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와 토파즈 여행가방

리모와 토파즈 / RIMOWA TOPAS

26인치 /  920.63 / 932.63 / 92063 / 93263

 

일본으로 돌아오는 날... 인천공항 롯데면세점에서 리모와 토파즈 / RIMOWA TOPAS 여행가방 / 캐리어 를 구입했다.

 

2013년 4월부터 롯데면세점에서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없다는 걸 알고 충격!!

 

그런데 롯데 인터넷 면세점을 봤더니... 내 등급이 플레티늄!! 

 

우수회원가인.. 판매가격의 10% 할인된 가격과 적립금을 이용해서 조금 저렴하게 구입했다..



예전부터 구입할려고 계속 고민하고 있었는데...

 

할인쿠폰 못쓰게 되기전에 미리 구입할껄!!!!

 

흠... 아무튼 결국은 구입!!!

 

모델은 리모와 토파즈 멀티휠 / RIMOWA TOPAS MUTIL WHEEL

 

항목번호 : 920.63.00.4

 

Old artcle nr. : 932.63

 

치수 : 68.0 x 44.5 x 26.0 cm

 

무게 : 5.4kg

 

리터 : 64리터 , 63 리터



가방 윗쪽 부분에는 DESIGN BY RIMOWA 라고 찍혀있다.

 

리모와는 115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정통 하드케이스로 방탄 유리에 들어가는 최첨단 소재인 폴리카보네이트와 

 

항공기용 알루미늄 등의 소재를 채용해 가벼우면서도 온도와 습도, 충격등 내구성이 높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내가 구입한 모델은 항공기용 알루미늄 소재로 만든 가방.

 

알루미늄은 외부 충격에 의해 찌그러질 수도 있지만, 다시 펼 수도 있다고 한다.

 

구입전에 다른 블로그들을 보면서 수화물 한번 보낼때마다 찌그러져서 나온다는 분들도 계시던데...

 

흠... 비싼 가방이 찌그러진다는건 좀 그렇지만.... 

 

어쩔 수 없는것 같다.



위의 부분은 외부장착홀더..

 

이걸 이용해서 쇼핑백이나 사이드백을 걸 수 있는 탈부착이 가능하다.

 

이용하는 방법은 아래의 사진처럼 이용한다.



저기에 쇼핑백이나 사이드백을 걸어놓으면 이동하는데 편하다.

 

그리고 가방을 끌고 다닐때 쓰는 손잡이...

 

2단, 3단으로 빼서 쓰는게 아니라..

 

원하는 길이만큼 조절해서 쓸 수 있는 세심한 배려가 되어있다.

 

지금까지 사용한 가방은 3단으로 접히긴 하나 무조건 쭉 뽑아서 써야해서..

 

가끔씩은 길이 조절이 안된다는 점에 너무 불편했는데..

 

리모와는 원하는 길이만큼 빼서 이용할 수 있으니 정말 편하다.








케이스가 아직 찌그러진 곳도 없고, 스티커도 아직 안붙여서..

 

깔끔해보인다.

 

리모와 가방 사면 스티커 붙일려고 몇개 사놨는데....

 

이제 가방 사진도 찍었으니.. 슬슬 붙여야지...




리모와 가방의 바퀴...

 

구입한 사람들이 가방이 너무 잘 굴러간다고 칭찬이 자자 하더니...

 

인천공항 롯데면세점 인수장에서 리모와 가방을 받고 실제로 굴렸을때..

 

그 그냥 쭈우우욱~~ 밀려가는 가방의 느낌이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정도였다.

 

모든 바퀴가 부드럽게 360도 회전하게 되어있다.

 

소음도 적 다.

 

아... 롯데면세점 인수장에서 가방을 받을때..

 

노란 리모아 정품 종이박스 안에 들어있는 상태인데..

 

직원이 박스에서 빼서 드릴까요?? 라고 물어본다.

 

그래서 박스를 질질 끌고 다닐 수도 없고 해서 빼서 달라고 했다.

 

그리고 박스의 안에는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는 처분을 하겠다고 한다.

