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북해도/삿뽀로/삿포로] 홋카이도(북해도) 3박4일의 여행


삿포로 엑셀 호텔 토큐 / 札幌エクセルホテル東急 / Sappro Excel Hotel Tokyu

 

삿포로의 나카지마공원앞에 있는 삿포로 엑셀 호텔 토큐!!

 

일단 공항에서 삿포로로 이동!!!





전철은 일본의 시골 전철 같은 느낌이 1량의 크기가 아주 작았다.

 

전철안은 생각보다 더웠고... 한참이 지나니 점점 시원해졌다.

 

흠.... 첨에 전철타면... 땀이 조금 날정도다...

 

홋카이도의 8월 8일의 날씨는 더웠다..

 

낮, 밤에도 반팔, 반바지로 지낼 수 있다.....

 

신치토세공항에서 삿뽀로까지는 40분정도 소요된다.





일단 삿뽀로에 도착하면 JR삿뽀로역 개찰구를 나오면 맞은편에 관광안내소가 있다.

 

들어가면 관광지 안내 책자가 있다..

 

물론 한국어 안내책자도 많이 있으니, 꼭 들러서 보도록 하자....









이번에 머물 호텔!!!

 

삿뽀로 엑셀 호텔 토큐 는 나카지마공원역 근처에 있다.

 

삿뽀로역 - 오오도오리역 - 스스키노역 - 나카지마공원역으로....

 

삿뽀로역에서는 3정거장!!

 

나카지마공원역에는 기린비루엔(기린맥주원)도 있다.

 

지방의 전철은 교통요금이 토쿄보다 비싸다...

 

3정거장 가는데.. 200엔이라니... 크윽!!!

 

물론 걸어서도 갈 수 있는 거리다..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가다보면 도착~~~~~

 

지금은 짐도 있고하니.. 그냥 전철로 이동!!








흠...

 

나카지마공원역에 도착!!!!

 

가만히 보니.... 레일이 없다!!!! 전철이 달리는 선로!!!!

 

사진으로는 찍기 힘들었으나...

 

도쿄의 유리카모메 같이 버스바퀴 같은 큰 바퀴가 달려있고,

 

그 바퀴로 그냥 달린다!!!!







나카지마공원역 출입구!!!!

 

이 출구에서는 기린맥주원(기린비루엔)도 갈 수 있다.

 

출구에서 나오면 바로 보인다!!!




여기서 3~5분정도 걸어가면 호텔에 도착할 수 있다.

 

호텔에 도착!!! 삿뽀로 엑셀 호텔 토큐!!





로비도 깨끗하게 잘 되어있고...

 

호텔에서 삿뽀로역까지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하고 있다.

 

셔틀버스 시간은 8시부터 12시까지 매시정각에 출발한다.

 

셔틀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예약이 필요하다..

 

늦게 예약하면 금방 정원이 가득차기때문에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없게 된다.





로비에는 오미야게(특산품, 선물용)을 파는 가게도 있었다...

 

가격은 다른 가게들과 큰 차이는 없는거 같다.

 

혹시 오미야게를 산다면 삿뽀로장외시장에서 구매하는걸 추천..

 

그곳이 좀 싸다....

 

오타루나 삿뽀로 시내 등등에서도 가격은 거의 똑같았는데...

 

삿뽀로 장외 시장에서는 일반 가게보다 조금 싸게 팔고 있었다.





아무튼 체크인을 하고 이제 슬슬 방으로 가볼까??

 

아!! 그리고 방이 조금 여유가 있어서 인지...

 

예약한 방보다는 조금더 좋은 방으로 안내를 해주었다...

 

첨엔 10층이었는데.... 방에 들어갔더니....

 

안마의자도 있었다!!!! 우와!!!!!!!

 

무료로 이용이 가능했다...

 

그러나... 담배냄새가!!!!! 

 

담배냄새가 너무 싫어서.... 카운터에 전화해서 금연방으로 바꿔달라고 했더니...

