안하고 잘 경영하면 되는거지모...

 

아무튼 홋카이도(북해도)에 가면 꼭 먹어야 할 음식!!!

 

징기스칸의 맛집!!! 

 

다루마!!!

 

그리고 삿뽀로(삿포로) 비루엔에도 가서 징기스칸 먹었는데...

 

정말 맛없다....

 

삿포로 비루엔에서 맥주랑 징기스칸 먹다가...

 

맛없어서.... 주문한건 다 먹고...

 

그대로 버스타고 스스키노 와서 다루마에서 다시 먹은게 이번 사진에 올린거다..

 

삿뽀로 비루엔에는 징기스칸 타베호다이(무제한 먹기?)가 있는데...

 

뭐... 거기가 맛있다는 사람은 그냥 거기서 90분동안인가?? 

 

무제한으로 먹으면 되는거고....  

 

물론 타베호다이 말고도...

 

그냥 1인분씩 주문해서 먹을 수도 있다....

 

그리고 맛있게 먹을 사람은 다루마로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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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맛집 / 북해도 맛집 / 삿포로 맛집 / 삿뽀로 맛집 / 징기스칸 / 다루마 /

 

삿포로 비루엔 / 삿뽀로 비루엔 / 타베호다이 / 맥주 / 기린 맥주 /

홋카이도 맛집 / 북해도 맛집 / 삿포로 맛집 / 삿뽀로 맛집 / 스프카레 맛집

스프카레 전문점  가라쿠(GARAKU)




삿뽀로(삿포로)에 가면 꼭 먹어야 할 음식!!!!


스프카레!!!


그중에서도 스프카레로 유명한 GARAKU(가라쿠)에 다녀왔다.


스스키노역에서 가까운 곳에 있다.


전철로 이동하면 200엔정도일까나??


삿뽀로 역에서 구.홋카이도(북해도)청이나 오도리공원이나 삿뽀로 티비타워 등등을


구경하면서 내려가면 스스키노에 걸어서도 갈 수 있다.





이번엔 저녁 오픈시간인 저녁 5시에 갔는데....


가게가 열자마자 10분만에 만석!!!!


그것도 평일이었는데......


역시 인기 있는 가게다.


런치 영업시간은 11:00 ~ 15:30


저녁 영업시간은 17:00 ~ 23:30






위의 사진의 건물의 2층에 위치 있다..


저기 GARAKU라고 적혀있는 문으로 들어가면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들어가서 아무대나 앉으면 안되고,


입구앞에서 점원이 안내해 줄때까지 기다리는게 일본의 문화..


한국은 그냥 가게 들어가서 아무대나 앉는 문화이지만...


일본은 입구앞에서 점원에게 몇명이라고 말하면 자리로 안내해준다..






메뉴는 저렇게 되어있고...


여기에 올린 사진은 작아서 보기 힘들지만...


추천이라고 되어있는 上富良野ラベンダーポークの豚しゃぶと7種きのこの森 메뉴는 1,100엔 인데...


이건 맛이 좀 싱겁고, 별로였다...


거기에서 주문하는 사람들을 보니..


가장 인기있는 やわらかチキンレッグと野菜 메뉴를 많이 주문했다...


그래서 나는 やわらかチキンレッグと野菜 를 주문!! 가격은 1,050엔...


위의 메뉴판에서 왼쪽 제일 윗쪽에 있는 메뉴다!!




큰 닭다리가 들어가 있다..


흠... 야채들때문에 닭다리가 가려져있지만... ㅎㅎ


홋카이도(북해도) 삿뽀로(삿포로)에 가게되면 꼭 먹어보길 추천한다.


인기점이니 꽤 기다리게 될지도 모르니... 주의!!!

[홋카이도/북해도/삿뽀로/삿포로] 홋카이도(북해도) 3박4일의 여행


삿포로 엑셀 호텔 토큐 / 札幌エクセルホテル東急 / Sappro Excel Hotel Tokyu

 

삿포로의 나카지마공원앞에 있는 삿포로 엑셀 호텔 토큐!!

 

일단 공항에서 삿포로로 이동!!!





전철은 일본의 시골 전철 같은 느낌이 1량의 크기가 아주 작았다.

 

전철안은 생각보다 더웠고... 한참이 지나니 점점 시원해졌다.

 

흠.... 첨에 전철타면... 땀이 조금 날정도다...

 

홋카이도의 8월 8일의 날씨는 더웠다..

 

낮, 밤에도 반팔, 반바지로 지낼 수 있다.....

 

신치토세공항에서 삿뽀로까지는 40분정도 소요된다.





일단 삿뽀로에 도착하면 JR삿뽀로역 개찰구를 나오면 맞은편에 관광안내소가 있다.

 

들어가면 관광지 안내 책자가 있다..

 

물론 한국어 안내책자도 많이 있으니, 꼭 들러서 보도록 하자....









이번에 머물 호텔!!!

 

삿뽀로 엑셀 호텔 토큐 는 나카지마공원역 근처에 있다.

 

삿뽀로역 - 오오도오리역 - 스스키노역 - 나카지마공원역으로....

 

삿뽀로역에서는 3정거장!!

 

나카지마공원역에는 기린비루엔(기린맥주원)도 있다.

 

지방의 전철은 교통요금이 토쿄보다 비싸다...

 

3정거장 가는데.. 200엔이라니... 크윽!!!

