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맛집 / 신주쿠 맛집 / 라면 맛집  

신주쿠 라면 맛집~ 라면 산두화(らーめん山頭火) /   / 火頭山 んめーら / SANTOUKA



신주쿠역 안에 미로드(MYLORD)라는 곳이 있다.

 

그곳 7층 레스토랑층에 이 라면가게가 있다.

 

이곳에는 돈까스가 아주 맛있는 와코 라는 돈까스 전문점이 있고,

 

스파게티로 유명한 파스텔이 있는 곳이다.



그리고 이번에 내가 소개할 라면인 라면 산두화(らーめん山頭火) 가 있다.

 

입구에 라면가게 이름이 있는데... 거꾸로 읽어야 한다.

 

화두산 면라 (火頭山 んめーら) 라고 적혀있는데...

 

거꾸로 읽어서 라면 산두화(らーめん山頭火) 라고 읽어야 한다.

 

공식사이트 : http://www.santouka.co.jp/



라면 산두화(らーめん山頭火)는 홋카이도(북해도) 아사히카와에 본점이 있는 라면가게다.

 

아시히카와는 쇼유라면(간장라면)이 유명한데..

 

이곳은 시오라면(소금라면) 하나로 1988년 3월에 라면가게를 시작했다고 한다.

 

그 맛으로 일본 전국은 물론 하와이를 포함한 해외까지 널리 점포가 오픈되어 있는 유명한 맛집이다.

 

맛집인만큼 벌써 기다리는 사람이 많이 있었다..

 

얼른 나도 줄을 섰다.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으니, 점원이 메뉴를 가져다 줬다.

 

그럼, 메뉴사진 몇장.....




이것저것 많이 있지만....

 

저기 맨 위에 있는 시오라면(塩らーめん / 소금라면) 850엔짜리가 가장 나을꺼다.

 

이 가게가 시작할때 저 시오라면 하나로 시작했다고 하니...

 

나도 시오라면(塩らーめん / 소금라면) 을 주문했다.

 

곱배기는 950엔!!!




라면가게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회전율이 빨랐다.

 

15분정도 기다렸던거 같다...

 

가게 안으로 안내를 받고 자리에 앉았다.

 

카운터석과 테이블석이 있었다.





조금 기다리고 있으니 라면이 나왔다.

 

그릇이 다른 라면 가게에 비해 작았다.

 

그러니 이상하게 라면양까지 적어보이는듯한..... ㅎㅎㅎ

 

하지만 다 먹고나니 배는 불렀다...



국물은 돈코츠 베이스였다.

 

정말 오래간만에 돈코츠 라면을 먹었는데...

 

오오오.... 생각보다 맛있었다......

 

여름엔 츠케멘을 자주 먹다보니 이런 국물이 있는 라면을 먹을 기회가 적었는데..

 

이제부터 자주 먹으러 갈 것 같다.



면도 괜찮았다.

 

약간 딱딱한 감이 있었지만, 에비소바의 면발과 비슷한듯.....



챠슈도 부드럽고 입안에서 살살 녹았다..

 

챠슈 또한 일품~~~~~



라면 산두화(らーめん山頭火)의 라면은 국물도 면도 챠슈도 맛있어서..

 

국물까지 깔끔하게 다 먹었다.

 

역시 시오라면(소금라면)이 아주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거 같다.



신주쿠에서 라면 맛집이라고 하면 라면 카게츠아라시 라는 라면 가게가 맛있었는데..

 

폐점 하는 바람에 신주쿠에서 무슨 라면을 먹어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여름엔 츠케멘으로 보냈는데....

 

슬슬 겨울에는 따뜻한 국물이 있는 라면이 먹고 싶었는데...

 

이곳을 발견해서 다행인듯 하다.