 

12층의 금연방으로 바꿔줬다..

 

서비스도 아주 좋은 호텔이었다.

 

흡연되는 방과 금연인 방이 따로 있었다...





방문을 여니...

 

확실히 금연이라서 그런지 공기가 달랐다...

 

카운터 바꿔달라고 한 보람이 있었다....

 

그리고 베개!!!!

 

엄청나게 좋은 베개다... 유명 브랜드의 베개로 베어보면 엄청나게 기분이 좋다...





욕실도 깨끗하고 폼클랜징, 바디샴푸, 샴푸, 린스 등등도 준비 되어있고..

 

면도기, 칫솔 등도 준비되어있었다... 

 

날씨가 시원해서였는지.... 저녁에 돌아와서 샤워를 할때...

 

뜨거운 물이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왠지 홋카이도(북해도)의 물은 좋은 느낌이 들어!!!




그리고 창문은 열수가 없는 구조로 되어있다...

 

창문으로 보이는 풍경은 아래의 사진을 참고!!!!









저멀리 삿포로 티비 타워도 보이고... 스스키노도 보이고....

 

스스키노에서는 그렇게 멀지 않으니 그냥 걸어서도 갈 수 있는 거리...

 

스스키노가 가장 번화가이니 근처에서 저녁먹고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호텔로 가면 된다.

 

자동차를 렌트한다거나 하면... 호텔의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긴 하나...

 

하루에 1000엔의 주차요금이 발생한다..

 

흠... 호텔 이용객은 무료주차를 해주면 좋을텐데.... 흠....

 

북해도 / 홋카이도 / 삿뽀로 / 삿포로 / 엑셀 토큐 호텔 / 호텔 / 여행

KFC 할아버지 커넬 샌더스

일본이라 가능한 KFC 할아버지의 코스프레


KFC 라고 하면 KFC 할아버지를 빼놓을 수 없다.


일본의 코스프레 문화가 KFC 할아버지에게도 전염~


이번엔 10가지의 코스프레 사진을 모아봤다.


1. 메이드(하녀)



앞치마에는 KFC 할아버지의 이름표가 붙어있다.


생각보다 잘 어울리는데~~


그리고 그 다음은!!


2. 스파이더맨




손에는 거미줄까지 연출을!!


코스프레 제대로야~


그리고 그 다음은..


3.일본 갑옷



종이로 덕지덕지 만들었지만,


나름 폼은 난다.


창까지 만들었어~~~


4.에반게이온



하하하...


KFC 할아버지 폭주할거 같아~~~~


5. 새우



이 날은 새우버거 같은거 이벤트로 판매했었나???


새우머리를 씌워놨네..


그다음은 일본의 대표적인 애니메이션!!!!


원피스!!!


6. 원피스의 루피!



루피가 너무 뚱뚱한데!!!


귀여운 쵸파를 안고 있어..


7.피카츄



왠만한 사람들은 피카츄를 다 알지만...


이번 코스프레는 피카츄인지 잘 못 알아 보겠다.


완성도가 좀 많이 떨어지는데~~~


8. 크리스마스 트리



크리스마스때의 코스프레.


크리스마스땐 KFC와 함께~~~


9. 천사



KFC 할아버지.. 이번엔 천사로 변신..


생각보다 너무 잘 어울리는데..


포즈가 딱 들어맞는거 같애.


10.트위스터(KFC 상품)



KFC 상품을 직접 연출하고 있는 KFC 할아버지.


KFC의 대표적인 상품중 하나인 트위스터!


직접 트위스터로 변실을 할 줄이야!!


일본의 작은 이런 문화가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준다.


일본의 코스프레 문화가 만들어낸 KFC 할아버지의 변신~


「소셜 버튼 토스트(social button toast)」를 구워봤다!




Twitter나 facebook, 하테나(일본 사이트) 블로그의 소셜 사이트의 버튼을 보고 생각했다.


이 사각형의 버튼!! 


