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생활 / 도쿄생활 / 도쿄일상 / 이노의 도쿄스토리

일본의 충격적인 비쥬얼의 핫도그! 아니 생선도그!!




핫도그라고 하면 빵 사이에 소세지가 끼워져 있는게 평범한 핫도그 이죠??


얼마전에 제가 오이도그 라고 해서 소세지 대신에 


오이가 들어있는 핫도그... 아니.. 오이도그를 소개 한적이 있는데요..


그 오이 도그가 바로 이거입니다.




오이도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Link : [일본 먹거리] 오이가 들어간 핫도그? 오이도그? - http://tokyo.innoya.com/557


핫도그에... 소세지 대신에 오이???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아주 충격적인 비쥬얼의 핫도그를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두둥!!!


생선 한마리가 그냥 그대로 끼워져 있는.... 생선 도그입니다.!!!!


이 생선은 은어입니다.


은어 소금구이를 소세지 대신에 사용한 핫도그.. 아니 생선도그 입니다.


조금 충격적이지 않나요??





빵에서 생선을 꺼내보면~~~~


그냥 한마리 통째로 들어가 있습니다.


소금구이라서 고소한 향이 좋긴합니다만,


비쥬얼에 먹기가.... 흠...



은어만 있는게 아니라...


연근튀김과 깻잎이 같이 끼워져 있네요.



개인적으로 생선의 살을 발라 먹는건 괜찮은데..


저렇게 나오는건 먹기가 조금 거북스러워서...


저는 안먹고.. 친구가 먹었습니다.


친구도 처음엔 비쥬얼에 거북함을 느꼈는데..


한입 먹더니...


오~~~~ 맛있는데~~~~~


라고 하더군요.


은어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추천은 해드려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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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블랙버거 열풍~ 맥도날드의 오징어 먹물 버거~



맥도날드에서 오징어 먹물 버거를 할로윈기념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물론 기간한정 상품이다.


요즘 일본은 블랙버거의 열풍인거 같다.


얼마전에 포스팅한 버거킹의 블랙버거!!!!



이게 버거킹의 블랙버거다.


버거킹의 블랙버거에 대한 자세한 포스팅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Link : [일본 먹거리] 이런 검은 버거는 처음 먹어봤다. 버거킹의 검은버거? 블랙버거? - http://tokyo.innoya.com/620


블랙버거의 인기에 영향을 받았는지..


맥도날드에서도 블랙버거인 오징어 먹물 버거를 출시!!!



그럼, 열어보면..........


이런 버거가 등장~~~



그레이 버거?????


이게 오징어 먹물 버거란다.



역시 맥도날드스러운 뭔가 허술한 토핑~~~~


그리고 자세히 보면...


검은 소스가 보인다.



저게 오징어 먹물 소스란다.


보기엔 좀 저래도..


먹어보니.. 생각보다 맛있다.


하지만, 맥도날드의 맛이란... 뭐.... 거기서 거기...



개인적으로 빅맥보다는 맛있는거 같다.


단품 370엔으로 빅맥보다는 비싸다~~~


최근에 이런 블랙버거도 유행따라 가나 싶다...


그나저나 이왕 만들꺼면 비쥬얼적으로도 좀 맛있게 만들지.. 


너무 없어보인다..




일본 맛집 / 도쿄 맛집 / 긴자 맛집 / 라면 맛집 / 츠케멘 맛집 / 이노의 도쿄스토리

긴자 라면 맛집 오보로즈키(朧月)



긴자역에서 걸어서 5분정도 거리에 있는 츠케멘이 정말 맛있는 라면가게입니다.


강력추천합니다.


지난주에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1년전에 비해 살이 3kg나 빠진걸 알게 되었습니다.


충격이었어요.


많이 먹는다고 생각했는데... 살이 빠지다니요.


그래서 요즘 많이 먹어서 살을 찌울려고 하고 있답니다.


이왕 먹는거 맛있는거 먹고 싶어서 맛집을 검색해서 먹으러 다니고 있어요.


이번엔 긴자에서 맛집을 검색했더니!!!


유독 인기도 많고 평도 좋은 라면가게를 발견했어요.



그래서 저녁에 한번 가봤습니다.


저녁 8시30분쯤에 도착을 했습니다.


가게 밖까지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있어요.


그래서 살짝 가게안을 들여다 봤더니..


가게 안에도 4명정도가 기다리고 있어요.


흐미....


그렇게 맛집인가???



10분정도 기다리니 겨우 가게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헉!!!


가게 안이 정말 작아요...


좌석은 7석 정도로 카운터석밖에 없어요.


일단은 식권 발매기에서 먹고 싶은걸 구입합니다.



뭘 먹을까하다가 인터넷 평을 봤더니...


이곳은 츠케멘이 유명하다고 하네요.


그것도 진한 츠케멘이 유명하다고 해서..


그걸 주문해봤어요..


가격은 850엔이에요.


