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맛집 / 일본 맛집 / 일본 여행 / 도쿄 여행 / 라면 맛집 / 츠케멘으로 유명한 맛집 

로쿠린샤 (六厘舎)


운전면허갱신센터에 가는 도중에 도쿄역에 잠시 들러서 맛집인 로쿠린샤 (六厘舎) 츠케멘을 먹으러 왔다.

 

도쿄역 지하1층에 있는 라면 스트리트 라는 곳에 있다.

 

오후 2시가 넘은 시간인데도 엄청난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이렇게 줄을 서서라도 먹고 싶은 츠케멘 맛집이 바로 이곳이다!!!



줄이 길어서... 내가 있는 곳은 가게 건너편의 1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앞이다..

 

1층 올라가는 계단까지 사람들이 잔뜩~~~~~

 

이정도면 대략 30~50분은 기다려야 한다. ㅡㅡ;;






약 40분가량 기다려서 거의 입구 앞까지 왔다.

 

기다리고 있으니 메뉴판을 주더라....

 

가격은 850엔부터~~~ 



-.츠케멘(つけ麺) : 850엔.

  가장 일반적인 츠케멘

 

-.아지타마츠케멘(味玉つけ麺) : 950엔.. 

  아지타마는 삶은 달걀을 간장에 절인 달걀이다.

  그냥 츠케멘에 저 간장에 절인 달걀이 하나 추가가 되어 있는거다.

 

-.가라츠케멘(辛つけ麺) : 950엔

   이건 그냥 츠케멘에 고추가루가 별도로 나오는거다.




가게 앞까지 오면.. 이런 안내표시판이 있는데..

 

식권을 사는건 제일 마지막입니다. 

 

일단 순서대로 기다려주세요 라고 적혀 있다.

 

식권은 가게로 들어가기전에 점원이 안내를 해준다.



점원의 안내를 받아서 식권을 구입 후 식권을 점원한테 주면,

 

자리를 안내해준다.

 

그리고 기다리고 있으면 주문한 라면이 나오게 된다.

 

3~5분정도 기다린거 같다....

 

기다리는 동안...  주위 사진을 몇장 찍었다..




조금 기다리고 있으니 라면이 나왔다.

 

오오오오오....

 

면은 역시 굵은 면발..

 

츠케멘은 약간 굵은 면발의 라면가게가 많은거 같다.





츠케멘은 이렇게 면을 저 국물(소스)에 찍어서 먹는 라면을 뜻한다.

 

가끔씩 츠케멘 라면집에서 한국 관광객들을 보곤 하는데..

 

한국엔 츠케멘 이라는게 거의 없다보니...

 

그 관광객들은 면을 국물에 한꺼번에 다 담궈서 먹더라.. ㅡㅡ;;

 

그러면 주위사람들의 따까운 시선이 느껴질 것이다.

 

그러니.. 한입에 먹을 정도만 면을 집어서 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된다.

 

처음에 츠케멘을 먹을때는 그러면 맛이 느껴지나?? 

 

그냥 면만 먹는거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도 있을꺼다.

 

그런데, 그런걸 생각해서 만든거니... 

 

면에 국물이 잘 묻어있어서 맛있다.

 

그리고 그렇게 먹다보면... 국물이 조금 남는다..

 

그런데 국물(소스)는 약간 맛이 진하게 나오기 때문에 그냥 마시면 조금 짜거나 맛이 진할 수도 있다.

 

그래서 점원에 스프와리 쿠다사이(スープ割りください。) 라고 하면서 저 국물 그릇을 주면 

 

멸치국물 같은 맛이 옅은 국물을 부어서 맛을 조금 싱겁게 해준다.

 

그러면 딱 마시기 좋은 정도의 맛이 된다.



이게 스프와리 로 받고 난 후의 국물(소스) 사진...

 

그럼 국물까지 깔끔하게 다 마실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30~50분 기다려가면서 먹을만큼의 맛은 아니었다.

 

차라리 츠케멘 전문점 야스베에 가 훨씬 맛있는거 같다.

