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생활 / 도쿄생활

일본의 신기한 세제! 분말도 액체도 아닌 제3의 세제?



P&G로부터 분말에서도, 액체도 아닌, 제3의 세제가 탄생!!




그 이름하여 젤볼!! 


젤볼형의 세제란, 독자적인 필름안에 세제를 담아놓은 새로운 타입의 세제입니다.



물의 양에 맞게 세제를 어느만큼 넣어야 하는지 생각해야 할 이유가 없어졌습니다.


세제를 여기저기 흘리거나 더럽힐 염려가 없는 신발상의 세제입니다.



이것이 젤볼 세제.


풍선같이 물컹물컹하게 되어있답니다.




발표회에서는 이 젤볼의 의문이나 불안을 해결해 주는 실증 실험을 여러가지 했습니다.


우선은, 젤볼을 겉을 둘러싸고 있는 독자적인 매직 필름로부터!!


이러한 젤볼을 만들려면 간단하게 터지지 않으면서 간단하게 녹을 필요가 있습니다. 


이 젤볼 3개로 10kg의 무게를 지지할 수도 있습니다!


저정도의 무게로도 젤볼은 터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약간의 물을 뿌리니 간단하게 터집니다.


외부의 압력에는 강하면서도 물에는 잘 녹게 되어있답니다.




분말에서도, 액체도 아닌, 제3의 세제!!


젤볼!!! 


너무 기대되는 세제입니다.


일본생활 / 도쿄생활

일본에서 운전중~~



2010년 11월 2일!


일본에서 처음으로 운전중입니다..


좌석도 한국과 다르고,


달리는 방향도 다르고,


깜빡이 스위치도 반대라서 몇번 실수를 했네요..


그래도 다행히 역주행은 안했습니다..



항상 전철타면 갈아타는곳...


스가모역을 지나다가 한컷....

 

그리고 밤에 운전하면서....

 

도쿄 록본기를 지나면서.. 한컷....



신호체계가 조금 다른게 신경이 쓰였지만,


금방 익숙해졌어요.


한국처럼 빵빵 거리지 않아서 참 좋았네요.

일본 부엉이 카페 - 츠키시마에 있는 부엉이 카페를 다녀왔다.



오사카 · 후쿠오카 등 일본 여기저기에서 증가하고 있는 올빼미 카페. 


고양이 카페처럼 매장에 올빼미가 많이 있고 실제로 만질 수도 있다고 해서 가보았습니다.




위치는 도쿄 츠키시마역에서 걸어서 5분정도!

오후 2시반쯤에 도착했는데, 커튼도 창문도 닫혀있어 처음엔 오늘 휴일인지 깜짝 놀랐습니다.

문 사이의 창문으로 안을 들여다 보았는데, 영업은 하고 있는 모습. 

게다가 만석!!!!


결국은 17시로 예약을 했다.

이름과 인원수를 말하니 예약시간 10분전에 다시 오라고 하시더군요.

사전 예약은 할 수 없고, 당일 가게에 가서 예약을 하는 시스템이라고 하네요.

이정도로 인기인가봐요.


드디어 17시에 입점. 

안은 생각보다 넓지 않더군요.



우선 의자에 앉아 음료수를 주문!!

그리고 주의 사항의 안내문이 적혀있었습니다.


점원의 주의사항 설명을 들은 후에는 한 시간동안 부엉이를 만질 수 있습니다.

동영상은 안된다고하고, 사진은 괜찮다고 하네요.










올빼미를 팔이나 어깨에 올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점원에게 먼저 이야기를 해서 점원이 해줄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하네요.

자신이 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작은 부엉이를 손가락에 올려보았습니다.

손톱이 날카로워서 아프지 않을까 했는데 전혀 아프지 않았습니다.




그 외에도 부엉이 관련 장식품이라든지 악세사리들이 많이 팔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부엉이와의 1시간!


눈깜짝할새에 지나가버렸네요.


남은 음료수를 마시고 카페를 나오니 조금 서운한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조금 더 길게 쉴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지만,


부엉이 카페는 나름 괜찮은거 같아요.

일본생활 / 도쿄생활

AKB48 - 미네기시 미나미 (峯岸みなみ) 를 또 만나다. 




