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배우들 - 타케우치 유코 편~



내가 일본 여배우 중에 가장 좋아하는 배우다.


일본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을때..


일본 드라마를 보기 시작했을때부터


타케우치 유코가 나오는 드라마는 대부분 다 챙겨봤을정도..


현재는 이혼녀라는 안타까운 타이틀을 달았지만...


미모는 정말 최고라 생각한다.





도쿄맛집 / 일본맛집 / 신주쿠 맛집 / 라면 맛집 / 츠케멘 맛집

五ノ神製作所(코노카미세이사쿠쇼)



새우의 소스가 일품인 츠케멘 전문점 五ノ神製作所 (고노카미세이사쿠쇼)

 

신주쿠에 자주 가는데...

 

맛있는 라면 가게가 없을까 하고 검색을 해보니...

 

꽤 평이 좋은 새우소스의 츠케멘 전문점을 발견했다.



위치는 야마노테센 신주쿠역의 남쪽 출구로 나와서 타카시마야 뒷쪽편으로 가면

 

H.I.S 여행사 본점이 있는데..

 

그 건물 뒷쪽 편에 있다.



오후 5시쯤이었는데...

 

10명정도 기다리고 있었다...

 

음... 맛집이긴 한가보다.... 라고 생각하며 기다렸다...



기다리면서 가게 외부 사진을 몇장 찍었다..

 

그냥 줄을 서 있으면.. 점원이 나와서 식권 구매했냐고 묻는다...

 

아직 이라 그러면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식권 발매기가 있는데..

 

거기서 먼저 식권을 구매하라고 한다.

 

아니면 그냥 줄 서기 전에 식권 구입해서 기다려도 된다.




식권 발배기는 아래의 사진...

 

가장 일반적인건... 제일 왼쪽 윗쪽에 있는 첫번째 버튼!!!

 

海老つけ麺 이라고 적혀있는 750엔짜리다.

 

면의 양은 소 / 중 / 대 가 있는데...

 

신주쿠의 또 하나의 츠케멘 맛집인... 야스베에 에서는 중 정도 먹어서...

 

이곳에서도 중으로 주문했다... 

 

흠.... 이 곳에서 면의 양을 중으로 주문하면.. 야스베에 의 대 는 되는것 같다..

 

남자의 경우 못 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그냥 적당히 맛있게 먹고 싶으면... 그냥 소 를 추천!!!!

 

제일 작은 소 사이즈를 주문하면 토핑중에 하나를 서비스로 준다..

 

물론 밖에서 줄을 서서 기다릴때 점원이 식권을 가져가면서 라면의 양을 물어본다.

 

그때 소(코모리) 라고 하면 ... 흠.. 일본어가 안되면 그냥 SMALL 이라고 영어로 말하자..

 

토핑에 대해서 물어보는데... 흠...

 

계란 (타마고)

 

고기 (챠슈)

 

김 (노리)

 

멘마 (멘마) 멘마가 한국으로 뭐지???

 

아무튼 이중에서 고르면 된다....





오픈한지 오래 안되어서 그런지....

 

가게 내부는 깔끔한 구조였다.

 

흠... 그렇게 조금 기다리니 라면이 나왔다...



츠케멘...

 

면과 소스가 따로 나오며.. 

 

면을 소스에 찍어먹는 요리이다.

 

한국 여행객들을 가끔 츠케멘 가게에서 보면 그냥 면을 소스에 담궈놓고 먹는 사람도 있었다... 흠... ㅡㅡ;;



이 소스는 새우소스 인데....

 

면을 찍어먹다가 모자라면 더 달라고 하면 더 준다~~

 

츠케지루~~ 오카와리~~~~ 라고 외치면 된다..

 

그리고 아래의 사진이 챠슈~~

 

두께가 좀 있지만.. 젓가락으로 쉽게 자를 수 있을만큼 연하다...





그리고 츠케멘 가게에서는 스프와리 라는게 있다.

 

저 소스에 면을 찍어 먹는데... 면을 그렇게 다 먹고 나면.. 소스가 조금 남는다..

 

그럼, 소스만 그냥 마시면 좀 짜거나... 맛이 진하기 때문에...

 

멸치 국물 같은걸 그 소스에 넣어서 맛을 좀 연하게 해서 마실 수 있다..

 

그때 저 소스 그릇을 들고 점원에게 스프와리 쿠다사이 라고 하면 그 그릇에다가 육수를 넣어준다...

 

그렇게 소스까지 맛있게 먹는다...



역시 중 사이즈는 양이 너무 많았다..

 

겨우 꾸역꾸역 먹었다...ㅠㅠ..

 

그렇게 꾸역꾸역 먹었더니... 맛이 별로 였다..