면의 양은 보통과 꼽배기가 같은 가격이에요.


배가 엄청 고팠던지라 곱배기로 주문을 했어요.



오보로즈키(朧月)의 영업시간은 아래와 같다.


월~ 금 : 11:30 ~ 22:00 (15:30 ~ 17:30 제외! 저녁 준비시간이라고 하네요)


토요일 : 11:30 ~21:00 (15:30 ~ 17:30 제외! 저녁 준비시간이라고 하네요)


일요일 : 런치만 영업!



식권을 구입후 가게 안에서도 5분정도 기다리니 겨우 자리를 안내 받았어요.


테이블의 위에는 이런것들이 있네요.. ^^



사진을 찍으면서 앉아있으니 금방 라면이 나옵니다.


면은 약간 굵은 면이고요.


이게 곱배기의 양입니다.


적어 보여도 실제로 먹어보면 남자라면 거뜬하게 먹을 수 있는 양이에요~~




소스는 걸죽한 아주 진한 소스입니다.


소스를 뒤적거려보면 각가지 재료들이 들어있더라고요.


이 진한 소스가 저 굵은 면이랑 정말 잘 맞는거 같아요~~~



츠케멘은 면을 소스에 찍어서 먹는 음식입니다.


가끔 츠케멘 라면가게에서 한국 여행객분들이 소스를 면에 다 부어서 비벼서 드시거나


소스 그릇에 면을 잔뜩 미리 넣어서 휘적거려서 드시는 분이 계신데..


절대로 그렇게 먹지 마세요.


어차피 면을 소스에 찍어서 먹을꺼..


미리 소스에 담아두면 면에 소스가 스며들어서 더 맛있을것 같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꺼에요.


제가 그렇게 해봤거든요.


정말 맛이 별로였어요.


정말 맛있게 드실려면...


한입 분량의 면만 소스에 찍어서 한입.. 한입 드세요.


그게 정말 츠케멘을 맛있게 먹는 방법이랍니다.


그리고 면을 다 드시면, 소스가 조금 남아요.


그러면 소스그릇을 점원에게 건네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스프와리 쿠다사이~


그러면, 소스에 멸치다시다 같은 얼큰한 국물을 소스 그릇에 담아줍니다.



그러면 진한 츠케멘 소스가 딱 마시기 좋은 국물로 변한답니다.


그 국물을 마시는게 또 츠케멘만의 묘미이지요!!!



이렇게 깔끔하게 국물까지 싹~~~ 다 마셨어요...


최근에 먹어본 츠케멘 중에 가장 맛있는 라면가게였어요.


일본여행 / 도쿄여행 / 일본 맛집 / 도쿄 맛집 / 신주쿠 맛집 / 라면 맛집 / 이노의 도쿄스토리

라면 나오큐(直久)



신주쿠를 걸어가다가...


오늘만 간장 라면을 100엔에 판매한다는 광고판을 들고 광고를 하고 있는 점원을 발견!!!


때마침 팬케잌을 먹을까?? 하고....


가던참이었는데.... 


100엔에 판매한다니..... 잘되었다 싶어서 먹으러 가봤다.


첨엔 가게 앞에 줄을 서 있는 사람은 없었다.



여기가 라면 나오큐의 라면 가게!!!


창업한지 100년 기념으로 100엔짜리 라면을 10월 11일만 판매한다고 한다.


라면가게로.. 창업한지 100년이라니!!!


정말 대단한거 같다.



1000개 한정으로 간장 라면이 100엔!!!


수량한정이긴 하지만... 


일반 간장라면이 약 500엔인데...


이걸 100엔에 먹을 수 있는 것만으로 땡 잡았다 생각했다.



자리에 앉아서 간장 라면을 주문!!!


그리고 군만두는 3개에 200엔!!


저렴하긴 하지만, 


그냥 라면만 먹기로~~~~



아직 빈좌석이 많이 보인다.


100엔짜리 라면을 광고를 하고 있는데...


아직 빈좌석이 많은걸 보니..


그렇게 맛집은 아닌가보다... 라고 생각했다...



라면이 나오기 전에...


이 테이블 저 테이블 사진 몇장 찍고..


테이블 위에는 이런 조미료들이 있었다.



라유랑 식초, 간장, 후추 등등 일까나??


그리고 조금 기다리니..... 간장 라면이 나왔다..


이게 100엔짜리 간장 라면!!!!



100엔 이라고 해서 뭐하나 부족함이 없이...


500엔짜리 그대로 나왔다.


맛도 괜찮았고, 배부르게 잘 먹었다...



배가 고파서..


국물까지 이렇게 다 마셨다..


그러고 있으니...


역시 100엔짜리 광고효과가 나는건지...


가게 내에는 만석!!!



손님도 많고 테이블이 부족해서...


한 테이블에 모르는 사람들이랑 같이 앉아서 먹는 사람도 있었다.


그리고 가게 밖을 보니....