 

주말엔 신주쿠에 자주 나가고 하니까.... 자주 먹으러 갈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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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 라면 맛집~ らーめん山頭火 / 라면 산두화 / 火頭山 んめーら / SANTOUKA

SONY NEX-6 & SEL20F28



 

 라면 산두화 관련 포스팅


 -.신주쿠 라면 맛집~ 라면 산두화(らーめん山頭火) 신주쿠 미로드점


 -.신주쿠 라면 맛집~ 라면 산두화(らーめん山頭火) 신주쿠점




출구가 159개인 도쿄의 신주쿠역!



도쿄의 대표적인 전철역 중 하나인 신주쿠역!


세계에서 이용자수가 가장 많은 전철역으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되어 있는 역이 바로~~~


도쿄 신주쿠역!!!


그 신주쿠역의 출구수에 깜짝 놀랐다.


티비방송에서 조사한 결과... 출구수는!!!!!



무려 159개!!!


신주쿠역은 자주 가는 편이긴 하지만, 


정말 여기저기 출구가 있어서 아직도 여기로 나가면 어디로 나가는지 헤갈릴경우가 있다.


그래서 맨날 다던 길로만 다니고 있다.


그게 둘러가는 길이라고 해도 말이다. ㅎㅎ..


그냥 그게 가장 마음 편하다.


어느 날 도전해본다고 어느 한 계단으로 올라가봤더니


버스 터미널이 나왔다. 거기서 다른 곳으로 나갈 수 있는 길도 없고....


대략 난감하더라....


다시 내려와서는 늘 다니던 길로 다시 나간 기억이 있다.



위의 사진은 조금 오래된 자료긴 하지만,


신주쿠역의 내부지도다.


이용자수가 많은 만큼 꽤 넓고 복잡하다.


그만큼 이 역에 멈추는 전철도 많아서 


플랫폼 수는 지금 보이는 곳만 해도 16개!!



다만, 이게 다가 아니라는거~~~~~


그 외에도 다른 노선도 있는데 그곳만 해도 여러층으로 해서 여래개의 플랫폼이 존재한다.


어느 층은 급행용...


어느 층은 일반용....


이거 다 합하면 약 30~40개는 넘을거다.


정말 잘 알지 못하면 낭패를 보는 전철역 중 하나다.


신주쿠에 자주 나가면서 전철 출구가 많은건 알고 있었지만,


159개나 있다는건 처음 알았다.


출구가 많다고 해도 들어가보면 또 복잡한 미로가 모습을 들어내니...






흔한 우동가게에는 없는 60cm 높이의 빙수에 깜짝 놀라!



일본의 미하자키현에 백성우동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흔히 볼 수 있는 우동가게와 별 다를게 없습니다.


안에 들어가봐도 우동 메뉴가 사진과 함께 나열되어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한게 이곳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270엔짜리도 있고.. 320엔... 340엔... 370엔.... 등등... 다양합니다.


그리고 미하자키현이 있는 일본의 서쪽지방의 우동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우동과는 조금 다릅니다.



응? 뭐가 다르다는거지?


사진으로 봐서는 별 다를게 없는데~~~~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꺼에요.


이게 사진으로는 전할 수 없는게 참으로 안타깝지만..


뭐가 다르냐면요..


우동의 면발이 전혀 쫄깃쫄것 하지 않다는 겁니다.


오동통통... 쫄깃쫄깃 해야 우동이 맛있는데 말이죠.


일본의 서쪽 지방의 우동은 그 쫄깃함이 없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지역의 특색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런 우동을 좋아하는 사람이 대다수랍니다.


아무튼 뜨거운 우동을 먹고나니 


무진장 덥습니다.


이런 여름에 뜨거운 우동을 먹었으니 당연한일이지요..


여기서 이 우동가게의 비밀병기가 나설 차례입니다.


바로!!! 팥빙수?? 아니.. 빙수 입니다.!!!!



우동 메뉴 옆에 일반 우동가게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빙수 메뉴가 있습니다.


