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 나가노현 / 스키장 / 스노보드 / 이노의 도쿄 스토리

하쿠바고류&HAKUBA47 스키장, 白馬五竜&HAKUBA47 (2/3)

 

12월 23일 ~ 25일 일정으로 나가노현에 있는 하쿠바고류&HAKUBA47스키장에 다녀왔다.

두번째날은 HAKUBA47 스키장으로 가기로 결정!!!



일단 호텔에서 나오는 조식!!

조식도 어찌나 맛있던지.... ㅎㅎㅎ..



그리고 디저트로 사과랑 파인애플!!!

조식을 마치고...

호텔앞까지 오는 HAKUBA47 스키장의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출발!!



HAKUBA47 스키장에 도착!!!

왠지 좀 썰렁한 느낌!!!! 흠....

아래의 사진의 버스는 고류스키장에서도 봤는데...

하쿠바 고류 스키장이랑 HAKUBA47 스키장간의 무료셔틀버스인가???



HAKUBA47 스키장의 입구앞에 있는 레스토랑...

하쿠바고류 스키장에 비해 사람들이 적었다...



이런저런 숍들도 있고....

사람들은 많이 없었고... 흠....

사람이 없음 타기 좋겠지 하고... 패스...




사람이 적은 이유!!!

흠.... HAKUBA47 스키장 입구 앞은 위의 사진의 코스 한개 밖에 눈에 띄지 않는다..

저 코스 바로 옆에 산길코스가 내려오는 길이 있지만...

허걱!!! 딱 2코스!!!

밀려오는 후회가...

여기서 하쿠바 고류 스키장 갈려면 또 버스타고 조금 가야하니..

일단은 여기서 정상까지 올라가서 하쿠바고류 스키장으로 내려가기로 결정!!!

곤도라를 타고 간다... 한번에 정상까지는 안가고.. 몇번 갈아타야한다..



하쿠바고류&HAKUBA47 스키장의 코스별 사진을 찍어봤다..

스키장 코스 그림에 빨간색으로 동그랗게 표시된 부분이 사진을 찍은 장소다.



바로 위의 산길코스는 정상에서부터 쭉~~~~ 내려올수 있는데..

코스의 폭도 좁고.... 그래서 패스했다..

난 좀 넓을 줄 알았는데... 저정도로 좁을 줄이야!!!

일단 곤도라에서 내려서 사진 한컷!!!!




여기서부터는 하쿠바 고류 스키장..

정상에서 하쿠바 고류 스키장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넓기는 하나... 급경사라서 타기가 좀 그랬다..

사진은 그렇게 급경사로 안보일수 있지만....



여기까지 완전 급경사였고... 이제부터는 또 좁은 산길코스 같은걸로 들어가는데..

폭이 너무 좁았다..

사람은 많고..ㅠㅠ... 뒤에 오는 사람 신경이 써여서......

쩝... 그리고 아직 안전망이 다 설치가 안되어있어서..

그냥 저 봉을 넘어가면... 그냥 낭떠러지(?)다....



이 좁은 코스를 내려오면....

눈에 확 펼쳐진.. 넓고 경사도 어느정도 완만한 코스가 나온다...

이 코스가 사람은 많아도... 코스가 넓으니... 타기에는 불편하지 않았다.



일단 여기서 리프트 타는 곳까지는 대략 1km

타기가 가장 좋은 코스!!!

즉, 초보자를 포함하여 중급자들로 사람들이 북적북적..

그러나 리프트 대기시간은 거의 제로!!!

그냥 내려가면 바로 탈 수 있다.

이게 일본의 스키장의 장점이기도 하다.

리프트 대기시간이 거의 없다는거!



이렇게 HAKUBA47 스키장에서 산을 넘어 하쿠바 고류 스키장으로 내려왔더니...

배가 고파온다...

이날은 라면을 먹기로 결정!!!



자판기에서 티켓을 구입한다..

가격은 750~1000엔 정도였다....

단품은 800엔선....

셋트는 1000엔!!

셋트는 라면 + 밥이 포함되어있다.



난 미소라면세트을 주문!!!

라면도 어찌나 맛있던지....

나가노의 음식이 맛있는건지... 스키장이랑 호텔의 음식이 맛있는건지....

니가타현에 있는 나에바 스키장의 음식은 정말 맛이 없었다...

점심을 먹고 또 열심히 보드를 타고....

16시 30분... 스키장 영업종료!!!

일본은 16시 30분만 되어도 깜깜해진다..



한국의 스키장은 나이트 개장을 하는 곳이 많이있다.

하지만, 일본의 스키장은 나이트 개장을 하는곳을 많이 못봤지만,

하쿠바 고류 스키장은 나이트 영업을 하더라~~~



오후가 되니 눈이 조금씩 내리기 시작하더니...

밤이 되니 펑펑 내리더라...

호텔로 출발하기전에 사진 몇장찍고...

호텔로 출발!!

이날의 저녁식사 사진!!!



음식도 완전 맛있었다.....

디저트로는 호박푸딩?? 이었나???

아무튼 이날도 온천에서 피로를 풀고....