 

물론 걸어서도 갈 수 있는 거리다..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가다보면 도착~~~~~

 

지금은 짐도 있고하니.. 그냥 전철로 이동!!








흠...

 

나카지마공원역에 도착!!!!

 

가만히 보니.... 레일이 없다!!!! 전철이 달리는 선로!!!!

 

사진으로는 찍기 힘들었으나...

 

도쿄의 유리카모메 같이 버스바퀴 같은 큰 바퀴가 달려있고,

 

그 바퀴로 그냥 달린다!!!!







나카지마공원역 출입구!!!!

 

이 출구에서는 기린맥주원(기린비루엔)도 갈 수 있다.

 

출구에서 나오면 바로 보인다!!!




여기서 3~5분정도 걸어가면 호텔에 도착할 수 있다.

 

호텔에 도착!!! 삿뽀로 엑셀 호텔 토큐!!





로비도 깨끗하게 잘 되어있고...

 

호텔에서 삿뽀로역까지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하고 있다.

 

셔틀버스 시간은 8시부터 12시까지 매시정각에 출발한다.

 

셔틀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예약이 필요하다..

 

늦게 예약하면 금방 정원이 가득차기때문에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없게 된다.





로비에는 오미야게(특산품, 선물용)을 파는 가게도 있었다...

 

가격은 다른 가게들과 큰 차이는 없는거 같다.

 

혹시 오미야게를 산다면 삿뽀로장외시장에서 구매하는걸 추천..

 

그곳이 좀 싸다....

 

오타루나 삿뽀로 시내 등등에서도 가격은 거의 똑같았는데...

 

삿뽀로 장외 시장에서는 일반 가게보다 조금 싸게 팔고 있었다.





아무튼 체크인을 하고 이제 슬슬 방으로 가볼까??

 

아!! 그리고 방이 조금 여유가 있어서 인지...

 

예약한 방보다는 조금더 좋은 방으로 안내를 해주었다...

 

첨엔 10층이었는데.... 방에 들어갔더니....

 

안마의자도 있었다!!!! 우와!!!!!!!

 

무료로 이용이 가능했다...

 

그러나... 담배냄새가!!!!! 

 

담배냄새가 너무 싫어서.... 카운터에 전화해서 금연방으로 바꿔달라고 했더니...

 

12층의 금연방으로 바꿔줬다..

 

서비스도 아주 좋은 호텔이었다.

 

흡연되는 방과 금연인 방이 따로 있었다...





방문을 여니...

 

확실히 금연이라서 그런지 공기가 달랐다...

 

카운터 바꿔달라고 한 보람이 있었다....

 

그리고 베개!!!!

 

엄청나게 좋은 베개다... 유명 브랜드의 베개로 베어보면 엄청나게 기분이 좋다...





욕실도 깨끗하고 폼클랜징, 바디샴푸, 샴푸, 린스 등등도 준비 되어있고..

 

면도기, 칫솔 등도 준비되어있었다... 

 

날씨가 시원해서였는지.... 저녁에 돌아와서 샤워를 할때...

 

뜨거운 물이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왠지 홋카이도(북해도)의 물은 좋은 느낌이 들어!!!




그리고 창문은 열수가 없는 구조로 되어있다...

 

창문으로 보이는 풍경은 아래의 사진을 참고!!!!









저멀리 삿포로 티비 타워도 보이고... 스스키노도 보이고....

 

스스키노에서는 그렇게 멀지 않으니 그냥 걸어서도 갈 수 있는 거리...

 

스스키노가 가장 번화가이니 근처에서 저녁먹고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호텔로 가면 된다.

 

자동차를 렌트한다거나 하면... 호텔의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긴 하나...

 

하루에 1000엔의 주차요금이 발생한다..

 

흠... 호텔 이용객은 무료주차를 해주면 좋을텐데.... 흠....

 

북해도 / 홋카이도 / 삿뽀로 / 삿포로 / 엑셀 토큐 호텔 / 호텔 / 여행

도쿄역은 최고급 호텔인거 아세요?



100년에 이르는 역사를 자랑하는 도쿄역!!


1914년에 세워진 도쿄역 마루노우치 역사 건물은 오랜 역사와 풍격이 느껴지는 빨간벽돌 양식의 건축물이며, 


도쿄역의 상징으로서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그러나 전쟁에 의해 남북 돔과 지붕ㆍ내장이 소실되었기 때문에 전후에 복구되었는데, 


2007년부터 외관을 창건 당시의 모습으로 재현함과 동시에 기능을 확대하고, 거대한 지진에도 대비하기 위한 공사를 진행시켜 왔습니다. 


현존하는 역사 건물의 외벽 등 주요 부분은 가능한 한 보존ㆍ활용하면서 진행된 공사는 기술적으로 매우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2012년 10월 마침내 도쿄역 마루노우치 역사 건물의 보존ㆍ복원 공사가 완료되어, 약 100년 전의 도쿄역 모습으로 재현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도쿄역에는 최고급 호텔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그 이름하여 도쿄 스테이션 호텔!!


도쿄역의 2~4층이 객실로 되어 있는 도쿄 스테이션 호텔입니다.






최근에 생긴 호텔이냐구요?


도쿄 스테이션 호텔은 1915년에 오픈하여 현재까지 운영중인 최고급 호텔입니다.


도쿄 스테이션 호텔은 국가 중요문화재 안에 있는 유일한 호텔로서 마루노우치 역사 건물의 장려한 외관과 조화를 이루는, 


유럽 스타일 클래식을 기조로 한 세련된 공간을 자랑합니다. 