이렇게 가게 밖까지 많은 손님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역시 100엔(1000원)의 광고효과는 대단한거 같다.


평소에는 이 가게는 이렇게 줄을 서서 먹을만큼 손님은 없을 것 같은데 말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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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재미 2배! 먹는 재미 2배! 캐릭터 호빵!



따끈따끈한 호빵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호빵이라고 하면 하얀색 호빵을 떠올리시죠???


일본의 패밀리 마트에서 판매하는 호빵은 캐릭터 디자인의 호빵입니다.


일본 애니메이션인 근육맨에 나오는 캐릭터중 하나인 워즈맨의 호빵입니다.



워즈맨을 모르신다고요?


바로 아래의 캐릭터랍니다.


저 검정색의 캐릭터~~~~



어때요??


비슷한가요??


어린애들에겐 인기 만점이랍니다.



몇달전에는 같은 근육맨 애니메이션의라면맨의 캐릭터 호빵을 소개한적이 있었지요.


아직 못보신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Link : 라면맨 캐릭터 호빵 포스팅 : http://tokyo.innoya.com/421


그리고 아래의 캐릭터는 애니메이션 은혼에 나오는 앨리자베스 캐릭터랍니다.




어때요? 


닮았나요?


ㅎㅎ..


그럼 반을 쪼개볼까요?



애니메이션의 워즈맨 캐릭터의 호빵은 만화와 같이 검정색으로 된 호빵입니다.


반으로 쪼개는게 아깝지만...


반으로 쪼개보면...


워즈맨 캐릭터 호빵 속은 카레고요.


앨리자베스 캐릭터 호빵 속은 돼지전골이에요.



슬슬 싸늘한 겨울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따끈따끈한 호빵이 생각나는 계절~~~


밋밋한 하얀색 호빵 보다는..


이런 재미있는 캐릭터 호빵 먹고 싶어지지 않으시나요?


보는 재미가 2배~~~ 


먹는 재미가 2배가 되는..


일본 패밀리마트의 캐릭터 호빵이었습니다.


일본 생활 / 도쿄생활 / 일본 먹거리 / 일본 맛집 / 이노의 도쿄스토리

크로와상이야? 도너츠야? 미스터 도너츠의 크로와상 도너츠!



일본의 미스터 도너츠에서 신개념의 도너츠가 나왔습니다.


바로 크로와상 도너츠입니다.


겉은 도너츠인데 속은 크로와상이랍니다.


이렇게 선물용으로도 좋게 상자안에 넣어서 판매하는것도 있었어요.


3개입과 6개입이 있었는데, 3개입을 구입해봤어요.


개당 216엔이랍니다.


상자를 열어보면...



도너츠라기보다는 케잌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토핑도 아주 아기자기하게 이쁘게 되어있어요.


이제 한개씩 한개씩 볼까요?



베리&쵸코크림 입니다.


블루베리소스로 코팅을 한 다음 드라이 크란베리가 토핑 되어 있어요.


반을 잘라보면..



안에는 초코크림이 잔뜩 들어있어서..


겉은 새콤하면서도 안은 달콤한게 맛있었어요.


다음은 오렌지& 레몬크림 이에요.



레몬소스로 코팅을 한 다음, 그 위에 드라이 오렌지가 토핑 되어있어요.


반으로 잘라보면..



레몬맛 크림이 잔뜩 들어가 있어요.


반으로 자를때 레몬의 상큼한 향이 코를 자극하더라고요.


마지막으로 혼합과일 & 요쿠르트 크림 이에요.



망고소스로 코팅을 한 다음 건포도나 파인애플등의 드라이 과일이 토핑되어있어요.


반으로 잘라보면.. 



요쿠르트 크림이!!!


과일과 요쿠르트는 궁합이 좋은거 같아요.


크로와상의 식감을 살리면서 도너츠의 아기자기함을 잘 이용한 크로와상 도너츠!


기회가 되시면 꼭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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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검은 버거는 처음 먹어봤다. 버거킹의 검은버거? 블랙버거?




인터넷 뉴스에서 보고 알고는 있었지만..


버거킹에서 출시된 검은 버거!! 아니 블랙버거!!


버거킹을 좋아해서 자주 먹으러 가는데...



일단 출시가 되었다니 또 먹어봐줘야지??


검은버거를 주문했더니


포장지부터 검정색으로 되어있다.



그리고 포장지를 열어보니..


검은 버거.. 블랙버거가 등장!!




헉!!!


왠지 식욕이 돋질 않는건 나뿐인가?


흠....


반스도 검정색... 


게다가 치즈까지!!!



치즈까지 검정색!!!!


이건 뭘로 만들었을까?? ㅡㅡ;;


소스는 매콤달콤한 데리야키 소스~




한입 먹어보면..


그냥 맛은 일반 버거와 별로 다를게 없었다.


데리야끼버거였다.


