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 나가노현 / 스키장 / 스노보드 / 이노의 도쿄 스토리

하쿠바고류&HAKUBA47 스키장, 白馬五竜&HAKUBA47 (1/3)


12월 23일 ~ 2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나가노현에 있는..

 

하쿠바고류&HAKUBA47 스키장에 다녀왔다.

 

파란색으로 칠해져 있는 부분이 이번에 내가 달린 코스!!!!



도쿄와 하쿠바 위치는 아래 지도와 같다.

 

꽤나 거리가 있다...



버스투어도 있지만...

 

버스타고 4~6시간 걸리기때문에...

 

신칸센투어로 다녀왔다...

 

일단 도쿄에서 나가노역까지 신칸센으로 1시간30분 이동.

 

나가노역에서 버스타고 하쿠바로 1시간 이동!!

 

총 2시간 30분이 걸린다.

 

일단 신칸센 티켓!!!



1장은 신칸센 개찰구에서 쓰는거고,

 

나머지 1장은 도쿄내에서 도쿄역까지 이동할 수 있는 티켓..

 

신칸센 개찰구에서는 저 2장을 같이 티켓을 집어 넣는다.

 

신칸센 아사마505편으로 나가노로 이동!!!



신칸센 실내는 한국의 KTX 보다 넓고 좌석간 사이도 넓고 좌석을 돌려 앉을수도 있다.

 

한국의 KTX는 왜 고정에다가 의자도 뒤로 많이 안넘어가고 좌석간 사이도 좁고...

 

고장도 많고... 쩝.....



아침 7시 54분 출발의 신칸센이었기에..

 

아침에 일찍 나오느라 아무것도 먹지 못해서..

 

역에서 도시락을 구입!!!!



이렇게 도시락을 먹으면서 나가노역으로 이동..

 

나가노역에 8시 50분에 도착해서 나가노역 동쪽출입구에 있는 버스정류장으로 이동!!

 

9시 10분 출발의 하쿠바행 버스를 타기 위해서다..

 

편도 1500원..




버스를 타고... 한장 찍고!!!

 

나가노에서는 눈이 하나도 없어서.... 걱정을 했는데...

 

하쿠바로 가는 도중 산을 하나 넘으니....

 

눈이 많이 쌓여있더라...



하쿠바에만 여러 스키장이 있다.

 

도로가에 세워져 있는 안내표시판..



그리하여 1시간동안 버스를 타고 하쿠바역에 도착!!!

 

하쿠바는 완전 시골이었다...

 

흠.... 밤이 되니.. .깜깜하고.. 도로에 불빛도 많이 없고....



일단, 호텔로 이동!!!

 

호텔은 다행히 하쿠바역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있는...

 

3분도 안걸릴려나?????

 

하쿠바 로얄 호텔!!!



건물은 그렇게 최근은 아닌거 같고... 그냥 보통!!

 

일단 체크인하고....



체크인 시간은 15시..

 

오전 10시 15분쯤에 도착했더지라...

 

바로 방으로는 못들어가고... 일단 코인락커에 짐을 넣어두고 옷을 갈아입고 스키장으로!!



일단 호텔 복도는 저러하다....

 

흠.. 약간 어두 컴컴.....

 

그리고 호텔에서 옷이랑, 보드, 스키 등을 렌탈 할 수 있다.

 

이건 유료다!!!




한국인 여행객들도 많이 오는지 한국어로 안내된 문구들이 많이 보였다.

 

직원들은 한국어는 못하고.. 그냥 안내표시만 되어있다.

 

각 스키장의 무료 셔틀버스들이 각각 호텔을 돌며 손님을 태워간다..



첫날은 무료 셔틀 버스를 타고...

 

하쿠바고류 스키장으로 이동!!!!

 

날씨가 너무 좋았다... 흠....



아무튼 스키장에 도착하니..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하긴 일본은 23~25일까지 3연휴이니까.....



일단, 리프트 티켓을 교환..

 

난 투어로 신청을 했었기에... 티켓 구매하는 곳에서 교환만 받으면 된다..



짠!!!

 

흠... 종이 티켓이 아닌 칩 티켓...

 

난 3일 내내 타기때문에 3일권!!

 

23일 부터 25일까지 탈수 있다고 찍혀있다.

 

참고로 칩 보증금으로 1,000엔을 내야한다..

 

나중에 칩을 반납하면 1,000엔을 돌려준다.



칩은 접촉식이다..

 

난 그냥 종이 티켓이 좋은데... 기념으로 남겨둘수도 있고 말이지...

 

칩은 반남을 해야하니.... 흠..




일본 스키장의 좋은 점은 리프트를 탈때 대기 시간이 거의 없다는거!!!

 

그리고 자연설!!!!




아무튼 이제 슬슬 보드를 탈 준비!!

 

이번에 패션은 아래의 사진과 같다!!!

 

날씨도 좋고 하니.. 그냥 후디로만 입고 탄다..



일단 초급 코스에서 탔다..

 

아래의 사진에서는 거의 평지로 보이지만....

 

경사가 좀 있다...

 

저 부분만 대략 1km!!

 

저 수많은 사람들을 보라!!




그리고 나중에는 곤도라를 타고 정상으로 이동!!!

 

곤도라는 6인승인가??? 8인승인가....




아무튼 위로 올라오니 경치가 끝내줬다.

 

근데 정상에서 아래부분까지 가는데 너무 힘들었다...

