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의 교통편!! 트롤리 (TROLLEY)
여행기간은 2013년 2월 27일 ~ 3월 4일.
여행가면 생각해야 할 것은 교통!!!
렌트카도 있고, The Bus 라는 버스도 있고...
그리고 아주 편리한 트롤리(Trolley)가 있다.
트롤리(Trolley)는 하와이 오하우의 주요 관광지와 쇼핑센터를 직행으로 운행하는 하와이의 명물이라 할 수 있다.
바로!! 위의 사진의 버스가 트롤리(Trolley)!!
참고로.. 난 일본에 거주중이다.
그래서 일본에 있는 여행사를 통해서 항공권과 호텔을 예약했다.
일본에는 H.I.S, Knt , Look JTB, JAL PAK 등등 큰 여행사들이 있다.
그중 나는 H.I.S를 이용해서 다녀왔다.
역시 하와이는 일본인 여행객들에게 아주 잘되어있는거 같다.
일본인을 위한 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어딜가든 일본어가 통할 정도였다.
HIS 를 이용해서 예약을 했더니 여행일정동안 트롤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을 받았다.
H.I.S 이용객이 아닌경우에는 로얄 하와이안 센터 3층에 있는 H.I.S 호놀룰루 지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레아레아 트롤리 7일 이용권은 $48 에 구입할 수 있다.
어린이는 $29 에 구입가능.
이름하여 H.I.S 레아레아카드.
도착일과 귀국일이 표시되어 있고, 그기간동안 무료로 레아레아 트롤리를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호텔명도 표시되어있다.
내가 머문 호텔은 알라모아나 호텔!!
알라모아나 쇼핑센터와 연결되어 있어서 쇼핑하기 참 편했다.
트롤리를 탈때 운전사에게 이 카드만 보여주면 이용할 수 있다.
운전사는 현지인이며, 일본어는 간단한 몇단어만 이야기 할 수 있었고,
핸즈프리를 이용하여 차내 방송?? 으로 일본어로 안내방송을 해준다.
이번역은 알라모아나 호텔 ( ALA MOANA HOTEL ) 입니다.
다음역은 동키호테 입니다.
등등... 그리고 자리 안내라든지.... 일본어로 안내방송을 해준다.
처음엔 잘 모르고 The Bus 이용하는 방법이라든지 많이 알아보고 했는데...
트롤리(Trolley)를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이 있다는 것을 알고...
레아레아 트롤리의 버스 노선표를 확인해봤다.
노선은 6개가 있고, 왠만한 주요 관광지 및 쇼핑센터를 지나가기 때문에 여행에 아주 도움이 된다.
H.I.S의 레아레아 트롤리는 하와이에서 가장 많은 트롤리(토로리) 정거장 수를 보유하고 있다.
그만큼 이동이 편리하다는 거다.
그리고 내가 머문 호텔.. 알라모아나 호텔( ALA MOANA HOTEL / 아라모아나 호텔) 앞에서도 정거장이 있기 때문에
어디 놀러 나갔다가 돌아올때 이용하기 참 편했다.
트롤리 정거장은 아래의 사진!!
저 정거장 표시 밑에 보면 어떤 트롤리가 멈추는지 표시되어있다.
하와이에는 트톨리를 운영하는 회사가 많다
근데 보통 일본 여행사가 운영하네... 흠...
알라모아나 호텔 앞에 멈추는 트롤리는 HIS, KNT, ANA 가 있네...
그외에도 JAL PAK, LOOK JTB 등의 트롤리도 있다.
호텔앞에 기다리고 있으니 H.I.S 의 레아 레아 트롤리가 도착!!!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레아 레아 카드를 보여주고 무료로 탑승!!
오오오... 앞면과 옆면엔 원피스가!!!!!
탑승하면 보통 일본인들이 대부분이었다...
당연한 얘기인가... 일본 여행사를 이용한 여행객이니...
보통 일본인이었겠지.....
그리고 버스 안에는 저렇게 노선표가 붙어져 있다...
일본 여행사가 운행하는 만큼 일본어로 표기되어있으며..
한국인 여행객을 위한 트롤리는 없었다.