 

아무튼 다시 가방 이야기로 돌아가서..

 

가방이 접히는 부분도 아주 튼튼하게 만들어져있다...




Made in germany!!!

 

RIMOWA!!!

 

튼튼해보인다... 흠.. 어떻게 보면 약해보이기도 한데.... 흠...

 

그리고 잠금장치!!!!



가방이 26인치여서 잠금장치는 3개가 있고,

 

그중 다이얼식 잠금장치는 2개.

 

빨간색 엠블럼은 미국 교통 안정청 (TSA : transportation security administration) Lock System 을 뜻한다.

 

리모와는 TSA Lock System을  최초로 적용시킨 브랜드 이기도 하다!!

 

현재 모든 가방에는 이 기능이 장착되어 있다.

 

2013년 3월에 하와이에 갔었는데...

 

TSA 기능이 없는 가방이라 일반 다이얼식 잠금장치였는데...

 

미국지역에 갈때에는 TSA 기능이 없는 가방이라면 잠그지 말라고 해서 

 

열어볼 수 있게 해놨는데...

 

그 직원이 실수했는지 잠금장치가 부서져 있었다...

 

부서져 있다고 하기 보다는 지퍼의 손잡이가 커터로 잘려있었다... ㅡㅡ;;

 

흠... 그래서 결국은 TSA 가방을 구입하기로 해서 이번에 이 리모아 토파즈 가방을 구입!!



저기 열쇠를 넣는 곳이 있지만,

 

가방 구입자에게는 열쇠가 없다.

 

구입자는 그냥 다이얼식 잠금장치만 이용가능하고,

 

열쇠구멍은 미국지역 입국시에 수화물을 검색하는 직원이 가방의 열어서 확인할 수 있는 마스터키의 열쇠구멍이다.

 

입국시 미국의 안전을 위해 공항 직원이 수화물 직원을 검색하게 되어있다.

 

그런데 잠금장치가 되어있으면 열어서 확인 해볼수가 없으니 

 

결국은 공항 직원이 잠금장치를 부셔서 열어서 확인 할 수 밖에 없다.

 

그러면 그 가방 주인은 짜증이 나겠지...

 

그래서 미국 공항 직원이 마스터키를 이용해서 열어서 짐을 확인할 수 있는 잠금장치를 준비하게 된거다.

 

그렇게 나온게 TSA 잠금장치..

 

TSA 인증마크가 찍힌 잠금장치를 이용하면 잠금장치가 부셔질 염려는 없다.




그럼, 가방안을 보도록 하자..

 

옆으로 눞혀놓고...

 

저 잠금장치 밑에 누르는 버튼이 있다...

 

그걸 누르면 잠금장치가 열린다.




잠금장치가 열리면 이런 식이다...

 

잠금장치는 아주 튼튼하게 만들어져 있다.



가방 내부는 파란색으로 꾸며져 있다.

 

여기저기 RIMOWA / 리모와 로고가!!!







짐을 고정하는 벨크로는 찍찍이로 되어있고,

 

가방을 세우더라도 짐이 흩어러지지 않게 잘 고정해준다.



양쪽다 똑같은 구조로 되어있다.

 

짐도 많이 들어갈 것 같아 좋다!!!



가끔 여행을 가다보면 비가 오는 날도 있는데...

 

이 제품은 방수 제품이 아니다.

 

흠.... 가방 윗쪽에 보면 저런 홈이 있는데....

 

저쪽으로 빗물이 들어가진 않을까 걱정~~




가방 안에는 저런 내용물이 들어있다.

 

흠... 근데 그다지 쓸모는 없는 듯하다..



이건 뭐지?? 그냥 네임택 비스무리한데....

 

그리고 설명서가 들어있다.




보증서랑 설명서, 제품안내서 ..

 

그리고 리모와의 흰색 스티커, 검정색 스티커 가 들어있다.

 

나는 이번에 내가 여행 갔던 나라의 스티커를 구입했다.



일본은 내가 현재 살고 있는 나라이지만... ㅎㅎ..

 

일본, 그리고 일본에서 유명한 런던하츠 라는 버라이어티 방송 스티커..

