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생활 / 도쿄생활 / 이노의 도쿄 스토리

일본의 각 지역별 도시락 문화가 만들어 낸 에끼벤 이벤트



일본은 한국에 비해 꽤 넓은 건 아시죠?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지역별 특산물이나 특색이 꽤 뚜렷한 편입니다.

거기에 일본의 도시락 문화까지 남다르답니다.

일본 마트나 편의점에서는 쉽게 도시락이 판매되고 있는걸 볼 수 있고요.

일본 여행을 다녀보면 각 지역마다 도시락에 들어가는 재료도 많이 틀린걸 알 수 있답니다.

그 지역의 역에서만 파는 도시락을 에끼벤(駅弁)이라고 해서 에끼벤 전용 가게가 있을 정도입니다.

에끼벤의 의미는 "에끼" 가 "역" 을 의미하고요, 

"벤"은 도시락의 의미를 가지는 "벤또"를 의미합니다.

즉, 역 도시락 이라는 의미로 에끼벤토를 줄여서 에끼벤 이라고 합니다.



이 에끼벤은 그 지역에 가지 않는 이상 먹을 수 없기 때문에,

특히 전철을 이용하여 여행하는 분들은 에끼벤에 집착하시는 분들도 있을정도에요.

혹은 에끼벤 투어를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래서 가끔 도쿄에서는 이런 대형 백화점 특설매장에서는 이런 이벤트도 한답니다.

전국 에끼벤전.



일본 각 지역별로 에끼벤을 모아서 이벤트를 한답니다.

도시락 하나 먹으러 사람이 올까도 싶지만,

특정 지역의 에끼벤은 없어서 못 팔정도로 인기랍니다.




도시락의 맛도 모양도 제각각이라 무엇을 먹을까 고민이 된답니다.

이곳에서 구입해서 먹을 수 있는 곳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가족들이나 친척, 친구 등 주변분들에게 선물을 하신다고 구입해가시는 분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도시락 하나에 이렇게 큰 이벤트거리가 된답니다.





그 지역에 가지 않으면 먹을 수 없는 도시락을 도쿄에서 먹을 수 있다는건 엄청난 매력이거든요.

이 에끼벤 또한 관광상품의 하나입니다.

그래서 가격 또한 편의점에서 파는 일반도시락에 비해 비싸지만,

편의점에서 파는 그런 도시락에 비할게 못할정도로 각 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하여 호화스럽게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매력이 있지요.

저도 여행을 가면 신칸센 안에서 먹을려고 에기벤은 구입해서 먹는 편이랍니다.

이것도 여행의 묘미이기도 하지요.



이 뒷쪽편으로는 일본 전국 맛있는 가게들이 출점하여 이벤트기간 동안 오픈했답니다.

그래서 이곳에서 판매하는 것도 그 지역에 가지 않으면 못 먹는 음식들이 많이 있답니다.

이런 각 지역 물산전이 열릴때면 이렇게 사람들이 엄청나게 몰린답니다.

그래서 항상 뭔가를 꼭 사게 되는 위험한 곳(?)이기도 하지요.


일본 뉴스에서도 주요 소식으로 방송이 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아시하나 항공의 파일럿의 미숙한 조종실수라고 이야기가 나오는듯했습니다만,

조사가 진행됨에 따라 관제탑의 지시에도 문제가 있었다는 듯 지적사항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시하나 항공 사고 직후의 동영상을 스마트폰으로 촬영된게 방송되고 있었습니다.

이 사진에는 잘 모르겠지만, 실제로는 시야확보가 조금 어려울정도로 안개가 자욱했다고 하네요.




아직 여전히 히로시마 공항은 폐쇄중이라고 하네요.

사고 조사를 위해 비행기도 못 옮기고 있다네요.

음.. 히로시마 공항을 이용하는 많은 분들이 피해를 보고 있네요.




승객 73명, 승무원 8명

그중 27명이 다쳤다고 나오네요.

그래도 생명을 잃은 분이 없어서 다행이에요.



히로시마 공항에는 서쪽과 동쪽에서 활주로에 진입이 가능한데요.

이번 사고기는 동쪽에서 활주로에 진입을 했다고 합니다.

동쪽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활주로 진입에 도움을 주는 로컬라이져에 항공기가 부딪히면서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이 로컬라이져는 서쪽에서 진입하는 항공기에 대해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비용문제로 동쪽 진입용은 설치를 못했다고 하네요.



착륙시 시야확보가 어려울때에 이 로컬라이져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관제탐에서는 서쪽이 아니라 동쪽으로 진입을 지시를 했고,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 수 없지만, 이러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가 나기 15분전에 동일한 항공기가 동쪽에서 진입하여 착륙하였는데 문제가 없었다고 합니다.

동쪽에서 진입시기킨 이유는 바람의 영향때문이라고 나오더군요.



15분전에 동쪽으로 진입한 항공기는 문제가 없다는데,

이 항공기는 사고가 났다는거에 대해 조종사의 경력에 대해 소개 되면서 미스에 문제가 있었냐는게 아니냐고 나오더군요.

승객들에게도 증언이 나왔는데 착륙전 비행기가 많이 흔들렸다고 하네요.

조종에 관한건 블랙박스를 조사해봐야겠지만,

아시아나 항공기에 대해 작년이었나요?

미국에서도 착륙할때 사고를 냈었죠.

훈련 미숙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나오는데 생명을 실어 나르는 책임감에 대해 좀 더 생각이 필요한것 같아요.

요즘 항공기 사고 소식이 많이 들리네요.

그래서인지 비행기 타면 조금 무서워요.


2015년 4월 11일(토)!!!!

하와이의 우쿨렐레 브랜드 중 하나인 코알로하(KoALOHA)!

도쿄 신주쿠의 야마노 악기에서 코알로하 창업 20주년 기념 이벤트가 있었다.




코알로하의 사장님이신 알렌씨와 부사장님이신 폴씨가 오셨다.

기념 사진도 찍고 같이 내 우쿨렐레에 사인도 받았다.



이게 나의 코알로하 우쿨렐레 콘서트 사이즈인 KCM-00!

하와이에 직접 코알로하 공장까지 가서 구입해온 코알로하 팩토리 스페셜 우쿨렐레다.

그날 부사장님인 폴씨를 만났었는데,

이번에 신주쿠에서 나를 알아보셨다. ㅎㅎ..






가능하면 접촉이 적은 쪽에 사인을 받고 싶었다.

우쿨렐레에 접촉면이 많은 쪽에 사인을 받으면 마찰로 인해 사인이 지워질까봐 우쿨렐레의 넥 양쪽으로 사인을 받았다.



이게 사장님이 적어주신 사인...

사인 해주세요 라고 했더니,

이름이 뭐에요? 라고 하길래..

INNO 라고 했더니, "Aloha Inno" 라고 적어주셨다.

날짜는 4-11-15 라고 적혀있는데,

4월 11일 15년 이라는 의미다.



부사장님은 MAHALO 라고 적어주셨다.

그리고 MAHALO의 의미에 대해 설명 해주셨다.

장난끼도 많은 아주 재미있는 사장님과 부사장님이셨다.

신주쿠 야마노 악기(山野楽器)에서 하와이 명품 우쿨렐레인 코알로하(KoALOHA)의 20주년 기념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코알로하 사장님이신 알렌씨와 부사장님이신 폴씨가 직접 왔습니다.


이벤트 한시간 전에 도착을 했습니다.



코알로하 전속 뮤지션인 라이언 이마무라씨가 리허설을 하고 있었습니다.


넓지 않은 홀이지만, 이벤트가 시작되자 많은 사람들이 오셔서


홀 안에 다 들어오지 못할 정도 였습니다.



코알로하 창업자분의 아들인 사장님과 부사장님.


부사장님인 폴씨가 20주년 기념 우쿨렐레를 들고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20주년 기념 이벤트를 하기 위해 하와이를 출발하기 전날에


이 2대의 20주년 기념 우쿨렐레가 완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컬리코아가 정말 끝내줍니다.


