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여행 / 북해도 여행 / 신치토세 공항 맛집 / 홋카이도 맛집 / 이노의 도쿄 스토리

에비소바 이찌겐(えびそば一幻) 신치토세공항 홋카이도 라면 도장점



일본 여행에서는 꼭 먹어봐야할 음식 중 하나인 라면!!!

그중 삿포로 라면 랭킹 1위인 에비소바에 대해 포스팅을 하겠다.

에비소바는 일본 전국에 단 4점포 밖에 없다!!!!!


 

 에비소바 이찌겐(えびそば一幻) 관련 포스팅


 -.에비소바 이찌겐(えびそば一幻) 삿포로 본점 방문기


 -.에비소바 이찌겐(えびそば一幻) 신치토세 공항점 방문기


 -.에비소바 이찌겐(えびそば一幻) 도쿄 신주쿠점 방문기


 -.에비소바 이찌겐(えびそば一幻) 도쿄 이케부쿠로점 방문기(2013년 8월 31일 폐점)




난 저 폐점한 이케부쿠로점을 포함해서 4곳을 방문해서 먹어봤다...

이번에는 홋카이도 신치토세공항점!!!



신치토세공항 내에 홋카이도 라면 도장이라는 곳이 있다.

홋카이도 각 지역에서 유명한 라면가게들이 이점해있는 곳이다.

저 양쪽으로 라면 가게들이 입점해있다.



그중에서도 내가 일본라면 중에 2번째로 맛있다는...

에비소바 에 갔다...

삿포로 라면 랭킹 1위인 에비소바... 정말 맛있다....



작년 9월에 홋카이도에 갔을 때 찍은 사진 몇장 첨부해본다..

아래의 사진을 보라....

에비소바를 먹겠다고 저렇게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위의 사진에서 왼쪽편에 라면 가게는 텅~~~ 비어있는데..

에비소바는 만석!!! 

게다가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다는거...

왜냐?? 맛있으니까!!!!!

그리고.. 저 왼쪽편에 텅 빈 라면가게!!!

저 가게는 내가 그렇게 맛이 없다는... 

아사히카와 라면 바이코우겐 / 旭川ラーメン梅光軒 (http://tokyo.innoya.com/673)

바이코우겐 라면은 정말 맛없으니... 절대 먹지 말아라..

혹시나 맛있다고 하는 사람은 에비소바를 먹고 난 후 바이코우겐 라면이 맛있는건지 다시 생각해보길!!!!



위의 사진은 9월에 갔을때 찍은 사진..

먹을려고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 한장 찍어본 사진..

그리고 아래의 사진은 11월에 찍은 사진...

역시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다...



거의 입구까지 순서가 와서..

가게 내부 사진 찍어본다..

만석!!!!






가격도 750엔부터... 그렇게 비싸지도 않고... 무난한 가격이다.

그럼, 어떤걸 주문하냐 하면....

가장 인기있고 가장 기본적인 맛인  에비시오 소노마마 (えびしお そのまま)를 주문한다..

그런 다음엔 라면면발 굵기를 선택해야 한다.

보통과 얇은 면발이 있다.

난 보통 면발을 보통으로 주문해서 먹었는데...

이번에는 얇은 면발로 선택해봤다..

얇은 면발도 맛있었다...

그러면 주문할때에는 점원에게 이렇게 말하면 된다.

 

에비시오 소노마마데 호소멘

(えびしお そのままで 細麺)

 

만약에... 그걸 2개를 주문할려고 할때는....

 

에비시오 소노마마데 호소멘 후타츠

(えびしお そのままで 細麺 二つ)

 

라고만 하면 점원이 이해한다....

그러면 점원이 주문은 더 없습니까?? 라고 물어보는데...

그냥 하이!! 라고 하면 된다.

주문하고.. 에비소바 바로 옆 라면 가게인 아사히카와 바이코우겐 라면가게를 봤더니.. 휑~~~~ 하다....



그리고 아사히카와 라면 바이코우겐 / 旭川ラーメン梅光軒 맞은편에 있는 라면 가게도 휑~~~ 하다...

역시 맛집과 맛집과 아닌 가게의 차이가~~~~~ 확실히 난다....



그러고 나서 아래의 사진...
다시 아래의 에비소바 가게를 보면...
여전히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보이고...
여전히 에비소바는 만석!!!!



그리고 라면이 왔다.

에비시오 소노마마~~~~~~




라면이 도착하면.. 바로 사진 몇장 찍어주고...

국물부터 맛을 보면...

그 새우의 맛이 입안에 사르르 퍼지는 것이....

면은 라면이긴 하나 약간 소바 같은 딱딱한 면이다...

그렇다고 완전 소바 같진 않고... ^^



이렇게....

이번에도........

여전히.......



국물 한방울 안남기고...

깨끗하게 다 먹었다...

역시... 에비소바는 최고!!!!!!!!!

그렇게 에비소바 라면을 다 먹고...

내가 일본라면 중에 가장 좋아하는 아지사이(あじさい) 라면 가게에 가봤더니...




만석!!!!!!

역시... 맛집은 달라!!!!!!!

아지사이 라면은 홋카이도 하코다테에 본점이 있는 가게 이다.

이 가게 역시 홋카이도에만 점포가 있어서..

홋카이도에 가지 않는 이상 맛을 볼 수가 없다...



이것이 아지사이 시오라면(소금라면)...

아지사이 시오라면 포스팅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


 

 아지사이 (あじさい) 관련 포스팅


 -.아지사이 (あじさい)의 신치토세공항 홋카이도 라면 도장점


 -.아지사이 (あじさい)의 신치토세공항 도착층점





 

 에비소바 이찌겐(えびそば一幻) 관련 포스팅


 -.에비소바 이찌겐(えびそば一幻) 삿포로 본점 방문기


 -.에비소바 이찌겐(えびそば一幻) 신치토세 공항점 방문기


 -.에비소바 이찌겐(えびそば一幻) 도쿄 신주쿠점 방문기


 -.에비소바 이찌겐(えびそば一幻) 도쿄 이케부쿠로점 방문기(폐점)




홋카이도 여행 / 북해도 여행 / 삿포로 여행 / 오타루 여행 / 이노의 도쿄 스토리

오타루에서 기념품이 추성훈의 팬티?



과거의 현재가 공존하는 오타루!

홋카이도 여행이라고 하면 오타루 관광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초밥왕으로도 유명하여, 초밥 거리가 생성되어 있을 정도로 아주 유명합니다.

하지만, 가격이 꽤 비쌉니다. 개인적으로는 오타루에서 초밥을 먹는건 조금 돈이 아깝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한국에도 잘 알려진 일본영화 러브레터(LOVE LETTER)의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오겡끼데스까~~~~ 와따시와 겡끼데스~

라고 부분이 명장면인 영화이지요.

또, 오타루 운하의 야경이 정말 아름다운 곳이기도 합니다.

오타루 운하 앞쪽으로는 수 많은 점포들이 관광객들을 반기고 있는데요.

그중에 어느 기념품 샵을 들어 갔습니다.



들어갔는데... 팬티를 팔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팬티에 그림이나 글들이 재미있는게 적혀있는건가?? 하고 궁금증이 생겨서 가까이 가봤습니다.

무슨 팬티를 기념품으로 파나 하고 들여다보니....



응?

뭔가 낯익은 얼굴의 사진이 보입니다.

저..저.. 저 사진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추성훈!!!!!!



추성훈은 일본에서도 버라이어티 방송에서 활약을 하고 있는데요.

일본 버라이어티 쇼에서 오타루에서 촬영을 했는데요.

이곳 기념품 가게에서 이 핑크색의 팬티를 다른 사람들이 갈아입어 보라고 해서..

추성훈이 갈아입고 촬영을 했었거든요.

그걸 내세워서 판매를 하고 있더라고요.

인증샷으로 티비 방영분의 사진을 찍어서 같이 저렇게 걸어놨더라고요.

추성훈은 일본어도 아주 잘하고요. 

일본에서는 이름이 아키야마(秋山)라고 한답니다.

한국에서도 재미있게 많은 활동을 하고 있지만, 

일본에서도 버라이어티 방송에서도 꽤 재미있게 활약을 하고 있답니다.

홋카이도 오타루에서 추성훈의 팬티로 기념품이 팔리고 있는 모습이 재미있어서 포스팅 해봅니다. ^^

홋카이도 여행 / 북해도 여행 / 삿포로 여행/ 맛집 / 게 요리 / 이노의 도쿄 스토리

기린 비루엔(기린 맥주원)에 게 샤브샤브를 먹었다.



삿포로라고 하면 비루엔을 떠올리죠?

삿포로에는 유명한 삿포로 비루엔과 기린 비루엔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기린 비루엔에 다녀왔어요.

이 날은 후라노와 비에이를 당일치기로 다녀오던 날이라 렌트카 반납하고 갔더니,

거의 영업 끝나기 1시간전쯤에 도착했네요.



스스키노에서 많이 멀지 않기 때문에 걸어서 갈 수도 있어요.

10분정도 걸렸던거 같아요.

저는 그냥 이리저리 구경하면서 걸어서 갔답니다.

가장 가까운 역은 나카지마코엔역이 가장 가까워요.




기린 비루엔 건물 앞에 도착했습니다.

건물 위에 커다란 기린 맥주 간판이 있어서 찾기 쉬워요.

입구앞에도 큼직하게 기린 비루엔(기린 맥주원)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있는 안내 카운터에요.

이곳에서 예약했다고 말하니 금방 자리를 안내를 해주더군요.



영업시간이 다 끝날때쯤이라 그런지 빈테이블들이 많이 보였어요.

여기저기서 징기스칸(양고기)를 굽는 냄새가 솔솔 풍기니 더 배가 고파옵니다.

일단은 기린 맥주원(기린 비루엔)에 왔으니, 맥주를 마셔줘야겠지요?



맥주를 한잔 시킨후 메뉴를 보며 뭘 먹을까 고민을 해봅니다.

