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생활 / 도쿄생활 / 일본 일상 / 도쿄 일상 / 이노의 도쿄 스토리

일본 변기에는 세면대(?)와 수도꼭지(?)가 달려있다?



일본 가정집에 있는 변기에는 이런 수도꼭지(?)가 달려 있는 곳이 많다.


처음에 일본에서 저걸 보았을때는 정말 의아해했다.


한국에서는 저런 디자인의 변기는 본적이 없었고, 


저런게 왜 달려있을까?? 라고 의문점이 생겼기 때문이다.



아무튼 용도는 변기의 물탱크에 물을 채우기 위한 부분이기도 하다.


변기의 물을 내리면 물탱크에 물을 채우기 위해 저 수도꼭지에서 물이 나온다.


한국의 경우 물탱크 내부에 있는데, 일본은 밖에 있다.



게다가 수도꼭지 디자인이라......


가만히 고민을 하다가 문득 떠오른게....


일본은 절약정신이 대단한 나라!!!


그걸 생각한다면.... 볼일을 보고 세면대에서 손을 씻는데...


변기에 채워지는 물도 깨끗한 물이니 거기에 세면대를 같은걸 설치해서


물탱크에 채워지는 물로 손을 씻을 수 있게 한게 아닌가 싶었다.


디자인도 세면대 같이 생겼고, 아마도 그렇겠지???


ㅎㅎ..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세면대와 수도꼭지가 달려있는 일본의 변기였습니다~~~


일본 맛집 / 도쿄 맛집 / 신주쿠 맛집 / 이노의 도쿄 스토리

야키니쿠 도라지 하나(Toraji Hana)



일본에서 고기를 구워먹고 싶을때 추천하고 싶은 곳!


신주쿠역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이곳은 나름 맛있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가끔 먹으러 간다.


일본은 한국과 달리 고기 굽는 방식(?)이 조금 다르다.



가게는 신오오쿠보 가는 길에 있다.


신주쿠역에서 코리아타운인 신오오쿠보는 한정거장..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다.


아무튼 한국 사람이 사장인듯한 이곳....



도라지 인거 같은데... 토라지 라고 적혀있네.


가게는 2층에 있다.




가게 내부는 한국풍의 인테리어~~~


그리고 한국은 혼자서 밥 먹으러 가면 이상하게 처다보는 사람도 많은데..


일본은 혼자서 고기 구워먹으러 오는 사람들도 많다.


여기 올때마다 여기저기서 혼자 와서 고기 구워먹는 사람들이 몇몇 보인다.



아무튼 자리를 안내받고 앉았다.


주문은 테이블에 있는 터치식 메뉴판으로 주문하면 된다.



런치에는 셋트가 있어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런치셋트에는 샐러드바도 이용요금도 포함되어있다.


샐러드바~~~~



이렇게 많은 종류를 무제한 먹을 수 있다.


이게 정말 이곳의 장점이다.


한국에서는 당연한게...


일본에서는 당연하지 않는게 몇몇 있다.


일본은 고기 구워먹으러 가면...


한국에서는 무한정 리필이 되는 야채도.. 반찬도... 


일본에서는 돈내고 먹어야 한다.


그래서 상추도 반으로 쪼개서 먹고.. ㅡㅡ;;


처음엔 일본인들이랑 먹으러 가면 상추를 반으로 쪼개서 먹고 그러길래...


왜 저렇게 먹지?? 라고 생각했는데...


더 먹을려면 추가요금 내야해서 아껴먹는다고 저러는거 같더라.


그래도 여기는 그런거 신경 안쓰고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으니까 좋다.



샐러드바 이용하는 사람들로 넘쳐난다.


과일도 많고, 밥, 국, 등등... 상추가 무제한.. ㅎㅎ...



숯불은 아니고....


가스렌지 같은거다...


그리고 고기셋트가 나왔다.




이제 고기 구워먹자~~~~~


한국 같으면 불판 한가득 올려서 구워 먹겠지만....



일본에서는 자기가 먹을 만큼만 올려서 구워먹고 그런다.


일본 오기전에는 일본 드라마에서 고기 구워먹는거 보면서..


한개씩.. 구워먹고...


또 한개 굽고.. 먹고....


이렇게 먹던데....


진짜로 일본오니 그렇게 구워먹더라.


불판 한가득 올려서 굽으면 일본 사람들이 깜짝 놀란다.. ㅎㅎ..


가까운 나라 일본이지만 고기 굽는 스타일은 다르더라.. ㅎㅎ.


일본생활 / 도쿄생활 / 도쿄일상 / 일본여행 / 이노의 도쿄 스토리

AED(자동제세동기)가 설치되어있는 일본 자판기



AED(자동제세동기) 라고 들어보셨나요?


좀 더 알게 쉽게 설명을 하자면 자동심장충격기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심장의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멈췄을때 사용하는 응급처치기기 입니다.


일반인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심폐소생기 이지요.


지난번에 한국에 갔을때 한국에도 지하철역에 간간히 설치되어 있는 곳을 봤는데...


자판기 천국인 일본이라서 가능한건지도 모르겠지만...


그 자판기에 AED(자동제세동기)를 설치해서 좀 더 널리 보급을 하고 있습니다.


생명의 연장선 역활을 하는 자판기인셈이지요.



하지만, 설치는 되어있는데 사용할 줄 아는 사람은 얼마나 있을까요?


일본의 경우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교육도 실시를 많이 하고 있고,


티비의 드라마에서도 의학관련 드라마에서는 


AED라는 용어와 사용방법에 대해 자주 나오고 있어서 익숙한 기기 중 하나랍니다.



AED 기기는 무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자판기에 붙어있긴 하지만, 판매하는 상품은 아니에요.


정말 응급상황에만 꺼내서 이용해야하며,


이렇게 자판기에 설치하는건 공공장소를 떠나 좀 더 널리 보급하기 위한 하나의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에서는 쉽게 볼 수 있는 자판기..


그냥 음료만 구입할 수 있는게 아니라..


거기에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역활로 탈바꿈중인거 같습니다.

일본생활 / 도쿄생활 / 일본 음식 / 일본 먹거리 / 이노의 도쿄 스토리

빼빼로의 대변신! 짧고 굵게!!! 포키 미디(Pocky midi)



편의점에 과자를 사러 갔다가 일반 빼빼로와는 상자 길이가 다른 빼빼로를 발견!!