2010년 7월 15일....

 

AKB48 - 미네기시 미나미 (峯岸みなみ) 를 또 만나다.


새벽 6시 정도에 전철을 탔는데...

 

같은 동네에 살고 있는 AKB48 멤버...

 

미네기시 미나미랑 같은 전철을 탔다.

 

같은 전철에서 만난게 3번째.....

 

저번에는 이야기도 하고.. 악수도 했는데.....

 

ㅎㅎㅎ...

 

암튼... 그냥 아무생각없이 전철에 타고 있으면...

 

항상 나의 맞은편에 앉아있는 미네기시 미나미~~~~

일본 / 오다이바 / 도쿄맛집 / 맛집

산마루쿠 (サンマルク)-오다이바에서 멋진 야경과..



2011년 8월 27일...

 

날씨가 더운게 너무 싫어서 외출을 자제하고 있었던 나였다..

 

이런 일본생활은 재미도 없을거 같고...

 

조금 날씨가 시원해져서 오래간만에 오다이바에 갔다.

 

후지테레비 방송국 앞에서는 많은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원피스 애니메이션의 써니호를 실제크기로 만들어서 전시도 해놨고.. 직접 올라 탈수도 있다.

 

입장료가 1500엔이나 하는게 좀 그랬지만....

 

아무튼 하루종일 오다이바를 여기저기 구경하고 저녁을 먹으러 산마루쿠에 갔다..



입구 앞에는 저렇게 어떤 메뉴들이 있는지 어떤 음식인지 알수 있게 진열이 되어있다.

 

해외에 여행을 가거나 했을때 메뉴판에 메뉴 사진은 없고

 

글들만 잔뜩 적혀 있으면 정말 곤란할때가 많았다.

 

일본에 산지도 꽤 시간이 흘렀지만...

 

메뉴판에 글들만 적혀있으면... 나도 가끔 당황한다.. ㅎㅎ..



이제 들어가볼까??

 

깔끔한 분위기.....

 

일본의 음식점과 한국 음식점의 차이는...

 

한국 음식점은 들어가서 대충 빈자리 앉으면 되지만...

 

일본은 입구 앞에 서서 몇명인지를 점원에게 말하면 좌석을 안내해준다...

 

그냥 막 들어가면 곤란하다!!!

 

그리고 안내받은 곳이....



저렇게 레이보우 브릿지가 보이는 아주 좋은 좌석!!!

 

이제 조금 더 어두워지면...

 

멋진 야경이 눈앞에 펼쳐지겠지???

 

일단, 주문을 할까??

 

난 1,700엔의 셋트를 주문~~~

 

샐러드, 메인요리이 있고, 빵 혹은 밥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

 

빵 혹은 밥은 한가지를 골라야 한다.

 

난 빵을 고르고 같이 간 사람은 밥을 골랐다...

 

그러면 골고루 많이 먹을 수 있으니까...






빵은 바로 구워진걸 점원이 직접 종류별로 들고 다니면서

 

자리로 와서 지금 이 빵이 금방 만들어졌습니다.. 드시겠어요??

 

라고 하며 돌아다닌다....

 

빵 종류도 꽤 많다....

 

메인요리 먹고, 수다 떨며 빵도 종류별로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고...

 

야경또한 멋지니..... 여유롭게 시간 보내기 좋은 곳이다...

 

아!!! 한국은 밥 다 먹었으면 바로 나가는 분위기 이지만...

 

일본은 다 먹었다고 바로 나가는 분위기는 아니다..

 

바로 나가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이 수다 좀 떨다가....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나간다..

 

점원들도 다 먹었으면 손님 많이 기다린다고 나가라고 한국처럼 매정하게 굴지 않는다..



좌석은 저런 2인석....

 

큰 창문 앞에 좌석이... ^^

 

그리고 어느덧 시간이 흘러...

 

많이 어두워져서......

 

다시 밖을 보면...

 

자리에서는 이런 멋진 야경이.... ^^





간만에 즐거운 주말을..... ^^

 

다만 테라스가 아니라서.. 좀 그랬지만...

 

날씨도 시원하고 해서...

