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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여행 / 북해도 여행 / 삿포로 여행/ 맛집 / 게 요리 / 이노의 도쿄 스토리

기린 비루엔(기린 맥주원)에 게 샤브샤브를 먹었다.



삿포로라고 하면 비루엔을 떠올리죠?

삿포로에는 유명한 삿포로 비루엔과 기린 비루엔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기린 비루엔에 다녀왔어요.

이 날은 후라노와 비에이를 당일치기로 다녀오던 날이라 렌트카 반납하고 갔더니,

거의 영업 끝나기 1시간전쯤에 도착했네요.



스스키노에서 많이 멀지 않기 때문에 걸어서 갈 수도 있어요.

10분정도 걸렸던거 같아요.

저는 그냥 이리저리 구경하면서 걸어서 갔답니다.

가장 가까운 역은 나카지마코엔역이 가장 가까워요.




기린 비루엔 건물 앞에 도착했습니다.

건물 위에 커다란 기린 맥주 간판이 있어서 찾기 쉬워요.

입구앞에도 큼직하게 기린 비루엔(기린 맥주원)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있는 안내 카운터에요.

이곳에서 예약했다고 말하니 금방 자리를 안내를 해주더군요.



영업시간이 다 끝날때쯤이라 그런지 빈테이블들이 많이 보였어요.

여기저기서 징기스칸(양고기)를 굽는 냄새가 솔솔 풍기니 더 배가 고파옵니다.

일단은 기린 맥주원(기린 비루엔)에 왔으니, 맥주를 마셔줘야겠지요?



맥주를 한잔 시킨후 메뉴를 보며 뭘 먹을까 고민을 해봅니다.

예전에 삿포로 비루엔에서 징기스칸 먹었는데 생각보다 별로였기에,

기린 비루엔에서는 게요리를 먹기로 맘 먹고 왔어요.





메뉴를 보며, 이것저것 주문했습니다.

이번에는 게 샤브샤브를 주문했어요.

게 샤브샤브가 생각보다 비싸더라고요.



이게 2인분인데요.

즈와이 가니(대게) 다리 6개, 타라바 가니(킹크랩) 다리 4개.

이게 끝이에요.

이게 2인분이에요.

가격은 8000엔이에요. 대략 8만원이에요.

겨우 이것만으로는 배가 안차겠지요?

그래서 다른 요리를 몇개 더 주문했어요.



타라바가니의 슈마이 : 580엔



게죽 : 680엔



스시 : 이건 가격을 잊어버렸네요. 대략 1300엔정도 했던거같아요.

그럼, 게 샤브샤브를 먹어볼까요?

일단은 즈와이 가니(대게)부터 먹어볼까요?



즈와이 가니(대게)는 먹어보니.......

음.... 별로 먹는 느낌이 안났어요.

우와.. 맛있다... 라는 그런 느낌도 없었어요.

양도 별로 안되니 배도 안불러요.

실망감과 후회가 마구 오더군요.

옆 테이블에서 굽는 징기스칸의 맛있는 냄새가 코를 찌르니,

이 돈으로 징기스칸을 먹었으면 정말 맛있게 배부르게 먹었을텐데.. 라면서...

그 다음은 타라바 가니(킹크랩)을 먹어보기로 했어요.

게 타베호다이(게 뷔페, 무제한 먹을 수 있는 서비스)를 먹으러 갔을때

타라바 가니(킹크랩)은 몇번이나 먹어서 대충 이런 맛이겠구나 하는건 알고 있었어요.

하지만, 샤브샤브로 먹는건 처음이에요.



조금전의 즈와이 가니(대게)와 비교했을때 살의 양이 틀려요.

역시 타라바 가니(대게)는 살이 많이 붙어있네요.

그럼, 샤브샤브 해볼까요?



몇번 이리저리 휘저었더니 살이 더 두툼해져요.

살짝 샤브샤브 한다음에 먹었는데요.

한입 먹는순간!!!

헉!!!!!!!!!!!!!!!!

허거거걱!!!!!!!!!!!!!!!!!

지금까지 타라바 가니(킹크랩)을 먹어왔던것가튼 식감이 전혀 달랐어요.

타라바 가니(킹크랩)의 샤브샤브는 정말 먹을만 하더군요.

하지만 1인분이라면 다리가 2개밖에 없으니.. ㅠㅠ..

추가 주문은 가능한데, 그냥 이날은 이걸로 만족 하기로 했습니다.



타라바 가니(킹크랩)의 샤브샤브로 먹을때의 식감을 제대로 알게 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게 타베호다이(게 뷔페,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서비스)에서는 타라바 가니는 이미 삶아서 차갑게 식혀놓은게 나옵니다.

물론 살은 통통하게 가득 차 있지만, 차가워서 그런지 별로 맛있다라는 느낌이 없었거든요.

하지만, 타라바 가니의 샤브샤브는 정말 맛있더군요.

다만, 가격이 비싸다는게 흠입니다.

게 타베호다이는 4000엔 안하거든요.