휴식~~ 휴식~~~~


 

 하쿠바고류&HAKUBA47 스키장 관련 포스팅


 -.1일째 : 하쿠바고류&HAKUBA47 스키장 - 하쿠바고류 스키장


 -.2일째 : 하쿠바고류&HAKUBA47 스키장 - HAKUBA47 스키장


 -.3일째 : 하쿠바고류&HAKUBA47 스키장 - 하쿠바고류 스키장






오늘은 마트에 가면 왠지 들기름이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졌습니다.

몇몇 마트를 다 둘러보았지만, 참기름은 있는데 들기름은 매진!!!

어딜가나 들기름만 매진!!!

들기름이 마트에서 사라진 이유는... 바로!!!

TV에서 소개 되었기 때문입니다.

TV에서 들기름의 효능에 대해 소개가 되었는데 치매와 우울증 치료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들기름에 포함된 α 리놀렌산이 체내에서 DHA와 EPA로 바뀌고 뇌를 자극함으로써 뇌의 신경 세포가 죽는것을 방지한다고 합니다.

또, 의욕에 관련된 신경세포를 건강하게 함을써 우울증 치료가 된다고 하네요.

이 방송을 보면서....

내일 마트가면 아마도 들기름 매진사태 벌어지겠는걸~~~~~~

이라고 생각했더니 역시나....

어느 마트를 가나 들기름 매진 사태로 인해 구입하기가 힘들었습니다.



또 다른 마트에는 들기름이 놓여져 있는곳에 매진으로 인해 이런 안내문이 붙어있었습니다.

티비방송으로 인해 들기름이 매진되었습니다.

이해 바란다고 적혀있네요.

한국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아마도 일본이 더 할꺼에요.

티비에 한번 소개 되면 그 다음날은 그 상품이나 레스토랑은 폭발적인 인기를 불러 일으킨답니다.

홋카이도의 맛집인 에비소바의 경우에도..

티비에 방송전에도 인기점이긴 했지만, 티비 방송된 이후에는 엄청난 행렬이 생겨서 한번 먹기도 힘들어졌답니다.

에비소바는 그 이후로도 입소문으로 인해 몇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큰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홋카이도에만 있는 야마 와사비 라는 상품이 있는데요.

일반 녹색 와사비의 몇배나 더 매운 야마와사비!

이것도 티비에 방송 된 이후 몇주 후에 홋카이도 갔더니..

어딜가나 야마 와사비는 매진!! 매진!!!

일본은 티비의 영향이 아주 큰 영향력을 가진거 같아요.

빵케잌 먹을려고 7시간 기다려보신분 있으신가요? ㅎㅎㅎㅎ


일본생활 / 도쿄생활 / 일본 먹거리 / 이노의 도쿄 스토리 

20배 매운 카레라구? LEE카레


마트에 들렀다가 카레를 만들어 먹자니 야채 전문점이 문을 닫아서 비싼 값주고 마트에서 사기도 그래서 3분 카레를 먹어보기로 했다.

한국 마트에 가면 가끔 3분카레 사들고 오긴 하는데,

이번에 코리안타운에 갔을때 못사와서 일본 마트를 어슬렁 어슬렁~~~~ 일본에는 어떤 카레가 있을까? 

한국음식 처럼 보이는 LEE 카레를 발견.

왠지 LEE 라고 하면 한국인을 떠올리게 되네요.. ㅎㅎ..

LEE 카레!!




매운맛 20배 라는걸 강조하고 있는 카레에요!

일본인들은 매운 음식을 잘 못먹는 답니다.

일본에서 매운맛으로 주문해도 전혀 맵지 않은 음식들이 많았어요.

매운맛에 익숙한 저라서 그런걸까요? ㅎㅎ..

저는 매운걸 아주 좋아하는 편이랍니다.





뒷면에도 매운맛을 연상케하는 글이나 그림들이 그려져 있어요.

그래봤자.. 그냥 살짝 매운정도겠지!!! ㅎㅎ..

내용물을 꺼내볼께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3분 카레의 내용물처럼 단순히 카레가 들어있는 봉지만 들어있어요.

무슨 고추가루라도 뿌려먹는게 더 들어있을 줄 알았어요.. ㅎㅎ..



전자렌지로 돌려도 되지만...

저는 이렇게 뜨거운 물에 넣어서 데운답니다.

이게 왠지 더 좋아요.



3~5분간 데운후 밥 위에 뿌려줍니다.

한국 카레는 황금색이죠??

일본 카레는 갈색이에요.

일본와서 이런 진한 갈색 카레만 먹다가..

가끔 코리안타운에서 오뚜기 3분카레를 사다가 노란 카레를 보니 깜짝 놀랐어요.

이렇게 색이 달랐나 하고요.. ^^



오뚜기 카레는 재료가 이것저것 많이 들어가 있는게 보이는데...

이 LEE 카레는 고기 덩어리가 몇개 들어있더라고요.

내용물이 약간 빈약해 보여요.

가격도 약 300엔이나 하는데 말이죠.

근데 회사 밑 마트에는 200엔에 파는데 집앞에 마트에는 300엔에 팔아요.. ㅡㅡ;;

같은 계열의 마트인데... 흠...

