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생활 / 일본생활 / CASIO PRO TREK PRW-2000Y-1JF / 이노의 도쿄스토리

카시오 프로트랙 PRW-2000 개봉기



아웃도어용 시계가 없어서 무슨 시계를 살까 고민하다가


카시오 프로트랙 PRW-2000 을 구입하기로 결정!!


쥐샥의 경우 너무 덕지덕지한 디자인에 별로 땡기지 않아서


심플하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의 시계를 고르다보니 이 시계를 구입하게 되었다.


인터넷의 판매가격보다 오프라인의 대형 쇼핑몰인 빅쿠카메라 에서 싸게 팔길래..


직접 가서 구매해왔다.



한국과는 달리 일본의 경우,


제품을 구입하면 저렇게 보증서를 꺼내서 구입한 장소의 도장과 구입일을 적어서 준다.


그럼, 개봉해볼까?




심플한 디자인에 큼직한 크기가 마음에 들었다.


요즘 스마트시계도 많이 나오긴 하나..


가격도 스마트 시계랑 비슷하고.. 많이 망설였으나,


스마트 시계의 경우 매일 충전을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어서,


신경 안쓰고 오래 쓸 수 있는 시계의 본기능에 충실한 것을 찾다보니..


이 시계를 구입하게 되었다.


이 제품의 다음에 나온.. PRW-3000 도 나름 괜찮았는데..


디자인이 개인적으로는 이게 마음에 들었고,


기능도 별 차이가 없어서 이걸로 구입!!!





간단히 기능을 설명해보자면...


Triple Sensor : 방위(Compass), 기압/온도(Barometer/Thermometer), 고도(Altimeter)

Time calibration signal reception : 전파 수신해서 시간 자동 조정

※ Multiband6 : Japan, United States, Germany, England, China

Full auto LED light : 손목 돌리면 자동으로 불이 켜짐

세계시간 : 31 time zones (48 cities + coordinated universal time)

일출/일몰시간 표시 : Sunrise, sunset time display

스톱워치 : 1/10-second stopwatch

카운트다운 : Countdown timer

알람 : 5 daily alarms (with 1 snooze alarm)

시보 : Hourly time signal

배터리용량 표시 : Battery level indicator

전원절약 : 어두운 곳에 오래 있으면 자동으로 화면이 꺼짐

풀오토캘린더 : Full auto-calendar (to year 2099)



이렇게 옆쪽에 센서가 달려있다.


그리고 뒷면에는 PRO TREK 이라고 적혀있고,


시리얼 번호가 찍혀있다.





아랫쪽에는 라이트 버튼이랑 이런저런 설정관련 버튼이 있다.


그리고 방위측정버튼을 누르면...




이렇게표시를 해준다.


근데... 개인적으로는 겨울에 스키장 갈때 말고는 산에 갈일이 별로 없고..


나침반을 볼 기회도 그렇게 많을것 같지 않다.


그다지 쓸모 없는 기능인듯...


그리고 온도, 기압측정!!



이렇게 온도와 기압을 측정해준다.


하지만, 온도의 경우 손목에 차고 있기 때문에 체온때문에 약간 오차를 보인다.


그리고 고도측정도 있는데.. 그건 패스...


사진을 안찍었다.. ㅎㅎ..



두께도 얇고, 심플한 디자인에..


태양열 충전이기 때문에 건전지 교체가 거이 필요없다.


전파 시계이기에 해외에 가더라도 일일이 그 지역에 맞게 수정할 필요가 없다.


전파를 자동으로 수신해서 시각을 수정해준다.


해외 여행이 잦은?? 나에겐 편리한 기능~~~


그리고 여행가서 투어에 참가할때에도 착용이 편리한 스포티한 시계!!



시계를 착용해보면 이런 느낌!!


나는 시계를 오른손에 착용한다.


아직 새거라서 그런지 약간 착용감이 불편하긴 한데..


조금 길을 들이면 참 괜찮을것 같다.


액정도 큼직하고... 시계의 본 기능에 충실한 시계라 생각한다.


요즘 뜨고 있는 순토 시계도 생각을 해봤지만..


방수기능이 약하고, 두께도 두껍고...


가격도 가격인지라...


카시오 프로트랙 PRW-2000 이 딱 적당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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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6 재고 / 아이폰6 재고가 남아도는 일본~~



아이폰6 / iphone6 의 예약접수가 시작된건 9월 12일 오후 4시!!


많은 사람들이 각 통신사 앞에 줄을 서서 예약을 했다.


하지만, 9월 19일 정식 판매 개시 후...


그 다음 날인 9월 20일!!


신주쿠에 야마다뎅끼 라는 대형 가전제품 판매점에 갔더니..


예약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그냥 당일 바로 기기변경, 신규가입 등등 하고 바로 가져갈 수 있었다.



iPhone6 개봉기 / 아이폰6 개봉기의 포스팅 보러가기 [ 클릭 ]


집에 오자마자 바로 개봉기 작성해봤어요.. 



일본은 화면이 큰 5.5인치의 iPhone6 Plus 가 인기!!


iPhone6 Plus는 대부분 예약만 가능~~


하지만 일부 점포에서는 아직 물량이 있는 곳도 있었다.


저 위사진에서 빨간색 글자로 되어 있는 부분이 재고가 있다는 표시다.


나는 소프트뱅크에서 기기변경을 했고,


4.7인치의 iPhone6 64GB 실버로 구입하고 싶었기에..


재고가 있다는걸 보고 바로 기기변경했다.


일본의 소프트뱅크는 iPhone6 64GB 의 경우도 공짜폰!!


대신에 iPhone5 는 회수하지만...


내 iPhone5!! 


