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는 1년에 1000번 폭발하는 화산이 있는걸 알고 있나?



일본의 카고시마현에는 사쿠라지마 라는 작은 섬이 있다.


1년에 약 1000번이나 폭발을 하는 활화산이다.


이렇게 활동중인 화산이 일본에 있다는걸 아는 사람은 많이 없을거다.


특히 밤에 폭발할때에는 폭발음과 함께 용암이 분출하고


화산재의 마찰로 인해 번개가 치는 광경도 볼 수 있다.


활화산인것 만큼 이걸 이용한 투어까지 생길정도이다.


투어에 참가하면 오후 10시까지 활화산에서 분출하는 용암과 번개 등을 볼 수 있다.



다만, 매일 발생하는건 아니라서 운이 좋아야 볼 수 있다고 한다.


이 사쿠라지마의 화산 주위로는 주민들이 살고 있다.


세계에서도 이렇게 활화산 가까운 곳에서 주민들이 살고 있는건 아주 드문 경우라고 한다.


일본은 지진도 지진이지만, 이런 활화산으로 인한 피해도 무시 못한다.


화산이 폭발할때마다 폭발로 인해 돌들이 날아와 건물, 자동차, 사람등등 피해가 크다고 한다.


화산재로 인해 빨래를 밖에 널지 못하여 각 집마다 집안에 빨래를 널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한다.


이런저런 대비책이 잘 마련이 되어있긴 하지만...


자연피해가 언제 시간을 지정해놓고 오던가!!


언제 올지 모르는 자연피해에 대비해 항상 조심해야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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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을 위한 팥빙수! 위스키 팥빙수!



한국에서도 유명한 일본의 야마자키 위스키!


야마자키 위스키에서 어른들을 위한 팥빙수가 나왔습니다.


일본의 팥빙수는 한국과는 조금 다른 이미지 입니다.


팥은 안들어 있으니 그냥 빙수라고 하는게 좋겠네요.



가격은 1200엔에 위스키 미니 보틀에 빙수가 나옵니다.


어떻게 먹냐고요?


저 위스키를 빙수에다가 뿌립니다~~~



좔좔좔~~~~~~


적당히 넣어줍니다.


다 넣으면 독합니다. ㅎㅎ



숟가락으로 떠 먹는 술!!


이것이 위스키 빙수!!


위스키를 숟가락으로 떠먹는게 참으로 술을 좋아하는 한국사람들에겐 이해가 안가는 일일지도 모릅니다.


하긴 일본에서도 술을 숟가락으로 떠 먹는건 처음보네요..



술이 약한 사람은 조금만 넣어서 먹으면 되고..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냥 다 넣어서 먹으면 된다.


일본의 어른들만을 위한 새로운 먹거리!!


위스키 빙수~~~


술을 좋아하시는 분은 일본 오시면 드셔보세요.


홋카이도 여행 / 북해도 여행 / 삿뽀로 여행 / 삿포로 여행

Sapporo Autumn Fest (삿포로 가을 축제)



Sapporo Autumn Fest 공식사이트 : http://www.sapporo-autumnfest.jp/


홋카이도(북해도)에 갈려면 9월에 가라!!! 그 이유는??


매년 9월에의 삿포로에는 먹거리 이벤트가 열린다.


9월중순부터 말까지 Sapporo Autumn Fest(삿포로 가을 축제)가 열린다..


홋카이도(북해도)의 각 지역에서 유명한 음식이 삿포로 오오도오리 공원으로 집결한다.


오오도오리 공원??? 오도오리공원???


일본식으로는 오오도오리 인데... 오도오리 라고 하고...


그런데 한국에서는 오도리 라고 하네.. ㅡㅡ;;


오도리 공원 = 오도오리 공원 = 오오도오오리 공원


다 같다고 보면 될듯.....



이 엄청난 인파를 보라...


아침부터 밤까지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이 때를 맞쳐서 여행을 오는 사람들도 많이 있기 때문이다...




오도리공원(오오도오리공원)은 굉장히 넓은 공원이다..


공원의 구역별로 음식의 종류가 나눠져있다.


그렇게 각 구역별로 구경을 하며 가다보니..


마스코트인지.. 뭔지....


무섭고 징그럽게 생긴걸 발견!!!




크핫!!!!


꼬마를 잡아 먹을려고 하는.....


ㅎㅎ..


이곳에서 가장 눈독들이고 있었던게... 


게등껍데기???