이런 멋진 우쿨렐레는 찾아보기 힘들죠.


사운드 홀안을 보면 코알로하 씰 대신에 코아 목재로 만들어진게 붙어져있습니다.


20주년 기념 우쿨렐레라는걸 의미 하고 있습니다.




이 모델은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답니다.


그래서 코알로하의 고급 모델에 사용되는 로고에 반짝반짝이는 재료가 사용되어 있지 않습니다.


목재 그대로 이용을 했다고 합니다.




다음은 넥부분을 보면 이런 문양이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을 봐주세요.



4개의 문양이 그려져 있습니다만,


첫번째는 왕관 모양의 헤드를 의미 하는 부분입니다.


두번째는 XX 라고 적혀있는데 20을 의미합니다.


세번째는 코알로하의 사운드 홀의 모양이지요.


네번째는 왕관 모양을 의미합니다.


다시 사운드 홀을 들여다 보면...



정말 멋지지 않나요?


직접 만져볼 수도 있었기 때문에


직접 들고 찍어 봤습니다.


컬리 코아의 무늬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뒷면과 옆면에도 컬리가 이쁘게 들어가 있습니다.


정말 정성들여 만든것 같습니다.


20주년 기념 우쿨렐레니깐요.


수량 한정으로 제작된다고 하네요.


이번 20주년 기념 우쿨렐레는 다른 우쿨렐레와 다른 점이 있습니다.



바로 이부분인데요.


바디 안쪽의 부분입니다.


아래의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어쿠스틱 기타에 사용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훨씬 풍부한 소리를 내준다고 하네요.


코알로하 20주년 기념 우쿨렐레!


손에 넣고 싶어지네요.

일본 여행 / 도쿄 여행 / 이노의 도쿄 스토리

신주쿠에 동전파스 파는곳



일본 여행 와서 하나씩 구입해가시는 동전파스!

동전파스는 사고 싶은데 어디에 가야 구입이 가능해야 하는지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꺼에요.

그래서 신주쿠에서 동전파스 구입가능한 곳을 알려드립니다.



신주쿠역 주변으로 구입가능한 곳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남쪽출구 혹은 서쪽 출구로 나오시면 주변에 많이 있답니다.

파란색으로 표시한 곳은 신주쿠 서쪽출구쪽에 있는 요도바시 카메라 입니다.

저기 빨간색으로 체크한 곳이 파는 곳인데요.

가게 이름은 다이코쿠 도락구(ダイコクドラッグ) 입니다.

일명 약국입니다.



이게 가게 입구에요.

간판 확인하세요~~~

약국이라고 부르지만, 한국에서 말하는 약국과는 조금 다른 의미에요.



이 가게가 다른곳에 비해 그나마 저렴하게 팔더군요.

그래서 인지 요즘은 중국 관광객들이 넘쳐납니다. 

중국 관광객들의 박스채로 구입해가는거 보면 정말 대단하다 싶더라고요.

면세 코너도 있으니 확인하시고요.




올해들어 가격이 꽤 많이 올랐어요.

작년에 비해 약 150엔정도 오른거 같아요.

그래도 효능이 좋다고 소문난 동전파스라 무진장 팔리더라고요.



이번에 가봤더니 새로운 동전 파스가 나왔더라고요.

가격은 조금 더 비싸네요.

하지만, 그냥 일반적인 동전파스가 낫지 않나 싶어요.

마트에 캔 참치를 사러 갔습니다.

캔 코너에 갔더니 일본의 대표적인 캔 참치를 발견!

와우~~~ 가격부분 위에 추천 가격 이라고 적혀있어요.



이 캔 참치의 상품 이름은 씨 치킨 이에요.

씨 치킨?

바다 치킨?

처음에는 치킨 이라는 것만 보고 닭고기가 들어있는 캔인줄 알았어요.

참치는 일본어로는 마구로 라고 하는데요.

마구로 라고 적혀있으면 알기 쉬웠을텐데 말이죠. ㅎㅎ.



1캔에 내용량은 70g 이 4캔이 한 묶음으로 되어 있어요.

추천 가격으로 세금포함으로 473엔입니다.

이번에는 캔 참치 마일드를 구입했는데요.

한 묶음을 들고 계산대를 가는 도중에 5캔이 한묶음으로 되어 있는걸 발견했어요!!!



1캔의 용량 70g에 5캔이 한 묶음에 가격은 세금포함 397엔이에요!

응?

똑같은 용량의 제품이 4캔에 473엔, 5캔에 397엔!

가격 잘 안보고 4캔짜리 구입하면 정말 바보되는 사건입니다. ㅡㅡ;;

물론 5캔짜리 구입하는게 훨씬 저렴하겠죠??

가끔 이런게 있더라고요.

구입할때에는 주의.. 주의!!!!

홋카이도 여행 / 북해도 여행 / 신치토세 공항 맛집 / 홋카이도 맛집 / 이노의 도쿄 스토리

에비소바 이찌겐(えびそば一幻) 신치토세공항 홋카이도 라면 도장점



일본 여행에서는 꼭 먹어봐야할 음식 중 하나인 라면!!!

그중 삿포로 라면 랭킹 1위인 에비소바에 대해 포스팅을 하겠다.

에비소바는 일본 전국에 단 4점포 밖에 없다!!!!!


 

 에비소바 이찌겐(えびそば一幻) 관련 포스팅


 -.에비소바 이찌겐(えびそば一幻) 삿포로 본점 방문기


 -.에비소바 이찌겐(えびそば一幻) 신치토세 공항점 방문기


 -.에비소바 이찌겐(えびそば一幻) 도쿄 신주쿠점 방문기


 -.에비소바 이찌겐(えびそば一幻) 도쿄 이케부쿠로점 방문기(2013년 8월 31일 폐점)




난 저 폐점한 이케부쿠로점을 포함해서 4곳을 방문해서 먹어봤다...

이번에는 홋카이도 신치토세공항점!!!



신치토세공항 내에 홋카이도 라면 도장이라는 곳이 있다.

홋카이도 각 지역에서 유명한 라면가게들이 이점해있는 곳이다.

저 양쪽으로 라면 가게들이 입점해있다.



그중에서도 내가 일본라면 중에 2번째로 맛있다는...

에비소바 에 갔다...

삿포로 라면 랭킹 1위인 에비소바... 정말 맛있다....



작년 9월에 홋카이도에 갔을 때 찍은 사진 몇장 첨부해본다..

아래의 사진을 보라....

에비소바를 먹겠다고 저렇게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위의 사진에서 왼쪽편에 라면 가게는 텅~~~ 비어있는데..

에비소바는 만석!!! 

게다가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다는거...

왜냐?? 맛있으니까!!!!!

그리고.. 저 왼쪽편에 텅 빈 라면가게!!!

저 가게는 내가 그렇게 맛이 없다는... 

아사히카와 라면 바이코우겐 / 旭川ラーメン梅光軒 (http://tokyo.innoya.com/673)

바이코우겐 라면은 정말 맛없으니... 절대 먹지 말아라..

혹시나 맛있다고 하는 사람은 에비소바를 먹고 난 후 바이코우겐 라면이 맛있는건지 다시 생각해보길!!!!



위의 사진은 9월에 갔을때 찍은 사진..

먹을려고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 한장 찍어본 사진..

그리고 아래의 사진은 11월에 찍은 사진...

역시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다...



거의 입구까지 순서가 와서..

가게 내부 사진 찍어본다..

만석!!!!






가격도 750엔부터... 그렇게 비싸지도 않고... 무난한 가격이다.

그럼, 어떤걸 주문하냐 하면....

가장 인기있고 가장 기본적인 맛인  에비시오 소노마마 (えびしお そのまま)를 주문한다..

그런 다음엔 라면면발 굵기를 선택해야 한다.

보통과 얇은 면발이 있다.

난 보통 면발을 보통으로 주문해서 먹었는데...

이번에는 얇은 면발로 선택해봤다..

얇은 면발도 맛있었다...