 

그리고 호주, 미국, 하와이의 스티커를 준비해놨다.

 

이제 슬슬 리모와 가방에 스티커를 붙이고...

 

여행 가면 그 나라의 스티커를 구입해서 하나씩 하나씩 붙여야지...

 

그리고 공항 면세점 인수장에서 가방을 받으면,

 

20인치 초과의 가방의 경우, 기내에 가지고 탑승할 수 없다.

 

내가 구입한 가방은 26인치!!!

 

블로그를 검색해보니.. 승무원한테 이야기 하면 된다고만 적혀있는데....

 

이번에 경험을 해보니...

 

비행기에 탑승할려고 가방을 끌고 저기 탑승구를 지나갈때...

 

저기에 있는 승무원한테 이야기하면 된다.




나의 경우에는 승무원이 가방은 수화물로 붙여드리겠습니다.. 라고 하길래..

 

기내가 가지고 탑승할 수도 없는거니 알겠다고 하니..

 

거기에서 수화물로 짐을 붙여줬다.

 

그리고 도착지에 도착하면 수화물 찾는 곳에서 가방을 찾을 수 있다.

 

나의 경우에는 아시아나 항공사를 이용했는데 큰 녹색 비닐에 잘 포장해서 나왔다.

 

다른 사람들의 경우에는 그냥 아무 것도 포장 안되어있고,

 

나왔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처음 저렇게 수화물로 붙이고 찾았을때부터 가방이 찌그러져 있는 사람도 있다고 했는데..

 

나의 경우에는 기스랑 찌그러짐 하나도 없이 나왔다.

 

언젠간 찌그러지겠지만... 앞으로 여행을 나와 함께 해줄 아주 든든한 가방을 마련했다.

일본생활 / 도쿄생활

오챠노미즈, 진보쵸의 빅토리아(VICTORIA)를 가다




도쿄에 전자상가가 아키하바라 라고 하면...

 

스포츠상가는 오챠노미즈, 진보쵸 이다.

 

이상하게 오챠노미즈역으로 잘 알려져있지만...

 

진보쵸역에서도 가깝다.

 

음.. 진보쵸라고 하면 헌책방이 유명한가???

 

아무튼 지금은 겨울이라 스포츠용품 매장에는 스키, 스노우보드 등등으로 잔뜩 꾸며져 있다.






나는 그중에서 빅토리아 라고 하는 아주 큰 매장에 갈려고 한다.

 

아래의 사진부터는 빅토리아촌?? 빅토리아 마을 이라고 될만큼...

 

온 사방이 빅토리아 매장들이다...

 

악기전문 매장.. 골프 전문 매장... 스포츠용품 전문 매장.. 스키&보드 전문매장 등등...






그 중에서 본점을 들렀다...

 

이번에 스노우보드용 장갑을 사러라기보다는 그냥 보러 갔다...

 

그냥 괜찮은 벙어리 장갑 하나 고를까하고.... ㅎㅎ

 

주말이라 가족들, 커플들로 붐볐다...





일단 장갑!!!

 

벙어리 장갑을 고를려고 인터넷에서도 알아봤는데... 불편하다고.. ㅡㅡ;;

 

그래서 맘에 드는게 있어서 봤더니...

 

겉모양은 벙어리장갑인데... 속은 손가락장갑(?)으로 되어있었다..

 

오~~~ 이건 편하네~~~ 싶더라...

 

다른 벙어리 장갑 봤더니...

 

다른건 속도 그냥 벙어리 장갑이라서 확실히 불편하더라...





장갑을 조금 알아보다가...

 

보드복도 함 볼까?? 하고 보드복들로 한층을 가득 메워져 있는 5층으로 갔다.

 

호오!!!!

 

이쁜옷들이 많네...

 

지금 보드복 바지 2개, 자켓 1개, 후디 2개 있는데...

 

색이 다 칙칙한거라... 형광색으로 또 보고 있으니...

 

사고 싶어지더라...

 

그래도 이젠 좀 자제를해야지.....

 

쩝!!