 

한번 내려오고 완전 지쳐서... 그냥 밥이나 먹으러...



일단 하쿠바 고류 스키장내의 레스토랑!!!



스키장에도 한국어로 안내표시가 많이 되어있었다..

 

일본내에서는 역도 마찬가지고 어딜가나 한국어 안내표시판은 꽤 보인다.

 

난 치킨 머시기(??) 카레!!! 뭔 카레였더라... 아무튼...

 

저걸 주문했는데.. 꽤 맛있었다..

 

가격은 1,200엔!!!

 

작년에 나에바 스키장에 갔을때는 음식들이 너무 맛이 없었는데...

 

하쿠바의 음식들은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4시 30분까지 보드를 타고...

 

호텔로 돌아오니...  오후 6시!!!

 

그제서야 가방 챙겨들고 방에 짐 갔다놓고...

 

저녁 시간이 오후 7시까지래서... 일단 밥 부터 먹으러!~

 

호텔 바로 옆에 있는 레스토랑..

 

호텔과 지하로 연결되어있다.



첫날 저녁은 나베요리!!!

 

오오오...

 

일본 음식은 입에 잘 안맞았는데....

 

스키장도 그렇고 호텔도 그렇고 엄청 맛있었다...






디저트를 챙겨먹고... 온천에 들어갈려다가...

 

호텔 근처에 있는 큰 마트에 먹거리 좀 사러....

 

아침에 스키장가는 셔틀버스를 타고 가다가 큰 마트가 있다는걸 발견을 하고..

 

저녁먹고 걸어서 갔더니....

 

이게 웬일!!!

 

가는데만 걸어서 15분!!!!

 

도로에 불빛도 없는데.... 날씨도 추운데......

 

이길이 아닌가 해서... 다시 호텔로 돌아갈려다가...

 

중간에 어떤 가게에 들어가서 큰 슈퍼 물으니 조금만 가면 된다길래..

 

좀더 걸어갔더니 5분은 걸리더라... ㅡㅡ;;

 

여기서는 조금이 5분이구나!!

 

어둡고 추운곳에서 5분은 너무 길더라!!



마트에서 물이랑 아이스크림, 맥주 등을 구입...

 

시골이 어찌나 물가가 싸던지....

 

도쿄에서 230엔 하는 오챠(물(?))이 똑같은 제품이 하쿠바에 저 마트에서는 130엔 하더라..

 

128엔 하는 아이스크림이 88엔 하더라!!!

 

흐메!!!!!

 

얼른 호텔로 다시 돌아와서 온천으로 이동!!!

 

저기에서 한국어로 여탕, 남탕 이라고 적혀있다..





남탕으로 들어가면...

 

옷을 담아두는 바구니가 보인다...

 

한국의 목욕탕처럼 열쇠로 잠구는게 아니고...

 

그냥 저 바구니에 담아둔다..



그리고 온천 사진!!!

 

몸을 조금 지지고...

 

호텔에서 마련해준 유카타로 갈아입었다...



방은 와실과 양실이 있는데...

 

난 와실을 생각했는데... 양실이었다...

 

흠... 일본의 호텔은 난방을 켜놔도 춥다...



결국은 로비에 가서 방이 너무 춥다고 얘기하니까...

 

전기 스토브랑.. 석유난로를 가져다 주더라.. ㅡㅡ;;

 

일본에 처음 왔을때 호텔에서도 너무 추웠는데...

 

한국처럼 온돌을 넣으면 참 좋을텐데...

 

일본의 겨울은 집이 너무 추워서 싫다......

 

아무튼 이렇게 하쿠바에서의 첫날이 끝났다.....

 

다음날은 HAKUBA47 스키장으로!!!!!



 

 하쿠바고류&HAKUBA47 스키장 관련 포스팅


 -.1일째 : 하쿠바고류&HAKUBA47 스키장 - 하쿠바고류 스키장


 -.2일째 : 하쿠바고류&HAKUBA47 스키장 - HAKUBA47 스키장


 -.3일째 : 하쿠바고류&HAKUBA47 스키장 - 하쿠바고류 스키장




홋카이도 여행 / 일본 여행 / 홋카이도 맛집 / 초밥 맛집 / 스시 맛집 / 이노의 도쿄 스토리

홋카이도에서 초밥을 먹는다면 마쯔리야(まつりや)!



여행이라고하면 빠질 수 없는것이 맛집!


홋카이도는 해산물로도 유명하죠?


그중에서도 초밥(스시)를 먹고 싶은데 어디서 먹어야 맛있을까??


일본에서 초밥이라고 하면 유명한 홋카이도 바로 옆동네인 오타루 라는 곳이 있죠?


개인적으로 오타루에서 초밥을 먹는건 솔직히 돈이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맛도 평범한 편에다가 가격만 터무니 없이 비싸기만 합니다.


삿포로에서 맛있는 초밥을 먹을 수 있는 곳을 이번엔 소개합니다.


2014년 10월 20일~ 삿포로 여행때 다녀온 것을 포스팅합니다~~~



이번에 소개할 삿포로의 스시 맛집!! 초밥 맛집은..


마쯔리야 라고 하는 회전초밥집입니다.


삿포로에 마쯔리야는 2점포가 있는데, 


2점포다 교통이 조금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교케이도리역에서 걸어서 5~10분정도 걸렸던거 같아요.