화장실에 몇번 빠뜨렸더니.. 웹서핑 20분정도 하면 배터리가 100% 에서 10%로 줄어든다.. ㅡㅡ;;


그래서 얼른 바꾸고 싶었고, 회수 해가고 iPhone6 64기가가 공짜폰이라면 이게 좋겠다 싶었다.



얼른 맨 앞자리에 앉아서...


이것저것 서류작성해달라는게 있어서


작성하고 순서가 올때까지 기다렸다.



iPhone6 64GB  실버~~


그리고 기기변경...


그리고 이름, 생년월일, 전화번호 등등 기입하면 다 알아서 해주더라.


그리고 한국으로 치면 SK텔레콤인 일본의 대형 통신사 NTT docomo!!


NTT docomo는 iPhone5s 부터 아이폰의 취급을 시작했다.


뒤늦은 대응으로 인해 이미 다른 통신사들에게 많은 회원을 빼앗긴 상태였다.


그래서 인지.............................



NTT docomo(도코모)의 경우 재고가 남아돈다.


iPhone6 Plus 까지 재고가 남아돈다... ㅡㅡ;;


빨간색 글자로 되어있는 부분이 재고가 있다는 뜻이다.


그래서 다른 점포인 요도바시카메라 앞에 가봤다..


각 통신사별 iPhone6, iPhone6 Plus 의 재고 현황이다.



iPhone6 Plus 는 전부 예약접수상태이나..


iPhone6의 경우 docomo(도코모)의 경우 색상, 용량 전모델 재고가 남아있다.


빨간색 글자로 되어있는 부분이 재고가 있다는 뜻이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부끄럽다더라..


다른 통신사들은 재고가 없어 안달인데..


도코모의 iPhone6 유저가 없어서 저렇게 재고가 남아도니....


마지막으로 나의 iPhone6 와 점포에 전시된 5.5인치 iPhone6 Plus 와의 크기 비교~~



확실히 크다... 


화면이 큰건 좋긴 하지만, 휴대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일부러 작은 사이즈로 선택했다.


나에겐 딱 맞는 사이즈인듯!!!




iPhone6 개봉기 / 아이폰6 개봉기의 포스팅 보러가기 [ 클릭 ]


집에 오자마자 바로 개봉기 작성해봤어요.. 


도쿄생활 / 이노의 도쿄스토리

iPhone6 개봉기 / 아이폰6 개봉기



오늘 신주쿠에 가서 iPhone6 를 기기변경해서 가져왔다.


9월 12일부터 예약접수를 시작!!


당시 iPhone6 16GB의 경우 공짜폰!!


그래서 그냥 16기가로 예약!!


그런데 그날 오후 4시쯤에 64기가의 경우 매월 1000엔정도의 금액을 24회 지급이었던게


100엔으로 변경..


엥???


그럼, 100엔씩만 더 내면 64기가 쓸 수 있다면 64기가로 바꿔야지 하고..


17일날 그 정보를 알게 되었다.


그날 다시 예약접수를 하러 소프트뱅크 점포에 갔다.





그랬더니.. 어느새 64기가도 공짜폰으로 바껴져 있었다.


흐메!!!!


그래서 17일날 밤에 64기가로 다시 접수!!!



iPhone6 발매일은 9월 19일!!!


하지만, 예약접수한 점포에서 아직 연락도 없고 언제 연락이 오는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20일인 토요일!!


신주쿠 갔더니..


예약안해도 그냥 기기변경해서 당일날 바로 가져갈 수 있더라...


그래서 이렇게 기기변경하고... 바로 가져왔다.



64기가의 실버로 구입..


이번에 나온 색은 3가지색..


실버, 골드, 그레이


실버의 경우 앞면은 흰색, 뒷면은 실버


골드의 경우 앞면은 흰색, 뒷면은 골드


그레이의 경우 앞면은 검정, 뒷면은 그레이


처음 예약할땐 그레이로 했다가.... 그냥 다시 실버로 바꿨다.



iPhone6 는 4.7인치..


iPhone6 Plus 는 5.5인치..


일본에서는 큰 사이즈인 iPhone6 Plus 가 인기다!


화면이 큰건 좋긴 한데..


휴대성이 떨어지고 한손으로 조작이 힘들어서


일부러 작은 사이즈로 골랐다!!



iPhone6의 구성품이다!!


iPhone5 때와 동일한 구성품.


이어폰은 다른걸로 바뀌지 않았을까?? 했는데..


전혀 변화가 없었다.




화면도 시원시원하고...


4.7인치지만 나에겐 딱인듯....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있겠지만....


전원버튼이 윗쪽에서 오른쪽 사이드로 이동!!!


그리고 카메라!!



카메라가 볼록하게 튀어나와있다.


흠..


이번에는 슬로우모션으로 촬영도 가능하고...


이런저런 카메라의 성능도 좋아지고 기능이 많이 추가가 되어서 그런지...


저 얇은 사이즈 안에 다 넣을 수 는 없었나보다!!!



그리고 아랫쪽부분도 디자인이 약간 바뀌었고..


스피커의 성능이 꽤 좋아졌다.


실제로 들어보면.. 중저음이 강해진 느낌이다...


그리고 지문인식!!



iPhone5 에서 바로 넘어와서 그런지..


지문인식은 처음으로 사용해봤는데...


상당히 편리했다.


잠금상태에서 홈버튼에 손가락만 가져대면 그냥 바로 락이 해제되었다.



왼쪽 사이드면은 iPhone5 와 동일하다.