보드복도 몇개 보다가....

 

가격에 놀라 후덜덜하고...

 

장갑이나 이것저것 더 껴보고 알아보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이제 인터넷에서 구입해야쥐!!

 

매장에서 확인해보고... 저렴하게 인터넷으로 구입!!!

 

일본에서 7900엔 하는거... 한국에서 70,000원 하더라...

 

환율따지면 훨씬 싸게 사는거다...

 

한국에서 사고 EMS로 배송 받아야쥐... 히히...


이제 슬슬 스노우보드를 탈 수 있겠군...

 

오늘도 눈이 잔뜩 내렸으니...

 

다음주부터는 스노우보드 시즌 시작이다!!!


일본생활 / 도쿄생활

롯데면세점에서 티파니 목걸이 구입




롯데면세점에서 목걸이를 구입했다...

 

일본에서 38,325엔에 판매하는걸 롯데면세점에서 26,000엔에 구입!!

 

엔고효과도 보고... 세일도 하고...

 

아무튼 받아와서 기념샷으로다가!!!












역시 면세점에서 구입해야 좋군..

 

신주쿠 타카시마야 티파니매장에서 구입할까 망설였었는데...

 

역시 한국에서 면세점에서 구입하는게 가장 싸군....

 

후후......

 

지난번에는 구찌 지갑을 롯데면세점에서 구입했었는데...

 

다음에는 어떤걸 구입할까나???


일본여행 / 오사카 여행

치즈 타루토 / PABLO / 파블로



일본에 와서 5년....
 
오사카에 처음으로 가봤다.
 
2013년 2월 21일 ~ 22일....
 
1박 2일 일정으로 회사에서 팀장급이상들의 워크샵이었다.
 
목요일, 금요일 일정으로 갔었기 때문에, 금요일날 도쿄로 안돌아오고...
 
비지니스 호텔에서 혼자서 사비로 하루 더 머물고...
 
23일인 토요일엔 오사카성에 혼자서 관광....
 
후후....
 
그래서 도쿄로 돌아오는 길에 오사카에만 파는 스위츠를 사오기로!!!!
 



이곳 또한 인기있는 가게다 보니... 

 

또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렇게 10분정도 줄을 서서 기다렸다...




가게 안쪽에서는 열심히 만들고 있다.


지금 만든걸 바로 내어준다.


물론 미리 만들어 놓을때도 있겠지만..


이곳은 항상 붐비니 주문이 생산량을 못따라가니..


만든걸 바로 구입하게 된다.ㅎㅎ




이번에 구입한건 치즈 타루토 . 레아..

 

가격은 680엔 이었나???? ㅎㅎ... 

 

구입하는데... 일본어로 치즈 타루토 레아로 주세요~~ 라고 했더니...

 

그 점원이... 갑자기 잘하지도 못하면서 영어로 막 설명을 한다..

 

내가 외국인이라는걸 눈치 챘나보다....

 

흠... 한참을 설명을 들었다..

 

대충 내용으로는... 상온에서 몇시간 가지고 있어도 괜찮습니다.. 등등...

 

그리고 식어도 맛있는데... 데워먹을때에는 요렇게 저렇게 해서 드세요.. 등등 이라는 내용을 영어로 설명을 들었다.

 

흠....

 

영어로 설명들어도 내가 영어를 못하니...

 

그래서 그냥 도중에 .. 다시 일본어로... 저 영어 모르거든요... 일본어로 부탁드립니다... 라고 했더니..

 

깜짝 놀라며... 일본어 잘 하시네요... 라고 하더라...... 켁!!!

 

일본어로 주문했으면 그냥 일본어로 대답해주면 될텐데.. ㅡㅡ;;

 

아무튼 치즈 타루토 1개 구입!!!







티비에서 맛있다고... 어찌나 떠들어 대던지....
 
흐메....
 
역시 티비에서 하는 말은 믿을게 못되나봐....
 
그냥 그저 그랬다.....
 
차라리 홋카이도의 루타오의 치즈케잌이 훨씬 맛있는거 같다....
 