그러면 주문할때에는 점원에게 이렇게 말하면 된다.

 

에비시오 소노마마데 호소멘

(えびしお そのままで 細麺)

 

만약에... 그걸 2개를 주문할려고 할때는....

 

에비시오 소노마마데 호소멘 후타츠

(えびしお そのままで 細麺 二つ)

 

라고만 하면 점원이 이해한다....

그러면 점원이 주문은 더 없습니까?? 라고 물어보는데...

그냥 하이!! 라고 하면 된다.

주문하고.. 에비소바 바로 옆 라면 가게인 아사히카와 바이코우겐 라면가게를 봤더니.. 휑~~~~ 하다....



그리고 아사히카와 라면 바이코우겐 / 旭川ラーメン梅光軒 맞은편에 있는 라면 가게도 휑~~~ 하다...

역시 맛집과 맛집과 아닌 가게의 차이가~~~~~ 확실히 난다....



그러고 나서 아래의 사진...
다시 아래의 에비소바 가게를 보면...
여전히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보이고...
여전히 에비소바는 만석!!!!



그리고 라면이 왔다.

에비시오 소노마마~~~~~~




라면이 도착하면.. 바로 사진 몇장 찍어주고...

국물부터 맛을 보면...

그 새우의 맛이 입안에 사르르 퍼지는 것이....

면은 라면이긴 하나 약간 소바 같은 딱딱한 면이다...

그렇다고 완전 소바 같진 않고... ^^



이렇게....

이번에도........

여전히.......



국물 한방울 안남기고...

깨끗하게 다 먹었다...

역시... 에비소바는 최고!!!!!!!!!

그렇게 에비소바 라면을 다 먹고...

내가 일본라면 중에 가장 좋아하는 아지사이(あじさい) 라면 가게에 가봤더니...




만석!!!!!!

역시... 맛집은 달라!!!!!!!

아지사이 라면은 홋카이도 하코다테에 본점이 있는 가게 이다.

이 가게 역시 홋카이도에만 점포가 있어서..

홋카이도에 가지 않는 이상 맛을 볼 수가 없다...



이것이 아지사이 시오라면(소금라면)...

아지사이 시오라면 포스팅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


 

 아지사이 (あじさい) 관련 포스팅


 -.아지사이 (あじさい)의 신치토세공항 홋카이도 라면 도장점


 -.아지사이 (あじさい)의 신치토세공항 도착층점





 

 에비소바 이찌겐(えびそば一幻) 관련 포스팅


 -.에비소바 이찌겐(えびそば一幻) 삿포로 본점 방문기


 -.에비소바 이찌겐(えびそば一幻) 신치토세 공항점 방문기


 -.에비소바 이찌겐(えびそば一幻) 도쿄 신주쿠점 방문기


 -.에비소바 이찌겐(えびそば一幻) 도쿄 이케부쿠로점 방문기(폐점)




일본의 온천과 혼탕,혼욕에 관한 이야기!



일본은 온천의 천국입니다.

정말 가까운 곳에 온천이 많이 있답니다.

온천수에 포함된 물질에 따라 효능도 달라서 여러 온천을 여행 다니는 사람들도 있답니다.

그 중에서도 노천온천!



겨울에 양쪽으로는 눈이 한 가득 쌓여있고! 차가운 바람이 얼굴을 스치지만,

따뜻한 온천이 정말 기분이 좋답니다.

일본에는 온천이 있는 아파트도 있답니다.

제가 아는 지인분이 거기에 살고 계세요.

아파트 주민이면 무료로 온천 이용이 가능하답니다.


그리고 일본의 온천 이야기가 나오다보면 혼욕의 이야기도 나옵니다.

정말 남자와 여자가 같이 들어가는 온천이 있어???

정답은 있습니다.

혼탕이나 혼욕이 가능한 온천이 있답니다.

예전에는 정말 다 벗은채로 들어갔다고 합니다만,

최근에는 시대가 시대인만큼 수영복을 착용해야만 합니다.



남성분들... 실망하셨나요? ㅎㅎ

이렇게 남녀가 같이 들어갈 수 있는 온천은 커플이나 가족들에게 인기가 많답니다.

하지만, 혼욕이 가능한 온천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럼, 다 벗은채로 들어가는 혼탕은 없냐고요?

정답은......

있습니다....

시골쪽으로 가면 있긴 한데...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많이 있습니다. ^^

젊은 사람들은 잘 안간답니다.


도쿄 여행에서 온천을 즐기고 싶다면 오다이바에 있는 오오에도 온천(오오에도 온센)이 유명합니다.

여성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남탕에는 여성 직원분이 수건 정리나 청소나 이것저것 일을 하시는거 알고 계시나요?

젊은 층의 여성 직원분도 본적이 있고, 나이가 드신 분도 본적이 있어요.

옷 갈아 있는 곳에도 여성 직원분이 아무렇지 않게 들어오셔서 이것저것 정리하십니다.

그리고 몸은 씻는 곳, 탕이 있는 있는 곳 까지 들어오셔서 의자라든지 쓰레기 라든지,

물 온도 체크 라든지 하고 나가십니다. 

처음가면 정말 깜짝 놀랄 일이지요.

일본 온천에 가보면 정말 깜짝깜짝 놀랍니다. ㅎㅎ

한국에서는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일본은 이런 문화이니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답니다.

홋카이도 여행 / 북해도 여행 / 삿포로 여행 / 오타루 여행 / 이노의 도쿄 스토리

오타루에서 기념품이 추성훈의 팬티?



과거의 현재가 공존하는 오타루!

홋카이도 여행이라고 하면 오타루 관광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초밥왕으로도 유명하여, 초밥 거리가 생성되어 있을 정도로 아주 유명합니다.

하지만, 가격이 꽤 비쌉니다. 개인적으로는 오타루에서 초밥을 먹는건 조금 돈이 아깝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한국에도 잘 알려진 일본영화 러브레터(LOVE LETTER)의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오겡끼데스까~~~~ 와따시와 겡끼데스~

라고 부분이 명장면인 영화이지요.

또, 오타루 운하의 야경이 정말 아름다운 곳이기도 합니다.

오타루 운하 앞쪽으로는 수 많은 점포들이 관광객들을 반기고 있는데요.

그중에 어느 기념품 샵을 들어 갔습니다.



들어갔는데... 팬티를 팔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팬티에 그림이나 글들이 재미있는게 적혀있는건가?? 하고 궁금증이 생겨서 가까이 가봤습니다.

무슨 팬티를 기념품으로 파나 하고 들여다보니....



응?

뭔가 낯익은 얼굴의 사진이 보입니다.

저..저.. 저 사진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추성훈!!!!!!



추성훈은 일본에서도 버라이어티 방송에서 활약을 하고 있는데요.

일본 버라이어티 쇼에서 오타루에서 촬영을 했는데요.

이곳 기념품 가게에서 이 핑크색의 팬티를 다른 사람들이 갈아입어 보라고 해서..

추성훈이 갈아입고 촬영을 했었거든요.

그걸 내세워서 판매를 하고 있더라고요.

인증샷으로 티비 방영분의 사진을 찍어서 같이 저렇게 걸어놨더라고요.

추성훈은 일본어도 아주 잘하고요. 

일본에서는 이름이 아키야마(秋山)라고 한답니다.

한국에서도 재미있게 많은 활동을 하고 있지만, 

일본에서도 버라이어티 방송에서도 꽤 재미있게 활약을 하고 있답니다.

홋카이도 오타루에서 추성훈의 팬티로 기념품이 팔리고 있는 모습이 재미있어서 포스팅 해봅니다. ^^

홋카이도 여행 / 북해도 여행 / 오타루 여행 / 이노의 도쿄 스토리

오타루역 앞에 있는 종의 의미



이곳은 홋카이도의 오타루시에 있는 오타루역입니다.

몇년전 리뉴얼로 인해 아주 깔끔한 역으로 변신을 했답니다.

아.. 그리고 오타루 라는건 바로.....



이거에요.

