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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푸드 레스토랑 니코스 피어38(Nico's Pier 38)



하와이 맛집 중 하나인 씨푸드 레스토랑 니코스 피어38!

하와이에 가면 꼭 가봐야 할 곳 중 한곳입니다.

저는 하와이에 갈때마다 이곳은 꼭 간답니다.

이곳은 참치가 정말 맛있는 가게입니다.

냉동 참치가 아닌 얼리지 않은 생참치에요.

바로 옆이 항구이기때문에 바로 잡은 신선한 참치를 제공하고 있답니다.

일상적으로 먹는 해동한 참치와 비교할게 못됩니다.



니코스 피어38(Nico's Pier 38)의 영업시간!

월~토 : 6:30 ~ 21:00

일요일 : 10:00 ~ 21:00


아침 일찍 시작하죠?? 

6:30이래요~ ㅎㅎ



원래 다른 곳에 있다가 인기가 많아서 현재 이곳에 신축으로 재오픈한 유명한 맛집입니다.

이곳에서는 포키동(포케동)도 유명하답니다. 

포키동(포케동)은 참치동이에요.

입구에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곳이 있습니다.



또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이곳에서 포키동을 구입할 수 있답니다.




포키동 외에도 여러 종류의 음식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위의 메뉴에서 아랫부분에 있는 Poke Bowl $9.95 이 포키동입니다.

포케동이라고 할까요?




이건 집에서도 참치만 구입해서 오면 위의 재료로 간단하게 포케동을 만들 수 있는 재료중 하나랍니다.

포케동은 정말 유명해서 이걸 구입해가는 분들도 많으시더군요.



포케동을 주문하면 2종류의 참치를 고를 수 있습니다.

이거~~ 이거~~ 이렇게 손가락으로 가르키면 포케동 그릇에 담아준답니다.

담는 동안 다른 음식도 사진으로 찍어봤습니다.



영어로 적혀있지만,

일본어가 영어로 된거 같은 이름이 많이 있더군요.

하와이는 일본인들이 오래전부터 많이 이주해서 지금까지 발전해온 곳이라

여기저기 일본어들이 그대로 영어로 사용되고 있는 곳이 많답니다.





하와이의 유명한 스팸 무스비(Spam Musubi)!

다들 알고 있는 음식이죠?

한국에서도 스팸 무스비 무스비 라고 하지만, 저 무스비 라는 단어가 일본어랍니다. ^^

스팸 무스비는 편의점을 비롯해서 여러 레스토랑에서도 일반적으로 판매하는 하와이를 대표하는 음식이랍니다.

간단하면서도 맛은 좋고 가격도 저렴하지요.



포케동(Poke Bowl)을 구입한 영수증.

9.95 달러에 하와이세 0.47 달러!

총10.42를 냈고요. 팁은 안내도 됩니다.



위의 사진이 니코스 피어38의 내부 사진입니다.

큰 창문으로는 바람이 불어들어오고 천장은 높고,

모던스러운 분위기가 정말 매력적인 곳입니다.



오늘의 메뉴가 적혀 있습니다.

이곳에 왔으면 참치가 먹고 싶기 때문에 

저는 참치 요리를 주문했습니다.

ahi furikake 라는 걸 주문했는데요.

ahi(아히)는 참치의 하와이어 랍니다.

Furikake(후리카케)는 일본어랍니다. 뿌리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음료는 large 사이즈로 주문했는데요.

컵만 달랑 주는데 이 기계에서 직접 음료를 담으면 된답니다.

리필은 50센트에요.



영수증입니다.

furikake ahi(후리카케 아히)가 12.95

음료가 2.3달러



주문하고 조금 기다리니 PICK-UP HERE 이라고 적힌 곳에서 음식을 받아왔습니다.

아!!!

조금 전에 주문한 포케동이 바로 이거에요.




정말 맛있답니다.

니코스피어38에 가시면 꼭 포케동 드셔보세요.

그리고 아래의 사진이 후리카케 아히(Furikake Ahi) 입니다.




니코스피어38의 대표적인 메뉴 중 하나랍니다.

레어로 요리 해달라고 했어요.

참치니 레어가 맛잇는거 같아요.



아...

위의 사진은 주문하는 곳인데요.

저 맨 구석에 있는 레게 스타일의 약간 흑인분위기의 점원이 있는데요.

일본어가 완전 네이티브에요.

그래서 그냥 일본어로 주문했답니다. ^^



이게 후리카케 아히의 레어 입니다.

너무 맛있었어요.

사진 보고 있으니 또 먹고 싶어지네요.

올해에도 하와이 계획 잡고 있답니다.



이게 음료 라아지 사이즈에요.

음료는 한개만 주문해서 리필해서 먹었어요.

이렇게 음식을 먹고 있으니 어느새 레스토랑안은 만석!!!!




인기점이라는게 실감이 가시나요?

하와이 여행에서는 꼭 예정표에 추가하세요~~~~

강력 추천하는 씨푸드 레스토랑이랍니다.

위치는 아래의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하와이에서 일상 생활용품을 구입할때에는 푸드 팬트리(Food Pantry)!

일본에서는 푸드 판트라이 라고 부른답니다.

일본의 영어란.. ㅠㅠ..

푸드 팬트리는 일상 생활용품부터 여행 기념품, 음료, 과자, 등등..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편의점!



이런 하와이의 편의점이라고 하면 ABC STORES(ABC 스토어)가 가장 많은거 같은데,

이번에는 호텔 근처에 푸드 팬트리가 있어서 자주 이용을 했다.

이곳에서 튜브도 구입했다.




수영을 못해서 튜브를  구입했는데,

나이 먹고 튜브를 이용할려니 조금 부끄러웠지만,

튜브가 있는거랑 없는거랑 정말 많은 차이가 있었다.

구입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격도 3.99달러로 한국에서 구입하는것보다 저렴하다.

그외에도 물안경, 스노켈링 도구 등등도 정말 저렴하게 구입 할 수있답니다.

그래서 스노켈링 도구를 구입했더니, 싸긴 쌌는데...

외국인 얼굴에 맞는거라 그런지 잘 안맞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하와이 여행 기념 선물로 많이들 구입해가시는 MAUNA LOA 마카다미아 넛츠!

이건 정말 맛있더라고요.

하지만, 이건 월마트나 동키호테에서 구입하는게 저렴하더라고요.

이곳은 편의점!

조금 비싸요~~~




그외에도 과자, 음료, 샌드위치, 과일 등등

다양한 종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 하와이 커피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커피도 월마트나 동키호테에서 구입하는게 저렴해요.

시간이 없어서 갈 시간이 없을경우에는 푸드 팬트리를 이용해주세요.

그리고 하와이는 1년 내내 더운 나라서 그런지 어딜가든 이런 콜드컵 텀블러가 판매되고 있었다.




하와이는 역시 사이즈도 큰것만 판매하는데 가격은 8.99 달러로 저렴!

그래도 가장 인기 있는 텀블러는 역시 스타벅스 하와이 한정 텀블러가 인기 인거 같아요.



하와이에서는 소금이 또 유명한거 같더라고요.

소금이 유명한지는 전혀 몰랐는데,

ABC STORES 라든지 월마트, 동키호테 등등 이런곳에 가봐도 항상 놓여있는거 같더라고요.



하와이 라고 하면 빵케잌이 또 유명!

빵케잌!!

개인적으로는 빵케잌은 별로 안좋아하는데,

카일루아에 있는 부츠앤키모즈의 빵케잌을 먹고 난 이후에는 엄청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부츠앤 키모즈의 빵케잌은 정말 맛있더라고요.




그외에도 초콜렛 상품도 정말 많은거 같아요.