흠... 루타오는 이것보다 조금 비싸긴 하지만.....ㅎㅎ
 
아.. 그리고 파블로 / PABLO 는 도쿄 시부야에도 있다고 한다.. ㅡㅡ;;
 
켁... 다음엔 따뜻할때 먹어봐야겠다.....



일본여행 / 오사카 여행

MADAME SHINCO / 마담 싱코 / 마다무 싱코




일본에 와서 5년....

 

오사카에 처음으로 가봤다.

 

2013년 2월 21일 ~ 22일....

 

1박 2일 일정으로 회사에서 팀장급이상들의 워크샵이었다.

 

목요일, 금요일 일정으로 갔었기 때문에, 금요일날 도쿄로 안돌아오고...

 

비지니스 호텔에서 혼자서 사비로 하루 더 머물고...

 

23일인 토요일엔 오사카성에 혼자서 관광....

 

후후....

 

그래서 도쿄로 돌아오는 길에 오사카에만 파는 스위츠를 사오기로!!!!

 

예전부터 먹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여러개 사왔다... ^^

 

첫번째로!!!

 

MADAME SHINCO / 마담 싱코 / 마다무 싱코





이 가게에서 유명한건... 밤쿠헨...

 

마다무 부류레~~~~

 

밤쿠헨에 프랑스인가 고급 설탕을 위에 뿌린후...

 

녹혀서 만든 밤쿠헨....

 

가격은 1470엔!!!

 

티비에서 사람들이 전부 맛있다고 해서 꼭 먹고 싶었다...

 

하나 달랑 살려는데... 어찌나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은지....





딱 유턴하는 곳에서 찍은 사진...

 

엄청난 사람들!!!!

 

그렇게 맛있는건가?????

 

아무튼 마다무 부류레를 한개 구입!!!!

 

맛은 맨 아랫부분에... 다시 정리하겠다...




짠!! 구입완료!!!

 

오오오... 드뎌 먹을 수 있는거야????

 

후후..... 


집으로 와서 얼른 먹어봤다..




오사카의 아줌마 패션의 상징인..


표범 무늬 디자인의 박스!!!


역시 오사카!!





밤쿠헨 위에 프랑스의 고급설탕을 뿌려서 녹힌게 반들반들한게..


입맛을 돋군다..


맛있을려나???




호오....

 

맛있어 보이네.....

 

한조각 먹어볼까나???

 

흠..... 허걱!!!

 

설탕 녹은 부분이 너무 달다... ㅡㅡ;;

 

달아도 너무 달다..... 

 

그래서 일본내 평을 다시 찾아봤더니... ㅡㅡ;;

 

사람들이 전부 달다고 그러네.... 역시 달더라.. ㅡㅡ;;

 

다시는 저거 안살란다... 

 

고급 설탕이 너무 달아서... 이게 고급인지 싸구려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어찌나 유명한지.... 오사카 가면 꼭 먹어봐야할 것 중 하나!!

[오사카 여행] 오사카에 가서 사온 스위츠

마담 싱코 / 파블로 / 551 호라이

MADAME SINCO / PABLO / 551 HORAI


일본에 와서 5년....

 

오사카에 처음으로 가봤다.

 

2013년 2월 21일 ~ 22일....

 

1박 2일 일정으로 회사에서 팀장급이상들의 워크샵이었다.

 

목요일, 금요일 일정으로 갔었기 때문에, 금요일날 도쿄로 안돌아오고...

 

비지니스 호텔에서 혼자서 사비로 하루 더 머물고...

 

23일인 토요일엔 오사카성에 혼자서 관광....

 

후후....

 

그래서 도쿄로 돌아오는 길에 오사카에만 파는 스위츠를 사오기로!!!!

 

예전부터 먹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여러개 사왔다... ^^

 

첫번째로!!!

 

MADAME SHINCO / 마담 싱코 / 마다무 싱코







이 가게에서 유명한건... 밤쿠헨...

 

마다무 부류레~~~~

 

밤쿠헨에 프랑스인가 고급 설탕을 위에 뿌린후...

 

녹혀서 만든 밤쿠헨....