아무튼 이제 한입 먹어볼까요??



음....

역시 일본의 매운맛이란.....

이정도가 20배 매운맛이구나 시시한데~~~ 하면서 먹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점점 매운맛이 올라오는거에요..

이마에는 구슬땀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하더군요.

이건 조금 맵긴 맵구나 싶더라고요.

하지만, 제가 일본와서는 한국의 매운맛이 아니라 일본의 매운맛에 입맛이 맞춰가고 있어서

이정도의 매운맛도 매운거라고 느끼는걸지도 몰라요.

가끔 한국에 가면 늘상 먹던 청량고추가 몇개 들어간 된장찌게도 매워서 이제는 못먹겠더라고요.

흐윽.. 해외생활을 하다보니 입맛도 이렇게 바껴가나봅니다.



한스푼씩 카레랑 밥이랑 비벼 먹다가..

귀찮아서 그냥 밥 전체를 다 비벼먹었습니다.

역시 건더기가 고기밖에 안보이네요.

건더기가 좀 더 많이 들어있으면 좋았을텐데.. 감자나 당근이나 등등...

큼직큼직한 건더기가 들어있는 카레는 1000엔 가까이 하더라고요.

너무 비싸요..

역시 오뚜기 3분 카레 만세~~~~


 

 일본의 신기한 카레 관련 포스팅


 -.일본의 독특한 핑크색 카레! 핑크 카레!


 -.파란카레(블루카레)? 식욕감퇴효과까지?


 -.미성년자는 못먹는 18禁의 성인전용 카레가 있어요!


 -.20배 매운 카레라구? LEE카레




일본생활 / 도쿄생활 / 해외생활 / 이노의 도쿄 스토리

일본 마트의 혼자 사는 사람들을 위한 낱개 판매 및 조각 판매



일본은 마트에 가면 한국과 조금 다른분위기가 있습니다.

바로 이렇게 낱개판매인데요.

한개 단위로 구입을 할 수도 있고요.



양배추라든지, 무 라든지 조각조각 내서 판매도 하고 있답니다.

이건 혼자 사는 사람들에겐 정말 좋죠.

묶음판매나 양배추 한개나 무 한개를 구입하더라도 혼자서는 다 못먹고 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잖아요.

혼자 사람들에겐 적당한 양으로 적당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니 이런 점은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해요.



위의 사진은 배추 한포기가 아닌 1/8 커트한 조각 판매입니다.

찌게요리에 넣거나 한답니다.

그리고 식당!

한국에서는 식당에서 혼자 밥 먹을려면 용기가 필요하잖아요.

왠지 시선을 느끼는거 같고...

하지만 저는 한국에 있을때도 혼자서도 잘 먹었지만요.. ^^

일본에서는 혼자서 고기 구워먹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혼자서 식당에서 밥 먹는거에 대해 거부감이 없답니다.

문화적인 차이인거 같아요.



하지만, 혼자서 먹는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겠죠?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인지....

후쿠오카의 유명한 라면가게인 이찌란은 각 좌석마다 칸막이가 있답니다.

그래서 주위 시선을 신경 쓸 필요없이 먹을 수 있답니다.

이찌란 라면 가게는 도쿄에도 여기저기 점포가 많이 있답니다.



이렇게 개인적인 공간을 만들어서 혼자 먹으러 가기도 쉽게 되어있어요.

이런 가게들이 요즘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노래방도 게임센터에 있는 혼자 들어가서 노래부르는 공간이 아닌,

엄연한 노래방처럼 꾸며져 있고, 시설도 잘 되어 있는 1인용 노래방도 인기랍니다.

솔직히 혼자서 밥 먹기, 노래방가기, 놀기 등등 조금 외롭게 느껴지긴 하지만,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모양입니다.



하와이 여행 / 오아후 여행 / 호놀룰루 여행 / 와이키키 여행 / 이노의 도쿄 스토리

호놀룰루&와이키키 맛집 BEST 5


1.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와이키키점


약간 비싸긴 하지만, 정말 맛있는 스테이크 레스토랑입니다.

하와이 여행의 마지막 날을 장식하기에 정말 좋은 레스토랑입니다.

예약은 필수 입니다.

스테이크는 미디엄 레어가 맛있어요.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와이키키점 포스팅 보기http://tokyo.innoya.com/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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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씨푸드 레스토랑 레이징 크랩(Raging Crab)




요즘 하와이에서 대인기의 씨푸드레스토랑인 레이징 크랩(Raging Crab)입니다.

이곳은 음식이 나오는게 참 특이하게 나온답니다.

음식이 그릇에 담겨서 나오는게 아니라 비닐에 넣어서 나옵니다.

먹는것도 그냥 젓가락 숟가락도 없이 그냥 맨손으로~~~


[레이징 크랩(Raging Crab) 포스팅 보기http://tokyo.innoya.com/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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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블루 워터 쉬림프(Blue Water Shrimp) 알라모아나점



아주 유명한 맛집입니다.

이곳에서는 랍스터를 꼭 먹어줘야해요.

살이 통통한 랍스터가 정말 최고랍니다.