호롱불~~

그래서 오타루 역에는 저 호롱불로 장식이 되어있답니다.

오타루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이랍니다.

오래된 건물을 그대로 활용하여 가게로 사용되고 있답니다.

가게에서 파는 물건들을 보는것도 재미있지만,

오타루에서는 그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건물들을 보는것도 또 하나의 재미입니다.

오타루 여행의 출발 지점인 이 오타루역!

오타루 역에서 나오면 이런 종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곳에서 기념 사진을 찍는 사진도 많이 있답니다.

이 종을 직접 쳐서 소리를 낼 수도 있답니다.

저는 오타루에 갈때마다 사진을 찍고 있어요.

그냥 오타루에 왔다는 의미에서... ㅎㅎ..



이 종은 오타루역과 아주 깊은 관련이 있는데요.

처음에 왔을때는 그냥 기념 사진만 찍다가 어느 일본 여행객분이 설명하시는 걸 조금 들은 적이 있어요.

그 이후에 조금 관심이 가서 여기저기 둘러봤더니..

이 종에 대해 설명이 되어 있더라고요.



메이지 시대부터 1965년쯤 까지 사용된 종이라고 합니다.

이 종은 전철도착을 알리는 종이었다고 합니다.

상행선이 도착할때에는 2번 울리고,

하행선이 도착할때에는 3번 울렸다고 합니다.

여행은 이 종소리와 함께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종 주위를 둘러보다보니 문화청에서 지정한 등록유형문화재로 등록이 되어있었습니다.

오타루에는 이렇게 등록유형 문화재로 지정된 것들이 아주 많이 있답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오타루...

작은 마을이지만 볼거리가 가득하답니다.




일본생활 / 도쿄생활 / 일본 먹거리 / 이노의 도쿄 스토리 

20배 매운 카레라구? LEE카레


마트에 들렀다가 카레를 만들어 먹자니 야채 전문점이 문을 닫아서 비싼 값주고 마트에서 사기도 그래서 3분 카레를 먹어보기로 했다.

한국 마트에 가면 가끔 3분카레 사들고 오긴 하는데,

이번에 코리안타운에 갔을때 못사와서 일본 마트를 어슬렁 어슬렁~~~~ 일본에는 어떤 카레가 있을까? 

한국음식 처럼 보이는 LEE 카레를 발견.

왠지 LEE 라고 하면 한국인을 떠올리게 되네요.. ㅎㅎ..

LEE 카레!!




매운맛 20배 라는걸 강조하고 있는 카레에요!

일본인들은 매운 음식을 잘 못먹는 답니다.

일본에서 매운맛으로 주문해도 전혀 맵지 않은 음식들이 많았어요.

매운맛에 익숙한 저라서 그런걸까요? ㅎㅎ..

저는 매운걸 아주 좋아하는 편이랍니다.





뒷면에도 매운맛을 연상케하는 글이나 그림들이 그려져 있어요.

그래봤자.. 그냥 살짝 매운정도겠지!!! ㅎㅎ..

내용물을 꺼내볼께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3분 카레의 내용물처럼 단순히 카레가 들어있는 봉지만 들어있어요.

무슨 고추가루라도 뿌려먹는게 더 들어있을 줄 알았어요.. ㅎㅎ..



전자렌지로 돌려도 되지만...

저는 이렇게 뜨거운 물에 넣어서 데운답니다.

이게 왠지 더 좋아요.



3~5분간 데운후 밥 위에 뿌려줍니다.

한국 카레는 황금색이죠??

일본 카레는 갈색이에요.

일본와서 이런 진한 갈색 카레만 먹다가..

가끔 코리안타운에서 오뚜기 3분카레를 사다가 노란 카레를 보니 깜짝 놀랐어요.

이렇게 색이 달랐나 하고요.. ^^



오뚜기 카레는 재료가 이것저것 많이 들어가 있는게 보이는데...

이 LEE 카레는 고기 덩어리가 몇개 들어있더라고요.

내용물이 약간 빈약해 보여요.

가격도 약 300엔이나 하는데 말이죠.

근데 회사 밑 마트에는 200엔에 파는데 집앞에 마트에는 300엔에 팔아요.. ㅡㅡ;;

같은 계열의 마트인데... 흠...

아무튼 이제 한입 먹어볼까요??



음....

역시 일본의 매운맛이란.....

이정도가 20배 매운맛이구나 시시한데~~~ 하면서 먹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점점 매운맛이 올라오는거에요..

이마에는 구슬땀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하더군요.

이건 조금 맵긴 맵구나 싶더라고요.

하지만, 제가 일본와서는 한국의 매운맛이 아니라 일본의 매운맛에 입맛이 맞춰가고 있어서

이정도의 매운맛도 매운거라고 느끼는걸지도 몰라요.

가끔 한국에 가면 늘상 먹던 청량고추가 몇개 들어간 된장찌게도 매워서 이제는 못먹겠더라고요.

흐윽.. 해외생활을 하다보니 입맛도 이렇게 바껴가나봅니다.



한스푼씩 카레랑 밥이랑 비벼 먹다가..

귀찮아서 그냥 밥 전체를 다 비벼먹었습니다.

역시 건더기가 고기밖에 안보이네요.

건더기가 좀 더 많이 들어있으면 좋았을텐데.. 감자나 당근이나 등등...

큼직큼직한 건더기가 들어있는 카레는 1000엔 가까이 하더라고요.

너무 비싸요..

역시 오뚜기 3분 카레 만세~~~~


 

 일본의 신기한 카레 관련 포스팅


 -.일본의 독특한 핑크색 카레! 핑크 카레!


 -.파란카레(블루카레)? 식욕감퇴효과까지?


 -.미성년자는 못먹는 18禁의 성인전용 카레가 있어요!


 -.20배 매운 카레라구? LEE카레




일본생활 / 도쿄생활 / 해외생활 / 이노의 도쿄 스토리

치킨라면 입욕제에서 나온 장난감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넘치는 일본.

치킨라면 입욕제에 대해 몇자 적어보고자 합니다.

치킨라면은 세계최초의 인스턴트 라면으로 유명합니다.

일본내에서 아주 유명한 라면이며, 치킨라면의 캐릭터를 이용한 캐릭터 산업도 참 잘 발달 되어있습니다.

이번에 치킨라면 캐릭터 매장이 기간한정으로 오픈하였습니다.



정말 수많은 치킨라면 캐릭터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재미있는 물건은 입욕제입니다.

일본의 목욕문화는 매일 욕조에 물을 받아서 들어가서 하루의 피로를 푸는 문화랍니다.

그래서 매일 욕조에 물을 받아서 들어가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다양한 입욕제도 많이 판매되고 있답니다.




겉포장지로만 봐서는 치킨라면 봉지처럼도 보입니다.

자세히 보면 입욕제라고 적혀있습니다.

봉지에서 꺼내보면..........



이렇게 동그란 입욕제가 있답니다.

치킨라면 관련 상품이니 혹시.. 설마.....

치킨라면 향기의 입욕제인가?

아니면, 치킨라면 국물처럼 욕조물의 색이 변하는걸까?

실제론 이 입욕제의 향기는 일반 비누향기 입니다. ㅎㅎ

그럼, 일반 입욕제와 다를게 없잖아.

욕조에 입욕제를 넣어봅니다.



거품이 뽀글뽀글 올라옵니다.

잠시 지켜보고 있으니,

물의 색은 다행히도 치킨라면 국물색으로 변하지 않습니다.




그럼, 일반 입욕제랑 다를게 없는데 왜 치킨라면 입욕제로 파는거지?? 라는 의문이 생깁니다.

하지만, 왜 치킨라면 입욕제라고 불리는지 알게되었습니다.

입욕제가 물에 다 녹아 없어지고 나니....



조위에 노란색의 뭔가가 떠 있는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바로!

치킨라면 캐릭터의 장난감!


그렇습니다.

이 입욕제는 일반 입욕제와 성분은 다를게 없지만,

그안에는 귀여운 치킨라면 캐릭터 장난감이 들어있는 입욕제였답니다.

