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생활 / 도쿄생활

일본에서 운전중~~



2010년 11월 2일!


일본에서 처음으로 운전중입니다..


좌석도 한국과 다르고,


달리는 방향도 다르고,


깜빡이 스위치도 반대라서 몇번 실수를 했네요..


그래도 다행히 역주행은 안했습니다..



항상 전철타면 갈아타는곳...


스가모역을 지나다가 한컷....

 

그리고 밤에 운전하면서....

 

도쿄 록본기를 지나면서.. 한컷....



신호체계가 조금 다른게 신경이 쓰였지만,


금방 익숙해졌어요.


한국처럼 빵빵 거리지 않아서 참 좋았네요.

일본생활 / 도쿄생활

AKB48 - 미네기시 미나미 (峯岸みなみ) 를 또 만나다. 




2010년 7월 15일....

 

AKB48 - 미네기시 미나미 (峯岸みなみ) 를 또 만나다.


새벽 6시 정도에 전철을 탔는데...

 

같은 동네에 살고 있는 AKB48 멤버...

 

미네기시 미나미랑 같은 전철을 탔다.

 

같은 전철에서 만난게 3번째.....

 

저번에는 이야기도 하고.. 악수도 했는데.....

 

ㅎㅎㅎ...

 

암튼... 그냥 아무생각없이 전철에 타고 있으면...

 

항상 나의 맞은편에 앉아있는 미네기시 미나미~~~~

일본 / 오다이바 / 도쿄맛집 / 맛집

산마루쿠 (サンマルク)-오다이바에서 멋진 야경과..



2011년 8월 27일...

 

날씨가 더운게 너무 싫어서 외출을 자제하고 있었던 나였다..

 

이런 일본생활은 재미도 없을거 같고...

 

조금 날씨가 시원해져서 오래간만에 오다이바에 갔다.

 

후지테레비 방송국 앞에서는 많은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원피스 애니메이션의 써니호를 실제크기로 만들어서 전시도 해놨고.. 직접 올라 탈수도 있다.

 

입장료가 1500엔이나 하는게 좀 그랬지만....

 

아무튼 하루종일 오다이바를 여기저기 구경하고 저녁을 먹으러 산마루쿠에 갔다..



입구 앞에는 저렇게 어떤 메뉴들이 있는지 어떤 음식인지 알수 있게 진열이 되어있다.

 

해외에 여행을 가거나 했을때 메뉴판에 메뉴 사진은 없고

 

글들만 잔뜩 적혀 있으면 정말 곤란할때가 많았다.

 

일본에 산지도 꽤 시간이 흘렀지만...

 

메뉴판에 글들만 적혀있으면... 나도 가끔 당황한다.. ㅎㅎ..



이제 들어가볼까??

 

깔끔한 분위기.....

 

일본의 음식점과 한국 음식점의 차이는...

 

한국 음식점은 들어가서 대충 빈자리 앉으면 되지만...

 

일본은 입구 앞에 서서 몇명인지를 점원에게 말하면 좌석을 안내해준다...

 

그냥 막 들어가면 곤란하다!!!

 

그리고 안내받은 곳이....



저렇게 레이보우 브릿지가 보이는 아주 좋은 좌석!!!

 

이제 조금 더 어두워지면...

 

멋진 야경이 눈앞에 펼쳐지겠지???

 

일단, 주문을 할까??

 

난 1,700엔의 셋트를 주문~~~

 

샐러드, 메인요리이 있고, 빵 혹은 밥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

 

빵 혹은 밥은 한가지를 골라야 한다.

 

난 빵을 고르고 같이 간 사람은 밥을 골랐다...

 

그러면 골고루 많이 먹을 수 있으니까...






빵은 바로 구워진걸 점원이 직접 종류별로 들고 다니면서

 

자리로 와서 지금 이 빵이 금방 만들어졌습니다.. 드시겠어요??

 

라고 하며 돌아다닌다....

 

빵 종류도 꽤 많다....

 

메인요리 먹고, 수다 떨며 빵도 종류별로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고...

 

야경또한 멋지니..... 여유롭게 시간 보내기 좋은 곳이다...

 

아!!! 한국은 밥 다 먹었으면 바로 나가는 분위기 이지만...

 

일본은 다 먹었다고 바로 나가는 분위기는 아니다..

 

바로 나가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이 수다 좀 떨다가....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나간다..

 

점원들도 다 먹었으면 손님 많이 기다린다고 나가라고 한국처럼 매정하게 굴지 않는다..



좌석은 저런 2인석....

 

큰 창문 앞에 좌석이... ^^

 

그리고 어느덧 시간이 흘러...

 

많이 어두워져서......

 

다시 밖을 보면...

 

자리에서는 이런 멋진 야경이.... ^^





간만에 즐거운 주말을..... ^^

 

다만 테라스가 아니라서.. 좀 그랬지만...

 

날씨도 시원하고 해서...

 

테라스가 있는 레스토랑에서 생맥주 한잔 하며....

 

저런 경치를 보며 수다 떨며 시간을 보내는것도...

 

참 좋을듯... ㅎㅎ

도쿄 / 맛집 / 하라주쿠 / 라면 / 도쿄맛집

하라주쿠에 있는 인기 라면가게 せい家 (세이야) 



하라주쿠에 있는 인기 라면점..

 

위치는 JR 야마노테센 하루주쿠역에서 가깝다.

 

역에서 걸어서 5분거리...

 

아래의 지도에 A 라고 찍혀있는 곳이다...



하라주쿠에 가끔 가는데... 뭘 먹지?? 하고 둘러보던중...

 

사람들이 엄청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던 라면가게~~~

 

가장 심플한 라면이 400엔...

 

그래서... 음... 싸서 사람들이 많이 기다리는건가??? 라고 생각을 하고 지나쳤다...

 

그리고 또 하라주쿠에 놀러갔을때.... 아이폰으로 검색해서 평가를 보니..

 

의외로 괜찮았다....

 

그래서 들어가봤다....



좌석은 그렇게 많지 않았고...

 

그냥 평범한 라면가게 같은 느낌??

 

음.....

 

그래도 손님들은 끊이지 않고 계속 들어왔다...

 

흠.. 인기는 인기인가보다...



좌석 앞에는 마늘, 생강, 후추, 식초, 간장 등등...

 

자신의 입맛에 맞쳐서 먹을 수가 있다.....

 

난 마늘 넣어서 먹는다.!!




메뉴판..

 

메뉴가 많이 없을줄 알았더니..

 

생각보다 많았다...

 

가격도 가지가지였다....

 

400엔인줄 들어갔더니... 500엔 600엔 800엔... 등등...

 

나는 680엔이었던가??? 네기라면을 주문!!