토스트로 구워서 만들 수 없을까?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도무지 잠을 안와서 만들어 보기로 했다.




재료는 식빵, 알루미늄 호일, 버터.


우선은 알루미늄 호일을 트위터, 페이스북, 하테나의 소셜버튼 형태로 가위로 자른다.


페이스북은 단순히 F 모양이라서 간단하지만,


트위터는 새의 모양으로 잘라내는데 조금 고생을 했다.


그런데 또 가만히 생각해보면 트위터 모양은 쉬운편이었다.


하테나 버튼의 B 모양은 정말 어려웠다.


곡선에 가운데 구멍까지!!


눈에 핏줄을 세우고 조심조심 잘라냈다.




그리고 잘라낸 알루미늄 호일을 빵위에 얹고 구웠다.


그런데 알루미늄 호일이 빵에 가만히 붙어있지 않고, 


열로 인해 구부러지거나 붕~~ 뜨거나 이래서 모양이 이쁘게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버터를 알루미늄 호일에 풀처럼 바른 다음에 빵에 붙였더니


구워도 구부러지거나 붕 뜨거나 하는 일이 없이 이쁘게 굽혔다.



페이스북 버튼



트위터 버튼



하테나 버튼!!!


짜잔~~~


생각보다 이쁘게 잘 나와서 기쁘다.



뭐 하나 만드는데 빠지면 끝을 봐야 하는 성격이라..


고생한 보람이 있는거 같다.


이렇게 다른 것도 한번 만들어봐야겠다.

오사카 / 맛집 / 라면 / 라면 맛집

사이사이 / 彩々 / サイサイ




2013년 2월 21일~23일 오사카 여행....

 

21일, 22일은 회사 워크샵이었고... 23일은 혼자서 여기저기 돌아다녔다...

 

그중 하나가... 맛집 찾아가서 먹기~~~~

 

라면을 좋아서 인터넷에서 오사카 라면 맛집인 사이사이 라는 가게를 발견!!!





위치는 쇼와쵸 라는 곳에 있다.

 

오사카역에서도 한참을 가야하는 곳!!!




가게는 쇼와쵸에서 걸어서 1~2분정도???

 

역에서는 아주 가깝다.....

 

쇼와쵸역의 2번출구로 나오면 된다.




23일의 오전엔 오사카성에 놀러 갔다가...

 

오사카비지니스파크역에서 쇼와쵸까지 270엔!!!!

 

교통비가 너무 비싸... ㅡㅡ;;;

 

그렇게 해서 사이사이 라는 라면 가게에 도착!!!!

 

헉... 근데..... 기다리는 사람이... ㅡㅡ;;





흐메!!!!

 

역시 맛집????

 

이 엄청난 긴 줄은 뭔가!!!!!

 

흐메.....




1시간을 기다려서 가게 입구까지 드디어 순서가 왔다..

 

라면 하나 먹을려고 1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그렇게 맛집인가????

 

일단, 메뉴는 아래와 같다...




인터넷에 검색하니 미소라면(된장라면)이 맛있다고들 해서....

 

난 매운걸 좋아해서....

 

매운미소(된장)라면을 주문!!!

 

가격은 800엔!!!!

 

일단, 주문 후 기다리면서 가게 내부 사진 몇장 찍었다..







그렇게 조금 기다리니....

 

라면이 나왔다...

 

매운미소(된장)라면을 주문했는데....

 

매운이라고... 그냥 미소라면(된장라면)에 고추가루만 뿌려져 있는게 매운미소라면 이란다.. ㅡㅡ;;

 

흐메...

 

국물이 조금 매운맛이 이미 되어 있는줄 알았더니...

 

그냥 고춧가루만 뿌린거라니....

 

약간 실망!!!





난 라면은 엄청 좋아하지만....

 

1시간까지 기다리면서 먹을만한 맛은 아니었다... ㅡㅡ;;

 

쩝....

 

그래도 다른 사람들은 맛있는지 면 추가 혹은 공기밥 추가해서 먹는 사람들도 많았다...