예전에 삿포로 비루엔에서 징기스칸 먹었는데 생각보다 별로였기에,

기린 비루엔에서는 게요리를 먹기로 맘 먹고 왔어요.





메뉴를 보며, 이것저것 주문했습니다.

이번에는 게 샤브샤브를 주문했어요.

게 샤브샤브가 생각보다 비싸더라고요.



이게 2인분인데요.

즈와이 가니(대게) 다리 6개, 타라바 가니(킹크랩) 다리 4개.

이게 끝이에요.

이게 2인분이에요.

가격은 8000엔이에요. 대략 8만원이에요.

겨우 이것만으로는 배가 안차겠지요?

그래서 다른 요리를 몇개 더 주문했어요.



타라바가니의 슈마이 : 580엔



게죽 : 680엔



스시 : 이건 가격을 잊어버렸네요. 대략 1300엔정도 했던거같아요.

그럼, 게 샤브샤브를 먹어볼까요?

일단은 즈와이 가니(대게)부터 먹어볼까요?



즈와이 가니(대게)는 먹어보니.......

음.... 별로 먹는 느낌이 안났어요.

우와.. 맛있다... 라는 그런 느낌도 없었어요.

양도 별로 안되니 배도 안불러요.

실망감과 후회가 마구 오더군요.

옆 테이블에서 굽는 징기스칸의 맛있는 냄새가 코를 찌르니,

이 돈으로 징기스칸을 먹었으면 정말 맛있게 배부르게 먹었을텐데.. 라면서...

그 다음은 타라바 가니(킹크랩)을 먹어보기로 했어요.

게 타베호다이(게 뷔페, 무제한 먹을 수 있는 서비스)를 먹으러 갔을때

타라바 가니(킹크랩)은 몇번이나 먹어서 대충 이런 맛이겠구나 하는건 알고 있었어요.

하지만, 샤브샤브로 먹는건 처음이에요.



조금전의 즈와이 가니(대게)와 비교했을때 살의 양이 틀려요.

역시 타라바 가니(대게)는 살이 많이 붙어있네요.

그럼, 샤브샤브 해볼까요?



몇번 이리저리 휘저었더니 살이 더 두툼해져요.

살짝 샤브샤브 한다음에 먹었는데요.

한입 먹는순간!!!

헉!!!!!!!!!!!!!!!!

허거거걱!!!!!!!!!!!!!!!!!

지금까지 타라바 가니(킹크랩)을 먹어왔던것가튼 식감이 전혀 달랐어요.

타라바 가니(킹크랩)의 샤브샤브는 정말 먹을만 하더군요.

하지만 1인분이라면 다리가 2개밖에 없으니.. ㅠㅠ..

추가 주문은 가능한데, 그냥 이날은 이걸로 만족 하기로 했습니다.



타라바 가니(킹크랩)의 샤브샤브로 먹을때의 식감을 제대로 알게 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게 타베호다이(게 뷔페,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서비스)에서는 타라바 가니는 이미 삶아서 차갑게 식혀놓은게 나옵니다.

물론 살은 통통하게 가득 차 있지만, 차가워서 그런지 별로 맛있다라는 느낌이 없었거든요.

하지만, 타라바 가니의 샤브샤브는 정말 맛있더군요.

다만, 가격이 비싸다는게 흠입니다.

게 타베호다이는 4000엔 안하거든요.

하지만, 게 타베호다이는 한번 먹어보면 별로라는걸 느끼실겁니다.

그다음부터는 돈을 더 주더라도 맛있는 게 요리를 먹고 싶다는 충동이 나는데요.

그런데 직접 게 요리를 먹어보면 맛있긴 한데 또 너무 비싸서 망설이게 되네요. ㅎㅎ

그래도 여행이니 맛없는거 먹는것 보다는 맛있는거 먹는게 좋겠죠?

이렇게 약간의 아쉬움을 남긴채 호텔로 향했답니다.

호텔도 스스키노에 있는 삿포로 토큐인(TOKYU INN)호텔이기 때문에 슬슬 걸어서 갔습니다.

홋카이도 여행 / 북해도 여행 / 오타루 여행 / 이노의 도쿄 스토리

오타루역 앞에 있는 종의 의미



이곳은 홋카이도의 오타루시에 있는 오타루역입니다.

몇년전 리뉴얼로 인해 아주 깔끔한 역으로 변신을 했답니다.

아.. 그리고 오타루 라는건 바로.....



이거에요.

호롱불~~

그래서 오타루 역에는 저 호롱불로 장식이 되어있답니다.

오타루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이랍니다.

오래된 건물을 그대로 활용하여 가게로 사용되고 있답니다.

가게에서 파는 물건들을 보는것도 재미있지만,

오타루에서는 그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건물들을 보는것도 또 하나의 재미입니다.

오타루 여행의 출발 지점인 이 오타루역!

오타루 역에서 나오면 이런 종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곳에서 기념 사진을 찍는 사진도 많이 있답니다.

이 종을 직접 쳐서 소리를 낼 수도 있답니다.

저는 오타루에 갈때마다 사진을 찍고 있어요.

그냥 오타루에 왔다는 의미에서... ㅎㅎ..



이 종은 오타루역과 아주 깊은 관련이 있는데요.

처음에 왔을때는 그냥 기념 사진만 찍다가 어느 일본 여행객분이 설명하시는 걸 조금 들은 적이 있어요.

그 이후에 조금 관심이 가서 여기저기 둘러봤더니..

이 종에 대해 설명이 되어 있더라고요.



메이지 시대부터 1965년쯤 까지 사용된 종이라고 합니다.

이 종은 전철도착을 알리는 종이었다고 합니다.

상행선이 도착할때에는 2번 울리고,

하행선이 도착할때에는 3번 울렸다고 합니다.

여행은 이 종소리와 함께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종 주위를 둘러보다보니 문화청에서 지정한 등록유형문화재로 등록이 되어있었습니다.

오타루에는 이렇게 등록유형 문화재로 지정된 것들이 아주 많이 있답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오타루...

작은 마을이지만 볼거리가 가득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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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여행을 가면 꼭 먹어봐야할 음식 BEST 5


1. 징기스칸 맛집 - 다루마



홋카이도라고 하면 징기스칸은 꼭 먹어봐야겠죠?

징기스칸은 양고기랍니다.

징기스칸 맛집으로 유명한 다루마의 양고기는 냄새도 없고,

고기도 정말 맛있답니다.


[링크 : 징기스칸 맛집 - 다루마 포스팅 보기http://tokyo.innoya.com/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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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프카레 맛집 - 가라쿠(GARAKU)



일본내에서도 스프카레라고 하면 홋카이도입니다.

개인적으로 카레라고 하면 걸죽한 카레밖에 본적이 없었고,

몇년전에 도쿄에서 스프카레 파는 곳이 있어서 먹어봤는데,

스프카레는 그냥 국이더군요. 전혀 걸죽함이 없는 카레맛이 나는 국!

그래서 그다지 좋은 이미지가 없었는데,

홋카이도 여행가서 스프카레 맛집이라고 해서 가라쿠(GARAKU)에 가서 먹었더니,

역시 스프카레의 본고장!!

정말 맛있더라고요.

참고로 쇼닌 이라는 스프카레집도 있는데 거긴 비추입니다.

거기서 먹고 난후 배 아파서 화장실에서 살다 싶히 했어요. ㅡㅡ;;

가라쿠(GARAKU)의 스프카레는 강력추천합니다.


[링크 : 스프카레 맛집 - 가라쿠(GARAKU) 포스팅 보기 - http://tokyo.innoya.com/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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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하코다테의 시오라면(소금라면) - 아지사이(あじさい)




홋카이도에만 점포가 있는 소금라면(시오라면)으로 유명한 아지사이(あじさい)라는 라면 가게입니다.

개인적으로 일본 라면 No.1 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오라면(소금라면)이라 국물도 깔끔하고, 가격도 저렴하답니다.

홋카이도는 매년 1~2회 가고 있는데요.

홋카이도 가면 도착하자마자 먹는 음식이 바로 이 아지사이의 시오라면(소금라면)이랍니다.

신치토세공항내에 3층에 홋카이도 라면 도장 이라는 곳에 입점해있답니다.

드실때에는 치즈버터 시오라면 이런거 드시지 마시고요.

가장 저렴하고 심플한 그냥 시오라면으로 드세요. 이제 맛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입니다.

강력 추천합니다.


[링크 : 아지사이(あじさい)의 시오라면(소금라면) 포스팅 보기 - http://tokyo.innoya.com/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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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오타루의 카마보코 맛집 - 카마에이(かま栄)



일명 빵롤이라고 불리우는 카마보코 맛집인 카마에이 입니다.

카마보코를 그냥 쉽게 말하면 오뎅 같은 겁니다.

삿포로 옆 지역인 오타루에 가면 꼭 먹는 음식 중 하나랍니다.

가격은 150엔정도고요.

이것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가장 심플한 빵롤을 드셔보세요.

안에 소세지 들어있는것도 한데, 별로 였어요.

그냥 가장 심플한게 가장 맛있는거 같아요.

신치토세공항 2층에도 입점해있답니다.


[링크 : 빵롤로 유명한 카마에이 포스팅 보기 - http://tokyo.innoya.com/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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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삿포로 클래식 맥주(Sapporo Class Beer)



홋카이도 한정으로 판매하는 삿포로 클래식 맥주(Sapporo Class Beer) 입니다.

홋카이도에서는 편의점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맥주입니다만,

다른 지역에서는 홋카이도 관련 페스티벌이나 물산전을 하지 않는한 구입할 수 없는 맥주입니다.

저는 술을 잘 못마십니다. 마시더라도 한잔정도인데요.

이런 제가 맥주 맛의 차이를 느낄정도로 정말 특별한 맥주입니다.

드셔보시면 지금까지 마셔왔던 맥주와는 다르다는걸 느끼실겁니다.


[링크 : 삿포로 클래식 맥주 포스팅 보기http://tokyo.innoya.com/576]


저는 여행을 가면 그 지역 마트를 둘러보는걸 즐깁니다.

그 지역에만 파는 상품들이 많기 때문이죠.

