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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세상이 현실화로! 소프트뱅크의 페퍼(Pepper) 판매예정!



소프트뱅크 긴자점에 다녀왔습니다.


소프트뱅크에서 로봇세상을 현실화 시키는 첫 단계!!


감정인식 로봇인 페퍼(Pepper)를 2015년 2월부터 일반인에 판매를 시작합니다.


가격은 약200만원!


긴자점에는 1층과 2층에 페퍼가 가동중이었는데요.



1층에는 저렇게 충전중이어서 확인을 못했고요.


2층에는 정상가동중이어서 보고 왔답니다.



얼굴은 사람 모양을 하고 있고,


오른쪽에서 부르면 오른쪽으로 쳐다보고..


왼쪽에서 부르면 왼쪽으로 쳐다본답니다.


가슴부분에는 큰 터치스크린이 설치되어있습니다.


같이 게임도 가능하고 페퍼가 사진촬영도 해주고 그 사진으로 합성도 해주고 그러더라고요.



다리부분은 저렇게 삼각형으로 되어있고,


안에는 바퀴가 내장되어있답니다.


바퀴로 한 이유는 배터리 소모를 줄이기 위해서라네요.


사람 다리처럼 하면 더 좋았을테지만, 그만큼 무게중심도 계산해야하고 


그만큼 처리해야하는 데이터가 많아서 배터리 소모양이 큰가 봅니다.



손가락 관절도 사람처럼 상세하게 되어있어서..


아주 부드럽게 움직인답니다.




영화에서 보던 로봇이 일상생활로 들어오고...


거기에 감정인식 로봇이라..


슬프게 울고 있으면 가까이 와서 머리를 쓰다듬어 주거나 그런답니다.



소프트뱅크!!!


재일교포인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


정말 손정의 회장님은 대단하신거 같다.


이렇게 하나씩 하나씩 꿈 같던 미래를 현실로 만들어가는 모습이 정말 신기할 따름이다.


내년 2월, 가정이나 기업에서 이 페퍼(Pepper)의 로봇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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