직사각형의 빼빼로 상자가 정사각형으로 바꼈어요.


상자에 그려진 빼빼로 사진을 봐도 짜리몽땅해진거 같아요.


총 12개가 들어있다고 적혀있네요.


뒷면을 볼까요?



확실히 일반 빼빼로와는 달리,


길이는 짧아지고 초콜렛 양은 많아졌어요.


초콜렛은 2가지 맛으로 겹겹으로 처리를 했네요.


1개당 초콜렛 비율이 75%나 된데요!



뜯어보니 1봉지에 4개씩, 총 3봉지가 들어있어요.


봉지에서 빼빼로를 꺼내보면...


두툼한 초콜렛으로 중무장을 했어요.



그리고 단면을 보면~~~


이렇게나 많은 초콜렛이!!!!



일반적으로 먹어오던 스틱에 살짝 초콜렛을 묻힌것과는 사뭇 달라요.


초콜렛~~~~~ 이라는게 느껴지는 부분이에요..



스틱의 길이는 약 9.5cm로 일반 빼빼로보다는 짧아졌지만!!


초콜렛양은 많아진 신개념의 빼빼로에요.



펜과 두께를 비교를 해보면...


저런 펜은 많이 보셨죠?


저 펜도 두께가 상당히 있는 편인데...


저 펜보다 빼빼로의 두께가 더 큰거 같아요.


게다가 비스켓 스틱부분보다는 초콜렛이 많아서


초콜렛보다 비스켓 스틱 부분이 많은 일반 빼빼로보다 


더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답니다.


일본의 편의점에서 발견하시면 꼭 드셔보세요~~

하와이 여행 / 오아후 여행 / 호놀룰루 여행 / 와이키키 여행 / 이노의 도쿄 스토리

코알로하 우쿨렐레 나우파카 스페셜 버젼



하와이 여행을 매년 가다보니..


우쿨렐레에 관심이 생겨서 역시 악기 하나는 다룰 줄 알아야 할것 같아서 


코알로하(Koaloha) 우쿨렐레를 구입했다.


그런데 그 코알로하에서 스페셜 버젼이 판매를 시작한단다..





코아 + 망고 나무판을 합한 스페셜~~~


게다가 크리스마스 특별 가격으로 판매를 한다니...


이건 사야할까 말아야할까..... 주문은 12월 15일까지 받는단다.


얼마전 구입한 내 우쿨렐레는 ....


구입하기전에 하와이의 와이키키에 있는 쉐라톤 호텔 1층에서 우쿨렐레 전문점인..


PUAPUA(푸아푸아 / 뿌아뿌아)에서 우쿨렐레 무료 레슨를 몇번 받았다.



매일 무료레슨이 있어서 난 2번 참가했다.


우쿨렐레 무료레슨 체험기는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링크 : 우쿨렐레 무료 체험 레슨 - 우쿨렐레 뿌아뿌아(UKULELE PUAPUA)http://tokyo.innoya.com/667


체험 후 하와이 가기전부터 계획에 넣었던 하와이 우쿨렐레 명품 브랜드인 코알로하 공장에서 구입해왔다.


내가 구입한 우쿨렐레가 바로 이거다!!



이것이 내가 구입한 하와이 명품 우쿨렐레 브랜드 코알로하(Koaloha)의 콘서트 우쿨렐레 KCM-00 다.


가격은 한국에서 구입시 약 120만원 가량...


우쿨렐레의 사이즈에는 소프라노, 콘서트, 테너 사이즈가 존재하는데


소프라노가 가장 작고, 테너가 큰편이다.


크다고 해도 기타처럼 크진 않다.


우쿨렐레는 소프라노 사이즈가 가장 일반적이다.


하지만, 소프라노의 경우 넥의 길이가 짧고, 표현할 수 있는 음색이 적은 편이다.


처음엔 소프라노 사러 갔다가 콘서트로 구입해왔다. ㅎㅎ..


콘서트 사이즈로 구입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더라.


저의 코알로하  개봉기는 아래의 링크를 참고 해주세요.


-.링크 : 하와이 명품 우쿨렐레 브랜드 코알로하(KoAloha) KCM-00 콘서트 우쿨렐레 개봉기 - http://tokyo.innoya.com/625



 

 우쿨렐레 관련 포스팅


 -.코알로하 공장(KoAloha Factory) 견학기 / 방문기


 -.코알로하(KoAloha) KCM-00 콘서트 우쿨렐레 구입기


 -.하와이의 푸아푸아(PUAPUA)에서 우쿨렐레 무료체험 레슨 받기


 -.코알로하(KoAloha) 우쿨렐레를 Aquila(아퀼라) 로우G(Low-G)로 교체


 -.코알로하(KoAloha) 우쿨렐레를 WORTH STRINGS 로우G(Low-G)로 교체




일본생활 / 도쿄생활 / 일본여행 / 도쿄여행 / 오키나와 / 이노의 도쿄 스토리

기계가 연주하는 오키나와 전통악기 사미센(三味線)



일본은 지역 특산품 전문샵이 많이 있는데..


도쿄 긴자에 있는 오키나와 특산품 전문샵에 갔더니


역시 오키나와를 느낄수 있는 오키나와 음악이 나오고 있었다.


오키나와 전통악기인 사미센(三味線)의 음악이었다.


점내를 여기저기 둘러보다 보니....


사미센(三味線)을 발견!



사미센(三味線)을 보다보니...


무슨 호스랑 철골 구조물(?)에 고정되어 있었다.



여기저기 둘러보아도...


실제 악기를 고정해놓고...



넥쪽에는 공압장치로 현을 누르거나 하고 있고...



바디쪽에는 손 역활을 하는 부분이 있었다.


실제로 연주하는걸 동영상으로 찍어봤다.



그냥 CD를 틀어놓아도 될것 같은데....


이렇게 라이브 연주를 들을 수 있다니... 


기계로 연주하는 라이브 연주이긴 하지만...


CD와는 좀 다른 느낌의 연주를 들을 수 있다.


오키나와의 음악에는 샤미센으로 연주되는 곡들도 꽤 많이 있다.


그중에 대표중인 음악이 바로 이음악~~~



시마우타 라는 곡이다.