그럼, 사이즈를 비교해볼까??


iPhone5 4인치, iPhone6 4.7인치, Sony 엑스페리아 Z1 5인치 순이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폰이다.


iPhone5는 이제 사용안하는거고..


iPhone6 랑 엑스페리아 Z1 이랑 사용중..


엑스페리아 Z1을 쓰면서도 폰이 커서 사용하기 불편해서..


아이폰6를 작은 사이즈로 바꿨다.


그리고 이렇게 겹쳐보면....




이런느낌!!


그리고 두께는...


아이폰6가 제일 얇네...




이번의 아이폰6 은 사이드면을 약간 둥글게 처리를 해서....


핸드폰을 쥐었을때 손에 착 감기는 느낌이 좋다.


아이폰4 나 아이폰5는 각져있어서 정말 불편했는데...


ㅎㅎ..


iPhone6 이랑 iPhone6 Plus 의 크기 비교도 해봤다.


왼쪽의 iPhone6는 나의 iPhone6!! 


그리고 오른쪽의 iPhone6 Plus 는 점포에 전시되어있는 iPhone6 Plus!




iPhone6 Plus의 크기는  확실히 크긴 크네.. 


근데 나에겐 iPhone6 Plus 는 역시 좀 큰듯했다..


그리고 액정보호필름도 구입했다.




고광택 지문방지 필름.


예전에 지문방지 필름을 구입했더니..


화면에 무슨 반짝반짝 거려서 지문을 묻더라도 고광택으로 해서 화면이 잘보이게 바꿨는데


흠...


요즘은 고광택에 지문도 잘 묻지 않는 필름이 나와서 그걸로 바꿨다.


샤워하고 욕실에서 필름 붙여주니..


먼지 하나 안들어가고 깔끔하게 붙여졌다!!!


ㅎㅎ....


그리고 나는 케이스는 안쓴다.


케이스 쓰면 괜히 두꺼워지고 무거워지고...


2년후에 또 새로운 iPhone을 공짜폰으로 쓸 수 있을꺼고..


지금 이 iPhone6도 공짜폰이고 하니..


케이스는 안씌우는 편이다.


그리고 일본의 소프트뱅크!!


미국의 대형 통신사인 스프린트를 인수했다.


그래서 iPhone6 가 출시된 9월 19일부터


iPhone6, iPhone6 Plus 에 한해서 미국지역을 일본 국내로 인식하게 해서 


미국에 있어도 해외 요금으로 안낸다!!


미국지역에서 통화를 해도 국내 통화요금...


그로 인해 데이터 통신도 미국에 있어도 일본에 있는 것처럼 인식해서 요금이 나간다.


즉, 난 일본에서 무제한 데이터 통신을 사용중이기 때문에


미국지역에서도 맘편히 무제한 데이터 통신으로 이용이 가능!!


이번에 하와이 가는데....


하와이에서도 맘편히 전화도 가능하고 데이터 통신도 가능하게 되었다.


소프트뱅크 만세~~~~




소니 팬케잌 단렌즈 SEL20F28 / SONY 20mm F2.8 / 소니 E마운트



소니 E마운트 렌즈 20mm F2.8 인 SEL20F28을 구입했다.

 

처음에 35.8 렌즈인 SEL35F18을 구입했는데..

 

화각이 너무 답답해서 결국은 조금 넓은 20mm로 구입!!!

 

시그마의 연탄 19호(보온병 19호)인 19mm 렌즈를 구입할까 라고도 생각했는데...

 

크기가 이게 더 작은지라.. 소니 렌즈를 선택!!!

 

일본 야후 옥션에서 20만원에 구입!!!

 

새제품을 구입한지 2달 된 렌즈다.... 이걸 중고로 20만원이면 그나마 싼거지모..

 

지금 한국에서 새거가 대략 40만원이던데....




중고로 구입은 했지만...

 

구성품은 전부 다 있다...

 

구입일이 적힌 영수증과 보증서까지!!!!



구입한지 2달밖에 안된 렌즈라서 그런지...

 

아주 깔끔했다...

 

게다가 필터까지 같이 끼워져 있어서....

 

필터 구입을 안해도 되어서 다행이다...

 

필터는 ROWA JAPAN WIDE BAND PRO HD MCUV 49mm.

 

검색해봤더니.. 아주 저렴한거였다.. ㅎㅎ..

 

그럼, 렌즈의 사진 몇장~~~~~~







그리고 후드가.. 일반적인 후드모양이랑 조금 다른데.....

 

아래의 사진~~~~



후드까지 납작하네.. ^^

 

물론 후드 위에 렌즈캡을 씌울수도 있다..

 

그럼, 렌즈를 카메레아 끼워서 몇장!!!!



그리고 아래의 사진은 후드를 장착한 사진!!!

 

조금 특이하네.. ㅎㅎ




그리고 SEL20F28 렌즈와 SEL35F18 렌즈와 크기 비교~~~

 

35.8 렌즈의 약 반정도의 크기....



음.... 사진을 몇장 찍어봤는데...

 

나름 만족할만한 화질이었다..

 

그런데... 빅카메라에서 SEL24F14 렌즈인 칼이사와 비교해봤는데...

 

역시 칼이사는 칼 같이 핀이 깔끔하게 잡히는게 차이를 느꼈다..

 

저 렌즈 2개 살 돈으로 칼이사 1개를 사는게 나을 뻔했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던 나는 결국 칼이사를 지르고 말았다!!!


SONY 칼자이스(Carl Zeiss) SEL24F18Z (칼이사/24.8) 개봉기 : http://tokyo.innoya.com/280



iPhone6 예약완료! 4.7인치로 예약~



어제 오전에 바로 소프트뱅크로 달려갔습니다.


아이폰6를 예약하기 위해서죠.


