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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 / 도쿄생활 / 해외생활 / 이노의 도쿄스토리
UR공단(UR주택/UR맨션)의 공식 사이트에 내가 찍은 사진이 게재되었다
일본을 대표하는 아파트 단지인 UR 공단!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도 UR공단이라는 곳이다.
처음에 UR공단이라고 이야기를 들었을때 무슨 공장 지역인줄 알았는데 주거지역이었다.
UR공단이라고 하기도 하고 UR주택/UR맨션이라고 하기도 한다.
얼마전 한 일본업체에서 연락이 왔다.
티스토리 말고 일본에 일본어로 블로그를 하고 있는게 있는데
거기에 이타바시구 불꽃축제 기사를 보고 연락을 했다고,
사진의 원본을 제공해줄 수 없냐고 연락이 왔다.
불꽃사진 말고 그 외에 사람들의 풍경사진 등의 사진을 제공을 해달라고 연락이 왔다.
사용처는 불꽃축제를 하는 근처에 있는 UR공단의 공식사이트에 사용할거라고 하더라.
그런데, 실제로 사용될지 안될지는 모른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냥 알아서 쓰라고 사진 몇장을 제공해줬다.
그러고 몇달이 지나서 그냥 우연히 UR공단 사이트에 들어가봤는데,
내가 찍은 사진이 걸려있는게 아닌가!!!
저기 화살표로 표시한 사진 2장!!
불꽃축제가 시작되기전 내 앞에 앉아있는 커플이 유카타를 입고 다정스럽게 앉아있는 모습이 어찌나 이쁘던지...
그래서 사진을 찍었는데...
어떻게 보면 초상권 침해다.. ㅎㅎ..
그래도 뒷모습만 담아서 얼굴은 알수 없는 사진...
그리고 또 한장은 불꽃축제장으로 오는 길의 사람들 사진 한장.
엄청난 인파가 몰려오고 있어서 찍은 사진이 사용이 되었다.
2장 사용했다고 연락이라도 줬으면 좋았을텐데,
아무 연락도 없이 그냥 떡~~~ 하니 게재해놨네.
아무튼 내가 찍은 사진이 공식 사이트에 걸려있는걸 보니 기분은 좋다.
UR공단을 한국으로 치면 주택공사 이런게 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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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여행 / 카일루아 여행 / 하와이 맛집 / 카일루아 맛집 / 팬케잌 맛집 / 이노의 도쿄 스토리
카일루아에 있는 팬케이크 맛집 모케즈(Moke's Bread & Breakfast)
팬케잌으로 유명한 하와이 오아후섬의 카일루아에 있는 모케즈(Moke's Bread & Breakfast)라는 곳입니다.
일본에서는 아주 유명한 맛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침일찍 THE BUS를 타고 카일루아로 향했습니다.
와이키키에서 카일루아까지는 약 1시간 소요됩니다.
카일루아 입구의 홀푸드마켓 앞에서 내려서 걸어서 5분 안걸리는 거리에 있습니다.
여기가 가게 입구 입니다.
예전에 카일루아의 또 다른 팬케이크 맛집인 부츠앤키모즈(부키모)에 갔을때에는 꽤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어서 꽤 많이 기다렸거든요.
하와이에 가기전에 티비에서도 모케즈의 경우에도 사람들이 많이 기다린다고 일찍 가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일찍 갔는데, 다행이 줄은 서있지 않아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모케즈의 영업시간은 오전 6시 30분 ~ 오후 2시까지 입니다.
화요일은 휴일입니다.
오후 2시에 영업이 끝난다니 좀 빨리 끝나는감이 있지요?
자리를 안내받고 메뉴를 받았는데,
역시 일본 관광객들이 많아서 그런지 일본어 메뉴를 주더군요.
모케즈 메뉴를 몇장 찍어봤습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에 대해 빨간색으로 표시해봤습니다.
이중에서 주문한건 아래와 같습니다.
1) ShortStack Liliko'i : 리리코이 팬케이크(2매) $7.5
2) Loco Moke : 로코 모케 $13.95
로코모케???
로코모코가 아니냐고요??
로코모코는 함바그가 토핑되어있잖아요.
로코모케는 함바그 대신에 스테이크가 토핑되어있답니다.
이곳 모케즈는 로코모케가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하더라고요.
리리코이 팬케이크는 3장짜리와 가격차이가 별로 없어서 큰사이즈로 주문할려다가,
여기서 먹고 부츠앤키모즈에 가서 또 팬케잌 먹을려고 일부러 작은 사이즈로 주문했습니다.
카일루아까지 가서 부츠앤키모즈의 마카다미아넛츠 팬케이크를 먹지 않는다는건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부츠앤키모즈의 마카다미아 넛츠 팬케이크가 바로 이거입니다.
-.링크 : 카일루아의 팬케이크 맛집 : 부츠앤키모즈의 마카다미아 넛츠 팬케이크
가게 앞에는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은 없었으나,
가게안은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립니다.
테이블 위에는 간단한 소스들이 있었고요.
가게안을 이리저리 둘러보며 기다리고 있으니 주문한 음식들이 나왔습니다.
먼저 리리코이 팬케이크 입니다.
팬케이크 사이즈가 어느정도 되는지 사진으로 봐서는 잘 모르겠지만,
실제로 보니 엄청나게 크더군요.
부츠앤키모즈의 팬케이크는 이만큼 크지 않았던걸로 기억을 했거든요.
모케즈의 팬케이크는 정말 사이즈가 크니 3장짜리 주문했으면 아마도 다 못 먹을것 같아요.
역시 하와이....양으로 승부합니다.
반으로 잘라보겠습니다.
2장의 팬케이크가 모습을 들어냅니다.
리리코이 소스만 봐서는 마카다미아 넛츠 소스와 많이 닮아보입니다.
하얀색 소스라서 그런가???
티비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맛있다고 해서 가봤지만,
우와~~~ 정말 맛있다~~~~~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맛이 없는것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정도였어요.
하와이의 카일루아까지 갔는데, 이정도 맛이라면 절대로 실패안할 부츠앤키모즈의 마카다미아넛츠 팬케이크를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팬케이크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던 저였지만,
팬케이크의 세상으로 인도해준게 부츠앤키모즈의 마카다미아넛츠 팬케이크였습니다.
그리고 로코모케가 바로 이거입니다.
위의 달걀을 반으로 갈라보니,
스테이크가 모습을 들어냅니다.
스테이크도 반으로 잘라보겠습니다.
미디엄레어로 주문하면 저정도로 나온답니다.
로코모케도 사람들이 다들 맛있다고 맛있다고 하던데,
아마도 이건 개개인마다 약간 차이가 있을것 같습니다만,
저의 입맛에는 전혀 맞지 않았습니다.
저 소스가 맛있게 보이지만,
먹어보니 싱크대 하수도의 음식물 쓰레기의 냄새가 났어요.
