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 오사카 여행

MADAME SHINCO / 마담 싱코 / 마다무 싱코




일본에 와서 5년....

 

오사카에 처음으로 가봤다.

 

2013년 2월 21일 ~ 22일....

 

1박 2일 일정으로 회사에서 팀장급이상들의 워크샵이었다.

 

목요일, 금요일 일정으로 갔었기 때문에, 금요일날 도쿄로 안돌아오고...

 

비지니스 호텔에서 혼자서 사비로 하루 더 머물고...

 

23일인 토요일엔 오사카성에 혼자서 관광....

 

후후....

 

그래서 도쿄로 돌아오는 길에 오사카에만 파는 스위츠를 사오기로!!!!

 

예전부터 먹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여러개 사왔다... ^^

 

첫번째로!!!

 

MADAME SHINCO / 마담 싱코 / 마다무 싱코





이 가게에서 유명한건... 밤쿠헨...

 

마다무 부류레~~~~

 

밤쿠헨에 프랑스인가 고급 설탕을 위에 뿌린후...

 

녹혀서 만든 밤쿠헨....

 

가격은 1470엔!!!

 

티비에서 사람들이 전부 맛있다고 해서 꼭 먹고 싶었다...

 

하나 달랑 살려는데... 어찌나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은지....





딱 유턴하는 곳에서 찍은 사진...

 

엄청난 사람들!!!!

 

그렇게 맛있는건가?????

 

아무튼 마다무 부류레를 한개 구입!!!!

 

맛은 맨 아랫부분에... 다시 정리하겠다...




짠!! 구입완료!!!

 

오오오... 드뎌 먹을 수 있는거야????

 

후후..... 


집으로 와서 얼른 먹어봤다..




오사카의 아줌마 패션의 상징인..


표범 무늬 디자인의 박스!!!


역시 오사카!!





밤쿠헨 위에 프랑스의 고급설탕을 뿌려서 녹힌게 반들반들한게..


입맛을 돋군다..


맛있을려나???




호오....

 

맛있어 보이네.....

 

한조각 먹어볼까나???

 

흠..... 허걱!!!

 

설탕 녹은 부분이 너무 달다... ㅡㅡ;;

 

달아도 너무 달다..... 

 

그래서 일본내 평을 다시 찾아봤더니... ㅡㅡ;;

 

사람들이 전부 달다고 그러네.... 역시 달더라.. ㅡㅡ;;

 

다시는 저거 안살란다... 

 

고급 설탕이 너무 달아서... 이게 고급인지 싸구려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어찌나 유명한지.... 오사카 가면 꼭 먹어봐야할 것 중 하나!!

[오사카 여행] 오사카에 가서 사온 스위츠

마담 싱코 / 파블로 / 551 호라이

MADAME SINCO / PABLO / 551 HORAI


일본에 와서 5년....

 

오사카에 처음으로 가봤다.

 

2013년 2월 21일 ~ 22일....

 

1박 2일 일정으로 회사에서 팀장급이상들의 워크샵이었다.

 

목요일, 금요일 일정으로 갔었기 때문에, 금요일날 도쿄로 안돌아오고...

 

비지니스 호텔에서 혼자서 사비로 하루 더 머물고...

 

23일인 토요일엔 오사카성에 혼자서 관광....

 

후후....

 

그래서 도쿄로 돌아오는 길에 오사카에만 파는 스위츠를 사오기로!!!!

 

예전부터 먹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여러개 사왔다... ^^

 

첫번째로!!!

 

MADAME SHINCO / 마담 싱코 / 마다무 싱코







이 가게에서 유명한건... 밤쿠헨...

 

마다무 부류레~~~~

 

밤쿠헨에 프랑스인가 고급 설탕을 위에 뿌린후...

 

녹혀서 만든 밤쿠헨....

 

가격은 1470엔!!!

 

티비에서 사람들이 전부 맛있다고 해서 꼭 먹고 싶었다...

 

하나 달랑 살려는데... 어찌나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은지....




딱 유턴하는 곳에서 찍은 사진...

 

엄청난 사람들!!!!

 

그렇게 맛있는건가?????

 

아무튼 마다무 부류레를 한개 구입!!!!

 

맛은 맨 아랫부분에... 다시 정리하겠다...




짠!! 구입완료!!!

 

오오오... 드뎌 먹을 수 있는거야????

 

후후..... 

 

그 다음으로 간 곳은!!!!!

 

치즈케잌으로 유명한 파블로 / PABLO




이곳또한 인기있는 가게다 보니... 

 

또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렇게 10분정도 줄을 서서 기다렸다...






이번에 구입한건 치즈 타루토 . 레아..

 

가격은 680엔 이었나???? ㅎㅎ... 

 

구입하는데... 일본어로 치즈 타루토 레아로 주세요~~ 라고 했더니...

 

그 점원이... 갑자기 잘하지도 못하면서 영어로 막 설명을 한다..

 

내가 외국인이라는걸 눈치 챘나보다....

 

흠... 한참을 설명을 들었다..

 

대충 내용으로는... 상온에서 몇시간 가지고 있어도 괜찮습니다.. 등등...

 

그리고 식어도 맛있는데... 데워먹을때에는 요렇게 저렇게 해서 드세요.. 등등 이라는 내용을 영어로 설명을 들었다.

 

흠....

 

영어로 설명들어도 내가 영어를 못하니...

 

그래서 그냥 도중에 .. 다시 일본어로... 저 영어 모르거든요... 일본어로 부탁드립니다... 라고 했더니..

 

깜짝 놀라며... 일본어 잘 하시네요... 라고 하더라...... 켁!!!

 

일본어로 주문했으면 그냥 일본어로 대답해주면 될텐데.. ㅡㅡ;;

 

아무튼 치즈 타루토 1개 구입!!!




그리고 신칸센 시간이 별루 없어서...

 

바로 신오사카역으로 출발!!!!

 

신오사카역에 도착했더니....

 

그곳에도 유명한 치즈케잌이 있었다..

 

가격은 588엔에 크기도 꽤 컸다...




바로 위의 사진의 치크 케잌인데.....

 

흠..... 

 

이번엔 이것저것 사서 ... 이번엔 패스!!!!

 

다음에 가면 저거 사 먹어봐야지....

 

그리고 플랫폼에 향하다가...

 

유명한 호빵집 551 HORAI 발견....

 

그래서 2개 들은거 구입!!!

 

2개에 320엔 정도였던거 같다...





짜..잔~~~~~~~~~

 

흠....

 

이제 신칸센 타러 고고~~~~~~




신오사카역에서 도쿄역까지!!!

 

편도 요금 14,050엔!!!

