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중 사진촬영시 주의사항! 잘못하면 체포당함!



지난달에 일본의 뉴스에서 화제가 되었던 내용이 생각이 나서 몇자 적어봅니다.


해외여행을 하다보면 추억거리를 남기기위해 이런저런 사진을 많이 남깁니다.


하지만, 무심코 찍은 사진으로 체포당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의 상식으로는 도촬!


즉, 몰래 속옷을 촬영한다던지 하면 체포당하는건 잘 알고 계시죠.


하지만, 전혀 문제가 없을 듯한 옷을 잘 입고 있는 뒷모습이라든지,..


전철에서 앉아있는 사진이라든지... 등등...


이런 사진으로 체포를 당한 실제상황이 발생했습니다.


2014년 8월!!


전철내에 40대 남성이 전철내에 앉아있는 20대 여성의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눈치챈 여성이 경찰을 불러 확인한 결과 전신사진은 찍혔으나 속옷사진은 없었지만,


폐를 끼치는 행위 위반으로 그 40대 남성은 체포되었습니다.


2008년에는 통행중인 여성의 뒷모습을 촬영한 남성이 체포!


2011년에는 전철에서 자고 있는 여성의 얼굴을 촬영하여 체포!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만엔 이하의 벌금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또 하나의 사건!!


셔터를 누르지 않아도 체포???


셔터를 누르지 않아도 카메라(핸드폰 카메라 포함)를 그 사람으로 향하게 했을뿐인데도..


폐를 끼치는 행위 위반으로 체포 당할 수 있다고 하네요.


저 위의 사진은 제가 불꽃축제 갈때 유카타의 모습이 이뻐서 뒷모습을 찍었는데


저 사람들이 불쾌함을 느껴 경찰에 신고하면 바로 잡혀간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일본 여행와서 이런저런 이유로 사진을 찍을때에는 주위를 잘 살피신 후 찍으세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