 

음... 

 

오사카는 라면 맛이 조금 틀린건가???

 

흠...

 

아무튼 그냥 보통이었다....

 

그렇게 한그릇 다 먹고 신칸센 시간이 별루 없어서 바로 역으로 출발!!!




라면 다 먹고 나와도 가게 앞에는 기다리는 사람들이 15명정도 있었다..

 

흠...

 

일단 알려진 맛집이긴 맛집인가보다...

 

다만... 나에겐 좀 안맞아었나보다.....

 

다른 사람들에겐 맛있을지 모르니.... 

 

혹시 기회되면 먹어보길.....

일본생활 / 도쿄생활

버터를 직접 만들어봤어요. 아주 간단해요~




티비에서 버터를 직접 만드는것을 보았다.


진짜로 만들 수 있을까???


그래서 직접 만들어봤다.


만들기 위한 준비재료는 아주 간단하다.


생크림(유지방 45%정도), 소금, 빈 패트병


이 3가지가 준비재료다.


정말로 이 3가지만으로 만들 수 있을까??



패트병에 200ml 의 생크림을 넣은 다음 소금을 손가락 두줌정도 넣는다.


그 다음은 패트병의 뚜껑을 닫은 다음, 열심히 흔들어 준다.





10분정도 흔들었을까??


응?? 별 반응이 안보인다.


이거 안되는건가??? 방식이 잘못된건가????


포기할까 말까.... 고민이 시작됨.


지금까지 흔든 시간이 아까워 조금더 흔들어본다.


그러고 뚜껑을 열어보니!!!


헉!!!!


뚜껑 근처까지 살짝 굳은 크림이 잔뜩이었다!!!!


오!!!


버터가 되어가고 있는거야..





뚜껑을 다시 닫고 열심히 좀 더 흔들어줬더니..


우와!!!!


덩어리가 되었다...


버터다!!!!


흔들기 시작한지 15분정도 되었을때의 일이다!!


뚜껑을 열었더니 신선한 버터가!!!!


그 다음음 패트병을 잘라보면~~~~


버터완성!!!!!





패트병을 계속 흔들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생각했던것 보다 간단했다.


토스트 위에 버터를 바른 다음에 한입 먹으니..


완전 꿀맛이었다.


고생한 보람이 있구나~~~~


여러분도 기회가 되시면 한번 만들어보세요~


일본생활 / 도쿄생활

햄스터 엉덩이 카레를 만들어 보았어요.



몇일전에 햄스터 엉덩이 사진집을 구입했다고 포스팅 한적이 있죠?


그래서 주말엔 햄스터 엉덩이 모양의 카레를 만들어 봤어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이 귀여운 햄스터 엉덩이 이미지를 보고 따라 만들어봤어요.


일단은 햄으로 발바닥이랑 꼬리를 만들어요.


색깔도 비슷하죠?



그 다음에는 카레그릇에 밥을 엉덩이 모양으로 만들어서 담아요.


그냥 하트모양으 꺼꾸로 만들면 되더라고요.




그리고 그 위에 조금 전에 햄으로 만들었던 


발바닥이랑 꼬리를 얹어요.


그리고 주위에 카레를 담아요.




짜잔~~~~~


어때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어디부터 먹을까??


햄스터 엉덩이 모양의 카레!!


만들기도 간단하고 여러분도 한번 만들어보세요~~

일본생활 / 도쿄생활

타카오산 - 도쿄근처에 겨우 산 같은 산?




도쿄에서 가까운 산을 오르기로 했다.

 

회사에 하루 휴가를 내고...

 

새벽 5시 30분에 집에서 타카오산으로 출발!!!

 

타카오산은 그나마 도쿄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산이다...


도쿄 도심 근처에는 산 같은 산이 별로 없다.


신주쿠에서 급행으로 1시간정도 걸리는 곳!!!

 

타카오산입구역에 도착을 하니 7시 40분...