 

테라스가 있는 레스토랑에서 생맥주 한잔 하며....

 

저런 경치를 보며 수다 떨며 시간을 보내는것도...

 

참 좋을듯... ㅎㅎ

도쿄 / 맛집 / 하라주쿠 / 라면 / 도쿄맛집

하라주쿠에 있는 인기 라면가게 せい家 (세이야) 



하라주쿠에 있는 인기 라면점..

 

위치는 JR 야마노테센 하루주쿠역에서 가깝다.

 

역에서 걸어서 5분거리...

 

아래의 지도에 A 라고 찍혀있는 곳이다...



하라주쿠에 가끔 가는데... 뭘 먹지?? 하고 둘러보던중...

 

사람들이 엄청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던 라면가게~~~

 

가장 심플한 라면이 400엔...

 

그래서... 음... 싸서 사람들이 많이 기다리는건가??? 라고 생각을 하고 지나쳤다...

 

그리고 또 하라주쿠에 놀러갔을때.... 아이폰으로 검색해서 평가를 보니..

 

의외로 괜찮았다....

 

그래서 들어가봤다....



좌석은 그렇게 많지 않았고...

 

그냥 평범한 라면가게 같은 느낌??

 

음.....

 

그래도 손님들은 끊이지 않고 계속 들어왔다...

 

흠.. 인기는 인기인가보다...



좌석 앞에는 마늘, 생강, 후추, 식초, 간장 등등...

 

자신의 입맛에 맞쳐서 먹을 수가 있다.....

 

난 마늘 넣어서 먹는다.!!




메뉴판..

 

메뉴가 많이 없을줄 알았더니..

 

생각보다 많았다...

 

가격도 가지가지였다....

 

400엔인줄 들어갔더니... 500엔 600엔 800엔... 등등...

 

나는 680엔이었던가??? 네기라면을 주문!!

 

네기라면.. 파라면이다......





섞었더니.. 시금치도 들어있었다....

 

나름 국물도 맛있고....

 

라면의 면발도 괜찮았다...

 

호오... 이 정도면 맛있는걸....



맛있어서... 싹~~~ 다 먹었다...

 

가만히 생각을 하다보니....

 

이 라면가게... 내가 매달 가는 스시집...

 

그 스시집 맞은편에도 똑같은 라면가게가 있었다....

 

거기도 사람들이 항상 많던데.....

일본의 흔한 덮밥 - 그이름 하여 부타동!





숯불로 구운 고기의 향기가 부타동을 보는 것만으로는 견딜 수 없게 만들어요.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전철로 조금 가면 있는 홋카이도의 부타동을 도쿄에서도 먹을 수 있어요.


요즘 부타동 맛에 푹 빠져서 자주 먹으러 가고 있답니다.




숯불로 구운 부드러운 돼지고기에 마늘 간장 소스가 뿌려진 부타동(돼지덮밥)!


여러분도 잘 알고 있는 일본 음식 규동(소고기 덮밥)과 부타동(돼지덮밥)이 비슷하지 않냐고 생각하지면 큰 실수!



이제 점점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부타동을 먹고 체력을 보충해서 여름에 대비해요~


부타동 한그릇 먹고 나면 힘이 절로 난답니다.



어때요?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한입 먹으면 젓가락을 멈출 수가 없답니다.



홋카이도의 토카치(十勝) 라는 지역은 부타동으로 유명하답니다.


그 맛을 홋카이도에 가지 않아도 도쿄 옆인 카나가와현에서도 그 맛을 맛볼수가 있어요.


그것도 저는 저희집에서 가까워서 자주 맛볼 수 있어서 너무 기뻐요.



일본에 오시면 부타동은 꼭 드셔보세요.

크로와상 붕어빵 - 신감각 붕어빵!



요코하마역내 동쪽출구쪽에 신감각 붕어빵크로와상 붕어빵 가게가 생겼습니다.


일본에서 유명한 타코야키 체인점인 츠키지 긴타코가 전개하는


신감각 붕어빵가게인 긴앙코!


24겹으로 구운 크로와상에 팥을 잔뜩 넣어서 구운 크로와상 붕어빵!



짜잔~~~ 


이것이 크로와상 붕어빵!


