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 뿌린 수박, 맛있다기에 직접 먹어봤더니!



일본에서는 수박에 소금을 뿌려 먹는답니다.


그 이유는 수박이 더 달게 느껴지기 때문이랍니다.


초코렛을 먹은 후 귤을 먹으면 엄청나게 시큼하게 느껴집니다.


반대로 짠 소금을 핥은 후에 단 것을 먹으면 한층 더 달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단 수박에 소금을 뿌려 먹으면 단맛이 더 강해지기 때문에


일본에서는 수박에 소금을 뿌려먹는답니다.


그래서 한번 도전을 해봤습니다.


수박을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자르고...


소금을 준비했습니다.



여기에서 소금의 양을 어느정도에 하느냐에 따라 또 맛이 달라지게 됩니다.


소금을 뿌리면 더 달아진다고 하여 많이 뿌리게 되면 오히려 역효과가 되어 짠맛밖에 안나게 되지요.



적당히 뿌린후 먹어 봤습니다.


흐음...


역시 일본사람들의 입맛에만 맞는 것일까요?


개인적으로는 전혀 맛있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소금양을 조절해가면서 먹어봤지만, 차라리 설탕을 더 뿌려 먹는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본에서는 소금을 뿌려 먹는게 일반화 되어 있을정도로 평범한거니,


한번 도전해 보실 분들은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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