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원두 보관법!

 HARIO 하리오 진공 커피 캐니스터! ハリオ コーヒーキャニスター



커피 보관하는 방법을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공기와 접촉하면 품질이 떨어지거나, 맛과 향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를 쉽게 접할 수 있다.

 

그래서 커피를 보관하는 캐니스터에도 신경을 써야할 필요가 있다.

 

이번에 내가 구입한건 하리오 커피 캐니스터..

 

유리 상품으로 유명한 일본업체 하리오(HARIO).

 

커피를 진공상태로 보관하면 좋겠지만..

 

완전 진공상태는 아니지만.. 최대한 공기와의 접촉을 줄여 커피를 보관해주는 캐니스터다.





사이즈는 200g 짜리와 300g 짜리가 있었다.

 

모델명...

 

MCN-200 은 200g

 

MCN-300 은 300g

 

이다.

 

이제 캐니스터 구경을.....




그냥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

 

그리고 뚜껑은 레버가 달려있다.

 

저 레버를 올리고 뚜껑을 열고 닫는다...




열고 닫을때에는 저렇게 레버를 올리고 내리면 하면 된다.

 

구조를 보면... 저 레버를 내릴때..

 

안쪽 흡착판이 살짝 위로 땡겨주면서...

 

내부를 약간의 진공상태로 만들어준다....





지금 캐니스터에 들어 있는 커피는....

 

위의 사진에 저 전화기 뒷편으로도 보이지만..

 

세계 3대 커피중 하나인 코나 커피!!!

 

하와이에서 생산되는 로얄 100% 코나커피다..

 

그리도 저 커피 머신은 DeLonghi - 드롱기 소형 커피메이커 / 1인용 커피 메이커 / CM200J-WH 다.

 

크기도 작고.. 회사에 내 책상에 두고 쓰고 있다..

 

DeLonghi - 드롱기 소형 커피메이커 / 1인용 커피 메이커 / CM200J-WH 포스팅을 볼려면..

 

http://tokyo.innoya.com/529

 

위의 링크를 참고~~~~

 

커피를 보관하는것도 중요하니.. 캐니스터 고를때에도 신중히..


아.. 그리고 내 책상에는 원두커피 마시고 난 후 봉지를 모으고 있어서...


이런게 되어있다~~~ 


짜잔~~~~




블루마운틴 커피, 와이아루아 커피, 라이언 커피, 코나 커피 등등...



DeLonghi  - 드롱기 소형 커피메이커 CM200J-WH


난 커피를 좋아한다..

 

그런데 집에서는 거의 마실 시간이 없어서 

 

회사에 내 자리에 두고 쓸 수 있는 작은 사이즈의 1인용 커피메이커로 고른게!!!

 

DeLonghi  - 드롱기 소형 커피메이커 CM200J-WH





지금 회사에서는 커피메이커가 없다.

 

커피 마시고 싶으면 그냥 커피 자판기나 캔커피나 인스턴트 커피를 마시거나...

 

회사 근처에 있는 커피 전문점에서 사오거나....

 

흠...

 

난 내가 좋아하는 커피를 사서 직접 내려서 마시고 싶어서 이번에 커피 메이커를 장만했다.

 

1인용 커피 메이커를 엄청 찾아봤다.

 

그런데 생각보다 가격도 비싸고 기능도 그렇게 좋아보이지도 않고..

 

무슨 브랜드인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커피메이커로는 좀 알아주는 브랜드로 찾아봤다.

 

일단은 한국 사이트에서 검색해봤다..

 

그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밀리타의 아로마보이!!!

 

오!!!! 바로 저거야...

 

크기도 컴팩트하고... 기능도 좋고!!!! 가격도 저정도면이야...

 

이걸 질러야겠어!!!

 

음... 잉???? 헉!!!!

 

220V전용???

 

내가 살고 있는 일본은 110V다..

 

그래서 단념!!!!

 

결국은 그냥 일본에서 사기로......

 

정말 많은 제품을 찾아보고... 요도바시 카메라나 야마다뎅끼나 빅카메라에 가서도 

 

이제품 저제품 다 찾아보다가 결정한게 이 제품이다..






DeLonghi  - 드롱기는 이탈리아의 생활가전전문 브랜드...

 

그중에서도 커피메이커가 꽤 유명하다...

 

그래서 드롱기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다..

 

박스에서 꺼내면 위의 사진이 구성품의 전부다!!!




흠... 불량품인가???

 

저 뚜껑이... 다 안닫힌다.. ㅡㅡ;;

 

흠... 교환 받을까????



한번에 최대 4잔정도 내릴 수 있다.

 

어차리 혼자쓸꺼니까... 저정도면 충분하지!!!!

 

그리고 커피를 내릴때 커피포트를 빼더라도 흘러내리지 않는..

 

누수방지기능이 있다.



그리고 보온 기능도 있다.

 

보온기능은 정말 좋더라..

 

테스트로 그냥 찬물을 커피포트에 넣고 그냥 전원을 넣어 놓으니

 

꽤 높은 온도로 보온이 되는것을 확인했다.

 

그래도 커피는 내린 후에 바로 마셔주는게 가장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방법이다...



뚜껑부분은 스텐레스로 되어있다.

 

커피를 내릴때 그리고 내리고 난 후에 꽤 뜨거워지기 때문에 주의마크가 붙어있다.

 

저 뚜껑을 열면 커피를 넣는 곳이랑 물을 넣는 곳이 있다.

 

물탱크는 분리가 되지 않아서 물을 넣을때 조금 불편하다.




