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불꽃축제 자리잡기 전쟁!


일본의 여름의 대표적인 축제인 불꽃축제!!


일본의 경우 불꽃축제가 7~8월에 걸쳐 여러곳에서 이루어집니다.


올해에는 약 25번의 불꽃축제가 이루어지는군요.


그중 약 2시간동안 불꽃을 쏘아 올리는 축제는 약 10번!!


약 2시간동안 불꽃축제를 하게되면 1~2만발정도를 쏘아올린답니다.


금방 끝나는 불꽃축제가 아니다보니,


불꽃축제가 시작되기 전에는 자리잡기 전쟁이 시작됩니다.



이렇게 테이프로 영역을 표시하고 이름을 적어놓기도 합니다.


불꽃축제도 축제지만, 축제를 즐기기 앞서 이런 자리잡기 전쟁이 시작된답니다.


아래의 사진처럼 이미 시트를 깔아놓은 곳도 많이 있답니다.




이 넓은 곳의 좋은 자리는 조금씩 채워져가고 있습니다.


일본인의 경우 익숙해져 있는 문화이기 때문에,


자리를 한번 깔아놓으면 아주 잘 지킵니다.



다만, 요즘 뉴스에서도 화제거리가 되고 있는데..


저렇게 넓게 자리를 잡아놓고도 당일날에는 아무도 오지 않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다고 하네요.


저렇게 아직 빈 곳이 많이 보이지만, 


불꽃축제가 시작하기 몇시간전에는......


아래의 사진처럼...




아주 빼곡하게 채워져 있답니다.


그리고 저 빼곡하게 채워진 곳에는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여...



이렇게 빼곡하게 사람들이 모인답니다.


이렇게 자리잡기 전쟁이 끝나고 나면..


불꽃축제 시작하기 전에는 화장실 전쟁이 일어난답니다.


위의사진에서 가운데 부분에 녹색으로 공중이동화장실이 설치 되어있는데..


저 수로는 저 많은 인파를 감당하기 힘들지요.


그래서 엄청난 줄이 생긴답니다.



불꽃축제에서는 저렇게 유카타를 입고 오는 여성분들이 아주 많이 있답니다.


저렇게 유카타를 입는 문화는 아주 좋은거 같아요.


요즘 한국은 한복 입는 사람들을 찾아보기 드물지요.


아무튼 불꽃축제 시작전의 자리잡기 전쟁에 대해 정리 해봤습니다. ^^


[도쿄생활] 일본의 이타바시 불꽃축제! 

자그만치 2시간동안 쏘아 올린다.



일본의 여름의 축제라고 하면 빠질 수 없는게!!


불꽃축제!!!!


내가 사는 곳 근처에서 2014년도 제55회 이타바시구 불꽃축제가 열렸다!


역에서 축제장으로 가는 길은 사람들이 많아서 차량을 통제하여 


도로를 걸어갈 수 있게 되어있다.



유카타를 입은 사람들도 많이 보였다.


우리나라는 점점 한복을 입을 기회가 줄어드는것 같다.


그리고 축제가 열리는 곳에서는 빠질 수 없는게 먹거리!!




불꽃축제가 하는 곳으로 걸어가다보면 양쪽으로 저렇게 먹을것들을 파는 곳이 엄청나게 많이 있다.


사람들도 많기에 저렇게 긴 줄을 서서 기다려서 사서 먹는다.


그리고 행사장 앞에 도착하니...



엄청난 인파들로 인해 걸어 갈수가 없는....


경찰이 조금씩 통제를 하고 있었다.


겨우 행사장에 도착하니..



행사장 자체가 워낙 넓어서 시작하기 10분전에 왔는데도 여유롭게 자리를 잡아서 앉을 수 있었다.


작년엔 무진장 더웠는데, 올해에는 그나마 그렇게 덥지 않아서 좋았다.




드디어 불꽃축제가 시작!!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약 2시간동안 불꽃축제가 이루어진다.


약 12,000발을 쏘아 올린다.










위의 불꽃은 포켓몬!!


ㅎㅎ..


사진에는 없지만... 피카츄 얼굴 모양의 불꽃도 쏘아올린다.



이렇게 불꽃을 보면서 맛있는 음식도 먹어가면서...


축제를 즐긴다.


일본의 여름의 축제라고 하면!!


불꽃축제가 빠질 수 없는것 같다.


이번의 이타바시 불꽃축제의 휘날레의 동영상도 찍었다.


아래의 동영상~~~~



조금이나마 즐겨주세요~



지하철 광고에서 본 영어의 위엄!! 만약 한글이었다면??



일본 전철안에서 광고를 보다가 문득 생각을 해봤다.


저 모델이 입은 옷!!


NEW YORK CITY


라고 적혀있다.