하지만, 그만큼 맛은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가게 앞에 도착~~~


점심시간때에 갔는데 11시 30분쯤에 도착했답니다.


12시쯤 되니  기다리는 사람이 엄청나게 생기더군요.


그만큼 맛집이라는거겠죠?


내부는 이렇습니다.




좌석도 많은 편이고, 아주 깔끔하면서도 회전초밥이라


이런저런 초밥들이 많이 회전되고 있었어요.


한접시당 2개씩 얹어져 있고요.


가격도 저렴하니 정말 배터지게 먹을 각오로 자리를 안내를 받았습니다.





일단 자리에 앉아서 녹차를 만듭니다.


저 위의 장치가 뜨거운 물이 나오는 장치고요.


각 자리마다 있답니다.


그리고 녹차가루는 테이블 옆에 준비되어 있어요.


그리고 홋카이도의 회전초밥의 특징!!!


회전되고 있는 초밥은 잘 안먹는다.


먹어도 되긴 되지만, 먹고싶은걸 그냥 직원에게 주문해서 먹는다!!!


그 직원분들도 직접 주문하셔도 되니 말해주세요~~~ 라고 계속 외치고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회전초밥집은 별로 안좋아한다.


그냥 카운터에 앉아서 하나씩 하나씩 주문해서 먹는걸 좋아한다.


그래서 주문할때 주문용지에 참치 1개, 새우 1개 이렇게 등등 이렇게 주문을 했더니!!!



2개씩, 2개씩 나오는게 아닌가!!


앗!!!!


그렇다 주문용지에 갯수는 접시 갯수였다.


회전초밥에서는 잘 안먹어서 접시갯수로 주문되는걸 몰랐다.


갑자기 엄청난 양이 나와서 깜짝 놀랐다!!!



킹크랩 초밥도 주문!!!


이건 한개만 나오더라!!!


살도 통통하고 정말 맛있더라~




그리고 , 그 맛있다는 털게의 된장국!!


이벤트 중이어서 한그릇에 100엔~~~~


그리고 맛있어서 정신없이 먹느라 초밥 사진을 많이 못 찍었다.ㅎㅎ



이곳 회전초밥 마쯔리야 에서는 일반적인 초밥 외에도...


아래와 같이~~~



소바라든지.....


그리고 한국에서는 많이 못본거 같은데....



고래 초밥도 있더라.


고래고기의 초밥!!!


그리고 결국은 다 먹고서야... 사진 찍는걸 잊었다는걸 알고서는....



다 먹은 접시 사진만~~~~~


ㅎㅎㅎ..


홋카이도의 문화인지는 모르겠지만,


1회용 용기가 있어서 더 주문해서 용기에 담아가는 사람들도 있더라.


담에 또 홋카이도 가면 먹으러 가고 싶은 가게 중 하나다!!

일본생활 / 도쿄생활 / 이노의 도쿄 스토리

도서관 같은 슈퍼마켓! 키타노에스~



도쿄 스카이트리에 있는 소라마치 라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그곳에는 정말 유명한 점포들이 입점을 많이 하고 있답니다.


그중에서도 키타노에스 라는 슈퍼마켓이 있는데요...


이 곳이 화제의 슈퍼마켓이랍니다.



그냥 보기에는 평범함 슈퍼마켓이에요.


그런데 왜 화제의 슈퍼마켓이냐고요?


도서관 같은 진열로 유명한 곳이랍니다.



짠~~


바로 이 부분이에요.


책이 쭈욱~~~ 진열 되어 있는것처럼 보이죠??


자세히 들여다보면....



책이 아니라 카레랍니다.


"3분 카레" 같은 카레를 책처럼 진열을 해놓았답니다.


이렇게 해놓으면 보기 불편하지 않아?? 라고 생각도 했어요.


보통 정면으로 진열을 하는데 저곳은 일부러 저렇게 책처럼 옆으로 진열을 했습니다.


이렇게 진열을 해서 매출이 많이 늘었다고 티비에서도 화제더라고요.


책도 마찬가지지만, 저렇게 옆면으로 진열을 하면


제목을 보고서는 책을 빼서 보고 싶어지는 충동을 느끼게 하죠.


그런 사람의 심리를 이용해서 저런 진열하는 방법을 생각했다고 하네요.



더 안쪽으로 들어오니...


약 300종류의 카레들이 진열이 되어 있어요.


일본 전국의 각 지역에서 유명한 카레들을 모아서 진열을 해놓았는데요.



일본의 경우 각 지역별 특색이 있어서..


그 지역에 가지 않으면 먹을 수 없는 먹거리들이 아주 많이 있답니다.


여기도 사람들이 호기심을 유발시키기 위해 도서관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진열이 되어 있어요.



정말 이런 많은 종류의 카레가 있다는게 신기하기도 해요.


저에겐 한국으로 말하자면 오뚜기 3분 카레밖에 안떠오르는데...


여긴 카레 종류가 무궁무진하네요.



그래서 다른 매장에서도 이런 진열을 도입하는 곳이 많이 생기고 있다고 하네요.


이렇게 진열 방법만 바꾸어도 매출과 상당히 관련이 있다는게 신선했고,


이렇게 많은 종류의 카레가 있다는 것에 놀랐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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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엔 붕어빵에 머리대신 아이스크림!



일본에서는 붕어빵을 타이야키라고 부른다.


따끈따끈한 붕어빵을 먹으면서도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었는지..