아이폰6 예약이 시간된 금요일 저녁에는 여기저기 소프트뱅크 점포 앞에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줄을 서서 예약접수를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동네 소프트뱅크 점포~~


그리고 토요일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없더군요.



저는 iPhone6 4.7인치 16기가 블랙으로 주문했습니다.


지금은 iPhone5 16기가 흰색 사용중인데..


음악이나 동영상같은건 iPhone 을 이용안하기 때문에


16기가만으로도 충분하더라구요.


예약 접수를 하면서 유리창쪽을 봤더니....



야키소바 컵라면을 무료로 나눠준다고 적혀있네요.


나중에 받아가야지.. 하다가...


iPhone6 예약에 집중한 나머지 못받아왔다..


일본에서는 대형 사이즈인 iPhone6+ 가 인기라고 한다.


나는 4.7인치로 했으니 19일날 받을 수 있겠지?

화장실 아이디어 - 일본의 화장실엔 소녀시대가 거기를(?) 보고 있다!


일본의 도쿄!!!


유락쵸에 있는 고기집에 가서... 고기를 구워먹고....


화장실에 잠시 갔는데....


소녀시대가 거기를 바라보고 있는게 아닌가!!!!


부끄러워서 볼 일을 볼수가 없네..


너무 기발한 아이디어인거 같아서 사진 한장 찍어왔다.


ㅎㅎ...


일본의 화장실에는!!!!


소녀시대가 있다!!!!


근데 이거 일본에도 있는거면.. 


한국에도 있는거겠죠???



한국과는 다른 일본의 목욕 문화와 욕실



일본의 경우 매일 욕조에 뜨거운 물을 하루의 지친 피로를 풀고, 몸도 씻는 문화다.


한국의 경우, 집에서는 간단히 샤워를 하지 욕조에 물을 받아가며 


매일 씻는 사람들은 드물거라 생각한다.


한국의 경우에는 대부분 목욕탕을 가거나, 


찜질방 등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을꺼다.


일본의 경우, 목욕탕 같은 시설이 한국처럼 많지 않고,


집의 욕실이 아주 잘 되어있기 때문에,


집에서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일반적으로 크기는 조금 다를수는 있으나


이런 욕조와 목욕시설이 가정집에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다.



매일 이렇게 뜨거운 물을 받아서 이용하면 수도요금도 생각보다 많이 나오겠지만, 


겨울의 경우, 한국처럼 온돌이 없는 일본!!


최근에 짓는 맨션(아파트)의 경우 온돌이랑 비슷한 시스템을 도입하기도 하지만,


이상하게도 거실에만 그 시설을 설치한다.


그래서 욕조에 뜨거운 물을 받아서 몸을 따뜻하게 한 다음에


이불속으로 속~~ 들어가서 따뜻하게 잠을 잔다는..


하지만, 늦은 밤이 되면 춥다.


이런 목욕문화때문에, 방수가 되는 휴대용 티비나 


방수 스피커, 등등 욕실에서 이용할 수 있는 물건들이 아주 많이 나와있다.


난 아직도 그냥 샤워만 이용하고 가끔 욕조에 물 받아서 때도 밀고 한다.. ㅎㅎ..


아.. 일본은 때를 미는 문화가 없어요~~~





오타쿠 실제 모습이라긴 보단 평소 모습?


티비를 보다가 오타쿠들이 사 모으는 인형, 피규어 등등...


그 한개의 가격이 어마어마 한데,


그걸 수십개 수백개를 모으는 오타쿠들의 대한 이야기를 티비에서 하더군요.



인형이랑, 피규어, 코스프레.. 등등..


도대체 잠은 어디서 자는건지 알수가 없어요.


게다가... 역시.. 오타쿠...


이렇게 이름까지 붙여서 부르고 있더라고요.



어떤 시선으로 보면 도무지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기도 합니다.


일본의 문화 중 하나인 오타쿠 문화.


해외에서도 이런 일본 애니메이션에 푹 빠진 오타쿠 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인형 하나 살려고 일본까지 비행기타고 와서 인형 하나 달랑 사들고 돌아가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생활은 어떻게 유지하고 있는걸까요?


부자집 아들, 딸???

신주쿠의 홋카이도 물산전에서 스프카레 GARAKU(가라쿠)를 먹다.



도쿄 신주쿠 케이오백화점에서 홋카이도 물산전이 열렸다.


아니.. 현재 열리고 있다. 9월 16일까지다...


매년 몇번 신주쿠에서 열린다.


홋카이도의 음식들은 너무 맛있기 때문에 


열리면 빠지지 않고 항상 먹으러 간다.



홋카이도에 가지 않으면 먹을 수 없는 음식들.....


홋카이도의 유명한 맛집, 숨은 맛집 등등...


도쿄 신주쿠에서도 먹을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


그래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백화점으로 모여든다.


홋카이도에 가면 꼭 먹어봐야할 음식 중 하나가 스프카레!!


스프카레 맛집 중에 유명한 GARAKU(가라쿠)가 입점을 했다.


예전에 홋카이도에 갔을때 정말 맛있게 먹었기에..


이번에 또 먹으러 갔다.



스프카레 먹을려고 줄을 섰다.


그나저나 왜 이렇게 줄이 긴지.....


일단 내가 제일 마지막이었기 때문에 이렇게............



스프카레 GARAKU 의 제일 마지막 줄입니다.


라는 표시판....


그리고 내 앞에는 엄청나게 긴 줄.....


빨간색 화살표로 줄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표시해봤다.



도무지 줄이 줄어들지 않아...


잠시 자리를 맡아두고...


점심부터 맥주 한캔을 사왔다.



여기는 홋카이도 물산전!!!