그리고 필터는 종이필터가 필요없는 페이퍼레스필터다.

 

종이필터를 구입해야하는 다른 커피메이커보다 경제적이다!!!!


그런데 실제로 써보니 커피를 내릴때 커피가 다 걸러지지 않더라..


커피 분말까지 일부분 내려오더라.


그래서 결국은 종이필터를 사용중!!!

 

그리고 청소도 하기 쉽게 아래의 사진 저부분까지 분리가 된다.




그리고 뒷면의 물탱크의 부분인데...

 

인쇄가 꺼꾸로 되어 있네... 라고 가생각하다보니...

 

아!! 뚜껑을 열었을때 안에서 보이게 하기 위해서구나!!!!

 

그리고 뚜껑을 열어서 보니.. 

 

억수로 보기 힘든 위치에 있더라...

 

결국은 무의미~~~~~

 

그리고 전원버튼은 푸쉬버튼이다...

 

한번 누르면 전원이 들어오고... 한번 누르면 전원이 꺼지고....




그리고 전원을 켜면 위의 사진 처럼 빛을 발한다.

 

그런데.... 자동전원 오프기능이 없다.

 

저런 버튼이면 전원 자동오프 기능이 있어도 될듯한데.....

 

그리고 저 전원을 켜면 들어오는 불빛이 좀 약해서 알아보기가 좀 힘들더라... ㅡㅡ;;

 

그리고... 다시 한번 이 커피메이커의 사이즈를 보자면...

 

아래의 사진을 보자..



커피메이커 뒷면으로 하얀색 종이가 A4 사이즈 종이다.

 

사이즈 : 175mm X 195mm X 245mm

 

A4사이즈 보다 작은 사이즈다!!!

 

참고로... 밀리타 아로마보이의 사이즈는 150mm X 180mm X 220mm 다.

 

아로마보이 보다 조금 크다.





이 정도면 1인용 커피 메이커로 충분한거 같다.

 

크기도 초소형이라 회사에 내 책상위에 구석에 두어도 충분할 사이즈!!!

 

개인적으로 아로마보이를 사고 싶었지만..

 

일본에서 검색해본 결과 일본에는 아로마보이가 판매되고 있지 않았다.

 

에효....

 

그래도 가격은 아로마보이 보다 싸다..

 

3680엔..

 

대략 40,000원이라고 보면 된다.

 

이제 하와이의 코나커피랑 라이언 커피를 마셔야지...

 

일본에서 라이언 커피(LION Coffee)를 살려고 봤더니..

 

하와이보다 2배의 가격이었다..



이것을 보라.. 하와이의 동키호테에 갔을때 찍은 사진이다.

 

2봉지에 9달러다..

 

1봉지에 4.5달러다!!!!

 

이번에 하와이에 가면 사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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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신기한 전철! 유리카모메!



일본 도쿄의 관광지중 하나인 오다이바!!


후지 테레비가 있는 곳이 오다이바지요.


오바이바를 갈때 타는 유리카모메 라는 전철이 있습니다.


모습은 일반 전철과 다를게 없답니다.


그런데 뭔가 좀 이상하지 않나요??


일단!!! 선로를 봐주세요!!!



늘상 보아오던 일반 전철 선로가 아니에요.


그냥 시멘트 길 같은.... 느낌의 선로에요!!!


그럼, 전철은 어떻게 달리냐고요?


전철의 바퀴 부분을 잘 봐주세요!!!




헉!!!!


자동차 바퀴!!!!!!!!!!!!


일반 버스나, 트럭이나 등등 이런 자동차의 바퀴랑 다를게 없습니다.


저 자동차 바퀴로 전철이 달린답니다.


게다가!!!


유리카모메의 또 다른 신기한 점!!


운전석이 없다!!!



즉, 운전자도 없다!!!


그래서 이렇게 전철 맨 앞 부분에도 좌석이 있어서 앉아서 갈 수 있답니다.


운전자가 없는 전자동 전철의 유리카모메!!!


일반 선로가 아닌 자동차 바퀴로 달리는 유리카메모!!!


신기하지 않나요???


도쿄생활 / 일본생활 / 도쿄여행 / 일본여행 / 도쿄일상 / 이노(inno)의 도쿄스토리(Tokyo Story)

중국 식품 회사에서 유통기간이 지난 닭을 사용한 치킨 너겟이


일본 맥도날드와 패밀리 마트로 제공돼 파문이 되고 있습니다.



역시 중국입니다.


대화 내용을 보면..


유통기간이 지난 너겟이지 않습니까?


라는 질문에..


먹어도 안죽는다


라는 대답이!!!!



지난해에만 약 6000톤이 일본으로 수출 되었다고 하네요.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역시 중국의 음식은 믿을 만한게 못되는거 같습니다.


일본의 충격적인 라면! 파르페라면!!



얼마전에 파인애플 라면을 소개한적이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의 라면이 예전 소개한 일본의 파인애플 라면 입니다.



파인애플 라면 포스팅http://tokyo.innoya.com/505


그 파인애플 라면을 판매하고 있는 라면가게의 주인장 트위터를 보다가!!


눈을 의심하게 되는 라면을 발견!!!



그 이름하여 파파파파르페 라면!!!


파르페 라면 이랍니다!!


충격적인 비쥬얼에 라면을 좋아하는 제가 또 한번 먹으러 가봤습니다.


파르페 라면은 800엔!!


라면을 주문해봤습니다.