입욕제를 사용하고 나면 다 녹아 없어지는게 기본인데,

이것은 뭔가 얻을 수 있는 왠지 뭔가 득을 본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건 아마도 어린애들이 더 좋아하지 않을까 싶어요.

이상으로 재미있는 일본의 치킨라면 입욕제를 소개해봤습니다.

일본 전철에서 발견한 광고에 깜짝 놀라! 이게 걸려있을 줄이야!



전철에 광고가 많이 걸려 있는건 아시죠?


한국의 경우에는 저 가운데 부분에 액정 모니터가 설치가 되어있는 전철도 많지만,


일본의 경우 종이로 된 광고가 걸려있는게 일반적이지만,


이날은 뭔가 좀 다른듯한 느낌의 광고가 걸려있었다.


가까이서 봤더니 티셔츠가 걸려있다!!!


티셔츠???


이 광고는 세탁세제인 나녹스(NANOX) 의 광고로...


실제로 나녹스로 세탁을 한 티셔츠를 걸어서 광고를 하고 있는거다.


이만큼 세탁효과가 좋은 세제입니다 라는걸 알리기 위한 거란다.


그리고 티셔츠만 걸려있는게 아니라~~



이런 타올도 걸려있다.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가 아닌가 싶더라.


그리고 와이셔츠도 걸려있었다.



이 전철 한칸의 광고를 전부 나녹스(NANOX)로 되어있었다.


이 가운데 부분만이 아닌...


윗쪽 사이드부분이라든지...


창문의 옆부분이라든지...


어딜보아도 나녹스... 나녹스....




이렇게 전철 한칸을 전부 광고하면 돈은 많이 들겠지만..


어딜보아도 나녹스(NANOX)이니..


인식은 확실하게 박히지 않을까 싶다.



세탁세제 나녹스(NANOX)!!


이 나녹스 세제로 세탁을 하면 이렇게 깨끗하게 세탁이 된답니다 라는 광고를...


실제로 세탁한 티셔츠, 타올, 셔츠 등으로 광고를 하는 기발한 전철광고..


맨날 종이광고만 보다가 색다른 광고 이길래 포스팅을 해보았다.


도쿄 맛집 / 신주쿠 맛집 / 맛집 / 부타동 맛집 / 야키토리 전문점 / 하루치카 맛집

부비타민 / ブビタミン



부타동!!

 

돼지덮밥???

 

밥 위에 돼지고기가 얹어진 음식..

 

도쿄의 진보쵸라는 곳에도 부타동 맛집인 부타야로가 있는데...

 

신주쿠에도 맛있는 곳을 발견!!!

 

신주쿠라고 누구나 알고 쉽게 찾을 수 있는 오다큐 HALC.. 


빅카메라/비꾸카메라가 입점해있는 곳이기도 하다.



오다큐 HALC의 지하 3층에 부비타민 가게가 있다.

 

하루치카 라는 식당가이다.




지하 1층에서 위의 사진의 카페 같은 곳 옆쪽으로 지하 3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다.

 

저기 윗쪽에도 핑크색으로 하루치카(ハルチカ) 지하 3층이라고 적혀있다.

 

여러 가게들이 입점해있다.







그중에서도 나는 부비타민(ブビタミン)에서 부타동을 먹으러 왔다.

 

보통은 야키토리 전문점인거 같다.

 

야키토리라면 닭꼬치다.



점심시간대라서 그런지 거의 만석이었다.

 

런치 가격은 전부 890엔!!!!






메뉴가 여러가지 있는데.....
 
그중에 제일 위에 있는 豚丼(부타동) 이라고 적힌게 이번에 내가 먹어본 음식이다.
 
바로 요고~~~~


가게는 야키토리(닭꼬치) 전문점이라...
 
저기에서 꼬치를 굷고 있다.





이것저것 사진 찍다보니 어느덧....
 
부타동이 나왔다~~~~~~~
 
솔직히 홋카이도에 부타동보다는 낫더라~~~







저렇게 돼지고기 밑에는 밥이 한가득~~~~
 
밥은 곱배기 무료~~~~
 
양배추, 된장국도 다 먹고 더 달라고 하면 더 준다..
 
그리고 카라아게정식도 있다.
 
카라아게 정식... 닭튀김 정식??




근데.... 이건 생각보다 맛없더라.
 
야키토리 전문점이라 닭고기는 맛있을 줄 알았는데....
 
별로였다.....
 
그리고 카운터석에 보면... facebook 주소가 있는데...



저 주소에 접속해서.....
 
체크인 혹은 좋아요를 누른후 점원에게 보여주면......
 
야키토리를 무료로 한개 먹을 수 있다.
 
메뉴에서 하나 골라 주문하면 된다.



그렇게 주문해서 요고 하나 더 먹었다...
 
후후... 맛있더라...
 
신주쿠에는 주말마다 놀러 나가는데.............
 
다음엔 이곳의 다른 가게에도 가봐야지....



도쿄생활 / 일본생활 / CASIO PRO TREK PRW-2000Y-1JF / 이노의 도쿄스토리

카시오 프로트랙 PRW-2000 개봉기



아웃도어용 시계가 없어서 무슨 시계를 살까 고민하다가


카시오 프로트랙 PRW-2000 을 구입하기로 결정!!


쥐샥의 경우 너무 덕지덕지한 디자인에 별로 땡기지 않아서


심플하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의 시계를 고르다보니 이 시계를 구입하게 되었다.


인터넷의 판매가격보다 오프라인의 대형 쇼핑몰인 빅쿠카메라 에서 싸게 팔길래..


직접 가서 구매해왔다.



한국과는 달리 일본의 경우,


제품을 구입하면 저렇게 보증서를 꺼내서 구입한 장소의 도장과 구입일을 적어서 준다.


그럼, 개봉해볼까?




심플한 디자인에 큼직한 크기가 마음에 들었다.


요즘 스마트시계도 많이 나오긴 하나..


가격도 스마트 시계랑 비슷하고.. 많이 망설였으나,


스마트 시계의 경우 매일 충전을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어서,


신경 안쓰고 오래 쓸 수 있는 시계의 본기능에 충실한 것을 찾다보니..


이 시계를 구입하게 되었다.


이 제품의 다음에 나온.. PRW-3000 도 나름 괜찮았는데..


디자인이 개인적으로는 이게 마음에 들었고,


기능도 별 차이가 없어서 이걸로 구입!!!





간단히 기능을 설명해보자면...


Triple Sensor : 방위(Compass), 기압/온도(Barometer/Thermometer), 고도(Altimeter)

Time calibration signal reception : 전파 수신해서 시간 자동 조정

※ Multiband6 : Japan, United States, Germany, England, China

Full auto LED light : 손목 돌리면 자동으로 불이 켜짐

세계시간 : 31 time zones (48 cities + coordinated universal time)

일출/일몰시간 표시 : Sunrise, sunset time display

스톱워치 : 1/10-second stopwatch

카운트다운 : Countdown timer

알람 : 5 daily alarms (with 1 snooze alarm)

시보 : Hourly time signal

배터리용량 표시 : Battery level indicator

전원절약 : 어두운 곳에 오래 있으면 자동으로 화면이 꺼짐

풀오토캘린더 : Full auto-calendar (to year 2099)



이렇게 옆쪽에 센서가 달려있다.


그리고 뒷면에는 PRO TREK 이라고 적혀있고,


시리얼 번호가 찍혀있다.





아랫쪽에는 라이트 버튼이랑 이런저런 설정관련 버튼이 있다.


그리고 방위측정버튼을 누르면...




이렇게표시를 해준다.


근데... 개인적으로는 겨울에 스키장 갈때 말고는 산에 갈일이 별로 없고..


나침반을 볼 기회도 그렇게 많을것 같지 않다.


그다지 쓸모 없는 기능인듯...


그리고 온도, 기압측정!!



이렇게 온도와 기압을 측정해준다.