알라모아나 쇼핑 센터 푸드코트에 입점해있어서 교통편도 아주 편리하답니다.


[블루 워터 쉬림프 포스팅 보기http://tokyo.innoya.com/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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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챔피온스 스테이크&씨푸드(Champion's Steak&Seafood)



로얄 하와이안 센터 2층에 있는 맛집 Champion's Steak&Seafood / 챔피온스 스테이크&씨푸드

Champion's Steak&Seafood / 챔피온스 스테이크&씨푸드는...

이곳의 쉐프는 일본의 호텔 일항(ホテル日航)의 오랜기간 쉐프였던 분이 2012년 5월 3일에 오픈한 가게입니다.

정말 맛있는 스테이크를 12달러에 먹을 수 있는 아주 인기 있는 가게랍니다.


[챔피온스 스테이크&씨푸드 포스팅 보기http://tokyo.innoya.com/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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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테디스 비거 버거(Teddy's Bigger Burgers)



하와이에 갈때 마다 꼭 먹는 햄버거입니다.

롯데리아? 맥도날드? 이런 햄버거와는 비교가 안됩니다.

한입 먹어보시면 그 이유를 아실꺼에요.

쿠아아이나 햄버거 가게도 유명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테디스 비거 버거(Teddy's Bigger Burgers)를 추천합니다.


[테디스 비거 버거 포스팅 보기http://tokyo.innoya.com/337]



하와이 여행 / 오아후 여행 / 호놀룰루 여행 / 하와이 커피 / 코나 커피 / KONA Coffee / 이노의 도쿄 스토리

라이언 커피(Lion Coffee) 라고 아시나요?


하와이가 커피로 유명하다는걸 알고 계시나요?

세계 3대 커피 중 하나인 코나 커피(Kona Coffee)가 하와이에서 재배되고 있답니다.

그리고 하와이에 가면 라이언 커피를 쉽게 볼 수 있을꺼에요.

월마트, 동키호테, 롱스드럭그스, ABC스토어 등등 기념품 판매샵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지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양의 코나 커피를 취급하고 있는 곳이 바로 이 라이언커피를 생산하고 있는 하와이 커피 컴퍼니(Hawaii Coffee Company)입니다.

이 하와이 커피 컴퍼니(Hawaii Coffee Company)에서는 라이언 커피(Lion Coffee)외에도 100% 코나 커피도 생산하고 있답니다.



정말 수많은 플레이버 커를 만들고 있어서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는게 라이언커피의 매력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하와이 여행을 갈때마다 라이언 커피와 100% 코나 커피를 조금 사오는데요.

제 회사 책상에는 다 마시고 남은 라이언커피 봉지가 걸려있답니다.



이게 제 회사 책상의 일부분이에요.

커피뿐만 아니라 머그컵도 라이언커피 공장에서 사왔어요.

아~ 라이언 커피 캐니스터도 라이언커피 공장에서 사왔답니다.

라이언 커피의 향과 맛에 매료되어 라이언 커피 상품들로 제 책상들이 채워지고 있답니다.





그럼, 라이언 커피(Lion Coffee)에 대해 아직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시니 조금 정리를 해봤습니다.



「라이온 커피」란?

하와이를 대표하는 라이온 커피는 미국에서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창업 1864년 이래 「커피의 왕」이라고 알려져 온 커피입니다.

라이온 커피의 역사는 오래되었고, 1864년 창업자 Mr, C.C.Warren에 의해서 C. Warren & Company로서 오하이오주 토레도의 땅에서 그 역사가 시작 되었답니다.

그가 창업을 시작한 당시, 원두커피는 생콩을 프라이팬으로 구워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그 때문에 맛은 별로였고, 맛있는 커피를 맛보는 것은 어려운 시절이었습니다.

거기에 혁명을 가져온 것이 라이온 커피랍니다.

Mr, Warren는, 자사 커피의 탁월함의 심볼로 동물의 왕 라이온(사자)을 트레이드 마크로 하기로 결정하였고,

1870년대에 들어와서는 신선한 맛과 향기를 전하는 것을 목표로 라이언 커피는 볶은 커피를 밀봉한 1파운드짜리 패캐지를 도입하였다.

라이언커피는 고급품질을 내세워 「힘이 나는 한잔」이라는 뉴스와 함께 급속도로 퍼졌다.

1890년대 중순에는 일주일에 450톤의 콩을 로스트 하는 세계 최대의 커피회사로 성장했다.

개성있는 패키지와 독특한 캐릭터 상품으로 수십년간 성장해왔지만,

업계관계자에 의해 일명 「라이언죽이기」 로 인해 라이언의 이름은 모습을 감추게 되었다.





그렇게 전설이 된 라이언커피는 1979년에 James delano가 라이언을 찾아내서 하와이주 호놀루루에 본사를 옮겨, 하와이에서 가장 많은 커피량을 생산하고 있다.

세계에서 최고의 원두만 모아 "Fancy Roasting"(팬시 로스트: 향기가 풍부하고 매끄러운 커피의 풍미가 될 때까지 정성스럽게 구운 라이온 커피) 원두커피의 판매를 시작했다.