흐미~~~~


밑부분에는 라면이 깔려있고,


그 위에는 파르페의 재료들이 가득 올려져 있습니다.



초코아이스크림이랑... 푸딩, 바나나, 초콜렛 소스 등등...~~~~~


흐미.. 흐미.....




빼빼로도 들어가 있네요.


국물은 없는 비빔라면 같은 파르페 라면이랍니다.


용기를 내어 비벼봅니다.



초콜렛 소스 때문인지... 갈색으로 변합니다.


흐읍!!!!


주문을 해놓고도 한입 먹을 용기가 안납니다.


그래도 돈내고 주문했는데... 한입 먹어봅니다.



허업!!!!!!!!!!!


역시.. 달아요~~~~


그 단맛 뒤에 오는 매운맛!!!


혀가 찌릿찌릿~~~


매운고추의 그런 매운게 아닌 산초가 들어있네요.


그 산초가 혀를 찌릿찌릿 자극을 합니다.



푸딩은 도무지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구석에 쳐박아뒀는데...


그냥 스푼으로 먹어봅니다.


음....


그냥 푸딩입니다.


결론은... 충격적인 비쥬얼에 눈에 띄긴 합니다만,,


일본여행 / 도쿄여행와서는 드시라고 추천하고 싶진 않은 라면입니다.


이왕 여행오시면 맛있는것만 드시고 가셔야 하는데 말이지요.


이 라면은 별로 추천하고 싶진 않네요.


솔직히 맛도 좀 별로 였습니다.


그냥 평범한 라면이 짱~


 

 특이한 일본라면 관련 포스팅


 -.일본의 초콜렛라면! 멘야 무사시, 초콜렛 츠케멘


 -.충격적인 파르페 라면


 -.빵빠레가 통째로 들어있는 빵빠레 라면


 -.파인애플이 들어있는 파인애플 라면





하와이의 특이한 화장실! 하지만, 이게 평범한 화장실!



하와이에 여행을 갔더니 화장실의 문화에 깜짝 놀랐다.


평범한것 같으면서도 어딘가 좀 많이 한국과는 차이가 있다.


위의 사진과 아래의 사진은 홀푸드마켓(whole foods market)의 카일루아점의 화장실이다.



화장실에 들어가면 생각보다 꽤 넓다.


하지만, 변기는 달랑 한개!


위의 사진이 변기가 있는 곳인데..


저정도 크기면 한국이라면 3개는 만들 수 있는 넓이다.


거기에 밑부분이 뻥~~~ 뚫려있다.


그리고 좀 더 특이한 부분!!!


저 들어가는 문 옆에 휴지로 틈새를 막아놓은게 보이는가!!


저걸 왜 막아놨나????


그런데 볼일 보러 안에 들어가서 변기에 앉아보니


이유를 알았다.


밖에서 그 틈새로 변기에 앉아 있는 모습이 보인다!!!!


흐미!!!!


처음부터 막아놓으면 되지 않을까 싶었다...


왜 저렇게 틈새를 만들어놨는지.....


그리고 이번엔 하와이의 유명한 팬케잌(빵케잌)전문점인 카페 카이라 근처에 있는 공중화장실!



헉!!! 번호 자물쇠!!!!


완전히 배가 아파서 어떻하지 어떻하지 하고 있는데...


다행히 이 곳 들어가는 입구 앞에 한국식당이 있다.


주방에서 한국어로 이야기 하시는 한국분들이 계셔서..


화장실 비밀번호 알려달라고 하니까 알려주시더라!!!


그래서 들어가보니...


이렇더라!!!



대변보는 곳이.. 엄청나게 넓다!!!


저 넓이면 2개는 만들텐데...


거기에.. 이 곳도 밑 부분이 뻥~~~~ 뚫려있다..


밖에서 저렇게 보면 잘 모르겠지만...


안에서 변기에 앉아보면...


괜히 신경쓰인다....


게다가..


이곳도 들어가는 문 옆에 틈새가!!!!!


이곳도 밖에서 안이 보인다!!!!


부끄럽게 왜 저렇게 만들어 놓은거야?? 싶더라...



다행히 휴지도 준비되어 있었고...


누가 노크하면 사람 있다고 노크를 할 수 없는 거리!!!


하지만.. 밑으로 사람이 있는게 알 수 있으니까...


노크는 하지 않겠지?


그리고 다음은 하와이 프린스 호텔 와이키키 의 로비 화장실!!!





역시 고급 호텔 화장실은 틀리군..


상당히 고급스럽다.


이곳도 밑 부분은 뻥~~~ 뚫려있네...


미국의 경우 범죄도 많고 그래서...


확인 할 수 있게 저렇게 만들어놨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저렇게 밑부분이 뚫려있는게 참....익숙해지진 않지만...


그 나라의 문화를 보고 배우는 것도 여행의 재미 중 하나!!!



일본의 야채버거란 이런 것! 모스야채버거!



집 앞에 모스버거가 있어서 가끔씩 모스버거를 사 먹는다.


이번엔 오래간만에 모스버거에서 야채버거를 주문했다.


모스버거의 야채버거는 햄버거의 아래 위에 있는 빵 대신에 양상추로 대신한 햄버거다!!!




야채버거는 이렇게 포장 되어있다.


그리고 포장을 열어보면!!!!!!!



빵 대신에 양상추가 잔뜩!!!!


야채부족을 느낄때엔 이 모스버거의 야채햄버거 하나면 끝~~~


언제 먹어도 맛있는거 같다.