소스의 뭔가 특유의 맛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제가 느낀건 음식물 쓰레기의 썩은 향기의 맛이...ㅠㅠ..
그래도 결국은 다 먹었답니다.
이제 계산을 해야겠죠?
하와이에서는 팁을 내야하는거 알고 계시죠?
팁계산을 하기 좋게 저렇게 안내가 되어있더군요.
총금액에 팁은 15~20%정도 지불하는데요.
영수증에도 지금 가격에 15%의 팁이면 이정도... 18%면 이정도 20%면 이정도라고 적혀있어요.
압... 그런데... 지갑안에 1달러짜리가 없네요.
결국은 30달러를 지불하고서는 팁포함해서 26달러 지불할테니 4달러 돌려달라고 했어요.
이런 귀찮은 경우를 대비해서 1달러짜리도 준비하는걸 추천합니다.
총금액과 팁을 포함한 금액을 가지고 계신다면 그냥 위의 사진처럼
저기에 그 금액을 넣어두고 그냥 가게를 나가면 됩니다.
계산대로 가지고 가지 않아도 된답니다.
너 왜 돈안내고 나가!!!
라고 쫒아올것 같은 기분도 들지만,
이곳에서는 저런 문화인가봐요~~~
아무튼 처음엔 이곳에서 먹고 부츠앤키모즈로 가서 또 팬케잌을 먹을 예정이었지만,
생각보다 많은 양에 배가 너무 불러서 결국은 그냥 바로 카일루아 비치로 향했습니다.
카일루아 비치는 카일루아 타운에서 걸어서 가면 생각보다 꽤 멀어요.
2013년도엔 걸어서 갔다가 땡볕에 거리도 멀어서 힘들어 죽는줄 알았어요.
그래서 2014년도에는 버스타고 갔더랬지요.
카일루아 타운에서 카일루아 비치로 가는 버스는 홀푸드마켓 앞에서 70번 버스를 타면 된답니다.
여기가 카일루아 비치~~~~
미국 No.1 아름다운 비치로 선정이 된적이 있는 정말 유명한 비치랍니다.
관련 포스팅 -.카일루아의 팬케잌 맛집! 부츠 앤 키모즈(부키모)의 마카다미아넛츠 팬케이크 -.카일루아의 팬케잌 맛집! 모케즈(Moke's)의 리리코이 팬케이크 -.호놀룰루의 팬케잌 맛집! 카페 카이라(Cafe Kai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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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호일로 토스트에 그림 그려 굽기
토스트에 그림을 그려 구워보기로 했다.
Twitter나 facebook, 하테나(일본 사이트) 블로그의 소셜 사이트의 버튼을 보고 생각했다.
이 사각형의 버튼!!
토스트로 구워서 만들 수 없을까?
그래서 한번 만들어봤다.
재료는 식빵, 알루미늄 호일, 버터.
우선은 알루미늄 호일을 트위터, 페이스북, 하테나의 소셜버튼 형태로 가위로 자른다.
페이스북은 단순히 F 모양이라서 간단하지만,
트위터는 새의 모양으로 잘라내는데 조금 고생을 했다.
그런데 또 가만히 생각해보면 트위터 모양은 쉬운편이었다.
하테나 버튼의 B 모양은 정말 어려웠다.
곡선에 가운데 구멍까지!!
눈에 핏줄을 세우고 조심조심 잘라냈다.
그리고 잘라낸 알루미늄 호일을 빵위에 얹고 구웠다.
그런데 알루미늄 호일이 빵에 가만히 붙어있지 않고,
열로 인해 구부러지거나 붕~~ 뜨거나 이래서 모양이 이쁘게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버터를 알루미늄 호일에 풀처럼 바른 다음에 빵에 붙였더니
구워도 구부러지거나 붕 뜨거나 하는 일이 없이 이쁘게 굽혔다.
페이스북 로고
트위터 로고
하테나 로고
짜잔~~~
생각보다 이쁘게 잘 나와서 기쁘다.
이런식으로 아이들과 그림모양으로 잘라서 구운 후
맛있게 먹는것도 괜찮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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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 / 도쿄생활 / 이노의 도쿄 스토리
1인용 커피 메이커 드롱기 커피머신 CM200J-WH
위의 사진은 회사의 제 책상입니다.
저기 구석에 조그만한 커피 메이커가 보이시나요?
커피는 하와이산 커피인 라이언 커피를 좋아한다.
그런데 집에서는 거의 마실 시간이 없어서
회사에 내 자리에 두고 쓸 수 있는 작은 사이즈의 1인용 커피메이커로 고른게!!!
DeLonghi - 드롱기 소형 커피메이커 CM200J-WH
지금 회사에서 회사에서 준비해준 공용 커피메이커가 없다.
커피 마시고 싶으면 그냥 커피 자판기나 캔커피나 인스턴트 커피를 마시거나...
회사 근처에 있는 커피 전문점에서 사오거나....
흠...
난 내가 좋아하는 커피를 사서 직접 내려서 마시고 싶어서 이번에 커피 메이커를 장만했다.
1인용 커피 메이커를 엄청 찾아봤다.
그런데 생각보다 가격도 비싸고 기능도 그렇게 좋아보이지도 않고..
무슨 브랜드인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커피메이커로는 좀 알아주는 브랜드로 찾아봤다.
일단은 한국 사이트에서 검색해봤다..
그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밀리타의 아로마보이!!!
오!!!! 바로 저거야...
크기도 컴팩트하고... 기능도 좋고!!!! 가격도 저정도면이야...
이걸 질러야겠어!!!
음... 잉???? 헉!!!!
220V전용???
내가 살고 있는 일본은 110V다..
그래서 단념!!!!
결국은 그냥 일본에서 사기로......
정말 많은 제품을 찾아보고... 요도바시 카메라나 야마다뎅끼나 빅카메라에 가서도
이제품 저제품 다 찾아보다가 결정한게 이 제품이다..
DeLonghi - 드롱기는 이탈리아의 생활가전전문 브랜드...
그중에서도 커피메이커가 꽤 유명하다...
그래서 드롱기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다..
박스에서 꺼내면 위의 사진이 구성품의 전부다!!!
흠... 불량품인가???
저 뚜껑이... 다 안닫힌다.. ㅡㅡ;;
흠... 교환 받을까????
한번에 최대 4잔정도 내릴 수 있다.
어차리 혼자쓸꺼니까... 저정도면 충분하지!!!!
그리고 커피를 내릴때 커피포트를 빼더라도 흘러내리지 않는..
누수방지기능이 있다.
그리고 보온 기능도 있다.
보온기능은 정말 좋더라..
테스트로 그냥 찬물을 커피포트에 넣고 그냥 전원을 넣어 놓으니
꽤 높은 온도로 보온이 되는것을 확인했다.
그래도 커피는 내린 후에 바로 마셔주는게 가장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방법이다...