 

네기라면.. 파라면이다......





섞었더니.. 시금치도 들어있었다....

 

나름 국물도 맛있고....

 

라면의 면발도 괜찮았다...

 

호오... 이 정도면 맛있는걸....



맛있어서... 싹~~~ 다 먹었다...

 

가만히 생각을 하다보니....

 

이 라면가게... 내가 매달 가는 스시집...

 

그 스시집 맞은편에도 똑같은 라면가게가 있었다....

 

거기도 사람들이 항상 많던데.....

일본의 흔한 덮밥 - 그이름 하여 부타동!





숯불로 구운 고기의 향기가 부타동을 보는 것만으로는 견딜 수 없게 만들어요.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전철로 조금 가면 있는 홋카이도의 부타동을 도쿄에서도 먹을 수 있어요.


요즘 부타동 맛에 푹 빠져서 자주 먹으러 가고 있답니다.




숯불로 구운 부드러운 돼지고기에 마늘 간장 소스가 뿌려진 부타동(돼지덮밥)!


여러분도 잘 알고 있는 일본 음식 규동(소고기 덮밥)과 부타동(돼지덮밥)이 비슷하지 않냐고 생각하지면 큰 실수!



이제 점점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부타동을 먹고 체력을 보충해서 여름에 대비해요~


부타동 한그릇 먹고 나면 힘이 절로 난답니다.



어때요?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한입 먹으면 젓가락을 멈출 수가 없답니다.



홋카이도의 토카치(十勝) 라는 지역은 부타동으로 유명하답니다.


그 맛을 홋카이도에 가지 않아도 도쿄 옆인 카나가와현에서도 그 맛을 맛볼수가 있어요.


그것도 저는 저희집에서 가까워서 자주 맛볼 수 있어서 너무 기뻐요.



일본에 오시면 부타동은 꼭 드셔보세요.

도쿄지진 / 일본지진 / 도쿄생활 / 일본생활

2014년 5월 13일(화) 오전 08시 35분.. 도쿄 지진 발생



아침에 출근하려는데 집이 흔들흔들 거립니다.


도쿄 근처에서 지진이 발생했네요.


요즘 지진이 조금 잦네요.


지난주에도 도쿄근처가 진원지였는데


이번에도 진원지가 도쿄근처네요.



최대진도4


진원지는 치바현


도쿄는 진도3 이네요.



좀 잠잠해졌으면 좋겠네요.



리모와 토파즈 여행가방

리모와 토파즈 / RIMOWA TOPAS

26인치 /  920.63 / 932.63 / 92063 / 93263

 

일본으로 돌아오는 날... 인천공항 롯데면세점에서 리모와 토파즈 / RIMOWA TOPAS 여행가방 / 캐리어 를 구입했다.

 

2013년 4월부터 롯데면세점에서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없다는 걸 알고 충격!!

 

그런데 롯데 인터넷 면세점을 봤더니... 내 등급이 플레티늄!! 

 

우수회원가인.. 판매가격의 10% 할인된 가격과 적립금을 이용해서 조금 저렴하게 구입했다..



예전부터 구입할려고 계속 고민하고 있었는데...

 

할인쿠폰 못쓰게 되기전에 미리 구입할껄!!!!

 

흠... 아무튼 결국은 구입!!!

 

모델은 리모와 토파즈 멀티휠 / RIMOWA TOPAS MUTIL WHEEL

 

항목번호 : 920.63.00.4

 

Old artcle nr. : 932.63

 

치수 : 68.0 x 44.5 x 26.0 cm

 

무게 : 5.4kg

 

리터 : 64리터 , 63 리터



가방 윗쪽 부분에는 DESIGN BY RIMOWA 라고 찍혀있다.

 

리모와는 115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정통 하드케이스로 방탄 유리에 들어가는 최첨단 소재인 폴리카보네이트와 

 

항공기용 알루미늄 등의 소재를 채용해 가벼우면서도 온도와 습도, 충격등 내구성이 높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내가 구입한 모델은 항공기용 알루미늄 소재로 만든 가방.

 

알루미늄은 외부 충격에 의해 찌그러질 수도 있지만, 다시 펼 수도 있다고 한다.

 

구입전에 다른 블로그들을 보면서 수화물 한번 보낼때마다 찌그러져서 나온다는 분들도 계시던데...

 

흠... 비싼 가방이 찌그러진다는건 좀 그렇지만.... 

 

어쩔 수 없는것 같다.



위의 부분은 외부장착홀더..

 

이걸 이용해서 쇼핑백이나 사이드백을 걸 수 있는 탈부착이 가능하다.

 

이용하는 방법은 아래의 사진처럼 이용한다.



저기에 쇼핑백이나 사이드백을 걸어놓으면 이동하는데 편하다.

 

그리고 가방을 끌고 다닐때 쓰는 손잡이...

 

2단, 3단으로 빼서 쓰는게 아니라..

 

원하는 길이만큼 조절해서 쓸 수 있는 세심한 배려가 되어있다.

 

지금까지 사용한 가방은 3단으로 접히긴 하나 무조건 쭉 뽑아서 써야해서..

 

가끔씩은 길이 조절이 안된다는 점에 너무 불편했는데..

 

리모와는 원하는 길이만큼 빼서 이용할 수 있으니 정말 편하다.








케이스가 아직 찌그러진 곳도 없고, 스티커도 아직 안붙여서..

 

깔끔해보인다.

 

리모와 가방 사면 스티커 붙일려고 몇개 사놨는데....

 

이제 가방 사진도 찍었으니.. 슬슬 붙여야지...




리모와 가방의 바퀴...

 

구입한 사람들이 가방이 너무 잘 굴러간다고 칭찬이 자자 하더니...

 

인천공항 롯데면세점 인수장에서 리모와 가방을 받고 실제로 굴렸을때..

 

그 그냥 쭈우우욱~~ 밀려가는 가방의 느낌이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정도였다.

 

모든 바퀴가 부드럽게 360도 회전하게 되어있다.

 

소음도 적 다.

 

아... 롯데면세점 인수장에서 가방을 받을때..

 

노란 리모아 정품 종이박스 안에 들어있는 상태인데..

 

직원이 박스에서 빼서 드릴까요?? 라고 물어본다.

 

그래서 박스를 질질 끌고 다닐 수도 없고 해서 빼서 달라고 했다.

 

그리고 박스의 안에는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는 처분을 하겠다고 한다.

 

아무튼 다시 가방 이야기로 돌아가서..

 

가방이 접히는 부분도 아주 튼튼하게 만들어져있다...




Made in germany!!!

 

RIMOWA!!!

 

튼튼해보인다... 흠.. 어떻게 보면 약해보이기도 한데.... 흠...