야채버거라면 이정도는 되어야 진정한 야채버거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ㅎㅎ


도쿄맛집 / 신주쿠 맛집 / 도쿄여행 / 일본여행

우설구이 전문점 네기시(ねぎし)



네기시!!


이곳은 소갈비구이 정식이 정말 맛있다.


네기시는 우설구이 전문점이다.. 우설이라 하면 소혀다.


헉!!! 소혀?????


한국에서는 소혀를 그렇게 일반적으로 먹는 문화는 아니지만..


일본은 일반적으로 숯불구이집을 가면 소혀는 기본적으로 있다.


하지만, 난 소혀에 대해 약간 거부반응이 있고,


먹어봤는데 맛있는지도 잘 모르겠고...


하지만 네기시에는 소갈비나 돼지고기 등등의 직화구이도 있다.


난 이곳에서 소갈비구이 정식을 좋아한다.



위치는 여기저기 많이 있는데..


내가 자주 가는 곳은 신주쿠 서쪽 출구로 나오면 LABI 야마다전기가 있는데..


큰길쪽말고 반대편 작은 골목쪽 출구로 나오면 맞은편 2층 건물에 있다.



저기 숯불구이집의 2층이 네기시!!!


그리고 네기시로 올라가는 입구 앞에는 아래의 사진 같은 이런 간판이 길가에 나와있다.



저 간판 안쪽으로 계단이 있는데..

 

좁은 계단을 올라가면 아래와 같은 입구가 보인다.



이게 네기시 입구다.

 

그리고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이런 사진....




가게 내부는 금연이고 나름 쾌적한 분위기다..

테이블에서 주방이 보이고, 숯불에 고기를 굽는게 보인다.



메뉴는 이것저것 많은데...

내가 가장 좋아하는 소갈비구이 정식인..

牛カルビブラッキーセット! (부라키셋트)

가격은 1000엔..





이 외에도 돼지고기, 닭고기 구이 정식셋트도 많다.

조금 기다리고 있으니 주문한 부라키셋트(소갈비구이정식)이 나왔다.




숯불에 구운 소갈비..



갈비국??



밥.. 밥은 다 먹고 더 달라고 하면 더 준다.



토로로..



반찬??? 나물??

ㅎㅎ...



위에 있던 토로로는 밥에 저렇게 부워서 비벼서 먹는다.

정말 맛있어서 이렇게 깔끔하게 다 먹었다~~~~



그런데 점포마다 구기를 굽는 정도가 틀려서..

점포마다 조금씩 맛이 달랐다.

그중에서 이 점포가 가장 맛있어서...

난 이 점포만 간다...

적극 추천~~~~ ^^




일본 스타벅스의 계절한정인 스트로베리 디라이트 프라푸치노




스타벅스에서 계절한정 상품이 나왔다는 소식을 접하고....


오래간만에 하와이 한정 텀블러인 ...


스타벅스 구.로고 콜드컵 텀블러를 가지고 스타벅스로 가기로 했습니다.


일본의 경우에는 계절이 바뀔때마다 한정 상품이 나온답니다.


그리고 위의 사진은 제 회사 책상입니다.


하와이에서 사온 라이온 커피와 세계 3대 커피중 하나인 하와이 100% 코나 커피, 와이아루아 커피 등등..


커피를 마시고 커피 봉지를 저렇게 모아두고 있답니다.


위의 사진에서 왼쪽에 하얀색의 무언가가 보일듯 말듯 하게 찍혀있는데...


제 전용 커피머신입니다~~~



하와이 한정 텀블러의 뒷면에는...


Aloha from Hawaii 라고 적혀있답니다.


간만에 달달한게 먹고 싶어서 무료 음료권을 가지고...


텀블러중에서 가장 큰 벤티 사이즈를 가지고 스타벅스로 갔습니다.



여기가 일본의 스타벅스의 매장...


무료 음료권으로 벤티 사이즈의 스트로베리 디라이트 프라푸치노를 주문!!!


무료 음료권이 아닌 돈으로 지불했다면 670엔... 약 7000원입니다.



짜잔~~~~


가득 담아주네요...


딸기가 들어있는게 보입니다...



양은 평범하게 벤티사이즈의 양이지만...


내 텀블러의 뚜껑이 평평한 뚜껑이라서...


뚜껑을 닫았더니...



크림이 꾸욱~~~ 눌려졌다....


그리고 스트로베리 디라이트 프라푸치노에는 전용 스트로우를 준다..


그런데 내 텀블러의 스트로우를 꽂는 부분이 넓은 편이긴한데..


전용 스트로우가 더 커서 결국은 일반 스트로우로 마셨다는.....


그래도 달콤한게... 맛있더라고요...


저거 하나 먹으니 배부르네요.. ^^



도쿄지진 / 일본지진 / 도쿄생활 / 일본생활

2014년 7월 19일(토) 오전 10시 42분.. 도쿄 지진 발생



집에서 티비를 보고 있는데...


집이 흔들... 흔들... 거린다...


어???


지진인가????


조금 기다렸더니...


자막으로 지진정보가 표시되고 있었다.


정확히 일주일만에 지진이 왔다.



지난주에는 긴급지진속보로 조금 긴박했는데...


이번 지진은 도쿄이 경우 진도2 정도 되는거 같다.


지구 지면의 플레이트 구조상 일본은 지진과 앞으로도 쭈욱~~~ 함께 해야하는 운명이니..


그나마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수 밖에.....


도쿄맛집 / 신주쿠 맛집 / 도쿄여행 / 일본여행

MOKUOLA Dexee Diner Hawaii / 하와이풍 요리 모쿠오라



MOKUOLA!!