게장에 게살과 게다리살이 잔뜩 들어있는 게등껍질을 그대로 구워서 주는???


설명이 어렵군...


아무튼... 이게 가장 인기있었던거 같다.


저기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게 보이는가??


특히 이 날은 실수로 물건을 가져오는 수량을 틀려서 남아있는게 많이 없다고 한다.


개당 800엔.... 


한국돈으로는 대충 8000원인셈이지.... 비싸... ㅡㅡ;;



저때는 몰랐는데...


구입해서 자리로 가서 먹을려고 보니... 그렇게 많은 양은 아니라는....


축제니까... 그냥 패스...



그 외에도 호타테(관자)를 간장에 양념한거랑..


털게가 들어있는 털게국이랑..


굴(카키)도 구입.. 


털게국은 200엔이었나.. 100엔이었나 했다..


저건 엄청나게 싼거다!!!!!


굴은 개당 200엔!!!


어흑~~~ 너무 비쌌어....





그리고 닭꼬치랑 흠... 돼지꼬치다.. ㅡㅡ;;


꼬치는 개당 200엔 정도...


그리고 맥주!!!!


맥주는 500엔....




그 외에도 먹은건 많은데....


먹는다고 정신이 없어서 다 못 찍었다... ㅎㅎ....


홋카이도(북해도)에 간다면 9월 중순쯤을 계획하는것도 좋을듯하다..



홋카이도 맛집 / 북해도 맛집 / 하코다테 맛집 / 시오라면 / 소금라면

하코다테 시오라면 맛집 六花(리카)



홋카이도(북해도)에 가면 꼭 먹어야 할 것이 바로 라면!!


홋카이도는 지역에 따라 라면이 조금씩 다르다.


삿포로(삿뽀로) 지역은 미소라면(된장라면).


삿포로에서 더 위에 있는 아사히카와 지역은 쇼유라면(간장라면)


삿포로에서 아래쪽에 있는 하코다테 지역은 시오라면(소금라면) 이 유명하다.

 

개인적으로 하코다테에 시오라면이라고 하면 아지사이 라면을 아주 좋아한다.


일본에서 가장 좋아하고 맛있는 라면이 아지사이 라면이었다.


그리고 오늘은 도쿄 신주쿠에 있는 오다큐백화점에서 홋카이도 물산전이 열렸다.

 

거기에 홋카이도(북해도) 하코다테에 있는 시오라면(소금라면)으로 유명한 六花 (리카) 라면이

 

오다큐백화점에 이벤트로 기간한정 오픈을 했다.

 

그래봤자.. 일주일간의 오픈이지만!!!



위의 사진은 홋카이도(북해도) 하코다테에 있는 六花 (리카) 라면 가게의 사진!!

 

그리고 아래의 사진은 도쿄 신주쿠 오다큐백화점에서 열린 홋카이도 물산전에 기간한정으로 오픈한 六花 (리카) 라면 가게 사진~



그리고 이곳 역시 홋카이도(북해도) 라면가게답게...

 

저 라면가게 이름과 사용하고 있는 라면을 생산한 회사 이름도 같이 적혀 있다.

 

出口製麺 이라고 적혀있다. 한국어로 번역하면 출구제면..

 

出口(출구)는 일본인의 이름의 성이 있다...

 

한국의 이씨, 김씨, 박씨 같은 성..

 

아무튼 이번엔 六花 (리카) 라면에 대해 소개!!!



이런 곳에서 이벤트로 임시로 오픈할때에는 홋카이도에는 없는 메뉴가 하나씩 한정으로 생기곤 한다.

 

이날은 꽁치로 국물을 우려낸 시오라면(소금라면)이 매일 100개 한정판매!!

 

가격은 997엔... 한국돈으로 대략.. 10,000원

 

그리고 가장 보편적인 라면인 시오라면(소금라면)이 693엔... 한국돈으로 대략 7000원..

 

이런 곳에서 주문을 할때에는 그냥 가장 보편적인 라면을 주문하는게 가장 좋다.

 

괜히 한정으로 파는거 주문했다가는 실망을 할때가 많았기 때문이다.

 

일단 다른 메뉴들도..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일단 찍어왔으니까...  





그리고 저 위에 보면 버터콘 라면 같은게 있기도 한데..

 

저런건 관광객을 위한 상품이고..

 

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저런거 주문안하고 그냥 가장 일반적인 시오라면(소금라면)을 많이 먹는다고 한다.