 

그리고 잠금장치!!!!



가방이 26인치여서 잠금장치는 3개가 있고,

 

그중 다이얼식 잠금장치는 2개.

 

빨간색 엠블럼은 미국 교통 안정청 (TSA : transportation security administration) Lock System 을 뜻한다.

 

리모와는 TSA Lock System을  최초로 적용시킨 브랜드 이기도 하다!!

 

현재 모든 가방에는 이 기능이 장착되어 있다.

 

2013년 3월에 하와이에 갔었는데...

 

TSA 기능이 없는 가방이라 일반 다이얼식 잠금장치였는데...

 

미국지역에 갈때에는 TSA 기능이 없는 가방이라면 잠그지 말라고 해서 

 

열어볼 수 있게 해놨는데...

 

그 직원이 실수했는지 잠금장치가 부서져 있었다...

 

부서져 있다고 하기 보다는 지퍼의 손잡이가 커터로 잘려있었다... ㅡㅡ;;

 

흠... 그래서 결국은 TSA 가방을 구입하기로 해서 이번에 이 리모아 토파즈 가방을 구입!!



저기 열쇠를 넣는 곳이 있지만,

 

가방 구입자에게는 열쇠가 없다.

 

구입자는 그냥 다이얼식 잠금장치만 이용가능하고,

 

열쇠구멍은 미국지역 입국시에 수화물을 검색하는 직원이 가방의 열어서 확인할 수 있는 마스터키의 열쇠구멍이다.

 

입국시 미국의 안전을 위해 공항 직원이 수화물 직원을 검색하게 되어있다.

 

그런데 잠금장치가 되어있으면 열어서 확인 해볼수가 없으니 

 

결국은 공항 직원이 잠금장치를 부셔서 열어서 확인 할 수 밖에 없다.

 

그러면 그 가방 주인은 짜증이 나겠지...

 

그래서 미국 공항 직원이 마스터키를 이용해서 열어서 짐을 확인할 수 있는 잠금장치를 준비하게 된거다.

 

그렇게 나온게 TSA 잠금장치..

 

TSA 인증마크가 찍힌 잠금장치를 이용하면 잠금장치가 부셔질 염려는 없다.




그럼, 가방안을 보도록 하자..

 

옆으로 눞혀놓고...

 

저 잠금장치 밑에 누르는 버튼이 있다...

 

그걸 누르면 잠금장치가 열린다.




잠금장치가 열리면 이런 식이다...

 

잠금장치는 아주 튼튼하게 만들어져 있다.



가방 내부는 파란색으로 꾸며져 있다.

 

여기저기 RIMOWA / 리모와 로고가!!!







짐을 고정하는 벨크로는 찍찍이로 되어있고,

 

가방을 세우더라도 짐이 흩어러지지 않게 잘 고정해준다.



양쪽다 똑같은 구조로 되어있다.

 

짐도 많이 들어갈 것 같아 좋다!!!



가끔 여행을 가다보면 비가 오는 날도 있는데...

 

이 제품은 방수 제품이 아니다.

 

흠.... 가방 윗쪽에 보면 저런 홈이 있는데....

 

저쪽으로 빗물이 들어가진 않을까 걱정~~




가방 안에는 저런 내용물이 들어있다.

 

흠... 근데 그다지 쓸모는 없는 듯하다..



이건 뭐지?? 그냥 네임택 비스무리한데....

 

그리고 설명서가 들어있다.




보증서랑 설명서, 제품안내서 ..

 

그리고 리모와의 흰색 스티커, 검정색 스티커 가 들어있다.

 

나는 이번에 내가 여행 갔던 나라의 스티커를 구입했다.



일본은 내가 현재 살고 있는 나라이지만... ㅎㅎ..

 

일본, 그리고 일본에서 유명한 런던하츠 라는 버라이어티 방송 스티커..

 

그리고 호주, 미국, 하와이의 스티커를 준비해놨다.

 

이제 슬슬 리모와 가방에 스티커를 붙이고...

 

여행 가면 그 나라의 스티커를 구입해서 하나씩 하나씩 붙여야지...

 

그리고 공항 면세점 인수장에서 가방을 받으면,

 

20인치 초과의 가방의 경우, 기내에 가지고 탑승할 수 없다.

 

내가 구입한 가방은 26인치!!!

 

블로그를 검색해보니.. 승무원한테 이야기 하면 된다고만 적혀있는데....

 

이번에 경험을 해보니...

 

비행기에 탑승할려고 가방을 끌고 저기 탑승구를 지나갈때...

 

저기에 있는 승무원한테 이야기하면 된다.




나의 경우에는 승무원이 가방은 수화물로 붙여드리겠습니다.. 라고 하길래..

 

기내가 가지고 탑승할 수도 없는거니 알겠다고 하니..

 

거기에서 수화물로 짐을 붙여줬다.

 

그리고 도착지에 도착하면 수화물 찾는 곳에서 가방을 찾을 수 있다.

 

나의 경우에는 아시아나 항공사를 이용했는데 큰 녹색 비닐에 잘 포장해서 나왔다.

 

다른 사람들의 경우에는 그냥 아무 것도 포장 안되어있고,

 

나왔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처음 저렇게 수화물로 붙이고 찾았을때부터 가방이 찌그러져 있는 사람도 있다고 했는데..

 

나의 경우에는 기스랑 찌그러짐 하나도 없이 나왔다.

 

언젠간 찌그러지겠지만... 앞으로 여행을 나와 함께 해줄 아주 든든한 가방을 마련했다.

일본여행 / 오사카 여행

치즈 타루토 / PABLO / 파블로



일본에 와서 5년....
 
오사카에 처음으로 가봤다.
 
2013년 2월 21일 ~ 22일....
 
1박 2일 일정으로 회사에서 팀장급이상들의 워크샵이었다.
 
목요일, 금요일 일정으로 갔었기 때문에, 금요일날 도쿄로 안돌아오고...
 
비지니스 호텔에서 혼자서 사비로 하루 더 머물고...
 
23일인 토요일엔 오사카성에 혼자서 관광....
 
후후....
 
그래서 도쿄로 돌아오는 길에 오사카에만 파는 스위츠를 사오기로!!!!
 



이곳 또한 인기있는 가게다 보니... 

 

또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렇게 10분정도 줄을 서서 기다렸다...




가게 안쪽에서는 열심히 만들고 있다.


지금 만든걸 바로 내어준다.


물론 미리 만들어 놓을때도 있겠지만..


이곳은 항상 붐비니 주문이 생산량을 못따라가니..


만든걸 바로 구입하게 된다.ㅎㅎ




이번에 구입한건 치즈 타루토 . 레아..