500엔으로 가격도 괜찮은 편입니다.


그래서 멜론 빙수를 주문하고 기다렸어요!!


드뎌 멜론 빙수가 나옵니다!!!



허걱!!!!!!!!!!!!!!!!!!!


이... 이게... 비...비..빙수???


높이가 무려 60m나 되는 빙수가 등장 했습니다.


빙수가 이렇게 높은 이유가...


처음에 30cm 높이였다고 합니다.


이곳 주인장이 매년 1cm 씩 높이를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30년의 시간이 흘러 지금의 60cm가 되었다고 하네요.



그나저나 이건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난감하기그지 없습니다.


둘이서 아무리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빙수!!!



결국은 이모양 이꼴이 되어버렸네요..


이 빙수 한개로 4~5명은 먹을 수 있답니다.


먹고 있으니 여기저기 중고등학생들이 하교길에 들러서 4~5명이서 빙수 하나 시켜서 나눠먹네요.


알고 보니 미니 사이즈가 있다고 하는데..


미니 사이즈라고 해도 2~3인분이라고 하네요. ㅎㅎ


김밥이야? 샌드위치야?? 김밥 같은 샌드위치!



도쿄의 긴자에 있는 미츠코시 라는 백화점에서 


김밥으로 착각할만큼 두툼하고 돌돌 말려 있는듯한 샌드위치를 발견했어요.


이건 또 안먹어볼 수가 없겠죠?


그래서 4종류를 구입해봤습니다.



샌드위치를 구입했더니 이런 박스에 넣어주더라고요.


박스를 열어보면 한개씩 한개씩 개별포장이 되어있습니다.


김밥처럼 돌돌 말려있죠??


김 대신에 빵을 사용한듯한 느낌??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이중에 제일 인기있는 상품은..


1위 : 계란 샌드위치


2위 : 훈제 연어 샌드위치


3위 : 롤 햄 치즈 샌드위치


4위 : 10종 야채 샌드위치


그중 1위인 계란 샌드위치부터 볼까요?



삶은 달걀과 달걀 샐러드, 녹두, 오이가 들어있는 


일본에서는 흔히 볼수 있는 가장 일반적인 샌드위치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 다음 2위인 훈제 연어 샌드위치.



이 훈제 연어 샌드위치는 치즈를 연어로 돌돌 말려져있네요.


그리고 양상추도 있고요.


개인적으로 이게 제일 맛있었습니다.


그 다음은 3위인 롤 햄 치즈 샌드위치!!



이건 피망을 햄으로 돌돌 말았습니다.


그리고 그 아래 위로 치즈


치즈 위에는 양상추!!


색이 알록달록 보기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그 다음은 10종 야채 샌드위치!



무려 10종이 야채가 들어있는 이 샌드위치!!!


이 단면만 보아도 푸짐한 샌드위치에 배가 불러오는거 같습니다.


야채를 많이 챙겨먹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좋은 샌드위치인거 같아요.


게다가 식감도 아삭아삭 씹히는게 최고랍니다.


눈요기도 맛도,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샌드위치가 되겠네요.


후라노(furano)의 팜 토미타 (FARM TOMITA) 

드라이 플라워 하우스편 - 사진으로도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움!




한번은 보고 싶은 홋카이도의 여름을 대표하는 풍경. 

 

감동적인 풍경을 만나러 농장 토미타(도미타)로 출발하자!!!!

 

위의 파란 자동차는 홋카이도 여행을 위해 렌트한 렌트카!!!

 

일본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일본 자동차 운전 면허증을 소지 하고 있다.


8월 8일 ~ 11일의 홋카이도(북해도) 3박 4일의 여행~~~

 

홋카이도(북해도) 3박 4일의 여행~~~

 

이날은 후라노 - 비에이 - 아사히야마 동물원을 갈 예정으로 자동차를 렌트했다.


지난번에는 팜토미타의 라벤드 편을 소개 했다.