라이온 커피 팬이 빠져드는 이유가 커피의 쓴맛과 바닐라, 코코넛, 초콜릿등의 엑기스를 섞은 은은하고 달콤한 향기의 플레이버 커피다.

쵸콜렛마카데미아, 헤이즐 너트, 카라멜 등 다양한 플레이버가 있고 그 중에서 제일 인기인 것이 「바닐라마카데미아」다.

세계3대 커피중 하나인 코나커피도 세계최대의 양을 생산하는 곳도 바로 이곳이다.

한국에서는 라이언 커피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많지만,

일본에서는 하와이의 커피라고 하면 라이온 커피라는 것이 정착되어있다.





호놀룰루에 가면 여기저기에서 판매되고 있는 라이언커피를 찾아볼수 있다.

월마트나 ABC STORE 에서도 팔리고 있고,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기 때문에,

하와이 선물로 고르기에 좋은 상품이다.


또, 아라모아나로부터 조금 공항 측에 간 장소에는 공장이 있어, 무료의 공장 견학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공장 한정의 플래이버등도 있다고 해서, 흥미가 있는 분은 체크해 보세요.




또 9월쯤에는 커피 봉지인 패키지 디자인이 크리스마스 기념 디자인의 라이언 커피도 구입할 수 있답니다.

2013년에 하와이에 가서 라이언 커피 공장 견학을 갔을때 크리스마스 디자인의 봉지에 커피를 담고 있는걸 봤거든요.

2014년에 하와이에 가서 또 라이언 커피 공장 견학을 갔었는데 그때는 유심히 보질 못했는데,

월마트나 돈키호테, 롱스 드럭그스, ABC스토어 같은 곳에 갔더니 크리스마스 디자인 패키지의 라이언 커피가 판매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구입해왔답니다.

크리스마스 디자인의 라이언 커피는 한종류만 봤어요.

바닐라 마카다미아 플레이버 라이언커피인 이 한종류만 크리스마스 디자인으로 되어있더군요.



그리고 커피의 유통기간!

2013년도에 하와이에서 구입했을때에는 바코드를 보고 확인할 수 있엇는데요.

2014년도에 하와이에서 구입했을때에는 그 바코드 부분에 유통기간이 적혀있더군요.

알아보기 쉽게 바뀐거 같아요.




하와이에 가시면 라이언 커피와 코나커피는 꼭 사오세요~~~~

강력추천합니다~~~~


 

 라이언 커피(Lion Coffee) 관련 포스팅


 -.구형 라이언 커피 캐니스터(LION Coffee Canister)를 구입했다.


 -.신형 라이언 커피 캐니스터(LION Coffee Canister)를 구입했다.


 -.라이언 커피 머그컵을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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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와이키키점



얼마전에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의 도쿄 록본기점에 다녀와서 포스팅을 한적이 있었죠.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는 2014년 9월에 하와이에 갔을때 와이키키점에서 처음으로 먹었답니다.

너무 맛있어서 도쿄에서도 또 먹으러 간거였어요. ^^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와이키키점은 로얄 하와이안 센터 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중심지에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예약은 미리 하시는게 좋아요.

하와이에 도착하자마자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에 가서 일자와 시간을 확인해서 미리 예약을 해놓으세요.

저는 일본에 거주중인데 일본어로된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예약 사이트가 있어서 하와이에 가기 몇주전에 미리 예약을 했었습니다.

하와이 여행의 마지막 날의 디너로 장식하기에 정말 좋은 레스토랑이라고 생각합니다.



-.10달러의 런치 스페셜 시간 : 11:00~15:00

-.해피 아워 스페셜 시간 : 11:00 ~ 18:30


티본 스테이크를 해피 아워 스페셜 시간에는 저렴한 값에 이용할 수 있답니다.

단, 안심 스테이크 부분이 없다고 하더군요.



예약한 하와이 여행 마지막날 오후 8시쯤에 갔었습니다.

예약을 안하고 오셔서 못드시고 그냥 돌아가시는 분들도 많더군요.

가게 입구 앞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로 붐빕니다.

그리고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는 드레스 코드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비치샌들, 반바지, 에리가 없는 티셔츠 등등은 NG라고 어디엔가 적혀있더라고요.

하와이는 기본 비치샌들이고 반바지이고 그런데 괜찮지 않을까? 라고 편안한 복장으로 갔는데,

가게 입구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 보면 대부분이 긴바지 혹은 반바지에 운동화나 구두 등등 어느정도는 드레스코드에 맞춰서 오셨더라고요.

물론, 저처럼 반바지에 비치샌들의 복장인분들도 몇몇 계셨습니다만, 그 수는 정말 적었습니다.

괜히 부끄러워지고, 가게안으로 들어갈 수 있을지 내심 걱정도 되고 합니다.

그냥 맘 편히 최소한 운동화에 긴바지 정도는 입어주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게 또 매너인거 같기도 하고요.



입구 안에 들어가면 안내 데스크가 있는데,

저곳에서 예약 확인 혹은 예약을 하면 됩니다.

하와이 가기전에 예약을 하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밖에서 기다리게 되었네요.

밖에서 큰 창문으로 레스토랑 내부가 보이길래 사진 한장 찍어봤습니다.