 

면발도 쫄깃쫄깃하고 소스도 더 맛있는거 같다.

 

야스베에 츠케멘 가게는 여기저기 많이 있는데...

 

신주쿠에도 있다.

 

신주쿠의 야스베에 츠케멘 가게에 갔던 블로그는 여기를 참고..

 

http://tokyo.innoya.com/294

 

다 먹고 나오면서 가게 사진 몇장 더 찍었다.




이 츠케멘 가게는 도쿄 스카이 트리가 있는 소라마치 라는 쇼핑몰에도 입점해있다.

 

유독 도쿄역에 유동인구가 많아서인지...

 

이곳이 기다리는 시간이 길고...

 

소라마치에 있는 로쿠린샤는 그렇게 많이 기다리지 않았다.

 

사람들이 다들 맛있다.. 맛있다고해서 가봤는데....

 

그냥 평범한 정도였다..

 

기다리는 시간이 길지 않았으면 조금 맛있었다고 할 수 있을텐데...

 

그렇게 긴 기다림 끝에 먹은 츠케멘은 이렇게 기다려서 먹을만큼의 맛??? 이라고 하면 

 

그렇지도 않다고 할 수 있겠다..

 

그렇다고 맛없는건 아니니... 기회가 되면 꼭 먹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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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い恋人(시로이 코이비토)의 충격의 속이 빈 소프트 아이스크림



홋카이도(북해도)의 과자라고 하면.. 

 

아래의 白い恋人(시로이 코이비토)가 엄청나게 유명하다...

 

이곳에서 만드는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맛있다고 해서 먹어봤다!!



가격은 300엔!!!!

 

오... 생각보다 맛있다....

 

홋카이도 물산전 할때 보면.. 

 

소프트 아이스크림은 정말 인기가 많다....

 

그중에서 가장 맛있는 가게였던거 같다.




그런데... 

 

음...

 

저 콘 아래부분까지 가득 들어있을것 같은 아이스크림이......

 

흠....

 

먹다보니.....


겉에만 아이스크림이 있고...


안은 텅~~~ 비어있었다...


다른 사람들꺼도 힐끔힐끔 보니... 


똑같이 안은 텅 비어있었다... ㅡㅡ;;


저런 꼼수를 쓰다니...


다른 가게의 소프트 아이스크림인 안쪽까지 빽빽하게 가득 담아주는데.....


그래도 白い恋人(시로이 코이비토 / 하얀애인)의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맛있다는건 알았으니..


다음에 홋카이도에 가게되면 또 먹어봐야지....


그런데 홋카이도에서도 저렇게 텅빈 아이스크림을 주면 난감한데~~~

후라노(furano)의 팜 토미타 (FARM TOMITA) - 라벤다를 느끼다.



한번은 보고 싶은 홋카이도의 여름을 대표하는 풍경. 

 

감동적인 풍경을 만나러 농장 토미타(도미타)로 출발하자!!!!

 

위의 파란 자동차는 홋카이도 여행을 위해 렌트한 렌트카!!!

 

일본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일본 자동차 운전 면허증을 소지 하고 있다.


8월 8일 ~ 11일의 홋카이도(북해도) 3박 4일의 여행~~~

 

홋카이도(북해도) 3박 4일의 여행~~~

 

이날은 후라노 - 비에이 - 아사히야마 동물원을 갈 예정으로 자동차를 렌트했다.



전철이나 버스투어를 이용할려고 했지만...


버스투어의 경우 2시간 40분이나 걸리는 편도 이동거리와 화장실을 마음대로 갈 수 없다는 점.


전철의 경우에는 후라노나 비에이의 경우 시골이라서 그런지 전철이 많이 없기때문에 포기..


결국은 렌트카를 이용하기로 한거다.


새벽 5시 30분에 출발!!!


하루에 전부 다 볼려고 하니.. 일찍 일어날 수 밖에 없었다....

 

중간에 고속도로의 휴게소에서 조금씩 쉬어가면서 후라노로 출발!!!




아침 일찍 휴게소에 간거라서 그런지.. 사람들도 많이 없었고...