 

가격은 680엔 이었나???? ㅎㅎ... 

 

구입하는데... 일본어로 치즈 타루토 레아로 주세요~~ 라고 했더니...

 

그 점원이... 갑자기 잘하지도 못하면서 영어로 막 설명을 한다..

 

내가 외국인이라는걸 눈치 챘나보다....

 

흠... 한참을 설명을 들었다..

 

대충 내용으로는... 상온에서 몇시간 가지고 있어도 괜찮습니다.. 등등...

 

그리고 식어도 맛있는데... 데워먹을때에는 요렇게 저렇게 해서 드세요.. 등등 이라는 내용을 영어로 설명을 들었다.

 

흠....

 

영어로 설명들어도 내가 영어를 못하니...

 

그래서 그냥 도중에 .. 다시 일본어로... 저 영어 모르거든요... 일본어로 부탁드립니다... 라고 했더니..

 

깜짝 놀라며... 일본어 잘 하시네요... 라고 하더라...... 켁!!!

 

일본어로 주문했으면 그냥 일본어로 대답해주면 될텐데.. ㅡㅡ;;

 

아무튼 치즈 타루토 1개 구입!!!







티비에서 맛있다고... 어찌나 떠들어 대던지....
 
흐메....
 
역시 티비에서 하는 말은 믿을게 못되나봐....
 
그냥 그저 그랬다.....
 
차라리 홋카이도의 루타오의 치즈케잌이 훨씬 맛있는거 같다....
 
흠... 루타오는 이것보다 조금 비싸긴 하지만.....ㅎㅎ
 
아.. 그리고 파블로 / PABLO 는 도쿄 시부야에도 있다고 한다.. ㅡㅡ;;
 
켁... 다음엔 따뜻할때 먹어봐야겠다.....



일본여행 / 오사카 여행

MADAME SHINCO / 마담 싱코 / 마다무 싱코




일본에 와서 5년....

 

오사카에 처음으로 가봤다.

 

2013년 2월 21일 ~ 22일....

 

1박 2일 일정으로 회사에서 팀장급이상들의 워크샵이었다.

 

목요일, 금요일 일정으로 갔었기 때문에, 금요일날 도쿄로 안돌아오고...

 

비지니스 호텔에서 혼자서 사비로 하루 더 머물고...

 

23일인 토요일엔 오사카성에 혼자서 관광....

 

후후....

 

그래서 도쿄로 돌아오는 길에 오사카에만 파는 스위츠를 사오기로!!!!

 

예전부터 먹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여러개 사왔다... ^^

 

첫번째로!!!

 

MADAME SHINCO / 마담 싱코 / 마다무 싱코





이 가게에서 유명한건... 밤쿠헨...

 

마다무 부류레~~~~

 

밤쿠헨에 프랑스인가 고급 설탕을 위에 뿌린후...

 

녹혀서 만든 밤쿠헨....

 

가격은 1470엔!!!

 

티비에서 사람들이 전부 맛있다고 해서 꼭 먹고 싶었다...

 

하나 달랑 살려는데... 어찌나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은지....





딱 유턴하는 곳에서 찍은 사진...

 

엄청난 사람들!!!!

 

그렇게 맛있는건가?????

 

아무튼 마다무 부류레를 한개 구입!!!!

 

맛은 맨 아랫부분에... 다시 정리하겠다...




짠!! 구입완료!!!

 

오오오... 드뎌 먹을 수 있는거야????

 

후후..... 


집으로 와서 얼른 먹어봤다..




오사카의 아줌마 패션의 상징인..


표범 무늬 디자인의 박스!!!


역시 오사카!!





밤쿠헨 위에 프랑스의 고급설탕을 뿌려서 녹힌게 반들반들한게..


입맛을 돋군다..


맛있을려나???




호오....

 

맛있어 보이네.....

 

한조각 먹어볼까나???

 

흠..... 허걱!!!

 

설탕 녹은 부분이 너무 달다... ㅡㅡ;;

 

달아도 너무 달다..... 

 

그래서 일본내 평을 다시 찾아봤더니... ㅡㅡ;;

 

사람들이 전부 달다고 그러네.... 역시 달더라.. ㅡㅡ;;

 

다시는 저거 안살란다... 

 

고급 설탕이 너무 달아서... 이게 고급인지 싸구려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어찌나 유명한지.... 오사카 가면 꼭 먹어봐야할 것 중 하나!!

[오사카 여행] 오사카에 가서 사온 스위츠

마담 싱코 / 파블로 / 551 호라이

MADAME SINCO / PABLO / 551 HORAI


일본에 와서 5년....

 

오사카에 처음으로 가봤다.

 

2013년 2월 21일 ~ 22일....

 

1박 2일 일정으로 회사에서 팀장급이상들의 워크샵이었다.

 

목요일, 금요일 일정으로 갔었기 때문에, 금요일날 도쿄로 안돌아오고...

 

비지니스 호텔에서 혼자서 사비로 하루 더 머물고...

 

23일인 토요일엔 오사카성에 혼자서 관광....

 

후후....

 

그래서 도쿄로 돌아오는 길에 오사카에만 파는 스위츠를 사오기로!!!!

 

예전부터 먹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여러개 사왔다... ^^

 

첫번째로!!!

 

MADAME SHINCO / 마담 싱코 / 마다무 싱코







이 가게에서 유명한건... 밤쿠헨...

 

마다무 부류레~~~~

 

밤쿠헨에 프랑스인가 고급 설탕을 위에 뿌린후...

 

녹혀서 만든 밤쿠헨....

 

가격은 1470엔!!!

 

티비에서 사람들이 전부 맛있다고 해서 꼭 먹고 싶었다...

 

하나 달랑 살려는데... 어찌나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은지....




딱 유턴하는 곳에서 찍은 사진...

 

엄청난 사람들!!!!

 

그렇게 맛있는건가?????

 

아무튼 마다무 부류레를 한개 구입!!!!

 

맛은 맨 아랫부분에... 다시 정리하겠다...




짠!! 구입완료!!!

 

오오오... 드뎌 먹을 수 있는거야????

 

후후..... 

 

그 다음으로 간 곳은!!!!!

 

치즈케잌으로 유명한 파블로 / PABLO




이곳또한 인기있는 가게다 보니... 

 

또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렇게 10분정도 줄을 서서 기다렸다...






이번에 구입한건 치즈 타루토 . 레아..

 

가격은 680엔 이었나???? ㅎㅎ... 

 

구입하는데... 일본어로 치즈 타루토 레아로 주세요~~ 라고 했더니...

 

그 점원이... 갑자기 잘하지도 못하면서 영어로 막 설명을 한다..

 

내가 외국인이라는걸 눈치 챘나보다....