버거 색에 깜짝 놀라긴 했지만, 맛은 버거킹의 맛 그대로였던 햄버거였다.


그래도 버거킹이니 꽤 맛있어요~~~


달걀에 들어가 있는 이것은!!! 푸딩!!! 그 이름하여 우후푸딩!



케잌전문점에 케잌을 사러 갔다가....


진열장에 달걀이 잔뜩 진열되어 있길래..


4개 사왔어요.


응?


케잌 전문점에서 달걀을??????


달걀 케이스에 넣어서 주더라고요...


달걀 케이스를 열어보니!!!!!



달걀 껍질을 이용한 아기자기한 푸딩이 모습을 들어냅니다.


어때요?


아이디어 천국인 일본에서 이런 또 기발한 푸딩을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네요.


가격은 개당 168엔이에요. 


원으로 계산하면 1680원인셈이죠.


상품명은 우후 푸딩이네요.. ㅎㅎ



티비의 버라이어티 방송에서도 맛있다고 소개도 많이 되고 있는건 봤는데..


진열장에 전시되어있는건 처음 발견해서 구입해봤어요.


먹을때는 이렇게 스푼으로 떠서 먹어요~~~



일반 푸딩에 비해 맛이 진했어요.


완전 맛있더라고요.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고...


자주 사 먹게 될것 같은 예감이 들어요.


아기자기한 달걀 껍질에 들어있는 푸딩~~~~



바나나 1개에 5900원? 도대체 얼마나 맛있기에?



도대체 신주쿠에서 Dole사의 최고급 프리미엄 바나나를 수량 한정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을 발견!


개인적으로 바나나는 좋아하지만,


동네 과일상점에서 12개정도 붙어있는 바나나를 1000원(100엔)에 구입해서 먹을때가 많은데..


1개에 5900원(590엔)은 너무 비싼감이 들었다.


그래도 한정판이라고 하면 귀가 솔깃하는 나!!


결국은 줄을 서서 구입하기로 했다.



유명한건지 아니면 사람들이 한정판에 솔깃한건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다.



조금 기다리니 교환권을 건네 받았다.


순서가 되어서 그 교환권을 건냈더니.. 


검정색의 아주 고급스러운 상자를 주더라.





드디어 모습을 들어낸 바나나!!!


조심히스럽게 열어보니 바나나에 상처가 생기지 않게 


푹신푹신한 충격 보충제가 들어있었다.




바나나에는 시리얼번호가 찍혀있다.


이번에 한정판매되는 바나나는 총 59개!!


59개중 39번째라는 번호가 바나나 껍질에 프린팅 되어 있었다.


음..


바나나 껍질까지 아주 고급스럽게 프린팅 되어 있어서 좋긴하나..


바나나는 먹으면 끝!!


프린팅 되어 있는 그 바나나 껍질을 소장한다고 하면... 


시간이 지나면 썩어서 결국은 버려야 할테고...


전혀 소장가치는 없는거라는 것에 대해 약간의 불만!!


그래도 뭔가 있어보긴 한다.


이건 아껴봤자 아무것도 좋을게 없으니


바로 먹는게 좋겠지?


그냥 겉보기에는 어느 바나나랑 다를게 하나도 없다.


하지만, 한입 먹으니...


오오오오.......




식감은 똑같다!!! ㅡㅡ;;


맛은 조금더 달고 깊은 맛이 있다고 할까???


하지만, 이건 5900원(590엔)짜리라는 인식이 있어서 그렇게 느끼는걸지도 모른다.


그냥 1000원(100엔)에 12개 달려있는 일반 바나나를 5900원짜리라고 줘도..


비슷한 코멘트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ㅎㅎ..


아무튼... 조금 단맛이 깊긴 하나...


서민인 나에겐 그냥 일반 바나나를 배터지게 먹는게 나을것 같다.

이것이 진정한 호박푸딩!


일본 인터넷에서 대인기를 끌고 있는 호박 푸딩을 주문해봤어요.


호박푸딩...


호박 푸딩이라고 하면 어떤걸 떠올리시나요?


호박 모양의 푸딩?


호박맛 푸딩?



푸딩이라 냉장상태로 배송이 되어져 왔어요.


푸딩을 꺼내보니!!!



그냥 호박 그자체!!!


그냥 겉 모습만 봐서는 푸딩이라고 할 수가 없네요..


그냥 호박입니다.



꺼내어서 3등분을 해봤어요.


그리고는....


안을 들여다보니....


푸딩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호박 그 자체를 안에 씨를 꺼낸 후


그 안에 푸딩을 가득~~~~


ㅎㅎ..


화학성 재료를 하나도 안들어간 


아주 몸에 좋은 푸딩이랍니다.


그래서 호박의 껍질까지 남김없이 전부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후딩이라면... 캬라멜 소스를 곁들여 먹어야겟지요??


이렇게 한입 먹어보면~~~


음.....


푸딩이라기 보다.... 그냥 호박 같아요..