뚜껑부분은 스텐레스로 되어있다.
커피를 내릴때 그리고 내리고 난 후에 꽤 뜨거워지기 때문에 주의마크가 붙어있다.
저 뚜껑을 열면 커피를 넣는 곳이랑 물을 넣는 곳이 있다.
물탱크는 분리가 되지 않아서 물을 넣을때 조금 불편하다.
그리고 필터는 종이필터가 필요없는 페이퍼레스필터다.
종이필터를 구입해야하는 다른 커피메이커보다 경제적이다!!!!
그런데 실제로 써보니 커피를 내릴때 커피가 다 걸러지지 않더라..
커피 분말까지 일부분 내려오더라.
그래서 결국은 종이필터를 사용중!!!
그리고 청소도 하기 쉽게 아래의 사진 저부분까지 분리가 된다.
그리고 뒷면의 물탱크의 부분인데...
인쇄가 꺼꾸로 되어 있네... 라고 가생각하다보니...
아!! 뚜껑을 열었을때 안에서 보이게 하기 위해서구나!!!!
그리고 뚜껑을 열어서 보니..
억수로 보기 힘든 위치에 있더라...
결국은 무의미~~~~~
그리고 전원버튼은 푸쉬버튼이다...
한번 누르면 전원이 들어오고... 한번 누르면 전원이 꺼지고....
그리고 전원을 켜면 위의 사진 처럼 빛을 발한다.
그런데.... 자동전원 오프기능이 없다.
저런 버튼이면 전원 자동오프 기능이 있어도 될듯한데.....
그리고 저 전원을 켜면 들어오는 불빛이 좀 약해서 알아보기가 좀 힘들더라... ㅡㅡ;;
그리고... 다시 한번 이 커피메이커의 사이즈를 보자면...
아래의 사진을 보자..
커피메이커 뒷면으로 하얀색 종이가 A4 사이즈 종이다.
사이즈 : 175mm X 195mm X 245mm
A4사이즈 보다 작은 사이즈다!!!
참고로... 밀리타 아로마보이의 사이즈는 150mm X 180mm X 220mm 다.
아로마보이 보다 조금 크다.
이 정도면 1인용 커피 메이커로 충분한거 같다.
크기도 초소형이라 회사에 내 책상위에 구석에 두어도 충분할 사이즈!!!
개인적으로 아로마보이를 사고 싶었지만..
일본에서 검색해본 결과 일본에는 아로마보이가 판매되고 있지 않았다.
에효....
그래도 가격은 아로마보이 보다 싸다..
3680엔..
대략 40,000원이라고 보면 된다.
이제 하와이의 코나커피랑 라이언 커피를 마셔야지...
일본에서 라이언 커피(LION Coffee)를 살려고 봤더니..
하와이보다 2배의 가격이었다..
이것을 보라.. 하와이의 동키호테에 갔을때 찍은 사진이다.
2봉지에 9달러다..
1봉지에 4.5달러다!!!!
이번에 하와이에 가면 사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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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악세사리를 판매하는 코너를 보다가 앙증맞은 물건을 발견했습니다.
무슨 캐릭터의 엉덩이가 걸려있는게 아니겠어요?
걸려있었던 엉덩이의 캐릭터는..
곰돌이 푸우, 미키 마우스, 도날드 덕의 엉덩이 었습니다.
이것의 정체는~~~~~~
바로..
USB 전원이었습니다.
콘센트에 꼽으면 이렇게 엉덩이를 내밀고 있는 듯 보입니다.
USB 코드는 배부분에 있어서
밑에서 코드를 꼽아서 이용하면 됩니다.
정말 귀엽지 않나요?
콘센트에 직접 꼽아보면 이런 느낌이랍니다.
밋밋한 디자인의 USB 전원보다 이런 앙증맞은 물건이 콘선트에 꼽혀잇으면 인테리어면으로도 살고....
분위기도 살고.. 좋은 아이디어인거 같습니다.
가격이 약간 비싼감이 있지만, 선물용으로도 좋을듯 합니다.
특히 여성분들이라면 이런 앙증맞은 인테리어 제품 좋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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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생활 / 일본생활 / 이노의 도쿄스토리
물붓고 전자렌지로 돌리면 완성되는 볶음밥
인스턴트 컵라면은 많은 종류가 나와있죠?
요즘 일본에는 인스턴트 컵밥이 인기인거 같습니다.
물을 붓고 전자렌지로 돌리기만 하면 완성되는 밥 시리즈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컵라면 만큼 조리방법도 아주 간단하고,
맛 또한 맛있어서 최근 붐이 되고 있는 듯 합니다.
얼핏 보기에는 컵라면과 비스무리합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면,
라면 대신에 밥이 들어가 있습니다.
여기에 물을 적정선까지 붓고,
전자렌지에 넣고 5분간 돌리기만 하면 조리끝이에요.
간단하죠?
전자렌지에서 꺼낸다음 이리저리 잘 비벼줍니다.
컵밥에 같이 첨부되어있던 참기름을 넣고,
또 이리저리 잘 비벼줍니다.
그러면 고소한 향기를 풍기는 볶음밥이 완성된답니다.
저녁에 출출할때 이제 컵라면은 질리고, 밥이 땡길때에는,
이런 인스턴트 컵밥으로 맛있게 배도 든든하게 채울 수 있을것 같습니다.
참, 편리한 시대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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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 / 도쿄생활 / 일본 먹거리 / 이노의 도쿄 스토리
새우깡이 들어있는 햄버거! 새우깡 버거!
일본 롯데리아에서 새우깡 버거가 출시 되었습니다.
일본 롯데리아에서는 기간한정으로 색다른 맛의 햄버거를 출시하곤 하는데요.
이번에는 새우깡 버거가 출시 되었답니다.
새우깡 버거의 포장지도 새우깡을 연상케 합니다.
새우깡 버거는 얼핏 보기에는 일반 버거와 다를게 없습니다.
하지만, 반스를 자세히 보면 이 버거의 이름에 걸맞는 새우깡이!!!!!!!!!!!!!!
새우깡을 반스에 입혀서 같이 튀겼나봅니다.
고소한 향기와 바삭바삭감이 지금까지의 햄버거와는 조금 다른 느낌입니다.
한국도 이렇게 기간한정으로 판매되는 햄버거가 있나요?
정규품만 팔았던 기억이...............
일본의 모스버거도 꾸준히 기간한정 햄버거를 판매하고 있답니다.
햄버거 가게만 아니라 라면가게에서도 기간한정으로 꾸준히 색다른 맛의 라면을 판매하곤 한답니다.
그래서 기간한정만으로도 매번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어서 질리지 않는 부분인것 같기도 합니다.
아마도 롯데리아의 새우깡 버거는 2월 말까지 기간한정 판매한다고 합니다.
일본 여행 오시면 꼭 한번 드셔보세요.
여행와서 햄버거 먹는건 좀 그럴려나요?