화장품 종류도 많고, 이쁜 디자인도 많아서 구입하게 되더라고요.

몬스터 음료수도 가격도 저렴하고 좋더라고요.




그외에도 하와이 맥주.

하와이에서는 거리에서 술을 마시면 잡혀갑니다.

술을 드실때에는 실내에서 혹은 지정된 장소에서 드시기 바랍니다.

저는 호텔에서 마셨어요.

개인적으로는 아사히 맥주가 맛있더라고요. ㅎㅎ.

그래도 하와이에 갔으면 하와이에만 파는 맥주를 마셔줘야겠죠? ^^

일본생활 / 도쿄생활 / 이노의 도쿄 스토리

일본의 각 지역별 도시락 문화가 만들어 낸 에끼벤 이벤트



일본은 한국에 비해 꽤 넓은 건 아시죠?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지역별 특산물이나 특색이 꽤 뚜렷한 편입니다.

거기에 일본의 도시락 문화까지 남다르답니다.

일본 마트나 편의점에서는 쉽게 도시락이 판매되고 있는걸 볼 수 있고요.

일본 여행을 다녀보면 각 지역마다 도시락에 들어가는 재료도 많이 틀린걸 알 수 있답니다.

그 지역의 역에서만 파는 도시락을 에끼벤(駅弁)이라고 해서 에끼벤 전용 가게가 있을 정도입니다.

에끼벤의 의미는 "에끼" 가 "역" 을 의미하고요, 

"벤"은 도시락의 의미를 가지는 "벤또"를 의미합니다.

즉, 역 도시락 이라는 의미로 에끼벤토를 줄여서 에끼벤 이라고 합니다.



이 에끼벤은 그 지역에 가지 않는 이상 먹을 수 없기 때문에,

특히 전철을 이용하여 여행하는 분들은 에끼벤에 집착하시는 분들도 있을정도에요.

혹은 에끼벤 투어를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래서 가끔 도쿄에서는 이런 대형 백화점 특설매장에서는 이런 이벤트도 한답니다.

전국 에끼벤전.



일본 각 지역별로 에끼벤을 모아서 이벤트를 한답니다.

도시락 하나 먹으러 사람이 올까도 싶지만,

특정 지역의 에끼벤은 없어서 못 팔정도로 인기랍니다.




도시락의 맛도 모양도 제각각이라 무엇을 먹을까 고민이 된답니다.

이곳에서 구입해서 먹을 수 있는 곳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가족들이나 친척, 친구 등 주변분들에게 선물을 하신다고 구입해가시는 분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도시락 하나에 이렇게 큰 이벤트거리가 된답니다.





그 지역에 가지 않으면 먹을 수 없는 도시락을 도쿄에서 먹을 수 있다는건 엄청난 매력이거든요.

이 에끼벤 또한 관광상품의 하나입니다.

그래서 가격 또한 편의점에서 파는 일반도시락에 비해 비싸지만,

편의점에서 파는 그런 도시락에 비할게 못할정도로 각 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하여 호화스럽게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매력이 있지요.

저도 여행을 가면 신칸센 안에서 먹을려고 에기벤은 구입해서 먹는 편이랍니다.

이것도 여행의 묘미이기도 하지요.



이 뒷쪽편으로는 일본 전국 맛있는 가게들이 출점하여 이벤트기간 동안 오픈했답니다.

그래서 이곳에서 판매하는 것도 그 지역에 가지 않으면 못 먹는 음식들이 많이 있답니다.

이런 각 지역 물산전이 열릴때면 이렇게 사람들이 엄청나게 몰린답니다.

그래서 항상 뭔가를 꼭 사게 되는 위험한 곳(?)이기도 하지요.


일본 뉴스에서도 주요 소식으로 방송이 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아시하나 항공의 파일럿의 미숙한 조종실수라고 이야기가 나오는듯했습니다만,

조사가 진행됨에 따라 관제탑의 지시에도 문제가 있었다는 듯 지적사항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시하나 항공 사고 직후의 동영상을 스마트폰으로 촬영된게 방송되고 있었습니다.

이 사진에는 잘 모르겠지만, 실제로는 시야확보가 조금 어려울정도로 안개가 자욱했다고 하네요.




아직 여전히 히로시마 공항은 폐쇄중이라고 하네요.

사고 조사를 위해 비행기도 못 옮기고 있다네요.

음.. 히로시마 공항을 이용하는 많은 분들이 피해를 보고 있네요.




승객 73명, 승무원 8명

그중 27명이 다쳤다고 나오네요.

그래도 생명을 잃은 분이 없어서 다행이에요.



히로시마 공항에는 서쪽과 동쪽에서 활주로에 진입이 가능한데요.

이번 사고기는 동쪽에서 활주로에 진입을 했다고 합니다.

동쪽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활주로 진입에 도움을 주는 로컬라이져에 항공기가 부딪히면서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이 로컬라이져는 서쪽에서 진입하는 항공기에 대해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비용문제로 동쪽 진입용은 설치를 못했다고 하네요.



착륙시 시야확보가 어려울때에 이 로컬라이져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관제탐에서는 서쪽이 아니라 동쪽으로 진입을 지시를 했고,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 수 없지만, 이러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가 나기 15분전에 동일한 항공기가 동쪽에서 진입하여 착륙하였는데 문제가 없었다고 합니다.

동쪽에서 진입시기킨 이유는 바람의 영향때문이라고 나오더군요.



15분전에 동쪽으로 진입한 항공기는 문제가 없다는데,

이 항공기는 사고가 났다는거에 대해 조종사의 경력에 대해 소개 되면서 미스에 문제가 있었냐는게 아니냐고 나오더군요.

승객들에게도 증언이 나왔는데 착륙전 비행기가 많이 흔들렸다고 하네요.

조종에 관한건 블랙박스를 조사해봐야겠지만,

아시아나 항공기에 대해 작년이었나요?

미국에서도 착륙할때 사고를 냈었죠.

훈련 미숙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나오는데 생명을 실어 나르는 책임감에 대해 좀 더 생각이 필요한것 같아요.

요즘 항공기 사고 소식이 많이 들리네요.

그래서인지 비행기 타면 조금 무서워요.

하와이 여행 / 호놀룰루 맛집 / 하와이 맛집

하와이식 곰탕 맛집인 아사히 그릴(Asahi Grill)


이번에는 하와이 호놀룰루에 있는 곰탕 맛집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곰탕 맛집?

곰탕이라면 한국에도 있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하지만, 하와이의 곰탕 맛집과 한국의 곰탕 맛집은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한국의 곰탕은 뼈를 고아 국물을 맛 보는 스타일이고요.

하와이의 곰탕은 소꼬리의 고기를 맛보는 식이랍니다.

그래서 한국의 곰탕의 국물 색은 뽀얗지만,

하와이의 곰탕의 국물 색은 거의 투명색입니다.

아사히 그릴(Asahi Grill)?

아사히 라고 하니까 왠지 일본식 같죠?

창업자분이 일본인이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그런지 일본의 하와이 여행 티비 방송을 보면 맛집 소개로 자주 소개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하와이 여행 관광 가이드북에도 맛집 코너에 항상 소개되는 곳이지요.



호눌룰루에 점포가 2개가 있습니다.

워드센터쪽에 본점이 있고요.

월마트쪽에 또 하나의 점포가 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간곳은 워드센터 윗쪽에 있는 아사히 그릴(Asahi Grill) 본점에 갔다왔습니다.

본점에서 먹을 경우에는 트롤리를 이용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걸어서 가는건 조금 먼 거리 인거 같네요. ^^



이곳이 아사히 그릴(Asahi Grill) 본점의 본점 입구입니다.

티비에서도 몇번 봤던지라 낯설지는 않더군요.