 

자판기나 화장실 외에는 이용할수가 없었다.

 

업무시간이 보통 8시부터 시작인가 보더라!!

 

그래서 커피한잔 하고 다시 출발!!!

 

아.. 참고로 고속도로의 시속제한속도는 80km!!!

 

그래도 다른 차들은 엄청 달리길래...

 

그 뒤를 졸졸 따라 달렸다....




고속도로에서 국도로 내려와서 막 달리다가... 휴게소를 이용할려니...

 

아직 이른 아침이라 전부 문이 닫혀 있었다...

 

역시 화장실만 이용하고 다시 출발!!!

 

국도의 시속제한속도는 40km!!!!

 

흠.... 

 

그런데 다른 차들은 막 달리길래...

 

막 달리다가 카메라를 뒤늦게 발견하고 그냥 지나쳐버렸는데....

 

흠... 딱지가 안날아오길!!!!




국도를 달리다가 보면... 

 

갓길 윗쪽에 빨간색 화살표가 도로 양쪽으로 많이 달려있다...

 

저것은 겨울에 눈이 많이 오면 여기까지가 도로라는걸 알려주기 위한 안내표시!!!

 

홋카이도(북해도)는 눈이 엄청 많이 오는 지역이니...

 

도로인지 도로가 아닌지 알기 쉽기 위해 저렇게 화살표로 알려주는거다...



국도를 달리다보니....

 

어느덧 꽃밭이 펼쳐진다!!!!

 

호오!!!!!

 

잠시 휴게소 같은 곳에 주차를 잠시 하고 사진을 여러장 찍기 시작했다...

 

저 윗쪽에는 일본어로 ふらの 라고 꽃으로 글자가 표시되어 있었다..




여기서 사진 몇장을 찍고...

 

다시 팜 토미타로 출발!!!!

 

근데 이곳에서 50m도 안되는 거리에.... 팜토미타가 있었다!!!!!!

 

드디어 도착!!! FARM TOMITA... 팜 토미타!!!




팜 토미타의 입구!!!! (ファーム富田 / FARM TOMITA / 팜 토미타 / 팜 도미타 / 농원 토미타)

 

팜토미타는 1958년부터 라벤더를 재배해 "후라노 = 라벤더"라는 이미지를 정착시킨 농장이다.


12ha의 광대한 원내에는 6개의 꽃밭이 있어, 산뜻한 향기를 즐기면서 돌아볼 수 있다.


상품을 판매하는 가게와 레스토랑도 있다.



전철을 이용해서도 올 수 도 있지만... 흠.... 전철은... 좀.....


아무튼 입장료는 무료!!


영업시간은 8:30 ~ 18:00


나는 새벽에 5시 30분에 삿뽀로(삿포로)에서 출발해서 


여기 저기 휴게소에도 들리면서 팜 토미타에 도착했더니 딱!! 영업시작 시간!!!


30분 정도 지나니 엄청난 인파들로 북적북적~~~~


아침 일찍 오길 잘한듯!!!



나는 8월 9일에 팜 토미타를 방문했다!!!!

 

흠... 시기가 약간 늦은 탓일까.....

 

사키와이 꽃밭은 이미 끝이 난건지...

 

새로운 꽃을 심은건지 모르겠지만.... 꽃을 볼 수 없었다..

 

하지만 다른 하나비토 꽃밭, 가을빛 꽃밭, 봄빛 꽃밭은 꽃이 피여있어서 다행이었다..

 

7월이 가장 좋은 시기인기 같다..

 

방문전에 꼭 아래의 꽃달력을 보고 시기를 확인하고 방문하는게 좋을 것 같다.



아!!!

 

팜 토미타에서 동쪽으로 4km로 이동하면...


팜 토미타의 1.5배 크기의 "팜 토미타 라벤더 이스트"가 있다.


일본 최대규모의 라벤더 꽃밭!!!


라벤더 이스트!!


원래는 라벤더 오일과 드라이 플라워 생산을 위한 라벤터 꽃밭이지만,


팜 토미타가 라벤더 재배 50주년인 2008년에 "라벤더 이스트" 로 오픈했다!