 

흠... 한참을 설명을 들었다..

 

대충 내용으로는... 상온에서 몇시간 가지고 있어도 괜찮습니다.. 등등...

 

그리고 식어도 맛있는데... 데워먹을때에는 요렇게 저렇게 해서 드세요.. 등등 이라는 내용을 영어로 설명을 들었다.

 

흠....

 

영어로 설명들어도 내가 영어를 못하니...

 

그래서 그냥 도중에 .. 다시 일본어로... 저 영어 모르거든요... 일본어로 부탁드립니다... 라고 했더니..

 

깜짝 놀라며... 일본어 잘 하시네요... 라고 하더라...... 켁!!!

 

일본어로 주문했으면 그냥 일본어로 대답해주면 될텐데.. ㅡㅡ;;

 

아무튼 치즈 타루토 1개 구입!!!




그리고 신칸센 시간이 별루 없어서...

 

바로 신오사카역으로 출발!!!!

 

신오사카역에 도착했더니....

 

그곳에도 유명한 치즈케잌이 있었다..

 

가격은 588엔에 크기도 꽤 컸다...




바로 위의 사진의 치크 케잌인데.....

 

흠..... 

 

이번엔 이것저것 사서 ... 이번엔 패스!!!!

 

다음에 가면 저거 사 먹어봐야지....

 

그리고 플랫폼에 향하다가...

 

유명한 호빵집 551 HORAI 발견....

 

그래서 2개 들은거 구입!!!

 

2개에 320엔 정도였던거 같다...





짜..잔~~~~~~~~~

 

흠....

 

이제 신칸센 타러 고고~~~~~~




신오사카역에서 도쿄역까지!!!

 

편도 요금 14,050엔!!!

 

시간은 2시간 30분 소요...


왕복요금이면 한국을 비행기로 왕복할 수 있는 요금인데.. 


일본의 교통요금은 비싸!!

 

아무튼 집에 도착해서.... 사온 것들 하나씩 뜯어 보기로.... ^^




일단 마다무 싱코 / MADAME SINCO / 마담 싱코 부터!!!!!







호오....

 

맛있어 보이네.....

 

한조각 먹어볼까나???

 

흠..... 허걱!!!

 

설탕 녹은 부분이 너무 달다... ㅡㅡ;;

 

달아도 너무 달다..... 

 

그래서 일본내 평을 다시 찾아봤더니... ㅡㅡ;;

 

사람들이 전부 달다고 그러네.... 역시 달더라.. ㅡㅡ;;

 

다시는 저거 안살란다... 

 

고급 설탕이 너무 달아서... 이게 고급인지 싸구려인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그 다음 뜯은건..... 치즈 타루토 / PABLO / 파블로!!!!





티비에서 맛있다고... 어찌나 떠들어 대던지....

 

흐메....

 

역시 티비에서 하는 말은 믿을게 못되나봐....

 

그냥 그저 그랬다.....

 

차라리 홋카이도의 루타오의 치즈케잌이 훨씬 맛있는거 같다....

 

흠... 루타오는 이것보다 조금 비싸긴 하지만.....ㅎㅎ

 

아.. 그리고 파블로 / PABLO 는 도쿄 시부야에도 있다고 한다.. ㅡㅡ;;

 

켁... 다음엔 따뜻할때 먹어봐야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551 HORAI / 551 호라이.....

 

돼지고기가 들은 호빵이다...




551 호라이 호빵은 맛있네.... 후후...

 

551 HORAI / 551 호라이 호빵이 제일 맛있는듯....

 

그나저나 또 언제 오사카에 갈려나????

 

다음엔 쿄토에도 놀러 가고 싶네....

KFC 할아버지 커넬 샌더스

일본이라 가능한 KFC 할아버지의 코스프레


KFC 라고 하면 KFC 할아버지를 빼놓을 수 없다.


일본의 코스프레 문화가 KFC 할아버지에게도 전염~


이번엔 10가지의 코스프레 사진을 모아봤다.


1. 메이드(하녀)



앞치마에는 KFC 할아버지의 이름표가 붙어있다.


생각보다 잘 어울리는데~~


그리고 그 다음은!!


2. 스파이더맨




손에는 거미줄까지 연출을!!


코스프레 제대로야~


그리고 그 다음은..


3.일본 갑옷



종이로 덕지덕지 만들었지만,


나름 폼은 난다.


창까지 만들었어~~~


4.에반게이온



하하하...


KFC 할아버지 폭주할거 같아~~~~


5. 새우



이 날은 새우버거 같은거 이벤트로 판매했었나???


새우머리를 씌워놨네..


그다음은 일본의 대표적인 애니메이션!!!!


원피스!!!


6. 원피스의 루피!



루피가 너무 뚱뚱한데!!!


귀여운 쵸파를 안고 있어..


7.피카츄



왠만한 사람들은 피카츄를 다 알지만...


이번 코스프레는 피카츄인지 잘 못 알아 보겠다.


완성도가 좀 많이 떨어지는데~~~


8. 크리스마스 트리



크리스마스때의 코스프레.


크리스마스땐 KFC와 함께~~~


9. 천사



KFC 할아버지.. 이번엔 천사로 변신..


생각보다 너무 잘 어울리는데..


포즈가 딱 들어맞는거 같애.


10.트위스터(KFC 상품)



KFC 상품을 직접 연출하고 있는 KFC 할아버지.


KFC의 대표적인 상품중 하나인 트위스터!


직접 트위스터로 변실을 할 줄이야!!


일본의 작은 이런 문화가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준다.


일본의 코스프레 문화가 만들어낸 KFC 할아버지의 변신~

오사카 / 맛집 / 라면 / 라면 맛집

사이사이 / 彩々 / サイサイ




2013년 2월 21일~23일 오사카 여행....

 

21일, 22일은 회사 워크샵이었고... 23일은 혼자서 여기저기 돌아다녔다...

 

그중 하나가... 맛집 찾아가서 먹기~~~~

 

라면을 좋아서 인터넷에서 오사카 라면 맛집인 사이사이 라는 가게를 발견!!!





위치는 쇼와쵸 라는 곳에 있다.

 

오사카역에서도 한참을 가야하는 곳!!!




가게는 쇼와쵸에서 걸어서 1~2분정도???

 

역에서는 아주 가깝다.....

 

쇼와쵸역의 2번출구로 나오면 된다.




23일의 오전엔 오사카성에 놀러 갔다가...

 

오사카비지니스파크역에서 쇼와쵸까지 270엔!!!!

 

교통비가 너무 비싸... ㅡㅡ;;;

 

그렇게 해서 사이사이 라는 라면 가게에 도착!!!!