마루노우치 지역을 바라볼 수 있는 ‘팰리스 사이드’ 및 복원된 돔 안의 릴리프를 볼 수 있는 ‘돔 사이드’ 등 


6가지의 다채로운 객실 타입이 있습니다. 


6년이라는 기간과 총 73만 명이 투입되어 완공된 중앙정차장(현재의 도쿄역)이 


개통한 이듬해인 1915년(다이쇼 4년) 11월 2일에 도쿄 스테이션 호텔이 개업하였습니다. 


메이지 시대의 건축의 대가 다쓰노 긴고(辰野金吾)가 설계한 


장엄한 빨간 벽돌의 역사(驛舍)가 2012년 10월 약 10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생생하게 되살아났습니다.


그럼, 호텔의 객실 사진을 몇장 더 볼까요?









이런 최고급 호텔이 도쿄역에 있다.


6년에 걸쳐 재오픈한 도쿄역!


재오픈 당시에는 뉴스에서도 큰 화제가 되었다.


기회가 된다면 한번 숙박을 해보고 싶기도 하다.




하지만, 숙박요금이 만만치가 않다.


꽤 비싸서 머물수는 없을것 같다.







겨울에는 기간한정으로 도쿄역 앞에서 이런 일루미네이션을 개최하곤 합니다.


도쿄의 상징인 도쿄역!!


그리고 그 곳에 있는 최고급 호텔 도쿄 스테이션 호텔!!


기회가 된다면 한번쯤은 머물고 싶은 호텔중 하나입니다.



일본생활 / 도쿄생활

홋카이도 물산전에 구경도 하고 맛도 보고~

지금 신주쿠의 케이오 백화점에서 홋카이도 물산전이 2주간 하고 있다.

그래서 신주쿠로 잠시 다녀왔다.

일본에서는 지역물산전을 가끔씩 백화점에서 하는데,

그 지역에 가지 않는 이상 먹을 수 없는 걸들이 많다.

신주쿠역은 언제나 사람들이 이렇게 많구나...

신주쿠는 멈추는 전철 노선도 엄청나게 많다...

아무튼 신주쿠역이랑 연결되어있는 케이오 백화점으로 갔다.

7층의 특설매장!!!

홋카이도의 유명 가게들이 입점해있었다.

홋카이도의 음식은 정말 맛있다.

홋카이도에 가야만 먹을 수 있는 것들이 이런 기회를 통해서 먹을 수 있게 된다.

그외에도 홋카이도 특산품을 파는 가게가 있긴 한데,

종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이런 물산전을 하면 빼먹지 않고 간다.

다른 지역의 물산전에 비해 유난히 홋카이도 물산전엔 사람들이 붐빈다.

그럼, 몇장 안되지만, 홋카이도 물산전의 사진을 올려본다.


아!!

이곳 모리즈미제면!!

홋카이도의 라면맛집으로도 유명한 스미레 에서 사용하고 있는 라면을 제조하고 있는 곳이다.

정말 맛있더라!!!


이런, 해산물의 도시락도 여기저기서 판매하고 있었다.

해산물 도시락은 역시 가격이 조금 비싸긴 하다.

한국돈으로 10,000~30,000원 가량 한다.

홋카이도는 연어가 유명해서 

연어로 만들어진 먹거리가 아주 많았다.

종류도 여러가지!!




그리고 홋카이도의 오타루에 있는 루타오 치즈케잌!!!

입에서 살살 녹는게 정말 맛있는 치즈케잌이다.

가격은 1600엔정도!!

그리고 쟈가부타..

이것도 물산전에서 시식할때에는 정말 맛있어서

사다가 집에서 먹어봤는데...

별로더라... ㅠㅠ..

내가 조리를 잘 못해서 그런가보다..




홋카이도는 일본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생각보다 억수로 크다.

조그만한 섬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징기스칸, 게, 해산물, 미소라면, 소금라면 등등 맛있는 음식들이 잔뜩~~~

홋카이도 여행 또 가고 싶다~~~

일본생활 / 도쿄생활

일본의 마트에 장보러 가기~



집 앞에있는 토부스토어...

 

비싼것도 있고, 싼것도 있고.....

 

한국의 마트와 크게 별 차이가 없는거 같다....




좀 다른게 있다면...

 

이렇게 양배추라도 반 잘라서 팔거나...

 

반의 반을 잘라서 팔거나.....

 

비싸게 큰거 한게 주고 사서 다 못 먹고 버리는것 보다는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반찬거리와... 일본이라 하면 도시락!! 오벤토!!!

 

마트에서도 도시락 팔고.... 편의점인... 패밀리마트, am/pm, 세븐일레븐 등등..

 

이런 곳에서도 판다...




도시락 종류도 여러가지....

 

점심시간에는 길거리에서 파는 사람들도 많다..

 

점심을 밖에서 식당에서 먹으면 대략 700 ~ 1000엔 정도 이니....

 

회사원들은 편의점이나 마츠야, 요시노야 같은 곳에서 규동을 먹거나...

 

이런 사람들이 많다... 

 

오벤토... 도시락은 300~500엔... 정도이니....





와인도 팔고..... 


여기서 약 50,000원정도의 와인 3병정도 산거 같다.....

 

난 레드와인을 마신다... ^^




그리고 일본술....