색다른 붕어빵을 파는 가게가 있다.


타이파페 라고 하는 붕어빵 전문가게 이다.


한국어로 말하자면.. 붕어빵 파르페!


그것이 바로 이거다!




아래는 붕어빵이고 붕어빵의 머리대신에 차가운 생크림과 아이스크림과 과일토핑을 해서 먹는 먹거리다.


이런 추운 겨울에도 먹고 싶어지는 음식 중 하나다.


위의 아이스크림 부분을 먹고 나면....



이렇게 머리가 없는 붕어빵이 모습을 들어낸다.


그리고 밑쪽에는 붕어빵이라고 하면 당연하게 들어 있는..


따끈 따끈한 단팥이 들어있다.



윗쪽에는 차가운 아이스크림..


아랫쪽은 따끈따끈한 단팥!


개인적으로는 일반 붕어빵도 좋지만,


이 붕어빵 파르페도 맘에 든다.



꼬리 부분까지 단팥이 가득~~~


아.. 그리고 일반 붕어빵도 판매하고 있어요~


일본에 여행오셔서 점포를 발견하시면 꼭 한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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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패밀리마트의 올라프 캐릭터 호빵!



일본의 패밀리마트 앞에서 겨울왕국의 캐릭터인 올라프의 대형 인형을 발견!


그 올라프가 무슨 팻말을 들고 있어요.


자세히 들여다봤더니.. 


올라프 호빵 판매중!!


일본에는 캐릭터 호빵이 자주 판매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올라프 호빵이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날씨도 춥고 따뜻한 호빵이 먹고 싶어서 패밀리마트로 들어갔습니다.



올라프 호빵 발견!


눈에 잘 뜨는 제일 윗쪽에 진열이 되어있었어요.


그리고 패밀리마트에서는 패밀리마트 오리지날 커피도 판매되고 있답니다.


금방 내린 커피를 한잔과 올라프 호빵을 구입!



이것이 올라프 호빵이에요.


귀엽지 않나요?


그냥 평범한 호빵보다는 이런 귀여운 호빵을 만들어 내는건 일본 문화중의 하나인거 같습니다.


이렇게 귀여운 호빵.. 


먹기가 너무 아까워요.



그래도 먹기 위해 구입한거니까 먹어야 겠죠?


올라프..  미안해~~~


호빵이라고 하면 고기 호빵이라든지, 야채호빵이라든지 팥호빵이 일반적인데요.


이 올라프 호빵안에 들어있는건~~~~~



뭘까요?


저 검은색의 정체는!!!


바로 초콜렛입니다.


달달한 초콜렛이 호빵과 정말 잘 어울리더라고요.


맛있었어요.


초콜렛 빵도 가끔 맛있어서 사먹는데,


초콜렛 호빵은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더라고요.


평범한 디자인을 벗어나 저렇게 재미있는 호빵을 보니,


보는 재미도 2배, 먹는 재미도 2배가 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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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역 한정판 교통카드에 수많은 사람 몰려 결국 판매중지!


교통카드 판매에 경찰기동대까지 출동!



2014년 12월 20일 토요일!


도쿄역앞에는 수많은 사람들로 행렬이 생겨져 있었다.


새벽 5시에 저 긴 행렬은 3시간 후인 8시쯤에는 훨씬 긴 행렬이 생겨져 있었다.



이 수 많은 사람들이 도쿄역앞에 모여든 이유는 바로...


도쿄역 100주년 기념으로 15000매 한정판매되는 스이카 라고 하는 교통카드를 구입하기 위해서다.


그 스이카라고 하는 교통카드가 바로 아래의 사진.



평범한 교통카드이지만, 


도쿄역 100주년 기념 디자인이 되어 있는 교통카드다.


1인당 3장까지 구입이 가능하며, 한장당 판매금액은 2000엔이라고 한다.


일반적인 교통카드의 경우 500엔에 판매중이다.



도쿄역 100주년 기념 교통카드가 15000매 중 7000매가 남았을때


수 많은 사람들로 인해 결국 판매중지를 결정했다.


도쿄역에서는 3000~5000명정도 구입하러 올거라 생각했는데..


몇배가 되는 사람들이 몰려들었으니, 


도쿄역의 역무원들도 깜짝 놀랐나보다.


결국은 경찰기동대까지 출동해서 안전확보에 나섰다.




중지한 이유로써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안전확보가 안되었다는 거다.


하지만, 판매일 하루전부터 기다린 사람들....


도쿄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 몇만엔 교통비를 들여서 온 사람들에겐 그런 이유는 변명에 불가했다.


이렇게 중지가 되자마자 옥션 사이트에는 도쿄역 100주년 한정판 교통카드가 한장에 200만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교통비 얼마나 들여서 여기까지 왔는데 


구입하지도 못하고 중지라니!!! 교통비 돌려내라~~~


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도쿄역 100주년 한정판 교통카드!!


그만큼 추후 가치가 있을꺼라 생각한 사람들이 많았나보다.


이런한 사태로 인해 결국은 구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한정매수 상관없이 판매할꺼라고 발표했다.


오프라인 판매는 또 이런한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접수하여 우편으로 보낸다고 한다.


이런 이야기를 들은 사람은....


도쿄역 100주년 기념 한정판 교통카드의 가치는 떨어질꺼라고 하면서 냉담한 표정을 지었다.


그래도 기념으로 나도 한장 구매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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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연말 풍경! 이 긴 줄의 정체는!



