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 오사카에 가서 사온 스위츠
마담 싱코 / 파블로 / 551 호라이
MADAME SINCO / PABLO / 551 HORAI
일본에 와서 5년....
오사카에 처음으로 가봤다.
2013년 2월 21일 ~ 22일....
1박 2일 일정으로 회사에서 팀장급이상들의 워크샵이었다.
목요일, 금요일 일정으로 갔었기 때문에, 금요일날 도쿄로 안돌아오고...
비지니스 호텔에서 혼자서 사비로 하루 더 머물고...
23일인 토요일엔 오사카성에 혼자서 관광....
후후....
그래서 도쿄로 돌아오는 길에 오사카에만 파는 스위츠를 사오기로!!!!
예전부터 먹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여러개 사왔다... ^^
첫번째로!!!
MADAME SHINCO / 마담 싱코 / 마다무 싱코
이 가게에서 유명한건... 밤쿠헨...
마다무 부류레~~~~
밤쿠헨에 프랑스인가 고급 설탕을 위에 뿌린후...
녹혀서 만든 밤쿠헨....
가격은 1470엔!!!
티비에서 사람들이 전부 맛있다고 해서 꼭 먹고 싶었다...
하나 달랑 살려는데... 어찌나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은지....
딱 유턴하는 곳에서 찍은 사진...
엄청난 사람들!!!!
그렇게 맛있는건가?????
아무튼 마다무 부류레를 한개 구입!!!!
맛은 맨 아랫부분에... 다시 정리하겠다...
짠!! 구입완료!!!
오오오... 드뎌 먹을 수 있는거야????
후후.....
그 다음으로 간 곳은!!!!!
치즈케잌으로 유명한 파블로 / PABLO
이곳또한 인기있는 가게다 보니...
또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렇게 10분정도 줄을 서서 기다렸다...
이번에 구입한건 치즈 타루토 . 레아..
가격은 680엔 이었나???? ㅎㅎ...
구입하는데... 일본어로 치즈 타루토 레아로 주세요~~ 라고 했더니...
그 점원이... 갑자기 잘하지도 못하면서 영어로 막 설명을 한다..
내가 외국인이라는걸 눈치 챘나보다....
흠... 한참을 설명을 들었다..
대충 내용으로는... 상온에서 몇시간 가지고 있어도 괜찮습니다.. 등등...
그리고 식어도 맛있는데... 데워먹을때에는 요렇게 저렇게 해서 드세요.. 등등 이라는 내용을 영어로 설명을 들었다.
흠....
영어로 설명들어도 내가 영어를 못하니...
그래서 그냥 도중에 .. 다시 일본어로... 저 영어 모르거든요... 일본어로 부탁드립니다... 라고 했더니..
깜짝 놀라며... 일본어 잘 하시네요... 라고 하더라...... 켁!!!
일본어로 주문했으면 그냥 일본어로 대답해주면 될텐데.. ㅡㅡ;;
아무튼 치즈 타루토 1개 구입!!!
그리고 신칸센 시간이 별루 없어서...
바로 신오사카역으로 출발!!!!
신오사카역에 도착했더니....
그곳에도 유명한 치즈케잌이 있었다..
가격은 588엔에 크기도 꽤 컸다...
바로 위의 사진의 치크 케잌인데.....
흠.....
이번엔 이것저것 사서 ... 이번엔 패스!!!!
다음에 가면 저거 사 먹어봐야지....
그리고 플랫폼에 향하다가...
유명한 호빵집 551 HORAI 발견....
그래서 2개 들은거 구입!!!
2개에 320엔 정도였던거 같다...
짜..잔~~~~~~~~~
흠....
이제 신칸센 타러 고고~~~~~~
신오사카역에서 도쿄역까지!!!
편도 요금 14,050엔!!!
시간은 2시간 30분 소요...
왕복요금이면 한국을 비행기로 왕복할 수 있는 요금인데..
일본의 교통요금은 비싸!!
아무튼 집에 도착해서.... 사온 것들 하나씩 뜯어 보기로.... ^^
일단 마다무 싱코 / MADAME SINCO / 마담 싱코 부터!!!!!
호오....
맛있어 보이네.....
한조각 먹어볼까나???
흠..... 허걱!!!
설탕 녹은 부분이 너무 달다... ㅡㅡ;;
달아도 너무 달다.....
그래서 일본내 평을 다시 찾아봤더니... ㅡㅡ;;
사람들이 전부 달다고 그러네.... 역시 달더라.. ㅡㅡ;;
다시는 저거 안살란다...
고급 설탕이 너무 달아서... 이게 고급인지 싸구려인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그 다음 뜯은건..... 치즈 타루토 / PABLO / 파블로!!!!
티비에서 맛있다고... 어찌나 떠들어 대던지....
흐메....
역시 티비에서 하는 말은 믿을게 못되나봐....
그냥 그저 그랬다.....
차라리 홋카이도의 루타오의 치즈케잌이 훨씬 맛있는거 같다....
흠... 루타오는 이것보다 조금 비싸긴 하지만.....ㅎㅎ
아.. 그리고 파블로 / PABLO 는 도쿄 시부야에도 있다고 한다.. ㅡㅡ;;
켁... 다음엔 따뜻할때 먹어봐야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551 HORAI / 551 호라이.....
돼지고기가 들은 호빵이다...
551 호라이 호빵은 맛있네.... 후후...
551 HORAI / 551 호라이 호빵이 제일 맛있는듯....
그나저나 또 언제 오사카에 갈려나????
다음엔 쿄토에도 놀러 가고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