조금 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드디어 식권파는 곳까지 왔다..

 

나는 뭘 먹을까???

 

그래!! 결심했어...

 

한정판 라면!!! ㅡㅡ;;

 

컥!!! 한정판 라면을 주문했다...

 

사진으로 보니... 게 다리도 2개 들어있고...

 

뭔가 좀 푸짐하게 보여서.... 주문해봤다...

 

이번에도 실패할까???? ㅎㅎ..

 

아무튼 식권을 사고 나서도 조금 앉아서 기다려야 했다...





가게 내부는 이미 만석!!!

 

그렇게 조금 기다리니 점원이 와서 좌석을 안내를 해줬다.

 

그리고 점원에게 식권을 건네고 조금 기다리니 라면이 나왔다.



오오오......

 

국물은 맑고...  옥수수콘, 토마토 ,게살, 미역, 호박, 챠슈, 게 다리 등등...

 

푸짐하다!!!!!

 

역시 이걸로 선택한건 잘한거야!!!!




게 다리에도 게살이 완전 빵빵하게 들어있고....

 

그리고 일본 라면에서는 빠질 수 없는 챠슈!!! (돼지고기)...



그리고 라면에서 국물외에 또 가장 중요한... 면발!!!

 

난 딱딱한 면을 좋아하지 않는다..

 

일본의 소바 라는건 좀 딱딱한감이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소바를 싫어한다...

 

그래서 일본 라면 가게에 가면 좀 더 끓여서 면을 약간 퍼지게 해서 달라고 할때도 가끔 있다...

 

이곳은 그냥 그 라면 가게가 준비해주는대로 먹기로 했다...



면발은...

 

아주 맛있었다....

 

적당히 삶아진 면이었다.....

 

그런데...음.. 국물이....

 

생각했던 시오라면의 국물과 달랐다...

 

꽁치때문인가????

 

같이 먹으러 간 사람은 그냥 시오라면(소금라면)을 주문해서...

 

국물을 먹어봤는데...... 

 

국물은 그냥 시오라면(소금라면)이 훨씬.. 훨씬... 맛있었다.....



그리고 위의 사진과 같은 스푼이 있는데...

 

저건 옥수수콘이나 건더기를 먹기 위한 스푼이다...



스푼을 이용해서 저렇게 건더기를 다 먹고...

 

국물도 맛이 없는편은 아니었기에....

 

나름 맛있게 다 먹었다..



게 다리의 살까지 구석구석 깨끗하게 다 먹었다... ^^

 

ㅎㅎㅎ..

 

생각보다 게 살이 많이 들어있었다....


홋카이도의 음식은 대부분 맛있는거 같다.


홋카이도는 여행지로 정말 추천하고 싶은 곳!!!




홋카이도 여행 / 북해도 여행 / 비에이 여행 / 후라노 여행

아름다운 언덕의 마을 비에이(美瑛)


3박 4일의 홋카이도(북해도) 여행..


8일에 삿뽀로(삿포로)에서 시내를 중심으로 돌아다니고..


9일부터는 시외로 가기 위해 렌트카를 준비했다.


오타루의 경우에는 전철로 이동하면 되지만...


후라노, 비에이의 경우에는 가능하면 렌트카를 빌리는 것을 추천한다.


난 일본거주중이기에 일본 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있어서 쉽게 자동차를 렌트할 수가 있었다.


아래의 사진의 파란색 자동차가 이번에 렌트한 자동차!!!



삿포로에서 비에이까지는 3시간가량 걸린다.


후라노와 비에이는 아주 작은 마을이기 때문에..


전철을 타고 간다고 하더라도 전철이 그렇게 많이 다니지도 않기 때문에 힘들다.


여름의 대표하는 아름다운 풍경 - 후라노의 팜 토미타 여행기는 아래의 주소를 클릭~~~


후라노의 팜 토미타 여행기 : http://tokyo.innoya.com/514



이날은 새벽 5시 30분에 삿뽀로(삿포로)를 출발해서 


후라노의 팜 토미타(FARM TOMITA)를 거쳐서


비에이를 거쳐서 비에이 위에 있는 아사히가와에 있는 


아사히야마 동물원으로 둘러보고 


다시 삿뽀로(삿포로)로 돌아오는 일정이었다..



삿뽀로(삿포로)에서 고속도로를 달려, 그리고 국도를 달려서 


후라노의 팜토미타를 둘러보고 비에이로 향했다...