맛집이 엄청나게 많은데 그쵸?
햄버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도전해보세요~
먹을려면 지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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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프린스 호텔 와이키키의 숙박기 (썬셋편)
2013 년 9 월.
반년 만의 하와이!
2013 년 3 월에 갔을 때에는 알라모아나 호텔에서 숙박했다.
알라모아나 호텔의 숙박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관련 Link : 알라모아나 호텔(Alamoana Hotel)에서 숙박~~ - http://tokyo.innoya.com/335
이번엔 「하와이 프린스 호텔 와이키키 (Hawaii Prince Hotel Waikiki)」
건물은 5층까지 하나의 건물로 되어있고 6층에서 2개의 건물로 분리된다.
알라모아나 쇼핑센터 쪽으로 있는 것이 「알라모아나 타워」
와이키키쪽의 다이아몬드 헤드 쪽으로 있는 것이 「다이아몬드 헤드 타워」
전 객실이 오션뷰이며 요트 하버가 내려다 보인다.
내가 이번 숙박하게 된 호실은 「다이아몬드 헤드 타워」의 21층! 2104 호실이다.
하와이의 대표적인 알라모아나 쇼핑 센터까지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다.
실제로 걸어 보았지만 지도에는 가깝게 보이지만 약 10 분 정도 걸린다.
하와이 프린스 호텔 와이키키 관련 포스팅 |
이번에는 하와이 프린스 호텔 와이키키의 썬셋편을 소개 하고자 합니다.
썬셋이라고 하면 비치에서 보는게 가장 좋지만,
저는 호텔 방에서 찍어 보았습니다.
마트가서 이것저것 많이 구입했더니 짐도 많아서 잠시 호텔에 짐을 두러 들렀는데....
잠시 쉴려고 창문밖을 바라보니 멋진 썬셋이~~~~~~
썬셋은 금방이더라구요.
그래서 잠시 동안 카메라를 두고 셔트를 눌러보았습니다.
사진으로나마 감상해주세요~~
해가 정말 크더라구요.
부산에서 매일 바다를 보며 지낸적도 있지만,
저 바다 지평선으로 해가 지는건 별로 본적이 없었어요.
이번엔 호텔 방에서 보았지만,
다음에는 비치에서 보고 싶네요.
하와이 프린스 호텔 와이키키 관련 포스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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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년 9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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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년 3 월에 갔을 때에는 알라모아나 호텔에서 숙박했다.
알라모아나 호텔의 숙박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관련 Link : 알라모아나 호텔(Alamoana Hotel)에서 숙박~~ - http://tokyo.innoya.com/335
이번엔 「하와이 프린스 호텔 와이키키 (Hawaii Prince Hotel Waikiki)」
건물은 5층까지 하나의 건물로 되어있고 6층에서 2개의 건물로 분리된다.
알라모아나 쇼핑센터 쪽으로 있는 것이 「알라모아나 타워」
와이키키쪽의 다이아몬드 헤드 쪽으로 있는 것이 「다이아몬드 헤드 타워」
전 객실이 오션뷰이며 요트 하버가 내려다 보인다.
내가 이번 숙박하게 된 호실은 「다이아몬드 헤드 타워」의 21층! 2104 호실이다.
하와이의 대표적인 알라모아나 쇼핑 센터까지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다.
실제로 걸어 보았지만 지도에는 가깝게 보이지만 약 10 분 정도 걸린다.
하와이 프린스 호텔 와이키키 관련 포스팅 |
이번에는 하와이 프린스 호텔 와이키키의 경치편을 소개 하고자 합니다.
호텔 방의 사진은 위의 사진과 같다.
위의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창문이 상당히 크다.
거의 한면이 유리로 되어있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창문으로 보이는 오션뷰가 정말 끝내준다.
큰 창문으로 내려다보면 요트 하바가 보인다.
건물 바로 밑에 있는 요트 하바 때문에 아침에 시끄럽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전혀 시끄럽지 않았다.
하와이의 날씨는 화창하고 정말 좋았다.
아침 일찍부터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았다.
약 6일간 머물면서 시끄러웠던 적은 없었던것 같다.
와이키키 방면을 보면 이런 풍경이 펼쳐진다.
왼쪽편에 조금 보이는 비치가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의 비치인데,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쯤에 불꽃축제가 열린다.
불꽃을 쏘는 시간은 약 5분!
짧다고 하면 짧지만 하와이를 즐기는 즐거움 중 하나이기도 하다.
오른편에 있는 알라모아나 쇼핑 센터쪽을 보면 이런 느낌...
약간 무지개가 보인다.
하와이는 무지개를 자주 볼 수 있다.
오후 7시 쯤에는 멋진 썬셋을 호텔 방에서도 볼 수도 있다.
사진으로 보는것보다 실제로 보는게 훨씬 멋졌다.
그래서 동영상도 찍어 보았다.
그리고 저녁이 되면 이런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다.
방에서 바라보는 야경도 정말 멋지다.
게다가 파도소리까지 들려오고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이렇게 멍~~~~ 하게 멋진 야경과 파도소리를 듣고 있으면...
하와이에 살고 싶어진다.
그렇다고 문특 하와이에서 살 수도 없는 노릇이니 1년에 1~2회는 하와이에 가고 있다.
영어공부도 조금씩 해야하는데....
역시 영어를 해야 해외여행을 가는것도 재미있는거 같다.
하와이 프린스 호텔 와이키키 (Hawaii Prince Hotel Waikiki)!
하와이 프린스 호텔 와이키키 관련 포스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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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 / 도쿄생활 / 일본 먹거리 / 일본 과자 / 이노의 도쿄 스토리
응원 메세지가 적혀있는 과자! 킷캣(KITKET)
네슬레의 대표적인 과자중 하나인 킷캣(kitket)!
일본에서는 킷캣 매장이 오픈할 정도로 대인기랍니다.
특히 한국, 대만, 중국 등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아주 많은데요.
일본에만 판매하는 녹차맛 킷캣이 대인기랍니다.
그런 와중에 수험시기가 되면 기간한정으로 응원 메세지가 담겨 있는 킷캣이 판매된답니다.
편의점에 들렀다가 달콤한 초콜렛 같은게 땡겨서 뭐가 있나하고 사러 갔더니
응원 메세지가 담겨있는 기간한정 킷캣(KITKET)이 있는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한봉지 사들고 왔습니다.
개봉~~~~~~~~~~~~~~
벚꽃 디자인의 패키지랍니다.
벚꽃이 피는 시기에 입학시즌이고 하니,
꼭 좋은 결과가 있을꺼야!!! 라는 의미를 담고 있답니다.
뒷면에는 메세지를 적을 수 있는 곳이 있답니다.
이곳에 아래의 사진처럼 응원 메세지를 적어서 선물~~~~~
응원 메세지가 적혀 있는 과자라고 했는데..
