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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Oasis) OH-2 디지털 온습도계 w/Clip - 악기용 최적!



오아시스(Oasis)사의 온습도계를 구입했다.


목재로 된 악기를 최상의 상태로 관리하기 위한용품 중 하나다.


목재로 된 악기는 습도 관리가 아주 중요하다.


그중에서도 고가의 악기라면 더욱 더 관리에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다.


상대 습도에 따라 악기가 변형이 되거나 크랙(Crack)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면서 보관을 하는게 아주 중요하다.


2014년 9월.


하와이에 놀러가서 우쿨렐레를 구입했다.



하와이 3대 명품 브랜드 중 하나인 코알로하(KoALOHA) KCM-00 콘서트 우쿨렐레다.


코알로하 공장까지 가서 구입한 모델이다.


2014년 10월 현재, 한국에서 이 모델은 최저가 110만원정도에  판매되고 있다.


4계절이 뚜렷한 한국이나 일본에서는 이런 고가의 악기를 관리하기 위해서 습도관리를 잘 해줘야한다.


그래서 악기용으로 최적화된 오아시스(Oasis) OH-2 디지털 온습도계를 구입했다.



박스 뒷면에 설명서와 클립이 포장되어있었다.


겉비닐을 뜯어보면... 이런 구성품이다.



그리고 여기에서 저 파란색 박스의 내용물을 꺼내보면...


이렇게 구성되어있다.



온습도계와 설명서..


그리고 클립을 온습도계 뒷면에 고정하기 위한 양면 테이프.


이제 온습도계 본체를 보자.



아주 작고, 얇고, 가볍다.


오른쪽에 건전지 사용방지 비닐 같은게 있는데 저걸 쭉 땡겨서 빼고...


전원(ON/OFF)버튼을 눌러보면 전원이 들어온다.



그런데 온도가 화씨(°F) 로 표시되고 있다.


한국은 섭씨(°C) 단위에 익숙해져있으니 섭씨(°C)단위로 변경하기 위해서는...


본체의 윗쪽을 보면...



섭씨(°C) / 화씨(°F) 의 표시변경 스위치가 있다.


저걸 섭씨(°C)로 바꾸고 다시 확인해보니...



섭씨(°C)로 표시된다.


이제야 보기 쉽네....



오아시스(Oasis) OH-2 디지털 온습도계는 작고 , 얇고, 가볍고, 


측정치 또한 아주 정확하기 때문에


악기용으로는 최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슬림한 사이즈 때문에 악기 케이스에 넣어두고 들고 다닐 수도 있어서 강력 추천하는 제품이다.




또한 위의 2장의 사진처럼...


측정치의 최대치와 최소치를 저장하고 있고,


보고 싶을때 볼수 있기 때문에..


보관중에 얼마나 습도가 올라갔었고, 얼마나 내려갔었는지 알 수 있어서


정말정말 악기용 온습도계중에서는 최고라 할 수 있겠다.


Oasis OH-2 디지털 온습도계  w/clip 규격 :

크기 : 101.6mm x 31.8mm x 9.5mm 


습도계

측정 범위 : 20% - 90% RH ( 상대 습도)

측정 단위 : 1 %

업데이트 타임 : 10 초 


온도계

측정 범위 : 0°-50°C(32°-122°F)

측정 단위 : 0.1°C/0.1°F 

(3.0 v 2032  배터리 포함(일명 시계 배터리) - 연간 교체 필요)

Oasis OH-2 디지털 온도계  w/clip 특징 :

슬림 사이즈로 동봉한 벨트 클립을 사용해서 악기 케이스에 내장 가능합니다.

뛰어난 정확도를 몇 년간 유지하는 고급 습도 센서를 내장

최고 / 최저 기온 기록

섭씨(°C) 와 화씨(°F) 전환

ON/OFF 스위치 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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