점심을 먹으러 긴자에 갔다가 엄청나게 긴 줄을 서 있는 사람들을 발견했습니다.


연예인이라도 오나??? 하고 들여다 봤어요.


이 추운날씨에 저렇게 왜 기다리는건지.....



헉!!!


1시간 30분정도 기다려야 구입할 수 있다고 적혀 있어요.


구입할 수 있다구?


뭘?



긴 행렬을 쭈욱~~~~ 따라 가봤더니...


줄도 길어서 한참을 걸어야 했네요.


그리고 그 긴 줄의 앞쪽엔...



7억엔이라는게 적혀있었어요.


짐작 하셨나요?


바로 복권입니다.


연말 복권인데요.


올해에는 7억엔이라는 당첨금이 걸렸네요.


7억엔이면 우리나라 돈으로 대충 70억원입니다.


매년 일본에서는 연말 복권이 발행되고,


명당이라서 그런지 이 곳 긴자의 복권 판매점 앞에는 이렇게 긴 행렬이 생긴답니다.


그리고 이 날이 복권 판매 마지막날이래요.



저도 올해에는 30장 구입해봤습니다.


일본에서는 이렇게 대량으로 구입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게 있습니다.


물론 한장당 단위로도 구입이 가능하고요.


한장당 300엔입니다.


저렇게 봉투에 10장씩 담아서 3000엔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봉투는 선택할 수 있는데요.


저 봉투에는 각 복권마다 다른 번호가 10장 들어 있는 것과


연결된 번호가 10장이 들어있는 게 있어요.


서로 장단점은 있어요.


연결된 번호로 사면 한장은 꼭 당첨되게 되어있어요. ^^


대신 1등이랑 번호 멀어지면 나머지 장수도 꽝인셈이죠.


아무튼 올해엔 70억원 당첨될까요??


도쿄지진 / 일본지진 / 도쿄생활 / 일본생활 / 이노의 도쿄 스토리

2014년 12월 20일(토) 오후 6시 30분.. 도쿄 지진 발생



얼마전에도 지진이 온적이 있었는데...


요즘도 여전히 조그만한 지진이 오고 있답니다.


후쿠시마쪽 지진이 여전히 많이 있네요.


오늘도 후쿠시마쪽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도쿄도 조금 흔들렸어요.


지진이 발생하면 저렇게 티비 방송의 윗쪽부분에 자막으로 표시를 해준답니다.



쓰나미에 주의 해주세요 라고 적혀있네요.


그래도 예전 같은 그런 쓰나미는 아닐꺼에요.


그리고 상세한 진도를 알려주네요.




후쿠시마가 진도4


그 근처 지역은 진도3.


도쿄는 진도2 정도 되는거 같아요.


조금 길게 흔들렸네요.


그래도 큰 지진은 아니라 다행이에요.


일본생활 / 도쿄생활 / 이노의 도쿄 스토리

맛있는 밥샌드위치 간단 레시피


주말에는 밥 샌드위치를 만들어보는건 어떠세요?


밥 샌드위치가 어떤거냐고요??


빵 대신에 밥을 사용한 샌드위치랍니다.


일단, 완성된 밥 샌드위치가 바로 이거랍니다.



어때요?


알록달록 맛있을것 같지 않나요???


만드는 방법도 아주 간단하답니다.



재료는 넣고 싶은 재료 넣으시면 되는데요.


저의 경우에는 오이, 게맛살, 그리고 삶은 계란을 어깨어서 준비해놓았습니다.



그리고 틀을 준비해야겠죠?


이런 반찬통 같은거 있으시죠?


락앤락 같은거 이용하시면 되요.


그리고 나중에 빼기 쉽게 하기 위해 랩으로 위의 사진과 같이 준비합니다.


여기까지 준비가 되셨나요?


그러면, 이제 제일 밑쪽에는 밥을 깔아요.



밥은 나중에 빼더라도 안뭉개지게 꾹꾹 눌러줍니다.


그리고 그 위에 조금전에 준비한 오이와 게맛살을 밥위에 깔아요.



아!!! 처음에 오이랑 맛살이랑 마요네즈랑 버무렸는데요.


그전에 중요한건 오이의 물을 잘 빼주셔야해요.


저는 살짝 실패했는데, 오이의 물기가 남아서 밥이 잘 뭉개지더라고요.


오이 말고 감자를 삶아서 어깨서 이용해도 될것 같아요.


아무튼 여기까지 준비 되셨으면...


그 위에 또 밥을 깔아요.



그리고는 또 꾹꾹 눌러줍니다.


누를때에는 밥주걱으로 누르고나 그냥 손바닥으로 꾹꾹 눌러주세요.



그리고 그 위에는 어깬 삶은 계란을 깔아요..


그리고 다시 꾹꾹 눌러주고요..


그위에 또 밥을 얹어줍니다.



그리고 다시 꾹꾹 눌러줍니다.


이걸로 밥 샌드위치가 거의 완성 되었어요.



여기서 도마에 반찬통을 뒤집어서 내용물을 꺼냅니다.


그리고는 먹기좋은 사이즈로 잘라주고,


밥 샌드위치 위에 깨를 조금씩 뿌려주면 완성!!!!



어때요???


생각보다 간단하죠???


알록달록한 재료를 이용하면 좀 더 맛있어보이는 샌드위치가 될꺼에요.