비에이로 향할수록 점점 넓은 언덕들이 펼쳐졌다...


이국적 풍경... CF나 영화나 드라마나 나올듯한 곳.....


비에이의 아름다운 언덕들......


사진으로 그 아름다움을 다 담을 수 없기에 안타깝다..


직접 눈으로 보지 않으면 그 감동을 느낄 수 없다....


후라노의 팜토미타는 전철로도 가능하지만...


비에이는 이동거리가 너무 멀기 때문에 자동차를 꼭 추천한다.


그게 안된다면.. 자전거를 빌릴 수가 있는 곳이 있으니 자전거를 빌려서 돌아다니길...



비에이 지역을 다 둘러보진 못했고...


내가 가본 곳을 파란색으로 표시했다...


팜토미타(FARM TOMITA)에서 자동차로 20분 정도 가면 


크리스마스츠리 나무가 있다.


어디에도 안내표시판도 안되어있고... 


정말 작은 시골길을 달리다보니....


비에이의 아름다운 언덕들이 펼쳐졌다....




이것이 크리스마스트리 나무!!!


흠... 솔직히 별거 없다.....


그냥 크리스마스트리와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란다...


밭의 중심에 있기 때문에 멀리서 밖에 사진을 수 밖에 없었다.


가까이서 찍겠다고 밭으로 들어가지 말길 바란다.


멀리서 카메라 줌을 땡겨서 사진을 찍을 수 밖에.... ^^


그리고 다음 목적지로 다시 이동!!!


이동중에도 멋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다음 목적지인 마일드세븐의 언덕에 도착!!!


마일드 세븐!!!


뭔가 떠올지 않는가????


담배!!!


난 담배를 피우지 않지만... 


꽤 유명한 담배 .. 마일드세븐..


얼마전 마일드 세븐의 담배이름을 개명하겠다고 발표해서 큰 뉴스거리가 되었다.


마일드세븐이 메비우스 로 바꾼다고 한다.


해외공략을 위해서라나????


마일드세븐이 더 유명할텐데.... 마일드세븐이라고 해도 해외공략에는 문제 없을텐데...


아무튼 이제 사진을 보자~~~




위의 사진은 마일드 세븐의 언덕의 앞쪽 사진을 찍은거고...


아래의 사진이 마일드세븐의 언덕.....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겠다고 저 밑에 도로에 그냥 주차되어 있는 자동차들을 보라...


어딜가든 밭에는 들어가면 안되니 주의!!!




이것이 마일드 세븐의 언덕!!!


정면에서 사진을 찍지 못한게 아쉽지만....


마일드세븐의 언덕은 1978년(쇼와 53년)에 마일드세븐 담배 CF로 사용되면서 유명해졌다고 한다.


마일드 세븐 담배의 패키지 사진으로 사용된 나무는 아래의 사진!!



이곳의 마일드세븐의 나무!!!


1977년(쇼와52년) 마일드세븐 담배의 패키지 사진으로 사용되면서 언덕에서


방품림 사이로 석양이 지나는 풍경이 사진 애호가들에게 아주 유명했다고 한다.


찾는데 좀 애먹었다..


이 근처인거 같은데... 이 근처인거 같은데... 하면서..


그냥 큰 도로로 나와서 포기하고 갈려고 하는데.... 


큰도로가에서 발견!!!


마일드세븐의 나무!!!


하하...


사진도 몇장 찍고, 다른 곳으로 이동~~~



또 다른 곳으로 이동하면서도 끝없이 펼쳐진 경작지??? 언덕???


겨울에 가더라도 정말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을꺼다...


담엔 겨울에 한번 더 방문 하고 싶어졌다...









그 다음 간곳은 오야코의 나무(가족의 나무)...


아주 멀어서 가까이 갈 수는 없어서.....


그냥 멀리서 한컷!!!!


세그루의 「떡갈나무」가 높은곳에서 사이좋게 붙어 서있으며


겨울의 눈보라와 여름의 비바람에도 당당하게 서있는 모습은 


부모와 자식과 같은 것에서부터「오야코(親子) 나무」라고 불리어지고 있다.


오야코의 나무는 아래의 사진!!




그리고 달리고 또 달려서...


다음 목적지인 세븐스타의 나무로 향했다...


멀리서 그럴싸한 나무가 보이기 시작했다...




짠!!!! 


위의 나무가 아니고.... 


아래의 나무가 세븐스타의 나무!!!!!




