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는 1년에 1000번 폭발하는 화산이 있는걸 알고 있나?



일본의 카고시마현에는 사쿠라지마 라는 작은 섬이 있다.


1년에 약 1000번이나 폭발을 하는 활화산이다.


이렇게 활동중인 화산이 일본에 있다는걸 아는 사람은 많이 없을거다.


특히 밤에 폭발할때에는 폭발음과 함께 용암이 분출하고


화산재의 마찰로 인해 번개가 치는 광경도 볼 수 있다.


활화산인것 만큼 이걸 이용한 투어까지 생길정도이다.


투어에 참가하면 오후 10시까지 활화산에서 분출하는 용암과 번개 등을 볼 수 있다.



다만, 매일 발생하는건 아니라서 운이 좋아야 볼 수 있다고 한다.


이 사쿠라지마의 화산 주위로는 주민들이 살고 있다.


세계에서도 이렇게 활화산 가까운 곳에서 주민들이 살고 있는건 아주 드문 경우라고 한다.


일본은 지진도 지진이지만, 이런 활화산으로 인한 피해도 무시 못한다.


화산이 폭발할때마다 폭발로 인해 돌들이 날아와 건물, 자동차, 사람등등 피해가 크다고 한다.


화산재로 인해 빨래를 밖에 널지 못하여 각 집마다 집안에 빨래를 널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한다.


이런저런 대비책이 잘 마련이 되어있긴 하지만...


자연피해가 언제 시간을 지정해놓고 오던가!!


언제 올지 모르는 자연피해에 대비해 항상 조심해야할 수 밖에 없다.



어른들을 위한 팥빙수! 위스키 팥빙수!



한국에서도 유명한 일본의 야마자키 위스키!


야마자키 위스키에서 어른들을 위한 팥빙수가 나왔습니다.


일본의 팥빙수는 한국과는 조금 다른 이미지 입니다.


팥은 안들어 있으니 그냥 빙수라고 하는게 좋겠네요.



가격은 1200엔에 위스키 미니 보틀에 빙수가 나옵니다.


어떻게 먹냐고요?


저 위스키를 빙수에다가 뿌립니다~~~



좔좔좔~~~~~~


적당히 넣어줍니다.


다 넣으면 독합니다. ㅎㅎ



숟가락으로 떠 먹는 술!!


이것이 위스키 빙수!!


위스키를 숟가락으로 떠먹는게 참으로 술을 좋아하는 한국사람들에겐 이해가 안가는 일일지도 모릅니다.


하긴 일본에서도 술을 숟가락으로 떠 먹는건 처음보네요..



술이 약한 사람은 조금만 넣어서 먹으면 되고..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냥 다 넣어서 먹으면 된다.


일본의 어른들만을 위한 새로운 먹거리!!


위스키 빙수~~~


술을 좋아하시는 분은 일본 오시면 드셔보세요.


홋카이도 맛집 / 북해도 맛집 / 하코다테 맛집 / 시오라면 / 소금라면

하코다테 시오라면 맛집 六花(리카)



홋카이도(북해도)에 가면 꼭 먹어야 할 것이 바로 라면!!


홋카이도는 지역에 따라 라면이 조금씩 다르다.


삿포로(삿뽀로) 지역은 미소라면(된장라면).


삿포로에서 더 위에 있는 아사히카와 지역은 쇼유라면(간장라면)


삿포로에서 아래쪽에 있는 하코다테 지역은 시오라면(소금라면) 이 유명하다.

 

개인적으로 하코다테에 시오라면이라고 하면 아지사이 라면을 아주 좋아한다.


일본에서 가장 좋아하고 맛있는 라면이 아지사이 라면이었다.


그리고 오늘은 도쿄 신주쿠에 있는 오다큐백화점에서 홋카이도 물산전이 열렸다.

 

거기에 홋카이도(북해도) 하코다테에 있는 시오라면(소금라면)으로 유명한 六花 (리카) 라면이

 

오다큐백화점에 이벤트로 기간한정 오픈을 했다.

 

그래봤자.. 일주일간의 오픈이지만!!!



위의 사진은 홋카이도(북해도) 하코다테에 있는 六花 (리카) 라면 가게의 사진!!

 

그리고 아래의 사진은 도쿄 신주쿠 오다큐백화점에서 열린 홋카이도 물산전에 기간한정으로 오픈한 六花 (리카) 라면 가게 사진~



그리고 이곳 역시 홋카이도(북해도) 라면가게답게...

 

저 라면가게 이름과 사용하고 있는 라면을 생산한 회사 이름도 같이 적혀 있다.

 

出口製麺 이라고 적혀있다. 한국어로 번역하면 출구제면..

 

出口(출구)는 일본인의 이름의 성이 있다...

 

한국의 이씨, 김씨, 박씨 같은 성..

 

아무튼 이번엔 六花 (리카) 라면에 대해 소개!!!



이런 곳에서 이벤트로 임시로 오픈할때에는 홋카이도에는 없는 메뉴가 하나씩 한정으로 생기곤 한다.

 

이날은 꽁치로 국물을 우려낸 시오라면(소금라면)이 매일 100개 한정판매!!

 

가격은 997엔... 한국돈으로 대략.. 10,000원

 

그리고 가장 보편적인 라면인 시오라면(소금라면)이 693엔... 한국돈으로 대략 7000원..

 

이런 곳에서 주문을 할때에는 그냥 가장 보편적인 라면을 주문하는게 가장 좋다.

 

괜히 한정으로 파는거 주문했다가는 실망을 할때가 많았기 때문이다.

 

일단 다른 메뉴들도..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일단 찍어왔으니까...  





그리고 저 위에 보면 버터콘 라면 같은게 있기도 한데..

 

저런건 관광객을 위한 상품이고..

 

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저런거 주문안하고 그냥 가장 일반적인 시오라면(소금라면)을 많이 먹는다고 한다.



조금 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드디어 식권파는 곳까지 왔다..

 

나는 뭘 먹을까???

 

그래!! 결심했어...

 

한정판 라면!!! ㅡㅡ;;

 

컥!!! 한정판 라면을 주문했다...

 

사진으로 보니... 게 다리도 2개 들어있고...

 

뭔가 좀 푸짐하게 보여서.... 주문해봤다...

 

이번에도 실패할까???? ㅎㅎ..

 

아무튼 식권을 사고 나서도 조금 앉아서 기다려야 했다...





가게 내부는 이미 만석!!!

 

그렇게 조금 기다리니 점원이 와서 좌석을 안내를 해줬다.

 

그리고 점원에게 식권을 건네고 조금 기다리니 라면이 나왔다.



오오오......

 

국물은 맑고...  옥수수콘, 토마토 ,게살, 미역, 호박, 챠슈, 게 다리 등등...

 

푸짐하다!!!!!

 

역시 이걸로 선택한건 잘한거야!!!!




게 다리에도 게살이 완전 빵빵하게 들어있고....

 

그리고 일본 라면에서는 빠질 수 없는 챠슈!!! (돼지고기)...



그리고 라면에서 국물외에 또 가장 중요한... 면발!!!

 

난 딱딱한 면을 좋아하지 않는다..

 

일본의 소바 라는건 좀 딱딱한감이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소바를 싫어한다...

 

그래서 일본 라면 가게에 가면 좀 더 끓여서 면을 약간 퍼지게 해서 달라고 할때도 가끔 있다...

 

이곳은 그냥 그 라면 가게가 준비해주는대로 먹기로 했다...



면발은...

 

아주 맛있었다....

 

적당히 삶아진 면이었다.....

 

그런데...음.. 국물이....

 

생각했던 시오라면의 국물과 달랐다...

 

꽁치때문인가????

 

같이 먹으러 간 사람은 그냥 시오라면(소금라면)을 주문해서...

 

국물을 먹어봤는데...... 

 

국물은 그냥 시오라면(소금라면)이 훨씬.. 훨씬... 맛있었다.....



그리고 위의 사진과 같은 스푼이 있는데...

 

저건 옥수수콘이나 건더기를 먹기 위한 스푼이다...