■ASAHI GRILL(朝日グリル) 본점

주소 : 515 Ward Ave.

TEL:808-598-2800

영업시간 :일요일~목요일 6:30~22:00、금요일, 토요일 : 6:30~23:00


■ASAHI GRILL(朝日グリル) 케이아모쿠점

주소 : 815 Keeaumoku St.

TEL:808-744-9067

영업시간 :일요일~목요일6:30~23:00、금요일, 토요일 : 6:30~24:00



가게 안으로 들어갔더니 생각보다 손님이 적더군요.

이곳은 관광객보다는 지역 주민분들이 많이 오는거 같아요.

역시 교통수단이 불편한 곳이라서 그런가봐요.

월마트 쪽에 있는 케이아모쿠점에는 교통수단이 편하다 보니 관광객들이 많은거 같아요.

어쨌든 왔으니 들어가봤습니다.

영어로만 대응이 가능했어요.

메뉴의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이곳에서는 하와이식 곰탕인 옥스테일 스프를 주문합니다.

다른 메뉴들도 많이 있지만, 옥스테일 스프가 맛있기로 소문난 가게이지요.

티비에서는 어찌다 다들 맛있다고 하던지,

카메라도 어찌나 음식을 맛있게 잘 찍던지 하와이에 가면 꼭 먹어야겠다 하고 벼루고 있었어요.



그리고 벽에는 Gyoza 라는 종이가 붙어있어요.

교자는 일본어 입니다. 

한국어로 하면 만두지요.

하와이에는 일본인들이 많이 살고 있어서 일본어가 영어의 한 단어로 정착화 되고 있는게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잘 알고 계시는 스팸 무스비!

한국에서도 흔히 스팸 무스비라고 하고,

하와이 현지에서도 가게나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이 먹거리를 스팸 무스비, 영어 표기로 Spam Musubi 라고 적어놓는답니다.


이 스팸 무스비(Spam Musubi)도 일본어입니다.

무스비가 일본어랍니다.

그리고 하와이에서 돌아다니다보면 한국어 간판도 찾아 볼 수 있는데요.

한국어 간판에는 숯불고기 집을 한국어로 야키니쿠 라고 적혀 있답니다.

야키니쿠도 일본어랍니다.

야키니쿠(Yakiniku)라는게 하와이에서는 하나의 영어 단어로 자리 잡고 있어서

숯불갈비 라고 적는것보다 야키니쿠로 적는게 지역 주민들에게도 알기 쉬운가봐요.

음... 글을 적다보니 다른 이야기로 새어버렸네요. ^^



옥스테일 스프 음식이 나왔습니다.

소꼬리 곰탕이기 때문에 소꼬리의 고기가 잔뜩 들어있습니다.

고기를 먹는 방법은 이러합니다.

테이블에는 간장과 다진 생강이 있습니다.





음식과 같이 나온 소스 그릇이 있는데요.

그곳에 다진 생각을 넣고 간장을 조금 넣어서 양념장(소스)를 만듭니다.







이렇게 말이죠~

이렇게 양념장(소스)가 완성이 되었으면 고기를 이렇게 찍어서 먹으면 됩니다.




맛있긴 하더군요.

아!! 그리고 일본어로는 빠쿠치 라고 하는데 한국어로는 팍치 인가요?



이건 베트남 쌀국수에도 들어가거나 하는데요.

이 잎의 맛이 좋아하는 사람들과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제 주위에는 싫어하는 사람들이 더 많더군요.

그래서 처음에 주문할때 스프에 넣지 말고 따로따로 달라고 했어요.

나중에 먹을때 잎 한두개 넣어서 먹어봤는데, 역시 저는 안넣어서 먹는게 낫더군요.



아사히 그릴의 옥스테일 스프는 고기도 맛있지만, 국물도 맛있답니다.

소꼬리의 경우 냄새가 많이 나는지, 냄새를 없애기 위해

검정색 각진 씨앗같은게 들어있는데, 저것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더군요.

저는 괜찮았어요.



그래서 마지막에는 이렇게 밥도 말아서 다 먹었답니다.

나름 맛있는 하와이식 소꼬리 곰탕집이었지만, 본점의 경우 교통수단이 불편한 관계로 이용하실려면 

월마트 근처에 있는 카이아모쿠점에서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이게 다 먹은 흔적입니다. ^^

먹으면서 다른 테이블 사진도 살짝 찍어봤습니다.




그리고 계산을 해달라고 하니..

15%의 팁이 미리 계산되어서 청구되더군요.

한국이나 일본의 경우에는 팁문화가 없다보니 안내고 가는 사람들이 많은지,

아예 청구를 하는 가게들이 있습니다.

청구되어 있는데 잘 모르고 또 팁을 더 내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다 먹고 나니 벌써 어두컴컴해졌네요.

이렇게 하와이의 맛집 중 하나인 아사히 그릴를 먹고 왔답니다.


2015년 4월 11일(토)!!!!

하와이의 우쿨렐레 브랜드 중 하나인 코알로하(KoALOHA)!

도쿄 신주쿠의 야마노 악기에서 코알로하 창업 20주년 기념 이벤트가 있었다.




코알로하의 사장님이신 알렌씨와 부사장님이신 폴씨가 오셨다.

기념 사진도 찍고 같이 내 우쿨렐레에 사인도 받았다.



이게 나의 코알로하 우쿨렐레 콘서트 사이즈인 KCM-00!

하와이에 직접 코알로하 공장까지 가서 구입해온 코알로하 팩토리 스페셜 우쿨렐레다.

그날 부사장님인 폴씨를 만났었는데,

이번에 신주쿠에서 나를 알아보셨다. ㅎㅎ..






가능하면 접촉이 적은 쪽에 사인을 받고 싶었다.

우쿨렐레에 접촉면이 많은 쪽에 사인을 받으면 마찰로 인해 사인이 지워질까봐 우쿨렐레의 넥 양쪽으로 사인을 받았다.



이게 사장님이 적어주신 사인...

사인 해주세요 라고 했더니,

이름이 뭐에요? 라고 하길래..

INNO 라고 했더니, "Aloha Inno" 라고 적어주셨다.

날짜는 4-11-15 라고 적혀있는데,

4월 11일 15년 이라는 의미다.



부사장님은 MAHALO 라고 적어주셨다.

그리고 MAHALO의 의미에 대해 설명 해주셨다.

장난끼도 많은 아주 재미있는 사장님과 부사장님이셨다.

신주쿠 야마노 악기(山野楽器)에서 하와이 명품 우쿨렐레인 코알로하(KoALOHA)의 20주년 기념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코알로하 사장님이신 알렌씨와 부사장님이신 폴씨가 직접 왔습니다.


이벤트 한시간 전에 도착을 했습니다.



코알로하 전속 뮤지션인 라이언 이마무라씨가 리허설을 하고 있었습니다.


넓지 않은 홀이지만, 이벤트가 시작되자 많은 사람들이 오셔서


홀 안에 다 들어오지 못할 정도 였습니다.



코알로하 창업자분의 아들인 사장님과 부사장님.


부사장님인 폴씨가 20주년 기념 우쿨렐레를 들고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20주년 기념 이벤트를 하기 위해 하와이를 출발하기 전날에


이 2대의 20주년 기념 우쿨렐레가 완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컬리코아가 정말 끝내줍니다.


이런 멋진 우쿨렐레는 찾아보기 힘들죠.


사운드 홀안을 보면 코알로하 씰 대신에 코아 목재로 만들어진게 붙어져있습니다.


20주년 기념 우쿨렐레라는걸 의미 하고 있습니다.




이 모델은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답니다.


그래서 코알로하의 고급 모델에 사용되는 로고에 반짝반짝이는 재료가 사용되어 있지 않습니다.