하지만, 온도의 경우 손목에 차고 있기 때문에 체온때문에 약간 오차를 보인다.


그리고 고도측정도 있는데.. 그건 패스...


사진을 안찍었다.. ㅎㅎ..



두께도 얇고, 심플한 디자인에..


태양열 충전이기 때문에 건전지 교체가 거이 필요없다.


전파 시계이기에 해외에 가더라도 일일이 그 지역에 맞게 수정할 필요가 없다.


전파를 자동으로 수신해서 시각을 수정해준다.


해외 여행이 잦은?? 나에겐 편리한 기능~~~


그리고 여행가서 투어에 참가할때에도 착용이 편리한 스포티한 시계!!



시계를 착용해보면 이런 느낌!!


나는 시계를 오른손에 착용한다.


아직 새거라서 그런지 약간 착용감이 불편하긴 한데..


조금 길을 들이면 참 괜찮을것 같다.


액정도 큼직하고... 시계의 본 기능에 충실한 시계라 생각한다.


요즘 뜨고 있는 순토 시계도 생각을 해봤지만..


방수기능이 약하고, 두께도 두껍고...


가격도 가격인지라...


카시오 프로트랙 PRW-2000 이 딱 적당한거 같다.



도쿄생활 / 일본생활 / 이노의 도쿄스토리

iPhone6 재고 / 아이폰6 재고가 남아도는 일본~~



아이폰6 / iphone6 의 예약접수가 시작된건 9월 12일 오후 4시!!


많은 사람들이 각 통신사 앞에 줄을 서서 예약을 했다.


하지만, 9월 19일 정식 판매 개시 후...


그 다음 날인 9월 20일!!


신주쿠에 야마다뎅끼 라는 대형 가전제품 판매점에 갔더니..


예약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그냥 당일 바로 기기변경, 신규가입 등등 하고 바로 가져갈 수 있었다.



iPhone6 개봉기 / 아이폰6 개봉기의 포스팅 보러가기 [ 클릭 ]


집에 오자마자 바로 개봉기 작성해봤어요.. 



일본은 화면이 큰 5.5인치의 iPhone6 Plus 가 인기!!


iPhone6 Plus는 대부분 예약만 가능~~


하지만 일부 점포에서는 아직 물량이 있는 곳도 있었다.


저 위사진에서 빨간색 글자로 되어 있는 부분이 재고가 있다는 표시다.


나는 소프트뱅크에서 기기변경을 했고,


4.7인치의 iPhone6 64GB 실버로 구입하고 싶었기에..


재고가 있다는걸 보고 바로 기기변경했다.


일본의 소프트뱅크는 iPhone6 64GB 의 경우도 공짜폰!!


대신에 iPhone5 는 회수하지만...


내 iPhone5!! 


화장실에 몇번 빠뜨렸더니.. 웹서핑 20분정도 하면 배터리가 100% 에서 10%로 줄어든다.. ㅡㅡ;;


그래서 얼른 바꾸고 싶었고, 회수 해가고 iPhone6 64기가가 공짜폰이라면 이게 좋겠다 싶었다.



얼른 맨 앞자리에 앉아서...


이것저것 서류작성해달라는게 있어서


작성하고 순서가 올때까지 기다렸다.



iPhone6 64GB  실버~~


그리고 기기변경...


그리고 이름, 생년월일, 전화번호 등등 기입하면 다 알아서 해주더라.


그리고 한국으로 치면 SK텔레콤인 일본의 대형 통신사 NTT docomo!!


NTT docomo는 iPhone5s 부터 아이폰의 취급을 시작했다.


뒤늦은 대응으로 인해 이미 다른 통신사들에게 많은 회원을 빼앗긴 상태였다.


그래서 인지.............................



NTT docomo(도코모)의 경우 재고가 남아돈다.


iPhone6 Plus 까지 재고가 남아돈다... ㅡㅡ;;


빨간색 글자로 되어있는 부분이 재고가 있다는 뜻이다.


그래서 다른 점포인 요도바시카메라 앞에 가봤다..


각 통신사별 iPhone6, iPhone6 Plus 의 재고 현황이다.



iPhone6 Plus 는 전부 예약접수상태이나..


iPhone6의 경우 docomo(도코모)의 경우 색상, 용량 전모델 재고가 남아있다.


빨간색 글자로 되어있는 부분이 재고가 있다는 뜻이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부끄럽다더라..


다른 통신사들은 재고가 없어 안달인데..


도코모의 iPhone6 유저가 없어서 저렇게 재고가 남아도니....


마지막으로 나의 iPhone6 와 점포에 전시된 5.5인치 iPhone6 Plus 와의 크기 비교~~



확실히 크다... 


화면이 큰건 좋긴 하지만, 휴대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일부러 작은 사이즈로 선택했다.


나에겐 딱 맞는 사이즈인듯!!!




iPhone6 개봉기 / 아이폰6 개봉기의 포스팅 보러가기 [ 클릭 ]


집에 오자마자 바로 개봉기 작성해봤어요.. 


도쿄생활 / 이노의 도쿄스토리

iPhone6 개봉기 / 아이폰6 개봉기



오늘 신주쿠에 가서 iPhone6 를 기기변경해서 가져왔다.


9월 12일부터 예약접수를 시작!!


당시 iPhone6 16GB의 경우 공짜폰!!


그래서 그냥 16기가로 예약!!


그런데 그날 오후 4시쯤에 64기가의 경우 매월 1000엔정도의 금액을 24회 지급이었던게


100엔으로 변경..


엥???


그럼, 100엔씩만 더 내면 64기가 쓸 수 있다면 64기가로 바꿔야지 하고..


17일날 그 정보를 알게 되었다.


그날 다시 예약접수를 하러 소프트뱅크 점포에 갔다.





그랬더니.. 어느새 64기가도 공짜폰으로 바껴져 있었다.


흐메!!!!


그래서 17일날 밤에 64기가로 다시 접수!!!



iPhone6 발매일은 9월 19일!!!


하지만, 예약접수한 점포에서 아직 연락도 없고 언제 연락이 오는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20일인 토요일!!


신주쿠 갔더니..


예약안해도 그냥 기기변경해서 당일날 바로 가져갈 수 있더라...


그래서 이렇게 기기변경하고... 바로 가져왔다.



64기가의 실버로 구입..


이번에 나온 색은 3가지색..


실버, 골드, 그레이


실버의 경우 앞면은 흰색, 뒷면은 실버


골드의 경우 앞면은 흰색, 뒷면은 골드


그레이의 경우 앞면은 검정, 뒷면은 그레이


처음 예약할땐 그레이로 했다가.... 그냥 다시 실버로 바꿨다.



iPhone6 는 4.7인치..


iPhone6 Plus 는 5.5인치..


일본에서는 큰 사이즈인 iPhone6 Plus 가 인기다!


화면이 큰건 좋긴 한데..


휴대성이 떨어지고 한손으로 조작이 힘들어서


일부러 작은 사이즈로 골랐다!!



iPhone6의 구성품이다!!


iPhone5 때와 동일한 구성품.


이어폰은 다른걸로 바뀌지 않았을까?? 했는데..


전혀 변화가 없었다.




화면도 시원시원하고...


4.7인치지만 나에겐 딱인듯....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있겠지만....


전원버튼이 윗쪽에서 오른쪽 사이드로 이동!!!


그리고 카메라!!



카메라가 볼록하게 튀어나와있다.


흠..


이번에는 슬로우모션으로 촬영도 가능하고...


이런저런 카메라의 성능도 좋아지고 기능이 많이 추가가 되어서 그런지...


저 얇은 사이즈 안에 다 넣을 수 는 없었나보다!!!



그리고 아랫쪽부분도 디자인이 약간 바뀌었고..


스피커의 성능이 꽤 좋아졌다.


실제로 들어보면.. 중저음이 강해진 느낌이다...


그리고 지문인식!!



iPhone5 에서 바로 넘어와서 그런지..


지문인식은 처음으로 사용해봤는데...


상당히 편리했다.