이 곡을 듣고 있으면, 오키나와의 푸른 바다가 떠오른다..


그 푸른 바다를 보면서 이 음악을 들으며 저녁 노을을 보고 있고 싶다.


한때는 오키나와로 이사를 갈뻔했는데...


요즘 생각하면... 그때 오키나와로 갔었으면 좋았을껄... 이라고 가끔 생각한다.


이번 겨울엔 오키나와 여행이나 다녀와야겠다..




홋카이도 여행 / 홋카이도 맛집 / 후라노 맛집 / 후라노 여행 / 이노의 도쿄 스토리

후라노 맛집! 유아독존(唯我独尊 / 유이가도쿠손)



홋카이도 여행을 가면 렌트카로 후라노와 비에이 지역엔 꼭 가는 편이다.


4계절의 각 계절마다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후라노와 비에이!!


후라노의 팜토미타에 갔다가...


점심은 무얼 먹을까 하고.. 인터넷에 검색했더니...


유아독존(唯我独尊/유이가도쿠손) 이라는 맛집을 알게 되었다.


음식을 더 달라고 할때 신선하면서도 부끄러우면서 재미있는 시스템이 되어 있는 곳!!



후라노 지역은 홋카이도의 배꼽이라고 불리우는 지역.


홋카이도의 중심에 자리를 잡고 있다고 하여 홋카이도의 배꼽이라고 불린다.


삿포로에서 후라노까지는 자동차로 약 3시간 걸린다.


생각보다 가깝지는 않은 지역!


후라노 마을에 들어가도 사람도 많이 없고...


휑~~ 한 지역이라 레스토랑 찾기가 어려웠다.



자동차로 이동을 하다보니... 


네비게이션에서는 목적지에 도착이라는데 도무지 식당을 찾을 수가 없었다.


그런데 어디선가 카레 냄새가 엄청나게 나는게 아닌가..


냄새를 쫒아 갔더니...


어느 한곳에 주차도 많이 되어 있고, 출입이 많은 식당을 발견!


전부 나무로 지어진 건물을 발견!!!



여기가 유아독존(唯我独尊/유이가도쿠손)!


기념 사진을 찍고, 가게 안으로 들어가니...


생각보다 좁은 가게안....


그리고.... 가게 내의 벽에는 온통~~~~~ 명함들이....





한국 사람들 명함도 몇몇 보이더라.


그래서 내 명함도 꼽아놓고 왔다.. ^^


한국 사람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곳인거 같더라.


그리고 메뉴를 보면....



허름한 골판지로 만들어진 메뉴가~~~~


그리고 메뉴 첫 화면에는 이런 글이 적혀 있다.


카레 소스를 더 원하시면 카운터로 오세요.


그리고 루~루루루~~~ 라고 말해주세요~~~


ㅎㅎ..


나도 먹다가 카레가 부족해서 더 달라고 접시 들고 카운터로 갔더니..


점원이.. 그러면 자.. 말해주세요~~~~ 라고 하더라...


그래서 접시를 내밀면서 루~~ 루루루~~~~ 라고 했더니...


카레를 더 담아서 주더라... ㅎㅎㅎ..


카레 더 달라고 할때의 새로운 시스템~~~ ^^



메뉴는 이렇다...


그중에 내가 주문한건 저기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


오무라이스 & 소세지 카레~~~ 1490엔~~


일본 맛집 리뷰 사이트에서도 오무라이스 & 소세지 카레가 맛있다고 평이 좋아서 


여행왔으면 맛있는거 먹어야하니까..


다른 메뉴는 안보고 그냥 바로 주문!!!



이게 오무라이스 & 소세지 카레~~~


카레의 양이 생각보다 적어서 먹다가..


접시들고 카운터로 가서 점원에게...


루~~~ 루루루~~~ 라고 하고 카레를 받아와야한다.


다른 사람들도 많이 가서 더 받아서 먹더라... ^^



음....


꽤 붐비는 맛집이긴 하지만....


그렇게 맛있을 정도는 아니었다.


그냥 보통~~~~


그래도 맛없는건 아니지만.....


이렇게 사람이 붐비는 이유는 아마도...


이 지역은 시골이라 식당이 많이 없다..


식당이 조금 한정적이라 이렇게 몰려드는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


후라노 혹은 비에이에서 레스토랑 혹은 식당을 검색하면...


엄청 멀거나, 외딴 곳에 떡~~ 하니 있거나 이래서...


가기 전에 미리 식당은 알아보고 영업하는지도 체크하고 가는걸 추천한다.


일본생활 / 도쿄생활 / 도쿄일상 / 일본일상 / 이노의 도쿄 스토리

일본 화장실과 한국 화장실의 차이! 물청소 불가?


얼마전에 한국과 일본의 욕실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을 한적이 있지요.


이번에는 화장실의 차이에 대해 설명을 해볼까 합니다.


아참... 욕실용품 전문업체 중 하나인 TOTO(토토)는 일본업체 랍니다.


한국업체로 잘못 알고 계신분들이 많으시더군요.


아무튼 일본은 한국과 달리 화장실이 욕실과 따로 분리 되어 있습니다.


즉, 독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게 일반적인 일본 가정집에 있는 화장실의 사진입니다.



한국에서 늘 보아오던 샤워실과 화장실이 겸용으로 되어 있는 곳과는 달리..


독방처럼 좁은 공간에 변기만 덩그러니 있는게 참 이상하게 보이시죠?


처음엔 좀 이상했는데.... 요즘엔 괜찮게 보이더라고요..




그런데 곰곰히 생각하다보면...


청소는 어떻게 해?? 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일본의 화장실의 경우 방바닥 같이 되어있어요.


한국의 경우 샤워실과 화장실이 같이 있어서 물청소를 하면 청결하고  깔끔하게 청소를 할 수 있습니다.



일본의 화장실의 경우 물이 빠지는 배수구도 찾을 수가 없어요.


즉!! 물청소가 불가능 하다는 겁니다.


그래서 일본은 이런게 팔리고 있답니다.


화장실 청소용 물수건 같은겁니다.


저걸로 변기 주변을 닦아서 청소를 한답니다.


여성분이라면 크게 문제는 안될것 같은데.. 


남성분의 경우 이리저리 튀고 할텐데...


물청소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물청소를 못한다니!!!!


