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생활 / 도쿄생활 / UR주택

UR공단(UR주택)의 지진피해



지금 UR공단(UR주택)에 살고 있다.


2011년 3월 11일..


후쿠시마 대지진이 발생으로 인해...


도쿄는 진도5약 이라는 지진이 발생...


그 지진으로 인해 내가 살고 있는 UR공단(UR주택)에 엄청난 피해가 발생했다.


건물에 금이 쫘~~~~악~~~~ 



이렇게 큰 건물을 받치고 있는 1층... 


그리고 중간 지점인 5~6층정도의 비상계단쪽에도...


아래의 사진처럼...


금이 쫙~~ 갔다...


그리고 여기 사진에는 없지만...


엘리베이터 쪽 계단의 각 층의 유리창도 다깨지고....


피해가 엄청나게 컸다..






실제로 대지진이 발생했던 3월 11일...


집에 도착하니..


1층 입구 현관문앞의 땅 자체가 20cm 정도 볼록하게 튀어 올라와있었다.


다른 건물의 땅부분에도 금이 가고 피해가 많았는데...


저런 벽부분.. 땅부분... 대처방법은...


덪칠하기.....


또 2011년 3월 11일 같은 대지진이 오면 아마도 이번엔 무너지지 않을까 싶다...


오래된 UR공단(UR주택)....


최근에는 이런 오래된 건물의 방을 리뉴얼 해서 아주 깨끗하게 해서 모집중이지만....


가능하면 이런 오래된 건물은 안가는게 좋다.


잘 모르는 사람들은 오지만...


여기에 살고 있던 사람들은 건물이 무지질걸 염려해서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이사를 가고 빈방들이 넘쳐나고 있다.


나도 지금은 이사를 준비중이다...


가능하면 리뉴얼보다는 신축으로 옮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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