스푼을 이용해서 저렇게 건더기를 다 먹고...

 

국물도 맛이 없는편은 아니었기에....

 

나름 맛있게 다 먹었다..



게 다리의 살까지 구석구석 깨끗하게 다 먹었다... ^^

 

ㅎㅎㅎ..

 

생각보다 게 살이 많이 들어있었다....


홋카이도의 음식은 대부분 맛있는거 같다.


홋카이도는 여행지로 정말 추천하고 싶은 곳!!!




홋카이도 여행 / 북해도 여행 / 비에이 여행 / 후라노 여행

아름다운 언덕의 마을 비에이(美瑛)


3박 4일의 홋카이도(북해도) 여행..


8일에 삿뽀로(삿포로)에서 시내를 중심으로 돌아다니고..


9일부터는 시외로 가기 위해 렌트카를 준비했다.


오타루의 경우에는 전철로 이동하면 되지만...


후라노, 비에이의 경우에는 가능하면 렌트카를 빌리는 것을 추천한다.


난 일본거주중이기에 일본 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있어서 쉽게 자동차를 렌트할 수가 있었다.


아래의 사진의 파란색 자동차가 이번에 렌트한 자동차!!!



삿포로에서 비에이까지는 3시간가량 걸린다.


후라노와 비에이는 아주 작은 마을이기 때문에..


전철을 타고 간다고 하더라도 전철이 그렇게 많이 다니지도 않기 때문에 힘들다.


여름의 대표하는 아름다운 풍경 - 후라노의 팜 토미타 여행기는 아래의 주소를 클릭~~~


후라노의 팜 토미타 여행기 : http://tokyo.innoya.com/514



이날은 새벽 5시 30분에 삿뽀로(삿포로)를 출발해서 


후라노의 팜 토미타(FARM TOMITA)를 거쳐서


비에이를 거쳐서 비에이 위에 있는 아사히가와에 있는 


아사히야마 동물원으로 둘러보고 


다시 삿뽀로(삿포로)로 돌아오는 일정이었다..



삿뽀로(삿포로)에서 고속도로를 달려, 그리고 국도를 달려서 


후라노의 팜토미타를 둘러보고 비에이로 향했다...


비에이로 향할수록 점점 넓은 언덕들이 펼쳐졌다...


이국적 풍경... CF나 영화나 드라마나 나올듯한 곳.....


비에이의 아름다운 언덕들......


사진으로 그 아름다움을 다 담을 수 없기에 안타깝다..


직접 눈으로 보지 않으면 그 감동을 느낄 수 없다....


후라노의 팜토미타는 전철로도 가능하지만...


비에이는 이동거리가 너무 멀기 때문에 자동차를 꼭 추천한다.


그게 안된다면.. 자전거를 빌릴 수가 있는 곳이 있으니 자전거를 빌려서 돌아다니길...



비에이 지역을 다 둘러보진 못했고...


내가 가본 곳을 파란색으로 표시했다...


팜토미타(FARM TOMITA)에서 자동차로 20분 정도 가면 


크리스마스츠리 나무가 있다.


어디에도 안내표시판도 안되어있고... 


정말 작은 시골길을 달리다보니....


비에이의 아름다운 언덕들이 펼쳐졌다....




이것이 크리스마스트리 나무!!!


흠... 솔직히 별거 없다.....


그냥 크리스마스트리와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란다...


밭의 중심에 있기 때문에 멀리서 밖에 사진을 수 밖에 없었다.


가까이서 찍겠다고 밭으로 들어가지 말길 바란다.


멀리서 카메라 줌을 땡겨서 사진을 찍을 수 밖에.... ^^


그리고 다음 목적지로 다시 이동!!!


이동중에도 멋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다음 목적지인 마일드세븐의 언덕에 도착!!!


마일드 세븐!!!


뭔가 떠올지 않는가????


담배!!!


난 담배를 피우지 않지만... 


꽤 유명한 담배 .. 마일드세븐..


얼마전 마일드 세븐의 담배이름을 개명하겠다고 발표해서 큰 뉴스거리가 되었다.


마일드세븐이 메비우스 로 바꾼다고 한다.


해외공략을 위해서라나????


마일드세븐이 더 유명할텐데.... 마일드세븐이라고 해도 해외공략에는 문제 없을텐데...


아무튼 이제 사진을 보자~~~




위의 사진은 마일드 세븐의 언덕의 앞쪽 사진을 찍은거고...


아래의 사진이 마일드세븐의 언덕.....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겠다고 저 밑에 도로에 그냥 주차되어 있는 자동차들을 보라...


어딜가든 밭에는 들어가면 안되니 주의!!!




이것이 마일드 세븐의 언덕!!!


정면에서 사진을 찍지 못한게 아쉽지만....


마일드세븐의 언덕은 1978년(쇼와 53년)에 마일드세븐 담배 CF로 사용되면서 유명해졌다고 한다.


마일드 세븐 담배의 패키지 사진으로 사용된 나무는 아래의 사진!!



이곳의 마일드세븐의 나무!!!


1977년(쇼와52년) 마일드세븐 담배의 패키지 사진으로 사용되면서 언덕에서


방품림 사이로 석양이 지나는 풍경이 사진 애호가들에게 아주 유명했다고 한다.


찾는데 좀 애먹었다..


이 근처인거 같은데... 이 근처인거 같은데... 하면서..


그냥 큰 도로로 나와서 포기하고 갈려고 하는데.... 


큰도로가에서 발견!!!


마일드세븐의 나무!!!


하하...


사진도 몇장 찍고, 다른 곳으로 이동~~~



또 다른 곳으로 이동하면서도 끝없이 펼쳐진 경작지??? 언덕???


겨울에 가더라도 정말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을꺼다...


담엔 겨울에 한번 더 방문 하고 싶어졌다...









그 다음 간곳은 오야코의 나무(가족의 나무)...


아주 멀어서 가까이 갈 수는 없어서.....


그냥 멀리서 한컷!!!!


세그루의 「떡갈나무」가 높은곳에서 사이좋게 붙어 서있으며


겨울의 눈보라와 여름의 비바람에도 당당하게 서있는 모습은 


부모와 자식과 같은 것에서부터「오야코(親子) 나무」라고 불리어지고 있다.


오야코의 나무는 아래의 사진!!




그리고 달리고 또 달려서...


다음 목적지인 세븐스타의 나무로 향했다...


멀리서 그럴싸한 나무가 보이기 시작했다...




짠!!!! 


위의 나무가 아니고.... 


아래의 나무가 세븐스타의 나무!!!!!




인증샷 한장 찍고!!!


세븐스타의 나무는 도로가에 나무가 있기 때문에 


가까이서 사진을 찍거나 만져 볼 수 있다.



세븐스타의 나무는...


1976년(쇼와51년)에 관광담배 세븐스타의 패키지 사진으로 사용되었던 나무.


이 지역의 농산물의 작부로 인하여, 여러가지 색으로 보이기 때문에


패치워크 길 이라고도 불리워지고 있다고 한다.


매년 작물을 연작 할 수 없기 때문에 풍경이 달라보인다고 한다..


이곳은 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주차를 하고 여유롭게 둘러볼수 있다.


하지만, 난 또 아사히야마 동물원으로 향해야 했기 때문에 


오래 지체할 순 없었다.




끝없이 펼쳐진 언덕을 배경으로 달리다보니...


또 멋진 나무를 발견...


사실은 근처에 휴게소 같은게 보여서 화장실을 이용할려고 갔는데....


저 나무가 켄과 메리의 나무!!!!




켄과 메리의 나무!!!


1972년(쇼와 49년) 일본의 닛산 자동차의 CF인


"사랑의 스카이라인" 의 켄과 메리의 CF에 사용된 후 


켄과 메리의 나무라고 불리워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켄과 메리의 나무 근처에는 집이 한채가 보인다.


저곳은 "켄 메리 파노라마 파크" 라고 적혀있네...


화장실을 이용할려고 하였으나....


입장료가!!!! ㅡㅡ;;




입장료는 어른 100엔, 어린이 50엔...