 

시간은 2시간 30분 소요...


왕복요금이면 한국을 비행기로 왕복할 수 있는 요금인데.. 


일본의 교통요금은 비싸!!

 

아무튼 집에 도착해서.... 사온 것들 하나씩 뜯어 보기로.... ^^




일단 마다무 싱코 / MADAME SINCO / 마담 싱코 부터!!!!!







호오....

 

맛있어 보이네.....

 

한조각 먹어볼까나???

 

흠..... 허걱!!!

 

설탕 녹은 부분이 너무 달다... ㅡㅡ;;

 

달아도 너무 달다..... 

 

그래서 일본내 평을 다시 찾아봤더니... ㅡㅡ;;

 

사람들이 전부 달다고 그러네.... 역시 달더라.. ㅡㅡ;;

 

다시는 저거 안살란다... 

 

고급 설탕이 너무 달아서... 이게 고급인지 싸구려인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그 다음 뜯은건..... 치즈 타루토 / PABLO / 파블로!!!!





티비에서 맛있다고... 어찌나 떠들어 대던지....

 

흐메....

 

역시 티비에서 하는 말은 믿을게 못되나봐....

 

그냥 그저 그랬다.....

 

차라리 홋카이도의 루타오의 치즈케잌이 훨씬 맛있는거 같다....

 

흠... 루타오는 이것보다 조금 비싸긴 하지만.....ㅎㅎ

 

아.. 그리고 파블로 / PABLO 는 도쿄 시부야에도 있다고 한다.. ㅡㅡ;;

 

켁... 다음엔 따뜻할때 먹어봐야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551 HORAI / 551 호라이.....

 

돼지고기가 들은 호빵이다...




551 호라이 호빵은 맛있네.... 후후...

 

551 HORAI / 551 호라이 호빵이 제일 맛있는듯....

 

그나저나 또 언제 오사카에 갈려나????

 

다음엔 쿄토에도 놀러 가고 싶네....

의외의 진실!「여자친구 성형수술」로 헤어지는 남자는 불과 ●%로 판명





인터넷에는 아름다운 연예인이나 배우의 성형전 모델 사진이 나돌고 있습니다.

그 진위 여부를 떠나서, 남자는 사랑하는 여자가 성형하고 있으면 용서할 수 없는 것일까요?

일본의 남성 200명에 대해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에 이러한 결과가 있었습니다.


■ 여자친구나 아내의 성형이 발각되면 용서할 수 있습니까?


이런 질문에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1 위 : 정도에 따라 · · · 40 %

2 위 : 상관없다 · · · 29 %

3 위 : 싫지만 용서 할 수 있다 · · · 10 %

3 위 : 살짝 찝은거라면 괜찮다 · · · 10 %

5 위 : 헤어진다. · · · 5 %


성형한게 발각되면 "헤어진다"라는 극단적인 의견은 5%로 최하위였습니다.


일부 보수적인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그다지 심각한 불화를 가져올 것 같지는 않습니다.



■ "정도에 따라" 라면 어느 정도?


설문결과의 내용을 체크해보면 


"턱을 깍는건 싫다"


"지금까지의 이미지와 다르면 싫다."


"얼굴의 형태를 바꾸는건 좋지 않다" 등..


대규모 수술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답변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그에 따라 유지보수가 힘들것 같고, 결혼 상대로 생각하면 유전적인 문제도 신경이 쓰인다고 합니다.


아이의 얼굴이 엄마와 닮지 않은건 상상할 수도 없다고 하네요.



■ 성형 NG 파의 의견은?


"사기입니다. 용서할 수 없다"


"성형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시점부터 지금까지의 모든것을 속여왔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릅니다." 


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싫지만 용서 할 수 있다" 를 선택한 의견에는..


"얼굴이나 외모가 아닌 마음이 중요하다" 라는 멋진 의견도 있었습니다.



어떠신가요?


최근에는 미용성형으로 기미나 주름을 제거하거나, 


본래의 모습은 그대로 살리면서 자연스러운 미용수술이 많아졌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대규모 수술은 아직 반대의견이 많았습니다.


성형에 대한 부분은 신중하게 검토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성형했다는 것을 비밀로 하지 않아도 되는 시대가 조금씩은 다가오고 있는것 같네요.

구.여권과 전자여권



구.여권과 전자여권

 

2009년에 여권을 일본에서 갱신했다...

 

일본에서 여권 갱신 하는 방법은

 

http://tokyo.innoya.com/130

 

을 참고!!


여권을 갱신신청하면...

 

쓰고 있던 여권은 구멍을 뻥뻥 뚫어준다.

 

즉, 갱신신청이 들어간 시점부터 기존여권은 사용을 못하기 때문에...

 

새로 여권이 나올때까지는 여권을 쓸 수 없다.

 

해외에도 나갈 수 없다는 얘기!!



전자여권에는 전자칩이 내장이 되어있다는 안내문이 적혀있다...

 

그리고 참고해야할 것 한가지!!!

 

구.여권에 재류자격 스티커나 비자 스티커가 붙어있는 경우에는..

 

신.여권(전자여권) 발급 받고나서...

 

출입국관리사무소에 가서 재류자격 스티커나 비자 스티커 등등...

 

신.여권으로 옮겨달라고 하면 옮겨준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재류자격 스티커가 구.여권에 있기때문에..

 

해외에 갈때나 여권을 구여권 과 신여권을 같이 들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서다.

 

2개의 여권을 들고다니는건 의외로 번거로운 일이다.

 

출입국 관리 사무소에 가서 신여권으로 다 옮겨 달라고 하고...

 

신여권 1개만 들고 다니도록 하자!!

홋카이도 맛집 / 북해도 맛집 / 삿포로 맛집 / 삿뽀로 맛집 / 스프카레 맛집

스프카레 전문점  가라쿠(GARAKU)




삿뽀로(삿포로)에 가면 꼭 먹어야 할 음식!!!!


스프카레!!!


그중에서도 스프카레로 유명한 GARAKU(가라쿠)에 다녀왔다.


스스키노역에서 가까운 곳에 있다.


전철로 이동하면 200엔정도일까나??


삿뽀로 역에서 구.홋카이도(북해도)청이나 오도리공원이나 삿뽀로 티비타워 등등을


구경하면서 내려가면 스스키노에 걸어서도 갈 수 있다.





이번엔 저녁 오픈시간인 저녁 5시에 갔는데....


가게가 열자마자 10분만에 만석!!!!


그것도 평일이었는데......


역시 인기 있는 가게다.


런치 영업시간은 11:00 ~ 15:30


저녁 영업시간은 17:00 ~ 23:30






위의 사진의 건물의 2층에 위치 있다..


