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onghi - 드롱기 소형 커피메이커 CM200J-WH
난 커피를 좋아한다..
그런데 집에서는 거의 마실 시간이 없어서
회사에 내 자리에 두고 쓸 수 있는 작은 사이즈의 1인용 커피메이커로 고른게!!!
DeLonghi - 드롱기 소형 커피메이커 CM200J-WH
지금 회사에서는 커피메이커가 없다.
커피 마시고 싶으면 그냥 커피 자판기나 캔커피나 인스턴트 커피를 마시거나...
회사 근처에 있는 커피 전문점에서 사오거나....
흠...
난 내가 좋아하는 커피를 사서 직접 내려서 마시고 싶어서 이번에 커피 메이커를 장만했다.
1인용 커피 메이커를 엄청 찾아봤다.
그런데 생각보다 가격도 비싸고 기능도 그렇게 좋아보이지도 않고..
무슨 브랜드인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커피메이커로는 좀 알아주는 브랜드로 찾아봤다.
일단은 한국 사이트에서 검색해봤다..
그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밀리타의 아로마보이!!!
오!!!! 바로 저거야...
크기도 컴팩트하고... 기능도 좋고!!!! 가격도 저정도면이야...
이걸 질러야겠어!!!
음... 잉???? 헉!!!!
220V전용???
내가 살고 있는 일본은 110V다..
그래서 단념!!!!
결국은 그냥 일본에서 사기로......
정말 많은 제품을 찾아보고... 요도바시 카메라나 야마다뎅끼나 빅카메라에 가서도
이제품 저제품 다 찾아보다가 결정한게 이 제품이다..
DeLonghi - 드롱기는 이탈리아의 생활가전전문 브랜드...
그중에서도 커피메이커가 꽤 유명하다...
그래서 드롱기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다..
박스에서 꺼내면 위의 사진이 구성품의 전부다!!!
흠... 불량품인가???
저 뚜껑이... 다 안닫힌다.. ㅡㅡ;;
흠... 교환 받을까????
한번에 최대 4잔정도 내릴 수 있다.
어차리 혼자쓸꺼니까... 저정도면 충분하지!!!!
그리고 커피를 내릴때 커피포트를 빼더라도 흘러내리지 않는..
누수방지기능이 있다.
그리고 보온 기능도 있다.
보온기능은 정말 좋더라..
테스트로 그냥 찬물을 커피포트에 넣고 그냥 전원을 넣어 놓으니
꽤 높은 온도로 보온이 되는것을 확인했다.
그래도 커피는 내린 후에 바로 마셔주는게 가장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방법이다...
뚜껑부분은 스텐레스로 되어있다.
커피를 내릴때 그리고 내리고 난 후에 꽤 뜨거워지기 때문에 주의마크가 붙어있다.
저 뚜껑을 열면 커피를 넣는 곳이랑 물을 넣는 곳이 있다.
물탱크는 분리가 되지 않아서 물을 넣을때 조금 불편하다.
그리고 필터는 종이필터가 필요없는 페이퍼레스필터다.
종이필터를 구입해야하는 다른 커피메이커보다 경제적이다!!!!
그런데 실제로 써보니 커피를 내릴때 커피가 다 걸러지지 않더라..
커피 분말까지 일부분 내려오더라.
그래서 결국은 종이필터를 사용중!!!
그리고 청소도 하기 쉽게 아래의 사진 저부분까지 분리가 된다.
그리고 뒷면의 물탱크의 부분인데...
인쇄가 꺼꾸로 되어 있네... 라고 가생각하다보니...
아!! 뚜껑을 열었을때 안에서 보이게 하기 위해서구나!!!!
그리고 뚜껑을 열어서 보니..
억수로 보기 힘든 위치에 있더라...
결국은 무의미~~~~~
그리고 전원버튼은 푸쉬버튼이다...
한번 누르면 전원이 들어오고... 한번 누르면 전원이 꺼지고....
그리고 전원을 켜면 위의 사진 처럼 빛을 발한다.
그런데.... 자동전원 오프기능이 없다.
저런 버튼이면 전원 자동오프 기능이 있어도 될듯한데.....
그리고 저 전원을 켜면 들어오는 불빛이 좀 약해서 알아보기가 좀 힘들더라... ㅡㅡ;;
그리고... 다시 한번 이 커피메이커의 사이즈를 보자면...
아래의 사진을 보자..
커피메이커 뒷면으로 하얀색 종이가 A4 사이즈 종이다.
사이즈 : 175mm X 195mm X 245mm
A4사이즈 보다 작은 사이즈다!!!
참고로... 밀리타 아로마보이의 사이즈는 150mm X 180mm X 220mm 다.
아로마보이 보다 조금 크다.
이 정도면 1인용 커피 메이커로 충분한거 같다.
크기도 초소형이라 회사에 내 책상위에 구석에 두어도 충분할 사이즈!!!
개인적으로 아로마보이를 사고 싶었지만..
일본에서 검색해본 결과 일본에는 아로마보이가 판매되고 있지 않았다.
에효....
그래도 가격은 아로마보이 보다 싸다..
3680엔..
대략 40,000원이라고 보면 된다.
이제 하와이의 코나커피랑 라이언 커피를 마셔야지...
일본에서 라이언 커피(LION Coffee)를 살려고 봤더니..
하와이보다 2배의 가격이었다..
이것을 보라.. 하와이의 동키호테에 갔을때 찍은 사진이다.
2봉지에 9달러다..
1봉지에 4.5달러다!!!!
이번에 하와이에 가면 사와야지....
도쿄생활,일본생활,도쿄,일본,도쿄 생활,일본 생활,일본여행,도쿄여행,동경,일본맛집,맛집,도쿄맛집
'일본 일상 / 일본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하철 광고에서 본 영어의 위엄!! 만약 한글이었다면?? (9) | 2014.08.04 |
---|---|
[도쿄생활] 원피스의 악마의 열매 판매시작! 에이스의 이글이글 열매! (15) | 2014.08.02 |
[도쿄생활] 일본의 신기한 세제! 분말도 액체도 아닌 젤볼! (17) | 2014.07.28 |
[도쿄생활] 커피원두 보관법! HARIO 하리오 진공 커피 캐니스터! (6) | 2014.07.27 |
[도쿄생활] 일본의 신기한 전철! 유리카모메! (14) | 2014.07.25 |
[도쿄생활] 일본 스타벅스의 계절한정인 스트로베리 디라이트 프라푸치노 (5) | 2014.07.20 |
[도쿄여행] 신기한 BAR 소개 ~ 팽귄이 있는 BAR (6) | 2014.07.18 |
[도쿄생활] 일본의 초등학생용 가방은 명품가방! 란도셀! (14) | 2014.07.17 |
[도쿄생활] 상자를 열어보곤 깜짝~ 투구풍뎅이과 유충 모양의 초콜렛 (20) | 2014.0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