잠금상태에서 홈버튼에 손가락만 가져대면 그냥 바로 락이 해제되었다.



왼쪽 사이드면은 iPhone5 와 동일하다.


그럼, 사이즈를 비교해볼까??


iPhone5 4인치, iPhone6 4.7인치, Sony 엑스페리아 Z1 5인치 순이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폰이다.


iPhone5는 이제 사용안하는거고..


iPhone6 랑 엑스페리아 Z1 이랑 사용중..


엑스페리아 Z1을 쓰면서도 폰이 커서 사용하기 불편해서..


아이폰6를 작은 사이즈로 바꿨다.


그리고 이렇게 겹쳐보면....




이런느낌!!


그리고 두께는...


아이폰6가 제일 얇네...




이번의 아이폰6 은 사이드면을 약간 둥글게 처리를 해서....


핸드폰을 쥐었을때 손에 착 감기는 느낌이 좋다.


아이폰4 나 아이폰5는 각져있어서 정말 불편했는데...


ㅎㅎ..


iPhone6 이랑 iPhone6 Plus 의 크기 비교도 해봤다.


왼쪽의 iPhone6는 나의 iPhone6!! 


그리고 오른쪽의 iPhone6 Plus 는 점포에 전시되어있는 iPhone6 Plus!




iPhone6 Plus의 크기는  확실히 크긴 크네.. 


근데 나에겐 iPhone6 Plus 는 역시 좀 큰듯했다..


그리고 액정보호필름도 구입했다.




고광택 지문방지 필름.


예전에 지문방지 필름을 구입했더니..


화면에 무슨 반짝반짝 거려서 지문을 묻더라도 고광택으로 해서 화면이 잘보이게 바꿨는데


흠...


요즘은 고광택에 지문도 잘 묻지 않는 필름이 나와서 그걸로 바꿨다.


샤워하고 욕실에서 필름 붙여주니..


먼지 하나 안들어가고 깔끔하게 붙여졌다!!!


ㅎㅎ....


그리고 나는 케이스는 안쓴다.


케이스 쓰면 괜히 두꺼워지고 무거워지고...


2년후에 또 새로운 iPhone을 공짜폰으로 쓸 수 있을꺼고..


지금 이 iPhone6도 공짜폰이고 하니..


케이스는 안씌우는 편이다.


그리고 일본의 소프트뱅크!!


미국의 대형 통신사인 스프린트를 인수했다.


그래서 iPhone6 가 출시된 9월 19일부터


iPhone6, iPhone6 Plus 에 한해서 미국지역을 일본 국내로 인식하게 해서 


미국에 있어도 해외 요금으로 안낸다!!


미국지역에서 통화를 해도 국내 통화요금...


그로 인해 데이터 통신도 미국에 있어도 일본에 있는 것처럼 인식해서 요금이 나간다.


즉, 난 일본에서 무제한 데이터 통신을 사용중이기 때문에


미국지역에서도 맘편히 무제한 데이터 통신으로 이용이 가능!!


이번에 하와이 가는데....


하와이에서도 맘편히 전화도 가능하고 데이터 통신도 가능하게 되었다.


소프트뱅크 만세~~~~




신주쿠의 홋카이도 물산전에서 스프카레 GARAKU(가라쿠)를 먹다.



도쿄 신주쿠 케이오백화점에서 홋카이도 물산전이 열렸다.


아니.. 현재 열리고 있다. 9월 16일까지다...


매년 몇번 신주쿠에서 열린다.


홋카이도의 음식들은 너무 맛있기 때문에 


열리면 빠지지 않고 항상 먹으러 간다.



홋카이도에 가지 않으면 먹을 수 없는 음식들.....


홋카이도의 유명한 맛집, 숨은 맛집 등등...


도쿄 신주쿠에서도 먹을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


그래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백화점으로 모여든다.


홋카이도에 가면 꼭 먹어봐야할 음식 중 하나가 스프카레!!


스프카레 맛집 중에 유명한 GARAKU(가라쿠)가 입점을 했다.


예전에 홋카이도에 갔을때 정말 맛있게 먹었기에..


이번에 또 먹으러 갔다.



스프카레 먹을려고 줄을 섰다.


그나저나 왜 이렇게 줄이 긴지.....


일단 내가 제일 마지막이었기 때문에 이렇게............



스프카레 GARAKU 의 제일 마지막 줄입니다.


라는 표시판....


그리고 내 앞에는 엄청나게 긴 줄.....


빨간색 화살표로 줄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표시해봤다.



도무지 줄이 줄어들지 않아...


잠시 자리를 맡아두고...


점심부터 맥주 한캔을 사왔다.



여기는 홋카이도 물산전!!!


홋카이도에만 파는 삿포로 클래식 맥주를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


바로 달려가서 맥주 한캔 구입~~~~



점심부터 맥주 한캔 마시며 줄을 서서 기다렸다.


삿포로 클래식 맥주~~~~~


정말 최고!!!!!


여기저기서 맛있는 음식들 냄새들이 코를 찌르니 허기진 배를 움켜잡고...


아직도 나는 기다린다...



ㅎㅎㅎ...


뒤를 돌아보니...


내 뒤에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줄의 맨마지막이라는 표시가 저 뒤에 있네...ㅎㅎ




드디어 가게 앞까지 왔다.


임시로 오픈한 가게라서 이렇게 초라한 모습이지만...


GARAKU의 스프카레를 맛 볼수 있는 좋은 기회!!!


가격은 홋카이도의 본점이나 이곳이나 별 차이는 없었다.


40분 기다려 드디어 자리로 앉았다.



홋카이도 본점에서는 주문할때 매운정도를 알려서 조절하는데..


이곳은 그냥 테이블 위에 조절할 수 있게 되어있었다.


그리고 스프카레가 나왔다....



스프카레를 보는 순간!!!


응?????


흠....


뭔가 좀 ..... 이상하다 싶은데......



일단, 밥!!!


밥이 무슨... 3숟가락 먹으면 없을만큼...


정말 작은 양!!!!


완전... 실망인데......


그리고 스프카레!!!



일반, 카레와 다른 스프카레!!!


개인적으로는 일반 걸죽한 카레를 좋아하지만..


이런 국 같은 스프카레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그런데 GARAKU에서 먹고난 후 인식이 확 ~~ 바겼다


근데.... 이 스프카레...


좀 실망했다.


GARAKU 의 스프카레를 이곳에서 처음 보는 사람들은 잘 모르겠지만..


나는 홋카이도 본점에서 먹어봤기 때문에 그 차이를 알고 있기에 실망했다.


아래의 사진이 예전에 홋카이도 GARAKU 본점에서 먹은 스프카레 사진!!!



딱 사진으로만 보아도 차이가 보인다.


밥 양도 많고...


스프카레의 푸짐함!!!!


나는 저 기억을 가지고 이번 스프카레를 먹으러 왔더니...


완전 초라한 스프카레에 완전 실망!!


다시 홋카이도 본점의 스프카레를 보면..



야채도 가득이고, 


닭다리가 큼직한게 떡~~~ 하니 들어가 있는데...


이번에 먹은 스프카레는...



이렇다!!!


닭다리도 아니고.. 가슴살 비스무리한 조그만한 닭고기이고..


크기를 감추기 위해 야채로 가렸다!!!!


충격이었다...


그래도 스프카레만큼은 맛있었기에...



다 먹었지만.....


왠지.... 실망감을 감출수가 없는 비쥬얼이었다.


그 유명한 스프카레를 이번에 처음 먹어보는 사람들에겐 이게 스프카레라고 착각하겠지??


진짜는 이게 아닌데..


10월달에 홋카이도에 갈 예정이다!


그때 다시 GARAKU 본점에서 먹을 예정이다.


스프카레 맛집이 이곳만은 아닌데...


쇼린 이라는 스프카레도 유명하지만..


작년에 홋카이도에 가서 먹었더니


먹고 난후 배가 엄청 아파서 화장실을 엄청나게 왔다갔다 한 기억이 있다.


그래서 쇼린은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다.


