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역은 최고급 호텔인거 아세요?



100년에 이르는 역사를 자랑하는 도쿄역!!


1914년에 세워진 도쿄역 마루노우치 역사 건물은 오랜 역사와 풍격이 느껴지는 빨간벽돌 양식의 건축물이며, 


도쿄역의 상징으로서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그러나 전쟁에 의해 남북 돔과 지붕ㆍ내장이 소실되었기 때문에 전후에 복구되었는데, 


2007년부터 외관을 창건 당시의 모습으로 재현함과 동시에 기능을 확대하고, 거대한 지진에도 대비하기 위한 공사를 진행시켜 왔습니다. 


현존하는 역사 건물의 외벽 등 주요 부분은 가능한 한 보존ㆍ활용하면서 진행된 공사는 기술적으로 매우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2012년 10월 마침내 도쿄역 마루노우치 역사 건물의 보존ㆍ복원 공사가 완료되어, 약 100년 전의 도쿄역 모습으로 재현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도쿄역에는 최고급 호텔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그 이름하여 도쿄 스테이션 호텔!!


도쿄역의 2~4층이 객실로 되어 있는 도쿄 스테이션 호텔입니다.






최근에 생긴 호텔이냐구요?


도쿄 스테이션 호텔은 1915년에 오픈하여 현재까지 운영중인 최고급 호텔입니다.


도쿄 스테이션 호텔은 국가 중요문화재 안에 있는 유일한 호텔로서 마루노우치 역사 건물의 장려한 외관과 조화를 이루는, 


유럽 스타일 클래식을 기조로 한 세련된 공간을 자랑합니다. 





마루노우치 지역을 바라볼 수 있는 ‘팰리스 사이드’ 및 복원된 돔 안의 릴리프를 볼 수 있는 ‘돔 사이드’ 등 


6가지의 다채로운 객실 타입이 있습니다. 


6년이라는 기간과 총 73만 명이 투입되어 완공된 중앙정차장(현재의 도쿄역)이 


개통한 이듬해인 1915년(다이쇼 4년) 11월 2일에 도쿄 스테이션 호텔이 개업하였습니다. 


메이지 시대의 건축의 대가 다쓰노 긴고(辰野金吾)가 설계한 


장엄한 빨간 벽돌의 역사(驛舍)가 2012년 10월 약 10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생생하게 되살아났습니다.


그럼, 호텔의 객실 사진을 몇장 더 볼까요?









이런 최고급 호텔이 도쿄역에 있다.


6년에 걸쳐 재오픈한 도쿄역!


재오픈 당시에는 뉴스에서도 큰 화제가 되었다.


기회가 된다면 한번 숙박을 해보고 싶기도 하다.




하지만, 숙박요금이 만만치가 않다.


꽤 비싸서 머물수는 없을것 같다.







겨울에는 기간한정으로 도쿄역 앞에서 이런 일루미네이션을 개최하곤 합니다.


도쿄의 상징인 도쿄역!!


그리고 그 곳에 있는 최고급 호텔 도쿄 스테이션 호텔!!


기회가 된다면 한번쯤은 머물고 싶은 호텔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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