다들 즐겁게 식사를 하고 계시더군요.

얼른 들어가서 먹고 싶은 심정이에요.

예약시간으로부터 20분이 넘어가네요.. ㅠㅠ



그리고 레스토랑 입구 앞인...

레스토랑 밖에도 테이블이 놓여있고,

저곳에서도 식사를 하시는 분들이 계셨어요.

압.. 겨우겨우 이름이 불렸네요.

레스토랑 안으로 입장~~~



압!!! 

레스토랑안에서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 많네요.

여기에 앉아서 또 10분정도 기다렸어요.

기다리면서 가게 내부 사진 찍어봅니다.




겨우겨우 자리를 안내 받았어요.

의자를 빼서 안내를 해주는군요.

익숙하지 않아요.. ㅎㅎ



깔끔하게 정리된 테이블이에요.

앉으니 바로 메뉴를 가져다 주더군요.

역시 일본인들이 많이 오는지 일본어가 같이 적혀 있어요.







그리고 이번에 주문한건 아래와 같습니다.


1. Steak for Two : 스테이크 포 투 1개

2. 시져 샐러드 1개

3. 맥주 : 2개


원래는 레드 와인이 어울리는 음식이지만, 맥주를 주문을 했습니다.




일단, 빵을 먹으면서 음식이 나올때까지 수다를 떨며 기다려봅니다.

어떤 테이블에서는 생일이라고 점원들이 노래도 불러주고 하더군요.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도쿄 록뽄기점에 갔을때에는 저도 생일날에 가서 점원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노래도 불러주고 아이스크림도 무료로 제공을 받았답니다.



테이블위에는 울프강 스테이크 소스와 소금, 후추가 있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소금, 후추로 먹는게 가장 맛있었어요.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소스도 맛있다고는 하던데..

저에겐 보통이었어요.

맥주가 나왔네요.



맥주를 마시다보니...

역시 레드 와인을 주문할껄 이라는 후회를 해봅니다.

ㅎㅎ..

그래서 2014년 12월 31일..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도쿄 록본기점에서 먹을때에는 레드와인을 주문했더랬죠..



시져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접시가 2개가 나와서 웨이터에게 우리는 하나만 주문했다고 하니까

이게 시져 샐러드 1개이고, 그걸 2접시에 나눴을 뿐이다라고 하더군요.

1개를 2접시에 나눠도 꽤 양이 많아요.




샐러드를 먹고 있으니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새로운 접시를 셋팅 해주는데 접시가 살짝 뜨거우니 손데지 마세요.




그리고 스테이크가 있는 접시도 뜨거우니 손데지 마세요.

접시위의 기름이 지글지글 거리는 소리가 들린답니다.



스테이크가 나오면 점원분이 2조각씩 접시에 올려주고 수저로 저 스테이크 접시에 있는 기름을 퍼서 스테이크 위에 살짝 뿌려줍니다.

저 기름에 스테이크에서 흘러나온 맛있는 육즙이 들어있기 때문에 뿌려서 먹어라고 하더군요.

스테이크는 미디엄 레어로 구워달라고 했습니다.

미디엄레어가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

이 스테이크와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와이키키점내를 동영상으로 찍어왔습니다.





그럼, 이제 스테이크를 먹어볼까요?

일단 점원이 알려준데로.....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자른다음에...



어때요?

먹음직스럽죠???

그다음에는 스테이크가 있는 접시에서 스푼으로 기름을 살짝 퍼다가..

살짝 뿌려줍니다.



너무 많이 뿌리면 별로에요.

적당히... ^^

그리고 미디엄 레어의 티본 스테이크를 먹어볼까요?



안에는 거의 레어이네요.. ㅎㅎ..

스테이크는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소스를 뿌려 먹거나 소금이나 후추를 뿌려 먹으면 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소금, 후추를 뿌려 먹는게 가장 맛있었습니다.

점원에게 와사비와 간장을 달라고 하면 주는데요.




간장에 와사비를 풀어서 스테이크를 찍어서 먹어도 되는데요.

개인적으로 와사비는 좋아하지만, 이 스테이크는 와바시, 간장 소스는 잘 안어울리는거 같아요.

소금, 후추만으로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



소금, 후추가 가장 심플하고 가장 맛있었어요.

개인적인 맛의 차이가 있으니 이것저것 다 해서 드셔보세요.




처음엔 양이 얼마 안될것 같았는데...

수다 떨면서 천천히 먹으니 이정도 양만으로도 2명이서 먹으면 배가 부르더군요.

그럼, 이제 계산을 해야겠죠?

일단, 계산서를 볼까요?



오른쪽에는 영수증이 있고요.

왼쪽에는 영수증 총 금액에 대해 팁이 얼마나 되는지 적혀 있어요.



맥주 2잔..

시져 샐러드 1개

티본 스테이크 2인분를 주문해서 총 144.4달러가 나왔어요.

그럼,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의 팁은 얼마나 되는지 볼까요?



15% 해줘도 되는데.. 여기는 18%가 최저라고 되어있네요.

어디까지나 팁은 팁...

서비스가 좋았으면 많이 주면 되고..