저렇게 화장실을 욕실에서 분리시키는건 좋은 방법이긴 한데..


청소를 생각한다면 물청소를 가능하게 만들어주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죠..


욕실에서 분리되어 있는 일본의 화장실!!


하지만 물청소가 불가능한 일본의 화장실!!


좋다고 해야할까??? 불편하다고 해야할까???


-.관련글 링크 : 한국과 일본의 욕실 차이점http://tokyo.innoya.com/686


하와이 맛집 / 오아후 맛집 / 노스쇼어 맛집 / 할레이바 맛집 / 하와이 여행 / 이노의 도쿄 스토리

[하와이 맛집] 노스쇼어의 새우트럭 맛집! 지오반니(GIOVANNI) 새우트럭! 마늘새우 최고~



하와이에 가기전에 맛집 조사를 하다보면 지오반니 새우트럭은 항상 검색이 되는거 같다.

 

그렇게 맛있나??? 라는 의문과... 많은 사람들이 맛있다고 하니 한번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에 먹으러 다녀왔다.


지오반니 새우트럭에 다녀왔다는 블로그를 보다보면... 위치가 어딘지도 잘 안나와있고...

 

이왕에 올릴꺼면 위치도 좀 알려주면 좋을텐데... 에혀....

 

그래서 지도를 첨부한다.




지오반니 새우트럭은 와이키키에서 꽤 떨어져 있다.

 

그나저나 다시 지오반니 새우트럭으로 검색해보니...

 

다른 사람들이 간곳이랑 내가 간곳이랑 다르네...

 

내가 간 곳은 2호점인가보다...

 

가는 방법은 자동차를 렌트해서 가던지... 아니면 현지의 여행사에 노스쇼어 투어로 검색해보면 갈 수 있다.

 

나는 일본에서 살고 있어서 하와이 현지의 일본 여행사를 통해서 투어로 다녀왔다.

 

VIP TOUR라는 현지 일본 여행사를 이용했는데 가자! 하와이! 라는 한국 여행사와 같은 회사 인거 같다.

 

가자! 하와이 라는 여행사를 이용하면 먹을 수 있을꺼다...

 

그래도 투어 예약전에 여행사에 문의해서 갈 수 있는지 확인은 필수!! 

 

주위에는 많은 새우트럭이 있는데, BLUE WATER 새우트럭도 유명한거 같다.

 

BLUE WATER 새우트럭은 와이키키에서 먹을 수 있으니 그냥 패스하고 지오반니를 선택했다.

 

투어로 가면 한 자동차에 12명정도 타고 간다.

 

운전사 아저씨는 한국인 혹은 일본인 아저씨로 난 일본인이었다...

 

운전사 아저씨에게 지오반니 새우트럭 먹고 싶어요 라고 했더니...

 

같이 타고간 일본인 중에서도 지오반니 새우트럭을 먹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몇명있어서 데려다 주셨다.

 

그리고 그 주변에서 1시간 30분정도 쉬는데... 집합장소까지는 걸어서 가야했다...  5분정도?? ㅎㅎ



할레이바를 지나가다보면 또 이런 맛집이!!!


마츠모토 쉐이브 아이스!!!


이 가게도 항상 사람들이 붐빈다.


마츠모토 쉐이브 아이스가 어떤거냐고요?




바로 이게 마츠모토 쉐이브 아이스!!!


-.링크 : 마츠모토 쉐이브 아이스  - http://tokyo.innoya.com/461


드디어 지오반니 새우트럭 앞에 도착!!!



엄청난 사람들!!!!


역시 인기점은 달라.


2013년 3월에 왔을때도 좀 많이 기다렸는데..


2013년 9월에 또 갔을때에는 1시간 넘게 기다렸다. ㅡㅡ;;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으니,


일본인 결혼하신분들이 키모노를 입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었다.


지오반니 새우트럭에 추억이 있으신가보다.


그걸 본 다른 해외 여행객들이 저 분들이랑 기념촬영 같이 하고 그러더라.. ㅎㅎ.


이 지오반니 새우트럭 주변에는 여러 새우트럭이 있었다.



빅웨이브 새우트럭!!


여행사랑 계약을 하고 있는지, 투어로 할레이바를 갔더니..


여기로 데리고 가더라.


나는 여기서 안먹고 조금 걸어서 지오반니 새우트럭으로 이동해서 먹었다.


빅웨이브 새우트럭은 손님이 거의 없고 텅텅 비어있더라.



그리고 이런 새우트럭도 있다.


호노스 새우트럭?? HONOS 새우트럭??


한국인이 경영하는거 같더라.



저기 점원분의 얼굴이 한국사람이더라.


어쩔땐 아주머니가 계실때도 있는데... 한국분인듯하더라.


인기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리고 이런 새우트럭도 있다. 


ZANE'S 새우트럭..


손님이 많이 없는듯....


다시 지오반니 새우트럭을 돌아가보면....



줄어들지 않는 줄... ㅠㅠ..


투어로 참가해서 할레이바에 머무는 시간은 정해져있는데....


얼른 주문해서 먹고 다른 곳도 구경해야하는데....



약 1시간 30분 기다려서 겨우 주문하는 곳까지 왔다.


주문하는곳 옆에 메뉴가 있다.



2013년 3월에 왔을때에는...


1, 2번을 주문했는데...


이번에는 1번만 주문했다. 가격은 13달러!


한국 사람들이 매운거 좋아한다고 2. Hot & Spicy 를 주문 하고 싶은 사람도 있을꺼다.


그런데 매운맛이라고 해도 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그런 매운맛이 아니고,


타바스코를 잔뜩 뿌려놓은듯한...


시큼하고 매운 그런 맛이다. 아무튼 절대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


맛있게 먹을려면 그냥  1번인 마늘새우를 추천!!!


그리고 메뉴판 옆에는 이런게 놓여 있었다.



일본에도 상당히 인기가 있는 가게라서..


맛집 인증서가 이렇게 놓여져 있다.


드디어 요리가 나와서 자리에 앉았다.



아직도 줄지 않는 지오반니 새우트럭의 줄...


자리 잡는데도 시간이 걸렸다. ㅡㅡ;;



짠~~~~


이게 지오반니 새우트럭의 마늘새우!! 갈릭 쉬림프!




양이 작아 보이지만..