특히 일본에는 지역마다 특색이 강해서 지역한정 상품들이 꽤 많답니다.

그래서 같은 일본내라고 하더라도 지역마다 파는 상품들이 다른게 많아요.

도쿄에 살고 있는 제가 홋카이도 여행을 갔을때 큰 마트에 구경갔다가 발견한 인스턴트 라면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도쿄에는 팔고 있지 않은 홋카이도에만 파는 인스턴트 라면이랍니다.



그 이름하여~~~~~~

더블라면!!!

가격은 한봉지에  124엔.

더블라면 이라는 라면 이름에서도 이게 어떤 라면인지 어느정도 짐작할 수 있겠죠?



이 라면봉지의 옆면을 보겠습니다.

꽤 두껍죠?

더블 라면의 의미가 조금씩 짐작이 가시나요?



뒷면의 조리 방법이 보니 그림에 라면이 2개가 보입니다.

그릇도 2개가 그려져 있네요.

그렇습니다.

이 더블라면은 한봉지에 2인분의 라면이 들어있는거랍니다.

곱배기 라면 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봉지를 뜯어보니,

면이 떡하니 2개가 들어있습니다.

면이 2개가 들어있으면.....



스프도 2개가 들어있습니다.

그런데, 일본라면에서 가끔 느끼는거지만, 건더기가 없는 인스턴트 라면이 꽤 많은거 같아요.

삿포로 이찌방이라는 인스턴트 소금라면에도 건더기가 안들어있더라고요.

그냥 개인 취향에 맞게 건더기는 준비해서 넣어서 먹어야 할것 같아요.



이제 조리를 해보겠습니다.

냄비에 면을 2개를 넣고.스프도 2개를 다 넣고...



보글보글 끓이면 더블라면이 완성!!!

근데 역시 건더기가 없으니까 뭔가 휑하네요.



맛은 그냥 보통이에요.

건더기가 없어서 그런가?

이번에는 그냥 조리방법대로 끓여봤는데

개인취향에 따라 파, 버섯, 양파, 계란 등등 이것저것 넣어서 먹으면 그나마 괜찮을것 같아요.


홋카이도 여행 / 일본 여행 / 홋카이도 맛집 / 초밥 맛집 / 스시 맛집 / 이노의 도쿄 스토리

홋카이도에서 초밥을 먹는다면 마쯔리야(まつりや)!



여행이라고하면 빠질 수 없는것이 맛집!


홋카이도는 해산물로도 유명하죠?


그중에서도 초밥(스시)를 먹고 싶은데 어디서 먹어야 맛있을까??


일본에서 초밥이라고 하면 유명한 홋카이도 바로 옆동네인 오타루 라는 곳이 있죠?


개인적으로 오타루에서 초밥을 먹는건 솔직히 돈이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맛도 평범한 편에다가 가격만 터무니 없이 비싸기만 합니다.


삿포로에서 맛있는 초밥을 먹을 수 있는 곳을 이번엔 소개합니다.


2014년 10월 20일~ 삿포로 여행때 다녀온 것을 포스팅합니다~~~



이번에 소개할 삿포로의 스시 맛집!! 초밥 맛집은..


마쯔리야 라고 하는 회전초밥집입니다.


삿포로에 마쯔리야는 2점포가 있는데, 


2점포다 교통이 조금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교케이도리역에서 걸어서 5~10분정도 걸렸던거 같아요.


하지만, 그만큼 맛은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가게 앞에 도착~~~


점심시간때에 갔는데 11시 30분쯤에 도착했답니다.


12시쯤 되니  기다리는 사람이 엄청나게 생기더군요.


그만큼 맛집이라는거겠죠?


내부는 이렇습니다.




좌석도 많은 편이고, 아주 깔끔하면서도 회전초밥이라


이런저런 초밥들이 많이 회전되고 있었어요.


한접시당 2개씩 얹어져 있고요.


가격도 저렴하니 정말 배터지게 먹을 각오로 자리를 안내를 받았습니다.





일단 자리에 앉아서 녹차를 만듭니다.


저 위의 장치가 뜨거운 물이 나오는 장치고요.


각 자리마다 있답니다.


그리고 녹차가루는 테이블 옆에 준비되어 있어요.


그리고 홋카이도의 회전초밥의 특징!!!


회전되고 있는 초밥은 잘 안먹는다.


먹어도 되긴 되지만, 먹고싶은걸 그냥 직원에게 주문해서 먹는다!!!


그 직원분들도 직접 주문하셔도 되니 말해주세요~~~ 라고 계속 외치고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회전초밥집은 별로 안좋아한다.


그냥 카운터에 앉아서 하나씩 하나씩 주문해서 먹는걸 좋아한다.


그래서 주문할때 주문용지에 참치 1개, 새우 1개 이렇게 등등 이렇게 주문을 했더니!!!



2개씩, 2개씩 나오는게 아닌가!!


앗!!!!


그렇다 주문용지에 갯수는 접시 갯수였다.


회전초밥에서는 잘 안먹어서 접시갯수로 주문되는걸 몰랐다.


갑자기 엄청난 양이 나와서 깜짝 놀랐다!!!



킹크랩 초밥도 주문!!!


이건 한개만 나오더라!!!


살도 통통하고 정말 맛있더라~




그리고 , 그 맛있다는 털게의 된장국!!


이벤트 중이어서 한그릇에 100엔~~~~


그리고 맛있어서 정신없이 먹느라 초밥 사진을 많이 못 찍었다.ㅎㅎ



이곳 회전초밥 마쯔리야 에서는 일반적인 초밥 외에도...


아래와 같이~~~



소바라든지.....


그리고 한국에서는 많이 못본거 같은데....



고래 초밥도 있더라.


고래고기의 초밥!!!


그리고 결국은 다 먹고서야... 사진 찍는걸 잊었다는걸 알고서는....



다 먹은 접시 사진만~~~~~


ㅎㅎㅎ..


홋카이도의 문화인지는 모르겠지만,


1회용 용기가 있어서 더 주문해서 용기에 담아가는 사람들도 있더라.


담에 또 홋카이도 가면 먹으러 가고 싶은 가게 중 하나다!!

홋카이도 여행 / 홋카이도 맛집 / 후라노 맛집 / 후라노 여행 / 이노의 도쿄 스토리

후라노 맛집! 유아독존(唯我独尊 / 유이가도쿠손)



홋카이도 여행을 가면 렌트카로 후라노와 비에이 지역엔 꼭 가는 편이다.


4계절의 각 계절마다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후라노와 비에이!!


후라노의 팜토미타에 갔다가...


점심은 무얼 먹을까 하고.. 인터넷에 검색했더니...


유아독존(唯我独尊/유이가도쿠손) 이라는 맛집을 알게 되었다.


음식을 더 달라고 할때 신선하면서도 부끄러우면서 재미있는 시스템이 되어 있는 곳!!



후라노 지역은 홋카이도의 배꼽이라고 불리우는 지역.


홋카이도의 중심에 자리를 잡고 있다고 하여 홋카이도의 배꼽이라고 불린다.


삿포로에서 후라노까지는 자동차로 약 3시간 걸린다.


생각보다 가깝지는 않은 지역!


후라노 마을에 들어가도 사람도 많이 없고...


휑~~ 한 지역이라 레스토랑 찾기가 어려웠다.



자동차로 이동을 하다보니... 


네비게이션에서는 목적지에 도착이라는데 도무지 식당을 찾을 수가 없었다.


그런데 어디선가 카레 냄새가 엄청나게 나는게 아닌가..


냄새를 쫒아 갔더니...


어느 한곳에 주차도 많이 되어 있고, 출입이 많은 식당을 발견!


전부 나무로 지어진 건물을 발견!!!



여기가 유아독존(唯我独尊/유이가도쿠손)!


기념 사진을 찍고, 가게 안으로 들어가니...


생각보다 좁은 가게안....


그리고.... 가게 내의 벽에는 온통~~~~~ 명함들이....





한국 사람들 명함도 몇몇 보이더라.


그래서 내 명함도 꼽아놓고 왔다.. ^^


한국 사람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곳인거 같더라.


그리고 메뉴를 보면....



허름한 골판지로 만들어진 메뉴가~~~~


그리고 메뉴 첫 화면에는 이런 글이 적혀 있다.


카레 소스를 더 원하시면 카운터로 오세요.


그리고 루~루루루~~~ 라고 말해주세요~~~


ㅎㅎ..


나도 먹다가 카레가 부족해서 더 달라고 접시 들고 카운터로 갔더니..


점원이.. 그러면 자.. 말해주세요~~~~ 라고 하더라...


그래서 접시를 내밀면서 루~~ 루루루~~~~ 라고 했더니...


카레를 더 담아서 주더라... ㅎㅎㅎ..


카레 더 달라고 할때의 새로운 시스템~~~ ^^



메뉴는 이렇다...


그중에 내가 주문한건 저기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


오무라이스 & 소세지 카레~~~ 1490엔~~


일본 맛집 리뷰 사이트에서도 오무라이스 & 소세지 카레가 맛있다고 평이 좋아서 


여행왔으면 맛있는거 먹어야하니까..


다른 메뉴는 안보고 그냥 바로 주문!!!



이게 오무라이스 & 소세지 카레~~~


카레의 양이 생각보다 적어서 먹다가..


접시들고 카운터로 가서 점원에게...


루~~~ 루루루~~~ 라고 하고 카레를 받아와야한다.


다른 사람들도 많이 가서 더 받아서 먹더라... ^^



음....


꽤 붐비는 맛집이긴 하지만....


그렇게 맛있을 정도는 아니었다.


그냥 보통~~~~


그래도 맛없는건 아니지만.....


이렇게 사람이 붐비는 이유는 아마도...


이 지역은 시골이라 식당이 많이 없다..


식당이 조금 한정적이라 이렇게 몰려드는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


후라노 혹은 비에이에서 레스토랑 혹은 식당을 검색하면...


엄청 멀거나, 외딴 곳에 떡~~ 하니 있거나 이래서...