응원 메세지가 저게 다가 아니랍니다.
킷캣을 하나 꺼내보겠습니다.
개당개당 응원 메시지가 찍혀있답니다.
이번엔 "Good Luck!"
그리고 또 다른 킷캣을 꺼내보니......
"평소처럼! 자신의 페이스로!"
라고 적혀있네요.
그리고 또 하나 꺼내볼까요?
"꼭 소원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이라는 메세지가 적혀있네요.
하나 하나 꺼내먹는 재미도 있고,
응원 메세지를 보면서 힘도 내고 재미있는 아이디어 인것 같아요.
보는 재미, 먹는재미 2배~~~~~
이 추운 날씨에 응원메세지로 마음도 따뜻해지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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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 / 도쿄생활 / 일본마트 / 신라면 / 이노의 도쿄 스토리
해외생활 중 마트에서 본 반가운 한국 음식은~
집 앞 마트에 장보러 갔다가 이벤트 코너를 발견했다.
특정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었는데,
그 많은 품목중에 반가운 한국 음식이 보였다.
바로 신라면!
일본에서는 한국 라면이라고 하면 신라면 이라고 할정도로 인지도가 높고,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는 라면 중 하나다.
신라면은 일반 마트에서도 심심치않게 발견할 수 있는 라면일지도 모른다.
코리안타운이라 불리는 신오오쿠보에 가면 한국 음식점, 한국 식품을 판매하는 마트들도 많이 있는데,
최근들어 신오오쿠보에 갈일이 별로 없다보니
집 앞 마트에서 발견한 신라면이 어찌나 반가운지....
이번에 구입한 신라면의 컵라면은 2가지 맛이 있었다.
김치 신라면은 처음 발견했다.
그래서 2개씩 2개씩 총 4개를 구입했다.
개당 가격은 소비자세 포함해서 98엔!
일본에서 판매되기 때문에 주요 설명부분은 대부분 일본어.
맛은 한국의 신라면에 비해 별로 맵지 않다는 느낌이 든다.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일본도 라면이 유명하지만,
역시 한국인에겐 매운 신라면이 최고인듯~~~~
회사에서 점심시간에 한개 먹으면 정말 꿀맛~~~~
이렇게 해외 생활을 하다보면 한국 음식이 그리울때가 많다.
일반 마트에서는 한국음식을 찾기가 힘들기 때문에,
조만간 신오오쿠보에 가서 라면이랑, 김치랑, 참기름이랑, 고추장 등등
이것저것 많이 사와야겠다.
참고로 몇달전에 신오오쿠보에 있는 한국 마트에 갔을때 찍은 사진을 몇장 올려본다.
압!!!!!!!!!!!!!!!!!!!!!!!!!!!!
위의 사진에 신라면 큰사발 컵라면이 94엔!!!!!!
난 작은 사이즈 집앞에서 98엔에 주고 샀는데.. ㅠㅠ
그리고 봉지라면은 개당 65엔..
5개 묶음되어 있는걸 사면 285엔.. 더 저렴하다.
그리고 일본에서 가장 저렴한 한국 인스턴트 라면은 바로 신라면이다!!!
한국에서는 신라면보다 더 저렴한 안성탕면!!!!
안성탕면의 가격은 아래의 사진을 보세요.
안성탕면은 88엔!!!!!!!!!!
신라면보다 더 비쌉니다.
짜파게티는 103엔....
너구리는 96엔...
블랙 신라면은 147엔...
등등....
최근에 신오오쿠보에 크고 작은 한국 마트들이 참 많이 오픈했는데요.
가게마다 가격도 조금씩 다르답니다.
그렇다고 잔뜩 사서 전철타고 들고가기도 힘들고 그래서
가끔 신오오쿠보 갈때마다 조금씩 사서 온답니다.
이번엔 라면만 찍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종류의 한국 식품들이 있답니다.
김치도 한국 집에서 EMS로 받다가 요즘은 그냥 한국 마트가서 사서 먹는답니다.
집 김치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맛있더라고요.
없는것 보다 낫잖아요~~~ ^^
역시 한국에 있어도 해외에 있어도 한국음식이 제일 맛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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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맛집 / 도쿄 맛집 / 록본기 맛집 / 록뽄기 맛집 / 이노의 도쿄 스토리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도쿄 록본기점
뉴욕 3대 스테이크 하우스 전문점인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가 해외 첫 진출점으로 오픈한 일본 도쿄의 롯본기점.
얼마전 하와이에 갔을때에도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와이키키점에서 처음으로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록본기에도 오픈한것을 알고 예약을 해서 한번 가볼려고 하였더니,
주말에 예약을 할려면 약 두달전에 예약을 해야 가능했다.
그래서 두달전에 예약을 해서 겨우 먹으러 갔다왔다.
도쿄 록본기역에서도 5~10분정도 걸어야하는 위치에 있었다.
이 레스토랑은 드레스 코드가 있어서 어느정도는 갖춰줘야 한다.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점원분이 코트를 받아주셨다.
이런 레스토랑의 분위기에는 익숙하지 않아서 살짝 긴장~
자리에 앉아서 일단 주문을 했다.
레드와인과 스테이크 2인분(미디엄 레어), 울프강 샐러드 를 주문했다.
개인적인 차이가 있겠지만, 스테이크는 미디엄 레어가 맛있다고 하더라.
레스토랑에서도 미디엄 레어를 추천하더라.
샐러드는 한개만 주문해도 양이 꽤 많기 때문에 한개만 주문해서 접시를 2개로 나눠달라고 하면 된다.
빵은 기본적으로 나온다.
빵을 먹으면서 요리를 기다리면서 레스토랑 내 사진을 한장 찍어 보았다.
뭔가 분위기상 카메라를 꺼내서 사진을 찍기가 조금 불편했다.
레스토랑 내는 약간 어두운 편이었고,
테이블마다 밝은 조명이 비추어지고 있었다.
빵을 먹으면서 그냥 수다를 떨고 있으니 샐러드가 나왔다.
이게 조금전에 주문한 울프강 샐러드를 2개의 접시로 나눠서 받은 것중에 한 접시.
한 접시당 이정도 양이면 충분한거 같다.
하와이에서는 시져 샐러드 주문했었는데,
그때도 한개 주문해서 2접시로 나눠서 받았는데 양이 꽤 많았다.
하와이에서는 샐러드 다 먹기전에 스테이크를 내줬는데,
도쿄에서는 샐러드를 다 먹어야 스테이크가 나오더라.
접시는 뜨겁기 때문에 만지지 않도록!
아래쪽으로 흘러내린 기름이 지글지글 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저 기름에 맛있는 육즙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처음에는 점원이 수저로 저 기름을 고기위에 몇번 뿌린다.
그리고는 2조각씩 접시에 올려주시고, 저 기름도 고기 위에 살짝 뿌려주신다.
