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밥틀로 만든 아기자기한 스위츠 치즈케잌




저는 초밥을 정말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한달에 1~3회정도는 스시를 먹으러 다니고 있는데요.

한국에서는 초밥보다는 회를 먹을 기회가 많았는데,

일본에서는 회보다는 초밥을 자주 먹고 있습니다.

제가 자주 가는 도쿄 우메가오카에 본점을 두고 있는 미도리스시 입니다.


-.링크: 미도리즈시(美登利寿司) - 미도리스시 http://tokyo.innoya.com/706


우메가오카는 신주쿠에서 전철로 15분정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만,

관광지가 아니기때문에 여행와서는 일부러 스시를 먹으러 가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미도리스시(원래는 미도리즈시 라고 읽는답니다.)는 관광지인 시부야, 긴자에도 점포가 있기 때문에 여행와서는 이 점포들을 이용하시면 좋을듯 하네요.



집에서 초밥을 만들어 먹는건 거의 없지만,

인터넷에 재미있는 물건이 판매되고 있더군요.



날아라 초밥!!! 이라는 상품입니다.

틀에 밥을 넣고 그 위에 생선을 얹으면 초밥이 완성된답니다.

예전엔 마트에서 참치를 사와서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자른 다음에 간장에 절여서 밥위에 얹어서

참치동(마구로돈부리)를 집에서 해먹고 했답니다.

그런데 집에서 초밥을 만들어 먹은 적은 없어요.

이 상품은 초밥을 만드는 틀이지만, 이걸로 재미있는 스위츠도 만들 수 있답니다.



과일과 건포도, 새우깡?? 등등 토핑재료와 레어치즈케잌 믹스를 준비합니다.

레어치즈케잌 믹스는 아래와 같이 초밥틀에 넣고 냉장고에 1시간정도 둡니다.

그러면 치즈케잌이 간단하게 완성이 된답니다.



냉장고에 넣은지 1시간정도 넣어둔 틀을 꺼낸후

준비한 토핑재료를 얹어봅니다.



흩어지지 않게 조심조심 토핑을 합니다~~~

토핑이 완료되었다면 틀을 아래로 쑥~~~ 누릅니다.




짠~~~

초밥 만드는 틀을 이용한 아기자기한 레어치즈케잌이 완성되었습니다.

새우깡 스위츠는 조금 실패한듯하고요.

제일 맛있는건 역시 딸기네요~

딸기와 치즈케잌은 정말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물론 케잌전문점에 비할건 못되지만,

가끔은 집에서 이렇게 만들어보는것도 참 재미있는거 같아요.


-.관련 링크: 미도리즈시(美登利寿司) - 미도리스시 http://tokyo.innoya.com/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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