 

헉... 근데..... 기다리는 사람이... ㅡㅡ;;





흐메!!!!

 

역시 맛집????

 

이 엄청난 긴 줄은 뭔가!!!!!

 

흐메.....




1시간을 기다려서 가게 입구까지 드디어 순서가 왔다..

 

라면 하나 먹을려고 1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그렇게 맛집인가????

 

일단, 메뉴는 아래와 같다...




인터넷에 검색하니 미소라면(된장라면)이 맛있다고들 해서....

 

난 매운걸 좋아해서....

 

매운미소(된장)라면을 주문!!!

 

가격은 800엔!!!!

 

일단, 주문 후 기다리면서 가게 내부 사진 몇장 찍었다..







그렇게 조금 기다리니....

 

라면이 나왔다...

 

매운미소(된장)라면을 주문했는데....

 

매운이라고... 그냥 미소라면(된장라면)에 고추가루만 뿌려져 있는게 매운미소라면 이란다.. ㅡㅡ;;

 

흐메...

 

국물이 조금 매운맛이 이미 되어 있는줄 알았더니...

 

그냥 고춧가루만 뿌린거라니....

 

약간 실망!!!





난 라면은 엄청 좋아하지만....

 

1시간까지 기다리면서 먹을만한 맛은 아니었다... ㅡㅡ;;

 

쩝....

 

그래도 다른 사람들은 맛있는지 면 추가 혹은 공기밥 추가해서 먹는 사람들도 많았다...

 

음... 

 

오사카는 라면 맛이 조금 틀린건가???

 

흠...

 

아무튼 그냥 보통이었다....

 

그렇게 한그릇 다 먹고 신칸센 시간이 별루 없어서 바로 역으로 출발!!!




라면 다 먹고 나와도 가게 앞에는 기다리는 사람들이 15명정도 있었다..

 

흠...

 

일단 알려진 맛집이긴 맛집인가보다...

 

다만... 나에겐 좀 안맞아었나보다.....

 

다른 사람들에겐 맛있을지 모르니.... 

 

혹시 기회되면 먹어보길.....

일본생활 / 도쿄생활

버터를 직접 만들어봤어요. 아주 간단해요~




티비에서 버터를 직접 만드는것을 보았다.


진짜로 만들 수 있을까???


그래서 직접 만들어봤다.


만들기 위한 준비재료는 아주 간단하다.


생크림(유지방 45%정도), 소금, 빈 패트병


이 3가지가 준비재료다.


정말로 이 3가지만으로 만들 수 있을까??



패트병에 200ml 의 생크림을 넣은 다음 소금을 손가락 두줌정도 넣는다.


그 다음은 패트병의 뚜껑을 닫은 다음, 열심히 흔들어 준다.





10분정도 흔들었을까??


응?? 별 반응이 안보인다.


이거 안되는건가??? 방식이 잘못된건가????


포기할까 말까.... 고민이 시작됨.


지금까지 흔든 시간이 아까워 조금더 흔들어본다.


그러고 뚜껑을 열어보니!!!


헉!!!!


뚜껑 근처까지 살짝 굳은 크림이 잔뜩이었다!!!!


오!!!


버터가 되어가고 있는거야..





뚜껑을 다시 닫고 열심히 좀 더 흔들어줬더니..


우와!!!!


덩어리가 되었다...


버터다!!!!


흔들기 시작한지 15분정도 되었을때의 일이다!!


뚜껑을 열었더니 신선한 버터가!!!!


그 다음음 패트병을 잘라보면~~~~


버터완성!!!!!





패트병을 계속 흔들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생각했던것 보다 간단했다.


토스트 위에 버터를 바른 다음에 한입 먹으니..


완전 꿀맛이었다.


고생한 보람이 있구나~~~~


여러분도 기회가 되시면 한번 만들어보세요~


일본생활 / 도쿄생활

햄스터 엉덩이 카레를 만들어 보았어요.



몇일전에 햄스터 엉덩이 사진집을 구입했다고 포스팅 한적이 있죠?


그래서 주말엔 햄스터 엉덩이 모양의 카레를 만들어 봤어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이 귀여운 햄스터 엉덩이 이미지를 보고 따라 만들어봤어요.


일단은 햄으로 발바닥이랑 꼬리를 만들어요.


색깔도 비슷하죠?



그 다음에는 카레그릇에 밥을 엉덩이 모양으로 만들어서 담아요.


그냥 하트모양으 꺼꾸로 만들면 되더라고요.




그리고 그 위에 조금 전에 햄으로 만들었던 


발바닥이랑 꼬리를 얹어요.


그리고 주위에 카레를 담아요.




짜잔~~~~~


어때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어디부터 먹을까??


햄스터 엉덩이 모양의 카레!!


만들기도 간단하고 여러분도 한번 만들어보세요~~

일본생활 / 도쿄생활

타카오산 - 도쿄근처에 겨우 산 같은 산?




도쿄에서 가까운 산을 오르기로 했다.

 

회사에 하루 휴가를 내고...

 

새벽 5시 30분에 집에서 타카오산으로 출발!!!

 

타카오산은 그나마 도쿄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산이다...


도쿄 도심 근처에는 산 같은 산이 별로 없다.


신주쿠에서 급행으로 1시간정도 걸리는 곳!!!

 

타카오산입구역에 도착을 하니 7시 40분...

 

흐미... 우리집에서 타카오산 입구까지 2시간이나 걸린다.. ㅡㅡ;;




타카오산입구역을 나오면 산행코스를 알려주는 안내표시판!!!

 

나는 어디로 가장 긴코스로 가볼까???

 

일단, 산행을 하기 위해 입구까지 가기로.....

 

역에서 오른쪽으로 아래와 같은 길을 3분정도 걸어간다...




평일에 오전 8시쯤이라 사람들이 많이 없었다....

 

그래도 날씨는 참 좋았다... ^^




위의 사진은 타카오산 입구!!!

 

오전 8시에 올라갈때 찍은 사진이 아니고..

 

저사진은 오전 11시경에 찍은 산행을 마치고 집에 가는길에 찍은 사진이다.

 

오전 8시에는 사람들도 거의 없었고...

 

안개도 뿌옇게 있었고...

 

왼쪽에 보이는 기념품 판매점... 그외 판매점들도 다 문이 닫혀있었다.




저 건물에 가면 리프트 타는 곳과 케이블카를 타는 곳이 있다...

 

오전 8시에 오면 당연히 닫혀있다...

 

오전 9시 부터 오픈이었나???

 

아무튼 한국인들도 많이 오는지 안내표지판에 한국어도 보였다.




케이블카 어른...

편도 470엔

왕복 900엔

 

어린이 편도 230엔, 왕복 450엔

 

케이블카!!!

