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생활 / 도쿄생활

버터를 직접 만들어봤어요. 아주 간단해요~




티비에서 버터를 직접 만드는것을 보았다.


진짜로 만들 수 있을까???


그래서 직접 만들어봤다.


만들기 위한 준비재료는 아주 간단하다.


생크림(유지방 45%정도), 소금, 빈 패트병


이 3가지가 준비재료다.


정말로 이 3가지만으로 만들 수 있을까??



패트병에 200ml 의 생크림을 넣은 다음 소금을 손가락 두줌정도 넣는다.


그 다음은 패트병의 뚜껑을 닫은 다음, 열심히 흔들어 준다.





10분정도 흔들었을까??


응?? 별 반응이 안보인다.


이거 안되는건가??? 방식이 잘못된건가????


포기할까 말까.... 고민이 시작됨.


지금까지 흔든 시간이 아까워 조금더 흔들어본다.


그러고 뚜껑을 열어보니!!!


헉!!!!


뚜껑 근처까지 살짝 굳은 크림이 잔뜩이었다!!!!


오!!!


버터가 되어가고 있는거야..





뚜껑을 다시 닫고 열심히 좀 더 흔들어줬더니..


우와!!!!


덩어리가 되었다...


버터다!!!!


흔들기 시작한지 15분정도 되었을때의 일이다!!


뚜껑을 열었더니 신선한 버터가!!!!


그 다음음 패트병을 잘라보면~~~~


버터완성!!!!!





패트병을 계속 흔들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생각했던것 보다 간단했다.


토스트 위에 버터를 바른 다음에 한입 먹으니..


완전 꿀맛이었다.


고생한 보람이 있구나~~~~


여러분도 기회가 되시면 한번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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