홋카이도에만 파는 삿포로 클래식 맥주를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


바로 달려가서 맥주 한캔 구입~~~~



점심부터 맥주 한캔 마시며 줄을 서서 기다렸다.


삿포로 클래식 맥주~~~~~


정말 최고!!!!!


여기저기서 맛있는 음식들 냄새들이 코를 찌르니 허기진 배를 움켜잡고...


아직도 나는 기다린다...



ㅎㅎㅎ...


뒤를 돌아보니...


내 뒤에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줄의 맨마지막이라는 표시가 저 뒤에 있네...ㅎㅎ




드디어 가게 앞까지 왔다.


임시로 오픈한 가게라서 이렇게 초라한 모습이지만...


GARAKU의 스프카레를 맛 볼수 있는 좋은 기회!!!


가격은 홋카이도의 본점이나 이곳이나 별 차이는 없었다.


40분 기다려 드디어 자리로 앉았다.



홋카이도 본점에서는 주문할때 매운정도를 알려서 조절하는데..


이곳은 그냥 테이블 위에 조절할 수 있게 되어있었다.


그리고 스프카레가 나왔다....



스프카레를 보는 순간!!!


응?????


흠....


뭔가 좀 ..... 이상하다 싶은데......



일단, 밥!!!


밥이 무슨... 3숟가락 먹으면 없을만큼...


정말 작은 양!!!!


완전... 실망인데......


그리고 스프카레!!!



일반, 카레와 다른 스프카레!!!


개인적으로는 일반 걸죽한 카레를 좋아하지만..


이런 국 같은 스프카레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그런데 GARAKU에서 먹고난 후 인식이 확 ~~ 바겼다


근데.... 이 스프카레...


좀 실망했다.


GARAKU 의 스프카레를 이곳에서 처음 보는 사람들은 잘 모르겠지만..


나는 홋카이도 본점에서 먹어봤기 때문에 그 차이를 알고 있기에 실망했다.


아래의 사진이 예전에 홋카이도 GARAKU 본점에서 먹은 스프카레 사진!!!



딱 사진으로만 보아도 차이가 보인다.


밥 양도 많고...


스프카레의 푸짐함!!!!


나는 저 기억을 가지고 이번 스프카레를 먹으러 왔더니...


완전 초라한 스프카레에 완전 실망!!


다시 홋카이도 본점의 스프카레를 보면..



야채도 가득이고, 


닭다리가 큼직한게 떡~~~ 하니 들어가 있는데...


이번에 먹은 스프카레는...



이렇다!!!


닭다리도 아니고.. 가슴살 비스무리한 조그만한 닭고기이고..


크기를 감추기 위해 야채로 가렸다!!!!


충격이었다...


그래도 스프카레만큼은 맛있었기에...



다 먹었지만.....


왠지.... 실망감을 감출수가 없는 비쥬얼이었다.


그 유명한 스프카레를 이번에 처음 먹어보는 사람들에겐 이게 스프카레라고 착각하겠지??


진짜는 이게 아닌데..


10월달에 홋카이도에 갈 예정이다!


그때 다시 GARAKU 본점에서 먹을 예정이다.


스프카레 맛집이 이곳만은 아닌데...


쇼린 이라는 스프카레도 유명하지만..


작년에 홋카이도에 가서 먹었더니


먹고 난후 배가 엄청 아파서 화장실을 엄청나게 왔다갔다 한 기억이 있다.


그래서 쇼린은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다.


쇼린의 스프카레는 맛또한 별로 였다.


GARAKU 스프카레...


이렇게 다른 지역에서 물산전에 왔으면....


좀 더 제대로 된 맛으로 승부를 할 것이지...


저런 비쥬얼로 내놓을려면 차라리 물산점에 출점 하지 말았어야 했을텐데...


안타깝다..


스프카레 GARAKU 의 홋카이도 본점 포스팅 : http://tokyo.innoya.com/319




일본의 서비스 정신에 놀라다! BALI 비치샌들 구입편.



비치샌들을 구입할려고 동네에 있는 신발가게에 갔습니다.


어떤게 좋을까 하고 보다보니...


눈에 딱 들어오는 샌들을 발견!!!


바로 이 샌들!!!


바닥이 대나무로 되어있답니다.


시원하게 보이고.. 일본느낌이 풍기는듯해서


구매를 했지요...



물론, 신발가게에서 사이즈까지 다 확인하고...


구입해서 집으로 가지고 왔습니다.


그런데, 음... 방안에서 몇번 신어보니...


조금 큰 느낌이 나요..


그래서 고민.. 고민을 하다보니..


일주일이 지났어요...


주말에 영수증이랑 다시 들고 신발가게를 찾아갔습니다.


헉!!!!!


이게 웬일....


여름 세일을 하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지난주에 구입한 제 비치샌들이 구입한 금액보다 500엔이나 싸게 팔리고 있어요.


아직 한번도 안신었는데....


라며 약간의 후회를 하며...


점원에게 사이즈 교환 해달라고 했더니...


친절하게 사이즈 교환을 해주더니..


현금 500엔까지 돌려주는게 아니겠어요???


응???


500엔... 할인해주는거야??


이게 일본의 서비스!!!


우와!!!!


이게 웬일이가 싶더라고요.


일본의 서비스 정신은 정말 대단하다는걸 또 한번 느꼈습니다.



출구가 159개인 도쿄의 신주쿠역!



도쿄의 대표적인 전철역 중 하나인 신주쿠역!


세계에서 이용자수가 가장 많은 전철역으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되어 있는 역이 바로~~~


도쿄 신주쿠역!!!


그 신주쿠역의 출구수에 깜짝 놀랐다.