가기 전에 미리 식당은 알아보고 영업하는지도 체크하고 가는걸 추천한다.


홋카이도 맛집 / 북해도 맛집 / 아사히카와 맛집 / 비추천 맛집 / 이노의 도쿄스토리

아사히카와 라면 바이코우겐 / 旭川ラーメン梅光軒



홋카이도의 신치토세공항에 가면 출발층쪽에 홋카이도 라면 도장 이라는 곳이 있다.

 

홋카이도의 유명한 맛집 라면가게들이 입점해 있는 곳이다.

 


이곳에는 내가 일본라면중에 제일 맛있다는 

 

하코다테의 [아지사이] 라면가게가 있고,

 

그 다음으로 맛있다는 

 

삿포로의 [에비소바] 라면가게가 있다.

 

홋카이도의 라면에는 3가지 맛이 있다.

 

삿포로의 미소라면(된장라면)


하코다테의 시오라면(소금라면)


아사히카와의 쇼유라면(간장라면)

 

그래서 이번에는 먹어보지 않은 아사히카와의 쇼유라면을 먹기로 결정.

 

아사히카와 라면 바이코우겐(旭川ラーメン梅光軒) 이라는 라면 가게로 들어갔다.

 

관련 사이트 : http://fleur.new-chitose-airport.jp/ko/shop/detail/319.html



음... 아사히카와 라면을 먹어본적이 없어서...

 

이곳으로 결정했는데... 사람들이 조금 휑~~~ 하다...

 

빈좌석이 조금 보이네... ㅡㅡ;;

 

뭔가 불길한 예감이.... 음......



라면가게에서 버터콘라면(버터 + 옥수수콘이 들어있는 라면)을 주문하는 사람은..

 

대부분 홋카이도 사람외의 사람들이다..

 

홋카이도에서는 버터콘 라면은 잘 안먹는다..

 

라면을 즐길려면 그냥 본래 그대로의 맛을 먹는게 최고고..

 

물론 홋카이도 도민사람들도 기본적인 라면을 주로 먹는다고 한다.

 

그래서 그냥 아사히카와 라고 하면 간장라면(소유라면)이고...

 

아사히카와 라면 바이코우겐(旭川ラーメン梅光軒)에서도 대표적인 라면이 바로 간장라면(소유라면)이니...

 

그걸로 주문..



저분이 요리를 하신다..

 

음... 근데 난 봐버렸다..

 

저 사람의 엄지 손가락이 라면그릇의 국물에 빠진것을... ㅡㅡ;;

 

그리고 이곳은 라면을 반만(0.5인분) 주문하는것도 가능..

 

그만큼 가격도 싸진다....

 

그래도 난 그냥 1인분을 주문!!!



솔직히 맛있다고 할 정도의 라면은 아니었다.

 

이 라면이 맛있다고 하는 사람은...

 

아지사이 라면과 에비소바 라면을 꼭 먹어보길....

 

이 라면을 먹어본 후 아사히카와 라면 바이코우겐(旭川ラーメン梅光軒) 라면을 먹오봐라..

 

얼마나 맛이 없는지 느낄꺼다.

 

하코다테의 [아지사이] : http://tokyo.innoya.com/672


삿포로의 [에비소바] : http://tokyo.innoya.com/506

 

아지사이 라면... 에비소바 라면도 싫고... 그래도 바이코우겐이 먹고 싶다???

 

차라리 시라카바산소우/백화산장/白樺山荘 의 미소라면을 먹는게 훨씬 맛있다.

 

삿포로의 [백화산장] : http://tokyo.innoya.com/563

 

위의 링크의 백화산장/시라카바산소우 라면은 삿포로 시내에 있는 곳을 포스팅 했지만,

 

신치토세공항에 있는 홋카이도 라면 도장(북해도 라면 도장)에도 있다.

 

아무튼... 아사히카와 라면 바이코우겐(旭川ラーメン梅光軒) 라면을 먹는건 돈이 아깝다고 본다.

 

특히 신치토세공항에 있는 홋카이도 라면 도장(북해도 라면 도장)에는 더 맛있는 라면 가게들이 많이 있으니,

 

가능하면 이 라면은 피하길.....

 

아사히카와 라면 바이코우겐(旭川ラーメン梅光軒) 라면은 비추천!!!


홋카이도 맛집 / 북해도 맛집 / 삿포로 맛집 / 삿뽀로 맛집 / 하코다테 맛집 / 신치토세공항 맛집 / 이노의 도쿄 스토리

아지사이 (あじさい)의 시오라면(소금라면)



내가 일본 라면중에서 가장 맛있다고 생각하는 홋카이도 하코다테의 아지사이(あじさい)라는 라면 가게.

 

그중에서도 가장 으뜸으로 맛있다고 생각되는 시오라면(소금라면).

 

본점은 홋카이도의 하코다테 라는 지역에 있다.

 

하지만, 신치토세공항에서도 먹을 수 있다.

 

작년까지만 해도 신치토세공항 3층에 있는 홋카이도 라면 도장에서 아지사이 라면을 먹을 수 있었는데..

 

올해부터는 도착층에서도 아지사이 라면을 먹을 수 있게 되었다.

 

도착출구를 나와서 왼쪽으로 쭈~~~~욱~~~~ 걸어가다보면 오른쪽편에 아지사이 가게가 보인다.





라면 외에도 다른 가게랑 같이 하는거 같았다.

 

아무튼 목적은 아지사이 라면!!!!

 

메뉴를 보자...




주문할때에는...

 

위의 메뉴에서 오른쪽 페이지에 윗쪽에 있는 650엔짜리 라면..

 

시오라면이 최고!!!!






이런저런 메뉴들이 많다.

 

그냥 다 패스 하고... 오로지!!! 시오라면(소금라면)!!!

 

시오라면(소금라면)을 주문!!!

 

그리고 조금 기다렸다...




시오라면(소금라면) 도착!!!

 

호오오오오오오오....

 

아지사이의 시오라면!!!

 

얼마나 기다렸던가...

 

아지사이의 라면가게는 홋카이도에만 있었서...

 

홋카이도에 가지 않는 이상 먹을 수가 없다.

 

가끔 도쿄에서 홋카이도 물산전할때 오지 않는 이상은 말이다.

 

그래서 홋카이도에 가게 되면 꼭 먹어야 할 라면 중 하나가 아지사이의 시오라면!!!






마지막까지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라면!!

 

이 라면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꺼다...

 

완전 추천!!! 대박 추천!!!!!

 

하지만, 이왕이면... 

 

도착층에 있는 저 곳에서 먹지 말고...

 

출발층으로 다시 이동해서.. 거기에서도 한 층 더 올라가면..

 

홋카이도 라면 도장 이라는 곳이 있다.

 

그곳에 가면 홋카이도의 각 지역에서 유명한 라면들이 입점해있는데..

 

그곳에서 아지사이 라면을 먹길 추천한다.



홋카이도 여행 / 북해도 여행 / 비에이 여행 / 일본 여행 / 이노의 도쿄 스토리

아름다운 언덕의 마을! 비에이역에 다녀왔다.



홋카이도에 있는 아름다운 언덕의 마을로 유명한 비에이!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 중 언제를 가든 아름다운 마을..


비에이!!!



위의 사진이 비에이의 사진!!


저런 언덕이 끝없이 펼쳐져 있다.


특히 겨울에는 하얀 눈이 뒤덮혀 정말 아름다운 풍경을 만든다.


비에이의 포스팅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링크 : [홋카이도 여행] 아름다운 언덕의 마을 비에이(美瑛)http://tokyo.innoya.com/562


그중에서도 비에이역 또한 가볼만한 곳 중 하나다.


비에이역은 1899년도에 개업!


지금의 역사는 1952년에 비에이 주변에서 채굴된 돌로 리뉴얼~~~


60년이 지난 지금도 정말 아름다운 건축물중 하나다.


그리고 비에이역 앞에 서서 마을쪽을 바라보면.....



사진으로는 다 담긴 힘들지만...


이 사진을 찍은건 10월 19일!


저 앞쪽 길이.. 끝없이 직선의 도로가 뻗어 있다.


그리고 저 끝으로는 높은 산이 있고..


그 산 위에는 눈이 덮혀있다.


실제로 저 풍경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뻥~~~ 뚫리는게 비에이 매력에 빠져들지 않고서는 못베긴다.



다시 비에이 역을 보면...


예전 모습 그대로 지금까지 잘 보존되어 있어서 


홋카이도의 관광지중 하나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비에이역은 티비 CF 나 모닝무스메의 뮤직비디오 촬영장소로도 잘 알려져 있는 곳이다.


솔직히 역 주변에도 많이 볼만한건 없지만,


한번쯤은 가보고 역사를 느껴보는 것도 재미있는거 같다.


-.링크 : [홋카이도 여행] 아름다운 언덕의 마을 비에이(美瑛) - http://tokyo.innoya.com/562



홋카이도 맛집 / 북해도 맛집 / 삿포로 맛집 / 삿뽀로 맛집
토카치부타동 일품(잇삥) 삿포로북십조점(十勝豚丼いっぴん 札幌北十条店)




홋카이도에 가게 되면 꼭 먹어봐야할 음식!!

부타동!!!

양념으로 저린 돼지고기를 구우면서 또 양념을 발라 구워서 밥위에 얹어서 나오는 돈부리다.

홋카이도에서 유명한 부타동이라하면 十勝豚丼いっぴん! 토카치 부타동 일품 / 도카치 부타동 잇삥~

내가 간 곳은 토카치부타동 잇삥 삿포로북십조점(十勝豚丼いっぴん 札幌北十条店).



위치가 좀 어중간하여 그냥 삿포로역에서 걸어서 갔는데... 무진장 멀더라.. ㅡㅡ;;

왼쪽 아래부분에 분홍색 네모난 지하철 모양 있는곳이 삿포로역이고...

오른쪽 위에 표시되어있는게 이 가게의 위치다....

가는 길에는 아무것도 없고... 그냥 휑~~~ 한 거리가 쭉~~~ 이어져있고..