 

저 우유팩 같은 곳에 넣어서 파는건 술도 있다.

 

한국에서도 저거 파는건 봤지만서도...

 

그리고 우유....

 

일본에도 "맛있는 우유" 라는 이름의 우유가 있다...





그리고 일본이라 하면.. 바로 라면!!!!

 

인스턴트 라면도 팔지만.. 위의 사진은 생라면.....

 

스프도 사골국물도 있고... 인스턴트 라면의 스프랑 영양가가 다르다!!

 

실제로 유명한 라면가게에서 저렇게 파는것도 있다...





그리고 일본은 원피스 붐!!!!

 

역시 원피스는 대단한거 같다..

 

원피스 관련 상품들이 너무 많다....







위의 상품은 산토리 브랜드의 500ml 음료를 4개이상 사면 저 원피스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자주 바뀌는데... 컵도 있고.. 도시락도 있고, 접시도 있고......

 

후후....




규동!!! 그리고 카레!!!

 

카레는 1팩에 108엔!!!

 

규동은 1팩에 198엔!!!



근데 한국보다 야채, 채소 종류가 적은거 같다..

 

역시 음식은 한국음식이 최고인거 같다!!!

 

음식도 싸고.....

 

흠... 어제 또 한국에 갈까나????

도쿄 맛집 / 신주쿠 맛집

신주쿠에 있는 맛있는 돈까스 전문점 와코(和幸)




신주쿠역 남쪽 개찰구로 나오면...

 

MYLORD(미로드) 라는 곳이 있다.

 

그곳 8층 레스토랑층에 돈까스가 아주 맛있는 돈까스 전문점 와코(和幸)가 있다.




돈까스는 약 1260엔!!


이 가게는 체인점인데, 체인점마다 가격과 메뉴이름이 조금씩 다르다.


가격이 조금 비싼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정말 맛있는 돈까스 전문점이다.




밥이랑, 양배추, 된장국은 다 먹고 더 달라고 무료로 더 준다.


돈까스는 양이 작아 보이지만, 


실제로 먹어보면 양이 꽤 된다.


최근 카메라를 새로 사서 사진을 이리저리 많이 찍고 있는데....

 

렌즈에 대한 고민도 많이 하고 있다.

 

위의 사진은 16mm 화각으로 찍은 사진이다... 

 

자리에 앉아서도 한 화면에 저 쟁반이 다 찍힌다.

 

최근에는 여친렌즈 / 국민렌즈로 불리우는 35.8 렌즈인.. SEL35F18 렌즈를 구입해서 

 

그걸로 찍어봤다.. 




위의 16mm 렌즈로 찍은 사진에 비해...

 

저 하나의 쟁반이 한 화면에 다 안들어온다...

 

최악이다... SEL35F18 렌즈...

 

어디 여행가서 풍경을 찍을려고 해도 한 화면에 안들어오지...

 

식당가서 자리에 앉아서 사진 찍을려고 해도 한 화면에 안들어오지...

 

아... 답답해.....




마지막으로 SEL35F18렌즈로 찍은 돈까스 사진 한장....

 

하하...

 

위의 돈까스는 히레까츠..

 

가격은 1260엔..

 

돈까스도 돈까스지만 이 가게는 특히 재첩이 들어있는 저 된장국이 너무 맛있다.

 

저 된장국만 한번가면 4번정도 리필해서 먹곤 한다.


한국에서 온 친구를 이곳에 데리고 갔더니..


일본에 여행 올때마다 이곳에 돈까스 먹으로 꼭 가자고 하더라.


그만큼 맛있다는거지~~~

 

정말 맛있는 돈까스 전문점이니 신주쿠에 오게되면 꼭 먹어보길.....


 

 도쿄 신주쿠 돈까스 맛집 관련 포스팅


 -.돈까스 전문점 와코(和幸)


 -.돈까스 전문점 돈친칸(豚珍館/톤칭칸)




포켓몬 피카츄 비행기 타봤어?



일본의 유명 인기 애니메이션 "포켓몬 피카츄"


그 포켓몬 피카츄와 일본의 항공회사 ANA 와 만나서 피카츄 비행기가 탄생했다.


여행의 즐거움이 2배가 되는 기분!!



홋카이도(북해도)에 가던 날 우연히 포켓몬 피카츄 비행기를 발견했다!!!


우와~~~~


완전 멋진데....


저런 비행기 나도 타고 싶어~~~~~



아직 비행기 탈 시간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다..


기념으로 사진 몇장 찍고 갈까????


여기저기 이동하면서 사진을 찍었다.



이제 탑승시간이 다 되었네...


비행기 타러 가야지!!!!


응???


응????? 헉!!!!!!!!!!!!!!



홋카이도(북해도)행 비행기잖아!!!!!!!


그것도 내가 타고 가는 비행기다!!!!!!


완전 기분 업!!!!!



밖에만 저렇게 포켓몬 피카츄로 꾸며놨는줄 알았더니


내부까지 이렇게 신경을 써서 잘 꾸며놨다.


이것이 일본의 세심한 서비스 중 하나라 생각한다.



일본도 국내선의 경우 음료수만 제공되는데..


음료수 컵의 디자인도!!!


포켓몬 피카츄!!!!



이렇게 컵까지????


그리고 기내이 커텐까지!!!


포켓몬 피카츄!!!!



정말 꼼꼼하게 신경쓴 포켓몬 피카츄 비행기!!!