1개에 210엔!


한입 먹으면 달콤한 버터의 풍미가 입안을 가득 메우고,


바삭바삭한 크로와상이 너무 맛있네요.



요코하마에 놀러가면 꼭 먹어봐야할 신감각 붕어빵!


크로와상 붕어빵.


강격추천합니다.

홋카이도 여행 / 북해도 여행 / 삿포로 여행 / 홋카이도 맛집 / 북해도 맛집 / 삿포로 맛집

징기스칸(양고기) 맛집 / 다루마 본점 / だるま

 



2012년 8월 8일 ~ 11일.. 3박 4일의 홋카이도(북해도) 여행...

 

홋카이도(북해도)에 가면 먹어야 할 음식 중 하나!!!

 

바로.... 징기스칸!!!!

 

양고기다...

 

삿뽀로(삿포로)에는 징기스칸 전문점이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유명한 징기스칸 전문점!!! 

 

다루마!!!!

 

그리고 다루마의 비밀?? 이랄까... 

 

그냥 다루마에 대해서는 맨 아래부분에 적어놨다.

 

약간 충격적인것도 있음... 충격적이지 않을 수도 있고.. ㅎㅎ..



다루마는 삿뽀로(삿포로)의 스스키노역 주변에 본점을 포함해

 

2개의 블럭마다 1개씩 가게가 있다.

 

난 그중에서도 다루마 본점을 갔다...

 

역시 맛있는 가게라서 그런지 저녁 9시 30분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다루마4・4점과 다루마6・4점도 가봤는데...

 

사람들이 꽤 많이 기다리고 있었다...




여기는 내가 간 다루마 본점...

 

평일에 저녁 9시 30분이 넘은 시간!!! 

 

게다가 비까지 오는데... 꽤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다루마(だるま)의 영업시간은..

 

평일, 국경일 : 17:00 ~ 03:00

 

금, 토요일 : 17:00 ~ 05:00

 

일요일 : 17:00 ~ 01:00





밖에서 기다리는 곳에 고기를 구워 먹는 법이 설명 되어있었다..

 

저거 외에도 그림으로 된것도 있으나,

 

일본어로 되어 있어서 찍지 않았다~~






가게는 카운터석밖에 없고,

 

약 14석 정도가 있었다.

 

그냥 들어가니...

 

불판 놓아주시고, 

 

양파 얹어주시고, 

 

파 얹어주시고...

 

양기름?? 양지방?? 소기름?? 소지방?? 가운데 얹어주셨다...

 

저 지방덩어리는 그냥 가운데 두고 

 

징기스칸 구워먹으면 된다....





그리고 양념장과 맥주!!!

 

맥주는 기린맥주만 취급하는 가게라,

 

그냥 맥주 시키면 기린맥주이고....

 

맥주컵은 스텐레스로 된 긴 컵이다!!!

 

꽤 크게 보이지만...

 

마시다보니... 컵의 아래부분까지 다 차 있는게 아니라..

 

3분의 2정도까지 차는 컵이다...

 

아랫부분의 3분의 1은... 그냥 맥주가 차지 않는 맥주컵의 일부분???

 

설명이 어렵군...ㅡㅡ;;

 

맥주는 630엔!!!


징기스칸은 1인분에 735엔!!!

 

이제 그냥 알아서 구워먹으면 된다.....


 

 

그리고 다진 마늘과 고추가루를 소스에 넣어서 먹을 수도 있다..

 

마늘을 좋아해서 많이 넣었더니...

 

고기 다 먹고 난 다음에도 입안이 마늘 냄새로 가득했다..

 

적당히 넣도록!!!!




이제 고기를 굽자!!!

 

너무 구우면 고기가 단단해진다고 하니...

 

색이 변할정도면 먹자~~~~~~~

 

예전에 도쿄역 옆에 있는 마루이 빌딩에서 양고기를 먹었을땐...

 

냄새가 너무 지독해서 먹지도 못했는데...

 

다루마의 경우에는 전혀 고기에 냄새도 없고,

 

그냥 일반 소고기?? 돼지고기인거처럼 거부감없이 먹을 수 있었다.



일본술을 주문하면 이렇게 데워서 준다.