 

하와이섬에 있는 통칭 코코넛섬이라고 불리는 작은 섬!!


그 섬의 분위기를 연출하여 신주쿠 루미네 이스트의 8층에 오픈한 MOKUOLA Hawaii.

 

장소는 신주쿠의 루미네 이스트.. LUMINE EST 의 8층!!

 

루미네 이스트 8층에는 하와이 레스토랑이 2개가 있다..

 

그중 하나가 MOKUOLA Hawaii.



맛집이라 그런지....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대부분이 팬케잌을 먹으러 오는 사람들이었지만....ㅎㅎ



하와이에서 봐오던 팬케잌과는 조금 다른 스타일인것 같지만...

 

아무튼... 일본에서도 하와이풍 팬케잌은 인기다..

 

하와이에서 팬케잌 인기점인 카페 카이라가 도쿄에도 있는데...

 

도쿄에 있는 카페 카이라의 경우 먹을려면 3시간이나 기다려야 한다.

 

최대 7시간 기다려서 먹은 사람도 있다고 하더라!!

 

MOKUOLA Dexee Diner Hawaii의 메뉴는 아래의 사진을 보자..









이번에 주문한건....

 

로코모코와 소금소스치킨모코 를 주문!!!

 

그리고 음료수가 한잔 서비스!!!

 

가게의 내부 사진은....




음....

 

분위기는.... 하와이풍이라고 하더니만...... 흠...

 

그냥 들어오는 입구에 나무잎같은게 잔뜩 있고...

 

그외에 점원들이 아로하 셔츠를 입고 있는 정도인듯 하다...

 

팬케잌을 주문한 사람들이 꽤 많았고, 대부분의 손님들이 여성분들~~~~

 

조금 기다리고 있으니..... 로코모코랑 먹을 미역국이랑 서비스 음료수인 파인애플 쥬스!!!





그리고 기다리던 음식이 나왔다.

 

일단은 로코모코!!!




하와이에서 먹었던 로코모코랑은 조금 스타일이 틀리지만...

 

역시 일본이라 그런지.. 겉보기는 아주 깔끔하게 잘 되어있다.

 

역시 물가는 하와이도 조금 비싼감이 있었지만...

 

일본 역시 물가는 비싸군......



그리고 소금소스치킨모코!!!!

 

호오... 생각보다 맛있었다....





짜잔.... 다 먹었다.

 

맛있긴 한데... 하와이에 비해 비씨지만, 양이 적다... ㅡㅡ;;

 

하와이는 한개 시켜서 둘이서 먹고 그랬는데... ㅡㅡ;;

 

크윽!!!!!

 

아래의 사진은 하와이의 워드센터에 있는 카카아코 키친의 로코모코!!!



카카아코 키친은 하와이에서도 잘 알려진 맛집이다.

 

다음엔 에비스에 있는 하와이안 레스토랑 쓰나미에 가볼 예정이다.. 



일본 먹거리 / 도쿄 먹거리

얼려놓은 귤이 아이스크림 코너에~ 그 이름하여 무깡~



마트에 갔다가 아이스크림 코너에서 신기한 무언가를 발견!!!


자세히 들여다봤더니, 귤이다!!!


귤을 아이스크림 코너에서 판매하고 있다.


그것도 귤의 껍질은 벗겨진 상태로!!!!


귤은 일본어로 미깡 이라고 한다.


이 얼려놓은 귤 상품의 이름은 무깡이다.


껍질이 없다고 해서 없을 무(無)를 의미하는 건지는 모르겠으나,


무깡이라는 상품의 과일?? 아이스크림???


신기해서 하나 구입해봤다.


구입했다고 해서 바로 못 먹는다.


먹는 방법은 자연해동!!



30분간 자연해동시킨 후 먹으면 된다.


이걸 먹기 위해 30분이나 기다리고...


한입 먹어봤더니...


아직 약간 살짝 얼려져 있는 귤이 입안에서 사르르 녹으면서..


새로운 느낌의 과일? 아이스크림이었다.


다음에 또 사먹어야지.. ㅎㅎ..

도쿄여행 / 일본여행

신기한 BAR 소개 ~ 팽귄이 있는 BAR



도쿄 이케부쿠로에 있는 팽귄이 있는 BAR 입니다.


가게 이름도 그대로 "팽귄이 있는 BAR" 가 가게 이름입니다.


BAR에 팽귄이 있다니... 믿어지시나요???



가게안으로 들어가보니..


이미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립니다.



일단, BAR 니까 기본적인 술들이 잔뜩 있어요.


저는 술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가끔 한잔씩 정도는 괜찮은거 같아요.



저는 요즘 일본술의 매력에 빠져서 


가끔씩 큰병 하나 사다가 집에서 마시곤 합니다.


일본술이라고 하면 뭔가 있어보이지만,


한국으로 치면 정종입니다.


그리고 자리를 안내에서 앉으니..



물수건이 팽귄모양입니다.


ㅎㅎ...


재미있네요.



그리고 술과 잘 어울리는 베이컨~~~


본격적인 BAR 니까...


맛 또한 괜찮더라고요...


팽귄만 있는 싸구려틱한 가게가 아닌...


술과 안주에도 신경을 많이 쓴것 같아요.


그리고 팽귄~~~~~~~~~~~~





수족관이나 동물원에서 볼 수 있었던 팽귄을 도심 한복판에 있는 BAR에서 볼 수 있는건 매력적인 부분이라 할 수 있어요.