그리고 중간에 치즈를 깔아줘도 아주 좋을것 같아요.


한번 도전해보세요.


다시 한번 알려드리지만, 각 재료를 깔때마다 꾹꾹 눌러주는거 잊지 마세요.


꾹꾹 안눌러주면 나중에 뭉개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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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명물 치즈 타르트 전문점 PABLO(파블로)의 신주쿠점


오사카에는 없어서 못팔 정도로 대인기를 끌고 있는 치즈타르트 전문점 PABLO(파블로)가 있다.


한국 여행객들에게도 인기점 중 하나다.


오사카점에서는 바로 구운 치즈타르트를 구입할 수 있고, 


치즈를 레어, 미디엄 등등 고를 수 있다.


예전엔 오사카 밖에 점포가 없어서 오사카에 가지 않는 한 먹지 못하는 먹거리 중 하나였다.



그 PABLO(파블로)가 도쿄 신주쿠점을 오픈!!


도쿄에서 PABLO(파블로)의 치즈 타르트를 먹을 수 있다니~~~ ㅎㅎ


게다가 기간 한정 판매중인 공장 직송인 마론 치즈 타르트를 구입하기 위해 갔다.



가격은 980엔!


기간 한정이라고 하면 귀가 솔깃하는 나..


그냥 일단 줄을 서서 한개 구입!!



그러고 나서 신주쿠를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저녘에 집으로 돌아와서 먹기전 한컷~~~




그리고 개봉해서 꺼내보면!!!!


노란~~~ 치즈 타르트가 등장!!




치즈 위에는 PABLO(파블로) 로고가 찍혀있다.


예전에 오사카에 가서 구입했을때 만드는 과정을 봤는데..


직접 열에 달구어진 도장 같은걸로 치즈위에 찍어서 저렇게 로고를 새기더라.


아무튼 이제 한입 먹어봐야겠죠?



푸딩 같은 느낌이었어요.


퍽퍽한 치즈가 아니라 푸딩 같은 탄력이 있는 치즈였어요.


완전 기가 막히게 맛있는건 아니고요.


적당히 맛있었어요.


그리고 이번에 구입한건 마론 치즈 타르트고요.


예전에 오사카에서 구입한건 레아 치즈 타르트인데요.


레아 치즈 타르트가 바로 아래의 사진이에요.



그리고 오사카에서 구입한 타르트의 포스팅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 해주세요.


-.링크 :  [오사카 여행] 치즈 타루토 / PABLO / 파블로http://tokyo.innoya.com/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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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도 땅콩회항사건으로 난리. 나라망신!



땅콩 회항 사건!!!


드디어 일본에서도 소식이 다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아침에 뉴스를 보는데 대한항공의 땅콩 회항 사건이 긴 시간동안 보도 되었습니다.


나라 망신입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항공회사 중 하나가 이런 문제를 냈으니 참으로 할말을 잃게 만듭니다.



일본에 있는지라 자세한 영상으로는 일본에서 보는게


이번이 처음이었는데요.


봉지채로 줬다고 해도 한국 도착해서 조용히 불러서 하면 될것을...


비행기 안에서 고함지르며, 자기 회사를 자기가 부끄럽게 만드는 짓을 한거 같아요.


오늘 한국 뉴스보니 국토부에서 조 전부사장이 거짓진술을 했기 때문에 고발했다고 나오더군요.



대한항공 안탈거라는 사람들의 인터뷰도 나오고 하던데...


아무튼 이번 사건으로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이 다루어지고 있더군요.


가족 관계까지 나오더군요.



한국의 10대 재벌중 하나!


총자산은 4조엔(약40조원) 이라면서..


가족관계에는 롯데그룹도 포함이 되어있다고 나오더군요.


보다가 출근시간때문에 나왔는데..


아마도 오늘 저녁에 뉴스를 보아도 당분간은 이 뉴스는 나올것 같아요.


아.. 같은 비행기 탑승한 사람에게 대한항공에서 전화 걸어서


모형 비행기랑 달력이었나요? 그거 준다면서 언론에는 얼버무려달라고 했다고도 나오더군요.


가족 경영 승계문제에도 차질이 생길꺼라고 나오더군요.


당분간은 한국도 이 소식으로 시끄러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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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어이없는 요리책! 콘돔요리책!



올해 9월에 전자책으로 출간된 일본내에서도 어이가 없다는 요리책이 있다.


그 요리책의 이름은 콘돔요리!


콘돔?


그렇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그것이다.


한국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을 것 같은데,


일본에서는 버젓이 출간이 된다.


하지만, 일본에서도 마냥 반갑지는 않은 목소리가 많다.



게다가 요리연구가의 검수를 받은 책이다.


이런걸 요리연구가가 검수도 해주는구나 싶더라.


콘돔 스시, 콘돔 스키야키 등등 실려있단다.


흐메...





과연 저렇게 만들어준다고 해도 먹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꼬....


콘돔이 아니라 그냥 랩에다가 저렇게 말아서 요리 하는 거라면 모를까..


사용하는 재료?? 도구가 참 잘못된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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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의 무인 수동 자판기? 무인 편의점?



일본의 구리코(그리코/glico)에서 서비스 하고 있는


오피스 구리코(오피스 그리코)! Office glico~


회사의 휴게실 같은 곳에 저런 걸 두고 장사를 한답니다.



가격은 개당 100엔!


저 상자안에 들어있는게 전부 각각 개당 100엔!!!