크아~~~


이게 또 맛이 일품이다.





사진에는 바짝 구운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색이 변할정도로만 구웠다..

 

저 가운데 바짝 굽힌건... 처음에 불판 놓을때 올려져 있던...

 

양기름?? 양지방??? 소기름?? 소지방??? 이다...




그리고 생각보다 고기에 지방부분도 많이 붙어있어서..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떼고 구워먹었다.



그리고 밥(고항)을 주문하자!!!

 

"저기요... 밥 한개 주세요" (일본어 : 스미마셍... 고항 히또쯔 구다사이)

 

원래는 한사람앞에 한개씩 시켜야 하는거 같았는데...

 

둘이서 그냥 한개로 나눠 먹었는데.... 아무말 안하더라..

 

그래도 좀 많이 눈치가 보였다...

 

밥은 200엔 정도 였다...

 

그냥 두명이면... 2개 주문하자...

 

"저기요... 밥 두개 주세요" (일본어 : 스미마셍.. 고항 후따쯔 구다사이)

 

그리고 밥 다먹고.... 밥 더 달라고 했다...

 

"저기요... 밥 더주세요.." (일본어 : 스미마셍... 고항 오까와리..)

 

추가요금이 나갈 줄 알았는데...

 

밥 다 먹고 나갈때 영수증 확인해보니...

 

밥은 더 달라고 해도 추가요금은 안되는거 같았다..



 

그리고 밥은 다 먹지 말고 조금 남겨두어라..

 

흠... 그냥 다먹고... 밥 더달라고 해도 되지만....ㅎㅎ..

 

그러면 이제 또 점원에게 말한다..

 

"저기요~~~ 오차(차,국물) 주세요" (일본어 : 스미마셍.. 오챠 구다사이.)



그러면 일하시는 아주머니가...

 

소스를 그 밥 공기에 다 부으시고....

 

거기에 차(국물)를 부워주신다....

 

오챠츠케다!!!

 

그리고 아주머니가... 

 

"국물이 짜우면 더달라고 하세요" 라고 하신다...

 

그러면 조금 더 먹어보고 짜우면....

 

"저기요... 국물 조금 더 넣어주세요" (일본어 : 스미마셍.. 오챠 모우 스코시 구다사이)

 

라고 하면 된다.




밥을 한공기만 주문해서 먹어서...

 

오챠츠케는 한사람분만....

 

그래서 나는 그냥 소스가 들어있던 그릇에 오챠(차, 국물)만 받아서 마셨다...

 

그래도 맛은 있더라....

 

근데 처음에 마늘을 너무 많이 넣었던지라...

 

마늘의 매운맛이.... 크윽..ㅠㅠ...

 

그래서 적당히.. 넣어야 한다.....





좌석 뒷편으로는 벽에 이것저것 일본어로 설명이 되어있었다!!!

 

그리고 신기록 달성!! 이라고 적혀있다...

 

어느 여자분 사진과... 징기스칸 혼자서 14인분을 먹었다고 한다...

 

흐미....




그리고... 김치랑... 창자, 구운김.. 도 판다..

 

김치는 315엔...

 

창자도 315엔...

 

김은 280엔...

 

이제 다 먹었으니.. 배도 부르고 하니...

 

슬슬 나가볼까???





가게의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그리고 다루마에 대해서 조금 더 설명을 하자면!!!

 

다루마의 사장은 한국인이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삿포로 맛집!!! 

 

다루마..

 

흠.. 근데.. 한국인???

 

정확히는 북한사람이란다....

 

다루마가 2007년에는 1억7000만엔(17억원)의 탈세혐의로 큰 문제가 되었다고 한다.

 

탈세한 저 돈을 북한으로 보냈다고 한다..

 

그래서 북한으로부터 1995년과 2002년에 훈장을 받았다고 한다...

 

흠.. 인터넷상에서 큰 화제가 되어 불매운동도 일어나기도 했다고 한다.

 

그래도 맛이 있어서 인지.... 기억에서 잊혀져서인지....

 

지금은 다루마(だるま) 3개의 점포에서는 항상 긴 줄을 기다려야 하는 맛집이 되어있다..