양은 그렇게 많아보이지는 않지만, 실제로 먹으면 생각보다 꽤 양이 된다.
개인적으로는 하와이의 와이키키점의 고기가 더 맛있었던 것 같다.
도쿄에서는 고기가 약간 질긴 부분이 몇군데 있었다.
그 부분만 제외하면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다.
스테이크를 먹을때에는 울프강 스테이크 소스를 접시에 살짝 뿌려서 스테이크를 찍어서 먹어도 되고,
소금이나 후추로 간을 해서 먹어도 된다.
테이블에는 없지만, 간장, 와사비로 먹는 사람들도 있는데, 점원에게 달라고 하면 준다.
이건 하와이 와이키키점에서도 달라고 하니까 주더라.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소금, 후추 가 가장 맛있었던거 같다.
그리고 생일날 이용하면, 약 1000엔정도의 아이스크림을 제공해준다.
또 점원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생일축하 노래도 불러준다.
조금 부끄럽긴 하지만, 생일날 이용하는것도 좋은거 같다.
접시에는 해피 버스데이~~~ 라고 적혀있다.
그리고 한 테이블에 아이스크림은 저거 한개가 나오는데,
양이 꽤 많았다.
스푼도 2개 챙겨주더라.
그리고 마지막으로 계산~~~~~
가격은 하와이보다 비싸다.
하와이에서의 팁을 포함한다고 해도 도쿄가 더 비싸다.
22,750엔~
그래도 너무 맛있게 배부르게 먹었다.
다음에는 하와이에서 다시 먹고 싶다.
예약은 필수!
스테이크 실패 안할려면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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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의 유명한 티셔츠 전문점! 88TEES
와이키키의 DFS옆에 있는 하와이에서 아주 유명한 티셔츠 전문점 88TEES에 갔다왔어요.
이곳에서 판매되고 있는 티셔츠 디자인은 88TEES의 오리지널 디자인이랍니다.
일부 콜라보로 판매되고 있기도 합니다.
프라다 매장 바로 옆에 있어요.
저기 입구가 보이시죠?
매장이 2층이라 입구에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요.
그리고 계단의 벽쪽에는 88TEES에 방문한 일본인 연예인들의 사진이 잔뜩 걸려 있어요.
이 88TEES는 일본계 가게이고요.
일본에서는 하와이 여행 가이드북에서는 빠지지 않고 소개되고 있는 유명한 가게랍니다.
참고로.. 점포내 사진촬영은 금지랍니다.
혹시 여행가시면 주의하세요.
하지만, 점포내에 걸려있는 연예인들의 사진이나 사인은 찍어도 된다고 합니다.
영업시간은 10:00 ~ 23:00 랍니다.
참고로 여기에서 티셔츠를 구매하실때에는 할인쿠폰을 지참하세요.
88TEES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답니다.
88TEES 공식 홈페이지 : http://www.88tees.com/coupons/indexj.php
그 쿠폰을 프린트 해서 가져가면 1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 디자인마다 수량 한정으로 판매되기 때문에,
이쁜게 있으시면 바로 구매를 하시는게 좋으실꺼에요.
가격은 19달러에서 디자인에 따라 가격이 다르답니다.
이쁜 티셔츠들이 너무 많아요.
그리고 티셔츠 구매수량에 따라 에코백의 크기가 다르답니다.
저는 도착하자마자 하와이 분위기를 내기위해 일단 2개를 구입해서 바로 갈아입었습니다.
그때 받은 에코백이 이거에요.
그리고 다시 일본으로 돌아가는 전날 또 2개를 구입해서 받은 에코백이 이거랍니다.
구매한 티셔츠를 저 에코백에 넣어서 준답니다.
그리고 88TEES 는 Kuhio ave 에 2호점이 있습니다.
본점에는 없는 디자인이 2호점에선 판매되고 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2호점의 디자인이 훨씬 이뻤습니다.
그래서 오전에 잘 봐뒀다가...
오후 10시 30분 조금 넘어서 갔더니.. 문을 벌써 닫았더군요.
헉.. 그다음날 9시에 공항으로 출발하는데.. ㅠㅠ..
결국은 사고 싶은거 못사고 일본으로 돌아왔답니다. ㅠㅠ..
이쁜 티셔츠를 발견하시면 바로 구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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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생활 / 일본생활 / 이노의 도쿄 스토리
코알로하(KoAloha) 우쿨렐레를 Aquila(아퀼라) 로우G(Low-G)로 교체
우쿨렐레를 막 시작하여 우쿨렐레를 배우기 위해 음악교실을 다니고 있습니다.
음악교실에서는 LOW-G로 레슨을 한다고 해서 현을 바꿔야 한다고 하더군요.
우쿨렐레를 처음에사면 HIGH-G 로 되어있다고 해요.
LOW-G의 경우에는 클래식 기타 줄인 쇠가 둘둘 말린 줄을 이용한다고 하더라고요.
여기저기 검색을 해보니, 쇠줄(?)이 아닌 일반 플라스틱(?) 같은 줄도 있다고 하더군요.
이번에는 클래식 기타줄 같은 쇠줄(?)의 LOW-G 로 바꿔보기로 하고,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아퀼라(Aquila)줄로 바꿔보았습니다.
그런데, 주위에서는 별로 추천을 안하더군요.
그 이유는 설명하면서 적도록 하겠습니다.
도쿄 긴자에 있는 야마노 악기 매장에서 구입해왔는데요.
일본은 아퀼라 줄은 조금 비싼편이군요.
한국이 저렴해요.
아퀼라 줄은 우쿨렐레 사이즈별로 따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저는 콘서트 사이즈 우쿨렐레였기 때문에 콘서트용 low-g 의 4번째줄만 구입을 하였습니다.
봉투를 열어보니, 1번만 사용할 수 있는 길이가 들어있었습니다.
워쓰 스트링(Worth Strings)는 2번 사용할 수 있는 길이가 들어있답니다.
아퀼라 줄을 꺼내보니, 기타 줄처럼 쇠가 돌돌 말려있는 줄이었습니다.
위의 사진이 아퀼라(Aquila) 줄과 워쓰 스트링(Worth Strings)의 LOW-G용줄을 비교한 사진입니다.
아퀼라(Aquila) 줄은 쇠가 돌돌돌 말려있고
워쓰 스트링(Worth Strings)은 일반 우쿨렐레의 1~3번줄과 같은 플라스틱(?)같은 줄입니다.
워쓰 스트링가 아퀼라 줄보다 약같 두께가 두껍습니다.
그럼, 우쿨렐레에 셋팅을 해볼까요?
4번줄을 빼고, 아퀼라 줄을 셋팅을 할려고 할때!!!!!!
주위에서 쇠줄을 추천하지 않는 이유를 알았습니다.
저의 경우 하와이 브랜드의 코알로하(Koaloha) 우쿨렐레를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코알로하 사장님도 그 외에 다른 분들도 가능하면 쇠줄을 이용하지 말라고 하셨거든요.
