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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파르페에 새우튀김이? 새우튀김파페!



일본의 카라후네야커피 라는 가게에서는 다른 파르페 가게에서는 볼수 없는 파르페가 있답니다.


파르페라고 하면 아이스크림과 과일, 생크림, 초콜릿 소스 등이 생생하게 담겨있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런데 그 개념을 뒤집는 파르페가 일본에 있어요.


일단, 메뉴를 볼까요?



메뉴를 보면 200개 이상의 파르페가 있어요.


정말 무궁무진하네요.


튀김 파르페의 메뉴에는 이런 안내문구가 있어요.


조금 시간이 걸립니다.



이 의미는....


주문을 받으면 그때부터 튀긴다는 의미???


그럼, 완전 아삭아삭하고 따끈따근한 새우튀김을 먹을 수 있다는거??


새우튀김을 좋아해서 새우튀김 파르페를 주문했어요.


기다리길 10분!!!



짜잔~~~~ 새우튀김 파르페가 나왔어요.


맛있는 냄새가 솔솔 풍겨와요.


새우튀김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좋지만,


과연 파르페랑 어울릴까??? 싶기도 하는데...


이렇게 올려져 있는걸 보면... 그렇게 이상하게 보이진 않아요.





파르페는 스푼으로 떠 먹지만...


튀김파페는 이렇게 젓가락으로 먹어야 편해요~~


따끈따근하고 잘 튀겨진 갈색 새우튀김이 먹음직스러워요.



근데 먹어보면, 맛이 없진 않지만, 


튀김은 튀김... 파르페는 파르페만 먹는게 


가장 맛있는거 같아요.. ^^



그것도 커다란 새우튀김이 토핑되어 있는 파르페!


차가운 먹거리에 뜨거운 먹거리라니... 


정말 이색적인 먹거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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