목재 그대로 이용을 했다고 합니다.




다음은 넥부분을 보면 이런 문양이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을 봐주세요.



4개의 문양이 그려져 있습니다만,


첫번째는 왕관 모양의 헤드를 의미 하는 부분입니다.


두번째는 XX 라고 적혀있는데 20을 의미합니다.


세번째는 코알로하의 사운드 홀의 모양이지요.


네번째는 왕관 모양을 의미합니다.


다시 사운드 홀을 들여다 보면...



정말 멋지지 않나요?


직접 만져볼 수도 있었기 때문에


직접 들고 찍어 봤습니다.


컬리 코아의 무늬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뒷면과 옆면에도 컬리가 이쁘게 들어가 있습니다.


정말 정성들여 만든것 같습니다.


20주년 기념 우쿨렐레니깐요.


수량 한정으로 제작된다고 하네요.


이번 20주년 기념 우쿨렐레는 다른 우쿨렐레와 다른 점이 있습니다.



바로 이부분인데요.


바디 안쪽의 부분입니다.


아래의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어쿠스틱 기타에 사용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훨씬 풍부한 소리를 내준다고 하네요.


코알로하 20주년 기념 우쿨렐레!


손에 넣고 싶어지네요.

일본 여행 / 도쿄 여행 / 이노의 도쿄 스토리

신주쿠에 동전파스 파는곳



일본 여행 와서 하나씩 구입해가시는 동전파스!

동전파스는 사고 싶은데 어디에 가야 구입이 가능해야 하는지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꺼에요.

그래서 신주쿠에서 동전파스 구입가능한 곳을 알려드립니다.



신주쿠역 주변으로 구입가능한 곳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남쪽출구 혹은 서쪽 출구로 나오시면 주변에 많이 있답니다.

파란색으로 표시한 곳은 신주쿠 서쪽출구쪽에 있는 요도바시 카메라 입니다.

저기 빨간색으로 체크한 곳이 파는 곳인데요.

가게 이름은 다이코쿠 도락구(ダイコクドラッグ) 입니다.

일명 약국입니다.



이게 가게 입구에요.

간판 확인하세요~~~

약국이라고 부르지만, 한국에서 말하는 약국과는 조금 다른 의미에요.



이 가게가 다른곳에 비해 그나마 저렴하게 팔더군요.

그래서 인지 요즘은 중국 관광객들이 넘쳐납니다. 

중국 관광객들의 박스채로 구입해가는거 보면 정말 대단하다 싶더라고요.

면세 코너도 있으니 확인하시고요.




올해들어 가격이 꽤 많이 올랐어요.

작년에 비해 약 150엔정도 오른거 같아요.

그래도 효능이 좋다고 소문난 동전파스라 무진장 팔리더라고요.



이번에 가봤더니 새로운 동전 파스가 나왔더라고요.

가격은 조금 더 비싸네요.

하지만, 그냥 일반적인 동전파스가 낫지 않나 싶어요.


오늘은 하와이 여행 갈때 이용했던 델타항공에 대해 몇자 적어볼까 합니다.

지인중에는 델타항공에서 일하고 있는 분도 계시고,

델타항공을 이용한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좋은 이야기는 들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이용을 안할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하와이 여행갈때 델타항공을 이용하게 되었지 뭡니까!!

크윽!!!!



도쿄 나리타공항 20:00 출발의 하와이행 델타항공을 이용했습니다.

그냥.. ㅠㅠ.. 이런저런 어쩔 수 없는 마음으로 탑승!!!




이코노미석을 이용했지만, 생각보다 괜찮은 실내...

게다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건 각 좌석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설비!!!



한국갈때에는 아시아나만 이용하는데 좌석의 LCD모니터의 밝기가 너무 어둡고,

반응속도도 느리고, 이어폰은 기내전용 이어폰잭이 필요하고, USB 전원도 없고 그랬는데 말이죠.

이 델타항공의 각 좌석의 설비가 개인적으로는 너무 좋았습니다.



일단, 화면도 큼직하고, 밝기도 좋고, 아주 선명했습니다.

일반 이어폰을 사용할 수 있는 잭이 있고요.

USB 전원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각 좌석에 110V 전원 코드도 있었습니다.

기내에서 노트북을 긴시간 이용하는 저에게는 아주 좋은 점이었어요.

항상 배터리 걱정을 했었거든요.



이코노미석에 110v 전원을 제공해주니 정말 좋더군요.

물론 하와이 갈때에는 저녁출발이니 비행기 타면 기내식 먹고 거의 잠을 자는 편입니다만,

하와이에서 다시 일본으로 갈때에는 하와이에서 아침 혹은 오후 출발이니 일본 도착할때까지 잠을 안자고,

컴퓨터랑 노는 편이거든요.

델타항공은 기내 이륙후 시간이 얼마 지나자 기내 소등을 하더군요.

밤이라서 그런가? 얼른 자라고 그러는건가??

기내식도 안나왔는데~~~~ 흠..

20시 출발이라 아직 잠은 안오고 영화 한편을 보며 시간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이륙한지 약 1시간이 지나자 기내식이 나왔는데...

소등한 상태보다 약간 밝은 상태에서 기내식을 나눠주더군요.

자는 사람들을 위한 배려인가 싶기도 하고......

그래서 독서등을 켜서 개개인의 자리만 밝게 해서 먹었습니다.





기내식은 종류가 2가지 있었어요.

저는 돼지고기가 있는 기내식으로 골랐습니다.

그리고 또하나는 비프카레였어요.



이렇게 간단하게 첫번째 기내식 서비스가 끝나고 다시 잘 사람은 자고

영화볼 사람은 보고..... 각자의 시간을 보내게 되었지요.

그리고 각 좌석에는 이런 용품도 구비가 되어 있습니다.




귀마개와 수면안대.

옛날에는 수면안대는 왜 하나??

눈감으면 깜깜한데 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수면안대 하고 잔답니다. 

수면안대하고 자니 깊숙히 잠을 자게 되더라고요.




도쿄를 출발한지 5시 40분이 지난 도쿄시각 오전 1시 40분( 하와이 시간 오전 6시 40분)

기내가 조금 밝아집니다.

2차 기내식이 준비가 된것 같아요.

2차 기내식은 이렇습니다.





빵과 쥬스, 떠먹는 요쿠르트와 과일!

하와이 시간으로는 오전 7시를 달려가니 하늘을 보니 밝더군요.

2차 기내식을 먹고 하와이에는 8시 20분쯤에 도착을 했답니다.



알로하~~~~~~

생각보다 괜찮은 기내 설비와 서비스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매번 하와이 갈때에는 델타항공을 이용한답니다.

예전에 일본항공인 JAL 를 타고 간적이 있는데..  서비스는 좋은데..

기내 설비가 영 별로였어요.. ㅠㅠ

마트에 캔 참치를 사러 갔습니다.

캔 코너에 갔더니 일본의 대표적인 캔 참치를 발견!

와우~~~ 가격부분 위에 추천 가격 이라고 적혀있어요.



이 캔 참치의 상품 이름은 씨 치킨 이에요.

씨 치킨?

바다 치킨?

처음에는 치킨 이라는 것만 보고 닭고기가 들어있는 캔인줄 알았어요.

참치는 일본어로는 마구로 라고 하는데요.

마구로 라고 적혀있으면 알기 쉬웠을텐데 말이죠. ㅎㅎ.



1캔에 내용량은 70g 이 4캔이 한 묶음으로 되어 있어요.

추천 가격으로 세금포함으로 473엔입니다.

이번에는 캔 참치 마일드를 구입했는데요.

한 묶음을 들고 계산대를 가는 도중에 5캔이 한묶음으로 되어 있는걸 발견했어요!!!