역시 자동차로 이동을 할 수 밖에 없다...


그나저나 내가 방문한 8월 9일!!! 


이미 시기가 끝이났다...


6월 하순부터 7월상순까지 오픈을 한다고 하니 꼭 참고하도록!!!


담에 또 가게되면 꼭 가볼테다!!!!

 

그럼 이제 팜 토미타를 둘러보자!!!

 

조금만 더 좋은 시기에 맞춰 왔더라면... 이라는 약간의 아쉬움이 남았지만....

 

일단, 하나비토 꽃밭과 가을빛 꽃밭의 사진이다....











만개한 시기가 아니라서 약간 아쉬움이 남았지만...

 

나름 홋카이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하나비토 꽃밭 위에 있는 그린 하우스에는 4계절내내 꽃을 감상할 수 있다.

 

그린 하우스 가운데에는 요런것이 있다..

 

송사리가 살고 있다고 안내표시가 되어있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정말로 있더라... ㅎㅎ....



송사리 가 보일려나??

 

12시방향쪽에 주황색으로 1마리 보이는데... ^^

 

그리고 다시 밖으로 나와서 걷다보면...

 

시냇물?? 

 

그냥 물이 흐르는 곳을 발견할 수 있다.

 

지하 60m에서 나오는 천연수라고 한다.

 

그렇다고 마시는 물은 아니라고 안내표시판에 적혀있다.

 

그리고 물이 엄청 차갑다고 만져보라고 한다.. ^^



그리고 향수의 하우스 라는 곳으로 이동!!!

 

이곳에서는 팜 토미타에서 만든 향수와 비누, 입욕제 등등을 판매하고 있었다.

 

그리고 향수와 비누를 만들고 있는 곳을 볼 수 있다.





여러 향수들이 전시 되어있고...

 

직접 테스터를 해볼 수 있는 시설이 준비되어 있었다...




기계옆에 있는 종이를 저 곳에 푹 넣었다가 빼면 

 

향수가 그 종이에 뿌려지는 구조로 되어있다..

 

은은하고 향이 좋았다...




이곳이 비누와 향수를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는 곳!!!

 

왼쪽이 비누... 오른쪽이 향수....

 

직원이 직접 비누를 만들고 있기 때문에 저 유리창으로 볼 수 있다... 



이게 오른쪽은 향수 만드는 곳...



그리고 왼쪽인 이곳이 비누를 만드는 곳...


여기저기 꽃으로 만든 장식품들이 많이 전시되어있었다..

 

이 장식품들은 시작에 불가했다!!!!

 

드라이 플라워 하우스에서 엄청난 것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드라이 플라워 하우스의 사진은 좀 더 아래에 준비를 했다!!!




드라이플라워가 너무 잘 어울린다.


그리고 전망대에서 본 팜토미타 일부분....


실제로 보면 훨씬 넓고 기분도 좋다..




팜토미타의 윗쪽에 있는 레스토랑과 증류의 하우스의 사진이었다...

 

증류의 하우스에서도 여러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고,

 

증류중인 과정을 볼 수도 있다.

 

이제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드라이 플라워 하우스!!!!



이 드라이 플라워 하우스의 사진이 많아서 다음번에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다.


팜토미타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


바로 이곳.. 드라이 플라워 하우스!!!!


다음번의 포스팅을 기대하시라~~~~



아침 5시 30분에 출발해서 고속도로나 국도 휴게소에서 

 

이른 아침에 영업을 하지 않는 관계로 아무것도 먹지 못해서...

 

이곳에서 버터 감자와 고로케를 구입!!!!







버터 감자 : 180엔

 

고로케 : 150엔

 

꼭 먹어보길 바란다....

 

내가 배가 고파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엄청 맛있었다!!!!!

 

이렇게 후라노의 팜토미타를 뒤로 하고 다음 목적지인 비에이로 향했다..

 

홋카이도(북해도)의 여름에만 볼 수 있는 특별한 풍경!!!


후라노!!!