ㅎㅎ...


호박맛이 진합니다.


당연한 이야기인가요?? ㅎㅎ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푸딩~~


이것이 진정한 호박 푸딩이지 않나 싶습니다.


가격은~~~~~ 1080엔~~~ 대략 10,800원입니다.



도쿄 맛집 / 신주쿠 맛집 / 맛집 / 부타동 맛집 / 야키토리 전문점 / 하루치카 맛집

부비타민 / ブビタミン



부타동!!

 

돼지덮밥???

 

밥 위에 돼지고기가 얹어진 음식..

 

도쿄의 진보쵸라는 곳에도 부타동 맛집인 부타야로가 있는데...

 

신주쿠에도 맛있는 곳을 발견!!!

 

신주쿠라고 누구나 알고 쉽게 찾을 수 있는 오다큐 HALC.. 


빅카메라/비꾸카메라가 입점해있는 곳이기도 하다.



오다큐 HALC의 지하 3층에 부비타민 가게가 있다.

 

하루치카 라는 식당가이다.




지하 1층에서 위의 사진의 카페 같은 곳 옆쪽으로 지하 3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다.

 

저기 윗쪽에도 핑크색으로 하루치카(ハルチカ) 지하 3층이라고 적혀있다.

 

여러 가게들이 입점해있다.







그중에서도 나는 부비타민(ブビタミン)에서 부타동을 먹으러 왔다.

 

보통은 야키토리 전문점인거 같다.

 

야키토리라면 닭꼬치다.



점심시간대라서 그런지 거의 만석이었다.

 

런치 가격은 전부 890엔!!!!






메뉴가 여러가지 있는데.....
 
그중에 제일 위에 있는 豚丼(부타동) 이라고 적힌게 이번에 내가 먹어본 음식이다.
 
바로 요고~~~~


가게는 야키토리(닭꼬치) 전문점이라...
 
저기에서 꼬치를 굷고 있다.





이것저것 사진 찍다보니 어느덧....
 
부타동이 나왔다~~~~~~~
 
솔직히 홋카이도에 부타동보다는 낫더라~~~







저렇게 돼지고기 밑에는 밥이 한가득~~~~
 
밥은 곱배기 무료~~~~
 
양배추, 된장국도 다 먹고 더 달라고 하면 더 준다..
 
그리고 카라아게정식도 있다.
 
카라아게 정식... 닭튀김 정식??




근데.... 이건 생각보다 맛없더라.
 
야키토리 전문점이라 닭고기는 맛있을 줄 알았는데....
 
별로였다.....
 
그리고 카운터석에 보면... facebook 주소가 있는데...



저 주소에 접속해서.....
 
체크인 혹은 좋아요를 누른후 점원에게 보여주면......
 
야키토리를 무료로 한개 먹을 수 있다.
 
메뉴에서 하나 골라 주문하면 된다.



그렇게 주문해서 요고 하나 더 먹었다...
 
후후... 맛있더라...
 
신주쿠에는 주말마다 놀러 나가는데.............
 
다음엔 이곳의 다른 가게에도 가봐야지....



라면 먹으러 향한 곳은 케잌 전문점



신주쿠를 걸어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케잌전문점!!!


메이프리즈 라는 케잌 전문점이랍니다.


그런데 진열장에 라면을 팔고 있더라고요!!!



자세히 들여다봤더니!!


라면 케잌!!!


라면도 먹고 싶었고, 케잌도 먹고 싶었기에


덜컥 사버렸습니다.





하지만, 이 라면 케잌에는 라면은 안들어있답니다~~~~


ㅎㅎ..


요즘 이상하게 이런 재미난 음식들이 땡겨요~~~


한번은 구입해서 안먹어보고는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요.



정말 라면 같지 않나요??


비쥬얼이 얼핏보면 라면으로 착각 할정도로 아주 섬세하게 잘 만들어져있어요.


그래서 스푼으로 이렇게 퍼보면~~~




케잌이에요..


맛은... 라면맛은 아니고요.


몽블랑 맛이랑 비슷한거 같아요.


친구집에 놀러갈 때 하나 사들고 가면 재미있게 먹을 수 있겠죠??


물방울 모양의 떡! 미즈신겐모찌(水信玄餅)



여름 한정으로 판매되는 미즈신겐모찌(水信玄餅)라는 걸 먹어러 갔어요.


미즈신겐모찌!!


그게 어떤거냐고요?


바로 이게 미즈신겐모찌!!! 


일명!! 물방울 떡!!!




거대한 물방울이 떡~~~ 하니 올려져 있으니...


정말 물방울 처럼 보이죠?


젤리같은 느낌이랍니다.


그리고 꿀과 콩가루가 같이 나와요.


옆으로 마구 흔들어보고 싶어지지 않나요?


ㅎㅎ..


그리고 이 미즈신겐모찌는 30분 이내에 먹어야 한데요~~~


그게 제일 맛있게 먹을 수 있다네요.