인증샷 한장 찍고!!!


세븐스타의 나무는 도로가에 나무가 있기 때문에 


가까이서 사진을 찍거나 만져 볼 수 있다.



세븐스타의 나무는...


1976년(쇼와51년)에 관광담배 세븐스타의 패키지 사진으로 사용되었던 나무.


이 지역의 농산물의 작부로 인하여, 여러가지 색으로 보이기 때문에


패치워크 길 이라고도 불리워지고 있다고 한다.


매년 작물을 연작 할 수 없기 때문에 풍경이 달라보인다고 한다..


이곳은 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주차를 하고 여유롭게 둘러볼수 있다.


하지만, 난 또 아사히야마 동물원으로 향해야 했기 때문에 


오래 지체할 순 없었다.




끝없이 펼쳐진 언덕을 배경으로 달리다보니...


또 멋진 나무를 발견...


사실은 근처에 휴게소 같은게 보여서 화장실을 이용할려고 갔는데....


저 나무가 켄과 메리의 나무!!!!




켄과 메리의 나무!!!


1972년(쇼와 49년) 일본의 닛산 자동차의 CF인


"사랑의 스카이라인" 의 켄과 메리의 CF에 사용된 후 


켄과 메리의 나무라고 불리워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켄과 메리의 나무 근처에는 집이 한채가 보인다.


저곳은 "켄 메리 파노라마 파크" 라고 적혀있네...


화장실을 이용할려고 하였으나....


입장료가!!!! ㅡㅡ;;




입장료는 어른 100엔, 어린이 50엔...


단, 입구 앞에서 파는 음식 300엔 이상 구매하면 입장 가능!!!!


들어가보면 더 좋은 위치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도 있고...


저 집안에는 드라마인지, CF 촬영에 사용된 무슨 전시실이랬나??


아무튼 볼거리가 있단다......




흠.... 때마침 배도 고프고 해서....


이모모찌 라는 감자전 같은걸 구입!!!


가격은 300엔!!!



맛은 그럭저럭 맛있었다...


흠.... 그냥 들여보내주지..... 흠...


아무튼 켄과 메리의 나무를 둘러보고.....


이제 아사히가와로 향했다...


아사히야마 동물원에 가기 위해서다...


아사히야마 동물원은 비에이에서 자동차로 30~40분정도 소요된다.



아사히야마 동물원으로 향하는 국도에서 휴게소 같은 곳을 발견...


이곳은 무엇을 하는 곳인가???


제루부의 언덕!!!! 젤부의언덕!!!


잠시 들러서 이것저것 구경을 했다...


꽃들이 많이 펴있었고...


저거... 저거.. 뭐라고 하지??


4륜의 오토바이......


아무튼 저거 타고 저 꽃밭은 한바퀴 돌 수 있다고 한다.


물론 이용료는 500엔이었나?? 그랬다...


꽤 넓은 곳이니 이곳에서도 많은 구경을 할 수 있다.


시간도 없고 해서... 그냥 패스하고 다시 동물원으로 고고싱~~~~





이곳도 유명하다 보니.. 많은 인파들이 북적북적...


가족들... 연인들이... 많았다..


시간관계상 다시 이동~~~~



잘 정리된 밭들이 펼쳐져있고...


시골이긴 시골인지... 띄엄띄엄 마을들이 있었다....


그리고 홋카이도에서 국도를 달리다보면 도로 위에


저 빨간색 화살표!!!


저 화살표는 겨울에 눈이 많이 오고 그러면 


어디가 길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여기까지가 도로라는걸 알려주는 안내표시다....



홋카이도는 한국에서는 보기 드물정도로 엄청나게 눈이 오는 지역이니...


겨울의 경치 또한 멋지다...


아직 겨울에 가 본적은 없지만....


홋카이도의 가장 더운 날씨....


8월에 갔으니... ㅠㅠ...


8월 상순이 가장 덥고...


8월 하순부터는 가을에 접어드는거 같다.....



열심히 달려가다보니...


아사히야마 동물원의 안내표시판이 보였다..


하루에 후라노, 비에이, 아사히야마 동물원을 다 둘러볼려니 힘들긴 하네...


담에는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와서 여유롭게 천천히 둘러보고 싶다.....


겨울에는 스노우보드 타러 갈 예정~~~ ^^

오타루 맛집 / 홋카이도 맛집 / 북해도 맛집 / 스시 맛집 / 비추천

맛과 전통을 자랑하는 초밥가게! 우오마사(魚真)



티비에 소개된 맛과 전통을 자랑하는 오타루의 맛집에 가봤다.