그것도 이렇게 가까이서 말이죠..


사진촬영도 물론 OK 입니다.





일본엔 재미있는 아이디어의 음식과 볼거리와 가게들이 많은거 같아요.


지난번에는 부엉이가 있는 카페를 소개 한적이 있었죠!!


부엉이가 있는 카페도 괜찮지만, 팽귄도 나름 괜찮네요~~~~



일본의 초등학생용 가방은 명품가방! 란도셀!



일본의 초등학생들이 메고 다니는 가방!


란도셀~ 혹은 란도세루~


일본에서 생활을 하다보면 초등학생의 란도셀은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다.


여러 브랜드에서 판매는 되고 있지만, 표준형인것처럼 디자인이나 모양이 비슷비슷하다.


입학시즌이 되면 쉽게 백화점이나 쇼핑몰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란도셀!



란도셀~ 이라고 하면 초등학생용 가방!


그런데 그 초등학생용 가방!! 란도셀!


가격이 무려 한국돈으로 50만원!!



좋은 모델은 100만원이 넘어가는 란도셀도 있다.


초등학생들은 아직 철이 없고 활발하게 뛰고 놀 나이라서


가방도 이리저리 던지고 그럴텐데....


50만원짜리 가방을 만원짜리 가방 마냥 아무렇지도 않게 취급하는데,


저렇게 비싼 가방이 초등학생들에게 필요할까?


어른들이 구찌나, 루이비통이나 이런 명품 가방을 100만원짜리를 사면..


애지중지하게 조심조심 다룰텐데...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초등학생들의 가방이 저렇게 비싼 가방이라니...


이런 부분은 일본이 아직 이해가 되지 않는다.


예전에 챙겨온 란도셀 카탈로그를 다시 한번 봤다.


이 브랜드, 저 브랜드를 봐도 디자인은 거의 비슷비슷하다.


착용감이 좋다던지.. 디자인이 조금 더 이쁘다던지의 차이~



상단에 란도셀의 가격을 보면.. 48,000엔!!


약50만원!!


초등학생들에게 저렇게 비싼 가방이 필요할까? 라는 의문이 무진장 많이 들지만,


이것도 일본문화의 하나인듯하다.



상자를 열어보곤 깜짝~ 투구풍뎅이과 유충 모양의 초콜렛



일본 아키타현에 사는 지인으로부터 선물을 받았습니다.


이쁘게 포장된 상자~


조심스럽게 박스를 열어보니!!!


허걱!!!!!!!!!!!!!!



허걱!!!!!!!!!!!!!!!!!


왠 벌레들이~~~~~~~


충격이 한동안 가시질 않습니다.


자세히 들여다봤더니......


투구풍뎅이의 유충 모양을 하고 있는 초콜렛이었네요.



으아아....


이렇게 생긴 초콜렛을 받아보긴 처음입니다.


한입 먹기가 참 힘듭니다.


초콜렛이라니.. 그냥 눈 감고 먹어보니...


그냥....


초콜렛이네요.. ㅎㅎ..


또 다른 상자에는 유충이 성장한 투구풍뎅이가!!!




퀄리티가 상당히 좋네요.


아무튼 아키타현에 사는 지인으로 부터 받은 충격적인 초콜렛이었습니다.


도쿄에서는 살 수 없을려나?


다른 사람들한테 선물해보고 싶은데... ^^


장난기가 발동하는 이노(inno)였습니다.

도쿄생활 / 일본생활 / 도쿄일상

세계최소형 레고(Lego) 블럭? 아니 나노블럭(nano block)!


얼마전 티비를 보다가 세계최소형의 레고(Lego) 블럭형태인 나노블럭(nano block)이라는걸 보게 되었다.


우와.. 저렇게 작은걸로 이것저것 다 만드네...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돌아다니다가 나노블럭(nano block) 가게를 발견!!!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다.


역시 티비 방송의 힘이 컸던지....


사람들이 조금 빠질때까지 가게 사진을 몇장 찍으며 기다렸다.




나노 블럭은 이렇게 한정판 모델도 판다.


화이트 타이거를 만들 수 있는 나노블럭과 설명서가 안에 들어가 있다.


가게안에는 직접 만들 수 있는 곳도 마련되어있었는데..



어린이들이 열심히 만들고 있었다.


나도 어렸을땐 레고로 이것저것 만들고 그랬는데..


저런게 아이들의 상상력과 집중력을 높여주니 나름 괜찮은거 같다.


그리고 저 나노블럭으로 만든 모델도 전시되어 있었다.




우와... 엄청나다...


저렇게나 상세하게 만들 수 있다.


일반 레고 블럭은 저거보다 크니.. 저렇게 작은걸 만들기에는 조금 힘들듯..


나노블럭~~~


얼마나 작냐고?



10엔짜리랑 비교해보면... 저정도 크기..


10엔짜리는 한국의 10원짜리랑 크기가 비슷하다.


저 작은 블럭이 나노블럭이다..


가로X세로의 크기는 4mm X 4mm 다!!!


저 나노블럭으로 만들 수 있는건 무한대~~~





가격도 가격이지만, 어른, 어린이 상관없이 대인기~


설명서도 상세하게 잘 되어있으니,


초보자들도 쉽게 접할 수 있다.


나노블럭!!!


일본에서 탄생한 블럭!!


몇년이 지나면 레고의 인기에 못지않는 힘을 가질지도 모를것 같다.


도쿄생활 / 일본생활

로봇세상이 현실화로! 소프트뱅크의 페퍼(Pepper) 판매예정!