요렇게 한스푼 떠서...


꿀과 콩가루랑 같이 버무려서 먹으면~~~~


호오~~~~~~~



입안에서 순신간에 녹아버린다는....


ㅎㅎ


개인적으로 떡을 별로 안좋아해서 별로 안땡겼는데


이건 맛있더라고요..


떡이라고 하기엔 어울리지도 않지만요.. ㅎㅎ..



빵집에서 웬 도시락? 아이디어의 케잌 도시락?



일본의 치바현에 MIZUNOYA 라는 케잌 전문점이 있습니다.


케잌 전문점인데.... 도시락을 팔고 있어요.


하시코 벤토 라는 도시락인데요.


끝부분 도시락?? 이라는 의미에요...


그 의미는 아랫부분에 설명을 할께요.



케잌 진열장 한구석에 자리를 잡고 있는..


하시꼬벤토!!


가격도 저렇게 양이 많은데 500엔이에요!!!



이게 바로 하시코 벤토..


그럼 이게 왜 끝부분 도시락인지 알려드릴께요.


롤케잌 같은 걸 만들다보면...


상품화가 안되는 가장 양쪽 끝부분...


모양도 이쁘지 않아서 진열장에 들어갈 수 없는 존재이지요.


하지만, 맛에는 아무 문제가 없어요.


그 부분들을 모으고 모아서 저 도시락 밑에 깔고...


그 위에 생크림을 뿌리고...


블루베리와 딸기 등 계절과일을 토핑해서 판매하고 있는게 


바로 하시코 벤토 랍니다.


겉보기에도 나쁘진 않죠??



그래서 이렇게 속을 보면...


여러 종류의 케잌을 먹어볼 수 있는 장점도 있답니다.


어떤 케잌이 들어있는지도 알 수 없기 때문에


때에 따라서는 정말 비싼 케잌의 끝부분이 들어있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마카론에 뜨거운 물만 부우면 된장국으로 변신??




역사 깊은 된장 전문점인 혼다 된장 본점에 다녀왔습니다.


건물부터 역사가 느껴지지 않나요?


한국 된장과 일본 된장은 조금 달라요.


요즘 일본 된장국을 자주 먹는데...


한국 된장도 좋아하지만 일본 된장국도 맛있답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와 보면...


된장이 저렇게 진열이 되어있답니다.


종류가 꽤 많아요~~~



흰된장, 빨간된장 이라고 해서 


흰된장이라고 해도 하얀색은 아니지만, 조금 밝은색의 된장입니다.


물론 맛 또한 틀리답니다.


그리고 구석에 이런것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이걸 선물용로도 많이 사가는지 


박스에 잘 담겨진 상품도 있었어요.


ㅎㅎ..



저는 종류별로 한개씩 구입을 해봤어요.


봉지에서 꺼내보니....



마카론처럼 생겼어요!!!


된장 전문점에서 파는 마카론??


된장맛의 마카론인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ㅎㅎ..




반으로 쪼개보면.....


된장 가루와 파 등등이 들어있어요.


이걸 그릇에 담고.....



그 위에 뜨거운 물을 부우면....


된장국으로 변신 한답니다.


일본에는 이런 된장국도 많이 팔더라고요.



이곳은 특이하게 마카론 모양의 된장국이었어요..


간단하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일본 먹거리

높이 20cm인 일본 수제버거의 위엄! 료마버거!



일본 고우치현에 있는 수제버거!!


맥도날드, 롯데리아 같은 찍어내는 햄버거식과는 다른 전혀 다른 비쥬얼!!


그리고 맛!!!


가격은 790엔!!


햄버거 높이가 약 20cm!!!



주문을 하고 10분정도 기다리니 햄버거가 나왔다


알루미늄 호일에 쌓여져 있었다.


고우치현에서 생산되는 야채가 듬뿍 토핑되어 있었다.





그나저나 이걸 어떻게 먹어야하나?


도무지 한입먹기도 벅차다.


높이를 줄여보고자 꾸욱 누르니..


저 고기에서 맛있는 육즙이~~ 쫘아아아악~~~ 흘러나왔다.



저 거기의 두께도 엄청나다!!!


이 두께를 보라...


맥도날드나 롯데리아에서 보는 것과는 전혀 다른 두께와..


맛과... 재료의 신선함!!!


그만큼 가격은 하지만.. ㅎㅎ..



어떻게 먹을까 하다가... 


결국은 알루미늄 호일을 쫘악 펼치고...


포크로 조금씩 잘라서 골고루 먹었다는... ㅎㅎ...


맥도날드나 롯데리아는 정말 가끔씩 먹는데...


정말 가격만큼 맛또한 틀리니...


맥도날드, 롯데리아 같은 햄버거는 못 먹게 되는거 같다.