저기 GARAKU라고 적혀있는 문으로 들어가면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들어가서 아무대나 앉으면 안되고,


입구앞에서 점원이 안내해 줄때까지 기다리는게 일본의 문화..


한국은 그냥 가게 들어가서 아무대나 앉는 문화이지만...


일본은 입구앞에서 점원에게 몇명이라고 말하면 자리로 안내해준다..






메뉴는 저렇게 되어있고...


여기에 올린 사진은 작아서 보기 힘들지만...


추천이라고 되어있는 上富良野ラベンダーポークの豚しゃぶと7種きのこの森 메뉴는 1,100엔 인데...


이건 맛이 좀 싱겁고, 별로였다...


거기에서 주문하는 사람들을 보니..


가장 인기있는 やわらかチキンレッグと野菜 메뉴를 많이 주문했다...


그래서 나는 やわらかチキンレッグと野菜 를 주문!! 가격은 1,050엔...


위의 메뉴판에서 왼쪽 제일 윗쪽에 있는 메뉴다!!




큰 닭다리가 들어가 있다..


흠... 야채들때문에 닭다리가 가려져있지만... ㅎㅎ


홋카이도(북해도) 삿뽀로(삿포로)에 가게되면 꼭 먹어보길 추천한다.


인기점이니 꽤 기다리게 될지도 모르니... 주의!!!

[홋카이도/북해도/삿뽀로/삿포로] 홋카이도(북해도) 3박4일의 여행


삿포로 엑셀 호텔 토큐 / 札幌エクセルホテル東急 / Sappro Excel Hotel Tokyu

 

삿포로의 나카지마공원앞에 있는 삿포로 엑셀 호텔 토큐!!

 

일단 공항에서 삿포로로 이동!!!





전철은 일본의 시골 전철 같은 느낌이 1량의 크기가 아주 작았다.

 

전철안은 생각보다 더웠고... 한참이 지나니 점점 시원해졌다.

 

흠.... 첨에 전철타면... 땀이 조금 날정도다...

 

홋카이도의 8월 8일의 날씨는 더웠다..

 

낮, 밤에도 반팔, 반바지로 지낼 수 있다.....

 

신치토세공항에서 삿뽀로까지는 40분정도 소요된다.





일단 삿뽀로에 도착하면 JR삿뽀로역 개찰구를 나오면 맞은편에 관광안내소가 있다.

 

들어가면 관광지 안내 책자가 있다..

 

물론 한국어 안내책자도 많이 있으니, 꼭 들러서 보도록 하자....









이번에 머물 호텔!!!

 

삿뽀로 엑셀 호텔 토큐 는 나카지마공원역 근처에 있다.

 

삿뽀로역 - 오오도오리역 - 스스키노역 - 나카지마공원역으로....

 

삿뽀로역에서는 3정거장!!

 

나카지마공원역에는 기린비루엔(기린맥주원)도 있다.

 

지방의 전철은 교통요금이 토쿄보다 비싸다...

 

3정거장 가는데.. 200엔이라니... 크윽!!!

 

물론 걸어서도 갈 수 있는 거리다..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가다보면 도착~~~~~

 

지금은 짐도 있고하니.. 그냥 전철로 이동!!








흠...

 

나카지마공원역에 도착!!!!

 

가만히 보니.... 레일이 없다!!!! 전철이 달리는 선로!!!!

 

사진으로는 찍기 힘들었으나...

 

도쿄의 유리카모메 같이 버스바퀴 같은 큰 바퀴가 달려있고,

 

그 바퀴로 그냥 달린다!!!!







나카지마공원역 출입구!!!!

 

이 출구에서는 기린맥주원(기린비루엔)도 갈 수 있다.

 

출구에서 나오면 바로 보인다!!!




여기서 3~5분정도 걸어가면 호텔에 도착할 수 있다.

 

호텔에 도착!!! 삿뽀로 엑셀 호텔 토큐!!





로비도 깨끗하게 잘 되어있고...

 

호텔에서 삿뽀로역까지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하고 있다.

 

셔틀버스 시간은 8시부터 12시까지 매시정각에 출발한다.

 

셔틀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예약이 필요하다..

 

늦게 예약하면 금방 정원이 가득차기때문에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없게 된다.





로비에는 오미야게(특산품, 선물용)을 파는 가게도 있었다...

 

가격은 다른 가게들과 큰 차이는 없는거 같다.

 

혹시 오미야게를 산다면 삿뽀로장외시장에서 구매하는걸 추천..

 

그곳이 좀 싸다....

 

오타루나 삿뽀로 시내 등등에서도 가격은 거의 똑같았는데...

 

삿뽀로 장외 시장에서는 일반 가게보다 조금 싸게 팔고 있었다.





아무튼 체크인을 하고 이제 슬슬 방으로 가볼까??

 

아!! 그리고 방이 조금 여유가 있어서 인지...

 

예약한 방보다는 조금더 좋은 방으로 안내를 해주었다...

 

첨엔 10층이었는데.... 방에 들어갔더니....

 

안마의자도 있었다!!!! 우와!!!!!!!

 

무료로 이용이 가능했다...

 

그러나... 담배냄새가!!!!! 

 

담배냄새가 너무 싫어서.... 카운터에 전화해서 금연방으로 바꿔달라고 했더니...

 

12층의 금연방으로 바꿔줬다..

 

서비스도 아주 좋은 호텔이었다.

 

흡연되는 방과 금연인 방이 따로 있었다...





방문을 여니...

 

확실히 금연이라서 그런지 공기가 달랐다...

 

카운터 바꿔달라고 한 보람이 있었다....

 

그리고 베개!!!!

 

엄청나게 좋은 베개다... 유명 브랜드의 베개로 베어보면 엄청나게 기분이 좋다...





욕실도 깨끗하고 폼클랜징, 바디샴푸, 샴푸, 린스 등등도 준비 되어있고..

 

면도기, 칫솔 등도 준비되어있었다... 

 

날씨가 시원해서였는지.... 저녁에 돌아와서 샤워를 할때...

 

뜨거운 물이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왠지 홋카이도(북해도)의 물은 좋은 느낌이 들어!!!




그리고 창문은 열수가 없는 구조로 되어있다...

 

창문으로 보이는 풍경은 아래의 사진을 참고!!!!









저멀리 삿포로 티비 타워도 보이고... 스스키노도 보이고....

 

스스키노에서는 그렇게 멀지 않으니 그냥 걸어서도 갈 수 있는 거리...

 

스스키노가 가장 번화가이니 근처에서 저녁먹고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호텔로 가면 된다.

 

자동차를 렌트한다거나 하면... 호텔의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긴 하나...