1캔의 용량 70g에 5캔이 한 묶음에 가격은 세금포함 397엔이에요!

응?

똑같은 용량의 제품이 4캔에 473엔, 5캔에 397엔!

가격 잘 안보고 4캔짜리 구입하면 정말 바보되는 사건입니다. ㅡㅡ;;

물론 5캔짜리 구입하는게 훨씬 저렴하겠죠??

가끔 이런게 있더라고요.

구입할때에는 주의.. 주의!!!!

홋카이도 여행 / 북해도 여행 / 신치토세 공항 맛집 / 홋카이도 맛집 / 이노의 도쿄 스토리

에비소바 이찌겐(えびそば一幻) 신치토세공항 홋카이도 라면 도장점



일본 여행에서는 꼭 먹어봐야할 음식 중 하나인 라면!!!

그중 삿포로 라면 랭킹 1위인 에비소바에 대해 포스팅을 하겠다.

에비소바는 일본 전국에 단 4점포 밖에 없다!!!!!


 

 에비소바 이찌겐(えびそば一幻) 관련 포스팅


 -.에비소바 이찌겐(えびそば一幻) 삿포로 본점 방문기


 -.에비소바 이찌겐(えびそば一幻) 신치토세 공항점 방문기


 -.에비소바 이찌겐(えびそば一幻) 도쿄 신주쿠점 방문기


 -.에비소바 이찌겐(えびそば一幻) 도쿄 이케부쿠로점 방문기(2013년 8월 31일 폐점)




난 저 폐점한 이케부쿠로점을 포함해서 4곳을 방문해서 먹어봤다...

이번에는 홋카이도 신치토세공항점!!!



신치토세공항 내에 홋카이도 라면 도장이라는 곳이 있다.

홋카이도 각 지역에서 유명한 라면가게들이 이점해있는 곳이다.

저 양쪽으로 라면 가게들이 입점해있다.



그중에서도 내가 일본라면 중에 2번째로 맛있다는...

에비소바 에 갔다...

삿포로 라면 랭킹 1위인 에비소바... 정말 맛있다....



작년 9월에 홋카이도에 갔을 때 찍은 사진 몇장 첨부해본다..

아래의 사진을 보라....

에비소바를 먹겠다고 저렇게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위의 사진에서 왼쪽편에 라면 가게는 텅~~~ 비어있는데..

에비소바는 만석!!! 

게다가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다는거...

왜냐?? 맛있으니까!!!!!

그리고.. 저 왼쪽편에 텅 빈 라면가게!!!

저 가게는 내가 그렇게 맛이 없다는... 

아사히카와 라면 바이코우겐 / 旭川ラーメン梅光軒 (http://tokyo.innoya.com/673)

바이코우겐 라면은 정말 맛없으니... 절대 먹지 말아라..

혹시나 맛있다고 하는 사람은 에비소바를 먹고 난 후 바이코우겐 라면이 맛있는건지 다시 생각해보길!!!!



위의 사진은 9월에 갔을때 찍은 사진..

먹을려고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 한장 찍어본 사진..

그리고 아래의 사진은 11월에 찍은 사진...

역시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다...



거의 입구까지 순서가 와서..

가게 내부 사진 찍어본다..

만석!!!!






가격도 750엔부터... 그렇게 비싸지도 않고... 무난한 가격이다.

그럼, 어떤걸 주문하냐 하면....

가장 인기있고 가장 기본적인 맛인  에비시오 소노마마 (えびしお そのまま)를 주문한다..

그런 다음엔 라면면발 굵기를 선택해야 한다.

보통과 얇은 면발이 있다.

난 보통 면발을 보통으로 주문해서 먹었는데...

이번에는 얇은 면발로 선택해봤다..

얇은 면발도 맛있었다...

그러면 주문할때에는 점원에게 이렇게 말하면 된다.

 

에비시오 소노마마데 호소멘

(えびしお そのままで 細麺)

 

만약에... 그걸 2개를 주문할려고 할때는....

 

에비시오 소노마마데 호소멘 후타츠

(えびしお そのままで 細麺 二つ)

 

라고만 하면 점원이 이해한다....

그러면 점원이 주문은 더 없습니까?? 라고 물어보는데...

그냥 하이!! 라고 하면 된다.

주문하고.. 에비소바 바로 옆 라면 가게인 아사히카와 바이코우겐 라면가게를 봤더니.. 휑~~~~ 하다....



그리고 아사히카와 라면 바이코우겐 / 旭川ラーメン梅光軒 맞은편에 있는 라면 가게도 휑~~~ 하다...

역시 맛집과 맛집과 아닌 가게의 차이가~~~~~ 확실히 난다....



그러고 나서 아래의 사진...
다시 아래의 에비소바 가게를 보면...
여전히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보이고...
여전히 에비소바는 만석!!!!



그리고 라면이 왔다.

에비시오 소노마마~~~~~~




라면이 도착하면.. 바로 사진 몇장 찍어주고...

국물부터 맛을 보면...

그 새우의 맛이 입안에 사르르 퍼지는 것이....

면은 라면이긴 하나 약간 소바 같은 딱딱한 면이다...

그렇다고 완전 소바 같진 않고... ^^



이렇게....

이번에도........

여전히.......



국물 한방울 안남기고...

깨끗하게 다 먹었다...

역시... 에비소바는 최고!!!!!!!!!

그렇게 에비소바 라면을 다 먹고...

내가 일본라면 중에 가장 좋아하는 아지사이(あじさい) 라면 가게에 가봤더니...




만석!!!!!!

역시... 맛집은 달라!!!!!!!

아지사이 라면은 홋카이도 하코다테에 본점이 있는 가게 이다.

이 가게 역시 홋카이도에만 점포가 있어서..

홋카이도에 가지 않는 이상 맛을 볼 수가 없다...



이것이 아지사이 시오라면(소금라면)...

아지사이 시오라면 포스팅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


 

 아지사이 (あじさい) 관련 포스팅


 -.아지사이 (あじさい)의 신치토세공항 홋카이도 라면 도장점


 -.아지사이 (あじさい)의 신치토세공항 도착층점





 

 에비소바 이찌겐(えびそば一幻) 관련 포스팅


 -.에비소바 이찌겐(えびそば一幻) 삿포로 본점 방문기


 -.에비소바 이찌겐(えびそば一幻) 신치토세 공항점 방문기


 -.에비소바 이찌겐(えびそば一幻) 도쿄 신주쿠점 방문기


 -.에비소바 이찌겐(えびそば一幻) 도쿄 이케부쿠로점 방문기(폐점)




일본의 온천과 혼탕,혼욕에 관한 이야기!



일본은 온천의 천국입니다.

정말 가까운 곳에 온천이 많이 있답니다.

온천수에 포함된 물질에 따라 효능도 달라서 여러 온천을 여행 다니는 사람들도 있답니다.

그 중에서도 노천온천!



겨울에 양쪽으로는 눈이 한 가득 쌓여있고! 차가운 바람이 얼굴을 스치지만,

따뜻한 온천이 정말 기분이 좋답니다.

일본에는 온천이 있는 아파트도 있답니다.

제가 아는 지인분이 거기에 살고 계세요.

아파트 주민이면 무료로 온천 이용이 가능하답니다.


그리고 일본의 온천 이야기가 나오다보면 혼욕의 이야기도 나옵니다.

정말 남자와 여자가 같이 들어가는 온천이 있어???

정답은 있습니다.

혼탕이나 혼욕이 가능한 온천이 있답니다.

예전에는 정말 다 벗은채로 들어갔다고 합니다만,

최근에는 시대가 시대인만큼 수영복을 착용해야만 합니다.