실제로 먹어보면 양이 꽤 되더라.


후다닥 먹고...


지오반니 새우트럭쪽의 사진을 다시 찍어보면...



이렇게 많은 사람들!!!!


노스쇼어에서 갈릭쉬림프(마늘새우)를 먹는다면..


지오반니 새우트럭을 강력 추천!!!


노스쇼어 맛집 / 오아후 맛집 / 하와이 맛집 / 호놀룰루 맛집 / 죠반니 / 지오반니 / 새우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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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mpion's Steak&Seafood / 챔피온스 스테이크&씨푸드



로얄 하와이안 센터 2층에 있는 맛집 Champion's Steak&Seafood / 챔피온스 스테이크&씨푸드


Champion's Steak&Seafood / 챔피온스 스테이크&씨푸드는...

 

이곳의 쉐프는 일본의 호텔 일항(ホテル日航)의 오랜기간 쉐프였던 분이 2012년 5월 3일에 오픈한 가게다.

 

이런 분이 만드는 요리이기 때문에.. 맛은 보장한다!!!



그래서인지 가게 앞엔 항상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붐빈다..

 

다른 가게에 비해 꽤 사람들이 많다..

 

특히 이곳은 일본인들에게서도 꽤 유명하다.

 

그래서 일본인 관광객들도 많지만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맛집이다.



메뉴는 이렇다.

 

쉬림프도 있고, 치킨도 있고...

 

참치도 있고.. 메뉴는 다양하다...

 

그래도 이곳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건... 

 

챔피온스 스테이크!!

 

Champion's Steak : $11.50



계산하는 곳 앞에는 팁(Tip)을 넣는 곳이 있다.


하지만, 팁은 주지 않아도 된다.


팁문화에 익숙해져 있지 않으니 좀 그렇다.



로얄 하와이안 센터 2층은 푸드코트다...

 

그래서 Champion's Steak&Seafood / 챔피온스 스테이크&씨푸드 외에도..

 

많은 맛집들이 입점해있고..

 

테이블도 많이 마련되어있기 때문에 골라서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스테이크가 나왔다!!!


1년만에 또 먹는 챔피온스 스테이크!!!



역시.. 후회하지 않을 만큼 맛있었다...

 

고기도 연하고 맛집이라 할만했다...

 


언제나 먹어도 정말 맛있는거 같다.


이 가격에 이정도의 스테이크라면..


정말 일주일에 몇번이라도 먹고 싶을 정도다.



그래서 이렇게 깔끔하게 다 먹었다.


이제 또 언제 하와이 갈려나??


내년에 또 갈 예정이긴 한데.... ^^


정말 맛집 중 하나 이니 하와이 가면 꼭 드셔보세요~


일본 맛집 / 도쿄 맛집 / 타카다노바바 맛집 / 이노의 도쿄 스토리

타카다노바바의 로스트비프 맛집! Red Rock (레드록)!



요즘 일본 도쿄의 타카다노바바에 화제의 맛집이 있다.


로스트 비프로 유명한 코베의 맛집 중 하나인 Red Rock(레드록)이 


도쿄의 타카다노바바에 오픈을 한것이다.


그 소문을 듣고 주말에 먹으러 가봤다.



오후 7시!!


지도를 보면서 레드록(Red Rock) 가게를 찾아 가다보니...


저 멀리... 다리 위에까지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긴 행렬이 보인다.



저건 무슨 줄이래???


그냥 무시하고 얼른 가게를 찾아서 걸어갔다..


드디어 가게를 발견!!



근데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네..


이 줄은..... 좀 전에... 본....


그... 줄????



헉!!! 이럴수가~~~~


무슨 줄이 이렇게나 길어..


일단, 얼른 줄을 섰습니다.


날씨가 그나마 춥지 않아서 다행이었어요.


30분 기다리니 3m정도 줄이 줄었어요.


1시간 기다리니... 겨우 여기까지 왔어요.



그래도 앞쪽에 긴 줄이 있어요.


가게 창문틈 사이로 손님들이 나가는 사람들은 많이 보여요.


근데 이상하게 줄은 줄어들지 않아요.


빈좌석이 있어보이는데 왜 입장 안시켜주는거야!!!



드디어 입구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여기까지 약 1시간 40분을 기다렸어요.


그리고 뒤를 돌아보니....



아직 저 다리 위까지 줄을 서 있어요.


저 사람들은 약 2시간을 기다려야 해요.


이렇게 기다려서 먹을만큼 맛있는걸까요?



궁시렁 궁시렁 거리면서도 기다려봅니다.


겨우 가게 입구까지 왔어요.


여기까지 딱 2시간의 기다림이에요.



가게 안의 사진은 이래요.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왼쪽 안쪽에 테이블석도 있어요.


이 사진은 다 먹고 나갈때 찍은 사진이에요..




가게 안에 들어가서 카운터석으로 안내를 받았어요.


제 왼쪽에 카운터석은 텅텅 비어있어요.



그래요..


이 가게는 일부러 손님을 안들이고 있었어요.


심리를 이용한 교묘한 수를 쓴거죠.


가게 앞에 긴줄이 있으면 맛집으로 보이잖아요.


저렇게 긴 줄을 서서라도 먹고 싶은 맛집인가봐~~~~ 라면서...


사람들이 또 줄을 서고.. 줄을 서고......


흠..


아무튼 메뉴를 봅니다.



저녁에 갔지만, 런치 메뉴도 주문을 할 수 있어요.


이 가게에서 가장 유명한건 로스트 비프동(돈부리)에요.


배도 고팠고, 곱배기로 주문을 했어요!


가격은 세금포함 1070엔!!


조금 기다리니 드디어 로스트 비프동이 나왔어요.



비쥬얼은 엄청 좋아요.


역시 곱배기로해서 그런지 양도 엄청 많아 보여요!!!




그리고 이건 와사비에요.


와사비라고 하면 녹색의 와사비를 떠 올리시겠지만..


이건 서양 와사비라고 해서 녹색 와사비보다 훨씬 매운 와사비랍니다.


이걸 전 2개를 추가 시켰어요. 개당 10엔이었어요.


저는 와사비를 너무 좋아하거든요.



이제 먹어볼까요??? ^^


맛은 나쁘진 않았어요.


근데 다 먹어도 그렇게 배가 부르진 않았어요.