우쿨렐레가 다친다고~~~~
저는 응??? 어리둥절 했었는데,
셋팅 하다보니 그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쇠가 돌돌돌 말려있는 타입이라, 톱과 같은 느낌이 된거에요.
셋팅을 할려고 구멍을 넣을때,
그리고 음을 튜닝할때에 줄이 땡겨지다 보니,
줄이 움직이면서 나무를 갈더군요. ㅡㅡ;;
비싼 우쿨렐레가 저렇게 갈려나가니 이건 안될것 같아서,
워쓰 스트링으로 바꿀려고, 일단 아퀼라줄 셋팅 기념으로 대충 위의 사진 처럼 셋팅하고 사진 한장 찍었습니다.
아퀼라 줄 셋팅이 완료되었습니다.
색이 다르죠.
결국은 이렇게 기념 사진을 찍고 워쓰 스트링으로 바꿨답니다.
관련 포스팅 -.코알로하(KoAloha) 우쿨렐레를 Aquila(아퀼라) 로우G(Low-G)로 교체 -.코알로하(KoAloha) 우쿨렐레를 WORTH STRINGS 로우G(Low-G)로 교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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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생활 / 일본생활 / 일본 맛집 / 도쿄맛집 / 신주쿠 맛집 / 이노의 도쿄 스토리
직화전문점 시로가네야(白銀屋)
오랜간만에 정말 맛있는 음식점을 신주쿠에서 발견했습니다.
신주쿠 맛집! 직화전문점 시로가네야(白銀屋)!
생선 직화구이로 유명한 음식점이었습니다.
잘 꾸며진 화려한 음식점이 아닌 때론 이런 생선구이라는 일본정식풍의 소복한 요리를 먹으러 가봤습니다.
위치는 아래의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신주쿠역에서 걸어서 10분정도 일까요?
도쿄도청에 구경갔다가 먹으러 가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가게 앞에 도착하니 기다리는 사람이 있더군요.
영업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월요일 ~ 토요일 ( 공휴일,일요일 휴무)
런치 : 11:30 ~ 15:00
디너 : 17:30 ~ 22:30
조금 거리감이 있으니 영업시간을 확인하신후 가세요~
가게 입구 앞에는 이런 메뉴판이 있습니다.
가게에 들어가자마자 자리에 앉기전에 메뉴를 말하고 계산을 하고 나서
자리를 안내받는 스타일이었습니다.
이번에 먹은건 위의 메뉴사진에 표시한 1번 메뉴와 2번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일본어를 모르면 그냥 손가락으로 가르켜 주문해도 됩니다.
메뉴를 간단히 설명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번 : 닭사시미(회?) 스테이크 정식 880엔
2번 : 된장절임 고등어구이 정식 830엔
그냥 일반 고등어 소금구이 정식은 680엔 입니다. 맨 오른쪽에 있는 메뉴입니다.
다음에는 가장 저렴한 고등어 소금구이 정식을 먹어볼꺼에요.
밖에서 가게 안을 살짝 들여다보니 그렇게 크지 않은 점포였습니다.
좌석수가 적다보니 다른 손님과 같이 앉아도 되는지 물어봅니다.
그래서 같이 앉아도 상관없다고 하고 요리를 주문후 계산하고 자리를 안내받았습니다.
자리를 안내 받은 곳에서 가게 내부를 찍어봤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가운데 부분에 저 창문 4개가 보이는 곳에는
숯불로 생선을 굽고 있었습니다.
숯불로 구운거랑 가스렌지 같은거에서 구운거랑 맛은 정말 틀리죠~~
사진 찍고 있으니 1번 메뉴가 나왔습니다.
닭 사시미(회?) 스테이크 정식!
이게 가게의 인기 No.1 이라고 합니다.
닭 회 정식???
회라구???
닭 고기는 완전히 익혀서 먹는다고 들어와서 조금 거부감이 있었습니다.
이런 닭고기 스테이크가 나오는데요.
반을 잘라보면 이런 느낌입니다.
안쪽은 거의 생고기 같은 느낌이에요.
그런데 주위의 사람들은 꽤 맛있다고 많이들 주문을 하시니,
한번 먹어봤습니다.
!!!!!!!!!!!!!!!!!
생고기 느낌은 하나도 없고, 냄새도 거의 없고, 전혀 거부감이 없었습니다.
정말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2번 메뉴인 된장절임 고등어 구이가 나왔습니다.
최근 먹은 음식 중에 가장 맛있었습니다.
비싼 레스토랑에서 먹는 음식보다 이런 소복한 음식이 맛있는거 같아요.
오래간만에 먹은 고등어 직화구이!
불내음도 나면서 통통한 살과 적절한 양념이 정말 최고였습니다.
아마도 이곳은 앞으로 자주 이용하게 될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 맛에 저 가격이면 대만족입니다.
맛집 리뷰사이트의 평도 꽤 좋은 편이더라고요.
절대로 맛에 대해서는 실패 안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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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여행 / 오아후 여행 / 하와이 맛집 / 오아후 맛집 / 호놀룰루 맛집 / 와이키키 맛집 / 이노의 도쿄 스토리
와이키키 갈릭쉬림프 맛집 Sam's Kitchen(샘스 키친)
로얄 하와이안 센터 앞의 DFS갤러리아 옆 길로 쭉 올라가다보면 있다.
오아후 맛집 / 와이키키 맛집 / 호놀룰루 맛집 / 하와이 맛집~
이곳도 역시 갈릭 쉬림프가 유명~~~
마늘 새우?? 라고 해야하나???
그냥 새우트럭의 맛을 와이키키에서도 먹을 수 있다는..... ㅎㅎ
아무튼 일본에서는 유명한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다.
호놀룰루에 Sam's Kitchen은 2점포가 있다.
나머지 한곳은 조금 걸어야 해서.. 이용을 할려면 이곳에서 이용하는게 편리하다..
좌석은 카운터석 4석과 4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2개가 있었던걸로 기억한다.
낮에 지나가면서 몇장 찍은거 올려본다.
음... 일본에서 잘 알려진 곳이라 그런지...
대부분이 일본인이었다...
물론 주문도 일본어로 가능했다~~
그리고 난 저녁에 가서 먹었던지라...
저녁에 아래와 같은 분위기.....
저녁에도 꽤 많은 사람들이 와서 먹고 가더라...
그리고 이곳 가게의 주인은...
일본에서만 보다보니... 카타카나로 적혀있는걸 그대로 읽어보면...
사뮤에루 모나한..
일본에서는 사무 라는 이름으로 유명하다.
일본 방송에도 나와서 하와이의 맛집을 소개해주더라.
물론 하와이 출신이지만, 일본어를 유창하게 잘한다.
키가 무려 194cm란다... 호오~~~~~
어쨌든 난 이곳에서 12달러의 갈릭 쉬림프를 주문했다.