쇼린의 스프카레는 맛또한 별로 였다.


GARAKU 스프카레...


이렇게 다른 지역에서 물산전에 왔으면....


좀 더 제대로 된 맛으로 승부를 할 것이지...


저런 비쥬얼로 내놓을려면 차라리 물산점에 출점 하지 말았어야 했을텐데...


안타깝다..


스프카레 GARAKU 의 홋카이도 본점 포스팅 : http://tokyo.innoya.com/319




후라노(furano)의 팜 토미타 (FARM TOMITA) 

드라이 플라워 하우스편 - 사진으로도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움!




한번은 보고 싶은 홋카이도의 여름을 대표하는 풍경. 

 

감동적인 풍경을 만나러 농장 토미타(도미타)로 출발하자!!!!

 

위의 파란 자동차는 홋카이도 여행을 위해 렌트한 렌트카!!!

 

일본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일본 자동차 운전 면허증을 소지 하고 있다.


8월 8일 ~ 11일의 홋카이도(북해도) 3박 4일의 여행~~~

 

홋카이도(북해도) 3박 4일의 여행~~~

 

이날은 후라노 - 비에이 - 아사히야마 동물원을 갈 예정으로 자동차를 렌트했다.


지난번에는 팜토미타의 라벤드 편을 소개 했다.





라벤다편 포스팅 : http://tokyo.innoya.com/514


라벤다 편을 아직 못 보신분들은 위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이번에는 드라이 플라워 하우스 편입니다.



위의 건물이 드라이 플라워 하우스 입니다.


들아가는 입구부터 드라이 플라워로 장식 되어있었다.


입구부터 완전 화려하다.




사진으로도 그 아름다움을 다 담을 수 없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지만


조금이라도 즐겨주세요~~~


드라이 플라워 하우스 안으로 들어가면...


정말 다른 세계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드라이 플라워로 엄청나게 이쁘게 장식이 되어있었다.


글로는 표현할 수 없으니, 사진을 봐주세요~


















이 위의 사진을 자세히 보면...


사람 모습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2층에서 바라본 드라이 플라워 하우스 안의 사진이...


바로 아래의 사진~~~




한동안 멍하니 바라만 보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보면 이 사진으로 보는것보다 훨씬 이쁘고 화사하답니다.


그리고 기념품 등 팜토미타의 샵으로 이동하는 통로에도 드라이 플라워로 장식이 되어있었습니다.



팜토미타에 가게 되면 꼭 드라이 플라워 하우스는 들어가보세요.


자신도 모르게 카메라의 셔터를 엄청나게 누르고 있는 자신을 발견 할 수 있을겁니다.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드라이 플라워 하우스!!


10월달에 또 다녀올께요~~~~



홋카이도 여행 / 북해도 여행 / 삿포로 여행 / 삿포로 맛집 / 홋카이도 맛집 / 북해도 맛집 / 라면 요코쵸 / 라멘 요코쵸 / 라면거리 / ラーメン横町


白樺山荘(시라카바산소우) - 백화산장



홋카이도(북해도) 삿뽀로(삿포로)의 스스키노에 위치한 라면거리!!


라면 요코쵸!!!!



홋카이도(북해도)라고 하면 미소라면!!!


미소라면은 꼭 먹어줘야지~~~~


홋카이도(북해도) 3대 라면가게중 하나로 유명하다!!!


白樺山荘(시라카바산소우) - 백화산장에서 라면을 먹기로!!!



홋카이도(북해도) 삿뽀로(삿포로)의 스스키노역에서 가까운 곳에 있다.


스미레(すみれ) 라는 라면도 유명한데...


백화산장?? 스미레?? 고민하다가...


홋카이도(북해도)에 거주했던 일본인이 스미레 보다는 白樺山荘(백화산장)의 라면이


더 맛있다고 해서... 白樺山荘(백화산장) 으로 향했다.



삿뽀로(삿포로) 라면거리인.. 라면 요코쵸(ラーメン横丁)에 도착!!!


좁은 골목 양쪽으로 라면 가게들이 쭉 입점해있다.


인기 있는 가게들도 있고, 손님이 없는 가게도 있었다.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지...


한국어의 메뉴로 준비된것도 많았다.






그중 인기있는 가게들은 저렇게 사람들이 많이 줄을 서 있지만...


인기가 없는 가게들은 휑~~~ 하다....


그중 이번에 갈려고 했던... 


白樺山荘(시라카바산소우)인 백화산장의 라면 가게가 제일 줄을 많이 서 있었다.


역시 인기점인듯!!!!



白樺山荘(시라카바산소우)인 백화산장앞에는 저렇게 사람들이 많이 줄을 서 있었다.


그래서 일단 기다리기로!!!!


기다리고 있으니 한국인 가족인가??


6명정도가 와서 이게 이 가게 줄이냐는듯.... 


영어로.....


Line(라인)???


이라고 짧게 물어왔다...


난 일본인이랑 같이 있었기 때문에 계속 일본어로만 이야기 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냥 한국어로 "여기 저 뒤로 가셔서 줄을 셔서야 해요~~" 라고 했더니..


웃으면서 줄을 서 계시다가 줄이 길었는지... 


나중에는 그냥 다른 가게에 들어가셨다~~





밖에서 창문안으로 가게안을 봤더니...


카운터석밖에 없었고, 총 7~8석 정도의 좌석이 있었다...


밖에서 한참 수다를 떨면서 기다리고 있으니....


드디어 가게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좌석 앞에는 "삶은계란 무료" 라고 적혀있다...


그리고 작은 글씨로 한개 드세요~~~ 라고 적혀 있는데...


난 그냥 2개 먹었다... ㅎㅎ...


그리고 자리에 앉으면 아래의 사진처럼 작은 그릇을...


한사람 앞에 한개씩 주신다..



저 그릇은 라면을 들어 먹어라고 주는게 아니라...


"삶은 계란 무료" 라고 적혀 있는 곳에...


삶은 계란을 먹고 껍질을 저 그릇에 담으라는 거다...


처음에 자리에 앉자마자...


삶은 계란 하나 먹고...


라면 나오고 나서 또 하나 까서 라면에 넣어서 먹었다~~~ ^^


일단 메뉴에 라면은 여러 종류가 있었지만...


홋카이도(북해도)는 역시 미소라면!!!


그래서 그냥 가장 평범한 미소라면을 주문!!


미소라멘 히또쯔 ( 미소라면 1개 ) 라고 말하면 된다.



짠~~~~~


그리고 사진에는 잘 안나왔지만...


챠슈도 들어있는데...


특이하게 큐브 모양의 챠슈가 들어가 있다...




도쿄에서도 여기저기 라면 맛집 찾아서 돌아다니는데...


도쿄에서는 미소라면은 많이 없고..


간장라면이나 돈코츠 라면이 많았는데....


미소라면...


음... 나름 맛있었다.......


한그릇 싹~~~ 비우고......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더 먹고 싶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가기 전에 가게 사진 한장!!!


주인아저씨가 폼을 딱 잡아주신다...


라면 요코초(라면거리)에는 관광객들이 많이 오고...


사진을 많이 찍어서 그런지..... 사진 찍는거에는 익숙하신듯...


하하...


白樺山荘(시라카바산소우)인 백화산장는 신치토세 공항내에도 있다...


흠....


아무튼 미소라면의 본고장 홋카이도(북해도)에서의 미소라면은 맛있었다!!!


예전에 도쿄에서 홋카이도(북해도) 물산전?? 특산품 판매를 가끔씩 큰 백화점에서 하는데...


그때 맛있는 라면 가게라든지 맛집들이 입점해서 몇일간 판매하고 해서..


가서 먹어봤는데... 별루였다..


근데 白樺山荘(시라카바산소우)인 백화산장을 홋카이도(북해도)에서 먹으니...


맛나더라.. ^^


아무튼 白樺山荘(시라카바산소우)인 백화산장는 홋카이도(북해도)의 3대 라면중 하나!!!


꼭 먹어보길 추천한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