가만히 다시 메뉴를 들여다보니...


고기만 곱배기가 된거 같아요. 밥은 보통인거 같아요.


이런......


아무튼 나갈때쯤 되니까 옆 카운터석에 몇사람 앉기 시작했어요.


왼쪽에 테이블석은 한테이블만 손님이 앉아있어요.


이렇게 관리도 하는구나 싶더군요.



밥먹고 나오니...


여전히 아직 줄은 기네요.


저 마지막 사람의 위치라면 1시간 30분은 기다려야 할거에요.. 


그리고 인터넷이고 티비고 정말 맛집이라고 소개를 하길래 와봤는데...


이렇게 2시간이 기다려서 먹을만큼 맛있진 않았어요.


줄만 안서도 된다면 괜찮은거 같은데...


2시간씩이나 기다리면서 먹을 맛은 아닌거 같아요.


일본생활 / 일본여행 / 도쿄여행 / 도쿄생활 / 이노의 도쿄 스토리

애니메이션에서 세상밖으로 나온 꼬마 기관차 토마스와 친구들!



여러분은 꼬마 기관차 토마스와 친구들 이라는 애니메이션을 아시나요?


영국에서 제작된 에니메이션으로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애니메이션 중 하나랍니다.


한국에서도 장난감이나, 책, 애니메이션 영화 등 관련 상품들이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인 꼬마 기관차 토마스가


일본에서 실제의 기관차로 탄생했습니다.


일본이라고 하면 전철 천국!! 열차 천국!!


그만큼 전철의 선진국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팬들도 아주 많답니다.


이게 애니메이션의 꼬마 기관차 토마스 입니다.


애니메이션의 한장면이에요.


그리고 아래의 사진이 실제로 일본에서 승객을 싣고 달리고 있는 꼬마 기관차 토마스 입니다.



얼굴 부분이라든지, 열차 색상까지 생각해서 재현을 했답니다.


일본 어린애들에게도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답니다.


게다가!!!!


그냥 재현만 한게 아니에요.


저 열차 맨 앞쪽에 얼굴부분!!!


저 눈이 움직인답니다...


좌우로 눈이 움직이기 까지 합니다.



정말 애니메이션에서 튀어나온듯 그냥 재현만 한게 아니라 움직임까지 더하는 재미까지!!!


우리나라로 치면 타요버스 같은 느낌이랄까요??


그래도 저 열차는 요즘 보기드문 증기기관차랍니다. ^^



게다가 움직이는 눈까지... 


얼굴은 스티커가 아닌 3D로 표현까지...



실제로 달리면 이런 느낌이랍니다.


어린애들은 엄청 좋아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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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 / 도쿄생활 / 도쿄 일상 / 지하철 / 전철 / 이노의 도쿄 스토리

일본 지하철 문은 승객이 직접 버튼을 눌러 연다. 전철문 개폐 버튼!



일본의 도심 전철에는 많이 볼 수 없는 광경이지만,


도심에서 조금 벗어나보면... 이런 전철이 있어요.


전철 문 옆에 버튼이 붙어있어요!!


저 버튼은 바로 전철 문을 승객이 직접 열고 닫을 수 있는 버튼입니다.



전철 문을 승객이 직접 눌러서 문을 열고 탄답니다.


예전에 겨울이었는데요..


일본 군마현에 있는 미나카미 온천에 놀러 갈려고,


중간에 전철을 갈아타는 곳이 있었어요.


갈아타러 갔더니 전철이 이미 도착해 있는데,


전철 문이 열려있지 않은거에요.


그런데 안에 이미 승차한 승객이 있었어요.


나중에 문이 열릴려나?? 하고 가만히 서 있으니까..


다른쪽 문으로 다른 승객이 버튼을 눌러서 승차하는 승객이 있었어요!!


헉!!!!!!!!!!!!!!


그때 깨달았지요. 이 버튼을 눌러서 문을 직접 열어서 타는구나!!! 하고...


그래서 버튼을 누르니 문이 열렸어요!




전철에 타긴 했는데...


전철 문은 열려있는 상태에요.


처음엔 자동으로 닫히는 줄 알고 가만히 있었더니...


차가운 바람만 슝슝~~~~ 들어오는게 아니겠어요.


가만히 보니 안쪽에도 저런 문 개폐버튼이 달려 있어요!



닫기 버튼을 누르니 문이 닫히더군요.


이런 버튼이 달려있는건 처음 봐서 정말 신기하면서도....


왜 이런게 달려있나?? 싶었어요...


요즘 시대에 반자동도 있네~~~ 하고...



전철을 타고 가면서 가만히 생각을 해봤는데요.


도심을 벗어날 수록 이용객이 점점 줄어든답니다.


그리고 전철 수도 많이 줄어들어서...


한 역에 멈추면 10분정도 멈출때도 있어요..


여름이나 겨울에는 전철내에 냉난방을 하는데요..


문을 계속 열어 놓은상태로 두면 냉난방 하는 의미가 없어지겠죠?


그래서 필요할때만 승객이 이용할때 직접 눌러서 열고 닫게 하는거 같아요.


정말 좋은 아이디어 인거 같지 않아요???


그런데 또 전철을 갈아타다보니 이런 전철도 발견했어요!!



이용객이 많은 곳에서는 자동문인거 같은데...


이용객이 적은 곳에서는 자동으로 문이 열리지 않은거 같아요.


그런 버튼으로 문을 여는 걸까요??


ㅎㅎ..


이 전철은 직접 문을 손으로 열어서 타고 닫는 전철이랍니다.


그래서 전철 문에는 수동!! 이라고 적혀있어요...


한국에도 이런 전철 있을려나요?

일본생활 / 도쿄생활 / 도쿄일상 / 이노의 도쿄 스토리

전자렌지로 삶은 달걀을 만들 수 있는 상품! Quick Egg Boiler



웹쇼핑을 즐기다가 이런 재미있는 상품을 발견했습니다.


달걀 모양을 하고 있는 상품인데요.


이건 전자렌지로 삶은 달걀을 만들 수 있는 상품이랍니다.


달걀을 그냥 전자렌지로 돌려도 터지지 않는답니다.


회사에서도 이걸로 간단히 삶은 달걀을 만들 수 있겠죠?? 이히히..




이게 구성품의 전부에요.