겨울의 눈꽃축제도 좋지만.... 여름의 홋카이도(북해도)도 볼거리가 많다...




선물가게에서 이것저것 몇개 구입~~~


날씨도 너무 좋았다..

 

흠.. 삿뽀로(삿포로)에서는 엄청나게 덥진 않았는데...

 

8월임에도 불구하고 바람만 불면 시원했고, 

 

밤에는 가을 같은 날씨였는데....

 

이날은 엄청 덥더라!!!

 

그래도 자동차 안에서 에어콘 켜놓고 달리는거니......

 

그냥 이런저런 구경을 해가며 비에이로 출발!!!




양파가 무진장 많이 들어간 라면! 



하치오지에 맛있는 라면가게를 발견!!


빙빙 이라는 라면가게다.


2013년 1월에 오픈했다는 이가게~~~


꽤 저렴한 가격과 맛있는 맛으로 인기가 좋은 곳이었다.


그리고 내가 주문한 라면이 바로 이 라면!!!



위에 다진 양파의 양이 엄청나다!!!


양파가 이렇게 잔뜩 들어가 있는 라며은 처음봤다!!!


가격은 650엔으로 저렴한 편~~~



양파가 매운 양파가 아닌 달콤한 양파(?)라서 국물과 잘 어우러져 절묘한 맛을 내준다.


국물 한모금에 아삭아삭 씹히는 양파가 사진 보면서 생각만해도 침이 꿀꺽 넘어간다.


집에서 라면 끓여먹을때에도 양파 잔뜩 넣어서 먹는데...


라면과 양파는 잘 어울리는거 같애.



일본에서 파는 김밥의 가격이 너무 비싸~



요즘 주위 블로그에서 김밥을 포스팅을 많이 하길래..


저도 일본 김밥의 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


집앞의 마트에서 파는 김밥입니다.


한줄에 410엔(세금전), 소비세 포함하면 약 450엔...


즉, 한줄에 4500원....


이건 저렴한 편이에요..



2줄이 들어있는걸 사더라도..


가격이 변함이 없어요..


800엔에 해줘도 될텐데...


일본의 코리아타운인 신오오쿠보에 가면 한줄에 500엔...


신오오쿠보에 김밥천국 같은 분식집에서도 한줄에 500엔..


가장 기본적인게 500엔이고요..


불고기 김밥 이런거 주문하면 한줄에 700~800엔 하더라고요.


너무 비싸요.


아!!! 에비스에서 일할테 회사 근처에 한국 식당이 있었는데요.


신라면 주문하면 750엔 이었습니다.


그냥 신라면 끓여주는데 750엔!!


정말 비싸죠?


일본의 물가는 너무 비싸요..



이렇게 여러 맛을 즐길 수 있는 김밥도 있어요.


재료는 약간 허술한 감이 있어보이지만...


그래서 저는 집에서 만들어 먹는답니다.


재료도 잔뜩 넣어서 만들어 먹는게 정말 최고 인거 같아요.



천연얼음으로 만든 팥빙수를 먹어보니..



일본 도쿄의 이케부쿠로역의 북쪽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이곳..


천연얼음만을 고집하는 팥빙수 전문점이다.




저 뽀송뽀송한 얼음..


천연얼음이라  먹으면 식감도 틀리다.


한국의 팥빙수와는 조금 다른 느낌의 팥빙수 이지만...


맛은 정말 맛있다.




딸기도 토핑을 하고..


얼음에는 수제 딸기 시럽을 잔뜩 뿌려서~~~


완성~~~~




이 얼음은 딱딱함이 없고,


한입 먹으면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게...


예전에 설탕으로 만드는 구름 사탕?? 인가..


그런 식감이다... 입에 넣자마자 사르르 녹는.....


이 무더운 여름에 이 천연얼음의 팥빙수 하나로 더위를 날려버리기 딱 좋은 음식인거 같다..



하와이 정보 / 시차 / 기온

 


 정식명칭 : STATE OF HAWAI'I

  • 인구 : 137만명(2011년 7월)
  • 수도 : 호놀룰루 ( 오하우섬 )
  • 언어 : 영어, 하와이어

 

 

하와이는 1959년에 아메리카의 50번째 주가 되었다.