일본의 문화가 만들어 낸 즐거움을 실어 나르는 피카츄 비행기라 생각한다.



일본 생활 / 도쿄 생활 / 일본 맛집 / 도쿄 맛집 / 라면 맛집 / 츠케멘 / 츠케맨 / 츠케면 / 이노의 도쿄 스토리

라면? No! 이건 츠케면이라고해~ 라면 맛집! 야스베에



일본에서 빠질 수 없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라면!!


한국의 라면이라고 하면 인스턴트 라면을 떠올리지만,


일본에서는 영양식 중 하나다.


한국으로 따지자면.. 뭐가 있을까??


아!!!  칼국수!!!


칼국수도 국물을 뼈를 고아서 영양과 깊은 맛을 우려내어 맛이 일품인 곳이 많다.


그것처럼 일본도 영양과 맛을 잘 살린 라면가게들이 여기저기 쉽게 찾을 수 있다.


면은 튀긴 라면이 아닌 생라면을 쓰는게 일반적이다.


근데 라면은 알겠는데... 라면???  응??  츠케면????


츠케면은 뭐지???


라면이라 하면 뜨거운 국물에 뜨거운 면발이 들어있는 한 그릇을 떠올리겠지만...


츠케면은 차가운 면발과 국물이 따로 따로 그릇에 담겨 나온다.



이게 삻은 후 차가운 물에 헹구어 쫄깃쫄깃함을 살린 면발!!!


그리고 이게 여러 재료들이 들어가 있는 국물!!!



츠케면은 면을 저 국물에 찍어서 먹는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음... 한입에 먹을정도의 면을 한 젖가락 집어서 국물에 살짝 담군 후 먹는 스타일!!! 


츠케면은 여름에 상당히 인기이다.


더운 여름에 뜨거운 국물에 뜨거운 면발의 라면을 먹으면 땀범벅이 된다.


그래서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츠케면이 나온거다.


그럼, 겨울에는 어떻게 하냐고????


자 그럼 츠케면 전문점 중에서 아주 유명한 "야스베에" 를 소개하면서 겨울에는 어떻게 하는지 설명하고자 한다.



도쿄의 신주쿠에 있는 츠케면 전문점 "야스베에" 다.


이가게는 항상 먹을려고 온 사람들로 인해 긴 줄이 생기는 아주 맛있는 라면가게중 하나다.


일단, 입구에 들어가면 식권판매기가 있다.



식권 판매기는 이렇게 생겼고...


먼저 돈을 넣고, 먹고 싶은 라면을 고르면 된다.


지폐는 10000엔, 5000엔, 2000엔, 1000엔을 사용할 수 있다.


동전은 500엔, 100엔, 50엔, 10엔을 사용할 수 있다.


1엔짜리는 사용할 수 없다.




자... 그러면 라면을 골라볼까???


근데 어떤걸 골라야 하지???


つけ麺 : 일반 츠케멘 : 720엔

辛味つけ麺 : 매운 일반 츠케멘 : 720엔

みそつけ麺 : 된장 츠케멘 : 820엔

辛味みそつけ麺 : 매운 된장 츠케멘 : 820엔

 

그리고 면의 양도 선택할 수 있는데....

 

小盛り : 180g

並盛り : 220g : 보통 사이즈..

中盛り : 330g : 곱배기.. 보통 남성이라면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양??

大盛り : 440g

 

가격은 양에 관계없이 동일하다...



점포내의 사진이다.

 

좌석은 15석정도????

 

카운트석이 전부다...

 

순서가 되면 자리를 안내를 해주니 기다리고 있으면 된다.


이곳은 인기있는 츠케면 전문점이라 그런지 항상 만석이다!!!


그리고 츠케면은 면이 차가운게 기본이지만....


겨울에 차가운 면 대신에 따뜻한 면을 먹고 싶은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뜨거운 국물과 뜨거운 면발을 주문할 수 있다.


이걸 아쯔모리 라고 한다.


날씨가 추운날에는 아쯔모리를 주문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쯔모리는 면의 쫄깃함이 차가운면에 덜하고,


맛있게 먹을려면 역시 츠케멘의 기본인 차가운 면으로 먹는게 가장 맛있는거 같다.


그리고 테이블에는 이런것들이 있다.



후추, 양파, 생선가루(?)


일단 면과 국물이 도착하면......


다진 양파가 들어있는 항아리(?)를 열어서...


넣고 싶은 만큼 국물에다가 넣는다...



나는 4~5 스푼 정도 넣어서 먹는다.


다진 양파가 국물이랑 잘 어우러져 맛이 끝내준다.


그리고 생선가루가 들어있는 항아리는....



면에다가 솔솔솔~ 적당히 뿌린다.


그리고 살짝 면을 비벼주고는 국물에 찍어 먹는다.


어떤 사람들은 저 가루를 그냥 국물에다가 넣어서 더 진한 맛으로 먹는 사람들도 있더라.




근데 처음 츠케면을 먹을때에 난 생각했다...


어차피 면을 국물에 찍어 먹는다면...


그냥 다 넣어서 먹으면 안돼????


차가운 면을 면에 푹~~ 담궈두고 먹는데 더 나을것 같은데????


왜 따로따로 나온데???


나랑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가끔 저 가게에서 만나는 외국 여행객들은 면을 국물에 잔뜩 담궈서....


담궈?? 아니.. 말아서 먹는 사람들도 있더라.