라벤다편 포스팅 : http://tokyo.innoya.com/514


라벤다 편을 아직 못 보신분들은 위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이번에는 드라이 플라워 하우스 편입니다.



위의 건물이 드라이 플라워 하우스 입니다.


들아가는 입구부터 드라이 플라워로 장식 되어있었다.


입구부터 완전 화려하다.




사진으로도 그 아름다움을 다 담을 수 없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지만


조금이라도 즐겨주세요~~~


드라이 플라워 하우스 안으로 들어가면...


정말 다른 세계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드라이 플라워로 엄청나게 이쁘게 장식이 되어있었다.


글로는 표현할 수 없으니, 사진을 봐주세요~


















이 위의 사진을 자세히 보면...


사람 모습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2층에서 바라본 드라이 플라워 하우스 안의 사진이...


바로 아래의 사진~~~




한동안 멍하니 바라만 보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보면 이 사진으로 보는것보다 훨씬 이쁘고 화사하답니다.


그리고 기념품 등 팜토미타의 샵으로 이동하는 통로에도 드라이 플라워로 장식이 되어있었습니다.



팜토미타에 가게 되면 꼭 드라이 플라워 하우스는 들어가보세요.


자신도 모르게 카메라의 셔터를 엄청나게 누르고 있는 자신을 발견 할 수 있을겁니다.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드라이 플라워 하우스!!


10월달에 또 다녀올께요~~~~



지상 3층 ~ 지하5층까지 이어진 미로같은 도쿄 시부야 전철역! 




일본 도쿄에 있는 시부야역!


시부야역은 지상 3층 ~ 지하 5층 구로 여러 선로가 이어져있는 아주 큰 지하철 역중 하나다!


위의 이미지는 시부야역내의 입체도다.


개인적으로 시부야는 자주 안가는 편이지만, 


시부야의 히카리에 빌딩에서 일할때에는 정말 출구찾기가 너무 힘들었다.


지금은 어느정도 익숙해져서 그나마 괜찮지만,


처음 온 사람들은 정말 출구 찾기가 힘들정도로 미로같은 구조의 전철역이다.


이 복잡한 시부야 역을 100 분의 1 규모로 입체 모형으로 재현한 전시전에 다녀왔다.


벽은 제거하고 바닥과 계단 (에스컬레이터)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시부야역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되어 있었다.



생각보다 엄청나게 넓고 복잡하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지진이 많은 일본에서 지하 5층까지 만든거 보면 정말 대단하다 싶다.


그만큼 지진에 대한 대비도 생각해서 지었겠지만,


지진발생시 출구 찾아 해멜것을 생각하면 조금 아찔하긴 하다.



이걸보고 있으니, 내가 예전에 다녔던 루트가 최단 경로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좀 더 가까운 루트가 있었는데....


길이 너무 복잡해서 살짝 둘러서 다녔다는 걸 알았다. ㅎㅎ


이런게 있으니 도움도 되고 재미도 있긴 하다.



일본은 전철 대국이다.


고속열차인 신칸센도 한국보다 몇십년이나 빠르게 도입이 되었고,


전철 또한 시골 여기저기까지 잘 되어있어서,


버스를 타지 않아도 갈 수 있는 곳이 아주 많다.


이 전철대국이 만들어낸 미로같은 전철역!!


어떤 면으로는 참 대단하다 싶지만,


어떤 면으로는 출구 찾기가 조금 불편하다는 생각도 들긴 하다.


게다가 그걸 100분의 1로 저 입체도를 만든 사람도 참 대단하다 싶다.


홋카이도 맛집 / 북해도 맛집 / 삿포로 맛집 / 삿뽀로 맛집 / 맛집

부타동 명인 - 드라이브 인 이토우 / 豚丼名人 ドライブインいとう



홋카이도(북해도) 신치토세공항에 가면 있는 부타동 맛집!!!