별로였으면 적게 주면 됩니다.

저 안내대로라면 약 27달러를 지불해야하는데...

그냥 170달러를 지불하기로 했답니다.

만약, 카드로 계산을 한다면 아래의 사진처럼 해서 주면됩니다.




그리고 저는 그냥 현금으로 계산을 했기 때문에..

아래의 사진처럼 170달러를 저기에 끼워두고,

영수증은 챙기고......




현금으로 계살할때에는 먹은 금액과 팁을 포함한 금액을 테이블에 두고 나가면 된답니다.

점원에게 혹은 계산대로 가지고 가지 않아도 된답니다.

그냥 테이블 위에 저렇게 두고 나가면 끝~~~~~


하와이의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와이키키점에서 이렇게 먹고 팁 포함해서 170달러 나왔는데...

도쿄의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록본기점에서는 저렇게 먹고 23000엔이 니왔네요.

하와이보다 도쿄가 5만원가량 더 비싸더라고요. ㅠㅠ..

역시 먹을려면 하와이에서 먹는게 분위기도 나고 좋은거 같아요.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관련 포스팅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도쿄 록본기점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하와이 와이키키점




홋카이도 여행 / 북해도 여행 / 홋카이도 맛집 / 북해도 맛집 / 이노의 도쿄스토리

홋카이도 여행을 가면 꼭 먹어봐야할 음식 BEST 5


1. 징기스칸 맛집 - 다루마



홋카이도라고 하면 징기스칸은 꼭 먹어봐야겠죠?

징기스칸은 양고기랍니다.

징기스칸 맛집으로 유명한 다루마의 양고기는 냄새도 없고,

고기도 정말 맛있답니다.


[링크 : 징기스칸 맛집 - 다루마 포스팅 보기http://tokyo.innoya.com/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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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프카레 맛집 - 가라쿠(GARAKU)



일본내에서도 스프카레라고 하면 홋카이도입니다.

개인적으로 카레라고 하면 걸죽한 카레밖에 본적이 없었고,

몇년전에 도쿄에서 스프카레 파는 곳이 있어서 먹어봤는데,

스프카레는 그냥 국이더군요. 전혀 걸죽함이 없는 카레맛이 나는 국!

그래서 그다지 좋은 이미지가 없었는데,

홋카이도 여행가서 스프카레 맛집이라고 해서 가라쿠(GARAKU)에 가서 먹었더니,

역시 스프카레의 본고장!!

정말 맛있더라고요.

참고로 쇼닌 이라는 스프카레집도 있는데 거긴 비추입니다.

거기서 먹고 난후 배 아파서 화장실에서 살다 싶히 했어요. ㅡㅡ;;

가라쿠(GARAKU)의 스프카레는 강력추천합니다.


[링크 : 스프카레 맛집 - 가라쿠(GARAKU) 포스팅 보기 - http://tokyo.innoya.com/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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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하코다테의 시오라면(소금라면) - 아지사이(あじさい)




홋카이도에만 점포가 있는 소금라면(시오라면)으로 유명한 아지사이(あじさい)라는 라면 가게입니다.

개인적으로 일본 라면 No.1 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오라면(소금라면)이라 국물도 깔끔하고, 가격도 저렴하답니다.

홋카이도는 매년 1~2회 가고 있는데요.

홋카이도 가면 도착하자마자 먹는 음식이 바로 이 아지사이의 시오라면(소금라면)이랍니다.

신치토세공항내에 3층에 홋카이도 라면 도장 이라는 곳에 입점해있답니다.

드실때에는 치즈버터 시오라면 이런거 드시지 마시고요.

가장 저렴하고 심플한 그냥 시오라면으로 드세요. 이제 맛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입니다.

강력 추천합니다.


[링크 : 아지사이(あじさい)의 시오라면(소금라면) 포스팅 보기 - http://tokyo.innoya.com/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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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오타루의 카마보코 맛집 - 카마에이(かま栄)



일명 빵롤이라고 불리우는 카마보코 맛집인 카마에이 입니다.

카마보코를 그냥 쉽게 말하면 오뎅 같은 겁니다.

삿포로 옆 지역인 오타루에 가면 꼭 먹는 음식 중 하나랍니다.

가격은 150엔정도고요.

이것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가장 심플한 빵롤을 드셔보세요.

안에 소세지 들어있는것도 한데, 별로 였어요.

그냥 가장 심플한게 가장 맛있는거 같아요.

신치토세공항 2층에도 입점해있답니다.


[링크 : 빵롤로 유명한 카마에이 포스팅 보기 - http://tokyo.innoya.com/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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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삿포로 클래식 맥주(Sapporo Class Beer)



홋카이도 한정으로 판매하는 삿포로 클래식 맥주(Sapporo Class Beer) 입니다.

홋카이도에서는 편의점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맥주입니다만,

다른 지역에서는 홋카이도 관련 페스티벌이나 물산전을 하지 않는한 구입할 수 없는 맥주입니다.

저는 술을 잘 못마십니다. 마시더라도 한잔정도인데요.

이런 제가 맥주 맛의 차이를 느낄정도로 정말 특별한 맥주입니다.