한국인들이 생각하는 케이블카가 아니다...




이것이 바로 케이블카....

 

자세히 보면 선로가 보인다...

 

즉, 전철이다....

 

저게 바로 일본에서는 케이블카라고 한다.

 

이 사진도 산행을 마치고 집에 가는길인.. 오전 11시쯤에 찍은 사진이다...

 

오전 8시에 도착했을때는 운행을 하지 않았다...

 

난 그냥 걸어서 정상을 향해 갔다..




코스 안내표시판.... 4번코스는 통행금지라네.... 흠...

 

그래서 제일 긴 1번 코스로 출발!!!





1번코스다....

 

흠... 어찌... 사람들도 없고... 시멘트로 길도 나있고... ㅡㅡ;;

 

산행코스인가????

 

이거 맞나????

 

라고 생각하며 그냥 올라갔다...

 

이게 1번 코스임... ^^a




1시간 정도 올라가니....

 

타카오산 입구에서 탈수 있는 리프트가 도착하는 장소에 도착....




아직 운행을 안하는지 사람들이 없었다....

 

난 운동겸 왔기 때문에.... 올라갈때도.. 내려갈때도 걸어서... ^^




중간 지점에서 잠시 쉬어가며... 사진도 촬영....

 

타카오산은 그렇게 높지 않은 산이다....

 

압... 여기가 좀 전의 케이블카가 도착하는 장소....





그리고 그 앞에는 이런 전망경이 있다....

 

돈 넣어야 한다.. ㅡㅡ;;

 

아닌가??? 무료였던가??? ㅎㅎ

 

아무튼 여기서 잠시 쉬고.... 다시 출발!!!




소바 가게!!!

 

일본 드라마를 많이 본 사람은.. 이거 어디서 본 거 같은데??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예전에 후카다쿄코가 나오는 드라마의 촬영지로 사용되었던 곳....

 

난 그게 이곳인지도 모르고....

 

올라가다보니.. 어라... 많이 본곳이네.... 하고 보니....

 

드라마 촬영에 사용된 가게라고 적혀있었다...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게소 같은 곳도 있는데....

 

완전 햇볕 쨍쨍....





아.. 저기 빨간색 문어의 머리를 쓰다듬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나...

 

임신을 한다던가???

 

아무튼 지나가는 사람들은 대부분 머리를 쓰다듬으며 소원을 빌고 간다....

 

나도 소원을 빌었는데... ^^






사람들이 아무도 없어...

 

크윽.....

 

평일에 새벽이라서 그런가??? ㅎㅎ...




이곳도 소바가게인데...

 

오전 9시경인데 이제 문을 열고 있는 중이었다... ^^

 

오후쯤에는 사람들로 엄청 붐비는 곳....





이곳이 정상까지 2/3 지점.....

 

시간도 많고, 거의 도착하니...

 

이제는 여기저기 풍경을 즐겨가며 올라가기로.....







마시는 물이 아니고...

 

저 바가지로 물을 받아서 손에 물을 부으며 손을 씻고...

 

그다음에 손에 물을 부어서 그 물을 입에 넣고 입안을 씻어 낸다.

 

그리고 다시 바가지를 씻고 다른사람들을 위해 저렇게 다시 엎어 놓는다...




이곳은 오마모리(부적)이나 기념품 등등을 파는곳....

 

여기저기 많았다.....

 

기념품도 기념품이지만....

 

저 건물들....

 

옛날에 어떻게 저렇게 정교하게 건물을 지었을까.....

 

참 대단한거 같다....





계단 사진은 많이 안올렸지만...

 

생각보다 계단이 많이 나온다... ㅡㅡ;;

 

계단 오르는건 좀 지치는데... 흠..





크하..... 저 건물을 보라....

 

대단한 건축물!!!!


난 가끔 저런 건축물을 보고있으면..


옛날 사람들은 정말 기술이 지금보다 더 훌륭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저곳은 소원을 비는곳..




여기저기 저런 동상들도 많이 세워져 있었다..

 

천천히 올라가면 볼거리가 많다...





건축물이 멋지다..........

 

조금 올라가다보니.....

 

이제 정상!!!




해발 600m...

 

타카오산 정상에 도착!!!

 

근데 이곳이 정상????

 

뭔가 좀 허무한 느낌......

 

그만큼 아주 오르기 쉬운 산이다....

 

정상의 주위 사진을 보도록 하자...

 

오전 9시 50분정도의 도착해서 찍은 사진이다..





이곳도 기념품이나 과자나 음료를 파는 곳...

 

소바를 파는 음식점 등등.....




이곳이 정상의 주변 사진...

 

평일에 오전 10시경이다 보니.. 좀 휑~~~ 하다...





정상에서 다른 산들을 바라보며 촬영!!!!

 

그리고 다시 내려가자......

 

이번엔 다른 코스!!!




오...

 

드뎌 산길이다.......

 

날씨도 좋고... 바람도 좋고.......

 

난 이런 길이 좋아......

 

이런 길이 산행하는 느낌이 나지.....




계단형도 많네...

 

오르막에 계단형이면 정말 많이 지치는데........

 

내려가는건 금방이더라...

 

ㅎㅎㅎㅎ...

 

오전 11시쯤에 다시 입구로 내려왔다...

 

산에 올라갈때에는 열려있지 않았던 가게들이... 문이 열려 있었다...




그리고 다시 역으로 걸어가면서....

 

이런 저런 예전 건물들을 보며......

 

어떤 걸들을 파는지도 구경해가며... 역으로 걸어갔다..





역앞에 보니... 트릭아트 미술관이 있었다...

 

저곳도 재미있다고 하던데......

 

신기한것들이 많다고........




전철이 왔다...

 

다시 이거 타고 2시간 걸려 집으로... ㅡㅡ;;

 

새벽 5시에 일어나서 갔더니....

 

돌아갈때에는 완전 피곤해서.. 겨우겨우 집에 갔다...

 

집에 와서 샤워하고.... 낮잠을..... ^^

 

아무튼 도쿄근처에는 산 같은 산이 없다...

 

약간 벗어나야 산들이 보인다...

 

그중에 그나마 가깝고 유명한 산... 타카오산.....

 

그냥 주말에 가볍게 다녀오는것도 좋을 듯 하다...

 

도시락 싸들고.. ^^

일본생활 / 도쿄생활 / 도쿄여행

일본 천황가의 정원 신주쿠 교엔 - 여름편




신주쿠 교엔...

 

원래 이곳은 일본 천황가의 정원이었던 곳이다.

 

일반인들에겐 원래 개방이 되지 않았던 곳!!!

 

지금은 입장료를 받고 입장이 가능하다...