뭔가 있어보인다.


왠지 영어라하면 있어보이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NEW YORK CITY!!


뉴욕시티~~


즉, 뉴욕시 라는 의미다.


외래어라 조금 멋있어 보이는데..


만약 한글이었다면???



한글로 서울시 라고 적혀있으면???


뭔가 좀 이상하지 않은가?


만약에 일본어로 도쿄시 라고 적혀있는걸 일본인이 보게 되면 이상하게 생각하겠지?


일본도 한국도 가게의 간판을 보아도 점점 외래어들이 판을 치는 세상...


영어의 위엄이란 정말 대단한거 같다.


왜 영어로 하면 달라보이는 이유가 뭘까??

파인애플 모양의 아이스크림! 패밀리마트 한정판매!



패밀리마트에서 파인애플 아이스크림을 판다는 뉴스를 보고 구입해봤다.


아이스크림 패키지는 약간 고풍스러운 디자인을 하고 있다.



패밀리마트의 아이스크림 코너에 가보니...


한정판매인 파인애플 아이스크림 발견!






아이스크림을 꺼내보니,


모양이 파인애플을 잘라서 그대로 얼려놓은듯한 모양이었다.


얼마전에 귤을 그대로 얼려서 아이스크림 코너에서 판다는 포스팅을 한적이 있는데...


이 아이스크림은 아이스크림을 파인애플 모양으로 만든거다.


참고로.. 귤을 그대로 얼려놓은 무깡이라는 아이스크림??의 포스팅은 여기를 참고 : http://tokyo.innoya.com/517



맛은 파인애플맛..


달콤한 맛에 약간의 산미...



식감도 파인애플을 먹는듯한 느낌이 든다..


아삭아삭...


참고로 이 아이스크림에는 바가 없으니 그냥 손으로 저렇게 잡고 먹어야 한다.


약간의 위생적 문제가...


아.. 봉지에 넣은채로 조금씩 빼먹으면서 먹어도 되겠구나.. ㅎㅎ



도쿄생활 / 일본생활

원피스의 악마의 열매 판매시작! 에이스의 이글이글 열매!



일본 반다이에서 원피스의 악마의 열매중 하나인


루피의 형인 에이스의 이글이글 열매를 판매를 결정했다.


2014년 7월 29일부터 예약접수시작해서


실제로 발송되는건 2014년 12월부터라고 한다.



아주 퀄리티가 좋다.


다만, 아쉬운 점으로는 먹을 수 없다는것과


먹는다고 하여도 이글이글 열매의 효력을 발휘할 수 없다는 아쉬운 점이 있다.




가격은 3240엔!!


게다가 수량한정판으로 제작 되기때문에,


원피스의 팬들에겐 추후 프리미엄 가격이 붙을거라 예상된다.



이런건 정말 일본이니 가능한거 같다.


실제로 원피스의 써니 메리호도 만들어서 전시를 하고도 있고,


실제로 타볼 수도 있다.



전세계의 원피스 팬들은 아마도 이 이글이글 열매를 손에 넣고 싶은 사람들이 많을것 같다.


나도 원피스 팬!!!


하지만, 난 패스~~~ ㅎㅎㅎ

일본의 복날에는 장어빵? 딱3일동안만 판매!!


세븐 일레븐에서 7월27일~29일까지 3일간 복날 기념으로 판매한 장어빵!!!



빵이 모양이 장어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121엔!! (세금전)




복날에는 장어를 먹어줘야하는데...


ㅎㅎ...


이런 장어빵이 나오니... 


호기심에 먹어봤습니다.



아.. 이 빵봉지에 이런 내용도 있었습니다.


이 상품에는 장어가 들어있지 않습니다.


ㅎㅎ



반을 쪼개봤더니 안은 그냥 평범한 빵이고,


겉은 초콜렛으로 되어있어요..



먹기 좋게 이렇게 잘라서 먹었습니다.


빵이랑 초콜렛!!!


꽤 맛있습니다.


몸에 좋은 장어는 들어있지 않지만,


조금이나마 복날에 기분을 내어 봅니다.. ㅎㅎ

일본에는 15cm 높이의 무지개 빵케잌이 있다!


일본 하라주쿠에는 우주 카페라는 곳이 있다.


이곳이 요즘 인기이다!


가게는 캠핑카를 개조한듯한 겉모습..



점장님이 우주를 좋아해서 이런 느낌으로 꾸몄다고 한다.


가게 안의 내부는 그렇게 넓지는 않지만,


아담하고 이러저런 우주 관련 물건들이 전시되어있었다.





저렇게 우주 관련 물건들도 판매하고 있었다.


그리고 일단 카페모카를 주문~~~~



그리고 예약을 해야만 먹을 수 있는 무지개 빵케잌!!