 

가격은 1470엔!!!

 

티비에서 사람들이 전부 맛있다고 해서 꼭 먹고 싶었다...

 

하나 달랑 살려는데... 어찌나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은지....




딱 유턴하는 곳에서 찍은 사진...

 

엄청난 사람들!!!!

 

그렇게 맛있는건가?????

 

아무튼 마다무 부류레를 한개 구입!!!!

 

맛은 맨 아랫부분에... 다시 정리하겠다...




짠!! 구입완료!!!

 

오오오... 드뎌 먹을 수 있는거야????

 

후후..... 

 

그 다음으로 간 곳은!!!!!

 

치즈케잌으로 유명한 파블로 / PABLO




이곳또한 인기있는 가게다 보니... 

 

또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렇게 10분정도 줄을 서서 기다렸다...






이번에 구입한건 치즈 타루토 . 레아..

 

가격은 680엔 이었나???? ㅎㅎ... 

 

구입하는데... 일본어로 치즈 타루토 레아로 주세요~~ 라고 했더니...

 

그 점원이... 갑자기 잘하지도 못하면서 영어로 막 설명을 한다..

 

내가 외국인이라는걸 눈치 챘나보다....

 

흠... 한참을 설명을 들었다..

 

대충 내용으로는... 상온에서 몇시간 가지고 있어도 괜찮습니다.. 등등...

 

그리고 식어도 맛있는데... 데워먹을때에는 요렇게 저렇게 해서 드세요.. 등등 이라는 내용을 영어로 설명을 들었다.

 

흠....

 

영어로 설명들어도 내가 영어를 못하니...

 

그래서 그냥 도중에 .. 다시 일본어로... 저 영어 모르거든요... 일본어로 부탁드립니다... 라고 했더니..

 

깜짝 놀라며... 일본어 잘 하시네요... 라고 하더라...... 켁!!!

 

일본어로 주문했으면 그냥 일본어로 대답해주면 될텐데.. ㅡㅡ;;

 

아무튼 치즈 타루토 1개 구입!!!




그리고 신칸센 시간이 별루 없어서...

 

바로 신오사카역으로 출발!!!!

 

신오사카역에 도착했더니....

 

그곳에도 유명한 치즈케잌이 있었다..

 

가격은 588엔에 크기도 꽤 컸다...




바로 위의 사진의 치크 케잌인데.....

 

흠..... 

 

이번엔 이것저것 사서 ... 이번엔 패스!!!!

 

다음에 가면 저거 사 먹어봐야지....

 

그리고 플랫폼에 향하다가...

 

유명한 호빵집 551 HORAI 발견....

 

그래서 2개 들은거 구입!!!

 

2개에 320엔 정도였던거 같다...





짜..잔~~~~~~~~~

 

흠....

 

이제 신칸센 타러 고고~~~~~~




신오사카역에서 도쿄역까지!!!

 

편도 요금 14,050엔!!!

 

시간은 2시간 30분 소요...


왕복요금이면 한국을 비행기로 왕복할 수 있는 요금인데.. 


일본의 교통요금은 비싸!!

 

아무튼 집에 도착해서.... 사온 것들 하나씩 뜯어 보기로.... ^^




일단 마다무 싱코 / MADAME SINCO / 마담 싱코 부터!!!!!







호오....

 

맛있어 보이네.....

 

한조각 먹어볼까나???

 

흠..... 허걱!!!

 

설탕 녹은 부분이 너무 달다... ㅡㅡ;;

 

달아도 너무 달다..... 

 

그래서 일본내 평을 다시 찾아봤더니... ㅡㅡ;;

 

사람들이 전부 달다고 그러네.... 역시 달더라.. ㅡㅡ;;

 

다시는 저거 안살란다... 

 

고급 설탕이 너무 달아서... 이게 고급인지 싸구려인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그 다음 뜯은건..... 치즈 타루토 / PABLO / 파블로!!!!





티비에서 맛있다고... 어찌나 떠들어 대던지....

 

흐메....

 

역시 티비에서 하는 말은 믿을게 못되나봐....