 

하루에 1000엔의 주차요금이 발생한다..

 

흠... 호텔 이용객은 무료주차를 해주면 좋을텐데.... 흠....

 

북해도 / 홋카이도 / 삿뽀로 / 삿포로 / 엑셀 토큐 호텔 / 호텔 / 여행

KFC 할아버지 커넬 샌더스

일본이라 가능한 KFC 할아버지의 코스프레


KFC 라고 하면 KFC 할아버지를 빼놓을 수 없다.


일본의 코스프레 문화가 KFC 할아버지에게도 전염~


이번엔 10가지의 코스프레 사진을 모아봤다.


1. 메이드(하녀)



앞치마에는 KFC 할아버지의 이름표가 붙어있다.


생각보다 잘 어울리는데~~


그리고 그 다음은!!


2. 스파이더맨




손에는 거미줄까지 연출을!!


코스프레 제대로야~


그리고 그 다음은..


3.일본 갑옷



종이로 덕지덕지 만들었지만,


나름 폼은 난다.


창까지 만들었어~~~


4.에반게이온



하하하...


KFC 할아버지 폭주할거 같아~~~~


5. 새우



이 날은 새우버거 같은거 이벤트로 판매했었나???


새우머리를 씌워놨네..


그다음은 일본의 대표적인 애니메이션!!!!


원피스!!!


6. 원피스의 루피!



루피가 너무 뚱뚱한데!!!


귀여운 쵸파를 안고 있어..


7.피카츄



왠만한 사람들은 피카츄를 다 알지만...


이번 코스프레는 피카츄인지 잘 못 알아 보겠다.


완성도가 좀 많이 떨어지는데~~~


8. 크리스마스 트리



크리스마스때의 코스프레.


크리스마스땐 KFC와 함께~~~


9. 천사



KFC 할아버지.. 이번엔 천사로 변신..


생각보다 너무 잘 어울리는데..


포즈가 딱 들어맞는거 같애.


10.트위스터(KFC 상품)



KFC 상품을 직접 연출하고 있는 KFC 할아버지.


KFC의 대표적인 상품중 하나인 트위스터!


직접 트위스터로 변실을 할 줄이야!!


일본의 작은 이런 문화가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준다.


일본의 코스프레 문화가 만들어낸 KFC 할아버지의 변신~


「소셜 버튼 토스트(social button toast)」를 구워봤다!




Twitter나 facebook, 하테나(일본 사이트) 블로그의 소셜 사이트의 버튼을 보고 생각했다.


이 사각형의 버튼!! 


토스트로 구워서 만들 수 없을까?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도무지 잠을 안와서 만들어 보기로 했다.




재료는 식빵, 알루미늄 호일, 버터.


우선은 알루미늄 호일을 트위터, 페이스북, 하테나의 소셜버튼 형태로 가위로 자른다.


페이스북은 단순히 F 모양이라서 간단하지만,


트위터는 새의 모양으로 잘라내는데 조금 고생을 했다.


그런데 또 가만히 생각해보면 트위터 모양은 쉬운편이었다.


하테나 버튼의 B 모양은 정말 어려웠다.


곡선에 가운데 구멍까지!!


눈에 핏줄을 세우고 조심조심 잘라냈다.




그리고 잘라낸 알루미늄 호일을 빵위에 얹고 구웠다.


그런데 알루미늄 호일이 빵에 가만히 붙어있지 않고, 


열로 인해 구부러지거나 붕~~ 뜨거나 이래서 모양이 이쁘게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버터를 알루미늄 호일에 풀처럼 바른 다음에 빵에 붙였더니


구워도 구부러지거나 붕 뜨거나 하는 일이 없이 이쁘게 굽혔다.



페이스북 버튼



트위터 버튼



하테나 버튼!!!


짜잔~~~


생각보다 이쁘게 잘 나와서 기쁘다.



뭐 하나 만드는데 빠지면 끝을 봐야 하는 성격이라..


고생한 보람이 있는거 같다.


이렇게 다른 것도 한번 만들어봐야겠다.

오사카 / 맛집 / 라면 / 라면 맛집

사이사이 / 彩々 / サイサイ




2013년 2월 21일~23일 오사카 여행....

 

21일, 22일은 회사 워크샵이었고... 23일은 혼자서 여기저기 돌아다녔다...

 

그중 하나가... 맛집 찾아가서 먹기~~~~

 

라면을 좋아서 인터넷에서 오사카 라면 맛집인 사이사이 라는 가게를 발견!!!





위치는 쇼와쵸 라는 곳에 있다.

 

오사카역에서도 한참을 가야하는 곳!!!




가게는 쇼와쵸에서 걸어서 1~2분정도???

 

역에서는 아주 가깝다.....

 

쇼와쵸역의 2번출구로 나오면 된다.




23일의 오전엔 오사카성에 놀러 갔다가...

 

오사카비지니스파크역에서 쇼와쵸까지 270엔!!!!

 

교통비가 너무 비싸... ㅡㅡ;;;

 

그렇게 해서 사이사이 라는 라면 가게에 도착!!!!

 

헉... 근데..... 기다리는 사람이... ㅡㅡ;;





흐메!!!!

 

역시 맛집????

 

이 엄청난 긴 줄은 뭔가!!!!!

 

흐메.....




1시간을 기다려서 가게 입구까지 드디어 순서가 왔다..

 

라면 하나 먹을려고 1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그렇게 맛집인가????

 

일단, 메뉴는 아래와 같다...




인터넷에 검색하니 미소라면(된장라면)이 맛있다고들 해서....

 

난 매운걸 좋아해서....

 

매운미소(된장)라면을 주문!!!

 

가격은 800엔!!!!

 

일단, 주문 후 기다리면서 가게 내부 사진 몇장 찍었다..







그렇게 조금 기다리니....

 

라면이 나왔다...

 

매운미소(된장)라면을 주문했는데....

 

매운이라고... 그냥 미소라면(된장라면)에 고추가루만 뿌려져 있는게 매운미소라면 이란다.. ㅡㅡ;;

 

흐메...

 

국물이 조금 매운맛이 이미 되어 있는줄 알았더니...

 

그냥 고춧가루만 뿌린거라니....

 

약간 실망!!!





난 라면은 엄청 좋아하지만....

 

1시간까지 기다리면서 먹을만한 맛은 아니었다... ㅡㅡ;;

 

쩝....

 

그래도 다른 사람들은 맛있는지 면 추가 혹은 공기밥 추가해서 먹는 사람들도 많았다...

 

음... 

 

오사카는 라면 맛이 조금 틀린건가???

 

흠...

 

아무튼 그냥 보통이었다....