 

위치는 신주쿠에 있고, 걸어서 갈 수 있다.




입구 바로 옆에 있는 입장권 판매기...

 

입장요금은...

 

어른 200엔

 

어린이 50엔

 

유아 무료!!




입장권은 요렇게 생겼다...

 

위의 입장권은 가을에 찍은거라.. 11월 27일로 표시되어있다...




이 입장권을 위의 입구에서 지하철 타듯이 티켓을 밀어넣는다..

 

그러면 끝!!!

 

다만, 넣으면 나오지 않기때문에... 기념으로 입장권을 촬영할려면...

 

입장하기 전에 입장권을 찍어놔야한다...

 

입구 앞에 신주쿠교엔 안내지도가 있다..

 

한국어 버젼도 있다..

 



음... 지도상으로는 넓은지 잘 모르겠지만...

 

실제로 걸어보면.. 엄청나게 넓다...

 

시간을 넉넉하게 잡고 가는것이 좋다...





들어가면.. 엄청나게 넓은 잔디밭이 눈 앞에 펼쳐진다...

 

유럽의 외국 같은 느낌...

 

가족들... 연인들... 친구들이 와서 돗자리 펴놓고...

 

음식 먹으며 즐기는 사람들....

 

아이들이랑 와서 공놀이 하는 가족들...

 

책보는 사람들... 잠자는 사람들... 음악듣는 사람들...

 

가지가지.. 여유를 즐기고 있다...




안에는 장미 정원이라고 있는데... 


정말 여러가지의 장미들이 있었다.

 

앞에서 사진 찍는 사람들 정말 많은듯...




여름이다 보니...

 

나무잎들이 푸르구나.... 후후



장미 정원 바로 옆에 있는 이곳...

 

정말 분위기 좋은곳....

 

사진 앵글이 좋아서.. 찍어봤다...




천황가의 정원이다 보니.. 


어찌나 잘 꾸며져 있던지.....

 

그것도 일반인에게 공개를!!




봄에는 벚꽃들이 엄청 이쁘게 피고...

 

그때는 정말 이곳이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가을에는 단풍들이 너무 이뻐서 사람들이 북적거리고..

 

계절마다 여러 각도에서 즐길수 있는 곳 같다...

 

6월에는 환경의 달이라고 해서 주말에 무료입장 할때도 있음.


일본생활도 몇년이 지나고 나니.... 이런곳도 무덤덤해지네...

 

첨에는 어딜가든 재미있었는데...ㅎㅎ

도쿄지진 / 일본지진 / 도쿄생활 / 일본생활

2014년 4월 18일(금) 오전 07시 53분.. 일본 지진 발생



약 한달만에 도쿄에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에도 집이 휘청하는구나..



진원지는 이바라키현!


최대진도 4!


도쿄는 진도3!


이번엔 제대로 핸드폰으로 지진경고 알람이 오더군.






조심하고 또 조심하자..


지진은 언제 또 올지 모르니 항상 대비하는 자세로~~~


너무 귀여운 햄스터 엉덩이 사진집



서점에서 책을 둘러보다가 너무 귀여운 표지의 책을 발견!!


그 이름하여「ハムケツ(하무게츠)」!!


한국어로는 햄스터엉덩이!!


햄스터 엉덩이의 사진집이었다.


너무 귀여워서 구입했다.



책의 타이틀 그대로 총 64페이지로 된 오직 햄스터 엉덩이의 사진만이 실린 책이다.


꽤 다양한 포즈의 햄스터의 엉덩이의 사진이 실려있다.


그중에 내가 마음에 든 사진은 아래의 사진...





너무 귀엽지 않나요?


매일 이런저런 일에 지쳐 있을때 이런 귀여운 사진집을 보면 잠시나마 잊어버릴 수 있을것 같다.


벌레의 유충을 닮은 맛있는 슈크림 「카부키 에클레어(歌舞伎エクレア)」



일본에서 인터넷에 화제가 되고 있는 「카부키 에클레어(歌舞伎エクレア)」가 다시 판매되고 있다.

벌레의 유충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카부키 에클레어(歌舞伎エクレア)」!

에클레어는 초콜릿을 바른 갸름한 슈크림 을 뜻하는 프랑스어다.

겉모습과는 달리 매일 품절상태가 되는 대인기 상품.

다 팔리기 전에 신주쿠의 타카시마야의 fauchon(포숑) 점포로 고고~~



고급스러운 향기가 가득한 fauchon(포숑)의 점포!!

 진열장에 목적의 「카부키 에클레어(歌舞伎エクレア)」를 발견!

한개에 540엔!!!

한국돈 대략 5500원!!!

헉!! 비싸다!!

하지만 실제로 보니 기분업이 되어서 2개나 샀다.



집으로 가져와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고급스러운 상자를 열어보았다.

역시 소문대로 카부키색!!!





손으로 들어보면, 생각했던 것보다 작아보인다.

그나저나 역시 벌레처럼 보이긴 한다. 



그나저나 무슨 맛일지 전혀 상상이 안간다.

무슨맛일까???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한입!!!

허업!!!

달콤새콤한 맛!!!

응???

안을 들여다보니 녹색과 흰색의 2종류의 크림이 들어가 있다.

초록색은 녹차크림이라 달고

흰색은 유자크림이라 새콤한거였다.

이 2가지 맛에 놀라고 윗부분의 벌레 등부분의 카부키색상을 하고 있는 부분은 끈적끈적한 카라멜 소스로 되어있었다.





이런 에클레어는 먹어본적이 없었다.

외형도 맛도... 상상 이상의 충격이었다!!!!

그래도 맛있어서 다음에 또 하나 사먹으러 가야겠다.

혹은, 어디 지인집에 놀러갈때 선물로 사들고 가야겠다~~ 

박스를 여는 순간 놀라겠지? 하하~~~

원숭이를 닮은 꽃 - 드라큘라 시미아



몇일전에 티비를 보고 있는데 [언빌리버블] 이라는 일본 버라이어티 방송에서 소개된 꽃?? 이다.


난초과의 식물로 원숭이를 닮은 꽃이 피기 때문에 원숭이 난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학명 : 드라큘라 시미아(Dracular Simia)


시미아(Simia)는 라틴어로 원숭이를 뜻한다.



에콰도르 남서부 지방 해발 750~1000m의 산악지역 운무림에 서식한다고 한다.


꽃은 여름부터 겨울까지지 한 송이씩 연속해서 핀다고 한다.


꽃의 크기는 10cm 정도!






인터넷 공동구매 사이트에서도 공구를 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꽃이다.


원숭이를 닮은 것이 정말 신기하다.


꽃의 향기는 오렌지향이 난다고 한다.


한번 구입해서 길러보고 싶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