단, 입구 앞에서 파는 음식 300엔 이상 구매하면 입장 가능!!!!


들어가보면 더 좋은 위치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도 있고...


저 집안에는 드라마인지, CF 촬영에 사용된 무슨 전시실이랬나??


아무튼 볼거리가 있단다......




흠.... 때마침 배도 고프고 해서....


이모모찌 라는 감자전 같은걸 구입!!!


가격은 300엔!!!



맛은 그럭저럭 맛있었다...


흠.... 그냥 들여보내주지..... 흠...


아무튼 켄과 메리의 나무를 둘러보고.....


이제 아사히가와로 향했다...


아사히야마 동물원에 가기 위해서다...


아사히야마 동물원은 비에이에서 자동차로 30~40분정도 소요된다.



아사히야마 동물원으로 향하는 국도에서 휴게소 같은 곳을 발견...


이곳은 무엇을 하는 곳인가???


제루부의 언덕!!!! 젤부의언덕!!!


잠시 들러서 이것저것 구경을 했다...


꽃들이 많이 펴있었고...


저거... 저거.. 뭐라고 하지??


4륜의 오토바이......


아무튼 저거 타고 저 꽃밭은 한바퀴 돌 수 있다고 한다.


물론 이용료는 500엔이었나?? 그랬다...


꽤 넓은 곳이니 이곳에서도 많은 구경을 할 수 있다.


시간도 없고 해서... 그냥 패스하고 다시 동물원으로 고고싱~~~~





이곳도 유명하다 보니.. 많은 인파들이 북적북적...


가족들... 연인들이... 많았다..


시간관계상 다시 이동~~~~



잘 정리된 밭들이 펼쳐져있고...


시골이긴 시골인지... 띄엄띄엄 마을들이 있었다....


그리고 홋카이도에서 국도를 달리다보면 도로 위에


저 빨간색 화살표!!!


저 화살표는 겨울에 눈이 많이 오고 그러면 


어디가 길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여기까지가 도로라는걸 알려주는 안내표시다....



홋카이도는 한국에서는 보기 드물정도로 엄청나게 눈이 오는 지역이니...


겨울의 경치 또한 멋지다...


아직 겨울에 가 본적은 없지만....


홋카이도의 가장 더운 날씨....


8월에 갔으니... ㅠㅠ...


8월 상순이 가장 덥고...


8월 하순부터는 가을에 접어드는거 같다.....



열심히 달려가다보니...


아사히야마 동물원의 안내표시판이 보였다..


하루에 후라노, 비에이, 아사히야마 동물원을 다 둘러볼려니 힘들긴 하네...


담에는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와서 여유롭게 천천히 둘러보고 싶다.....


겨울에는 스노우보드 타러 갈 예정~~~ ^^

白い恋人(시로이 코이비토)의 충격의 속이 빈 소프트 아이스크림



홋카이도(북해도)의 과자라고 하면.. 

 

아래의 白い恋人(시로이 코이비토)가 엄청나게 유명하다...

 

이곳에서 만드는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맛있다고 해서 먹어봤다!!



가격은 300엔!!!!

 

오... 생각보다 맛있다....

 

홋카이도 물산전 할때 보면.. 

 

소프트 아이스크림은 정말 인기가 많다....

 

그중에서 가장 맛있는 가게였던거 같다.




그런데... 

 

음...

 

저 콘 아래부분까지 가득 들어있을것 같은 아이스크림이......

 

흠....

 

먹다보니.....


겉에만 아이스크림이 있고...


안은 텅~~~ 비어있었다...


다른 사람들꺼도 힐끔힐끔 보니... 


똑같이 안은 텅 비어있었다... ㅡㅡ;;


저런 꼼수를 쓰다니...


다른 가게의 소프트 아이스크림인 안쪽까지 빽빽하게 가득 담아주는데.....


그래도 白い恋人(시로이 코이비토 / 하얀애인)의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맛있다는건 알았으니..


다음에 홋카이도에 가게되면 또 먹어봐야지....


그런데 홋카이도에서도 저렇게 텅빈 아이스크림을 주면 난감한데~~~

하와이 정보 / 시차 / 기온

 


 정식명칭 : STATE OF HAWAI'I

  • 인구 : 137만명(2011년 7월)
  • 수도 : 호놀룰루 ( 오하우섬 )
  • 언어 : 영어, 하와이어

 

 

하와이는 1959년에 아메리카의 50번째 주가 되었다.

 

 시 차 

 

한국이 하와이보다 19시간 빠르다.

한국에 있을때 하와이 시간을 알고 싶을때에는..

한국시간에 5시간을 더하고, 하루를 빼면 된다.

 

아래의 표를 보자.

하와이는 전일의 시간이다.

즉, 한국시간이 1월 2일의 시간이라고 할때 하와이의 시간은 1월 1일의 시간이다.

 

 한국

 PM 12

PM 1 

PM 2 

PM 3 

PM 4 

PM 5 

PM 6 

PM 7 

PM 8 

PM 9 

PM 10 

PM 11 

AM 0 

 하와이

 PM 5

PM 6

PM 7 

PM 8 

PM 9 

PM 10 

PM 11 

AM 0 

AM 1 

AM 2 

AM 3 

AM 4 

AM 5 

 

한국이 1월 2일 오후 12시일때, 

하와이는 1월 1일 오후 5시다.

  

 

 기 온 ( 온 도 ) 

 

하와이는 꽤 지내기 좋은 날씨다.

알아보기에는 11월~1월이 비가 많이 오는 달이라고 한다.

내가 간 2월~3월간의 일주일은 정말 날씨가 좋았다.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하와이

 22.1

22.0

22.7 

23.6 

24.3 

25.6 

27.3 

27.5 

26.2 

25.6 

24.5 

23.0 

 

 

내가 가본 달은 2월 말부터 3월 초!!

바람이 꽤 많이 불었다.

밤엔 살짝 싸늘했다. 

그래도 낮엔 꽤 더웠다...

 

12월에서 4월까지는 하와이에서 고래를 볼 수 있는 기간이다.

난 일본에 살고 있어서 일본여행사 중 하나인 H.I.S 를 통해서 다녀왔다.

H.I.S 여행사는 하와이에서 가장 많은 트롤리 노선을 가지고 있는 여행사다.

여행사의 무료 옵션투어인 크루즈를 타고 고래를 볼 수 있는 투어~~~

 

하와이는 정말 재미있고, 지내기도 좋은 곳이었다.

음식도 맛있고, 볼거리도 많고.....

기회가 되면 또 가보고 싶다.

게 무제한 뷔페의 사악한 계략! - 에비카니 갓센(えびかに合戰)

 

홋카이도(북해도) 라고 하면 게.

 

하지만 게를 먹는다면 조금 비싸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그럴땐 타베호다이!!! 

 

한국어로는 무제한!!


즉, 뷔페!!!

 

게를 90분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이다.

 

그곳이 바로 삿포로(삿뽀로)의 스스키노에 있는 에비카니 갓센(えびかに合戰) 이라는 곳이다.

 

이곳이 입구!!!





내가 주문한건 B세트!!

 

가격은 3675엔!!

 

털게가 있는건 A세트!!

 

털게가 맛있다고는 하지만, 90분 시간 제한이 있는데다가

 

털게는 먹는게 꽤 귀찮은 점이 많아서... 그냥 타라바 게로 정했다.

 

중국인들 손님들이 꽤 많았다.

 

투어로 여기서 밥을 먹게 되어있었나보더라..







조금 기다리니 B세트가 나왔다.

 

스시, 튀김, 게 등등을 90분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

 

일단은 처음에 나온 음식을 다 먹은 다음부터 무제한으로 주문 가능!!!


여기서부터 이곳의 사악한 계략은 시작된다.


저 스시를 보면 밥의 양이 무진장 많다.


일반 스시집에서는 저정도 양으로 스시를 만들지 않는다.




새우튀김이랑.. 그리고 차항무시... 

 

차항무시는 계란찜 같은거다..


새우튀김은 튀김가루가 잔뜩!!!