하지만, 처음엔 나도 그렇게 먹을 때도 있었지만...


처음 먹을때는 모를 수도 있지만..


자꾸 먹다보면... 그 이유를 알게 된다.. (^o^)


츠케면!!!


먹으면 먹을수록 더 먹고 싶어지는 아주 중독성이 강한 라면이다.


일본 여행을 오시면 꼭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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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츠케멘 야스베에 관련 포스팅


 -.츠케멘 맛집 야스베에(やすべえ)의 메뉴 소개


 -.츠케멘 맛집 야스베에(やすべえ)의 신주쿠점


 -.츠케멘 맛집 야스베에(やすべえ)의 도쿄돔 스이도바시점




초밥? 이것이 진짜 스시다.



초밥??? 스시???


나는 초밥이라고 하기 보다는 스시라는 표현을 쓴다.


일본 음식으로 유명한 스시.


한국에서도 스시 전문점이 많이 있지만, 과연 그게 스시라고 말할 수 있을까??


스시의 본고장인 일본의 스시를 소개하고자 한다.



일본의 스시를 설명하자면...


일본에서는 저 밥을 샤리 라고 한다.


그리고 밥위에 고기(?)를 네타 라고 부른다.


한국에서도 스시를 먹고 했지만....


한국의 스시라고 하면 샤리(밥)위에 네타(고기)가 딱 밥 크기만큼에... 


네타의 두께도 엄청 얇고...


그게 스시라고 알고 있었다.


일본에서 스시를 먹을때 깜짝 놀랐다..



다들 회전초밥을 생각하기 쉽겠지만...


나는 회전초밥보다는 카운터에 앉아서 먹는다.


저 참치(마구로)를 보라.


이게 바로 일본의 스시!!!


저 두께... 저 길이...


절대로 샤리(밥)이 적게 들어있어서 네타(고기)가 길어보이는게 아니다..


못믿겠다고???


이게 바로 증거다!!!



밥을 한번 말아서 먹을 수 있는 길이!!!!


한국 같았으면.. 저 네타(고기)로 스시 2개는 만들었을꺼다.


저게 마구로(참치) 1개의 두께와 길이다...


그리고 오오토로(참치)의 부위의 사진...



이 두께와 길이!!!!


이정도는 되어야 스시다!!!


그럼, 참치(마구로)만 저렇게 두껍고 길이가 기냐고???


천만에~~~~


연어(사몬)을 보자!!!




이게 바로 연어(사몬)!!!


연어스시 1개가 저 두께에.. 저 길이다!!!!


한국이라면... 저 네타(고기)로 몇개의 스시를 만들었을까???


역시 스시의 본고장은 달라!!!!



위의 사진은 아부리 사몬이라고 해서


연어(사몬)의 윗부분만 살짝 불에 구워서 나오는 스시다..


한번 먹어보면... 이 맛에서 헤어나올 수가 없을만큼 정말 맛있다.



이건 정말 길어보이지??


얼마나 기냐고???


정말 길어????


응?????


증거사진이 필요해????



두둥!!!


이게 연어스시 1개다...


연어 스시다... 연어 초밥이다!!!


이게 1개다... 


특별하게 주문한게 아니다..


이게 일반적인거다....


그리고 이것뿐만이 아니다...



다른 스시도 이렇게 길다..


위의 사진도 위에만 불에 구워서 나오는 아부리 시리즈다..


그리고 호타테 하마야키!!!!



이것도 정말 맛있다.


마지막엔 밥이랑 파를 달라고 해서 저기 소스에 비벼서 먹는다.


한국에서는 맛볼 수 없었던 스시의 본고장의 맛!!!


일본여행을 오시면 꼭 맛있는 스시를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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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맛집 / 북해도 맛집 / 삿뽀로 맛집 / 삿포로 맛집

하네다공항에서 홋카이도(북해도)로 출발!!



2012년 8월 8일 ~ 11일!!!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홋카이도(북해도)로 3박 4일 일정으로 출발!!


일본에서 생활하고 있는 나는 국내선을 이용하기 때문에 여권은 필요가 없었다..


티켓팅 하고 그냥 버스 타듯?? 지하철 타듯??


물론 공항검색대를 통과를 하긴 하지만, 국내선은 물이나 술 같은건 기내에 가지고 탈 수가 있었다.


일단 하네다 공항 국내선에 도착!!!



홋카이도(북해도)로 출발은 13시 30분 출발!!!


국내선의 경우에는 1시간 정도전까지만 가면 된다.


국내선의 경우... 도쿄 - 홋카이도(북해도)의 경우 음료수만 나온다.


도쿄 - 홋카이도(북해도)까지의 비행시간은 1시간 30분정도다..


ANA(전일본공수)를 이용해서 간다..


ANA는 아시아나와 마일리지가 공유가 되기때문에...


아시아나로 마일리지 적립!!!!


적립할때에는 아시아나 회원번호 혹은 아시아나 마일리지 카드가 있으면 된다.


티켓팅할때 건네주면 된다.


일단, 배가 고프니 무엇을 좀 먹을까 하고... 3층의 레스토랑을 둘러봤다.



호오!!!!


가격이!!!!


역시 공항이라서 그런지... 가격이 좀 쎄군...


역시 서민의 가격에 맛도 그럭저럭 맛있는... 우동!!!!


讃岐うどん般若林 http://www.tokyo-airport-bldg.co.jp/shops_and_restaurants/store/335/


역시 인기가 많았다... 약간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다.