맛집으로 소개 되어도 다 맛있는건 아닌것 같다.


미스터 초밥왕의 고향인 오타루!!!

 

오타루 스시라면 홋카이도(북해도)를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다 아는 사실...

 

그중에서 일본, 그리고 오타루 지역내에서도 유명한 우오마사(魚真) 스시!!

 

한국여행객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곳은 일본인들내에서는 맛집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우오마사(魚真) 스시집을 가는 방법은 아주 쉽다.



오타루역을 나오면 쭉~~~~ 일직선으로 뻗은 큰 도로가 보인다.

 

그 도로는 따라 가다가 6번째 교차로에서 오른쪽으로 돌아서

 

조금 걸어서 가다 보면.. 우오마사(魚真) 스시가 있다.



오픈전에 도착했는데.....

 

이미 도착해서 오픈을 기다리고 있는 손님들이 있었다.

 

그 중에는 오타루 시민분도 계셨는데...

 

이곳은 정말 유명한 맛집이라고 이야기 해주셨다.

 

일본의 방송에도 소개된 집이기도 하다..




건물 밖의 유리창에서 볼 수 있는 스시 셋트...

 

가게 안에도 메뉴가 있긴 하지만..

 

사진이 없어서... 밖에서 보고 이름 외워서 주문하는것도 괜찮은 방법..

 

그리고 아래의 사진은 오픈전의 가게 사진...



그리고 아래의 사진은 가게 오픈의 사진!!!

 

무슨 차이가 있는지 찾아보자...



일본의 가게는 오픈중일때에는 들어가는 문 앞에 저렇게 가게 이름이 적힌 천을 저렇게 걸어놓는다.

 

ㅎㅎ...

 

저게 걸려있지 않다면 아직 오픈을 하지 않았다는걸 의미 한다.

 

그렇다고 전 가게가 저렇다는건 아니고...

 

저렇게 되어 있는 곳이 많다는거다...

 

그리고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이런 분위기....

 

참고로... 아래의 사진을 잘 봐두자..

 

특히... 저 가운데에 안경을 끼신 분....

 

그 앞에 도마위에 하얀색이 쭉~~ 늘어져 있는게 보이는가??



저건.. 샤리다!!!

 

샤리는 스시의 밥을 의미한다.

 

그리고 저 밥위에 올리는 고기(생선)을 네타 라고 부른다.

 

샤리에 네타를 얹으면 ... 그게 스시다!!!

 

그런데.. 보통... 샤리(밥)을 미리 만들어 놓는 집은...

 

질 떨어지는 스시집이나...

 

값싼 회전스시집에서만 볼 수 있는 광경!!!

 

가게 들어가자마자 미리 만들어 놓은 샤리(밥)을 꺼내는걸 봤을때...

 

약간 흠짓했다... 어.. 저건..... 흠.... 왠지.. 예감이........

 

아무튼 가게 내부 사진을 보자..







오픈을 하자 마자 벌써 거의 만석!!!

 

흠... 현지에선 맛집이긴.. 맛집인가????

 

흠..

 

근데 아까 샤리(밥)을 미리 만들어 놓은건... 흠.......

 

아무튼... 그냥 무시하고... 메뉴 사진....





위의 메뉴 사진에서 내가 주문한건...

 

가운데 부분의 위에서 3항목인 お寿司 항목에서...

 

밑으로 2번째에 있는 小樽にぎり (오타루 니기리)를 주문...

 

가격은 2200엔!!




위의 메뉴는 스시 1개당의 가격이다.

 

마구로인.. 참치... 1개가 400엔이나 한다!!!

 

사몬도 400엔이나 한다...

 

ㅡㅡ;;

 

이거 뭐야...

 

뭐이래 비싸!!!!!

 

역시 셋트로 주문하는게 싸게 먹힌다....

 

오타루니기리 셋트를 주문한 다음 기다리고 있으니... 

 

차가 나왔다..






이 차는 맛있더라...

 

이것저것 들어있고.......

 

그리고 조금 더 기다리니 스시가 나왔다...




난 샤코(シャコ)를 별로 안좋아해서 다른걸로 바꿨다..

 

흠.. 그냥 겉모습만 봐도 그렇게 맛있게 보이지 않는다..

 

내가 좋아하는 호타테를 먹어도... 신선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시간이 조금 지난 느낌.....