소프트뱅크 긴자점에 다녀왔습니다.


소프트뱅크에서 로봇세상을 현실화 시키는 첫 단계!!


감정인식 로봇인 페퍼(Pepper)를 2015년 2월부터 일반인에 판매를 시작합니다.


가격은 약200만원!


긴자점에는 1층과 2층에 페퍼가 가동중이었는데요.



1층에는 저렇게 충전중이어서 확인을 못했고요.


2층에는 정상가동중이어서 보고 왔답니다.



얼굴은 사람 모양을 하고 있고,


오른쪽에서 부르면 오른쪽으로 쳐다보고..


왼쪽에서 부르면 왼쪽으로 쳐다본답니다.


가슴부분에는 큰 터치스크린이 설치되어있습니다.


같이 게임도 가능하고 페퍼가 사진촬영도 해주고 그 사진으로 합성도 해주고 그러더라고요.



다리부분은 저렇게 삼각형으로 되어있고,


안에는 바퀴가 내장되어있답니다.


바퀴로 한 이유는 배터리 소모를 줄이기 위해서라네요.


사람 다리처럼 하면 더 좋았을테지만, 그만큼 무게중심도 계산해야하고 


그만큼 처리해야하는 데이터가 많아서 배터리 소모양이 큰가 봅니다.



손가락 관절도 사람처럼 상세하게 되어있어서..


아주 부드럽게 움직인답니다.




영화에서 보던 로봇이 일상생활로 들어오고...


거기에 감정인식 로봇이라..


슬프게 울고 있으면 가까이 와서 머리를 쓰다듬어 주거나 그런답니다.



소프트뱅크!!!


재일교포인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


정말 손정의 회장님은 대단하신거 같다.


이렇게 하나씩 하나씩 꿈 같던 미래를 현실로 만들어가는 모습이 정말 신기할 따름이다.


내년 2월, 가정이나 기업에서 이 페퍼(Pepper)의 로봇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도쿄 맛집 / 이케부쿠로 맛집 / 라면 맛집 / 도쿄여행 / 일본여행

에비소바 이찌겐/ 새우라면 / えびそば一幻 



도쿄 맛집!!

 

JR 야마노테센 이케부쿠로역 서쪽출구에 있는 TOBU 백화점의 12층에 있는 라면가게... 에비소바!!

 

에비소바의 본점은 홋카이도(북해도) 삿포로(삿뽀로)에 있다.

 

전국에 점포수는 3점포!!

 

홋카이도 삿포로(삿뽀로)에 본점. (http://tokyo.innoya.com/506)

 

홋카이도 신치토세공항내에 한곳.

 

도쿄 이케부쿠로 토부백화점 레스토랑층에 한곳!!

 

난 저 3곳을 다 방문해서 먹어봤다...




이케부쿠로역 서쪽 출구로 나오면 TOBU 백화점이 있다.

 

지하로도 연결이 되어있어서 찾기 쉽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12층 으로 올라가면 바로 보인다.

 

국물까지 다 마실 정도로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에비소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라면은 홋카이도(북해도) 하코타테의 시오라면(소금라면)인 아지사이!!!

 

그 다음으로 좋아하는 라면이 에비소바다!!!








가격도 꽤 저렴하다.

 

750엔!!!

 

메뉴판을 보자..



그럼, 어떤걸 주문하냐 하면....

 

가장 인기있고 가장 기본적인 맛인  에비시오 소노마마 (えびしお そのまま)를 주문한다..

 

그런 다음엔 라면면발 굵기를 선택해야 한다.

 

보통과 얇은 면발이 있다.

 

난 보통 면발을 보통으로 주문해서 먹었는데...

 

이번에는 얇은 면발로 선택해봤다..

 

얇은 면발도 맛있었다...

 

그러면 주문할때에는 점원에게 이렇게 말하면 된다.

 

에비시오 소노마마데호소멘

(えびしお そのままで 細麺)

 

만약에... 그걸 2개를 주문할려고 할때는....

 

 

에비시오 소노마마데 호소멘 후타츠

(えびしお そのままで 細麺 二つ)

 

 

라고만 하면 점원이 이해한다....

 

그러면 점원이 주문은 더 없습니까?? 라고 물어보는데...

 

그냥 하이!! 라고 하면 된다.



그렇게 주문하고...

 

조금 기다리면 라면이 나온다!!!!



라면 국물이 끝내준다...

 

역시 에비소바!!!!

 

에비는 한국어로 새우다..

 

새우의 맛이 정말 일품이다...

 

그리고 얇은 면발 이라고 해도 국수같이 얇지는 않으니 걱정은 말자..

 

아래의 사진이 얇은 면발이다...



이렇게 이 날도 국물까지 깔끔하게 다 먹었다.

 

원래는 주먹밥(에비 오니기리)도 주문해서 먹을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라면만 먹어도 배가 불렀다.



짜안!!!!!

에비소바는 정말 강력 추천 라면가게다...

전국에 3개의 점포밖에 없으니.... 꼭 먹어보길 바란다.

삿포로 라면 순위 1위가 에비소바다..

홋카이도 삿포로(삿뽀로)에 본점에 갔을때의 블로그는 아래의 주소를 참고..

도쿄에 오면 꼭 먹어보길~~~~~~~



도쿄지진 / 일본지진 / 도쿄생활 / 일본생활

2014년 7월 12일(토) 오전 04시 22분.. 도쿄 지진 발생



새벽에 잠을 자고 있는데...