구성품은 아주 간단하답니다.


그럼, 만드는 방법을 볼까요.



먼저 물을 이렇게 부어 넣습니다.



그 다음은 달걀 홀더를 장착합니다.



그 다음은 달걀을 넣습니다.



그리고 뚜껑을 닫습니다.



그리고는 전자렌즈에 넣고 돌리기만 하면 됩니다.


반숙 : 5분


약간 반숙 : 7분


완전 삶은 달걀 : 8분



짠~~ 


금방 삶은 달걀이 완성 되었어요.


그런데, 단점이 렌지에서 꺼낼때 완전 뜨거워요!


조심해야해요.


그리고 달걀을 식힌후 껍질을 벗겨보면.....



정말 먹음직스러운 삶은 달걀이 완성 되었어요.


그럼, 속을 볼까요?



짠... 


어때요?


정말 간단하게 금방 삶은 달걀이 완성 되었죠?


달걀을 삶는것보다 시간은 적게 걸리는거 같아요.








평면 스타일 플랫 디자인 아이콘 소스 모음


평면 플랫 디자인 아이콘, 이미지, 버튼 등을 모아봤습니다.


참고하셔서 이용해보세요~~~~




Free Flat Vector Icons

 

자주 사용되는 아이콘, 이미지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료 평면 벡터 아이콘 등 이용이 가능합니다.







Freebie - the Dpnto Ui Icons

 

플랫 디자인 소스입니다. (PSD, PNG)






Tab Bar Icons iOS 7 Vol4

 

라인 디자인 소스 입니다. 아이콘 이미지로 사용할 수 있는게 많아요.











Flat icons Freebie!

 

여러 종류의 아이콘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Free geek icon

 

귀여운 원형 아이콘으로 제작된 플랫 디자인 소스입니다. 일러스트레이션 ai 형식으로 제작되어 수정이 용이합니다.


http://dribbble.com/shots/1295488-Free-geek-icon





Round icon set - Free Download

 

여러 종류의 평면 스타일 라운드 아이콘 디자인입니다.







Free Flat Social Media Icons


소셜 미디어 아이콘 팩키지  벡터.


색상 및 모양을 변경할 수 있는 EPS 파일로 되어 있습니다.







Flaticons full set (.ai freebie)

 

플랫 디자인 소스입니다. 일러스터 파일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iOS 7 style icons of social media FREE PSD


iOS7 스타일의 아이콘 PSD 파일 모음입니다. 








일본생활 / 도쿄생활 / 도쿄일상 / 일본 오후로 문화 / 일본 목욕 문화 / 욕조 / 이노의 도쿄 스토리

일본의 욕조에 붙어있는 신기한 이것! 일본의 목욕문화!


일본은 매일 욕조에 물을 받아서 들어가는 오후로(お風呂, 목욕) 문화가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에는 매일 욕조에 물을 받아서 들어가는 분은 많이 없을꺼에요.


간단히 샤워로 몸을 씻는 분들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집에 욕조가 있다고 하더라도 거의 사용하지 않는 분들이 많으시죠?


하지만 일본은 거의 매일매일 욕조에 물을 받아 들어가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요.


일본의 욕조에는 한국의 욕조에는 없는 이런게 붙어 있습니다.




욕조의 밑 부분에 뽈록하게 튀어 나온 부분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가정집의 욕조에는 붙어 있답니다.


일본의 오후로(목욕) 문화가 만들어낸 시스템이기도 하답니다.


일단, 욕조의 가까운 곳에는 이런 컨트롤러가 설치되어 있답니다.



제조사마다 기능은 조금 다르지만,


보통 기본적인 기능은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전원을 넣어보면,


온도가 표시되는 부분이 2개가 있습니다.


왼쪽은 샤워기의 물 온도 조절이고요,


오른쪽은 욕조의 물 온도 조절이랍니다.



일단, 자동(自動)버튼을 누르면, 


설정한 욕조수위만큼 설정한 온도로 물이 흘러나옵니다.


그 물이 나오는 부분이 바로 저 욕조에 뽈록 튀어나온 부분에서 물이 나온답니다.


그리고 저 부분이 욕조 수위도 체크를 한답니다.


그래서 그냥 자동 버튼 눌러놓으면 설정한 욕조 수위만큼만 물을 채운답니다.



그리고 자동으로 정지되고... 작업이 끝났다고 음악이 흘러 나옵니다.


그런데 가족 단위로 사는 집에서 개개인마다 물을 새로 받으면 물 낭비가 심하겠죠?


그래서 저렇게 물을 한번 받아서 모든 가족이 번갈아가면서 몸을 씻는답니다.


더럽지 않겠냐고요?


일단, 일본은 몸을 먼저 깨끗하게 비누칠도 하고 다 씻은 다음에 


마지막에 욕조에 들어가서 하루종일 쌓인 몸의 피로를 푼답니다.


그래서 비교적 번갈아가며 욕조에 들어가라도 깨끗한 편이랍니다.


그런데 추운 겨울에는 욕조의 물이 차가워지기 마련이에요.


그럼, 뜨거운 물을 더 넣으면 되겠죠?


하지만, 그렇게 하면 솔직히 물 낭비죠?


이럴땐 욕조의 컨트롤러에서 오이다키(おいだき)를 누릅니다.



그러면, 저 욕조의 뽈록 튀어나온 부분이 물을 다시 빨아들여서 물을 데운후 다시 돌려보냅니다.


이렇게 현재의 물의 수위를 유지하면서도 물을 더하지 않아도 물을 데울 수 있답니다.


이러면 물 낭비를 줄이면서도 물은 따뜻하게 할 수 있겠죠?


일본의 오후로(목욕)문화가 만들어낸 아주 편리한 시스템 중 하나랍니다.


그리고 저 컨트롤에는 시간예약 기능이 있어서,


시간 설정을 해놓으면 그 시간까지 물을 설정한 온도로 물 수위까지 물을 받아준답니다.


집에 오자마자 바로 욕조에 들어가고 싶은 분들에겐 정말 좋은 기능이지요.


물을 받는 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저렇게 시간 예약기능은 아주 편리한 기능중 하나랍니다.


처음 일본에 왔을땐 매일 저렇게 욕조에 물을 받아서 들어갈 필요가 있을까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겨울엔 정말 좋더군요.