이 길이 맞나?? 싶을정도로 건물들도 많이 없고, 그렇더라..



지도 봐가며 한참을 걸어가다 드뎌 발견!!!


도착했더니...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역시 이런 위치에 있는 가게도 맛집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먹으러 오는구나 싶더라..





9월 22일, 23일은 이 가게의 이벤트일이라고 한다.

그래서 방문객 전원에게 토카치 지역의 감자 1kg을 선물로 준다고 한다.

일본에서 감자라고하면 토카치 지역의 감자가 꽤 유명하다.

그리고 또 하나의 이벤트...

음식 전액 무료 이벤트와 된장국 무료 이벤트도 진행중이라고 한다.



이벤트 결과 확인 방법은 음식을 다 먹고 계산을 할때 영수증에 이벤트 결과가 찍혀서 나온다.

내가 방문한 날이 9월 22일이라서 감자도 받고... 이벤트 응모도 가능했다.

이벤트 결과부터 말하자면... 계산을 하고 영수증을 봤더니 꽝이었다.

그래서 그냥 감자만 1kg 받아왔다.

멀리 걸어서 갔는데.. 돌아올때에는 1kg의 감자가 더 늘어나서 들고 오는데 좀 고생은 했지만..

여행을 다녀와서 감자를 먹어봤는데.. 맛있더라!!!

그리고 한참을 기다려서 드디어 가게안으로 들어왔다.



그렇게 넓지 않았다.

 

입구 앞에서 찍은 사진인데... 저 사진에 보이는 좌석이 전부다..

 

그리고 좌석을 안내받고, 메뉴를 봤다..

 

주문하는 방법이 적혀있다.



그냥 대충 설명하자면...

 

밥 조금에 고기 많이.. 

 

밥 많이에 고기 조금..

 

밥 많이 고기 많이...

 

등등...에.. 소스없이... 혹은 소스는 조금만... 혹은 소스도 많이~~~~ 등등...

 

이런 선택이 가능하다...

 

근데 일본어 못하면 어떻게 주문하냐고???

 

그냥 부타동 쿠다사이~ (부타동 주세요) 라고 하면 된다..




위의 메뉴에서 맨 오른쪽에 있는 豚丼(부타동) 이라고 적힌거 주문하면 된다.

 

가격은 680엔...

 

내가 주문한건 오른쪽에서 3번째에 있는 大盛り豚丼(오오모리 부타동).

 

가격은 780엔..

 

실을 잘못 주문했다.. 내가 주문한 오오모리 부타동은 고기양은 보통에 밥이 많은 거였다... ㅡㅡ;;

 

고기도 많이 밥도 많이로 주문할려고 했는데...

 

이걸 주문할려면.. 特盛り豚丼(토쿠모리부타동) 인 980엔짜리를 주문했어야 했다... ㅡㅡ;;

 

아무튼 난 大盛り豚丼(오오모리 부타동)을 주문~~~



차와 냉수를 준비해준다..

 

그리고 조금 기다리니 부타동이랑 된장국이 나왔다...



이걸 먹을려고.. 배고픔에 허덕이며 한참을 걸어왔다...

 

드디어... 드디어 .... 오픈!!!

 

두둥...





오오오오오~~~~~~

완전 맛있어~!!!!!!

라고 할 정도는 아니었고.. 그냥 맛있었다...

소스를 좀더 많이 달라고 했으면 좋을뻔했다.

그래도 맛있게 다 먹고...

밖에서 감자 1kg 받고... 다시 그 먼 길을 되돌아 왔다는.......

이곳이 아니더라도 홋카이도에 가면 꼭 부타동을 먹어보길!!!!


후라노(furano)의 팜 토미타 (FARM TOMITA) 

드라이 플라워 하우스편 - 사진으로도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움!




한번은 보고 싶은 홋카이도의 여름을 대표하는 풍경. 

 

감동적인 풍경을 만나러 농장 토미타(도미타)로 출발하자!!!!

 

위의 파란 자동차는 홋카이도 여행을 위해 렌트한 렌트카!!!

 

일본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일본 자동차 운전 면허증을 소지 하고 있다.


8월 8일 ~ 11일의 홋카이도(북해도) 3박 4일의 여행~~~

 

홋카이도(북해도) 3박 4일의 여행~~~

 

이날은 후라노 - 비에이 - 아사히야마 동물원을 갈 예정으로 자동차를 렌트했다.


지난번에는 팜토미타의 라벤드 편을 소개 했다.





라벤다편 포스팅 : http://tokyo.innoya.com/514


라벤다 편을 아직 못 보신분들은 위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이번에는 드라이 플라워 하우스 편입니다.



위의 건물이 드라이 플라워 하우스 입니다.


들아가는 입구부터 드라이 플라워로 장식 되어있었다.


입구부터 완전 화려하다.




사진으로도 그 아름다움을 다 담을 수 없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지만


조금이라도 즐겨주세요~~~


드라이 플라워 하우스 안으로 들어가면...


정말 다른 세계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드라이 플라워로 엄청나게 이쁘게 장식이 되어있었다.


글로는 표현할 수 없으니, 사진을 봐주세요~


















이 위의 사진을 자세히 보면...


사람 모습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2층에서 바라본 드라이 플라워 하우스 안의 사진이...


바로 아래의 사진~~~




한동안 멍하니 바라만 보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보면 이 사진으로 보는것보다 훨씬 이쁘고 화사하답니다.


그리고 기념품 등 팜토미타의 샵으로 이동하는 통로에도 드라이 플라워로 장식이 되어있었습니다.



팜토미타에 가게 되면 꼭 드라이 플라워 하우스는 들어가보세요.


자신도 모르게 카메라의 셔터를 엄청나게 누르고 있는 자신을 발견 할 수 있을겁니다.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드라이 플라워 하우스!!


10월달에 또 다녀올께요~~~~



홋카이도 맛집 / 북해도 맛집 / 삿포로 맛집 / 삿뽀로 맛집 / 맛집

부타동 명인 - 드라이브 인 이토우 / 豚丼名人 ドライブインいとう



홋카이도(북해도) 신치토세공항에 가면 있는 부타동 맛집!!!

 

그 이름하여...

 

부타동 명인 - 드라이브 인 이토우 / 豚丼名人 ドライブインイトウ

 

위치는 출국장에 있다.

 



이리저리 돌아다니다보면 쉽게 찾을 수 있을거다.

 

입구에는 조리실이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고기 굽는걸 볼 수 있다.



이곳에 간 날은 다시 도쿄로 돌아오는 날이었는데...

 

점심으로 라면을 먹었던지라, 도쿄 집으로 돌아가면 먹을려고,

 

도시락으로 구입!!!




가게에서 먹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배가 부른관계로... 도시락으로 만족을~~~~~

 

그 외에도 부타동에 쓰이는 소스등을 팔기도 한다.




지친 몸을 이끌고 도쿄 집으로 돌아와서...

 

짐도 풀기전에 도시락을 먹기로!!!

 

비행시간, 나리타공항에서 도쿄 집까지도 대략 2시간등등...



도시락~~~ 오픈~~~~~

 

두둥!!!



흠... 

 

그냥 보기에는... 

 

그렇게 맛있어 보이지는 않는듯한... 느낌이......



역시 도시락의 한계가 있는듯...

 

아니면 몸이 지쳐 입맛이 없는 것일까????

 

돼지고기에 소스를 바르는걸 잊어버린것일까??

 

소스를 바른듯 안바른듯한 느낌....


가게에서 먹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라는 뒤늦은 후회를...

 

ㅎㅎ...

 

그래도 신치토세공항에 갈때마다 

 

홋카이도 라면 도장에서 "아지사이" 라면은 꼭 먹어줘야하니...

 

다른 음식은 항상 도시락으로 가져오게 되는듯....





홋카이도 맛집 / 북해도 맛집 / 오타루 맛집

카마에이(かま栄)의 빵롤! 줄을 서서라도 먹고 싶은 음식!



홋카이도에 여행을 가면 삿포로에서 전철로 40분거리에 있는 오타루는 항상 일정에 넣어둔다.

 

오타루는 오타루 운하로도 잘 알려져 있고, 

 

일본영화 러브레터(Love Latter)촬영지이기도 하다.

 

오타루에도 맛집은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카메에이에서 판매하고 있는 빵롤!!!!


카마에이에서 저 빵롤은 꼭 먹어봐야한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어묵 같은건데, 엄청 맛있다.




위치는 오타루역에서 걸어서 그냥 구경하면서 쭉 내려오면...

 

오타루 운하가 보이고...

 

그 옆길로는 수 많은 점포들이 관광객을 반기고 있다.

 

여기저기 구경을 하면서 가다보면...

 

카마에이(かま栄) 공장 직판장을 찾을 수 있다.



공장인지라..

 

시간만 잘 맞춰서 가면 공장 견학도 가능하다.

 

저 곳에서 바로 만들어서 바로 판매하고 있어서..

 

따끈따끈한 어묵을 바로 먹을 수 있다.

 

가격은 130엔선이었나???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고 그냥 돌아다니다가 군것질거리로 적당하다.



역시 인기있는 맛집이기에 저렇게 줄 서서 기다려서 구입해야한다.

 

그래도 생각보다 많이 기다리지 않으니... 꼭 먹고 가길....


저 빵롤은 줄을 서서라도 먹은 보람이 있을만큼 맛있다.





이번에는 소세지가 들어있는 빵롤(어묵)을 골랐는데...

 

이거말고... 그냥 가장 기본적인 빵롤라는게 있는데...

 

그게 무난하게 맛있는거 같다.

 

역시 가장 심플한게 맛있는거 같애..




오타루에 갈때마다 꼭 카마에이(かま栄)에 들러서 먹는다...

 

하지만 먹고나서 맛있다고 또 사서 먹으면 안된다...

 

왜냐... 이거 말고도 오타루에는 먹을게 너무 많기 때문에...

 

여기에서 배를 불리면 다른데서 못 먹는다.

 

신치토세 공항 출발층에도 카마에이(かま栄) 점포가 있으니..