갑자기.. 진동으로 해놓은 핸드폰이 마구 울려댄다...


긴급지진속보!!! 긴급지진속보!!! 라고 일본어로 핸드폰이 마구 외쳐된다...



잠이 들깬 상태에서... 왜 울리는거야...


으응??? 긴급지진속보??


응???????????


기...기...긴급지진속보!!!!!!!!!!!!!!!!!


허겁지겁 일어나서 티비를 켜보니.....



정말 몇년만의 긴급지진속보 발령!!!!


젠장... 또 얼마나 큰 지진인거야....


그 이후 집이 마구 흔들린다....


두근.. 두근... 두근.........



진원지는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가 폭발한 지역의 바다에서 발생...


아.... 


이런... 이런........


그나저나.. 지진... 꽤 길다...


2분정도 흔들린다.....






도쿄는 진도3!!!


지금 사는 건물이 오래된 건물에다가 높은 건물이다보니...


조금 흔들려도 건물자체는 많이 흔들린다... ㅠㅠ




허걱!!!!


갑자기 아나운서가 긴박한 목소리로....


쓰나미 주의보 발령... 쓰나미 주의보 발령...


바다쪽으로는 가지마시고 대피하란다....



예상 높이는 1m.


하지만 예상 높이보다 더 높은 쓰나미가 올지도 모르니 대피하란다.



결국 다행히도 높은 쓰나미는 오지 않았지만..


쓰나미 주의보는 오전 6시에 해제!!!


오래간만에 긴급지진속보를 보니.. 두근두근 거리네... 후덜덜......



하와이 맛집 / 오아후 맛집 / 카일루아 맛집 / 카이루아 맛집
라니카이 쥬스 하와이 (Lanikai Juice Hawaii)



2013년 9월 4일.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카일루아(Kailua)의 맛집!!!

라니카이 쥬스 하와이 (Lanikai Juice Hawaii)

일본에서는 아주 유명한 맛집으로 쥬스 전문점이다.

유명한 아사이볼과 아사이관련 쥬스의 종류들이 아주 많은 곳이다.

일본 티비의 하와이 전문 방송에서도 자주 소개가 되었고,

가이드북에도 있어서인지 많은 일본인 관광객으로 붐비는 곳이기도 하다.



위치는 와이키키에서 차를 타고 40분가량 떨어진 카일루아 라는 곳에 있다.


카일루아는 전미 아름다운 비치 랭킹에서 1위에도 뽑힌적이 있는 카일루아 비치가 있는 곳이다.


카일루아 비치는 한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오는 곳이기도 하다.


실제로 몇몇 한국인 관광객을 봤음.... 대다수가 일본인 관광객이었지만...



카일루아의 Whole Foods Market 맞은편에 있어서 찾기도 쉽다.

 

그냥 이리저리 걸으며 구경하다 보니... 

 

LANIKAI JUICE(라니카이 쥬스) 발견!!!




가게 앞에는 많은 사람들이 쥬스를 마시고 있었다..

 

50%는 일본인이고 50%는 현지인???

 

일단, 가게 간판 사진 하나 찍어주고~~~~




가게 문 앞에는 일본인들을 위한 안내지가....

 

하와이는 일본인 관광객이 아주 많고, 오래전부터 일본인들이 이주를 많이 하여 살고 있기 때문에

 

어딜가든 일본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하와이 호놀룰루 공항 입국수속할때에도 영어 못하고 일본어만 해도 수속이 가능하다는!!!!

 

가게 내부 사진은 이러하다...







가게 안에는 테이블이 없고 가게 밖에만 있다.

 

가게 안에서는 주문만 하는듯....

 

그리고 쥬스 외에도 라니카이 쥬스 관련 티셔츠 라든지 등등 여러 기념품을 팔고 있었다.

 

무엇을 마실까?? 하고 열심히 영어로 된 메뉴판을 보고 있으니...

 

뒷쪽에 일본어 메뉴가 있다고 알려주더라...



메뉴를 열심히 들여다보고는 아사이(ACAI) 스무디를 주문!!

 

가격은 $6.50.. 하와이세 포함해서 7달러 조금 넘게 줬던거 같다.

 

주문하고 여기저기 둘러보다 보니.. 저 풀이!!!!

 

저 풀의 쥬스도 메뉴에 있다.

 

요즘 뜨고 있다는 쥬스란다... ㅡㅡ;;

 

티비에서 저거 먹는거 봤는데...

 

그냥 풀맛 밖에 안난다던데....




5분가량 기다렸나???

 

아사이(ACAI) 스무디가 나왔다..



헉!!! 사이즈가 뭐 이렇게 커!!

 

벤티 사이즈다!!!!

 

뚜껑을 열어봤더니...



완전 꽉꽉 담아줬다...

 

흠......

 

카일루아 비치 갔다가 다시 와이키키로 돌아가는 the Bus 기다리다가 저거 주문한건데...

 

카일루아에서 the bus로 와이키키까지는 40분가량 걸리는데...

 

화장실 가고 싶으면 어쩌지??? 라고 살짝 고민을 하면서도...

 

다 마셨다는......



손으로 들고 한장!!!

 

벤티사이즈는 역시 크네... 흠.....

 

맛은 괜찮더라..

 

다음엔 아사이 말고 그냥 과일 쥬스 마셔봐야겠다.

 

대부분의 일본인들은 아사이볼을 많이 주문하더라..

 

카일루아에 가면 꼭 들러서 마셔보아요..

 

저거 한개면 2명이서 마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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