몸도 따뜻해지고, 피로도 풀리고.... ^^


일본의 경우, 한국과는 달리 온돌이 없답니다. 


최근에 지어지는 아파트에는 온돌과 비슷한 시스템이 있기는 합니다만,


이상하게 거실에만 설치를 하더군요.  정말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에요.


그래서 겨울엔 한국에 비해 집이 조금 추워요.


이래서 욕조에서 몸을 따뜻하게 해서 바로 이불속으로 들어간다는 분들도 있고..


여러가지의 이유가 있습니다만,


온천이 많은 일본이라 그런 목욕 문화가 가정집까지 들어오게 된게 아닌가라고도 생각해봅니다.




일본생활 / 도쿄생활 / 이노의 도쿄 스토리

일본의 QR코드 찍혀있는 맨홀


일본에는 지역마다 특성을 잘 살린 맨홀이 있답니다.


일상에서 거의 신경쓸일이 없는 맨홀!


하지만, 일본에서는 그 맨홀 하나하나에도 재미있는 디자인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답니다.


예를 들면, 일본 애니메이션중 유명한 명탐정 코난!!



그 코난의 만화가가 있는 지역에서는 이런 코난 맨홀!!!


그리고 히로시마에서는 인기있는 야구단의 로고 맨홀!!


그냥 밋밋한 검정색의 맨홀이 아닌


알록달록 컬러풀한 맨홀!!!



이 부분 또한 지역활성화를 위한 부분이기도 하다.


일본에는 이런 맨홀의 디자인 사진을 찍는 취미를 가진 사람들도 많다.


일본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여행객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어서


해외에서는 일본 맨홀 사진집이 나올정도라고 한다.


그런데, 최근에는 이런 맨홀 디자인도 진화를 하고 있다.


그 진화한 맨홀 디자인 중 하나가...


바로 QR코드가 있는 맨홀이다.



저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으로 인식을 하면 지역 관광 사이트로 이동하여 관련 정보를 볼 수 있다.


한지역이라고 해도 수많은 디자인의 맨홀이 있다.


지역 특산물 디자인의 맨홀..


지역의 옛날 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의 디자인..


등등...



위의 맨홀은 우동으로 유명한 카가와현의 맨홀!!


우동현 이라고도 불릴만큼 우동이 아주 유명하다!!



이렇게 맨홀 디자인도 살리고,


지역 활성화도 살리고,


이 작은 아이디어 하나로 일석이조 이상의 역활을 하는 맨홀!


우리 나라도 이런 작은것 하나부터 바꿔보는건 좋지 않을까 싶다.


이런 맨홀 실제로 구입도 가능하다.


가격은 약 10만엔(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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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판기 천국인 일본! 햄버거 자판기까지 있다.



일본은 자판기 천국으로 유명합니다.


정말 몇m 간격으로 자판기가 여기저기 보일정도로 


길을 걷다보면 엄청나게 많은 자판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자판기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음료수 자판기죠.


하지만, 자판기 천국의 일본에는 정말 다양한 자판기가 있답니다.


그것도 몇십년전에는 지금보다 훨씬 다양한 자판기 종류가 있다고 하네요.


그중에서 햄버거 자판기가 아직 남아있는 곳을 발견!


자판기에서 햄버거를 구입할 수 있다니!!!



예전엔 삼각김밥, 야키소바도 있었나봐요.


근데 지금은 햄버거만 판매하고 있네요.


치즈버거는 220엔에 판매중!!



동전은 500엔짜리는 사용이 안되고,


100엔, 50엔, 10엔 짜리만 사용이 가능하다고 적혀 있어요.


워낙에 오래된 자판기다보니 지폐를 넣는 부분도 없답니다.



이렇게 상자에 넣어서 나온답니다.


자판기가 좀 구식이긴 하지만,


식품관리는 철저하게 하고 있기 때문에,


유통기간이 지난건 없어요~~~



치즈버거 의 패키지 이미지는 참 맛있어 보여요~~


저걸 상상하면서....


상자를 열어서 꺼내보면~~~~



두둥!!!


그냥 햄버거에요.


그리고 옆면을 보면...



조금 뭔가 없어보이는듯.....


ㅎㅎ...


그리고 빵속을 들여다보니...



치즈버거 상자의 패키지 이미지와는 조금 다르지만...


아니.. 많이 다르지만...


그래도 치즈도 들어있고.. 


기본적인건 들어있네요..


아... 야채가 없네요.. ^^a


하지만, 저런 햄버거 자판기가 아직도 운영중이다는게 참 놀라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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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파르페에 새우튀김이? 새우튀김파페!



일본의 카라후네야커피 라는 가게에서는 다른 파르페 가게에서는 볼수 없는 파르페가 있답니다.


파르페라고 하면 아이스크림과 과일, 생크림, 초콜릿 소스 등이 생생하게 담겨있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런데 그 개념을 뒤집는 파르페가 일본에 있어요.


일단, 메뉴를 볼까요?



메뉴를 보면 200개 이상의 파르페가 있어요.


정말 무궁무진하네요.


튀김 파르페의 메뉴에는 이런 안내문구가 있어요.


조금 시간이 걸립니다.



이 의미는....


주문을 받으면 그때부터 튀긴다는 의미???


그럼, 완전 아삭아삭하고 따끈따근한 새우튀김을 먹을 수 있다는거??


새우튀김을 좋아해서 새우튀김 파르페를 주문했어요.


기다리길 10분!!!



짜잔~~~~ 새우튀김 파르페가 나왔어요.


맛있는 냄새가 솔솔 풍겨와요.


새우튀김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좋지만,


과연 파르페랑 어울릴까??? 싶기도 하는데...


이렇게 올려져 있는걸 보면... 그렇게 이상하게 보이진 않아요.





파르페는 스푼으로 떠 먹지만...


튀김파페는 이렇게 젓가락으로 먹어야 편해요~~


따끈따근하고 잘 튀겨진 갈색 새우튀김이 먹음직스러워요.



근데 먹어보면, 맛이 없진 않지만, 


튀김은 튀김... 파르페는 파르페만 먹는게 


가장 맛있는거 같아요.. ^^



그것도 커다란 새우튀김이 토핑되어 있는 파르페!


차가운 먹거리에 뜨거운 먹거리라니... 


정말 이색적인 먹거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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