배를 불리기 위한 계략!!!

 

그리고 살이 무진장 많은... 타라바 게!!! 






여기서 저 살이 꽉꽉찬 게를 보며 기분이 업이 되기 시작한다..


타라바 게와 즈와이 게!!!

 

타라바 게는 우리나라 말로는 킹크랩인가???

 

아무튼 살은 엄청나게 많더라...

 

그런데... 게를 미리 쪄놓고 냉장고에 넣어놔서 그런지 따뜻하지 않고 차갑다..

 

그리고 여기서 게 무제한 뷔페의 사악한 계략이 정점을 찌른다.


맛이 무진장 짭다...

 

결국은 물을 마시게 되고.. 그러면 배가 불러온다.. ㅡㅡ;;

 

바닷물 때문인지.. 정말 저렇게 일부러 짜게 한건지는 모르겠으나..


짜다!!!


짜니까 음료를 많이 마시게 되고.. 결국은 물배만 채우고.....


나도 많이 먹는 편이라고 생각하지만, 3700엔 정도의 음식값은 못 먹은거 같다.

 

차라리 맛있는 일반 게 전문 음식점에서 코스로 3000엔 가량의 음식을 먹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결론은 생각보다는 맛있지 않았다.

 

그냥 짜다는 것과... 다시는 이곳에서 게를 먹지 않으리라... 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았다.

 

그리고 혹시 가게 된다면....

 

정말 깨끗하게 먹지 않아도 되니... 

 

살 많은 부분만 먹고.. 살이 별로 없는 부분은 그냥 게 껍질 버리는 곳에 쿡~~ 쑤셔 넣고...

 

또 주문해서 살 많은 부분만 먹고... 

 

이런 식으로 먹는게 차라리 나을지도 모른다..

 

어차피 무제한으로 게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니!!!



그리고 음식점 나와서 엘리베이터 탈려고 보니...

 

바로 앞에 큰 관람차가!!!!

 

일본에는 여기저기 관람차가 꽤 많은 듯 하다...

 

도쿄의 오다이바에도 관람차...

 

요코하마에도 관람차... 


 

아무튼 홋카이도에는 게 음식 말고도...

 

유명한건 징기스칸!!!!

 

정말 맛있는 징기스칸 음식점 다루마!!!

 


다루마의 내용이 있는 포스팅은 여기로~~~ 


홋카이도 징기스칸 맛집!! 다루마 : http://tokyo.innoya.com/339

일본의 신기한 전철! 유리카모메!



일본 도쿄의 관광지중 하나인 오다이바!!


후지 테레비가 있는 곳이 오다이바지요.


오바이바를 갈때 타는 유리카모메 라는 전철이 있습니다.


모습은 일반 전철과 다를게 없답니다.


그런데 뭔가 좀 이상하지 않나요??


일단!!! 선로를 봐주세요!!!



늘상 보아오던 일반 전철 선로가 아니에요.


그냥 시멘트 길 같은.... 느낌의 선로에요!!!


그럼, 전철은 어떻게 달리냐고요?


전철의 바퀴 부분을 잘 봐주세요!!!




헉!!!!


자동차 바퀴!!!!!!!!!!!!


일반 버스나, 트럭이나 등등 이런 자동차의 바퀴랑 다를게 없습니다.


저 자동차 바퀴로 전철이 달린답니다.


게다가!!!


유리카모메의 또 다른 신기한 점!!


운전석이 없다!!!



즉, 운전자도 없다!!!


그래서 이렇게 전철 맨 앞 부분에도 좌석이 있어서 앉아서 갈 수 있답니다.


운전자가 없는 전자동 전철의 유리카모메!!!


일반 선로가 아닌 자동차 바퀴로 달리는 유리카메모!!!


신기하지 않나요???


도쿄생활 / 일본생활 / 도쿄여행 / 일본여행 / 도쿄일상 / 이노(inno)의 도쿄스토리(Tokyo Story)

일본의 충격적인 라면! 파르페라면!!



얼마전에 파인애플 라면을 소개한적이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의 라면이 예전 소개한 일본의 파인애플 라면 입니다.



파인애플 라면 포스팅http://tokyo.innoya.com/505


그 파인애플 라면을 판매하고 있는 라면가게의 주인장 트위터를 보다가!!


눈을 의심하게 되는 라면을 발견!!!



그 이름하여 파파파파르페 라면!!!


파르페 라면 이랍니다!!


충격적인 비쥬얼에 라면을 좋아하는 제가 또 한번 먹으러 가봤습니다.


파르페 라면은 800엔!!


라면을 주문해봤습니다.



흐미~~~~


밑부분에는 라면이 깔려있고,


그 위에는 파르페의 재료들이 가득 올려져 있습니다.



초코아이스크림이랑... 푸딩, 바나나, 초콜렛 소스 등등...~~~~~


흐미.. 흐미.....




빼빼로도 들어가 있네요.


국물은 없는 비빔라면 같은 파르페 라면이랍니다.


용기를 내어 비벼봅니다.



초콜렛 소스 때문인지... 갈색으로 변합니다.


흐읍!!!!


주문을 해놓고도 한입 먹을 용기가 안납니다.


그래도 돈내고 주문했는데... 한입 먹어봅니다.



허업!!!!!!!!!!!


역시.. 달아요~~~~


그 단맛 뒤에 오는 매운맛!!!


혀가 찌릿찌릿~~~


매운고추의 그런 매운게 아닌 산초가 들어있네요.


그 산초가 혀를 찌릿찌릿 자극을 합니다.



푸딩은 도무지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구석에 쳐박아뒀는데...


그냥 스푼으로 먹어봅니다.


음....


그냥 푸딩입니다.


결론은... 충격적인 비쥬얼에 눈에 띄긴 합니다만,,


일본여행 / 도쿄여행와서는 드시라고 추천하고 싶진 않은 라면입니다.


이왕 여행오시면 맛있는것만 드시고 가셔야 하는데 말이지요.


이 라면은 별로 추천하고 싶진 않네요.


솔직히 맛도 좀 별로 였습니다.


그냥 평범한 라면이 짱~


 

 특이한 일본라면 관련 포스팅


 -.일본의 초콜렛라면! 멘야 무사시, 초콜렛 츠케멘


 -.충격적인 파르페 라면


 -.빵빠레가 통째로 들어있는 빵빠레 라면


 -.파인애플이 들어있는 파인애플 라면





도쿄맛집 / 신주쿠 맛집 / 도쿄여행 / 일본여행

우설구이 전문점 네기시(ねぎし)



네기시!!


이곳은 소갈비구이 정식이 정말 맛있다.


네기시는 우설구이 전문점이다.. 우설이라 하면 소혀다.


헉!!! 소혀?????


한국에서는 소혀를 그렇게 일반적으로 먹는 문화는 아니지만..


일본은 일반적으로 숯불구이집을 가면 소혀는 기본적으로 있다.


하지만, 난 소혀에 대해 약간 거부반응이 있고,


먹어봤는데 맛있는지도 잘 모르겠고...


하지만 네기시에는 소갈비나 돼지고기 등등의 직화구이도 있다.


난 이곳에서 소갈비구이 정식을 좋아한다.



위치는 여기저기 많이 있는데..


내가 자주 가는 곳은 신주쿠 서쪽 출구로 나오면 LABI 야마다전기가 있는데..


큰길쪽말고 반대편 작은 골목쪽 출구로 나오면 맞은편 2층 건물에 있다.



저기 숯불구이집의 2층이 네기시!!!


그리고 네기시로 올라가는 입구 앞에는 아래의 사진 같은 이런 간판이 길가에 나와있다.



저 간판 안쪽으로 계단이 있는데..

 

좁은 계단을 올라가면 아래와 같은 입구가 보인다.



이게 네기시 입구다.

 

그리고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이런 사진....




가게 내부는 금연이고 나름 쾌적한 분위기다..

테이블에서 주방이 보이고, 숯불에 고기를 굽는게 보인다.



메뉴는 이것저것 많은데...

내가 가장 좋아하는 소갈비구이 정식인..