도쿄 맛집 / 신주쿠 맛집 / 라면 맛집  

신주쿠 라면 맛집~ 라면 산두화(らーめん山頭火) /   / 火頭山 んめーら / SANTOUKA



신주쿠역 안에 미로드(MYLORD)라는 곳이 있다.

 

그곳 7층 레스토랑층에 이 라면가게가 있다.

 

이곳에는 돈까스가 아주 맛있는 와코 라는 돈까스 전문점이 있고,

 

스파게티로 유명한 파스텔이 있는 곳이다.



그리고 이번에 내가 소개할 라면인 라면 산두화(らーめん山頭火) 가 있다.

 

입구에 라면가게 이름이 있는데... 거꾸로 읽어야 한다.

 

화두산 면라 (火頭山 んめーら) 라고 적혀있는데...

 

거꾸로 읽어서 라면 산두화(らーめん山頭火) 라고 읽어야 한다.

 

공식사이트 : http://www.santouka.co.jp/



라면 산두화(らーめん山頭火)는 홋카이도(북해도) 아사히카와에 본점이 있는 라면가게다.

 

아시히카와는 쇼유라면(간장라면)이 유명한데..

 

이곳은 시오라면(소금라면) 하나로 1988년 3월에 라면가게를 시작했다고 한다.

 

그 맛으로 일본 전국은 물론 하와이를 포함한 해외까지 널리 점포가 오픈되어 있는 유명한 맛집이다.

 

맛집인만큼 벌써 기다리는 사람이 많이 있었다..

 

얼른 나도 줄을 섰다.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으니, 점원이 메뉴를 가져다 줬다.

 

그럼, 메뉴사진 몇장.....




이것저것 많이 있지만....

 

저기 맨 위에 있는 시오라면(塩らーめん / 소금라면) 850엔짜리가 가장 나을꺼다.

 

이 가게가 시작할때 저 시오라면 하나로 시작했다고 하니...

 

나도 시오라면(塩らーめん / 소금라면) 을 주문했다.

 

곱배기는 950엔!!!




라면가게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회전율이 빨랐다.

 

15분정도 기다렸던거 같다...

 

가게 안으로 안내를 받고 자리에 앉았다.

 

카운터석과 테이블석이 있었다.





조금 기다리고 있으니 라면이 나왔다.

 

그릇이 다른 라면 가게에 비해 작았다.

 

그러니 이상하게 라면양까지 적어보이는듯한..... ㅎㅎㅎ

 

하지만 다 먹고나니 배는 불렀다...



국물은 돈코츠 베이스였다.

 

정말 오래간만에 돈코츠 라면을 먹었는데...

 

오오오.... 생각보다 맛있었다......

 

여름엔 츠케멘을 자주 먹다보니 이런 국물이 있는 라면을 먹을 기회가 적었는데..

 

이제부터 자주 먹으러 갈 것 같다.



면도 괜찮았다.

 

약간 딱딱한 감이 있었지만, 에비소바의 면발과 비슷한듯.....



챠슈도 부드럽고 입안에서 살살 녹았다..

 

챠슈 또한 일품~~~~~



라면 산두화(らーめん山頭火)의 라면은 국물도 면도 챠슈도 맛있어서..

 

국물까지 깔끔하게 다 먹었다.

 

역시 시오라면(소금라면)이 아주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거 같다.



신주쿠에서 라면 맛집이라고 하면 라면 카게츠아라시 라는 라면 가게가 맛있었는데..

 

폐점 하는 바람에 신주쿠에서 무슨 라면을 먹어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여름엔 츠케멘으로 보냈는데....

 

슬슬 겨울에는 따뜻한 국물이 있는 라면이 먹고 싶었는데...

 

이곳을 발견해서 다행인듯 하다.

 

주말엔 신주쿠에 자주 나가고 하니까.... 자주 먹으러 갈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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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 라면 맛집~ らーめん山頭火 / 라면 산두화 / 火頭山 んめーら / SANTOUKA

SONY NEX-6 & SEL20F28



 

 라면 산두화 관련 포스팅


 -.신주쿠 라면 맛집~ 라면 산두화(らーめん山頭火) 신주쿠 미로드점


 -.신주쿠 라면 맛집~ 라면 산두화(らーめん山頭火) 신주쿠점




흔한 우동가게에는 없는 60cm 높이의 빙수에 깜짝 놀라!



일본의 미하자키현에 백성우동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흔히 볼 수 있는 우동가게와 별 다를게 없습니다.


안에 들어가봐도 우동 메뉴가 사진과 함께 나열되어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한게 이곳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270엔짜리도 있고.. 320엔... 340엔... 370엔.... 등등... 다양합니다.


그리고 미하자키현이 있는 일본의 서쪽지방의 우동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우동과는 조금 다릅니다.



응? 뭐가 다르다는거지?


사진으로 봐서는 별 다를게 없는데~~~~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꺼에요.


이게 사진으로는 전할 수 없는게 참으로 안타깝지만..


뭐가 다르냐면요..