 

그렇게 한그릇 다 먹고 신칸센 시간이 별루 없어서 바로 역으로 출발!!!




라면 다 먹고 나와도 가게 앞에는 기다리는 사람들이 15명정도 있었다..

 

흠...

 

일단 알려진 맛집이긴 맛집인가보다...

 

다만... 나에겐 좀 안맞아었나보다.....

 

다른 사람들에겐 맛있을지 모르니.... 

 

혹시 기회되면 먹어보길.....

일본생활 / 도쿄생활

버터를 직접 만들어봤어요. 아주 간단해요~




티비에서 버터를 직접 만드는것을 보았다.


진짜로 만들 수 있을까???


그래서 직접 만들어봤다.


만들기 위한 준비재료는 아주 간단하다.


생크림(유지방 45%정도), 소금, 빈 패트병


이 3가지가 준비재료다.


정말로 이 3가지만으로 만들 수 있을까??



패트병에 200ml 의 생크림을 넣은 다음 소금을 손가락 두줌정도 넣는다.


그 다음은 패트병의 뚜껑을 닫은 다음, 열심히 흔들어 준다.





10분정도 흔들었을까??


응?? 별 반응이 안보인다.


이거 안되는건가??? 방식이 잘못된건가????


포기할까 말까.... 고민이 시작됨.


지금까지 흔든 시간이 아까워 조금더 흔들어본다.


그러고 뚜껑을 열어보니!!!


헉!!!!


뚜껑 근처까지 살짝 굳은 크림이 잔뜩이었다!!!!


오!!!


버터가 되어가고 있는거야..





뚜껑을 다시 닫고 열심히 좀 더 흔들어줬더니..


우와!!!!


덩어리가 되었다...


버터다!!!!


흔들기 시작한지 15분정도 되었을때의 일이다!!


뚜껑을 열었더니 신선한 버터가!!!!


그 다음음 패트병을 잘라보면~~~~


버터완성!!!!!





패트병을 계속 흔들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생각했던것 보다 간단했다.


토스트 위에 버터를 바른 다음에 한입 먹으니..


완전 꿀맛이었다.


고생한 보람이 있구나~~~~


여러분도 기회가 되시면 한번 만들어보세요~


일본생활 / 도쿄생활

햄스터 엉덩이 카레를 만들어 보았어요.



몇일전에 햄스터 엉덩이 사진집을 구입했다고 포스팅 한적이 있죠?


그래서 주말엔 햄스터 엉덩이 모양의 카레를 만들어 봤어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이 귀여운 햄스터 엉덩이 이미지를 보고 따라 만들어봤어요.


일단은 햄으로 발바닥이랑 꼬리를 만들어요.


색깔도 비슷하죠?



그 다음에는 카레그릇에 밥을 엉덩이 모양으로 만들어서 담아요.


그냥 하트모양으 꺼꾸로 만들면 되더라고요.




그리고 그 위에 조금 전에 햄으로 만들었던 


발바닥이랑 꼬리를 얹어요.


그리고 주위에 카레를 담아요.




짜잔~~~~~


어때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어디부터 먹을까??


햄스터 엉덩이 모양의 카레!!


만들기도 간단하고 여러분도 한번 만들어보세요~~

일본생활 / 도쿄생활

타카오산 - 도쿄근처에 겨우 산 같은 산?




도쿄에서 가까운 산을 오르기로 했다.

 

회사에 하루 휴가를 내고...

 

새벽 5시 30분에 집에서 타카오산으로 출발!!!

 

타카오산은 그나마 도쿄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산이다...


도쿄 도심 근처에는 산 같은 산이 별로 없다.


신주쿠에서 급행으로 1시간정도 걸리는 곳!!!

 

타카오산입구역에 도착을 하니 7시 40분...

 

흐미... 우리집에서 타카오산 입구까지 2시간이나 걸린다.. ㅡㅡ;;




타카오산입구역을 나오면 산행코스를 알려주는 안내표시판!!!

 

나는 어디로 가장 긴코스로 가볼까???

 

일단, 산행을 하기 위해 입구까지 가기로.....

 

역에서 오른쪽으로 아래와 같은 길을 3분정도 걸어간다...




평일에 오전 8시쯤이라 사람들이 많이 없었다....

 

그래도 날씨는 참 좋았다... ^^




위의 사진은 타카오산 입구!!!

 

오전 8시에 올라갈때 찍은 사진이 아니고..

 

저사진은 오전 11시경에 찍은 산행을 마치고 집에 가는길에 찍은 사진이다.

 

오전 8시에는 사람들도 거의 없었고...

 

안개도 뿌옇게 있었고...

 

왼쪽에 보이는 기념품 판매점... 그외 판매점들도 다 문이 닫혀있었다.




저 건물에 가면 리프트 타는 곳과 케이블카를 타는 곳이 있다...

 

오전 8시에 오면 당연히 닫혀있다...

 

오전 9시 부터 오픈이었나???

 

아무튼 한국인들도 많이 오는지 안내표지판에 한국어도 보였다.




케이블카 어른...

편도 470엔

왕복 900엔

 

어린이 편도 230엔, 왕복 450엔

 

케이블카!!!

한국인들이 생각하는 케이블카가 아니다...




이것이 바로 케이블카....

 

자세히 보면 선로가 보인다...

 

즉, 전철이다....

 

저게 바로 일본에서는 케이블카라고 한다.

 

이 사진도 산행을 마치고 집에 가는길인.. 오전 11시쯤에 찍은 사진이다...

 

오전 8시에 도착했을때는 운행을 하지 않았다...

 

난 그냥 걸어서 정상을 향해 갔다..




코스 안내표시판.... 4번코스는 통행금지라네.... 흠...

 

그래서 제일 긴 1번 코스로 출발!!!





1번코스다....

 

흠... 어찌... 사람들도 없고... 시멘트로 길도 나있고... ㅡㅡ;;

 

산행코스인가????

 

이거 맞나????

 

라고 생각하며 그냥 올라갔다...

 

이게 1번 코스임... ^^a




1시간 정도 올라가니....

 

타카오산 입구에서 탈수 있는 리프트가 도착하는 장소에 도착....




아직 운행을 안하는지 사람들이 없었다....

 

난 운동겸 왔기 때문에.... 올라갈때도.. 내려갈때도 걸어서... ^^




중간 지점에서 잠시 쉬어가며... 사진도 촬영....

 

타카오산은 그렇게 높지 않은 산이다....

 

압... 여기가 좀 전의 케이블카가 도착하는 장소....





그리고 그 앞에는 이런 전망경이 있다....