牛カルビブラッキーセット! (부라키셋트)

가격은 1000엔..





이 외에도 돼지고기, 닭고기 구이 정식셋트도 많다.

조금 기다리고 있으니 주문한 부라키셋트(소갈비구이정식)이 나왔다.




숯불에 구운 소갈비..



갈비국??



밥.. 밥은 다 먹고 더 달라고 하면 더 준다.



토로로..



반찬??? 나물??

ㅎㅎ...



위에 있던 토로로는 밥에 저렇게 부워서 비벼서 먹는다.

정말 맛있어서 이렇게 깔끔하게 다 먹었다~~~~



그런데 점포마다 구기를 굽는 정도가 틀려서..

점포마다 조금씩 맛이 달랐다.

그중에서 이 점포가 가장 맛있어서...

난 이 점포만 간다...

적극 추천~~~~ ^^




도쿄맛집 / 신주쿠 맛집 / 도쿄여행 / 일본여행

MOKUOLA Dexee Diner Hawaii / 하와이풍 요리 모쿠오라



MOKUOLA!!

 

하와이섬에 있는 통칭 코코넛섬이라고 불리는 작은 섬!!


그 섬의 분위기를 연출하여 신주쿠 루미네 이스트의 8층에 오픈한 MOKUOLA Hawaii.

 

장소는 신주쿠의 루미네 이스트.. LUMINE EST 의 8층!!

 

루미네 이스트 8층에는 하와이 레스토랑이 2개가 있다..

 

그중 하나가 MOKUOLA Hawaii.



맛집이라 그런지....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대부분이 팬케잌을 먹으러 오는 사람들이었지만....ㅎㅎ



하와이에서 봐오던 팬케잌과는 조금 다른 스타일인것 같지만...

 

아무튼... 일본에서도 하와이풍 팬케잌은 인기다..

 

하와이에서 팬케잌 인기점인 카페 카이라가 도쿄에도 있는데...

 

도쿄에 있는 카페 카이라의 경우 먹을려면 3시간이나 기다려야 한다.

 

최대 7시간 기다려서 먹은 사람도 있다고 하더라!!

 

MOKUOLA Dexee Diner Hawaii의 메뉴는 아래의 사진을 보자..









이번에 주문한건....

 

로코모코와 소금소스치킨모코 를 주문!!!

 

그리고 음료수가 한잔 서비스!!!

 

가게의 내부 사진은....




음....

 

분위기는.... 하와이풍이라고 하더니만...... 흠...

 

그냥 들어오는 입구에 나무잎같은게 잔뜩 있고...

 

그외에 점원들이 아로하 셔츠를 입고 있는 정도인듯 하다...

 

팬케잌을 주문한 사람들이 꽤 많았고, 대부분의 손님들이 여성분들~~~~

 

조금 기다리고 있으니..... 로코모코랑 먹을 미역국이랑 서비스 음료수인 파인애플 쥬스!!!





그리고 기다리던 음식이 나왔다.

 

일단은 로코모코!!!




하와이에서 먹었던 로코모코랑은 조금 스타일이 틀리지만...

 

역시 일본이라 그런지.. 겉보기는 아주 깔끔하게 잘 되어있다.

 

역시 물가는 하와이도 조금 비싼감이 있었지만...

 

일본 역시 물가는 비싸군......



그리고 소금소스치킨모코!!!!

 

호오... 생각보다 맛있었다....





짜잔.... 다 먹었다.

 

맛있긴 한데... 하와이에 비해 비씨지만, 양이 적다... ㅡㅡ;;

 

하와이는 한개 시켜서 둘이서 먹고 그랬는데... ㅡㅡ;;

 

크윽!!!!!

 

아래의 사진은 하와이의 워드센터에 있는 카카아코 키친의 로코모코!!!



카카아코 키친은 하와이에서도 잘 알려진 맛집이다.

 

다음엔 에비스에 있는 하와이안 레스토랑 쓰나미에 가볼 예정이다.. 



상자를 열어보곤 깜짝~ 투구풍뎅이과 유충 모양의 초콜렛



일본 아키타현에 사는 지인으로부터 선물을 받았습니다.


이쁘게 포장된 상자~


조심스럽게 박스를 열어보니!!!


허걱!!!!!!!!!!!!!!



허걱!!!!!!!!!!!!!!!!!


왠 벌레들이~~~~~~~


충격이 한동안 가시질 않습니다.


자세히 들여다봤더니......


투구풍뎅이의 유충 모양을 하고 있는 초콜렛이었네요.



으아아....


이렇게 생긴 초콜렛을 받아보긴 처음입니다.


한입 먹기가 참 힘듭니다.


초콜렛이라니.. 그냥 눈 감고 먹어보니...


그냥....


초콜렛이네요.. ㅎㅎ..


또 다른 상자에는 유충이 성장한 투구풍뎅이가!!!




퀄리티가 상당히 좋네요.


아무튼 아키타현에 사는 지인으로 부터 받은 충격적인 초콜렛이었습니다.


도쿄에서는 살 수 없을려나?


다른 사람들한테 선물해보고 싶은데... ^^


장난기가 발동하는 이노(inno)였습니다.

도쿄생활 / 일본생활 / 도쿄일상

세계최소형 레고(Lego) 블럭? 아니 나노블럭(nano block)!


얼마전 티비를 보다가 세계최소형의 레고(Lego) 블럭형태인 나노블럭(nano block)이라는걸 보게 되었다.


우와.. 저렇게 작은걸로 이것저것 다 만드네...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돌아다니다가 나노블럭(nano block) 가게를 발견!!!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다.


역시 티비 방송의 힘이 컸던지....


사람들이 조금 빠질때까지 가게 사진을 몇장 찍으며 기다렸다.




나노 블럭은 이렇게 한정판 모델도 판다.


화이트 타이거를 만들 수 있는 나노블럭과 설명서가 안에 들어가 있다.


가게안에는 직접 만들 수 있는 곳도 마련되어있었는데..



어린이들이 열심히 만들고 있었다.


나도 어렸을땐 레고로 이것저것 만들고 그랬는데..


저런게 아이들의 상상력과 집중력을 높여주니 나름 괜찮은거 같다.


그리고 저 나노블럭으로 만든 모델도 전시되어 있었다.




우와... 엄청나다...


저렇게나 상세하게 만들 수 있다.


일반 레고 블럭은 저거보다 크니.. 저렇게 작은걸 만들기에는 조금 힘들듯..


나노블럭~~~


얼마나 작냐고?



10엔짜리랑 비교해보면... 저정도 크기..


10엔짜리는 한국의 10원짜리랑 크기가 비슷하다.


저 작은 블럭이 나노블럭이다..


가로X세로의 크기는 4mm X 4mm 다!!!


저 나노블럭으로 만들 수 있는건 무한대~~~





가격도 가격이지만, 어른, 어린이 상관없이 대인기~


설명서도 상세하게 잘 되어있으니,


초보자들도 쉽게 접할 수 있다.


나노블럭!!!


일본에서 탄생한 블럭!!


몇년이 지나면 레고의 인기에 못지않는 힘을 가질지도 모를것 같다.


하와이 맛집 / 오아후 맛집 / 카일루아 맛집 / 카이루아 맛집
라니카이 쥬스 하와이 (Lanikai Juice Hawaii)



2013년 9월 4일.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카일루아(Kailua)의 맛집!!!

라니카이 쥬스 하와이 (Lanikai Juice Hawaii)

일본에서는 아주 유명한 맛집으로 쥬스 전문점이다.

유명한 아사이볼과 아사이관련 쥬스의 종류들이 아주 많은 곳이다.

일본 티비의 하와이 전문 방송에서도 자주 소개가 되었고,

가이드북에도 있어서인지 많은 일본인 관광객으로 붐비는 곳이기도 하다.



위치는 와이키키에서 차를 타고 40분가량 떨어진 카일루아 라는 곳에 있다.


카일루아는 전미 아름다운 비치 랭킹에서 1위에도 뽑힌적이 있는 카일루아 비치가 있는 곳이다.