메뉴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난 그냥 키츠네우동!!! 450엔!!


쟁반을 하나 들고 "키츠네우동 히토츠(키츠네우동 1개)" 라고 말하면..


바로 키츠네 우동을 준다.




그리고 튀김이나 삼각김밥이나 먹고 싶으면 쟁반위에 올리고..


바로 옆에 있는 계산대에 쟁반위에 음식을 보이면 계산해준다.


계산이 끝났으면..... 무료 토핑할 수 있는 곳으로 이동!!!



파, 아게타마... 아게타마를 뭐라고 하지??


튀긴... 튀긴.... 흠....


아무튼 우동먹으러 가면 들어있는거 있다.....


무료로 마음껏 넣을 수 있다.


난 파를 좋아해서 파를 많이 넣었다.



키츠네가 가려질 정도로 엄청 토핑을 했다!!! ㅋㅋㅋ


곱배기는 100엔 추가였나??


그냥 보통으로 먹어도 생각보다 배가 불렀다...


어차피 간단하게 먹을 생각이었다...


홋카이도(북해도)에 도착하자마자 홋카이도에서만 먹을 수 있는 것을 


엄청나게 먹을 계획으로 가는 거였기 때문에....


도쿄에서는 간단하게........



티케팅을 하고....


공항검색대를 통과하고 이제 슬슬 비행기를 타러 가볼까???




은은한 조명으로 아주 깔끔한 내부!!


그리고 오미야게(선물?? 특산품 판매)를 파는 가게도 많이 있었다...


일본은 지역별 특산품들이 너무 많다..


어딜가든... 여행을 가든... 일본인들은 오미야게를 꼭 사온다....


그리고 걸어가다보니... 피카츄 비행기!!!!!!


다들 피카츄 비행기를 발견하고....


사진찍고 난리였다....


호오!!!!! 저런 비행기타면 왠지 기분도 좋겠는걸~~~~ 이라고 생각하며...


기념으로 사진을 몇장을 찍었다..







역시... 일본!!!


이런것도 일본의 문화!!!


흠.... 피카츄 비행기를 여러장 찍고...


이제 비행기를 탈려고 했더니.... 


어라!!!!


홋카이도(북해도)행 비행기가 이 비행기이네!!!


이 비행기를 타고 간다!!!! 




겉만 아니라 속까지도 피카츄 포켓몬 으로 되어있는 세심한 부분까지!!!


오!!!!!


안에서도 기념사진 몇장 찍고......



비행기가 이륙하고....


역시 식사는 나오지 않기때문에.... 


대신에 음료수가 나왔다....


컵까지... 피카츄!!!!!




기내의 커텐까지 피카츄!!!!


멋져.. 멋쪄~~~~~~


어린이에게는 비행기 풍선을 나눠주는 등....


서비스도 좋았다...


그러나... ANA(전일본공수)의 국제선에 안좋은 추억이 있기때문에...


흠... 그다지 국제선은 이용하고 싶진 않다...




홋카이도(북해도)에 도착!!!!


8월임에도 불구하고... 바람이 불면 시원하달까?? 약간 차가운 바람!!!


도쿄는 습도도 높고....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데....


홋카이도(북해도)는 정말 지내기가 좋았다..


그렇게 덥지도 않고....... 시원한 정도!!!!


홋카이도(북해도)는 겨울의 눈축제라던지... 볼거리가 많다고 하지만...


여름의 홋카이도의 매력또한 정말 멋진곳이다...


원래는 여행을 해외로 대만으로 갈려고 했는데...


더운걸 너무 싫어해서.... 시원한곳으로 갈까?? 해서...


급변경한곳이 홋카이도(북해도)!!!!!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교통카드!!!


같은 JR그룹이면 그냥 통일된 교통카드를 이용하면 될것을...


왜 지역별로 다른 교통카드를 쓸까???


도쿄는 스이카


후쿠오카는 스고카


홋카이도(북해도)는 키타카


흠.... 


아무튼 스이카는 홋카이도(북해도)에서도 사용이 가능한곳이 많았다..


전철이나 오미야게 판매점이라던지 자판기라든지.....


도쿄에서 이용중인 교통카드 파스모는 이용이 안된다.


아무튼 이제 전철을 타고 삿뽀로(삿포로)로 이동!!!!

일본생활 / 도쿄생활 / 홋카이도 여행 / 북해도 여행 / 삿포로 / 스낫후루스 / 치즈오믈렛

スナッフルスチーズオムレット / 스나후루스 / SNAPFFLE'S



홋카이도(북해도) 하코다테의 명물


치즈오물렛 / 치즈케잌..


그 이름하여  スナッフルス(SNAFFLE'S) !!


한국어로는 뭐라고 해야하나?? 스낫후루스!!



이번에 구입한건 8개가 들어있는 스낫후루스.


가격은.. 얼마였더라??


1280엔???


이었던거 같다..




이건 홋카이도(북해도) 혹은 일본여행에 와서 발견하면..


꼭 먹어봐야할 것 중 하나다.


입에서 살살 녹는게 정말 최고다!!!


이 스낫후루스만큼 맛있는게... 루타오의 치즈케잌!!!!


항상 구입할때 망설이게 할 정도로 정말 맛있다!!