 

 시 차 

 

한국이 하와이보다 19시간 빠르다.

한국에 있을때 하와이 시간을 알고 싶을때에는..

한국시간에 5시간을 더하고, 하루를 빼면 된다.

 

아래의 표를 보자.

하와이는 전일의 시간이다.

즉, 한국시간이 1월 2일의 시간이라고 할때 하와이의 시간은 1월 1일의 시간이다.

 

 한국

 PM 12

PM 1 

PM 2 

PM 3 

PM 4 

PM 5 

PM 6 

PM 7 

PM 8 

PM 9 

PM 10 

PM 11 

AM 0 

 하와이

 PM 5

PM 6

PM 7 

PM 8 

PM 9 

PM 10 

PM 11 

AM 0 

AM 1 

AM 2 

AM 3 

AM 4 

AM 5 

 

한국이 1월 2일 오후 12시일때, 

하와이는 1월 1일 오후 5시다.

  

 

 기 온 ( 온 도 ) 

 

하와이는 꽤 지내기 좋은 날씨다.

알아보기에는 11월~1월이 비가 많이 오는 달이라고 한다.

내가 간 2월~3월간의 일주일은 정말 날씨가 좋았다.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하와이

 22.1

22.0

22.7 

23.6 

24.3 

25.6 

27.3 

27.5 

26.2 

25.6 

24.5 

23.0 

 

 

내가 가본 달은 2월 말부터 3월 초!!

바람이 꽤 많이 불었다.

밤엔 살짝 싸늘했다. 

그래도 낮엔 꽤 더웠다...

 

12월에서 4월까지는 하와이에서 고래를 볼 수 있는 기간이다.

난 일본에 살고 있어서 일본여행사 중 하나인 H.I.S 를 통해서 다녀왔다.

H.I.S 여행사는 하와이에서 가장 많은 트롤리 노선을 가지고 있는 여행사다.

여행사의 무료 옵션투어인 크루즈를 타고 고래를 볼 수 있는 투어~~~

 

하와이는 정말 재미있고, 지내기도 좋은 곳이었다.

음식도 맛있고, 볼거리도 많고.....

기회가 되면 또 가보고 싶다.

게 무제한 뷔페의 사악한 계략! - 에비카니 갓센(えびかに合戰)

 

홋카이도(북해도) 라고 하면 게.

 

하지만 게를 먹는다면 조금 비싸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그럴땐 타베호다이!!! 

 

한국어로는 무제한!!


즉, 뷔페!!!

 

게를 90분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이다.

 

그곳이 바로 삿포로(삿뽀로)의 스스키노에 있는 에비카니 갓센(えびかに合戰) 이라는 곳이다.

 

이곳이 입구!!!





내가 주문한건 B세트!!

 

가격은 3675엔!!

 

털게가 있는건 A세트!!

 

털게가 맛있다고는 하지만, 90분 시간 제한이 있는데다가

 

털게는 먹는게 꽤 귀찮은 점이 많아서... 그냥 타라바 게로 정했다.

 

중국인들 손님들이 꽤 많았다.

 

투어로 여기서 밥을 먹게 되어있었나보더라..







조금 기다리니 B세트가 나왔다.

 

스시, 튀김, 게 등등을 90분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

 

일단은 처음에 나온 음식을 다 먹은 다음부터 무제한으로 주문 가능!!!


여기서부터 이곳의 사악한 계략은 시작된다.


저 스시를 보면 밥의 양이 무진장 많다.


일반 스시집에서는 저정도 양으로 스시를 만들지 않는다.




새우튀김이랑.. 그리고 차항무시... 

 

차항무시는 계란찜 같은거다..


새우튀김은 튀김가루가 잔뜩!!!


배를 불리기 위한 계략!!!

 

그리고 살이 무진장 많은... 타라바 게!!! 






여기서 저 살이 꽉꽉찬 게를 보며 기분이 업이 되기 시작한다..


타라바 게와 즈와이 게!!!