하지만, 게 타베호다이는 한번 먹어보면 별로라는걸 느끼실겁니다.

그다음부터는 돈을 더 주더라도 맛있는 게 요리를 먹고 싶다는 충동이 나는데요.

그런데 직접 게 요리를 먹어보면 맛있긴 한데 또 너무 비싸서 망설이게 되네요. ㅎㅎ

그래도 여행이니 맛없는거 먹는것 보다는 맛있는거 먹는게 좋겠죠?

이렇게 약간의 아쉬움을 남긴채 호텔로 향했답니다.

호텔도 스스키노에 있는 삿포로 토큐인(TOKYU INN)호텔이기 때문에 슬슬 걸어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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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노(in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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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릴리밸리 2015.03.12 09: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삿포로하면 스키장이 생각납니다.ㅎ
    비루엔이 유명하군요.게죽으로 먹고 싶습니다.^^

  3. 탁코디 2015.03.12 09: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아~ 게로 샤브샤브라니 >.< 맛있겠어요~

  4. 애리조나 노라 2015.03.12 1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우인가 했는데 대게군요. 맛있겠어요. ^^
    맛이 좋아서 그런가 가격은 쎄긴 하군요. 그래도 맛있으니까... ^^*

  5. corry 2015.03.12 10: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쥬얼이 장난아니네요 맥주와함께 정말 행복하셨겠어요

  6. 에스델 ♥ 2015.03.12 10: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킹크랩 샤브샤브 저도 먹어보고 싶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7. 용작가 2015.03.12 11: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킹크랩을 샤브샤브로! +_+)b
    뭔가 눈이 번쩍 떠질 맛인것 같습니다. ㅎㅎ

  8. 핑구야 날자 2015.03.12 12: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샤브샤브를 좋아해요~~ 일본에서 먹는 맛은 좀 다르겠죠..

  9. 도느로 2015.03.12 13: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게를 무진장 좋아하는 사람으로 대게는 저렇게 먹는것보단
    마리째 푹 쪄서 발라먹는것을 추천하는데요 ㅎㅎ
    우리나라 동해안 대게는 3월이 지나면 제철이 끝나버리는데
    생각난김에 단골집에 게를 주문해야겠어요.
    8만원이면 세명이 충분히 먹는답니다. ^^

  10. 아침5시 2015.03.12 13: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맛나보이네요 ㅎㅎ
    잘보고갑니다

  11. 한석규 2015.03.12 14: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잔하고 싶네요^^ 눈으로 잘 먹고 갑니다^^+

  12. 영도나그네 2015.03.12 16: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홋카이도는 게요리가 유명한것 처럼 여러가지 게요리들이 다양하게
    있는 것 같군요..
    게요리는 어디든지 가격은 좀 비싼것 같구요..
    샤브샤브 맛은 독특할것 같기도 하네요..
    좋은 시간 되었을 것 같구요...
    잘보고 갑니다다..

  13. 세상속에서 2015.03.12 16: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린 맥주는 마셔봤는데,
    맛있더라구요^^*

  14. 히티틀러 2015.03.12 17: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래 비싼게 비싼 값을 하잖아요ㅎㅎㅎ
    홋카이도가 게 요리로 유명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현지라서 더 맛있게 느껴진 건 아닐까요ㅎㅎㅎ

  15. 신기한별 2015.03.12 17: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게 샤브샤브라는 것도 있군요.. 게요리라 다른 샤브샤브보다 비쌀듯 ㅋ

  16. 『방쌤』 2015.03.12 2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게 샤브샤브... 정말 부드럽게 꿀꺽... 넘어갈 것 같네요
    아무래도 가격은 조금 비싸겠죠?
    오늘은 퇴근하고 들어와서 뭘 한 번 먹어보지...고민하다 기린이치방 한 캔 하고있습니다^^ㅎ

  17. 쏘쿠베 2015.03.12 22: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녀갑니다.
    편안한 마무리 되시고 행복한 밤 보내세요^^

  18. 개인이 2015.03.12 2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샤브샤브는 맛있어 보이는데, 가격이 조금 있네요. 그래도 맛만 있다면 한번쯤 먹고 싶어지네요 ~

  19. Countrylane 2015.03.13 02: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샤브샤브 좋아하는데 ㅎㅎ
    그런데 일인분에 게다리가 두개라니...
    그래서 가끔 게다리가 먹고싶을땐 귀찮아도 마트에서 사서 집에서 쪄먹는게 제일 맛있고 푸짐하죠.
    마트에서 사더라도 절대 저렴하진 않지만 식당보다 저렴하니까요.

  20. 오감세 2015.03.13 03: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우 게 샤브샤브는 먹어본적도 당연히 없지만, 사진으로 본 것도 처음이에요.
    가격이.... 엉엉엉엉.......... 가격만 조금만 더 착하면...... 일본 갔을때 꼭 챙겨먹어보고 싶은데....
    사진으로만 만족하고 훌쩍이며 갑니다. 흑흑

  21. 短遮 2015.04.26 14: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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