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는 다른 일본의 목욕 문화와 욕실



일본의 경우 매일 욕조에 뜨거운 물을 하루의 지친 피로를 풀고, 몸도 씻는 문화다.


한국의 경우, 집에서는 간단히 샤워를 하지 욕조에 물을 받아가며 


매일 씻는 사람들은 드물거라 생각한다.


한국의 경우에는 대부분 목욕탕을 가거나, 


찜질방 등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을꺼다.


일본의 경우, 목욕탕 같은 시설이 한국처럼 많지 않고,


집의 욕실이 아주 잘 되어있기 때문에,


집에서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일반적으로 크기는 조금 다를수는 있으나


이런 욕조와 목욕시설이 가정집에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다.



매일 이렇게 뜨거운 물을 받아서 이용하면 수도요금도 생각보다 많이 나오겠지만, 


겨울의 경우, 한국처럼 온돌이 없는 일본!!


최근에 짓는 맨션(아파트)의 경우 온돌이랑 비슷한 시스템을 도입하기도 하지만,


이상하게도 거실에만 그 시설을 설치한다.


그래서 욕조에 뜨거운 물을 받아서 몸을 따뜻하게 한 다음에


이불속으로 속~~ 들어가서 따뜻하게 잠을 잔다는..


하지만, 늦은 밤이 되면 춥다.


이런 목욕문화때문에, 방수가 되는 휴대용 티비나 


방수 스피커, 등등 욕실에서 이용할 수 있는 물건들이 아주 많이 나와있다.


난 아직도 그냥 샤워만 이용하고 가끔 욕조에 물 받아서 때도 밀고 한다.. ㅎㅎ..


아.. 일본은 때를 미는 문화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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