 

한국으로 돌아갈때 구입해서 가는것도 하나의 방법!!!!!

 

빵롤~~~~ 강력추천!!!!!


가게 안에 의자랑 테이블.. 그리고 마실 음료도 준비 되어있으니


사서 바로 먹는걸 추천합니다.



홋카이도 여행 / 북해도 여행 / 삿포로 여행 / 삿포로 맛집 / 홋카이도 맛집 / 북해도 맛집 / 라면 요코쵸 / 라멘 요코쵸 / 라면거리 / ラーメン横町


白樺山荘(시라카바산소우) - 백화산장



홋카이도(북해도) 삿뽀로(삿포로)의 스스키노에 위치한 라면거리!!


라면 요코쵸!!!!



홋카이도(북해도)라고 하면 미소라면!!!


미소라면은 꼭 먹어줘야지~~~~


홋카이도(북해도) 3대 라면가게중 하나로 유명하다!!!


白樺山荘(시라카바산소우) - 백화산장에서 라면을 먹기로!!!



홋카이도(북해도) 삿뽀로(삿포로)의 스스키노역에서 가까운 곳에 있다.


스미레(すみれ) 라는 라면도 유명한데...


백화산장?? 스미레?? 고민하다가...


홋카이도(북해도)에 거주했던 일본인이 스미레 보다는 白樺山荘(백화산장)의 라면이


더 맛있다고 해서... 白樺山荘(백화산장) 으로 향했다.



삿뽀로(삿포로) 라면거리인.. 라면 요코쵸(ラーメン横丁)에 도착!!!


좁은 골목 양쪽으로 라면 가게들이 쭉 입점해있다.


인기 있는 가게들도 있고, 손님이 없는 가게도 있었다.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지...


한국어의 메뉴로 준비된것도 많았다.






그중 인기있는 가게들은 저렇게 사람들이 많이 줄을 서 있지만...


인기가 없는 가게들은 휑~~~ 하다....


그중 이번에 갈려고 했던... 


白樺山荘(시라카바산소우)인 백화산장의 라면 가게가 제일 줄을 많이 서 있었다.


역시 인기점인듯!!!!



白樺山荘(시라카바산소우)인 백화산장앞에는 저렇게 사람들이 많이 줄을 서 있었다.


그래서 일단 기다리기로!!!!


기다리고 있으니 한국인 가족인가??


6명정도가 와서 이게 이 가게 줄이냐는듯.... 


영어로.....


Line(라인)???


이라고 짧게 물어왔다...


난 일본인이랑 같이 있었기 때문에 계속 일본어로만 이야기 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냥 한국어로 "여기 저 뒤로 가셔서 줄을 셔서야 해요~~" 라고 했더니..


웃으면서 줄을 서 계시다가 줄이 길었는지... 


나중에는 그냥 다른 가게에 들어가셨다~~





밖에서 창문안으로 가게안을 봤더니...


카운터석밖에 없었고, 총 7~8석 정도의 좌석이 있었다...


밖에서 한참 수다를 떨면서 기다리고 있으니....


드디어 가게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좌석 앞에는 "삶은계란 무료" 라고 적혀있다...


그리고 작은 글씨로 한개 드세요~~~ 라고 적혀 있는데...


난 그냥 2개 먹었다... ㅎㅎ...


그리고 자리에 앉으면 아래의 사진처럼 작은 그릇을...


한사람 앞에 한개씩 주신다..



저 그릇은 라면을 들어 먹어라고 주는게 아니라...


"삶은 계란 무료" 라고 적혀 있는 곳에...


삶은 계란을 먹고 껍질을 저 그릇에 담으라는 거다...


처음에 자리에 앉자마자...


삶은 계란 하나 먹고...


라면 나오고 나서 또 하나 까서 라면에 넣어서 먹었다~~~ ^^


일단 메뉴에 라면은 여러 종류가 있었지만...


홋카이도(북해도)는 역시 미소라면!!!


그래서 그냥 가장 평범한 미소라면을 주문!!


미소라멘 히또쯔 ( 미소라면 1개 ) 라고 말하면 된다.



짠~~~~~


그리고 사진에는 잘 안나왔지만...


챠슈도 들어있는데...


특이하게 큐브 모양의 챠슈가 들어가 있다...




도쿄에서도 여기저기 라면 맛집 찾아서 돌아다니는데...


도쿄에서는 미소라면은 많이 없고..


간장라면이나 돈코츠 라면이 많았는데....


미소라면...


음... 나름 맛있었다.......


한그릇 싹~~~ 비우고......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더 먹고 싶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가기 전에 가게 사진 한장!!!


주인아저씨가 폼을 딱 잡아주신다...


라면 요코초(라면거리)에는 관광객들이 많이 오고...


사진을 많이 찍어서 그런지..... 사진 찍는거에는 익숙하신듯...


하하...


白樺山荘(시라카바산소우)인 백화산장는 신치토세 공항내에도 있다...


흠....


아무튼 미소라면의 본고장 홋카이도(북해도)에서의 미소라면은 맛있었다!!!


예전에 도쿄에서 홋카이도(북해도) 물산전?? 특산품 판매를 가끔씩 큰 백화점에서 하는데...


그때 맛있는 라면 가게라든지 맛집들이 입점해서 몇일간 판매하고 해서..


가서 먹어봤는데... 별루였다..


근데 白樺山荘(시라카바산소우)인 백화산장을 홋카이도(북해도)에서 먹으니...


맛나더라.. ^^


아무튼 白樺山荘(시라카바산소우)인 백화산장는 홋카이도(북해도)의 3대 라면중 하나!!!


꼭 먹어보길 추천한다......



홋카이도 여행 / 북해도 여행 / 삿뽀로 여행 / 삿포로 여행

Sapporo Autumn Fest (삿포로 가을 축제)



Sapporo Autumn Fest 공식사이트 : http://www.sapporo-autumnfest.jp/


홋카이도(북해도)에 갈려면 9월에 가라!!! 그 이유는??


매년 9월에의 삿포로에는 먹거리 이벤트가 열린다.


9월중순부터 말까지 Sapporo Autumn Fest(삿포로 가을 축제)가 열린다..


홋카이도(북해도)의 각 지역에서 유명한 음식이 삿포로 오오도오리 공원으로 집결한다.


오오도오리 공원??? 오도오리공원???


일본식으로는 오오도오리 인데... 오도오리 라고 하고...


그런데 한국에서는 오도리 라고 하네.. ㅡㅡ;;


오도리 공원 = 오도오리 공원 = 오오도오오리 공원


다 같다고 보면 될듯.....



이 엄청난 인파를 보라...


아침부터 밤까지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이 때를 맞쳐서 여행을 오는 사람들도 많이 있기 때문이다...




오도리공원(오오도오리공원)은 굉장히 넓은 공원이다..


공원의 구역별로 음식의 종류가 나눠져있다.


그렇게 각 구역별로 구경을 하며 가다보니..


마스코트인지.. 뭔지....


무섭고 징그럽게 생긴걸 발견!!!




크핫!!!!


꼬마를 잡아 먹을려고 하는.....


ㅎㅎ..


이곳에서 가장 눈독들이고 있었던게... 


게등껍데기???





게장에 게살과 게다리살이 잔뜩 들어있는 게등껍질을 그대로 구워서 주는???


설명이 어렵군...


아무튼... 이게 가장 인기있었던거 같다.


저기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게 보이는가??


특히 이 날은 실수로 물건을 가져오는 수량을 틀려서 남아있는게 많이 없다고 한다.


개당 800엔.... 


한국돈으로는 대충 8000원인셈이지.... 비싸... ㅡㅡ;;



저때는 몰랐는데...


구입해서 자리로 가서 먹을려고 보니... 그렇게 많은 양은 아니라는....


축제니까... 그냥 패스...



그 외에도 호타테(관자)를 간장에 양념한거랑..


털게가 들어있는 털게국이랑..


굴(카키)도 구입.. 


털게국은 200엔이었나.. 100엔이었나 했다..


저건 엄청나게 싼거다!!!!!


굴은 개당 200엔!!!


어흑~~~ 너무 비쌌어....





그리고 닭꼬치랑 흠... 돼지꼬치다.. ㅡㅡ;;


꼬치는 개당 200엔 정도...


그리고 맥주!!!!


맥주는 500엔....




그 외에도 먹은건 많은데....


먹는다고 정신이 없어서 다 못 찍었다... ㅎㅎ....


홋카이도(북해도)에 간다면 9월 중순쯤을 계획하는것도 좋을듯하다..



홋카이도 맛집 / 북해도 맛집 / 하코다테 맛집 / 시오라면 / 소금라면

하코다테 시오라면 맛집 六花(리카)



홋카이도(북해도)에 가면 꼭 먹어야 할 것이 바로 라면!!


홋카이도는 지역에 따라 라면이 조금씩 다르다.


삿포로(삿뽀로) 지역은 미소라면(된장라면).


삿포로에서 더 위에 있는 아사히카와 지역은 쇼유라면(간장라면)


삿포로에서 아래쪽에 있는 하코다테 지역은 시오라면(소금라면) 이 유명하다.

 

개인적으로 하코다테에 시오라면이라고 하면 아지사이 라면을 아주 좋아한다.


일본에서 가장 좋아하고 맛있는 라면이 아지사이 라면이었다.


그리고 오늘은 도쿄 신주쿠에 있는 오다큐백화점에서 홋카이도 물산전이 열렸다.

 

거기에 홋카이도(북해도) 하코다테에 있는 시오라면(소금라면)으로 유명한 六花 (리카) 라면이

 

오다큐백화점에 이벤트로 기간한정 오픈을 했다.

 

그래봤자.. 일주일간의 오픈이지만!!!



위의 사진은 홋카이도(북해도) 하코다테에 있는 六花 (리카) 라면 가게의 사진!!

 

그리고 아래의 사진은 도쿄 신주쿠 오다큐백화점에서 열린 홋카이도 물산전에 기간한정으로 오픈한 六花 (리카) 라면 가게 사진~



그리고 이곳 역시 홋카이도(북해도) 라면가게답게...