 

그 이름하여...

 

부타동 명인 - 드라이브 인 이토우 / 豚丼名人 ドライブインイトウ

 

위치는 출국장에 있다.

 



이리저리 돌아다니다보면 쉽게 찾을 수 있을거다.

 

입구에는 조리실이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고기 굽는걸 볼 수 있다.



이곳에 간 날은 다시 도쿄로 돌아오는 날이었는데...

 

점심으로 라면을 먹었던지라, 도쿄 집으로 돌아가면 먹을려고,

 

도시락으로 구입!!!




가게에서 먹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배가 부른관계로... 도시락으로 만족을~~~~~

 

그 외에도 부타동에 쓰이는 소스등을 팔기도 한다.




지친 몸을 이끌고 도쿄 집으로 돌아와서...

 

짐도 풀기전에 도시락을 먹기로!!!

 

비행시간, 나리타공항에서 도쿄 집까지도 대략 2시간등등...



도시락~~~ 오픈~~~~~

 

두둥!!!



흠... 

 

그냥 보기에는... 

 

그렇게 맛있어 보이지는 않는듯한... 느낌이......



역시 도시락의 한계가 있는듯...

 

아니면 몸이 지쳐 입맛이 없는 것일까????

 

돼지고기에 소스를 바르는걸 잊어버린것일까??

 

소스를 바른듯 안바른듯한 느낌....


가게에서 먹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라는 뒤늦은 후회를...

 

ㅎㅎ...

 

그래도 신치토세공항에 갈때마다 

 

홋카이도 라면 도장에서 "아지사이" 라면은 꼭 먹어줘야하니...

 

다른 음식은 항상 도시락으로 가져오게 되는듯....





홋카이도 맛집 / 북해도 맛집 / 오타루 맛집

카마에이(かま栄)의 빵롤! 줄을 서서라도 먹고 싶은 음식!



홋카이도에 여행을 가면 삿포로에서 전철로 40분거리에 있는 오타루는 항상 일정에 넣어둔다.

 

오타루는 오타루 운하로도 잘 알려져 있고, 

 

일본영화 러브레터(Love Latter)촬영지이기도 하다.

 

오타루에도 맛집은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카메에이에서 판매하고 있는 빵롤!!!!


카마에이에서 저 빵롤은 꼭 먹어봐야한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어묵 같은건데, 엄청 맛있다.




위치는 오타루역에서 걸어서 그냥 구경하면서 쭉 내려오면...

 

오타루 운하가 보이고...

 

그 옆길로는 수 많은 점포들이 관광객을 반기고 있다.

 

여기저기 구경을 하면서 가다보면...

 

카마에이(かま栄) 공장 직판장을 찾을 수 있다.



공장인지라..

 

시간만 잘 맞춰서 가면 공장 견학도 가능하다.

 

저 곳에서 바로 만들어서 바로 판매하고 있어서..

 

따끈따끈한 어묵을 바로 먹을 수 있다.

 

가격은 130엔선이었나???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고 그냥 돌아다니다가 군것질거리로 적당하다.



역시 인기있는 맛집이기에 저렇게 줄 서서 기다려서 구입해야한다.

 

그래도 생각보다 많이 기다리지 않으니... 꼭 먹고 가길....


저 빵롤은 줄을 서서라도 먹은 보람이 있을만큼 맛있다.





이번에는 소세지가 들어있는 빵롤(어묵)을 골랐는데...

 

이거말고... 그냥 가장 기본적인 빵롤라는게 있는데...

 

그게 무난하게 맛있는거 같다.

 

역시 가장 심플한게 맛있는거 같애..




오타루에 갈때마다 꼭 카마에이(かま栄)에 들러서 먹는다...

 

하지만 먹고나서 맛있다고 또 사서 먹으면 안된다...

 

왜냐... 이거 말고도 오타루에는 먹을게 너무 많기 때문에...