 

그냥 그저 그랬다.....

 

차라리 홋카이도의 루타오의 치즈케잌이 훨씬 맛있는거 같다....

 

흠... 루타오는 이것보다 조금 비싸긴 하지만.....ㅎㅎ

 

아.. 그리고 파블로 / PABLO 는 도쿄 시부야에도 있다고 한다.. ㅡㅡ;;

 

켁... 다음엔 따뜻할때 먹어봐야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551 HORAI / 551 호라이.....

 

돼지고기가 들은 호빵이다...




551 호라이 호빵은 맛있네.... 후후...

 

551 HORAI / 551 호라이 호빵이 제일 맛있는듯....

 

그나저나 또 언제 오사카에 갈려나????

 

다음엔 쿄토에도 놀러 가고 싶네....

일본생활 / 도쿄생활

일본의 채변봉투




얼마전 건강검진을 미드타운에 있는 클리닉에서 받고 왔다.

 

건강검진 2주전 미리 채변봉투를 건네 받았다..

 

흠... 채변봉투라......

 

초등학생때 똥봉투(?)에 담아가던 시절이 있었는데...

 

요즘에는 정말 신기하게 나오네...

 

내용물은 아래와 같다..




사용설명서 1장랑 대변을 받기 위한 종이 2장이랑 채변통 2개...

 

사진에는 채변통이 1개 받게 없지만... 2개 들어있다.

 

크기는 라이터 정도의 크기다...




사용설명서에는 저런 내용이 적혀있다...

 

대변받이 종이를 깔고... 싸고...

 

채변통을 열면 봉이 나오니 거기에 묻혀서

 

다시 원래의 통에 집어 넣으면 끝!!!

 

냄새도 거의 안나더군..




대변을 받기 좋은 위치를 저렇게 별표를...ㅎㅎ

 

채변통을 확대하면 아래와 같다...




요즘 채변봉투는 저렇게 나오는구나 싶더라..

 

오...

 

한국도 요즘 저런가???

 

흠....

 

암튼 신기해서... 하하하하...

의외의 진실!「여자친구 성형수술」로 헤어지는 남자는 불과 ●%로 판명





인터넷에는 아름다운 연예인이나 배우의 성형전 모델 사진이 나돌고 있습니다.

그 진위 여부를 떠나서, 남자는 사랑하는 여자가 성형하고 있으면 용서할 수 없는 것일까요?

일본의 남성 200명에 대해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에 이러한 결과가 있었습니다.


■ 여자친구나 아내의 성형이 발각되면 용서할 수 있습니까?


이런 질문에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1 위 : 정도에 따라 · · · 40 %

2 위 : 상관없다 · · · 29 %

3 위 : 싫지만 용서 할 수 있다 · · · 10 %

3 위 : 살짝 찝은거라면 괜찮다 · · · 10 %

5 위 : 헤어진다. · · · 5 %


성형한게 발각되면 "헤어진다"라는 극단적인 의견은 5%로 최하위였습니다.


일부 보수적인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그다지 심각한 불화를 가져올 것 같지는 않습니다.



■ "정도에 따라" 라면 어느 정도?


설문결과의 내용을 체크해보면 


"턱을 깍는건 싫다"


"지금까지의 이미지와 다르면 싫다."


"얼굴의 형태를 바꾸는건 좋지 않다" 등..


대규모 수술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답변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그에 따라 유지보수가 힘들것 같고, 결혼 상대로 생각하면 유전적인 문제도 신경이 쓰인다고 합니다.


아이의 얼굴이 엄마와 닮지 않은건 상상할 수도 없다고 하네요.



■ 성형 NG 파의 의견은?


"사기입니다. 용서할 수 없다"


"성형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시점부터 지금까지의 모든것을 속여왔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릅니다." 


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싫지만 용서 할 수 있다" 를 선택한 의견에는..


"얼굴이나 외모가 아닌 마음이 중요하다" 라는 멋진 의견도 있었습니다.



어떠신가요?


최근에는 미용성형으로 기미나 주름을 제거하거나, 


본래의 모습은 그대로 살리면서 자연스러운 미용수술이 많아졌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대규모 수술은 아직 반대의견이 많았습니다.