저기 개구리 입안에 100엔을 넣고..


먹고 싶은 과자를 꺼내 먹으면 됩니다.


어떻게 보면.. 무인 수동 자판기??? 비스무리한거죠.. ^^


어떤게 들어있냐면요.....



껌이라든지... 사탕.....


그리고... 이런저런 과자들....




크기가 그렇게 크지 않아서 


많은 종류는 들어있지 않지만...


판매되는 상품을 관리해서 인기 있는 상품을


매일 판매원이 방문해서 새로 채워주고 있답니다.



제과회사인 구리코(그리코)에서 수많은 과자중에


다른 제품이 먹고 싶다면...


저 상자 옆에 리퀘스트 카드가 있습니다.



저 중에 체크를 하면 그 다음날 채워준답니다.


무인으로 운영되어서 누가 돈 안넣고 과자만 빼먹는 사람은 없을려나??


싶기도 하겠지만....


한정된 장소에서 파는걸 다 큰 어른이 나쁜 짓은 안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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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 중 하나! 바로.. 

스팸 무스비, 이야스메 무스비 (Iyasume Musubi)



하와이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할 음식 중 하나가 바로..


스팸 무스비!!


간단히 말하자면 주먹밥인셈이다.


하와이에 있는 편의점인 ABC STORE, 로손, 세븐일레븐 등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음식이다.


파는 곳마다 맛은 조금씩 다르다.


그중에서도 아주 유명한 스팸 무스비 전문점을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이야스메 무스비 (IYASUME MUSUBI) 다.


하와이에서 어딜가나 스팸 무스비 라고 해서 판매하고 있는데..


무스비라는건 일본어다.


일본어가 영어로 그대로 사용되고 있다.


이야스메 무스비 (IYASUME MUSUBI)는 하와이 몇개의 점포가 있지만,


와이키키의 퍼스픽 모나크의 1층에 있는 무스비 카페(MUSUBI CAFE) 이야스메를 소개하고자 한다.



영업시간은 06:30 ~ 20:30 .


아침 일찍 영업을 시작 하기 때문에, 


어디 놀러가기 전에 구입해서 먹을 수도 있고 좋은거 같다.


가게 안은 아주 깔끔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




물론 일본인이 운영하는지라 


여기저기 일본어가 적혀 있고


일본인 관광객들이 많이 온다.



내부에는 카운터석과 테이블석이 있어서 구입한 음식을 이곳에서 먹을 수도 있다.


그리고 이곳에서 파는건 스팸 무스비만 파는게 아니다.



저기에 영어로 이것저것 적혀있지만,


커피, 음료,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케잌, 샌드위치, 라면 등등...


이것저것 많이 판다.




그리고 계산대 앞에는....


이런 여러 종류의 스팸 무스비가!!!


금방 만든지라 따끈따끈 했다.



나는 일단 가장 심플한걸로 구입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일본식 도시락도 판다.


가격은 4달러~



그리고 그 외에도.....


이런 것들도 판매하고 있다.



관광객들은 그냥 기본적으로 스팸 무스비만 구입하는거 같았다.


그리고 이야스메의 메뉴~~~~



이런 삼각김밥과 


종류가 꽤 많다.


메뉴 사진만 해도 좀 많지만... 


쭉... 아래를 보세요..


혹시 가시는 분들을 위해 한장 한장 다 찍어 왔어요.









그리고 내가 구입한 스팸 무스비가 바로 이것다.


가장 심플한 스팸 무스비~~~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담에 집에서도 한번 만들어 봐야겠다.



아주 심플한 음식이지만,


지금은 하와이를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가 되어 있다.


하와이에 가면 꼭 드셔보세요.


여러 종류의 스팸 무스비가 있어서 골라먹는 재미도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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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이라면 이정도는 되어야! "미도리즈시(美登利寿司) - 미도리스시"



이번달에도 우메가오카에 있는 미도리즈시에 스시를 먹으러 갔다왔다...


한국에도 도쿄맛집으로 잘 알려져 있는 미도리스시!!


다들 본점이 어디인지도 잘 모르는것 같은데..


미도리즈시 본점은 우메가오카 라는 곳에 있다.


긴자나 시부야가 본점이 아니니 주의~~


그리고 다들 미도리스시 라고 하는데... 미도리즈시라고 하는게 정확한거다.


7년째 단골집!!! 매달 1~3회는 먹으러 간다.

 

7년을 다니다보니 얼굴을 다 알아보고 내 입맛까지 다 기억해준다.

 

난 매번 카운터에 앉아서 몇개씩 주문해서 먹고.. 또 주문해서 먹고 이런다..



이곳 미도리즈시는 네타가 긴게 특징이다.


네타??


네타는 밥위에 있는 재료(생선, 관자등등)를 가르킨다.



이게 사몬... 즉.. 연어다.


연어가 저렇게 길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회를 많이 먹었는데..


일본에서는 회보다는 초밥을 많이 먹는다.


그리고 일본와서 이렇게 살짝 구운걸 처음 먹어봤다.



저 연어의 길이를 보라..


엄청나게 길다.



이렇게 살짝 구우니 정말.... 


맛이 표현하기 힘들만큼 맛있더라.


한국에도 아마 있겠지??


특히 참치를 저렇게 구운걸 먹어보길....


그리고 참치~~~



난 참치를 아주 좋아한다.


저 두께를 보라..