카일루아 비치는 한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오는 곳이기도 하다.


실제로 몇몇 한국인 관광객을 봤음.... 대다수가 일본인 관광객이었지만...



카일루아의 Whole Foods Market 맞은편에 있어서 찾기도 쉽다.

 

그냥 이리저리 걸으며 구경하다 보니... 

 

LANIKAI JUICE(라니카이 쥬스) 발견!!!




가게 앞에는 많은 사람들이 쥬스를 마시고 있었다..

 

50%는 일본인이고 50%는 현지인???

 

일단, 가게 간판 사진 하나 찍어주고~~~~




가게 문 앞에는 일본인들을 위한 안내지가....

 

하와이는 일본인 관광객이 아주 많고, 오래전부터 일본인들이 이주를 많이 하여 살고 있기 때문에

 

어딜가든 일본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하와이 호놀룰루 공항 입국수속할때에도 영어 못하고 일본어만 해도 수속이 가능하다는!!!!

 

가게 내부 사진은 이러하다...







가게 안에는 테이블이 없고 가게 밖에만 있다.

 

가게 안에서는 주문만 하는듯....

 

그리고 쥬스 외에도 라니카이 쥬스 관련 티셔츠 라든지 등등 여러 기념품을 팔고 있었다.

 

무엇을 마실까?? 하고 열심히 영어로 된 메뉴판을 보고 있으니...

 

뒷쪽에 일본어 메뉴가 있다고 알려주더라...



메뉴를 열심히 들여다보고는 아사이(ACAI) 스무디를 주문!!

 

가격은 $6.50.. 하와이세 포함해서 7달러 조금 넘게 줬던거 같다.

 

주문하고 여기저기 둘러보다 보니.. 저 풀이!!!!

 

저 풀의 쥬스도 메뉴에 있다.

 

요즘 뜨고 있다는 쥬스란다... ㅡㅡ;;

 

티비에서 저거 먹는거 봤는데...

 

그냥 풀맛 밖에 안난다던데....




5분가량 기다렸나???

 

아사이(ACAI) 스무디가 나왔다..



헉!!! 사이즈가 뭐 이렇게 커!!

 

벤티 사이즈다!!!!

 

뚜껑을 열어봤더니...



완전 꽉꽉 담아줬다...

 

흠......

 

카일루아 비치 갔다가 다시 와이키키로 돌아가는 the Bus 기다리다가 저거 주문한건데...

 

카일루아에서 the bus로 와이키키까지는 40분가량 걸리는데...

 

화장실 가고 싶으면 어쩌지??? 라고 살짝 고민을 하면서도...

 

다 마셨다는......



손으로 들고 한장!!!

 

벤티사이즈는 역시 크네... 흠.....

 

맛은 괜찮더라..

 

다음엔 아사이 말고 그냥 과일 쥬스 마셔봐야겠다.

 

대부분의 일본인들은 아사이볼을 많이 주문하더라..

 

카일루아에 가면 꼭 들러서 마셔보아요..

 

저거 한개면 2명이서 마실 수 있어요....







소금 뿌린 수박, 맛있다기에 직접 먹어봤더니!



일본에서는 수박에 소금을 뿌려 먹는답니다.


그 이유는 수박이 더 달게 느껴지기 때문이랍니다.


초코렛을 먹은 후 귤을 먹으면 엄청나게 시큼하게 느껴집니다.


반대로 짠 소금을 핥은 후에 단 것을 먹으면 한층 더 달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단 수박에 소금을 뿌려 먹으면 단맛이 더 강해지기 때문에


일본에서는 수박에 소금을 뿌려먹는답니다.


그래서 한번 도전을 해봤습니다.


수박을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자르고...


소금을 준비했습니다.



여기에서 소금의 양을 어느정도에 하느냐에 따라 또 맛이 달라지게 됩니다.


소금을 뿌리면 더 달아진다고 하여 많이 뿌리게 되면 오히려 역효과가 되어 짠맛밖에 안나게 되지요.



적당히 뿌린후 먹어 봤습니다.


흐음...


역시 일본사람들의 입맛에만 맞는 것일까요?


개인적으로는 전혀 맛있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소금양을 조절해가면서 먹어봤지만, 차라리 설탕을 더 뿌려 먹는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본에서는 소금을 뿌려 먹는게 일반화 되어 있을정도로 평범한거니,


한번 도전해 보실 분들은 도전해보세요~~~



홋카이도 / 북해도 / 오타루 / 홋카이도 여행 / 오타루 여행 / 삿포로 여행

초콜렛과 치즈케익으로 유명한 Cafe LeTAO - 카페 루타오



방문일 : 2012년 8월 10일

 

홋카이도의 대표적인 치크케잌을 판매하고 있는 루타오(LeTAO)의 본점이 오타루라는 지역에 있다.

 

일단, 오타루에 대해 간단히 적어보겠다.

 

오타루는 삿포로(삿뽀로)에서 전철로 1시간정도 소요된다.

 

한국에도 잘 알려진 대표적인 일본영화 중 하나인.. Love Letter (러브레터)!!

 

영화 Love Letter (러브레터)의 촬영지이기도 한 오타루!!

 

유리공예가 발달 되어있고, 미스터 초밥왕의 고향으로 잘 알려져 있고...

 

물론 스시도 유명하다.

 

그리고 예전엔 오타루 운하로 인해 물류산업이 발달되어

 

그로 인해 금융산업도 발달되어 당시의 수 많은 은행건물들이 그대로 남아있다.

 

지금은 그 은행들은 영업을 하지 않고 기념품샵이라든지 우체국, 상점 등등으로 바뀌어져 있지만 

 

그 외에도 여전히 오래된 건물이 잘 보존되어 있어 한층 멋진 멋을 자랑하는 곳이기도 하다.

 

한국도 오타루처럼 전통있는 건물들을 잘 보존하면 좋을텐데...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카페 루타오(Cafe LeTAO)!!

 

홋카이도(북해도)의 치즈케잌이라고 하면.. 바로 루타오(LeTAO)다.

 

루타오(LeTAO)는 프랑스어로 [오타루의 친애하는 탑(Le Tour Amitie Otaru)]의 앞글자를 따서 LeTAO 가 된거라고 한다.

 

일본어로 루타오 라고 읽는데.. 거꾸로 읽으면 오타루가 된다.

 

이건 우연의 일치라고 한다..




위의 사진의 건물이 LeTAO(루타오)의 본관 건물이다.

 

LeTAO(루타오)의 본관 건물 주위로 또 다른 LeTAO(루타오) 건물들이 많이 있다.

 

각 건물마다 파는 상품들이 조금씩 틀리다.

 

직접 가보면.. 여기저기 LeTAO(루타오)의 건물들이 보일거다..



LeTAO(루타오)의 본관은 1층은 루타오샵..

 

루타오의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

 

2층은 카페다..

 

루타오의 케잌과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일단, 건물 안으로 들어가보면...





초콜렛, 치즈케잌, 과자류 등등 많은 종류들을 판매하는 걸 볼 수 있다.

 

그리고 2층으로 올라가면.... 

 

카페가 있다.....

 

이름하여 Cafe LeTAO(카페 루타오)!!



사람들이 많아서 조금 기다려야 했다.

 

순서가 되면 점원이 자리를 안내해주니...

 

자리를 안내해줄때까지 입구에서 기다린다...



자리를 안내받고.. 메뉴를 보니.... 음...

 

케잌 한조각에 840엔...

 

대충 원화로 계산해서 8400원이라는 소리인데.. ㅡㅡ;;

 

꽤 비싼편!!!

 

저기 2번째 줄에 No.1 이라고 적힌 케잌이 가장 유명한데..

 

그냥 원래 저 치즈케잌 한개를 통째로 사면 1500엔 정도인데...

 

겨우 한조각에 840엔이면 엄청나게 비싼거다... ㅡㅡ;;

 

그래도.. 여행이고 하니... 앉았다..

 

가끔 도쿄에서 홋카이도 물산전할때 항상 LeTAO가 입점하기 때문에..