 

흐미... 우리집에서 타카오산 입구까지 2시간이나 걸린다.. ㅡㅡ;;




타카오산입구역을 나오면 산행코스를 알려주는 안내표시판!!!

 

나는 어디로 가장 긴코스로 가볼까???

 

일단, 산행을 하기 위해 입구까지 가기로.....

 

역에서 오른쪽으로 아래와 같은 길을 3분정도 걸어간다...




평일에 오전 8시쯤이라 사람들이 많이 없었다....

 

그래도 날씨는 참 좋았다... ^^




위의 사진은 타카오산 입구!!!

 

오전 8시에 올라갈때 찍은 사진이 아니고..

 

저사진은 오전 11시경에 찍은 산행을 마치고 집에 가는길에 찍은 사진이다.

 

오전 8시에는 사람들도 거의 없었고...

 

안개도 뿌옇게 있었고...

 

왼쪽에 보이는 기념품 판매점... 그외 판매점들도 다 문이 닫혀있었다.




저 건물에 가면 리프트 타는 곳과 케이블카를 타는 곳이 있다...

 

오전 8시에 오면 당연히 닫혀있다...

 

오전 9시 부터 오픈이었나???

 

아무튼 한국인들도 많이 오는지 안내표지판에 한국어도 보였다.




케이블카 어른...

편도 470엔

왕복 900엔

 

어린이 편도 230엔, 왕복 450엔

 

케이블카!!!

한국인들이 생각하는 케이블카가 아니다...




이것이 바로 케이블카....

 

자세히 보면 선로가 보인다...

 

즉, 전철이다....

 

저게 바로 일본에서는 케이블카라고 한다.

 

이 사진도 산행을 마치고 집에 가는길인.. 오전 11시쯤에 찍은 사진이다...

 

오전 8시에 도착했을때는 운행을 하지 않았다...

 

난 그냥 걸어서 정상을 향해 갔다..




코스 안내표시판.... 4번코스는 통행금지라네.... 흠...

 

그래서 제일 긴 1번 코스로 출발!!!





1번코스다....

 

흠... 어찌... 사람들도 없고... 시멘트로 길도 나있고... ㅡㅡ;;

 

산행코스인가????

 

이거 맞나????

 

라고 생각하며 그냥 올라갔다...

 

이게 1번 코스임... ^^a




1시간 정도 올라가니....

 

타카오산 입구에서 탈수 있는 리프트가 도착하는 장소에 도착....




아직 운행을 안하는지 사람들이 없었다....

 

난 운동겸 왔기 때문에.... 올라갈때도.. 내려갈때도 걸어서... ^^




중간 지점에서 잠시 쉬어가며... 사진도 촬영....

 

타카오산은 그렇게 높지 않은 산이다....

 

압... 여기가 좀 전의 케이블카가 도착하는 장소....





그리고 그 앞에는 이런 전망경이 있다....

 

돈 넣어야 한다.. ㅡㅡ;;

 

아닌가??? 무료였던가??? ㅎㅎ

 

아무튼 여기서 잠시 쉬고.... 다시 출발!!!




소바 가게!!!

 

일본 드라마를 많이 본 사람은.. 이거 어디서 본 거 같은데??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예전에 후카다쿄코가 나오는 드라마의 촬영지로 사용되었던 곳....

 

난 그게 이곳인지도 모르고....

 

올라가다보니.. 어라... 많이 본곳이네.... 하고 보니....

 

드라마 촬영에 사용된 가게라고 적혀있었다...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게소 같은 곳도 있는데....

 

완전 햇볕 쨍쨍....





아.. 저기 빨간색 문어의 머리를 쓰다듬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나...

 

임신을 한다던가???

 

아무튼 지나가는 사람들은 대부분 머리를 쓰다듬으며 소원을 빌고 간다....

 

나도 소원을 빌었는데... ^^






사람들이 아무도 없어...

 

크윽.....

 

평일에 새벽이라서 그런가??? ㅎㅎ...




이곳도 소바가게인데...