 

저 라면가게 이름과 사용하고 있는 라면을 생산한 회사 이름도 같이 적혀 있다.

 

出口製麺 이라고 적혀있다. 한국어로 번역하면 출구제면..

 

出口(출구)는 일본인의 이름의 성이 있다...

 

한국의 이씨, 김씨, 박씨 같은 성..

 

아무튼 이번엔 六花 (리카) 라면에 대해 소개!!!



이런 곳에서 이벤트로 임시로 오픈할때에는 홋카이도에는 없는 메뉴가 하나씩 한정으로 생기곤 한다.

 

이날은 꽁치로 국물을 우려낸 시오라면(소금라면)이 매일 100개 한정판매!!

 

가격은 997엔... 한국돈으로 대략.. 10,000원

 

그리고 가장 보편적인 라면인 시오라면(소금라면)이 693엔... 한국돈으로 대략 7000원..

 

이런 곳에서 주문을 할때에는 그냥 가장 보편적인 라면을 주문하는게 가장 좋다.

 

괜히 한정으로 파는거 주문했다가는 실망을 할때가 많았기 때문이다.

 

일단 다른 메뉴들도..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일단 찍어왔으니까...  





그리고 저 위에 보면 버터콘 라면 같은게 있기도 한데..

 

저런건 관광객을 위한 상품이고..

 

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저런거 주문안하고 그냥 가장 일반적인 시오라면(소금라면)을 많이 먹는다고 한다.



조금 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드디어 식권파는 곳까지 왔다..

 

나는 뭘 먹을까???

 

그래!! 결심했어...

 

한정판 라면!!! ㅡㅡ;;

 

컥!!! 한정판 라면을 주문했다...

 

사진으로 보니... 게 다리도 2개 들어있고...

 

뭔가 좀 푸짐하게 보여서.... 주문해봤다...

 

이번에도 실패할까???? ㅎㅎ..

 

아무튼 식권을 사고 나서도 조금 앉아서 기다려야 했다...





가게 내부는 이미 만석!!!

 

그렇게 조금 기다리니 점원이 와서 좌석을 안내를 해줬다.

 

그리고 점원에게 식권을 건네고 조금 기다리니 라면이 나왔다.



오오오......

 

국물은 맑고...  옥수수콘, 토마토 ,게살, 미역, 호박, 챠슈, 게 다리 등등...

 

푸짐하다!!!!!

 

역시 이걸로 선택한건 잘한거야!!!!




게 다리에도 게살이 완전 빵빵하게 들어있고....

 

그리고 일본 라면에서는 빠질 수 없는 챠슈!!! (돼지고기)...



그리고 라면에서 국물외에 또 가장 중요한... 면발!!!

 

난 딱딱한 면을 좋아하지 않는다..

 

일본의 소바 라는건 좀 딱딱한감이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소바를 싫어한다...

 

그래서 일본 라면 가게에 가면 좀 더 끓여서 면을 약간 퍼지게 해서 달라고 할때도 가끔 있다...

 

이곳은 그냥 그 라면 가게가 준비해주는대로 먹기로 했다...



면발은...

 

아주 맛있었다....

 

적당히 삶아진 면이었다.....

 

그런데...음.. 국물이....

 

생각했던 시오라면의 국물과 달랐다...

 

꽁치때문인가????

 

같이 먹으러 간 사람은 그냥 시오라면(소금라면)을 주문해서...

 

국물을 먹어봤는데...... 

 

국물은 그냥 시오라면(소금라면)이 훨씬.. 훨씬... 맛있었다.....



그리고 위의 사진과 같은 스푼이 있는데...

 

저건 옥수수콘이나 건더기를 먹기 위한 스푼이다...



스푼을 이용해서 저렇게 건더기를 다 먹고...

 

국물도 맛이 없는편은 아니었기에....

 

나름 맛있게 다 먹었다..



게 다리의 살까지 구석구석 깨끗하게 다 먹었다... ^^

 

ㅎㅎㅎ..

 

생각보다 게 살이 많이 들어있었다....


홋카이도의 음식은 대부분 맛있는거 같다.


홋카이도는 여행지로 정말 추천하고 싶은 곳!!!




홋카이도 여행 / 북해도 여행 / 비에이 여행 / 후라노 여행

아름다운 언덕의 마을 비에이(美瑛)


3박 4일의 홋카이도(북해도) 여행..


8일에 삿뽀로(삿포로)에서 시내를 중심으로 돌아다니고..


9일부터는 시외로 가기 위해 렌트카를 준비했다.


오타루의 경우에는 전철로 이동하면 되지만...


후라노, 비에이의 경우에는 가능하면 렌트카를 빌리는 것을 추천한다.


난 일본거주중이기에 일본 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있어서 쉽게 자동차를 렌트할 수가 있었다.


아래의 사진의 파란색 자동차가 이번에 렌트한 자동차!!!



삿포로에서 비에이까지는 3시간가량 걸린다.


후라노와 비에이는 아주 작은 마을이기 때문에..


전철을 타고 간다고 하더라도 전철이 그렇게 많이 다니지도 않기 때문에 힘들다.


여름의 대표하는 아름다운 풍경 - 후라노의 팜 토미타 여행기는 아래의 주소를 클릭~~~


후라노의 팜 토미타 여행기 : http://tokyo.innoya.com/514



이날은 새벽 5시 30분에 삿뽀로(삿포로)를 출발해서 


후라노의 팜 토미타(FARM TOMITA)를 거쳐서


비에이를 거쳐서 비에이 위에 있는 아사히가와에 있는 


아사히야마 동물원으로 둘러보고 


다시 삿뽀로(삿포로)로 돌아오는 일정이었다..



삿뽀로(삿포로)에서 고속도로를 달려, 그리고 국도를 달려서 


후라노의 팜토미타를 둘러보고 비에이로 향했다...


비에이로 향할수록 점점 넓은 언덕들이 펼쳐졌다...


이국적 풍경... CF나 영화나 드라마나 나올듯한 곳.....


비에이의 아름다운 언덕들......


사진으로 그 아름다움을 다 담을 수 없기에 안타깝다..


직접 눈으로 보지 않으면 그 감동을 느낄 수 없다....


후라노의 팜토미타는 전철로도 가능하지만...


비에이는 이동거리가 너무 멀기 때문에 자동차를 꼭 추천한다.


그게 안된다면.. 자전거를 빌릴 수가 있는 곳이 있으니 자전거를 빌려서 돌아다니길...



비에이 지역을 다 둘러보진 못했고...


내가 가본 곳을 파란색으로 표시했다...


팜토미타(FARM TOMITA)에서 자동차로 20분 정도 가면 


크리스마스츠리 나무가 있다.


어디에도 안내표시판도 안되어있고... 


정말 작은 시골길을 달리다보니....


비에이의 아름다운 언덕들이 펼쳐졌다....




이것이 크리스마스트리 나무!!!


흠... 솔직히 별거 없다.....


그냥 크리스마스트리와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란다...


밭의 중심에 있기 때문에 멀리서 밖에 사진을 수 밖에 없었다.


가까이서 찍겠다고 밭으로 들어가지 말길 바란다.


멀리서 카메라 줌을 땡겨서 사진을 찍을 수 밖에.... ^^


그리고 다음 목적지로 다시 이동!!!


이동중에도 멋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다음 목적지인 마일드세븐의 언덕에 도착!!!


마일드 세븐!!!


뭔가 떠올지 않는가????


담배!!!


난 담배를 피우지 않지만... 


꽤 유명한 담배 .. 마일드세븐..


얼마전 마일드 세븐의 담배이름을 개명하겠다고 발표해서 큰 뉴스거리가 되었다.


마일드세븐이 메비우스 로 바꾼다고 한다.


해외공략을 위해서라나????


마일드세븐이 더 유명할텐데.... 마일드세븐이라고 해도 해외공략에는 문제 없을텐데...


아무튼 이제 사진을 보자~~~




위의 사진은 마일드 세븐의 언덕의 앞쪽 사진을 찍은거고...


아래의 사진이 마일드세븐의 언덕.....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겠다고 저 밑에 도로에 그냥 주차되어 있는 자동차들을 보라...


어딜가든 밭에는 들어가면 안되니 주의!!!




이것이 마일드 세븐의 언덕!!!


정면에서 사진을 찍지 못한게 아쉽지만....


마일드세븐의 언덕은 1978년(쇼와 53년)에 마일드세븐 담배 CF로 사용되면서 유명해졌다고 한다.


마일드 세븐 담배의 패키지 사진으로 사용된 나무는 아래의 사진!!



이곳의 마일드세븐의 나무!!!


1977년(쇼와52년) 마일드세븐 담배의 패키지 사진으로 사용되면서 언덕에서


방품림 사이로 석양이 지나는 풍경이 사진 애호가들에게 아주 유명했다고 한다.


찾는데 좀 애먹었다..


이 근처인거 같은데... 이 근처인거 같은데... 하면서..


그냥 큰 도로로 나와서 포기하고 갈려고 하는데.... 


큰도로가에서 발견!!!


마일드세븐의 나무!!!


하하...


사진도 몇장 찍고, 다른 곳으로 이동~~~



또 다른 곳으로 이동하면서도 끝없이 펼쳐진 경작지??? 언덕???


겨울에 가더라도 정말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을꺼다...


담엔 겨울에 한번 더 방문 하고 싶어졌다...









그 다음 간곳은 오야코의 나무(가족의 나무)...


아주 멀어서 가까이 갈 수는 없어서.....


그냥 멀리서 한컷!!!!


세그루의 「떡갈나무」가 높은곳에서 사이좋게 붙어 서있으며


겨울의 눈보라와 여름의 비바람에도 당당하게 서있는 모습은 


부모와 자식과 같은 것에서부터「오야코(親子) 나무」라고 불리어지고 있다.


오야코의 나무는 아래의 사진!!




그리고 달리고 또 달려서...


다음 목적지인 세븐스타의 나무로 향했다...


멀리서 그럴싸한 나무가 보이기 시작했다...




짠!!!! 