 

돈 넣어야 한다.. ㅡㅡ;;

 

아닌가??? 무료였던가??? ㅎㅎ

 

아무튼 여기서 잠시 쉬고.... 다시 출발!!!




소바 가게!!!

 

일본 드라마를 많이 본 사람은.. 이거 어디서 본 거 같은데??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예전에 후카다쿄코가 나오는 드라마의 촬영지로 사용되었던 곳....

 

난 그게 이곳인지도 모르고....

 

올라가다보니.. 어라... 많이 본곳이네.... 하고 보니....

 

드라마 촬영에 사용된 가게라고 적혀있었다...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게소 같은 곳도 있는데....

 

완전 햇볕 쨍쨍....





아.. 저기 빨간색 문어의 머리를 쓰다듬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나...

 

임신을 한다던가???

 

아무튼 지나가는 사람들은 대부분 머리를 쓰다듬으며 소원을 빌고 간다....

 

나도 소원을 빌었는데... ^^






사람들이 아무도 없어...

 

크윽.....

 

평일에 새벽이라서 그런가??? ㅎㅎ...




이곳도 소바가게인데...

 

오전 9시경인데 이제 문을 열고 있는 중이었다... ^^

 

오후쯤에는 사람들로 엄청 붐비는 곳....





이곳이 정상까지 2/3 지점.....

 

시간도 많고, 거의 도착하니...

 

이제는 여기저기 풍경을 즐겨가며 올라가기로.....







마시는 물이 아니고...

 

저 바가지로 물을 받아서 손에 물을 부으며 손을 씻고...

 

그다음에 손에 물을 부어서 그 물을 입에 넣고 입안을 씻어 낸다.

 

그리고 다시 바가지를 씻고 다른사람들을 위해 저렇게 다시 엎어 놓는다...




이곳은 오마모리(부적)이나 기념품 등등을 파는곳....

 

여기저기 많았다.....

 

기념품도 기념품이지만....

 

저 건물들....

 

옛날에 어떻게 저렇게 정교하게 건물을 지었을까.....

 

참 대단한거 같다....





계단 사진은 많이 안올렸지만...

 

생각보다 계단이 많이 나온다... ㅡㅡ;;

 

계단 오르는건 좀 지치는데... 흠..





크하..... 저 건물을 보라....

 

대단한 건축물!!!!


난 가끔 저런 건축물을 보고있으면..


옛날 사람들은 정말 기술이 지금보다 더 훌륭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저곳은 소원을 비는곳..




여기저기 저런 동상들도 많이 세워져 있었다..

 

천천히 올라가면 볼거리가 많다...





건축물이 멋지다..........

 

조금 올라가다보니.....

 

이제 정상!!!




해발 600m...

 

타카오산 정상에 도착!!!

 

근데 이곳이 정상????

 

뭔가 좀 허무한 느낌......

 

그만큼 아주 오르기 쉬운 산이다....

 

정상의 주위 사진을 보도록 하자...

 

오전 9시 50분정도의 도착해서 찍은 사진이다..





이곳도 기념품이나 과자나 음료를 파는 곳...

 

소바를 파는 음식점 등등.....




이곳이 정상의 주변 사진...

 

평일에 오전 10시경이다 보니.. 좀 휑~~~ 하다...





정상에서 다른 산들을 바라보며 촬영!!!!

 

그리고 다시 내려가자......

 

이번엔 다른 코스!!!




오...

 

드뎌 산길이다.......

 

날씨도 좋고... 바람도 좋고.......

 

난 이런 길이 좋아......

 

이런 길이 산행하는 느낌이 나지.....




계단형도 많네...

 

오르막에 계단형이면 정말 많이 지치는데........

 

내려가는건 금방이더라...

 

ㅎㅎㅎㅎ...

 

오전 11시쯤에 다시 입구로 내려왔다...

 

산에 올라갈때에는 열려있지 않았던 가게들이... 문이 열려 있었다...




그리고 다시 역으로 걸어가면서....

 

이런 저런 예전 건물들을 보며......

 

어떤 걸들을 파는지도 구경해가며... 역으로 걸어갔다..





역앞에 보니... 트릭아트 미술관이 있었다...

 

저곳도 재미있다고 하던데......

 

신기한것들이 많다고........




전철이 왔다...

 

다시 이거 타고 2시간 걸려 집으로... ㅡㅡ;;

 

새벽 5시에 일어나서 갔더니....

 

돌아갈때에는 완전 피곤해서.. 겨우겨우 집에 갔다...

 

집에 와서 샤워하고.... 낮잠을..... ^^

 

아무튼 도쿄근처에는 산 같은 산이 없다...

 

약간 벗어나야 산들이 보인다...

 

그중에 그나마 가깝고 유명한 산... 타카오산.....

 

그냥 주말에 가볍게 다녀오는것도 좋을 듯 하다...

 

도시락 싸들고.. ^^

일본생활 / 도쿄생활 / 도쿄여행

일본 천황가의 정원 신주쿠 교엔 - 여름편




신주쿠 교엔...

 

원래 이곳은 일본 천황가의 정원이었던 곳이다.

 

일반인들에겐 원래 개방이 되지 않았던 곳!!!

 

지금은 입장료를 받고 입장이 가능하다...

 

위치는 신주쿠에 있고, 걸어서 갈 수 있다.




입구 바로 옆에 있는 입장권 판매기...

 

입장요금은...

 

어른 200엔

 

어린이 50엔

 

유아 무료!!




입장권은 요렇게 생겼다...

 

위의 입장권은 가을에 찍은거라.. 11월 27일로 표시되어있다...




이 입장권을 위의 입구에서 지하철 타듯이 티켓을 밀어넣는다..

 

그러면 끝!!!

 

다만, 넣으면 나오지 않기때문에... 기념으로 입장권을 촬영할려면...

 

입장하기 전에 입장권을 찍어놔야한다...

 

입구 앞에 신주쿠교엔 안내지도가 있다..

 

한국어 버젼도 있다..

 



음... 지도상으로는 넓은지 잘 모르겠지만...

 

실제로 걸어보면.. 엄청나게 넓다...

 

시간을 넉넉하게 잡고 가는것이 좋다...





들어가면.. 엄청나게 넓은 잔디밭이 눈 앞에 펼쳐진다...

 

유럽의 외국 같은 느낌...

 

가족들... 연인들... 친구들이 와서 돗자리 펴놓고...

 

음식 먹으며 즐기는 사람들....

 

아이들이랑 와서 공놀이 하는 가족들...

 

책보는 사람들... 잠자는 사람들... 음악듣는 사람들...

 

가지가지.. 여유를 즐기고 있다...




안에는 장미 정원이라고 있는데... 


정말 여러가지의 장미들이 있었다.