 

가끔 저 No.1 이라는 치즈케잌 한개를 사서 먹기 때문에...

 

여기선 다른 케잌을 주문했다..

 

그리고 나올때까지 조금 기다리는 동안에 카페 내부 사진 한장~~



사진 찍으며 조금 기다리고 있으니...

 

케잌이랑 커피가 나왔다...





음.. 맛은.....

 

No.1 이라는 케잌보다 별로였다.

 

그리고 조금 앉아서 쉬다가..... 

 

계산서 들고.. 다시 입구 앞으로 와서 계산하고... 



오타루의 다른 곳을 또 둘러보러..... ^^

 

오타루는 생각보다 볼만한게 많다...

 

그래서 많이 걷게 되다보니.... 조금 쉬는 휴식처로는 괜찮지 않을까 싶다.

 

이곳에서 주문한다면.. 꼭 No.1 케잌을 주문하도록!!!

 

No.1케잌은 정말 맛있음~~~~~ ^^

 

그런데 루타오(LeTAO)를 네이버에서 검색해봤더니...

 

다들 르타오(LeTAO) 라고 하던데... 한국 여행가이드 책자에는 르타오로 되어있나보다.. ㅡㅡ;



하와이 맛집 / 오아후 맛집 / 호놀룰루 맛집 / 와이키키 맛집

Nico's Pier 38 / 니코스피어38

 

하와이에서 인기의 시푸드 레스토랑 니코스피어38 (Nico's Pier38)!!!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고, 음식도 너무 맛있는 곳!!!

 

니코스피어38 (Nico's Pier38) 공식사이트 : http://www.nicospier38.com

 

방문일 : 2013년 3월 3일.



위치는 호놀룰루에서 조금 떨어져 있지만...

 

트롤리를 이용하면 갈 수 있다..

 

이 시푸드 레스토랑 니코스피어38은 원래 다른곳으로 있다가 인기가 많아서 


2012년 현재 위치에 신축으로 재오픈한 레스토랑이다.

 

바로 옆이 부두이고.. 그 부두에는 신선한 참치가 거래되는 곳이기도 하다.

 

냉동참치가 아닌 그 신선한 참치로 그 외에 다른 신선한 재료를 이용해서..

 

이곳.. 니코스피어38(Nico's Pier38)에서 요리가 되어진다...




신축이라 그런지 꽤 깔끔하다...

 

물론 내부의 인테리어도 꽤 모던스럽고 깔끔하게 잘 꾸며져 있다.

 

천장도 높고, 창도 큼직 큼직한게 바람이 잘 불어들어오고...

 

정말 잘꾸며진 레스토랑~~



그리고 주문하는 곳과 받는 음식을 받는 곳이 따로 되어있다.

 

위의 사진에서 저 녹색칠판(?)으로 메뉴가 있는 곳이 음식을 주문하는 곳..

 

그리고 저 안쪽이 음식을 받는 곳이다...



꽤 사람들이 많았다.

 

역시 인기 레스토랑~~~~

 

저 많은 사람들을 보라.... 호오~~~~~~






음식은 2개를 주문했는데... 

 

뭘 주문했었는지 잊어버렸다... ㅡㅡ;;

 

오늘의 메뉴중에 하나를 선택했던거 같은데.....

 

그리고 일반 메뉴에서 하나...

 

그리고 콜라 한개!!!!




난 실내가 아니고 밖에서 먹었다...

 

실외에도 파라솔로 테이블석이 있다.

 

날씨도 좋고 그렇게 덥지도 않고 그래서 실외에서~~~ 후후..

 

흠... 여기도 1회용 용기군!!!!

 

역시 하와이 스럽군....

 

용기를 열어보면... 아래의 사진과 같은 맛있는 음식이 기다리고 있다....

 

호오..... 






주문한건 참치요리....

 

레어였나?? 미디엄이었나???

 

아무튼 정말 맛있더라....




그렇게 맛있게 다 먹고...

 

그제서야 레스토랑  주위의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역시 배가 부르니 다른게 눈에 들어오는구나....





위의 사진에 보면 트롤리 정류장 안내표시판이 있다.

 

내가 이용한 트롤리는 lealea Trolley!! 레아레아 트롤리...

 

Nico's Pier 38 (니코스피어38) 레스토랑 앞에 정차한다..

 

나는 일본에 거주중이기에 일본 여행사인 H.I.S를 이용해서 왔다.

 

하와이이는 일본인 관광객에게 너무 편하게 되어있는거 같다.

 

하와이에서 제일 많은 트롤리 노선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 H.I.S 여행사다..

 

H.I.S를 이용하면 하와이에 있는 동안 트롤리 무료이용이 가능하다.

 

레아레아 트롤리에 대해서는 아래의 URL을 참고~~~~

 

http://tokyo.innoya.com/334




그렇게 주위 구경도 하고 이제 다시 와이키키로 돌아가자...

 

돌아갈때에도 LeaLea Trolley!!! 레아레아 트롤리...



이렇게 트롤리(토로리)를 타고 다시 와이키키로 돌아와서...

 

또 다시 쇼핑 하며... 커피 한잔 하며.... 휴식~~~ 휴식~~~~~

 

나는 여행가서 여기저기 막 돌아다니는걸 싫어해서...

 

그냥 맛있는거 먹고.... 커피한잔 하며 휴식하며....

 

그렇게 푹~~~ 쉬다가 오는걸 좋아한다..

 

여행가서 여기저기 막 돌아다니느라 지친 여행을 하는것 보다...

 

편안한 휴식을 취하는 여행을 좋아한다...

 

이곳 니코스피어38(Nico's pire38)도 아주 여유롭게 보낼 수 있는 곳 중 하나다...

 

다음엔 저녁에 한번 가보고 싶군....


도쿄맛집 / 시부야 맛집

함바그 전문점 골드러쉬 (Gold Rush)


시부야 맛집 발견!!

 

함바그 전문점 골드러쉬(Gold Rush)!!

 

위치는 시부야역에서 걸어서 5분정도의 거리에 있다.

 

시부야 도큐한즈 맞은편에 있다.




바로 위의 건물의 4층에 골드러쉬 (Gold Rush)가 있다.

 

1층의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올라가면 된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가게 안이다.

 

엘리베이터 앞에는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그냥 기다리고 있으면 안되고, 

 

가게 카운터 앞까지 들어가는 입구에 이름 적는 곳이 있다.

 

일본어 혹은 영어로 이름을 적고, 총 몇명인지 적고, 기다리면 된다.

 

그러면 순서가 되면 이름이 불려지면 안내를 받아 들어가면 된다.



얼른 이름을 적고, 기다리면서 여기저기 대기석에서 사진찍으며 기다렸다.

 

가게는 연중무휴!!

 

영업시간은 다음과 같다.



번역을 하자면 아래와 같다.

 

런치 : 11:30 ~ 16:00

 

디너 : 16:00 ~ 22:00

 

참고: 공휴일 및 일요일은 오전 11시 30분부터 디너 메뉴로 적용 된다고 적혀있다.

 

이곳은 같은 메뉴라고 해도 런치와 디너의 가격이 다르다.

 

디너 메뉴의 가격이 런치보다 300엔정도 더 비싸다.

 

그러니 이곳에 갈려면 평일 혹은 토요일의 런치를 이용하자!!!

 

공식사이트에 있는 메뉴를 비교를 해보면 다음과 같다.

 

 런치메뉴!                         



디너메뉴!                             



그리고 대기하는 곳에는 티비에 많이 방송되었다고 여기저기 안내문이 붙어있었다.

 

연예인들도 많이 왔었는지...

 

방문한 연예인들과 가게내에서 찍은 사진들이 여기저기 많이 붙어있었다.



가게 내에 들어갔을때에는 10명정도 기다리고 있었고,

 

조금 기다리고 있으니 이름이 불렸고, 자리로 안내를 받았다.

 

흠...

 

가게안은 약간 어두컴컴한 분위기다...




점내에는 역시 많은 사람들로 가득~~~~~

 

그리고 메뉴판을 보고 주문을 해야지!!!!