 

다른것도 마찬가지였다.

 

역시 샤리(밥)을 미리 만들어 놓는 스시집은 별루 추천하지 않는다.

 

역시나.. 맛집이라고 할 만큼 맛있지는 않았다.

 

오타루는 스시로 유명하다보니... 

 

그리고 관광지다 보니... 

 

관광객들이 스시는 맛있다고 먹으러 오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다른 지역에 비해 억수로 비싸고.. 맛도 그렇게 신선함을 못느꼈다..




난 와사비를 좋아해서...

 

와사비를 더 달라고 해서 저렇게 받았다.

 

음....

 

오타루에서 스시를 먹는건 그렇게 추천하지 않는다.

 

맛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싸다...

 

도쿄에서 매달에 1~3회 정도 먹으러 가는데....

 

이곳보다 훨씬 맛있다... 가격도 훨씬 저렴하고.....

 

이곳은 그냥 관광지라서... 너무 비싸!!!!

 

그냥 이런곳이 있다고만 알자...

 

네이버에서 오타루 스시로 검색해보면 여러 곳이 나오지만...

 

가격이 비싸다는걸 잊지 말자...

 

그래도 여행이니 먹고 싶다면 말리진 않겠지만.......


오이가 들어간 핫도그? 오이도그?



일반 빵집에서는 볼 수 없는 핫도그를 발견했다.


설마.. 이런 빵을 팔아??? 할 정도로...


흔히 볼 수 없는 핫도그다.


그것이 바로!!!!



핫도그의 소세지 대신에 오이가!!!!!


그냥 오이 한개가 떡하니 자리를 잡고 있는게 아닌가!!!


이런 핫도그... 아니.. 오이도그가 팔릴려나???


그런데..


이 오이도그!!!


이 빵집의 대인기 상품 중 하나다.



그런데 이 오이도그!!!


그냥 오이를 그대로 사용한건 아니다.


이 오이는 그냥 오이가 아닌 절임 오이다.


게다가 오이 밑에는 수제 소스가 있다.



오이와 빵!!


이게 어울릴려나 싶지만...


먹어보면 깜짝 놀랄 정도로 맛있다.


집에서는 절대로 이 맛을 낼 수 없을꺼다.



하와이 여행 / 오아후 여행 / 호놀룰루 여행

라이언 커피 캐니스터(LION Coffee Canister)를 구입했다.



이번 하와이의 주 목적은 커피였다..

 

관광도 관광이지만 하와이 다녀온지 6개월만에 다시 하와이 가서 커피만 잔뜩 사왔다는..... ㅎㅎ..

 

처음에 라이언커피를 봤을때... 저게 뭔가?? 했었는데...

 

하와이 다녀온 후... 라이언 커피에 푹~~ 빠져서...

 

6개월만에 간 하와이에서는 라이언커피의 매력에 푹~~ 빠져 살다 왔다.

 

그중에 이번에 구입한 커피를 보관하는 캐니스터!!

 

라이언커피 로고 큼직하게 그려져있는 이 캐니스터!!!



캐니스터를 돌려보면... 

 

한쪽면은 라이언 커피 로고... 또 한쪽면은 위의 사진의 로고가 그려져 있다.

 

음.. 하와이 가기전부터 라이언커피 캐니스터를 검색을 해보긴 했지만...

 

실제로 보니.. 엄청나게 컸다.. ㅡㅡ;;

 

저정도로 클줄을 생각도 못했다..

 

사진으로 봤을때는 좀 작은 사이즈 인줄 알았는데...

 

그래도 기념이니 하나 사왔다!!!

 

아!!! 2013년 9월!!! 

 

이 모델은 이제 생산 및 판매 안되고 있다.

 

문의한 결과... 스텐레스 캐니스터로 변경된다고 한다.

 

내가 구입한건 도자기 같은 재질...

 

난 이것도 가지고 싶어서... ㅎㅎ... 구매했지...

 

캐니스터의 뚜껑위에는 하와이의 섬들이 그려져있다...





뚜껑을 열어보면 고무패킹이 되어있다...

 

하지만, 고무패킹이 좀 더 두껍게 되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라는 아쉬운 생각을 해본다...



내용물은 대략 500g은 들어가지 않을까?? 싶다...

 

꽤 크다....

 

흠.. 너무 커..ㅠㅠ..