 

오전 9시경인데 이제 문을 열고 있는 중이었다... ^^

 

오후쯤에는 사람들로 엄청 붐비는 곳....





이곳이 정상까지 2/3 지점.....

 

시간도 많고, 거의 도착하니...

 

이제는 여기저기 풍경을 즐겨가며 올라가기로.....







마시는 물이 아니고...

 

저 바가지로 물을 받아서 손에 물을 부으며 손을 씻고...

 

그다음에 손에 물을 부어서 그 물을 입에 넣고 입안을 씻어 낸다.

 

그리고 다시 바가지를 씻고 다른사람들을 위해 저렇게 다시 엎어 놓는다...




이곳은 오마모리(부적)이나 기념품 등등을 파는곳....

 

여기저기 많았다.....

 

기념품도 기념품이지만....

 

저 건물들....

 

옛날에 어떻게 저렇게 정교하게 건물을 지었을까.....

 

참 대단한거 같다....





계단 사진은 많이 안올렸지만...

 

생각보다 계단이 많이 나온다... ㅡㅡ;;

 

계단 오르는건 좀 지치는데... 흠..





크하..... 저 건물을 보라....

 

대단한 건축물!!!!


난 가끔 저런 건축물을 보고있으면..


옛날 사람들은 정말 기술이 지금보다 더 훌륭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저곳은 소원을 비는곳..




여기저기 저런 동상들도 많이 세워져 있었다..

 

천천히 올라가면 볼거리가 많다...





건축물이 멋지다..........

 

조금 올라가다보니.....

 

이제 정상!!!




해발 600m...

 

타카오산 정상에 도착!!!

 

근데 이곳이 정상????

 

뭔가 좀 허무한 느낌......

 

그만큼 아주 오르기 쉬운 산이다....

 

정상의 주위 사진을 보도록 하자...

 

오전 9시 50분정도의 도착해서 찍은 사진이다..





이곳도 기념품이나 과자나 음료를 파는 곳...

 

소바를 파는 음식점 등등.....




이곳이 정상의 주변 사진...

 

평일에 오전 10시경이다 보니.. 좀 휑~~~ 하다...





정상에서 다른 산들을 바라보며 촬영!!!!

 

그리고 다시 내려가자......

 

이번엔 다른 코스!!!




오...

 

드뎌 산길이다.......

 

날씨도 좋고... 바람도 좋고.......

 

난 이런 길이 좋아......

 

이런 길이 산행하는 느낌이 나지.....




계단형도 많네...

 

오르막에 계단형이면 정말 많이 지치는데........

 

내려가는건 금방이더라...

 

ㅎㅎㅎㅎ...

 

오전 11시쯤에 다시 입구로 내려왔다...

 

산에 올라갈때에는 열려있지 않았던 가게들이... 문이 열려 있었다...




그리고 다시 역으로 걸어가면서....

 

이런 저런 예전 건물들을 보며......

 

어떤 걸들을 파는지도 구경해가며... 역으로 걸어갔다..





역앞에 보니... 트릭아트 미술관이 있었다...

 

저곳도 재미있다고 하던데......

 

신기한것들이 많다고........




전철이 왔다...

 

다시 이거 타고 2시간 걸려 집으로... ㅡㅡ;;

 

새벽 5시에 일어나서 갔더니....

 

돌아갈때에는 완전 피곤해서.. 겨우겨우 집에 갔다...

 

집에 와서 샤워하고.... 낮잠을..... ^^

 

아무튼 도쿄근처에는 산 같은 산이 없다...

 

약간 벗어나야 산들이 보인다...

 

그중에 그나마 가깝고 유명한 산... 타카오산.....

 

그냥 주말에 가볍게 다녀오는것도 좋을 듯 하다...

 

도시락 싸들고.. ^^

일본생활 / 도쿄생활 / 도쿄여행

일본 천황가의 정원 신주쿠 교엔 - 여름편




신주쿠 교엔...