이곳의 특징은 다른 노스쇼어의 새우트럭이나 와이키키에도 있는 블루 워터 쉬림프처럼 새우껍질을 벗기지 않은채로 조리된게 아니라...
새우 껍질이 벗겨진채로 조리 되어있다.
꼬리 부분에만 껍질이 그대로 있어서.. 먹기에 좋았다.
그래도 소스는 지오반니 새우트럭이 가장 맛있더라...
지오반니 새우트럭 방문기 : http://tokyo.innoya.com/331
블루워터 쉬림프 방문기 : http://tokyo.innoya.com/650
그래도 맛있어서... 깨끗히 다 먹었다....
그런데....
하와이는 왜 저렇게 1회용 용품을 많이 쓸까???
자연에 좋지 않은데.....
다른 식당에서도 이런 1회용품을 쓰는 곳이 너무 많은거 같다..
음.....
지오반니 새우트럭 방문기 : http://tokyo.innoya.com/331
블루워터 쉬림프 방문기 : http://tokyo.innoya.com/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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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 도쿄여행 / 일본생활 / 도쿄생활 / 이노의 도쿄 스토리
일본의 전자상가에서 물건살때 주의해야할 사항
요즘 엔저로 인해 일본으로 여행도 많이 오시고,
전자상가인 요도바시카메라, 빅카메라(비꾸카메라), 야마다뎅끼(라비) 등에서
전자제품도 많이 구입을 해가시죠?
그런데, 이곳에서 조심해야할 사항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야마다뎅끼(라비) 라는 전자상가에 커피밀을 사러 갔습니다.
제가 이번에 구입할려고 했던 커피밀은 밀리터의 퍼펙트 터치2(Perfect Touch 2) 라는 모델입니다.
야마다뎅끼 매장에 보러 갔더니 세일해서 5480엔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10% 포인트까지 제공해주니, 약 4900엔에 구입하는 셈이 됩니다.
그래도 혹시나해서 인터넷으로 최저가를 검색해봤습니다.
그랬더니, 4180엔에 파는 곳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사이트로 들어가봤더니!!!
야마다뎅끼의 웹사이트였습니다.
웃기지 않나요?
같은 매장인 야마다 뎅끼입니다.
매장에서는 5480엔, 웹사이트에서는 4180엔.
1000엔이나 넘게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혹시 일본 오셔서 구입하실때에는 매장에서 파는 가격을 그대로 주고 구입하지 마세요.
일단 인터넷에서 최저가를 검색해보세요.
그리고 아마존이나, 다른 큰 매장의 웹사이트에 더 싼 가격이 있으면 점원에게 보여주면,
그 가격에 맞춰준답니다.
야마다뎅끼가 가격차이가 조금 심한거 같아요.
핸드폰 휴대용 배터리를 구입할때에도, 매장에서는 1480엔 정도 였는데,
야마다 뎅끼 웹사이트에서는 800엔에 팔더라고요.
꼭 웹사이트에서 최저가 검색하는거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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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 / 도쿄생활 / 이노의 도쿄 스토리
오차노미즈 전철역 이름을 이용한 재미있는 자판기
일본 도쿄에는 오챠노미즈(御茶ノ水)라는 전철역이 있습니다.
오챠노미즈를 한국어로 하면, "차의 물"
여기서 "차"의 의미는 옥수수차, 둥글레차, 녹차 이런 마시는 차를 뜻합니다.
옛날에 이곳 오챠노미즈의 북쪽에 코우린지 라는 절에서
온천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그 온천수로 높으신 분의 차를 만들때 사용함에 따라
이 지역을 오챠노미즈라고 부르게 되었답니다.
많은 분들이 아키하바라는 잘 알고 계실꺼에요.
아키하바라는 전자상가가 밀집되어 있는 곳이죠.
이곳 오챠노미즈는 스포츠상가가 밀집해 있는 지역이랍니다.
그 외에도 고서적들을 판매하는 서점들도 밀집해있고, 다양한 교육시설도 밀집되어 있는 곳입니다.
이곳, 오챠노미즈에서 재미있는 자판기를 발견했습니다.
얼핏 보기에는 평범한 자판기와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자판기에서 판매중인 음료들을 자세히 보세요.
음료 자판기의 음료종류가 몇가지 없어요.
일반적인 자판기라면 여러종류의 음료를 취급하고 있는데 말이죠.
근데 이 자판기는....................
차와 물 밖에 없습니다.
오챠노미즈(차의 물)지역에서는 차와 물만 파는 자판기가 있네요.
다른 음료는 안팔더라고요.
지역 이름에 걸맞는 재미있는 자판기이지요?
자판기 정면 가운데부분에 보니 "개업 110주년 기념 차와 물뿐인 자판기" 라고 적혀 있어요.
"차의 물(오차노미즈)" 지역에서 파는 자판기에는 차와 물만 파는 자판기가 있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보고 많이 웃으며 지나가시더라고요.
물론 구입하시는 분들도 계시고요~
참 재미있는 아이디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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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한 일본의 채변봉투
라이타 같이 생긴 이것은 바로 일본의 채변봉투입니다.
일본에 왔을땐 정말 이 채변봉투에 깜짝 놀랐더랬지요.
이렇게나 깔끔하게 진화를 했구나!!!!!
그럼, 처음부터 볼까요?
일본에서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채변봉투를 건네 받았습니다.
흠... 채변봉투라......
초등학생때 똥봉투(?)에 담아가던 시절이 있었는데...
일본의 똥봉투는 요즘에는 정말 신기하게 나오더라구요.
내용물은 아래와 같습니다.
사용설명서 1장랑 대변을 받기 위한 종이 2장이랑 채변통 2개...
사진에는 채변통이 1개 받게 없지만... 원래는 2개가 들어 있습니다.
한개는 검사를 위해 이미 담아버려서 사진에는 찍지 않았습니다.
크기는 라이터 정도의 크기입니다.
대변을 받기 위한 종이도 들어있습니다.
좋은 위치를 저렇게 별표로.... ㅎㅎ..
저 별표 위에다가 대변을 한 다음에 변을 담은 다음에 그냥 변기로 내려버리면 됩니다.
저 종이는 물에 녹게 되어있어서 그냥 물을 내려버려도 된답니다.
채변봉투에 변을 담는 방법을 볼까요?
변기에다가 변을 받기 위한 종이를 깔고,
그 다음에 큰일을 봅니다.
그리고 저 채변봉투를 열어보면 긴 봉이 달려 있는데요.
저걸로 변 위를 이리저리 휘저어서 살짝 묻힌 다음에
다시 넣으면 된답니다.
아주 청결하고 좋은 방법이죠?
그런데 넣는 부분이 아주 작아서 조금 많이 묻혀서 넣으면
그 변이 채변봉투 밖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정말 적당량을 넣어야 하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요즘 한국도 채변봉투가 저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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