 

앞에서 사진 찍는 사람들 정말 많은듯...




여름이다 보니...

 

나무잎들이 푸르구나.... 후후



장미 정원 바로 옆에 있는 이곳...

 

정말 분위기 좋은곳....

 

사진 앵글이 좋아서.. 찍어봤다...




천황가의 정원이다 보니.. 


어찌나 잘 꾸며져 있던지.....

 

그것도 일반인에게 공개를!!




봄에는 벚꽃들이 엄청 이쁘게 피고...

 

그때는 정말 이곳이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가을에는 단풍들이 너무 이뻐서 사람들이 북적거리고..

 

계절마다 여러 각도에서 즐길수 있는 곳 같다...

 

6월에는 환경의 달이라고 해서 주말에 무료입장 할때도 있음.


일본생활도 몇년이 지나고 나니.... 이런곳도 무덤덤해지네...

 

첨에는 어딜가든 재미있었는데...ㅎㅎ

도쿄지진 / 일본지진 / 도쿄생활 / 일본생활

2014년 4월 18일(금) 오전 07시 53분.. 일본 지진 발생



약 한달만에 도쿄에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에도 집이 휘청하는구나..



진원지는 이바라키현!


최대진도 4!


도쿄는 진도3!


이번엔 제대로 핸드폰으로 지진경고 알람이 오더군.






조심하고 또 조심하자..


지진은 언제 또 올지 모르니 항상 대비하는 자세로~~~


너무 귀여운 햄스터 엉덩이 사진집



서점에서 책을 둘러보다가 너무 귀여운 표지의 책을 발견!!


그 이름하여「ハムケツ(하무게츠)」!!


한국어로는 햄스터엉덩이!!


햄스터 엉덩이의 사진집이었다.


너무 귀여워서 구입했다.



책의 타이틀 그대로 총 64페이지로 된 오직 햄스터 엉덩이의 사진만이 실린 책이다.


꽤 다양한 포즈의 햄스터의 엉덩이의 사진이 실려있다.


그중에 내가 마음에 든 사진은 아래의 사진...





너무 귀엽지 않나요?


매일 이런저런 일에 지쳐 있을때 이런 귀여운 사진집을 보면 잠시나마 잊어버릴 수 있을것 같다.


벌레의 유충을 닮은 맛있는 슈크림 「카부키 에클레어(歌舞伎エクレア)」



일본에서 인터넷에 화제가 되고 있는 「카부키 에클레어(歌舞伎エクレア)」가 다시 판매되고 있다.

벌레의 유충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카부키 에클레어(歌舞伎エクレア)」!

에클레어는 초콜릿을 바른 갸름한 슈크림 을 뜻하는 프랑스어다.

겉모습과는 달리 매일 품절상태가 되는 대인기 상품.

다 팔리기 전에 신주쿠의 타카시마야의 fauchon(포숑) 점포로 고고~~



고급스러운 향기가 가득한 fauchon(포숑)의 점포!!

 진열장에 목적의 「카부키 에클레어(歌舞伎エクレア)」를 발견!

한개에 540엔!!!

한국돈 대략 5500원!!!

헉!! 비싸다!!

하지만 실제로 보니 기분업이 되어서 2개나 샀다.



집으로 가져와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고급스러운 상자를 열어보았다.

역시 소문대로 카부키색!!!





손으로 들어보면, 생각했던 것보다 작아보인다.

그나저나 역시 벌레처럼 보이긴 한다. 



그나저나 무슨 맛일지 전혀 상상이 안간다.

무슨맛일까???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한입!!!

허업!!!

달콤새콤한 맛!!!

응???

안을 들여다보니 녹색과 흰색의 2종류의 크림이 들어가 있다.

초록색은 녹차크림이라 달고

흰색은 유자크림이라 새콤한거였다.

이 2가지 맛에 놀라고 윗부분의 벌레 등부분의 카부키색상을 하고 있는 부분은 끈적끈적한 카라멜 소스로 되어있었다.





이런 에클레어는 먹어본적이 없었다.

외형도 맛도... 상상 이상의 충격이었다!!!!

그래도 맛있어서 다음에 또 하나 사먹으러 가야겠다.

혹은, 어디 지인집에 놀러갈때 선물로 사들고 가야겠다~~ 

박스를 여는 순간 놀라겠지? 하하~~~

도쿄역은 최고급 호텔인거 아세요?



100년에 이르는 역사를 자랑하는 도쿄역!!


1914년에 세워진 도쿄역 마루노우치 역사 건물은 오랜 역사와 풍격이 느껴지는 빨간벽돌 양식의 건축물이며, 


도쿄역의 상징으로서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그러나 전쟁에 의해 남북 돔과 지붕ㆍ내장이 소실되었기 때문에 전후에 복구되었는데, 


2007년부터 외관을 창건 당시의 모습으로 재현함과 동시에 기능을 확대하고, 거대한 지진에도 대비하기 위한 공사를 진행시켜 왔습니다. 


현존하는 역사 건물의 외벽 등 주요 부분은 가능한 한 보존ㆍ활용하면서 진행된 공사는 기술적으로 매우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2012년 10월 마침내 도쿄역 마루노우치 역사 건물의 보존ㆍ복원 공사가 완료되어, 약 100년 전의 도쿄역 모습으로 재현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도쿄역에는 최고급 호텔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그 이름하여 도쿄 스테이션 호텔!!


도쿄역의 2~4층이 객실로 되어 있는 도쿄 스테이션 호텔입니다.






최근에 생긴 호텔이냐구요?


도쿄 스테이션 호텔은 1915년에 오픈하여 현재까지 운영중인 최고급 호텔입니다.


도쿄 스테이션 호텔은 국가 중요문화재 안에 있는 유일한 호텔로서 마루노우치 역사 건물의 장려한 외관과 조화를 이루는, 


유럽 스타일 클래식을 기조로 한 세련된 공간을 자랑합니다. 





마루노우치 지역을 바라볼 수 있는 ‘팰리스 사이드’ 및 복원된 돔 안의 릴리프를 볼 수 있는 ‘돔 사이드’ 등 


6가지의 다채로운 객실 타입이 있습니다. 


6년이라는 기간과 총 73만 명이 투입되어 완공된 중앙정차장(현재의 도쿄역)이 


개통한 이듬해인 1915년(다이쇼 4년) 11월 2일에 도쿄 스테이션 호텔이 개업하였습니다. 


메이지 시대의 건축의 대가 다쓰노 긴고(辰野金吾)가 설계한 


장엄한 빨간 벽돌의 역사(驛舍)가 2012년 10월 약 10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생생하게 되살아났습니다.


그럼, 호텔의 객실 사진을 몇장 더 볼까요?