남성분들... 실망하셨나요? ㅎㅎ

이렇게 남녀가 같이 들어갈 수 있는 온천은 커플이나 가족들에게 인기가 많답니다.

하지만, 혼욕이 가능한 온천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럼, 다 벗은채로 들어가는 혼탕은 없냐고요?

정답은......

있습니다....

시골쪽으로 가면 있긴 한데...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많이 있습니다. ^^

젊은 사람들은 잘 안간답니다.


도쿄 여행에서 온천을 즐기고 싶다면 오다이바에 있는 오오에도 온천(오오에도 온센)이 유명합니다.

여성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남탕에는 여성 직원분이 수건 정리나 청소나 이것저것 일을 하시는거 알고 계시나요?

젊은 층의 여성 직원분도 본적이 있고, 나이가 드신 분도 본적이 있어요.

옷 갈아 있는 곳에도 여성 직원분이 아무렇지 않게 들어오셔서 이것저것 정리하십니다.

그리고 몸은 씻는 곳, 탕이 있는 있는 곳 까지 들어오셔서 의자라든지 쓰레기 라든지,

물 온도 체크 라든지 하고 나가십니다. 

처음가면 정말 깜짝 놀랄 일이지요.

일본 온천에 가보면 정말 깜짝깜짝 놀랍니다. ㅎㅎ

한국에서는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일본은 이런 문화이니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답니다.



하와이의 월마트에서 발견한 한국의 대표적인 라면인 농심 신라면!

이 신라면은 조금 다른점이 있어요.

라면 이름 부분을 보면 SHIN BOWL 이라고 적혀 있어요.



BOWL 이라....

그럼 컵라면인가? 봉지라면은 아니라는거에요~

그래서 옆면을 보면 이렇게 6개가 한 박스에 들어있어요.

게다가... 신라면만 아닌 다른 종류의 농심에서 만든 라면이 있습니다.



에이~~~ 컵라면이랑 다를게 없잖아요!!!

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실꺼에요.

뭐가 또 다르냐면요.

박스의 옆면을 자세히 봤더니!!!



저것은 전자렌지???

전자렌지도 데워먹는 컵라면인가봐요.

사실 개당 하는것도 있어서 하나 구입해서 먹어봤는데...

저는 솔직히 별로 였어요.

다른 한국 관광객분들은 신기했는지 몇박스씩 구입해가시는 분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ㅎㅎ.

홋카이도 여행 / 북해도 여행 / 삿포로 여행 / 오타루 여행 / 이노의 도쿄 스토리

오타루에서 기념품이 추성훈의 팬티?



과거의 현재가 공존하는 오타루!

홋카이도 여행이라고 하면 오타루 관광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초밥왕으로도 유명하여, 초밥 거리가 생성되어 있을 정도로 아주 유명합니다.

하지만, 가격이 꽤 비쌉니다. 개인적으로는 오타루에서 초밥을 먹는건 조금 돈이 아깝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한국에도 잘 알려진 일본영화 러브레터(LOVE LETTER)의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오겡끼데스까~~~~ 와따시와 겡끼데스~

라고 부분이 명장면인 영화이지요.

또, 오타루 운하의 야경이 정말 아름다운 곳이기도 합니다.

오타루 운하 앞쪽으로는 수 많은 점포들이 관광객들을 반기고 있는데요.

그중에 어느 기념품 샵을 들어 갔습니다.



들어갔는데... 팬티를 팔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팬티에 그림이나 글들이 재미있는게 적혀있는건가?? 하고 궁금증이 생겨서 가까이 가봤습니다.

무슨 팬티를 기념품으로 파나 하고 들여다보니....



응?

뭔가 낯익은 얼굴의 사진이 보입니다.

저..저.. 저 사진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추성훈!!!!!!



추성훈은 일본에서도 버라이어티 방송에서 활약을 하고 있는데요.

일본 버라이어티 쇼에서 오타루에서 촬영을 했는데요.

이곳 기념품 가게에서 이 핑크색의 팬티를 다른 사람들이 갈아입어 보라고 해서..

추성훈이 갈아입고 촬영을 했었거든요.

그걸 내세워서 판매를 하고 있더라고요.

인증샷으로 티비 방영분의 사진을 찍어서 같이 저렇게 걸어놨더라고요.

추성훈은 일본어도 아주 잘하고요. 

일본에서는 이름이 아키야마(秋山)라고 한답니다.

한국에서도 재미있게 많은 활동을 하고 있지만, 

일본에서도 버라이어티 방송에서도 꽤 재미있게 활약을 하고 있답니다.

홋카이도 오타루에서 추성훈의 팬티로 기념품이 팔리고 있는 모습이 재미있어서 포스팅 해봅니다. ^^

홋카이도 여행 / 북해도 여행 / 오타루 여행 / 이노의 도쿄 스토리

오타루역 앞에 있는 종의 의미



이곳은 홋카이도의 오타루시에 있는 오타루역입니다.

몇년전 리뉴얼로 인해 아주 깔끔한 역으로 변신을 했답니다.

아.. 그리고 오타루 라는건 바로.....



이거에요.

호롱불~~

그래서 오타루 역에는 저 호롱불로 장식이 되어있답니다.

오타루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이랍니다.

오래된 건물을 그대로 활용하여 가게로 사용되고 있답니다.

가게에서 파는 물건들을 보는것도 재미있지만,

오타루에서는 그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건물들을 보는것도 또 하나의 재미입니다.

오타루 여행의 출발 지점인 이 오타루역!

오타루 역에서 나오면 이런 종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곳에서 기념 사진을 찍는 사진도 많이 있답니다.

이 종을 직접 쳐서 소리를 낼 수도 있답니다.

저는 오타루에 갈때마다 사진을 찍고 있어요.

그냥 오타루에 왔다는 의미에서... ㅎㅎ..



이 종은 오타루역과 아주 깊은 관련이 있는데요.

처음에 왔을때는 그냥 기념 사진만 찍다가 어느 일본 여행객분이 설명하시는 걸 조금 들은 적이 있어요.

그 이후에 조금 관심이 가서 여기저기 둘러봤더니..

이 종에 대해 설명이 되어 있더라고요.



메이지 시대부터 1965년쯤 까지 사용된 종이라고 합니다.

이 종은 전철도착을 알리는 종이었다고 합니다.

상행선이 도착할때에는 2번 울리고,

하행선이 도착할때에는 3번 울렸다고 합니다.

여행은 이 종소리와 함께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종 주위를 둘러보다보니 문화청에서 지정한 등록유형문화재로 등록이 되어있었습니다.

오타루에는 이렇게 등록유형 문화재로 지정된 것들이 아주 많이 있답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오타루...

작은 마을이지만 볼거리가 가득하답니다.





일본은 전철이 지방까지 아주 많이 보급되어 있어서 전철만 타면 갈 수있는 곳이 많이 있답니다.

일본의 도심에서 달리는 전철이 아닌 조금 도심을 벗어나 달리는 전철의 경우 오래된 모델의 전철이 많이 있는데요.

시설도 예전에 설치 되어 있던 모습 그대로 운영되고 있는 전철들도 많이 있답니다.

예전에는 말이죠.

캔보다는 병으로 음료수를 많이 마시고 했었잖아요.

그래서 각 좌석쪽에는 병따개가 달려있는 전철이 많이 있답니다.



창문쪽 아래에 물건을 놓아두는 조그만한 공간이 있습니다.

바로 그 밑부분에 병따개가 달려있답니다.



요즘은 캔음료의 보급으로 인해사용율이 저조해졌지만,

전철내 자판기가 설치 되어 있는 전철도 있고, 병음료도 팔고 있기 때문에 아직 사용되고 있답니다.