홋카이도(북해도) 한정판매 맥주 / 홋카이도 여행 / 북해도 여행 / SEL35F18

삿포로 클래식 / 삿뽀로 클래식 / SAPPORO CLASSIC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맥주!!!

 

일본 홋카이도에서만 한정판매하는 삿포로 클래식 / SAPPORO CLASSIC !!!

 

술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고.. 잘 마시지도 않지만....

 

이 삿포로 클래식만큼은 좋아한다.

 

원래는 홋카이도(북해도)가 아니면 구입할 수 없는 지역한정판매상품!!!

 

9~10월이면 도쿄 지역에서 홋카이도 페스티벌이 자주 열린다..

 

백화점의 넓은 행사장에서 홋카이도 물산전이 열리거나..

 

도쿄 요요기공원에서 홋카이도 페스티벌이 열린다.

 

그때에만 이 맥주를 구입할 수 있다.

 

그런데... 우리 집 앞에 있는 큰 마트에서 홋카이도 행사를 했다!!!!

 

그때 이 삿포로 클래식 맥주를 판매하고 있는걸 발견!!!!



이날은 평소보다 200엔이나 싸게 판다... 

 

헉!!!! 그래... 살려면 지금 사야해!!!!!!

 

그래서 대략 6만원치 구입!!!!!

 

1팩에 6개씩 들어있는데... 총 4팩!!




홋카이도에 가면 잔뜩 사오고 싶은 맥주!!!


그렇다고 잔뜩사면 무거워서 못 들고 온다는......


그래서 기회가 있을때 몇개 샀다...


이 부드러운 맛이... 다른 맥주들과 너무 비교된다.


기회가 된다면 꼭 마셔보라고 권하고 싶다.



냉장고에 2~3개 넣어두고....

 

가끔 마셔야지...

 

역시 맥주는 홋카이도야!!!!!

 

홋카이도에는 삿포로 맥주원, 기린 맥주원이 있다.

 

이걸 보고 있으니... 홋카이도에 가고 싶어졌다...

 

이번 겨울에 홋카이도 갈까???

 

겨울의 오타루와 삿포로, 비에이, 후라노에 가보고 싶다....


이 삿포로 클래식 맥주는 홋카이도에 있는 마트, 편의점 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홋카이도 한정 식품들 - 라면, 맥주, 음료수, 디져트, 스위트 등등..



일본은 각 지역 한정 상품들이 많이 있다.

 

유명한거 같은 경우에는 그 지역에 가지 않는 이상 구입하기가 힘든 물건도 있다.

 

일부러 그렇게 해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목적이기도 한것 같다.

 

홋카이도(북해도)에도 물론 지역한정 상품이 많다.



홋카이도라고 하면.. 미소라면 (된장라면)!!

 

그 맛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게 포장되어 있는거다.

 

라면 가게의 맛을 그대로~~~~

 

그래서 가격도 비싸다...

 

맨위 사진의 白樺山荘(시라카바산소우) 라면의 경우 2인분에 630엔..

 

그리고 2번째의 라면이 홋카이도(북해도)에서 유명한 미소라면(된장라면)가게인 すみれ(스미레)!!!

 

1인분에 580엔!!!!

 

라면 가게에서는 780엔 정도면 먹을것 같은데.... 흠...




그리고 맥주!!!

 

삿포로 맥주!!!!!

 

그것도 홋카이도 한정 삿포로 맥주 CLASSIC!!!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맥주다~

 

삿포로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맥주다...

 

가끔... 도쿄에서도 홋카이도 물산전을 할때면 그때만 구입이 가능하다...

 

맛이 부드러운게... 정말 끝내주게 맛있다....



그리고 위의 생수!!!

 

いろはす(이로하스)라는 생수인데... 

 

아마도 전국 어디에서도 파는 생수 일것 같은데..

 

물론 도쿄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데...

 

홋카이도 한정으로 생수를 따로 만들었다...

 

맛이 조금 틀린가보다...



그리고 음료수...

 

음료수도 홋카이도(북해도) 한정상품들이 많이 있다...

 

저런건 전국에 유통 시킬 수도 있을텐데....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저렇게 지역 한정 상품을 만드는가보다...

 

그리고 음료수 중에 가장 추천하는 탄산음료는!!!!

 

위의 사진에서 주황색의 [Ribbon Napolin] 이라는 음료수..

 

완전 대박!!!

 

탄산이.. 그냥 목이 따가울정도로 엄청나게 강력한 탄산이 들어있다...

 

마시고 깜짝 놀랬다.. 




그리고... 디져트... 스위츠?? 스위트??

 

홋카이도(북해도)의 대표 디져트 중에 하나인.. SNAFFLE'S!!!

 

일본어로는 스나뿌루즈~~~~



이건 정말 끝내주게 맛있다.

 

입에서 살살 녹는게.... 

 

홋카이도에 가면 꼭 먹어보길 강력 추천하는 상품...

 

스나뿌루즈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가장 기본적인... 갈색 패키지에 있는 1050엔짜리 추천!!!

 

가운데에 보이는 녹색 흰색 패키지는 삿포로 한정상품인데...

 

그래서 여행갔을때 먹어봤는데.. 맛은 별로였다...

 

역시 가장 기본적인.. 저 갈색 패키지가 가장 맛있다.




홋카이도(북해도)에는 언제 놀러갈까??

 

여름에만 2번 갔었는데....

 

이번엔 겨울에 한번 가봐야겠다..

 

겨울의 비에이 지역의 풍경은 정말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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