 

타라바 게는 우리나라 말로는 킹크랩인가???

 

아무튼 살은 엄청나게 많더라...

 

그런데... 게를 미리 쪄놓고 냉장고에 넣어놔서 그런지 따뜻하지 않고 차갑다..

 

그리고 여기서 게 무제한 뷔페의 사악한 계략이 정점을 찌른다.


맛이 무진장 짭다...

 

결국은 물을 마시게 되고.. 그러면 배가 불러온다.. ㅡㅡ;;

 

바닷물 때문인지.. 정말 저렇게 일부러 짜게 한건지는 모르겠으나..


짜다!!!


짜니까 음료를 많이 마시게 되고.. 결국은 물배만 채우고.....


나도 많이 먹는 편이라고 생각하지만, 3700엔 정도의 음식값은 못 먹은거 같다.

 

차라리 맛있는 일반 게 전문 음식점에서 코스로 3000엔 가량의 음식을 먹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결론은 생각보다는 맛있지 않았다.

 

그냥 짜다는 것과... 다시는 이곳에서 게를 먹지 않으리라... 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았다.

 

그리고 혹시 가게 된다면....

 

정말 깨끗하게 먹지 않아도 되니... 

 

살 많은 부분만 먹고.. 살이 별로 없는 부분은 그냥 게 껍질 버리는 곳에 쿡~~ 쑤셔 넣고...

 

또 주문해서 살 많은 부분만 먹고... 

 

이런 식으로 먹는게 차라리 나을지도 모른다..

 

어차피 무제한으로 게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니!!!



그리고 음식점 나와서 엘리베이터 탈려고 보니...

 

바로 앞에 큰 관람차가!!!!

 

일본에는 여기저기 관람차가 꽤 많은 듯 하다...

 

도쿄의 오다이바에도 관람차...

 

요코하마에도 관람차... 


 

아무튼 홋카이도에는 게 음식 말고도...

 

유명한건 징기스칸!!!!

 

정말 맛있는 징기스칸 음식점 다루마!!!

 


다루마의 내용이 있는 포스팅은 여기로~~~ 


홋카이도 징기스칸 맛집!! 다루마 : http://tokyo.innoya.com/339

하와이 여행 / 오아후 여행 / 와이키키 여행 / 호놀룰루 여행

하와이안 쥬얼리 MAXI / 마키시 / 막시 / 맥시 / 멕시


하와이에서 인기있는 쥬얼리샵인 MAXI(마키시)에서 악세사리를 구입했다.



위치는 로얄 하와이안 센터 앞에 있는 DFS 갤러리아 옆 길로 


쭉~~ 올라가다보면 왼쪽편에 MAXI 가 있다.






가게는 생각보다 그렇게 크지 않지만.... 쥬얼리는 이쁜게 아주 많다..

 

하지만... 꽤 비싸다... 

 

깜짝 놀랄 가격들!!!!

 

Maxi 의 공식 사이트 : http://www.maxihawaii.com

 

사이트를 방문해서 구경을 한번 해보는것도 좋을듯...

 

Maxi는 일본인이 디자인겸 운영하는 하와이에서 출발한 쥬얼리 브랜드.

 

일본에도 몇 점포 있는걸로 알고 있다.

 

나는 현재 일본에 거주중으로 H.I.S 여행사를 이용해서 하와이에 다녀왔다.

 

하와이는 일본인들이 관광하기에 아주 잘되어있다.

 

그중 H.I.S 여행사를 이용해서 가면 트롤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을 주는데..

 

H.I.S 여행사에서 운영하는 레아레아 트롤리를 이용해서 지정된 총 9곳에 가서 스탬프를 찍어오면


아래의 추첨을 할 수 있다.

 

아.. H.I.S 여행사에서 운영하는 레아레아 트롤리는 하와이에서 노선이 가장 잘 되어 있는 트롤리이다.

 

자세한 사항은 블로그에 정리를 해두었다.

 

레아레아 트롤리 : http://tokyo.innoya.com/334



저기.. 보이는가...

 

구슬......