아래의 사진이 전철내에 설치 되어 있는 자판기 입니다.

어제 포스팅 했었쬬?



어떻게 사용하냐고요?

병따개가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병을 병따개에 걸고서는 병을 당겨서 따는 방식입니다.




한번쯤 이용해보고 싶어지지 않나요?

하루가 멀다하고 뭐든지 새거, 뭐든지 좋은거 하는 세상이지만

이런 추억을 느낄수 있는 풍경, 물건들이 조금은 남아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일본은 자판기 천국이라는거 아시죠?

정말 몇m 마다 몇대는 보일정도로 아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자판기가 이런곳에도 설치가 되어있답니다.



자판기 뒷쪽으로 보이는 연결구의 사진.....

그리고 그 뒷쪽으로 보이는 파란색 좌석!!!

대충 짐작이 가시나요?

바로 전철안입니다.

전철안까지 진출한 일본의 자동판매기입니다.



이런 일반 전철 안에 자동 판매기가 설치 되어 있답니다.

신칸센은 물론 자동판매기가 설치 되어있는데요.

일반 전철에 이런 자판기가 설치되어 있는게 참으로 신기하더군요.



또 다른 전철의 사진입니다.

떡하니 자판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도심을 달리는 전철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지만..

도심을 조금 벗어나면 전철 좌석에서 찾아볼 수 있는 풍경이 있습니다.

도심을 벗어나 전철 몇번 갈아타면서 가다보면

정말 신기한 일본 전철들을 볼 수가 있답니다.


일본맛집 / 도쿄맛집 / 일본여행 / 도쿄여행 / 이노의 도쿄스토리

싱가폴의 스테이크 맛집인 tcc Steak&Seafood 도쿄 긴자점에 다녀왔다.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를 하와이에서도 먹고 도쿄 록본기에서도 먹었다.

이런 스테이크에 입맛이 들다보니 또 다른 스테이크 집을 알아보다가,

싱가폴의 유명한 스테이크 맛집인 tcc Steak&Seafood가 2015년 2월 16일에 오픈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바로 예약하고 2월 21일 디너로 이용해봤다.



긴자라고 하면 유명한 건물!!

이 건물앞에서 대각선으로 반대편을 보면 아래의 건물이 보인다.




위치는 긴자역 출구에서 도보 2~3분 이라는 정말 좋은 위치에 있다.

3층은 tcc Cafe 이고,

4층은 tcc Steak&Seafood로 되어있다.

오후 7시에 예약을 해서 갔는데,

가게가 거의 텅텅 비어있었다.

나를 포함해서 6테이블만 손님이 있었다.

그렇게 인기가 없나 싶었다.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도쿄 록본기점의 경우 오픈소식이 알려지자마자 

약 2개월간의 예약이 모두 꽉차버렸다.

지금도 1~2개월의 예약은 거의 꽉 차있는 상태다.

하지만, tcc Steak&Seafood 의 경우에는 생각보다 예약자수가 없었다.

여유롭게 원하는 시간대에 예약이 되었다.



저기 창가에 3테이블과 그 뒷쪽으로 나를 포함해서 3테이블이 끝~

그 뒷쪽으로는 테이블이 다 휑~~하게 비어있었다.




일단, 자리를 안내받고 앉아서 맥주를 주문했다.

와인을 주문할려다가 그냥 맥주로~~~

아사히 슈퍼 드라이 라는 맥주를 주문했는데,

일반 가게라면 500엔 정도 인데 여기는 양도 적으면서 850엔이나 하더라!






메뉴를 가지고 온 점원이 간단하게 설명을 해줬다.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에서는 음료, 샐러드, 스테이크 만 주문하면 배가 부른정도였는데..

이곳에서는 음료, 샐러드, 요리 2개를 시켜야 배가 부르단다.

그래도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보다 가격은 저렴하니 그렇게 주문을 해보기로 했다.

인터넷 뉴스에도 tcc Steak&Seafood 일본 상륙 소식과 티본 스테이크의 사진이 많이 올라와 있어서,

그걸로 주문을 할려고 했더니....

금요일 저녘에 주문량이 많아서 지금은 없단다.

이렇게 인기가 없는 레스토랑에서 설마 금요일에 그렇게나 몰렸을까 싶더라.

그래도 그렇지 오픈하고 일주일도 안지났는데,

티본 스테이크를 메인으로 뉴스를 때려놓고 그만큼의 물량을 확보도 안해놨다니,

조금은 의심 스럽다.

어쩔 수 없이 티본 스테이크와 맛과 부위는 똑같은데 뼈만 없는거라고

5900엔짜리의 스테이크를 추천해줬다.

스테이크를 먹으러 왔던지라 그걸로 주문~~~

그리고 또 다른 요리는 치킨요리로 주문.

샐러드는 치즈 뭐시기 샐러드를 주문했다. 가격은 1400엔 정도.

수다를 떨고 있으니 샐러드가 나왔다.







이게 1400엔이나 하는 샐러드다.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1400엔짜리 샐러드를 시키면 엄청난 양의 샐러드가 나오는데 비해,

여기는 입가심 레벨의 양이 나왔다.

양이 적다보니 먹는것도 순식간이었다.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스테이크가 등장.

350g의 스테이크! 미디엄 레어로 부탁했다.

2명이서 갈라 먹었는데...

어느정도는 큼직큼직하게 잘라서 나올줄 알았더니, 그냥 덩어리채로 나오더라.

아... 직접 잘라야 하는 번거로움과 귀찮음....



일단 힘겹게 큼직큼직하게 자르고,

다시 접시로 한덩어리 가지고 와서 먹기 좋게 잘라 먹었다.

맛은 그냥 평범한 정도 였다.



빵은 처음부터 안나오고,

어중간한 시점에 나오더라.

맛있긴했는데....



스테이크 양념은 간장과 야마와사비!

저 하얀색은 야마 와사비다.

녹색 와사비에 비해 몇배나 더 매운 와사비다.

실제로는 그렇게 맵진 않더라.




그리고 치킨 요리.

이건 반마리가 나왔는데,

이것도 그냥 덩어리채로 나와서 

뼈를 발라먹어야 하는 귀찮음!!!


포크와 나이프를 이용해서 발라먹다가,

결국은 그냥 손으로ㅡㅡ;;

어느정도는 먹기 좋게 나와주면 편히 수다떨면서 먹으면 될텐데,

뼈 발라먹느라 시간이 다갔네요.



치킨요리는 별로 였는데..

이 밥은 정말 맛있더군요.

사진으로는 많아보이지만, 실제로는 양이 조금밖에 안나왔어요..



이렇게 한테이블 차려졌지만...

스테이크 자르고... 치킨 살 발라먹고 하다보니...

지쳐서 먹기가 귀찮더라.



스테이크는 미디엄레어였고,

약간 질긴 부분도 있었고...

양념이 전혀 되어있지 않으니 너무 싱거웠다.

테이블에는 소금, 후추도 없었다.



결국은 소금이랑 후추 달라고 해서 뿌려서 먹었다.

양념도 제대로 안되었고,

서비스도 별로고, 맛도 별로고,

너무 별로였다.



치킨 발라먹은 결과 이런 모습..

이런 분위기의 레스토랑에서 이렇게 불편하게 먹은건 처음이었다.

조금은 편하게 깨끗하게 먹을 수 있게 해주면 좋을텐데....

아.. 이 치킨도 맛이 너무 싱거웠다.ㅡㅡ;;

그리고 계산...



저렇게 먹고 11,772엔!

맛과 서비스에 비하면 너무 비싼 가격!!!