티비방송에서 조사한 결과... 출구수는!!!!!



무려 159개!!!


신주쿠역은 자주 가는 편이긴 하지만, 


정말 여기저기 출구가 있어서 아직도 여기로 나가면 어디로 나가는지 헤갈릴경우가 있다.


그래서 맨날 다던 길로만 다니고 있다.


그게 둘러가는 길이라고 해도 말이다. ㅎㅎ..


그냥 그게 가장 마음 편하다.


어느 날 도전해본다고 어느 한 계단으로 올라가봤더니


버스 터미널이 나왔다. 거기서 다른 곳으로 나갈 수 있는 길도 없고....


대략 난감하더라....


다시 내려와서는 늘 다니던 길로 다시 나간 기억이 있다.



위의 사진은 조금 오래된 자료긴 하지만,


신주쿠역의 내부지도다.


이용자수가 많은 만큼 꽤 넓고 복잡하다.


그만큼 이 역에 멈추는 전철도 많아서 


플랫폼 수는 지금 보이는 곳만 해도 16개!!



다만, 이게 다가 아니라는거~~~~~


그 외에도 다른 노선도 있는데 그곳만 해도 여러층으로 해서 여래개의 플랫폼이 존재한다.


어느 층은 급행용...


어느 층은 일반용....


이거 다 합하면 약 30~40개는 넘을거다.


정말 잘 알지 못하면 낭패를 보는 전철역 중 하나다.


신주쿠에 자주 나가면서 전철 출구가 많은건 알고 있었지만,


159개나 있다는건 처음 알았다.


출구가 많다고 해도 들어가보면 또 복잡한 미로가 모습을 들어내니...






지상 3층 ~ 지하5층까지 이어진 미로같은 도쿄 시부야 전철역! 




일본 도쿄에 있는 시부야역!


시부야역은 지상 3층 ~ 지하 5층 구로 여러 선로가 이어져있는 아주 큰 지하철 역중 하나다!


위의 이미지는 시부야역내의 입체도다.


개인적으로 시부야는 자주 안가는 편이지만, 


시부야의 히카리에 빌딩에서 일할때에는 정말 출구찾기가 너무 힘들었다.


지금은 어느정도 익숙해져서 그나마 괜찮지만,


처음 온 사람들은 정말 출구 찾기가 힘들정도로 미로같은 구조의 전철역이다.


이 복잡한 시부야 역을 100 분의 1 규모로 입체 모형으로 재현한 전시전에 다녀왔다.


벽은 제거하고 바닥과 계단 (에스컬레이터)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시부야역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되어 있었다.



생각보다 엄청나게 넓고 복잡하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지진이 많은 일본에서 지하 5층까지 만든거 보면 정말 대단하다 싶다.


그만큼 지진에 대한 대비도 생각해서 지었겠지만,


지진발생시 출구 찾아 해멜것을 생각하면 조금 아찔하긴 하다.



이걸보고 있으니, 내가 예전에 다녔던 루트가 최단 경로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좀 더 가까운 루트가 있었는데....


길이 너무 복잡해서 살짝 둘러서 다녔다는 걸 알았다. ㅎㅎ


이런게 있으니 도움도 되고 재미도 있긴 하다.



일본은 전철 대국이다.


고속열차인 신칸센도 한국보다 몇십년이나 빠르게 도입이 되었고,


전철 또한 시골 여기저기까지 잘 되어있어서,


버스를 타지 않아도 갈 수 있는 곳이 아주 많다.


이 전철대국이 만들어낸 미로같은 전철역!!


어떤 면으로는 참 대단하다 싶지만,


어떤 면으로는 출구 찾기가 조금 불편하다는 생각도 들긴 하다.


게다가 그걸 100분의 1로 저 입체도를 만든 사람도 참 대단하다 싶다.


이것이 진정한 아이스크림 전용 숟가락!



얼마전 티비를 보다가 누군가가 아이스크림 전용 숟가락에 대해 설명을 하더군요.


그냥 아무 숟가락으로 먹으면 되는거 아냐?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주문한적이 없는데... 하고 보낸사람을 봤더니...


일본의 지인분이 선물로 보내주시더군요.





사이즈가 다른걸로 2개가 왔어요.


박스를 열어보니 숟가락이 아이스크림통 같은 곳에 꼳혀 있더군요.


참, 포장도 재미있습니다.



아이폰이랑 사이즈를 비교해보면...


저 큰 숟가락은 좀 많이 큽니다.


생각보다 커서 깜짝 놀랐습니다.


손으로 잡아보면 이런 느낌입니다.





그럼, 이 숟가락!!!


왜 아이스크림전용 숟가락으로 불리냐고요?


위에서 상품명을 보셨나요?


15.0% 라는 상품명이랍니다.


이 상품은 열전도율이 높은 소재를 이용하여 숟가락을 잡았을때


체온으로 숟가락을 열을 높여서


꽁꽁 얼린 아이스크림이라도 금방 부드럽게 퍼서 먹을 수 있다는 숟가락이랍니다.


숟가락이라고 하니까 좀 이상한가?? 스푼?? 스푼이라고 할까요?


자 그러면, 얼마나 부드럽게 아이스크림이 떠 먹을 수 있는지 테스트 해봅니다.



하겐다즈를 준비해봤어요.


하겐다즈는 상온에서 5~10분정도 녹힌 후 먹어야 맛있게 먹을 수 있다죠?


하지만, 이번엔 냉동실에서 꺼내자마자 바로 숟가락으로 떠봤습니다.


어때요?


플라스틱 스푼과 15.0% 스푼의 차이가 눈에 보이시나요?



저 15.0% 스푼으로 아이스크림을 떠봤더니..