이런 최고급 호텔이 도쿄역에 있다.


6년에 걸쳐 재오픈한 도쿄역!


재오픈 당시에는 뉴스에서도 큰 화제가 되었다.


기회가 된다면 한번 숙박을 해보고 싶기도 하다.




하지만, 숙박요금이 만만치가 않다.


꽤 비싸서 머물수는 없을것 같다.







겨울에는 기간한정으로 도쿄역 앞에서 이런 일루미네이션을 개최하곤 합니다.


도쿄의 상징인 도쿄역!!


그리고 그 곳에 있는 최고급 호텔 도쿄 스테이션 호텔!!


기회가 된다면 한번쯤은 머물고 싶은 호텔중 하나입니다.



원숭이를 닮은 꽃 - 드라큘라 시미아



몇일전에 티비를 보고 있는데 [언빌리버블] 이라는 일본 버라이어티 방송에서 소개된 꽃?? 이다.


난초과의 식물로 원숭이를 닮은 꽃이 피기 때문에 원숭이 난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학명 : 드라큘라 시미아(Dracular Simia)


시미아(Simia)는 라틴어로 원숭이를 뜻한다.



에콰도르 남서부 지방 해발 750~1000m의 산악지역 운무림에 서식한다고 한다.


꽃은 여름부터 겨울까지지 한 송이씩 연속해서 핀다고 한다.


꽃의 크기는 10cm 정도!






인터넷 공동구매 사이트에서도 공구를 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꽃이다.


원숭이를 닮은 것이 정말 신기하다.


꽃의 향기는 오렌지향이 난다고 한다.


한번 구입해서 길러보고 싶다~

일본생활 / 도쿄생활

홋카이도 물산전에 구경도 하고 맛도 보고~

지금 신주쿠의 케이오 백화점에서 홋카이도 물산전이 2주간 하고 있다.

그래서 신주쿠로 잠시 다녀왔다.

일본에서는 지역물산전을 가끔씩 백화점에서 하는데,

그 지역에 가지 않는 이상 먹을 수 없는 걸들이 많다.

신주쿠역은 언제나 사람들이 이렇게 많구나...

신주쿠는 멈추는 전철 노선도 엄청나게 많다...

아무튼 신주쿠역이랑 연결되어있는 케이오 백화점으로 갔다.

7층의 특설매장!!!

홋카이도의 유명 가게들이 입점해있었다.

홋카이도의 음식은 정말 맛있다.

홋카이도에 가야만 먹을 수 있는 것들이 이런 기회를 통해서 먹을 수 있게 된다.

그외에도 홋카이도 특산품을 파는 가게가 있긴 한데,

종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이런 물산전을 하면 빼먹지 않고 간다.

다른 지역의 물산전에 비해 유난히 홋카이도 물산전엔 사람들이 붐빈다.

그럼, 몇장 안되지만, 홋카이도 물산전의 사진을 올려본다.


아!!

이곳 모리즈미제면!!

홋카이도의 라면맛집으로도 유명한 스미레 에서 사용하고 있는 라면을 제조하고 있는 곳이다.

정말 맛있더라!!!


이런, 해산물의 도시락도 여기저기서 판매하고 있었다.

해산물 도시락은 역시 가격이 조금 비싸긴 하다.

한국돈으로 10,000~30,000원 가량 한다.

홋카이도는 연어가 유명해서 

연어로 만들어진 먹거리가 아주 많았다.

종류도 여러가지!!




그리고 홋카이도의 오타루에 있는 루타오 치즈케잌!!!

입에서 살살 녹는게 정말 맛있는 치즈케잌이다.

가격은 1600엔정도!!

그리고 쟈가부타..

이것도 물산전에서 시식할때에는 정말 맛있어서

사다가 집에서 먹어봤는데...

별로더라... ㅠㅠ..

내가 조리를 잘 못해서 그런가보다..




홋카이도는 일본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생각보다 억수로 크다.

조그만한 섬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징기스칸, 게, 해산물, 미소라면, 소금라면 등등 맛있는 음식들이 잔뜩~~~

홋카이도 여행 또 가고 싶다~~~

일본생활 / 도쿄생활

일본의 마트에 장보러 가기~



집 앞에있는 토부스토어...

 

비싼것도 있고, 싼것도 있고.....

 

한국의 마트와 크게 별 차이가 없는거 같다....




좀 다른게 있다면...

 

이렇게 양배추라도 반 잘라서 팔거나...

 

반의 반을 잘라서 팔거나.....

 

비싸게 큰거 한게 주고 사서 다 못 먹고 버리는것 보다는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반찬거리와... 일본이라 하면 도시락!! 오벤토!!!

 

마트에서도 도시락 팔고.... 편의점인... 패밀리마트, am/pm, 세븐일레븐 등등..

 

이런 곳에서도 판다...




도시락 종류도 여러가지....

 

점심시간에는 길거리에서 파는 사람들도 많다..

 

점심을 밖에서 식당에서 먹으면 대략 700 ~ 1000엔 정도 이니....

 

회사원들은 편의점이나 마츠야, 요시노야 같은 곳에서 규동을 먹거나...

 

이런 사람들이 많다... 

 

오벤토... 도시락은 300~500엔... 정도이니....





와인도 팔고..... 


여기서 약 50,000원정도의 와인 3병정도 산거 같다.....

 

난 레드와인을 마신다... ^^




그리고 일본술....

 

저 우유팩 같은 곳에 넣어서 파는건 술도 있다.

 

한국에서도 저거 파는건 봤지만서도...

 

그리고 우유....

 

일본에도 "맛있는 우유" 라는 이름의 우유가 있다...





그리고 일본이라 하면.. 바로 라면!!!!

 

인스턴트 라면도 팔지만.. 위의 사진은 생라면.....

 

스프도 사골국물도 있고... 인스턴트 라면의 스프랑 영양가가 다르다!!

 

실제로 유명한 라면가게에서 저렇게 파는것도 있다...





그리고 일본은 원피스 붐!!!!

 

역시 원피스는 대단한거 같다..

 

원피스 관련 상품들이 너무 많다....







위의 상품은 산토리 브랜드의 500ml 음료를 4개이상 사면 저 원피스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자주 바뀌는데... 컵도 있고.. 도시락도 있고, 접시도 있고......

 

후후....




규동!!! 그리고 카레!!!

 

카레는 1팩에 108엔!!!

 

규동은 1팩에 198엔!!!



근데 한국보다 야채, 채소 종류가 적은거 같다..

 

역시 음식은 한국음식이 최고인거 같다!!!

 

음식도 싸고.....

 

흠... 어제 또 한국에 갈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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