 

나는 아래의 메뉴에서 밑에서 2번째에 있는 갈릭치즈 함바그.

 

주문할때 일본어를 못하면 손가락으로 가르키면 된다.

 

흠.....

 

일단, 주문할때에는.....

 

메뉴를 선택하고 양을 선택하고... 라이스(밥) 혹은 빵 중에 하나를 골라야 한다.

 

그래서 나는!!!!!!

 

갈릭치즈 함바그 / 200g / 라이스 로 주문했다.

 

가격은 1390엔!!




그리고 주문이 끝나면...

 

음료수 한컵이 서비스이기 때문에..

 

아래의 곳을 찾아서 한컵 뽑으면 된다....

 

저 기계옆에 종이컵이 있으니... 종이컵을 놓고 마시고 싶은 음료수 버튼을 누르면 된다.



그리고 자리에 돌아오니....

 

주문한 함바그에 맞는 소스를 가져다 준다.

 

데미그라스 소스랑 또 하나는 무슨 소스인가???




그리고 테이블에는 포크와 나이프가 준비되어있다..

 

그리고 테이블 위에 있는 큰 냅킨을 아래와 같이 준비한다.

 

냅킨의 반은 테이블 위에 놓고,

 

나머지 반은 자신의 앞으로 놓는다..

 

그러면 점원이 함바그를 들고 오는데,

 

준비가 안되어 있으면 테이블 위에 함바그를 놓지 않으니...

 

미리미리 준비하도록 하자.. 혹은 다른 테이블 하는걸 미리 봐두자..

 

함바그를 테이블 위의 넵킨 반 위로 함바그를 놓아둔다.

 

그리고는 조금전에 준비된 소스를 전원이 뿌려준다.

 

그러면 소스들이 엄청 튀기 시작한다.

 

나머지 반의 냅킨을 들어서 자신의 옷으로 튀지 않게 막도록 한다.....





이렇게 소스가 튀는걸 조금 안정이 되면....

 

냅킨을 내리고 먹으면 된다..



맛은 역시 맛집인것 만큼 맛있었다.


그만큼 가격도 조금 쎈편이지만... ^^


맛있어서 깔끔하게 다 먹었다!!!

 

갈릭 함바그가 맛있었다...

 

다음엔 그냥 갈릭 함바그로만 먹어야겠다...

 

다 먹고, 맞은 편에 있는 도큐한즈 구경하고 하면 될듯~~~~



홋카이도 여행 / 북해도 여행 / 삿포로 여행

일본의 마트 AEON(이온) - 홋카이도 삿포로의 소엔지점




일본의 대표적인 마트 중 하나인 AEON (이온).

 

위의 로고가 AEON (이온) 회사의 로고다.

 

AEON (이온) 마트는 일본 전국에 많은 점포를 가지고 있지만..

 

이번에는 홋카이도 여행을 갔을때 삿포로에 있는 AEON (이온) 소엔지점의 사진을 몇장 올려본다.



위의 사진이 소엔역 사진.

 

삿포로역에서 전철로 한정거장이다...

 

AEON (이온) 마트는 소엔역 바로 맞은편에 있는 큰 건물이다..

 

나는 여행을 가면 꼭 그 지역에 마트를 둘러보는게 하나의 일정이다...

 

여행을 가서 그 지역의 마트를 둘러보는 이유는 


그 지역에서만 파는 물건들이 많고,


그걸보면 그 지역의 문화도 알 수 있기 때문에 이런저런 공부도 된다.


같은 일본이라고 해도 지금 내가 살고 있는 도쿄에서는 없는 신기한 것들이 많이 판다.


그 지역에서만 생산한정되는 상품이라든지.....


일본은 지역별 색깔이라고 할까? 


문화의 구분이 뚜렷해서 일본내에서 여행을 다녀도 깜짝깜짝 놀랄만한 것들이 많아 재미있다.





홋카이도는 정말 큰 섬이다...

 

지도를 보면.. 대충 대한민국이랑 크기가 비슷하다는걸 느낄거다...

 

그래서 그런지.. 마트도 큼직큼직하고... 엄청나게 넓다..


이것도 홋카이도라서 가능한 장점이다.


보통 다른 지역의 마트의 경우 저렇게 통로가 넓지가 않다.


이런것도 보고 느끼고!! 


그래서 여행을 가면 꼭 마트를 둘러보라고 권하고 싶다.




홋카이도는 우유 생산량도 엄청나다..

 

그래서 그런지.. 우유값도 꽤 싸다.. 

 

도쿄는 200엔은 넘는다....

 

뭐.. 싼건.. 160엔짜리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도쿄에 비해.. 싸긴 싸다.....


그리고 도쿄에서는 판매되지 않는 우유다.


홋카이도에서만 볼 수 있는 한정판매 우유~



그래서 기념으로다가...

 

홋카이도 토카치(十勝) 우유 500ml 하나 마셔주고~~~~ ^^

 

그 외에도 홋카이도에만 파는 라면이라든지... 

 

음료수라든지... 그외 먹거리 등등....

 

종류가 너무 많다...

 

이건.. 뭐야~~~ 오~~~~~ 이건 첨보는데.....

 

오~~~ 또 이건 뭐야~~~~~

 

이러다보니.. AEON (이온)마트에서만 몇시간이 지나간다.. ㅡㅡ;;





지역마다 문화도 조금씩 달라서....

 

역시 마트를 둘러보는건 그 지역에 대해 조금은 알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인거 같다..

 

AEON (이온) 내에는 푸드코트도 있다...




홋카이도는 맛집이 너무 많아서...

 

이곳에서 먹진 않았다....

 

일본의 대표적인 마트중 하나인 AEON (이온)..

 

요즘은 AEON (이온)이 편의점 형태로도 진출하고 있다...

 

그것도 일반 편의점인 패밀리마트나 세븐일레븐에 비해 훨씬~~~ 싸다...

 

가격은 대형마트와 거의 동일한 가격으로 편의점이랑 승부하니...

 

언제 가더라도 손님들이 많다......

 

여행을 가면... 그 지역을 마트를 둘러보는 재미.....

 

생각보다 재미나니 한번 도전을~~~~~



축구공을 닮은 월드컵 기념 햄버거 등장! 브라질 버거!



세계에 엄청난 점포수를 자랑하는 우리나라에도 쉽게 찾을 수 있는 햄버거 전문점!!


맥도날드!!!


하지만, 한국과 일본!!


같은 맥도날드라고 해도 이런 작은 것에서도 차이를 느낍니다.


지금은 전세계의 축제 중 하나인 월드컵!!


그 월드컵을 기념하여 일본의 맥도날드에서 기간한정판매되고 있는 햄버거 입니다.



왼쪽에서부터 브라질 버거, 독일 버거, 일본버거, 프랑스버거, 스페인버거 입니다.

현재 일본의 맥도날드에서는 월드컵을 기념하여 세계 어느 나라의 햄버거가 맛있는지 

기간한정으로 저 5개의 나라에 대해 햄버거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런 작은것에서도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일본 맥도날드의 기획상품인거 같습니다.

이번엔 축구공을 닮은 브라질 버거를 주문해봤습니다.



브라질 버거~~~~~


브라질 국기의 색상으로 디자인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열어보면~~~~



축구공 디자인의 브라질 버거가 등장!!


아이디어가 참 좋은거 같아요.



빵을 구울때에도 저 모양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겠죠?


그냥 공장에서 찍어낸다고 하더라도


저 모양을 내기 위해 추가 자금이 많이 들어갔을것 같은데 말이죠.


월드컵 기념 햄버거!!


이왕 만들거면 재미있게!!!


참 대단한거 같습니다.



햄버거의 재료는 일본 맥도날드에서 파는 재료와는 조금 다릅니다.


얼핏보면 별차이는 없어보입니다만~~~~



그냥 이런 느낌입니다.


흠...


저렇게 놓고 보니 뭔가 없어보이기도 합니다만,


맛은 괜찮았어요!


기념 햄버거 이왕 만들려면 제대로 재미있게!!!


일본만의 독특한 문화가 만들어낸 햄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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