 

흰색 3개와 은색 구슬 1개..

 

내가 마지막 찬스에서 돌렸더니... 

 

은구슬이 나왔다!!!!!!

 

은구슬은 뭐지?? 뭐지??? 하고 봤더니...

 

3등!!!!

 

3등이 Maxi 쥬얼리 50달러 상품권!!

 

1등은 500 달러 상당의 호텔 이용권

 

2등은 500 달러 상당의 하와이 기타.. 우쿨렐

 

3등은 50달러 상당의 Maxi 상품권

 

이렇게 쭉~~ 해서 10등까지 있었던걸로 알고 있다.

 

보통 꽝인데.... 난 운이 좋게 3등!!!



저기 종이에 9곳을 찾아가서 스탬프를 찍어서 로얄 하와이안 센터 3층에 있는 H.I.S 여행사에 가지고 가면 추첨을 할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3등 당첨으로 받은 Maxi 50달러 상품권.

 

그리고 그 다음날이었던가??? 교환을 해왔다.



쥬얼리가 너무 비싸서...

 

뭐 괜찮다 싶으면 250달러... ㅡㅡ;;

 

결국은 그냥 50달러 상품권으로 살 수 있는 쥬얼리를 찾아다가...

 

딱 50달러인 저 쥬얼리를 골랐다.

 

하지만 하와이 세금이라는게 있어서 추가로 2.36달러 더 냈다... ㅡㅡ;;



저 작은 곳에 아주 섬세하게 디자인이 되어있다...

 

첨엔 그냥 그저 그렇네.... 라는 느낌이었는데...

 

보면 볼 수록 마음에 든다.

 

저 빨간줄은 가죽이다.





손에 직접 해보면 아래와 같은 느낌...




저런거 사고 싶긴 했었는데....

 

추첨으로 Maxi상품권 받기 전에 Maxi에 방문해서 구경한적이 있는데...

 

50달러도 개인적으로는 너무 비싸서 그냥 허업.. 너무 비싸... 라고 금방 나왔던 가게 였는데...

 

다행히도 상품권이 생겨서 그나마 괜찮은 물건 찾은거 같다.

 

저기서 조금 더 이쁜 것도 있었는데...

 

그건 150달러 정도 였다...

 

그래서 그냥 그건 포기하고.... 저걸로 만족 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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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여행 / 오아후 여행 / 노스쇼어 여행

솝팩토리(Soap Factory) / 비누공장


2013년 3월 1일. 하와이에서 현지투어로 노스쇼어에 다녀왔다.

 

그중에서도 SOAP FACTORY에 갔었다.

 

공식홈페이지 : http://www.hawaiianbathandbody.com




하와이의 노스쇼어에 있는 작은 마을... 

 

와이아루아!!!

 

이지역은 예전엔 사탕수수로 유명한 지역이었다.

 

현재는 사탕수수를 재배하는 곳도 많이 없어져,

 

철거된 사탕수수공장을 이용하여 현재는 SOAP FACTORY를 운영..

 

제리&데보라 커플이 1996년 자택에서 10종류의 네츄럴 비누를 만드는 레시피를 기본으로 

 

취미로 시작한게 지금의 SOAP FACTORY이다.

 

모든 원료를 자연의 식물으로부터 축출, 화학약품은 무첨가로 만드는 고품질의 상품을 만드는것에 힘을 쓰고 있는 곳!!





이곳이 예전에 사탕수수 공장이다...

 

지금은 SOAP FACTORY!!!

 

그리고 공장건물 내부는 이렇다...

 

꽤 높고 넓다....



그리고 내부에는 저렇게 옆으로 들어가는 또 입구가 있다.

 

들어가면 비누라든지 바디오일, 미스트 등등 여러가지를 팔고 있었다.



난 살만한게 없어서 그냥 구경만 하고 왔다.

 

난 일본에 거주중이라 현지의 일본 여행사를 통해서 예약해서 노스쇼어에 갔더니...

 

점포내에는 일본인들이 대부분.... ^^

 

이 점포의 앞에는 WAIALUA Coffee 공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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