저 길이를 보라...




사진 마구 찍어대니...


저렇게 맛있게 칼집내서 주기도 하더라..


훨씬 먹음직스럽네...


그리고 관자구이...



저 관자를 살짝 익혀서 먹는다.


그리고 국물이 남는데...


밥을 달라고 해서 ....


이렇게 국물에 밥이랑 비벼서?? 아니 말아서 먹는데..


이렇게 자주 먹는 편인데..


이번엔 밥을 너무 많이 주셨다..


마구 웃으시더니 국물(소스)를 더 가지고 오셔서 부어주시더라.. ^^


일본에는 스시 맛집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이 미도리즈시(미도리스시) 강력추천!!


관광지인 긴자, 시부야, 이케부쿠로점이 있으니 도쿄 오시게 되면 꼭 가보세요~


일본의 방바닥 밑의 자연 냉장고



일본의 주방에는 이런게 있어요.


방바닥에 뚜껑(?)이라...


열고 닫을 수 있는 뚜껑이 달려있어요.


처음에는 수도관이나 배수 공사를 쉽게 하기위해 되어있는 줄 알았어요.



어떻게 되어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열어봤어요.


그런데 열어보니!!!



냉장고 같은게 들어가 있는게 아니겠어요.


자.. 그러면 조상님들의 지혜 중 하나인 자연 냉장고를 소개 할까 합니다.


한국으로 말하자면, 장독대를 땅에 묻어서 그 안에 김치나 동치미 등등 여러가지를 저장을 했었지요.


요즘 한국의 경우에는 이런 광경이 많이 없어졌지만,


일본에서는 요즘 지어지는 집에도 이런 조상님들의 지혜를 이어 사용하고 있답니다.



이렇게 방바닥에 저런 조그만한 냉장고 같은걸 만들어 뒀답니다.


전기를 이용하지 않는 순수 자연의 힘으로 보관을 한답니다.


장독대 대신에 저런 걸 이용해서 아직도 조상님들의 지혜를 이어가고 있지요.



이번에 한국 고향 집을 리폼했는데...


저런거 만들어놨답니다.


방바닥에다가 묻는거니 이것저것 보관할 장소도 많아지고 


부엌 근처에다가 만들어 놓으면 꺼내먹기도 편하고,


김치나 야채 등등 보관해도 효과만점!


하지만, 요즘은 김치냉장고가 이런 효과를 내주니 이렇게 안만들어도 되지만..


일본의 경우 김치냉장고가 없답니다.


아무튼 일본은 이런저런 좋은 아이디어가 참 많은 나라인거 같아요.




티스토리 초대장 5장 배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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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 / 도쿄생활 / 일본여행 / 도쿄여행 / 이노의 도쿄 스토리

일본 편의점에서 사과 조각까지 판매



일본 편의점에 갔는데 과일 판매하는 곳에서 이런걸 발견했어요!


애플 스윗츠(apple sweets)



이것은 다름이 아니라 사과를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서


한 봉지에 딱 3조각 넣어서 판매를 하고 있었어요.


사과 한개는 양이 너무 많은 건걸까요?


아니면, 잘라 먹는게 귀찮은걸까요?


무슨 이유로 이런걸 판매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사과 3조각을 한 봉지에 넣어서 파는건 처음 봤네요.



그래도 맛은 맛있네요.


일본도 사과가 유명한 곳이 많이 있답니다.


사과 종류도 많이 있고요.


저는 그냥 사과 하나 사서 씻어서 그냥 껍질채로 와작와작 먹는게 최고인듯해요.


음... 여성분들에겐 이렇게 먹는게 별로일려나요?


그럴때 이런 애플 스윗츠 한봉지씩 먹는것도 나쁘진 않을것 같네요.


일본여행 / 오키나와여행 / 일본생활 / 이노의 도쿄 스토리

오키나와행 일본 비행기 좌석에 담배 잿덜이가 달려 있어 황당~



몇달전에 오키나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도쿄 하네다 공항을 출발해서 오키나와 나하공항에 도착할 비행기~


도쿄는 비가 주룩주룩~~~~


하지만, 일기예보에는 오키나와는 날씨가 좋다네요. ^^



비행기 탑승~


국내선이라 그런지 비행기는 그리 크지 않은 비행기였어요.


오키나와는 이번이 처음 가는거라서 들떠있는 상태였어요.


가서 맛있는거 많이 먹어야지...하고...


그리고 비행기가 이륙~~~~



비 구름을 뚫고 하늘 높이 날아오니


파란 하늘이 펼쳐지네요.


이제 카메라를 들고 이것저것 찍다보니...


의자에 저를 의심케하는 뭔가가 붙어 있었어요.



이 모양은??


서..서..설마.....


담배 잿덜이??


기내에서는 금연이잖아!!!!



설마가 사람 잡는다고... 


그냥 쓰레기가 들어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용한 흔적이 보이더군요.


아니면 조금 오래된 비행기라서 이런게 달려있는건지....


옛날엔 흡연이 가능했던걸까요???


요즘엔 상상도 할 수 없는게 일본 비행기에서 달려있어서 조금 황당했어요.



아무튼 무사히 일본 오키나와의 나하공항에 도착!


역시 날씨도 좋고, 도쿄보다 따뜻하고 좋더라고요.


오키나와에 갔더니 한국 관광객이 엄청나게 많더군요.


한국에서 오키나와 가는건 저렴한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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