성형에 대한 부분은 신중하게 검토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성형했다는 것을 비밀로 하지 않아도 되는 시대가 조금씩은 다가오고 있는것 같네요.

구.여권과 전자여권



구.여권과 전자여권

 

2009년에 여권을 일본에서 갱신했다...

 

일본에서 여권 갱신 하는 방법은

 

http://tokyo.innoya.com/130

 

을 참고!!


여권을 갱신신청하면...

 

쓰고 있던 여권은 구멍을 뻥뻥 뚫어준다.

 

즉, 갱신신청이 들어간 시점부터 기존여권은 사용을 못하기 때문에...

 

새로 여권이 나올때까지는 여권을 쓸 수 없다.

 

해외에도 나갈 수 없다는 얘기!!



전자여권에는 전자칩이 내장이 되어있다는 안내문이 적혀있다...

 

그리고 참고해야할 것 한가지!!!

 

구.여권에 재류자격 스티커나 비자 스티커가 붙어있는 경우에는..

 

신.여권(전자여권) 발급 받고나서...

 

출입국관리사무소에 가서 재류자격 스티커나 비자 스티커 등등...

 

신.여권으로 옮겨달라고 하면 옮겨준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재류자격 스티커가 구.여권에 있기때문에..

 

해외에 갈때나 여권을 구여권 과 신여권을 같이 들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서다.

 

2개의 여권을 들고다니는건 의외로 번거로운 일이다.

 

출입국 관리 사무소에 가서 신여권으로 다 옮겨 달라고 하고...

 

신여권 1개만 들고 다니도록 하자!!

홋카이도 맛집 / 북해도 맛집 / 삿포로 맛집 / 삿뽀로 맛집 / 스프카레 맛집

스프카레 전문점  가라쿠(GARAKU)




삿뽀로(삿포로)에 가면 꼭 먹어야 할 음식!!!!


스프카레!!!


그중에서도 스프카레로 유명한 GARAKU(가라쿠)에 다녀왔다.


스스키노역에서 가까운 곳에 있다.


전철로 이동하면 200엔정도일까나??


삿뽀로 역에서 구.홋카이도(북해도)청이나 오도리공원이나 삿뽀로 티비타워 등등을


구경하면서 내려가면 스스키노에 걸어서도 갈 수 있다.





이번엔 저녁 오픈시간인 저녁 5시에 갔는데....


가게가 열자마자 10분만에 만석!!!!


그것도 평일이었는데......


역시 인기 있는 가게다.


런치 영업시간은 11:00 ~ 15:30


저녁 영업시간은 17:00 ~ 23:30






위의 사진의 건물의 2층에 위치 있다..


저기 GARAKU라고 적혀있는 문으로 들어가면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들어가서 아무대나 앉으면 안되고,


입구앞에서 점원이 안내해 줄때까지 기다리는게 일본의 문화..


한국은 그냥 가게 들어가서 아무대나 앉는 문화이지만...


일본은 입구앞에서 점원에게 몇명이라고 말하면 자리로 안내해준다..






메뉴는 저렇게 되어있고...


여기에 올린 사진은 작아서 보기 힘들지만...


추천이라고 되어있는 上富良野ラベンダーポークの豚しゃぶと7種きのこの森 메뉴는 1,100엔 인데...


이건 맛이 좀 싱겁고, 별로였다...


거기에서 주문하는 사람들을 보니..


가장 인기있는 やわらかチキンレッグと野菜 메뉴를 많이 주문했다...


그래서 나는 やわらかチキンレッグと野菜 를 주문!! 가격은 1,050엔...


위의 메뉴판에서 왼쪽 제일 윗쪽에 있는 메뉴다!!




큰 닭다리가 들어가 있다..


흠... 야채들때문에 닭다리가 가려져있지만... ㅎㅎ


홋카이도(북해도) 삿뽀로(삿포로)에 가게되면 꼭 먹어보길 추천한다.


인기점이니 꽤 기다리게 될지도 모르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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