JCB 신용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트롤리도 있으니
혹시 JCB 신용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꼭 지참해서 하와이 여행을 하기를.....
그리고 아래의 사진은 일본 여행사 JAL PAK 여행객을 위한 트롤리...
그리고 아래의 트롤리(Trolley)는 일본 여행사 LOOK JTB 여행객을 위한 트롤리..
트롤리의 신형 인가??? 디자인은 고래를 형상화한 트롤리다.
뒷면 윗쪽엔 고래 꼬리를 형상화한게 붙어있다... ㅎㅎ
음... 그래도 신형 트롤리(Trolley)보다는 그냥 일반적인 트롤리의 디자인이 더 좋은듯...
그리고 아래의 사진은 와이키키 트롤리(WAIKIKI TROLLEY)!!
그리고 아래의 사진은 레아레아 트롤리(Troley)의 차내에서 찍은 사진...
하와이!!!
한국인들에겐 신혼여행으로 오는 신혼 부부들이 많으나,
일본인들에겐 그냥 관광지 혹은 휴양지.....
그래서 친구들끼리, 가족끼리, 연인끼리 단순 관광 혹은 휴양으로 오는 여행객들이 많다.
일부 코스에서는 트롤리내에 가이드를 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트롤리가 달리는 동안에 주위의 건물이나 관광지에 대해 설명을 해주신다.
일본 여행사 H.I.S가 운영하는 트롤리 이기 때문에 일본어로 설명을 해주신다.
아래의 사진은 현재 관광지는 아니지만, 앞으로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준비중인 곳이라고 한다.
건물에 페인팅이 되어 있는 곳이다.
그리고 아래의 사진은 일본 여행사 KNT의 트롤리..
여행객을 태우기 위해 준비중이었던 트롤리였기에 아직 아무도 탑승하지 않았다.
그리고 아래는 그냥 시내버스인... The Bus!!!
유료버스다...
H.I.S의 레아 레아 트롤리 (Lea Lea Trolley)가 워낙에 노선이 잘 되어있어서 The Bus를 이용하는 일은 없었다.
다시 한번 적는거지만...
JCB 신용카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에 한해 이용할 수 있는 트로리도 있기 때문에..
JCB 신용카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꼭 가지고 하와이에 가자.
물론 무료로 이용하고, 탑승할때 JCB 신용카드만 보여주면 되는걸로 알고 있다.
트로리 옆면에 JCB 카드 어쩌고 저꺼고 적혀있는 트로리가 있다.
그 트로리만 이용가능!!!!
이상으로 하와이의 교통편 중 하나인 트롤리(Trolley)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일본에 거주중인 난 일본 여행사를 통해서 하와이 여행을 하였기에
아주 편한 교통편을 이용할 수 있었지만...
한국인 여행객들에겐 약간 불편한 교통인거 같다.
와이키키 트롤리 라든지 기타 여행사들의 트롤리는 유료로 구매해서 이용도 가능한걸로 알고 있다.
그냥 대충 보기엔 H.I.S 의 트롤리의 노선이 잘 되어 있는거 같다.
일본어 가능하면 로얄 하와이안 센터 3층에 H.I.S 여행사가 있기 때문에
방문해서 물어보면 레아 레아 트롤리를 이용할 수 있는 레아 레아 카드를 구입도 가능하다.
어른 $48, 어린이 $29 다.
하와이....
일본인을 위한 교통수단은 정말 잘 되어 있었고,
한국인처럼 신혼여행지로만 대부분 오는 것과는 달리...
관광 혹은 휴양으로 오는 일본인들이 더 많아서 인지
어딜가든 일본어 안내표시판이 있었고,
관광지 혹은 쇼핑센터의 안내센터에 가더라도 일본인이 항상 있어서 일본어만 해도 안내를 받을 수 있었다.
혹은 일본인이 아니더라도 간단한 일본어를 하는 현지인들이 항상 있어서 편했다.
다만, 일본인들이 너무 많아서..
해외인지 일본인지 구분이 안갈정도였다는....
흠..
이부분이 약간 안타까운 부분이었지만,
나름 정말 재미있는 여행지 중 하나였다.
음식도 아주 맛있고, 날씨도 좋았고....
몇년 후엔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곳... 하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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