우동의 면발이 전혀 쫄깃쫄것 하지 않다는 겁니다.


오동통통... 쫄깃쫄깃 해야 우동이 맛있는데 말이죠.


일본의 서쪽 지방의 우동은 그 쫄깃함이 없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지역의 특색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런 우동을 좋아하는 사람이 대다수랍니다.


아무튼 뜨거운 우동을 먹고나니 


무진장 덥습니다.


이런 여름에 뜨거운 우동을 먹었으니 당연한일이지요..


여기서 이 우동가게의 비밀병기가 나설 차례입니다.


바로!!! 팥빙수?? 아니.. 빙수 입니다.!!!!



우동 메뉴 옆에 일반 우동가게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빙수 메뉴가 있습니다.


500엔으로 가격도 괜찮은 편입니다.


그래서 멜론 빙수를 주문하고 기다렸어요!!


드뎌 멜론 빙수가 나옵니다!!!



허걱!!!!!!!!!!!!!!!!!!!


이... 이게... 비...비..빙수???


높이가 무려 60m나 되는 빙수가 등장 했습니다.


빙수가 이렇게 높은 이유가...


처음에 30cm 높이였다고 합니다.


이곳 주인장이 매년 1cm 씩 높이를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30년의 시간이 흘러 지금의 60cm가 되었다고 하네요.



그나저나 이건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난감하기그지 없습니다.


둘이서 아무리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빙수!!!



결국은 이모양 이꼴이 되어버렸네요..


이 빙수 한개로 4~5명은 먹을 수 있답니다.


먹고 있으니 여기저기 중고등학생들이 하교길에 들러서 4~5명이서 빙수 하나 시켜서 나눠먹네요.


알고 보니 미니 사이즈가 있다고 하는데..


미니 사이즈라고 해도 2~3인분이라고 하네요. ㅎㅎ


김밥이야? 샌드위치야?? 김밥 같은 샌드위치!



도쿄의 긴자에 있는 미츠코시 라는 백화점에서 


김밥으로 착각할만큼 두툼하고 돌돌 말려 있는듯한 샌드위치를 발견했어요.


이건 또 안먹어볼 수가 없겠죠?


그래서 4종류를 구입해봤습니다.



샌드위치를 구입했더니 이런 박스에 넣어주더라고요.


박스를 열어보면 한개씩 한개씩 개별포장이 되어있습니다.


김밥처럼 돌돌 말려있죠??


김 대신에 빵을 사용한듯한 느낌??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이중에 제일 인기있는 상품은..


1위 : 계란 샌드위치


2위 : 훈제 연어 샌드위치


3위 : 롤 햄 치즈 샌드위치


4위 : 10종 야채 샌드위치


그중 1위인 계란 샌드위치부터 볼까요?



삶은 달걀과 달걀 샐러드, 녹두, 오이가 들어있는 


일본에서는 흔히 볼수 있는 가장 일반적인 샌드위치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 다음 2위인 훈제 연어 샌드위치.



이 훈제 연어 샌드위치는 치즈를 연어로 돌돌 말려져있네요.


그리고 양상추도 있고요.


개인적으로 이게 제일 맛있었습니다.


그 다음은 3위인 롤 햄 치즈 샌드위치!!



이건 피망을 햄으로 돌돌 말았습니다.


그리고 그 아래 위로 치즈


치즈 위에는 양상추!!


색이 알록달록 보기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그 다음은 10종 야채 샌드위치!



무려 10종이 야채가 들어있는 이 샌드위치!!!


이 단면만 보아도 푸짐한 샌드위치에 배가 불러오는거 같습니다.


야채를 많이 챙겨먹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좋은 샌드위치인거 같아요.


게다가 식감도 아삭아삭 씹히는게 최고랍니다.


눈요기도 맛도,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샌드위치가 되겠네요.


도쿄바나나의 대변신! 도쿄바나나 노 하나!


도쿄 여행을 오면 꼭 하나씩은 사가지고 가는 도쿄바나나!!


도쿄여행의 대표적인 선물상품이죠?



도쿄바나나가 새롭게 포장되어 새로운 상품이 판매중이에요.


도쿄역에서만 살수 있다고 하네요.


기존의 밋밋한 디자인에서 벗어나 유채꽃 디자인을 섞어서 아주 귀엽고 화려하게 변신했어요.



포장부터 너무 이쁘지 않나요?


타이에서 온 여행객은 이 도쿄바나나만 30만원치 사가지고 가는 여행객도 있었어요.


그만큼 여행 선물로는 아주 유명하지요.


맛 또한 맛있고요.



가격은 4개입 : 500엔


8개입 : 1050엔


12개입 : 1550엔


음..


그런데 4개짜리 2개사면 1000엔인데.. 그냥 8개짜리로 사면 1050엔~~


50엔 더 비싸게 파네요. ㅎㅎ..


도쿄 여행오시면 도쿄역에 한번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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