 

아무튼 이제 탈세안하고 잘 경영하면 되는거지모...

 

아무튼 홋카이도(북해도)에 가면 꼭 먹어야 할 음식!!!

 

징기스칸의 맛집!!! 

 

다루마!!!

 

그리고 삿뽀로(삿포로) 비루엔에도 가서 징기스칸 먹었는데...

 

정말 맛없다....

 

삿포로 비루엔에서 맥주랑 징기스칸 먹다가...

 

맛없어서.... 주문한건 다 먹고...

 

그대로 버스타고 스스키노 와서 다루마에서 다시 먹은게 이번 사진에 올린거다..

 

삿뽀로 비루엔에는 징기스칸 타베호다이(무제한 먹기?)가 있는데...

 

뭐... 거기가 맛있다는 사람은 그냥 거기서 90분동안인가?? 

 

무제한으로 먹으면 되는거고....  

 

물론 타베호다이 말고도...

 

그냥 1인분씩 주문해서 먹을 수도 있다....

 

그리고 맛있게 먹을 사람은 다루마로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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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맛집 / 북해도 맛집 / 삿포로 맛집 / 삿뽀로 맛집 / 징기스칸 / 다루마 /

 

삿포로 비루엔 / 삿뽀로 비루엔 / 타베호다이 / 맥주 / 기린 맥주 /

하와이 / 오아후 / 호놀룰루

하와이의 탄타라스 야경 / 탄타러스 야경 / Tantalus 야경..

 

 

하와이의 대표적인 야경이라고 하면 탄타라스(탄타러스)의 야경!


와이키키지역에서 자동차로 20~30분정도 이동한거 같다..





탄타라스(탄타러스)언덕까지는 꼬불꼬불한 길을 한참을 올라가야한다.

 

나는 일본에 거주중으로 일본여행사 H.I.S를 이용해서 하와이에 다녀왔다.

 

항공권과 호텔만 예약했는데 고래를 보는 Whale Watching 투어와 탄타라스(탄타러스) 야경 투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다.

 

탄타라스(탄타러스)야경 투어는 로얄 하와이안 센터 3층에 있는 H.I.S 하와이지점에 놀러 갔다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걸 보고 신청했다.

 

H.I.S 하와이지점은 아주 깔끔하게 꾸며진 사무실에 꽤 넓고 쾌적했다.

 

관광정보와 옵션투어 신청, 그리고 휴게실이 마련되어 있어서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도 있고 무선랜도 무료로 이용가능..

 

그리고 음료수도 무료로 이용가능, 록카(캐비넷)도 무료로 이용 가능!!!

 

역시 너무 잘되어있는 일본여행사....




로얄 하와이안 센터 뒷편에 있는 호텔 주차장에는 H.I.S 전용 주차장이 있었고,

 

그곳에서 탄타라스(탄타러스)야경 투어 버스가 온다.

 

버스??? 승합차??? 봉고???

 

12인승 승합차가 온다...

 

H.I.S 에서 진행하는 투어이기에 참가자들은 일본인!!

 

이번에 참가인수는 11명!!!

 

꼬불꼬불한 길을 20분정도 올라가다가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에서 멈췄다.

 

음....

 

넓은 장소가 있는 줄 알았더니...

 

그냥 도로에 차를 세우고 15분정도 사진찍고 쉴수 있는 자유시간...

 

그리고 찍은 하와이의 야경이 아래 사진!!




사진으로 모든 것을 담을 수는 없었지만...

 

실제로 보면.... 오!!!!! 라는 탄성이 절로 나온다....

 

아이폰으로 찍은 동영상을 첨부~~~~ 

 

건물들의 밝은 조명을 제대로 표현이 되진 않았지만, 조금은 참고가 되길 바라며...





하와이의 탄타라스 / 탄타러스 / Tantalus 야경..











15분정도 야경감상이면 충분한거 같다.

 

이렇게 이날 하루의 마지막은 하와이 / 오아후 / 와이키키 의 탄타라스(탄타러스)언덕에서 야경을 보고...

 

호텔로 이동~~~

 

늦은 시간이기때문에 투어 관광객들의 호텔마다 이동하며 호텔까지 데려다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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