드셔보시면 지금까지 마셔왔던 맥주와는 다르다는걸 느끼실겁니다.


[링크 : 삿포로 클래식 맥주 포스팅 보기http://tokyo.innoya.com/576]


해외생활 / 일본생활 / 도쿄생활 / 이노의 도쿄 스토리

코알로하 팩토리 스페셜(Koaloha Factory Special) KCM-00 콘서트 우쿨렐레


요즘 하와이 우쿨렐레 명품 브랜드중 하나인 코알로하(KoAloha)의 매력에 푹 빠져 살고 있답니다.

아직 여전히 우쿨렐레 초보자 이기 때문에 코드 잡을때 손가락이 마음먹은대로 잘 움직이지 않아서 고생중이랍니다.

그래서 매일매일 조금씩 연습을 하다보니 예전엔 소리도 안나던 코드도 지금은 소리가 나게 되었네요. ^^

이런 저의 우쿨렐레는 하와이에 있는 코알로하 공장까지 직접 가서 구입해온 코알로하 팩토리 스페셜(Koaloha Factory Special)이랍니다.



우쿨렐레의 사운드홀 안을 보면 코알로하 팩토리 스페셜(Koaloha Factory Special) 이라는 씰이 붙어 있답니다.

일반 매장에서 구입하게 되면 코알로하 팩토리 스페셜(Koaloha Factory Special) 이라고는 적혀있지 않답니다.

코알로하 공장에서 구입하는 우쿨렐레에 한해서 코알로하 팩토리 스페셜(Koaloha Factory Special) 이라는 씰이 붙어있어요.



하와이 여행의 추억을 담고 있고, 예전부터 구입하고 싶었던 코알로하의 우쿨렐레를 공장까지 직접 구입하니 훨씬 애착이 간답니다.

게다가 코알로하 팩토리 스페셜(Koaloha Factory Special)!!!



게다가 이런 일반 모델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컬리 코아(Curly Koa)의 우쿨렐레가 제 손에 들어오니 그냥 보고 있는것만으로도 좋네요. ^^

컬리코아(Curly Koa)는 코아 목재 중에서도 조금더 값어치를 쳐주는 목재에요.

컬리코아는 일반 무늬에 가로로도 무늬가 나있는 목재를 컬리라고 부른답니다.



보통 이런 컬리코아(Curly Koa)목재가 사용된 일반 모델의 경우 코알로하 스페셜 이슈(KoAloha Specal Issue)라고 해서 좀 더 비싼 가격에 팔리더라고요.

코알로하 스페셜 이슈(KoAloha Specal Issue)코알로하 팩토리 스페셜(Koaloha Factory Special)을 구입하게 된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코알로하 팩토리 스페셜(Koaloha Factory Special)이라는건,

우쿨렐레 제조과정중에 기스가 발생하거나 얼룩이 지거나 해서 일반 매장에 출하가 불가능한 제품을 코알로하 공장내에서만 판매하는데요.

우쿨렐레의 소리에는 전혀 문제가 없답니다.

그리고 코알로하 팩토리 스페셜(Koaloha Factory Special)은 제조과정중에 저런 문제점이 발생했을때만 코알로하 팩토리 스페셜(Koaloha Factory Special)로 인정되기 때문에,

코알로하 공장에서 모든 모델들의 코알로하 팩토리 스페셜(Koaloha Factory Special) 버젼이 있다고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만들면서 저런 문제점이 발생안하면 코알로하 팩토리 스페셜(Koaloha Factory Special)은 나오지 않으니 물론 판매되는 모델도 없겠지요.

제가 코알로하 공장에 갔을때에도 전 모델 없고, 아주 소량으로 몇몇 모델만 있었답니다.

그리고 제조과정중에 기스나 얼룩이 졌다고 하는 코알로하 팩토리 스페셜(Koaloha Factory Special) 이라고 해도 실제로 보면 그런 문제점을 찾아보기가 힘들정도로 정말 깨끗한 우쿨렐레였어요.

출하기준이 높아서 이런 모델들이 나오지 않나 싶어요.


저의 코알로하 팩토리 스페셜(Koaloha Factory Special) 우쿨렐레는

KCM-00 모델로 콘서트 사이즈의 우쿨렐레랍니다.

우쿨렐레 무늬도 너무 이쁘고 소리도 너무 좋아요.

정말 이건 코알로하 팩토리 스폐셜이 아니었다면!!!

코알로하 스폐셜 이슈 콘서트 KCM-00 우쿨렐레 모델이 되었을꺼에요.

아~~~ 우쿨렐레를 보고만 있어도 좋네요~~~ ^^


 

 우쿨렐레 관련 포스팅


 -.코알로하 공장(KoAloha Factory) 견학기 / 방문기


 -.코알로하(KoAloha) KCM-00 콘서트 우쿨렐레 구입기


 -.하와이의 푸아푸아(PUAPUA)에서 우쿨렐레 무료체험 레슨 받기


 -.코알로하(KoAloha) 우쿨렐레를 Aquila(아퀼라) 로우G(Low-G)로 교체


 -.코알로하(KoAloha) 우쿨렐레를 WORTH STRINGS 로우G(Low-G)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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