그 자리가 이미 녹아 있습니다.


에이~~~~


일반 스푼으로 해도 저렇게 되는거아냐??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자 그러면, 일반 스푼과 15.0% 스푼으로 다시 비교해보겠습니다.




어때요?


비슷한 사이즈의 스푼이지만 차이가 보이시나요?



숟가락을 그냥 아이스크림에 얹어보면 녹는게 눈에 보인답니다.


열전도율을 잘 이용한 아이스크림 전용 스푼이었어요~~~~~~~


가격을 알아봤더니 가격에 깜짝 놀랐습니다.


작은 사이즈가 3200엔(약 32,000원) 입니다. 


제 돈주고는 절대로 못 살것 같은 스푼이었습니다.


도쿄생활 / 일본생활

컵라면의 뚜껑은 내가 책임진다! 컵맨(Cupmen)



몇년전부터 줄곧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디어 상품을 소개합니다.


컵라면을 먹을때 뜨거운 물을 붓고 나면


컵라면 뚜껑이 붕~~ 떠서 열기가 다 빠져나가는 일들이 흔한 일이죠?


그걸 막아주는 아이디어 상품이랍니다.



컵라면 뚜껑이 안열리게 컵맨(Cupmen)이 꾸욱~~ 눌러준답니다.


그냥 눌러주는게 아니라 온도에 따라 색도 변한답니다.


정수기에서 누군가가 뜨거운 물을 잔뜩 뽑아서 미지근한 물이 나오게되면..


색이 변하는건 볼 수 없겠네요.



저렇게 손 부분이 색이 변한 걸 알수 있어요.


옆쪽이 살짝 들렸지만, 한개 더 사서 양쪽에서 눌러주면 완벽 하겠죠?


컵라면은 이런 동그란 컵라면 말고도..



이런 사각형의 컵라면에도 사용할 수 있답니다.


가격은 800엔(약8,000원)으로 좀 비싼편이에요.


그냥 두꺼운 책으로 푹 눌러놓는게 가장 좋은 방법일지도... ㅎㅎ..


위에 얹을게 없다면...


그냥... 맨손으로 양쪽을 눌러주는게!!!! ㅎㅎㅎ


일본에는 화산재전용 쓰레기 봉투가 있다.



일본 카고시마현에는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쓰레기 봉투가 있습니다.


바로 화산재 전용 쓰레기봉투입니다.


몇일전에도 포스팅을 했습니다만,



일본의 카고시마현의 사쿠라지마의 화산은 년 1000회 정도 폭발하는 활화산입니다.


그래서 화산재가 아주 많이 날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 특성때문에 화산재 전용 쓰레기 봉투가 있답니다.




이렇게 화산재를 담아서 버리는 구역이 따로 마련이 되어있답니다.


이런 풍경은 카고시마현에서만 볼 수 있답니다.



나무에 쌓인 화산재는 물을 뿌려서 씻어내고..


길거리에 화산재는 쓸어모아서 이렇게 버린답니다.


지붕위의 화산재는 비가 올때까지 기다리거나 물을 뿌려서 씻어내거나 한다네요.



우리나라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들이


일본에서는 일어나고 있네요.


이런 것들을 보면 한국은 화산분출도 없고, 지진도 없고, 참 살기 좋은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홋카이도에서만 파는 한정판 맥주 

삿포로 클래식 (SAPPORO CLASSIC)



일본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인지..


그 지역에 가지 않으면 구입할 수 없는 먹거리들이 많다.


그중 예전에도 포스팅 한적이 있지만 


맥주 중에 제일 맛있다고 생각하는 삿포로 클래식 (SAPPORO CLASSIC)!!!


홋카이도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맥주다!!


다른 지역에서는 구입할 수 없다!



저 케이스위에 봐도...


ONLY 홋카이도 라고 적혀있다.


홋카이도에서만 판다는 거다.


술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내가 맥주라면 이건 맛있다고 느끼는 맥주!!!




맥주캔에도 빨간색으로 홋카이도 한정 이라고 찍혀있다.


삿포로 맥주는 여기저기 다른 지역에도 팔지만...


삿포로 클래식 (SAPPORO CLASSIC) 맥주는 홋카이도 한정!


근데 이게 집 앞의 마트에서 홋카이도 페스티벌로 팔고 있길래~~


당장 구입!!!


술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도 나도 다른 맥주와 맛의 차이를 느낄 수 있다..


간단하게 맛을 설명하자면... 정말 부드럽다...


홋카이도 여행을 가면 꼭 마시는 맥주 중 하나다.


많이 사오고 싶지만, 많이 사면 무거워서 못들고 온다.


그래서 홋카이도 여행중에만 잔뜩 마시고


가끔 이렇게 홋카이도 페스티벌 할때 잔뜩 구입해서 마실 수 밖에 없다.


홋카이도에 가시면 꼭 마셔보는 걸 추천합니다.


마셔보시면 일반 맥주와 맛이 확실히 틀리다는걸 느끼실꺼에요.



도쿄생활 / 일본생활

SONY 홈시어터 스피커 HT-FS30 개봉기


10년간 잘 사용해오던 JBL 스피커가 갑자기 고장이 났다.. ㅡㅡ;;

 

그래서 새로 SONY 스피커를 구입!!!

 

이번에는 빅카메라 매장에 가서... 진열되어 있는 스피커의 소리를 들어보고 구입했다..

 

그렇게 구입한게.. SONY HT-FS30 스피커!!!!

 


박스는 엄청나게 크다... ㅡㅡ;;

 

무게도 엄청나게 무겁다.. ㅡㅡ;;

 

그렇게 크지도 않고 무겁지 않을거 같아서 들고 왔는데.. 

