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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ging Crab / 레이징 크랩 / 씨푸드 레스토랑~~~



요즘 하와이에서 대인기의 씨푸드레스토랑인 레이징 크랩(Raging Crab)에 다녀왔다.


이곳은 음식이 나오는게 참 특이하게 나온다.


음식이 그릇에 담겨서 나오는게 아니라 비닐에 넣어서 나온다~


먹는것도 그냥 젓가락 숟가락도 없이 그냥 맨손으로~~~


자세한건 아래에서 설명을... 



위치는 알라모아나 쇼핑센터 뒷쪽에 있는 월마트 입구의 큰길 맞은편에 있다.

 

월마트 입구에 서서 보면 금방 찾을 수 있다.

 

삼성프라자 II 1층에 있다.

 

생긴이 얼마되지 않아서 구글 스트리트뷰로 봤더니 다른 가게가 있었다.



낮에 WALMART 가는길에 찍었다..

 

난 저녁에 갔기 때문에.... 다시 저녁에 찍은 사진으로~~~~~




저녁에 갔는데 사람들로 넘쳐났다.

 

이곳도 일단 도착하면 가게 안으로 들어가서 


웨이팅 리스트에 이름과 인원수를 적고 밖에서 기다리면 된다.

 

순서가 되면 점원이 밖으로 와서 이름을 불러준다.

 

그때 인원이 전부 모여있지 않으면 들어갈 수 없으니, 주의하도록..

 

난 대략 1시간 정도 기다린거 같다.

 

가게안의 이렇다...




저기 앉아 있는 사람들을 보라..


몇몇 테이블이 조금씩 보이긴 한데..


이곳의 특징은 젓가락이나 포크 등등을 이용하지 않고..

 

그냥 손으로 먹는 스타일이다.

 

그리고 앞치마와 비닐장갑을 끼고 있다.

 

그럼 주문을 위해 메뉴를 보자.



오른쪽의 윗쪽에서 2번째인 COMBO : $35 를 주문했다.

 

2인분이라면 COMBO가 적당한거 같다.

 

COMBO 를 주문하면

 

3가지 씨푸드 + 6피스 소세지 + 옥수수 가 큰 비닐봉지에 들어서 오고..

 

감자튀김과 라이스가 별도로 나온다.

 

3가지 씨푸드는 직접 고르는건데.. 

 

메뉴판에 있는 5개의 씨푸드중에 3개를 고르면 된다.

 

그리고 소스... 메뉴 왼쪽에 step2 라고 적힌 부분...

 

3가지 소스가 있는데 난 The Works 라는 3가지 소스를 전부 넣은걸로 주문..

 

The Works 가 맛있다고 일본내에서는 인기가 높다.

 

그렇게 주문하고 테이블에 있는 것들 사진 몇장 찍었다.




그리고 조금 기다리니 음식이 나왔다.

 

점원이 씨푸드와 소스가 들어있는 봉지를 들고 와서..

 

바로 앞에서 이리저리 휙휙 흔들어가면서 씨푸드와 소스를 섞어 준다.






일단!! 음식이 전부 나왔으니...

 

이제 먹어야지~~~~

 

게랑 새우랑 홍합이랑... 등등.....



막 먹다보니... 완전 지저분하게 먹었다..

 

그러나 이곳에선 깨끗하게 먹을려고 해도 깨끗하게 먹을 수가 없다. 


먹다보면 마찬가지로 이렇게 된다.

 

ㅎㅎ...

 

그리고 마지막엔 밥을 저 봉지안에 넣어서 소스에 밥을 비벼 먹었다...



조금 모자르다고 생각되면 밥을 추가하자~~~

 

소스에 밥을 비벼먹으니 정말 최고 였다.

 

결국 테이블엔 이 모양이~~~~~ ㅎㅎ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비닐장갑을 껴고 먹어도 먹다보면 구멍이 뻥뻥 뚫려서

 

소스가 막 스며든다..

 

다행히도 가게 안에는 손을 씻을 수 있는 곳이 있으니 안심..



이렇게 맛있게 먹고 돌아가는 길에 가게사진 한장 더~~~ 찰칵~~~~

 

다음에 또 하와이에 가게 되면 또 먹으러 가야지..

 

강력추천~~~~~ 씨푸드 레스토랑 하와이 맛집!!!!

 

Raging Crab

 

공식사이트 : http://www.ragingcrab.com

 

Sunday thru Thursday: 11AM - 10PM

 

Friday and Saturday: 11AM - 11PM

 

Walk-ins Accepted

 

(808) 955-CRAB(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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