 

여기에서 배를 불리면 다른데서 못 먹는다.

 

신치토세 공항 출발층에도 카마에이(かま栄) 점포가 있으니..

 

한국으로 돌아갈때 구입해서 가는것도 하나의 방법!!!!!

 

빵롤~~~~ 강력추천!!!!!


가게 안에 의자랑 테이블.. 그리고 마실 음료도 준비 되어있으니


사서 바로 먹는걸 추천합니다.



하와이 맛집 / 오아후 맛집 / 호놀룰루 맛집 / 와이키키 맛집

Raging Crab / 레이징 크랩 / 씨푸드 레스토랑~~~



요즘 하와이에서 대인기의 씨푸드레스토랑인 레이징 크랩(Raging Crab)에 다녀왔다.


이곳은 음식이 나오는게 참 특이하게 나온다.


음식이 그릇에 담겨서 나오는게 아니라 비닐에 넣어서 나온다~


먹는것도 그냥 젓가락 숟가락도 없이 그냥 맨손으로~~~


자세한건 아래에서 설명을... 



위치는 알라모아나 쇼핑센터 뒷쪽에 있는 월마트 입구의 큰길 맞은편에 있다.

 

월마트 입구에 서서 보면 금방 찾을 수 있다.

 

삼성프라자 II 1층에 있다.

 

생긴이 얼마되지 않아서 구글 스트리트뷰로 봤더니 다른 가게가 있었다.



낮에 WALMART 가는길에 찍었다..

 

난 저녁에 갔기 때문에.... 다시 저녁에 찍은 사진으로~~~~~




저녁에 갔는데 사람들로 넘쳐났다.

 

이곳도 일단 도착하면 가게 안으로 들어가서 


웨이팅 리스트에 이름과 인원수를 적고 밖에서 기다리면 된다.

 

순서가 되면 점원이 밖으로 와서 이름을 불러준다.

 

그때 인원이 전부 모여있지 않으면 들어갈 수 없으니, 주의하도록..

 

난 대략 1시간 정도 기다린거 같다.

 

가게안의 이렇다...




저기 앉아 있는 사람들을 보라..


몇몇 테이블이 조금씩 보이긴 한데..


이곳의 특징은 젓가락이나 포크 등등을 이용하지 않고..

 

그냥 손으로 먹는 스타일이다.

 

그리고 앞치마와 비닐장갑을 끼고 있다.

 

그럼 주문을 위해 메뉴를 보자.



오른쪽의 윗쪽에서 2번째인 COMBO : $35 를 주문했다.

 

2인분이라면 COMBO가 적당한거 같다.

 

COMBO 를 주문하면

 

3가지 씨푸드 + 6피스 소세지 + 옥수수 가 큰 비닐봉지에 들어서 오고..

 

감자튀김과 라이스가 별도로 나온다.

 

3가지 씨푸드는 직접 고르는건데.. 

 

메뉴판에 있는 5개의 씨푸드중에 3개를 고르면 된다.

 

그리고 소스... 메뉴 왼쪽에 step2 라고 적힌 부분...

 

3가지 소스가 있는데 난 The Works 라는 3가지 소스를 전부 넣은걸로 주문..

 

The Works 가 맛있다고 일본내에서는 인기가 높다.

 

그렇게 주문하고 테이블에 있는 것들 사진 몇장 찍었다.




그리고 조금 기다리니 음식이 나왔다.

 

점원이 씨푸드와 소스가 들어있는 봉지를 들고 와서..

 

바로 앞에서 이리저리 휙휙 흔들어가면서 씨푸드와 소스를 섞어 준다.






일단!! 음식이 전부 나왔으니...

 

이제 먹어야지~~~~

 

게랑 새우랑 홍합이랑... 등등.....



막 먹다보니... 완전 지저분하게 먹었다..

 

그러나 이곳에선 깨끗하게 먹을려고 해도 깨끗하게 먹을 수가 없다. 