라이언커피 100% 코나커피 198g 짜리 와 같이 비교~~~~

 

저 봉지채로 캐니스터에 넣어보면....




이런느낌~~~~~

 

막상 구매는 했는데.....

 

너무 크고... 무게도 꽤 무겁고....

 

그냥 약통(감기약, 반창고 등등)으로 사용중.. ㅡㅡ;;

 

크기 비교한답시고... 옆에 커트칼 하나 둬봤는데...

 

별루 비교한다는 느낌이 안나네...



그래도 뚜껑에 그려진 하와이 섬과...

 

캐니스터 앞면에 큼직하게 그려진 라이언 커피 로고!!!!

 

보면 볼수록 너무 매력적이다.....

 

처음에 라이언커피(Lion Coffee)로고를 봤을때는 무슨 70년대 같은 오래된 느낌의 로고 같은 느낌이 강했는데...

 

보면 볼수록 너무 괜찮은거 같애...

 

ㅎㅎ...

 

아~~~~ 또 하와이에 가고 싶다....

 

내년에 또 가야지~~~~~



 

 라이언 커피(Lion Coffee) 관련 포스팅


 -.구형 라이언 커피 캐니스터(LION Coffee Canister)를 구입했다.


 -.신형 라이언 커피 캐니스터(LION Coffee Canister)를 구입했다.


 -.라이언 커피 머그컵을 구입했다!




도시락(오벤토) 천국! 일본!! 종류가 엄청나!



집 앞에 있는 마트에 갔는데..


집 근처에서 대규모의 불꽃축제가 열리는 날이라 마트에는 도시락(벤토)의 수가 엄청나게 진열되어 있었다.


평소에는 저정도의 양은 볼 수 없다!!


저런 축제가 있으니 엄청난 양에 놀라 사진을 몇장 찍었다.


게다가 도시락(벤토) 종류가 엄청나게 많았다.



일본의 불꽃축제는 약 2시간동안 불꽃을 쏘아올리기 때문에


자리에 앉아서 이것저것 먹으면서 즐긴다.


게다가 시작하기 몇시간전부터 자리에서 지인들이랑 이야기도 하면서 먹으면서 즐기기 때문에..


이런 도시락(벤토)가 많이 팔린다.


그럼, 엄청난 도시락 종류중에 일부분만 소개 하고자 한다.



368엔.. 헉.. 3700원!!


약간 비싼감이 있지만, 일본에선 평범한 가격...



이건 부타동이라고 보면 될듯..


양념된 돼지고기를 구워서 밥위에 얹어진 도시락!!


6000원이네...


그래도 양은 적당한거 같다.



그리고 일본의 편의점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도시락!!


연어, 치킨, 샐러드 등이 있는 도시락!!


5000원~~~


그리고 아래의 사진은 김밥 셋트...



스시셋트 라고 적혀있긴 하나...


그냥 김밥셋트 같은 ~~~~


이건 5500원...


그리고 아래의 사진은 한국의 김밥 같은 거다..





한국의 김밥같은 저 김밥들은 재료가 한국과도 비스무리 하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한국의 김밥이 많있는거 같다.


재료도 많이 들어가 있고....


그리고 아래의 도시락은....


함바그 도시락!!!!



회사에서 근무를 하다보면...


일본인들이 편의점에서 저런 도시락 사와서 전자렌지에 데워서 먹는 사람들이 많다.


함바그 도시락은 4000원..




이런 주먹밥 도시락도 있다.. 이건 3000원...


ㅎㅎ.. 가장 만들기 쉬울듯...


그리고 아래의 사진은.... 돈까스 도시락!!!



아.. 돈까스가 아니라.. 치킨까스 도시락~~~


4000원이네...


가격도 저렴하고 인기있는 도시락 중 하나다~~



이건 치킨 도시락... 위에 치킨이 있고..


아래에 밥이 있다.. 그리고 치킨 가운데에너는 온천달걀이 있다.


그리고 아래의 도시락은 튀김 도시락!!!



새우, 가지, 등등... 여러 튀김들이 있다.


아래에는 물론 밥이 있다...


4000원!!!


이외에도 엄청난 도시락 종류가 있지만 일부분만 소개를 해봤다...



꽤 더운 날이라 음료수도 꽤 많이 진열 되어있었다.


그리고 불꽃축제나 일본의 축제에서는 빠질 수 없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야키소바!!!


야키소바는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집에서 만들어 먹곤 한다.


일본에 오면 기회되시면 야키소바 먹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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