높이가 무려 15cm 나 된다.


응?? 그런데 어딜봐서 무지개 빵케잌이라는건지...




잘라보았다.


그랬더니..


빵케잌이 무지개색깔!!!!



요즘 티비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어서..


여기저기 소개되고 있는 무지개 빵케잌이다..



색깔도 알록달록 하고 먹음직스럽지 않은가??


다른 곳의 빵케잌은 한접시에 빵케잌이 3개 정도 인데.. 이곳은 5개!!!



응?


5개??


무지개색은 7색인데...


ㅎㅎ...


아무튼 알록달록 무지개 빵케잌... 


드실려면 예약 필수에요..

어이없는 일본의 먹거리! 거의 게살??


저녁에 무얼 먹을까?? 고민하면서 마트로 갔다.


마트에 오늘의 상품코너에 맛있게 보이는 게살을 판매하고 있었다.


가격을 보았다... 218엔(세금전)!!


싸다!!! 게살이 저렇게 들어있는데 218엔이라고???


기쁜 마음으로 상품명을 확인했는데...


나의 기쁜 마음을 어이없게 만드는 상품명이었다!!!



상품명은 "거의 게살"!!


100% 게살은 아니고.. "거의 게살"이라는 상품명!!!


게살이면 게살이지... 거의 게살이라는건 뭐야???


상품을 손에 들고 자세히 들여다봤다..


나를 어이없게 만드는 또 하나의 문구!!!



이 상품은 게살은 아닙니다.


컥!!!!!


충격이 가시질 않는다...


그럼 상품명이 거의 게살은 잘못 된거잖아.


최소 50% 이상은 게살이 들어있는 상태에서


거의 게살이라는 상품명을 쓰던지...


게살이 들어있지도 않은데 "거의 게살"이라는 상품명을 쓰다니!!!


재료를 확인해보니!!!!



생선 100%!!!


컥!!!!


여기서.. 여러분도 짐작하셨으리라 믿습니다.


그렇습니다!!!


이것은 게맛살이었습니다!!!


게맛살을 게다리살 모양처럼 만들어놓고 "거의 게살" 이라고 당당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 상품명을 본 다른 일본 사람들도 어이없어 하면서


한마디씩 던지면서 웃으면서 지나갑니다.


"게살이면 게살이지 거의 게살은 또 뭐야??"


하지만 저런 상품명 때문인지...


이상하게 기억에 오래남는 상품명입니다.


저것도 하나의 판매 전략인걸까요??? 

녹지 않는 아이스크림!!


일본 시즈오카현에 아주 신기한 아이스크림을 발견했다.


칡의 분말을 사용해서 만든 아이스크림이다.


몸에도 좋은 칡!!!


칡의 분말에 과일과 귤 등을 섞어서 말린후 만든 아이스크림이기 때문에 녹지 않는 아이스크림이다.





녹지는 않지만, 얼려서 팔고 있다.


한입 깨물어보면..


분명 아이스크림 같은 느낌인데...


입안에서 조금씩 녹기 시작하면 젤리같은 느낌이 난다.


이런 느낌의 아이스크림은 처음이었다.



약간의 설탕을 이용하고 있는것 같지만,

칼로리가 높지는 않다.

개당 162엔!!!


가격은 약간 높은 감이 들지만, 몸에 나쁜 성분은 하나도 들어가지 않는 자연 그대 얼려진 아이스크림!


기회되시면 드셔보세요. 


이 아이스크림은 추천합니다~~~



일본의 신기한 세제! 분말도 액체도 아닌 젤볼!



P&G로부터 분말도, 액체도 아닌, 제3의 세제가 탄생!!



그 이름하여 젤볼!! 


젤볼형의 세제란, 독자적인 필름안에 세제를 담아놓은 새로운 타입의 세제입니다.


물의 양에 맞게 세제를 어느만큼 넣어야 하는지 생각해야 할 이유가 없어졌습니다.


세제를 여기저기 흘리거나 더럽힐 염려가 없는 신발상의 세제입니다.



이것이 젤볼 세제.


풍선같이 물컹물컹하게 되어있답니다.


세제를 담고 있는 저 필름은 생각보다 아주 강도가 높습니다.


다만, 물에는 약해서 물에는 금방 녹아버립니다.


그러니, 물에 젖은 손으로 저 젤볼을 만지면 바로 터져버리지 주의가 필요합니다.





세탁을 할때 그냥 저 젤볼 하나를 투입!!!


간단하죠???


분말에서도, 액체도 아닌, 제3의 세제!!


젤볼!!! 


너무 기대되는 세제입니다.



가격은 저 한상자에 3000원정도네요.


가격도 괜찮은거 같고 편하고,


앞으로도 많이 팔리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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