차라리 2배의 가격을 더 주고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먹는게 훨씬 나을것 같다.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관련 포스팅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도쿄 록본기점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하와이 와이키키점




일본생활 / 도쿄생활 / 일본맛집 / 도쿄맛집 / 일본여행 / 도쿄여행 / 이노의 도쿄스토리

신주쿠에 있는 돈코츠 라면 맛집 산두화(らーめん山頭火)



저는 츠케멘을 좋아해서 츠케멘만 먹다가 오래간만에 돈코츠 라면이 먹고 싶어서 

신주쿠에 있는 산두화로 향했습니다.


신주쿠 MyLord(미로드) 7층에도 있는데요.

산두화의 신주쿠 MyLord점은 지난번에 포스팅을 한적이 있습니다.



-.링크 : 산두화 신주쿠 미로드점 포스팅 보기


이번에는 신주쿠 MYLORD점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신주쿠역 서남쪽 출구로 나오면 요도바시카마레가 있는데요.

요도바시카메라 가는길에 있답니다.



서남쪽 출구에서 요도바시카메라 가는 길에 큰 도로를 건너요.

그리고 큰 도로쪽에서 첫번째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보여요~



혹은 신주쿠의 요도바시카메라에서 찾아가도 찾기 쉬울꺼에요.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신주쿠역에서 가깝죠?

외국 관광객들도 꽤 많이 오는거 같아요.

메뉴는 영어로 된 메뉴도 있더라고요.



가게 안의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이곳은 식권 발매기가 없고요.

메뉴보고 점원에게 직접 주문하는 스타일이더라고요.

일본어가 안되면 그냥 손가락으로 가르켜도 되요.



이번에는 시오라면(소금라면) 곱배기와 챠슈네기메시 라고 해서 챠슈와 파가 들어어있는 돈부리 입니다.

가게에 들어가서 자리에 앉았는데 옆사람이 먹고 있길래 너무 맛있어 보여서 저도 주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라면은 예전에 산두화에서 먹을때 보통 사이즈를 먹으면 양이 좀 작았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엔 배도 고프고 해서 곱배기(오오모리)로 주문했답니다.

라면 오오모리에 차슈네기메시까지 주문을 해버렸네요.

남성분이라면 아마도 드실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



돈코츠 라면은 후쿠오카의 라면이 유명한데요.

호쿠오카에서 유명한 잇뿌도, 이찌란 등등 라면 가게들이 도쿄에도 지점이 있답니다.

얼마전에 이찌란에서 돈코츠 라면 먹었는데 정말 맛있더라고요.

돈코츠 라면을 좋아하신다면 이찌란 라면 가게도 추천합니다.

신주쿠에도 점포가 있어요



이게 산두화 라면의 소금라면 오오모리 입니다.

돈코츠 국물이에요.

도쿄에서는 돈코츠 라면을 많이 먹을 기회가 없어서 잘 안먹다가..

가끔 산두화에서 돈코츠 라면 먹으면 감동합니다.. ㅎㅎ



건더기도 이것저것 많이 들어있어요.

일단, 국물한모금~~~



진한 돈코츠 국물이...

국물이~~~ 정말 끝내줘요~~~~~

다음은 면~



면은 얇은 면이에요.

얇은 면이라고해도 많이 얇진 않아요.

면발 사진 찍다가 스푼이 국물에 빠져버렸네요.. ㅠㅠ



이번에도 이렇게 맛있게 다 먹었습니다.

라면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한번 드셔보세요.

맛있어요~~~ ^^


 

 라면 산두화 관련 포스팅


 -.신주쿠 라면 맛집~ 라면 산두화(らーめん山頭火) 신주쿠 미로드점


 -.신주쿠 라면 맛집~ 라면 산두화(らーめん山頭火) 신주쿠점




일본여행 / 나가노현 / 스키장 / 스노보드 / 이노의 도쿄 스토리

하쿠바고류&HAKUBA47 스키장, 白馬五竜&HAKUBA47 (3/3)

 

12월 23일 ~ 25일 일정으로 나가노현에 있는 하쿠바고류&HAKUBA47스키장에 다녀왔다.

세번째날은 하쿠바고류 스키장으로 가기로 결정!!!



출발전 호텔의 조식!!!

이날도 역시나 맛있었다...

디저트도 맛있었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체크아웃을 하고 짐은 호텔의 코인로커에 넣어두고...

무료셔틀버스를 타고 하쿠바고류 스키장으로 출발!

이날은 눈이 꽤 많이 내렸다..




스키장에 도착!!

스키장 내의 렌탈샵..





보드 타기전에....

사진 몇장 찍고!!! 뒷모습 사진이 많군... ^^










눈이 꽤 많이 내리고 있어서...

사진을 찍어도 시야가 많이 가리는군....

사람들이 많았지만... 폭이 꽤 넓다보니... 

타는데에는 불편하지 않았다.











이날의 점심은.... 라면으로!!!

탄탄면!!!

오늘은 셋트로 안하고 그냥 단품으로 주문!!!

크아!!!!!

단품 역시 끝내주게 맛있다...




점심을 먹고....

좀 더 타다가..... 이제 슬슬 도쿄로 돌아갈 준비!!!

리프트권을 반납을 해야한다..

리프트권 구매소 옆에 리프트권 반환기가 있다.



요렇게 생겼다.




반환하는 방법은....

아래의 사진처럼... 리프트권을 저기 투입구에 넣는다.



넣고 기다리면...

아랫쪽 현금반환구로 보증금 1000엔이 나온다...




반환금을 GET!!!!!

그리고 다시 무료셔틀버스를 타고 호텔로 돌아와서...

짐을 부랴부랴 챙기고...

하쿠바역으로 가서....

나가노역행 버스 티켓을 구입!!!

편도 1500엔!!

역시 눈이 많이 오다보니.. 버스가 20분정도 늦게 도착했다...



1시간 10분? 20분 정도 걸려서 나가노역 도착!!

얼른 신칸센을 타러 달려!!!

놓치면 1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다행히 출발 10분전에 도착!!!

역에서 에끼벤!!! 역도시락??

일본은 역에서 파는 도시락이 인기!!

1000엔 정도 하는 도시락을 구입..

수량도 몇개 없었고...

신칸센 출발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아서 얼른 구입!!

그리고 신칸센을 3분정도 남겨두고 탑승!!





이제 천천히 도시락을 먹으면서.... 도쿄로 출발!!!!

신칸센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KTX 보다 넓은 내부와 좌석도 넓고...  의자도 편하다...

특히 KTX보다 조용함..



2박3일 일정을 마치고 도쿄에 도착!!!

언제나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도쿄역!!!




2월달에 회사 사람들이 하쿠바고류 스키장으로 놀러간다던데...

당일치기로....

도쿄에서 버스타고!!!

흠...

신칸센으로 가면 도쿄에서 하쿠바고류 스키장까지 2시간 30분이면 가는데...

도쿄에서 버스타고 가면... 4~5 시간 걸린다...

결국은 하쿠바 고류 스키장에 도착해서도 3시간정도 밖에 못타고...

다시 4~5시간 걸려 버스타고 도쿄로 돌아와야한다..

흠... 너무 피곤할것 같아서 난 패스...

멀리 스키장을 간다면.. 신칸센 타고 편안하게 가고 싶다.

가까운 곳을 간다면 버스타고 3시간 이내라면 괜찮을듯!!!

다음주에 버스타고 군마현에 있는 탄바라 스키장 다녀와야지~~~


 

 하쿠바고류&HAKUBA47 스키장 관련 포스팅


 -.1일째 : 하쿠바고류&HAKUBA47 스키장 - 하쿠바고류 스키장


 -.2일째 : 하쿠바고류&HAKUBA47 스키장 - HAKUBA47 스키장


 -.3일째 : 하쿠바고류&HAKUBA47 스키장 - 하쿠바고류 스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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