 

꽤 고생했다...



박스 안의 내용물은 간단했다...

 

그리고 소니 스피커를 구입한건..

 

집에 있는 블루레이 HDD 레코더랑 연결해서 쓸때

 

같은 회사꺼니까.. 리모콘 하나로 되겠지... 라고 생각해서 였다..

 

근데.. 안되더라.. ㅡㅡ;; 결국 리모콘 2개 들고 써야한다.. ㅡㅡ;;




입력단자는 여러 종류가 있었다.

 

HDMI 입력단자가 3개, 출력단자 1개..

 

광입력도 있고... 아날로그 입력도 있고...

 

스피커의 사진은 이렇다...




그리고 우퍼!!

 

블루투스 지원되는 스피커를 샀으면 더 좋았을텐데...

 

그냥 돈도 없고... 이 모델이 크기도 적당하고 해서..

 

이걸로 구입했다..

 

아날로그 입력으로 컴퓨터나 아이폰이나 기타 mp3 에도 연결되니...

 

그냥 이걸로 만족중~~~~

 

스피커는 저음이 강해.. 조금 웅웅 거리는 맛이 있음...

 

여기서 1만엔(약 10만원) 더 비싼 파이오니아껀 정말 또렷또렷하게 들리던데..

 

블루투스도 되고.....

 

흠....

 

이렇게 생각하면 끝이 없으니.. 그냥 만족하고 잘 쓰자!!!

 

이렇게 일본생활의 짐이 또 하나 늘어났다...

 

왠만하면 늘리고 싶지 않은데....



일본엔 이런 통조림 기념품도 판다!



몇일전 사쿠라지마의 활화산에 대해 포스팅을 했다.


사쿠라 지마에 대해 알아보다보니.. 이런 기념품까지 판매하고 있었다.


사쿠라지마의 화산재가 담겨져 있는 통조림? 캔? 이다.


상품명도 한국어로 하면 [재! 여기 있습니다.]이다.  재의 의미는 화산재의 재!


먹을 수 없는 통조림!!


그리고 웃긴건 여기 상품에 적힌 글들이다.



내용량 : 반갑지않은 하늘에서의 선물 100cc


유효기간 : 여러분의 흥미가 없어질때까지.


보존방법 : 원하시는 장소에서 보관해주세요.


가격은 108엔!!


원래는 쓰레기와 같은걸 이렇게 상품화 해서 파는것도 참 대단하다 싶다.



통조림을 열어보면!!!


이런 화산재가 들어있다.




이런걸 누가 사?? 라는 생각도 하겠지만...


생각보다 인기가 높아 현재도 많이 팔리고 있다고 한다.


학교에서 교육재료로 사용되거나 여행 기념으로 보관하는 사람들이 대다수라 한다.


가격 또한 108엔으로 저렴하니 기념으로 구입하는거 같다.


식탁이 즐거워지는 만화접시!


도쿄에서 아주 재미있는 접시를 발견했습니다.


어떤 접시냐고요?



사각형의 접시 위에 만화 그림이 그려져 있는 만화 접시입니다.


만화접시!!!


그럼, 여기에 음식을 어떻게 담냐고요?



짜~~~안~~~~~ 이라는 접시 가운데에 빵케잌을 놓으면 


이런 느낌!!!


그리고 뭔가 잘리는 듯한 느낌의 만화 접시를 위에 돈까스를 얹으면~~~



어때요?


잘 어울리지 않나요?


이렇게 재미있는 아이디어 상품...


간단하면서도 기발천외한 상품인거 같아요.


그럼, 몇몇 접시 더 볼까요?







어때요?


이 접시에 음식을 담으면 식탁이 더 즐거워질 것 같지 않나요?


가격은 1300~ 2500엔 (13,000원 ~ 25,000원) 등등 디자인에 따라 다양하답니다.


일본은 참 희안한 상품들도 많지만...


이렇게 재미있는 상품들도 많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좋아하는 초밥을 얹어보면....



짜~~~~~안!!!!


재미있죠???


음식 마구 올려서 사진찍고 싶어지지 않나요?


일본에는 1년에 1000번 폭발하는 화산이 있는걸 알고 있나?



일본의 카고시마현에는 사쿠라지마 라는 작은 섬이 있다.


1년에 약 1000번이나 폭발을 하는 활화산이다.


이렇게 활동중인 화산이 일본에 있다는걸 아는 사람은 많이 없을거다.


특히 밤에 폭발할때에는 폭발음과 함께 용암이 분출하고


화산재의 마찰로 인해 번개가 치는 광경도 볼 수 있다.


활화산인것 만큼 이걸 이용한 투어까지 생길정도이다.


투어에 참가하면 오후 10시까지 활화산에서 분출하는 용암과 번개 등을 볼 수 있다.



다만, 매일 발생하는건 아니라서 운이 좋아야 볼 수 있다고 한다.


이 사쿠라지마의 화산 주위로는 주민들이 살고 있다.


세계에서도 이렇게 활화산 가까운 곳에서 주민들이 살고 있는건 아주 드문 경우라고 한다.


일본은 지진도 지진이지만, 이런 활화산으로 인한 피해도 무시 못한다.


화산이 폭발할때마다 폭발로 인해 돌들이 날아와 건물, 자동차, 사람등등 피해가 크다고 한다.


화산재로 인해 빨래를 밖에 널지 못하여 각 집마다 집안에 빨래를 널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한다.


이런저런 대비책이 잘 마련이 되어있긴 하지만...


자연피해가 언제 시간을 지정해놓고 오던가!!


언제 올지 모르는 자연피해에 대비해 항상 조심해야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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