먹다보면 마찬가지로 이렇게 된다.

 

ㅎㅎ...

 

그리고 마지막엔 밥을 저 봉지안에 넣어서 소스에 밥을 비벼 먹었다...



조금 모자르다고 생각되면 밥을 추가하자~~~

 

소스에 밥을 비벼먹으니 정말 최고 였다.

 

결국 테이블엔 이 모양이~~~~~ ㅎㅎ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비닐장갑을 껴고 먹어도 먹다보면 구멍이 뻥뻥 뚫려서

 

소스가 막 스며든다..

 

다행히도 가게 안에는 손을 씻을 수 있는 곳이 있으니 안심..



이렇게 맛있게 먹고 돌아가는 길에 가게사진 한장 더~~~ 찰칵~~~~

 

다음에 또 하와이에 가게 되면 또 먹으러 가야지..

 

강력추천~~~~~ 씨푸드 레스토랑 하와이 맛집!!!!

 

Raging Crab

 

공식사이트 : http://www.ragingcrab.com

 

Sunday thru Thursday: 11AM - 10PM

 

Friday and Saturday: 11AM - 11PM

 

Walk-ins Accepted

 

(808) 955-CRAB(2722)



이것이 진정한 아이스크림 전용 숟가락!



얼마전 티비를 보다가 누군가가 아이스크림 전용 숟가락에 대해 설명을 하더군요.


그냥 아무 숟가락으로 먹으면 되는거 아냐?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주문한적이 없는데... 하고 보낸사람을 봤더니...


일본의 지인분이 선물로 보내주시더군요.





사이즈가 다른걸로 2개가 왔어요.


박스를 열어보니 숟가락이 아이스크림통 같은 곳에 꼳혀 있더군요.


참, 포장도 재미있습니다.



아이폰이랑 사이즈를 비교해보면...


저 큰 숟가락은 좀 많이 큽니다.


생각보다 커서 깜짝 놀랐습니다.


손으로 잡아보면 이런 느낌입니다.





그럼, 이 숟가락!!!


왜 아이스크림전용 숟가락으로 불리냐고요?


위에서 상품명을 보셨나요?


15.0% 라는 상품명이랍니다.


이 상품은 열전도율이 높은 소재를 이용하여 숟가락을 잡았을때


체온으로 숟가락을 열을 높여서


꽁꽁 얼린 아이스크림이라도 금방 부드럽게 퍼서 먹을 수 있다는 숟가락이랍니다.


숟가락이라고 하니까 좀 이상한가?? 스푼?? 스푼이라고 할까요?


자 그러면, 얼마나 부드럽게 아이스크림이 떠 먹을 수 있는지 테스트 해봅니다.



하겐다즈를 준비해봤어요.


하겐다즈는 상온에서 5~10분정도 녹힌 후 먹어야 맛있게 먹을 수 있다죠?


하지만, 이번엔 냉동실에서 꺼내자마자 바로 숟가락으로 떠봤습니다.


어때요?


플라스틱 스푼과 15.0% 스푼의 차이가 눈에 보이시나요?



저 15.0% 스푼으로 아이스크림을 떠봤더니..


그 자리가 이미 녹아 있습니다.


에이~~~~


일반 스푼으로 해도 저렇게 되는거아냐??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자 그러면, 일반 스푼과 15.0% 스푼으로 다시 비교해보겠습니다.




어때요?


비슷한 사이즈의 스푼이지만 차이가 보이시나요?



숟가락을 그냥 아이스크림에 얹어보면 녹는게 눈에 보인답니다.


열전도율을 잘 이용한 아이스크림 전용 스푼이었어요~~~~~~~


가격을 알아봤더니 가격에 깜짝 놀랐습니다.


작은 사이즈가 3200엔(약 32,000원) 입니다. 


제 돈주고는 절대로 못 살것 같은 스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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