 

원래 이곳은 일본 천황가의 정원이었던 곳이다.

 

일반인들에겐 원래 개방이 되지 않았던 곳!!!

 

지금은 입장료를 받고 입장이 가능하다...

 

위치는 신주쿠에 있고, 걸어서 갈 수 있다.




입구 바로 옆에 있는 입장권 판매기...

 

입장요금은...

 

어른 200엔

 

어린이 50엔

 

유아 무료!!




입장권은 요렇게 생겼다...

 

위의 입장권은 가을에 찍은거라.. 11월 27일로 표시되어있다...




이 입장권을 위의 입구에서 지하철 타듯이 티켓을 밀어넣는다..

 

그러면 끝!!!

 

다만, 넣으면 나오지 않기때문에... 기념으로 입장권을 촬영할려면...

 

입장하기 전에 입장권을 찍어놔야한다...

 

입구 앞에 신주쿠교엔 안내지도가 있다..

 

한국어 버젼도 있다..

 



음... 지도상으로는 넓은지 잘 모르겠지만...

 

실제로 걸어보면.. 엄청나게 넓다...

 

시간을 넉넉하게 잡고 가는것이 좋다...





들어가면.. 엄청나게 넓은 잔디밭이 눈 앞에 펼쳐진다...

 

유럽의 외국 같은 느낌...

 

가족들... 연인들... 친구들이 와서 돗자리 펴놓고...

 

음식 먹으며 즐기는 사람들....

 

아이들이랑 와서 공놀이 하는 가족들...

 

책보는 사람들... 잠자는 사람들... 음악듣는 사람들...

 

가지가지.. 여유를 즐기고 있다...




안에는 장미 정원이라고 있는데... 


정말 여러가지의 장미들이 있었다.

 

앞에서 사진 찍는 사람들 정말 많은듯...




여름이다 보니...

 

나무잎들이 푸르구나.... 후후



장미 정원 바로 옆에 있는 이곳...

 

정말 분위기 좋은곳....

 

사진 앵글이 좋아서.. 찍어봤다...




천황가의 정원이다 보니.. 


어찌나 잘 꾸며져 있던지.....

 

그것도 일반인에게 공개를!!




봄에는 벚꽃들이 엄청 이쁘게 피고...

 

그때는 정말 이곳이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가을에는 단풍들이 너무 이뻐서 사람들이 북적거리고..

 

계절마다 여러 각도에서 즐길수 있는 곳 같다...

 

6월에는 환경의 달이라고 해서 주말에 무료입장 할때도 있음.


일본생활도 몇년이 지나고 나니.... 이런곳도 무덤덤해지네...

 

첨에는 어딜가든 재미있었는데...ㅎㅎ

도쿄지진 / 일본지진 / 도쿄생활 / 일본생활

2014년 4월 18일(금) 오전 07시 53분.. 일본 지진 발생



약 한달만에 도쿄에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에도 집이 휘청하는구나..



진원지는 이바라키현!


최대진도 4!


도쿄는 진도3!


이번엔 제대로 핸드폰으로 지진경고 알람이 오더군.






조심하고 또 조심하자..


지진은 언제 또 올지 모르니 항상 대비하는 자세로~~~


너무 귀여운 햄스터 엉덩이 사진집



서점에서 책을 둘러보다가 너무 귀여운 표지의 책을 발견!!


그 이름하여「ハムケツ(하무게츠)」!!


한국어로는 햄스터엉덩이!!


햄스터 엉덩이의 사진집이었다.


너무 귀여워서 구입했다.



책의 타이틀 그대로 총 64페이지로 된 오직 햄스터 엉덩이의 사진만이 실린 책이다.


꽤 다양한 포즈의 햄스터의 엉덩이의 사진이 실려있다.


그중에 내가 마음에 든 사진은 아래의 사진...





너무 귀엽지 않나요?


매일 이런저런 일에 지쳐 있을때 이런 귀여운 사진집을 보면 잠시나마 잊어버릴 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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