위의 나무가 아니고.... 


아래의 나무가 세븐스타의 나무!!!!!




인증샷 한장 찍고!!!


세븐스타의 나무는 도로가에 나무가 있기 때문에 


가까이서 사진을 찍거나 만져 볼 수 있다.



세븐스타의 나무는...


1976년(쇼와51년)에 관광담배 세븐스타의 패키지 사진으로 사용되었던 나무.


이 지역의 농산물의 작부로 인하여, 여러가지 색으로 보이기 때문에


패치워크 길 이라고도 불리워지고 있다고 한다.


매년 작물을 연작 할 수 없기 때문에 풍경이 달라보인다고 한다..


이곳은 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주차를 하고 여유롭게 둘러볼수 있다.


하지만, 난 또 아사히야마 동물원으로 향해야 했기 때문에 


오래 지체할 순 없었다.




끝없이 펼쳐진 언덕을 배경으로 달리다보니...


또 멋진 나무를 발견...


사실은 근처에 휴게소 같은게 보여서 화장실을 이용할려고 갔는데....


저 나무가 켄과 메리의 나무!!!!




켄과 메리의 나무!!!


1972년(쇼와 49년) 일본의 닛산 자동차의 CF인


"사랑의 스카이라인" 의 켄과 메리의 CF에 사용된 후 


켄과 메리의 나무라고 불리워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켄과 메리의 나무 근처에는 집이 한채가 보인다.


저곳은 "켄 메리 파노라마 파크" 라고 적혀있네...


화장실을 이용할려고 하였으나....


입장료가!!!! ㅡㅡ;;




입장료는 어른 100엔, 어린이 50엔...


단, 입구 앞에서 파는 음식 300엔 이상 구매하면 입장 가능!!!!


들어가보면 더 좋은 위치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도 있고...


저 집안에는 드라마인지, CF 촬영에 사용된 무슨 전시실이랬나??


아무튼 볼거리가 있단다......




흠.... 때마침 배도 고프고 해서....


이모모찌 라는 감자전 같은걸 구입!!!


가격은 300엔!!!



맛은 그럭저럭 맛있었다...


흠.... 그냥 들여보내주지..... 흠...


아무튼 켄과 메리의 나무를 둘러보고.....


이제 아사히가와로 향했다...


아사히야마 동물원에 가기 위해서다...


아사히야마 동물원은 비에이에서 자동차로 30~40분정도 소요된다.



아사히야마 동물원으로 향하는 국도에서 휴게소 같은 곳을 발견...


이곳은 무엇을 하는 곳인가???


제루부의 언덕!!!! 젤부의언덕!!!


잠시 들러서 이것저것 구경을 했다...


꽃들이 많이 펴있었고...


저거... 저거.. 뭐라고 하지??


4륜의 오토바이......


아무튼 저거 타고 저 꽃밭은 한바퀴 돌 수 있다고 한다.


물론 이용료는 500엔이었나?? 그랬다...


꽤 넓은 곳이니 이곳에서도 많은 구경을 할 수 있다.


시간도 없고 해서... 그냥 패스하고 다시 동물원으로 고고싱~~~~





이곳도 유명하다 보니.. 많은 인파들이 북적북적...


가족들... 연인들이... 많았다..


시간관계상 다시 이동~~~~



잘 정리된 밭들이 펼쳐져있고...


시골이긴 시골인지... 띄엄띄엄 마을들이 있었다....


그리고 홋카이도에서 국도를 달리다보면 도로 위에


저 빨간색 화살표!!!


저 화살표는 겨울에 눈이 많이 오고 그러면 


어디가 길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여기까지가 도로라는걸 알려주는 안내표시다....



홋카이도는 한국에서는 보기 드물정도로 엄청나게 눈이 오는 지역이니...


겨울의 경치 또한 멋지다...


아직 겨울에 가 본적은 없지만....


홋카이도의 가장 더운 날씨....


8월에 갔으니... ㅠㅠ...


8월 상순이 가장 덥고...


8월 하순부터는 가을에 접어드는거 같다.....



열심히 달려가다보니...


아사히야마 동물원의 안내표시판이 보였다..


하루에 후라노, 비에이, 아사히야마 동물원을 다 둘러볼려니 힘들긴 하네...


담에는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와서 여유롭게 천천히 둘러보고 싶다.....


겨울에는 스노우보드 타러 갈 예정~~~ ^^

오타루 맛집 / 홋카이도 맛집 / 북해도 맛집 / 스시 맛집 / 비추천

맛과 전통을 자랑하는 초밥가게! 우오마사(魚真)



티비에 소개된 맛과 전통을 자랑하는 오타루의 맛집에 가봤다.


맛집으로 소개 되어도 다 맛있는건 아닌것 같다.


미스터 초밥왕의 고향인 오타루!!!

 

오타루 스시라면 홋카이도(북해도)를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다 아는 사실...

 

그중에서 일본, 그리고 오타루 지역내에서도 유명한 우오마사(魚真) 스시!!

 

한국여행객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곳은 일본인들내에서는 맛집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우오마사(魚真) 스시집을 가는 방법은 아주 쉽다.



오타루역을 나오면 쭉~~~~ 일직선으로 뻗은 큰 도로가 보인다.

 

그 도로는 따라 가다가 6번째 교차로에서 오른쪽으로 돌아서

 

조금 걸어서 가다 보면.. 우오마사(魚真) 스시가 있다.



오픈전에 도착했는데.....

 

이미 도착해서 오픈을 기다리고 있는 손님들이 있었다.

 

그 중에는 오타루 시민분도 계셨는데...

 

이곳은 정말 유명한 맛집이라고 이야기 해주셨다.

 

일본의 방송에도 소개된 집이기도 하다..




건물 밖의 유리창에서 볼 수 있는 스시 셋트...

 

가게 안에도 메뉴가 있긴 하지만..

 

사진이 없어서... 밖에서 보고 이름 외워서 주문하는것도 괜찮은 방법..

 

그리고 아래의 사진은 오픈전의 가게 사진...



그리고 아래의 사진은 가게 오픈의 사진!!!

 

무슨 차이가 있는지 찾아보자...



일본의 가게는 오픈중일때에는 들어가는 문 앞에 저렇게 가게 이름이 적힌 천을 저렇게 걸어놓는다.

 

ㅎㅎ...

 

저게 걸려있지 않다면 아직 오픈을 하지 않았다는걸 의미 한다.

 

그렇다고 전 가게가 저렇다는건 아니고...

 

저렇게 되어 있는 곳이 많다는거다...

 

그리고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이런 분위기....

 

참고로... 아래의 사진을 잘 봐두자..

 

특히... 저 가운데에 안경을 끼신 분....

 

그 앞에 도마위에 하얀색이 쭉~~ 늘어져 있는게 보이는가??



저건.. 샤리다!!!

 

샤리는 스시의 밥을 의미한다.

 

그리고 저 밥위에 올리는 고기(생선)을 네타 라고 부른다.

 

샤리에 네타를 얹으면 ... 그게 스시다!!!

 

그런데.. 보통... 샤리(밥)을 미리 만들어 놓는 집은...

 

질 떨어지는 스시집이나...

 

값싼 회전스시집에서만 볼 수 있는 광경!!!

 

가게 들어가자마자 미리 만들어 놓은 샤리(밥)을 꺼내는걸 봤을때...

 

약간 흠짓했다... 어.. 저건..... 흠.... 왠지.. 예감이........

 

아무튼 가게 내부 사진을 보자..







오픈을 하자 마자 벌써 거의 만석!!!

 

흠... 현지에선 맛집이긴.. 맛집인가????

 

흠..

 

근데 아까 샤리(밥)을 미리 만들어 놓은건... 흠.......

 

아무튼... 그냥 무시하고... 메뉴 사진....





위의 메뉴 사진에서 내가 주문한건...

 

가운데 부분의 위에서 3항목인 お寿司 항목에서...

 

밑으로 2번째에 있는 小樽にぎり (오타루 니기리)를 주문...

 

가격은 2200엔!!




위의 메뉴는 스시 1개당의 가격이다.

 

마구로인.. 참치... 1개가 400엔이나 한다!!!

 

사몬도 400엔이나 한다...

 

ㅡㅡ;;

 

이거 뭐야...

 

뭐이래 비싸!!!!!

 

역시 셋트로 주문하는게 싸게 먹힌다....

 

오타루니기리 셋트를 주문한 다음 기다리고 있으니... 

 

차가 나왔다..






이 차는 맛있더라...

 

이것저것 들어있고.......

 

그리고 조금 더 기다리니 스시가 나왔다...




난 샤코(シャコ)를 별로 안좋아해서 다른걸로 바꿨다..

 

흠.. 그냥 겉모습만 봐도 그렇게 맛있게 보이지 않는다..

 

내가 좋아하는 호타테를 먹어도... 신선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시간이 조금 지난 느낌.....

 

다른것도 마찬가지였다.

 

역시 샤리(밥)을 미리 만들어 놓는 스시집은 별루 추천하지 않는다.

 

역시나.. 맛집이라고 할 만큼 맛있지는 않았다.

 

오타루는 스시로 유명하다보니... 

 

그리고 관광지다 보니... 

 

관광객들이 스시는 맛있다고 먹으러 오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다른 지역에 비해 억수로 비싸고.. 맛도 그렇게 신선함을 못느꼈다..




난 와사비를 좋아해서...

 

와사비를 더 달라고 해서 저렇게 받았다.

 

음....

 

오타루에서 스시를 먹는건 그렇게 추천하지 않는다.

 

맛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싸다...

 

도쿄에서 매달에 1~3회 정도 먹으러 가는데....

 

이곳보다 훨씬 맛있다... 가격도 훨씬 저렴하고.....

 

이곳은 그냥 관광지라서... 너무 비싸!!!!

 

그냥 이런곳이 있다고만 알자...

 

네이버에서 오타루 스시로 검색해보면 여러 곳이 나오지만...

 

가격이 비싸다는걸 잊지 말자...

 

그래도 여행이니 먹고 싶다면 말리진 않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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