 

적당히 맛있게 먹어야 좋은거 같다..

 

그렇게 먹고 나왔더니....

 

사람들이 엄청나게 기다리고 있었다...

 

30~40명은 되어 보이더라......



그렇게 맛있는 집인가??? 싶더라...

 

흠.... 이번엔 좀 양을 너무 많이 먹어서... 좀 별루 였는데...

 

다음에 적당한 양으로 다시 재도전을 할 예정이다..

 

홋카이도의 에비소바가 개인적으로는 더 맛있는듯!!!!!



일본의 믿을 수 없는 라면의 정체! 빵빠레 라면?



도쿄의 키타센쥬 라는 곳에 신기한 라면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해서


일본 라면을 너무 좋아하는 제가 한번 가봤습니다.


허름해보이는 라면가게입니다.


정말 옛날부터 있는 라면 가게의 느낌이었습니다.



메뉴를 보니 일반 라면 가게에서는 볼 수 없는 메뉴가 몇몇 보입니다.


우유라면, 코코아라면, 두유라면, 청색라면, 황색 라면, 빨간색 라면, 물색 라면 등등....


그중에서는 이번에 신기한 라면 이라는 그 라면을 주문을 해봤습니다.



이분이 점주이십니다.


옛날부터 있던 가게라 그런지 전부 옛날식이었습니다.


면을 삶을때에도 그냥 저렇게 삶네요.


요즘엔 면 삶는 기계가 따로 있죠...




국물에 면을 넣고..


이런저런 재료들을 추가하니...


그냥 평범한 라면이 되었어요.



그냥 이렇게 먹으면 그냥 평범한 라면!!!


그런데 거기에 일반적으로는 라면에 넣지않는.....


무엇인가를 넣기 시작했어요.



응???


어디서 많이 본 건데....


헉!!!!


한국으로 말하자면...


그 유명한 빵빠레 아이스크림을 반으로 나눠서 넣고 있어요!!


그냥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빵빠레 아이스크림을 반으로 쪼갰네요.



그리고 그 위에 삶은 달걀을 반으로 쪼개서 


아이스크림위에 얹고


그 위에 김가루를 뿌리면!!!!!



아이스크림 라면이 완성!!!


일명 빵빠레 라면!!!


라면위에 빵빠레 아이스크림이 그대로 얹혀진 라면이라니!!!!!!


믿을 수 없는 광경 중 하나이네요..



국물을 마셔봤습니다.


어라!!!


생각보다 괜찮은 걸요???



나중엔 아이스크림과 국물이 잘 어우러져..


크림 같은 국물로 변신!!!


이야...


생각보다 괜찮은 국물이긴 하지만...


일반적인 라면이 더 괜찮은거 같네요.


아무튼 라면을 좋아하는 저에겐 한번 먹어볼만 했던거 같아요.


다음엔 무슨 라면을 먹으러 가볼까???


 

 특이한 일본라면 관련 포스팅


 -.일본의 초콜렛라면! 멘야 무사시, 초콜렛 츠케멘


 -.충격적인 파르페 라면


 -.빵빠레가 통째로 들어있는 빵빠레 라면


 -.파인애플이 들어있는 파인애플 라면





홋카이도 여행 / 북해도 여행 / 삿뽀로 여행 / 삿포로 여행

삿포로 장외시장에서 맛있는 해산물을...



2012년 8월 8일 ~ 11일의 3박 4일의 홋카이도(북해도) 여행..

 

삿뽀로 장외시장을 가봤다..

 

장외시장 홈페이지다.. 한국어 페이지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듯 싶다.

 

http://www.jyogaiichiba.com/

 

삿뽀로역에서 전철로 한정거장인 소엔역!!

 

그러나 소엔역에서 장외시장까지는 걸어서 10분이나 걸린다..

 

주변에 아무것도 없기때문에 이길이 맞나???

 

하면서 아이폰으로 지도 보면서 무작정 걸어서 갔다..




삿뽀로역에서 소엔역까지 가는 전철..

 

도쿄에 있는 전철에 비해 크기가 작다. 

 

그리고 전철안이 너무 덥다...

 

역시 홋카이도(북해도)도 여름엔 낮에도 덥다...

 

저녁이 되면 꽤 시원한데....




이곳이 소엔역!!

 

소엔역에서 나오면 큰 쇼핑몰인 이온이 있다.


그냥 대충 지도를 보면서...

 

걸어가면... 그냥 무작정 10분정도 걸어가자~~~



그냥 막 걸어가다보니...

 

이제 좀 사람사는 곳 처럼 느껴지는... 곳이 보이기 시작한다..

 

아침 11시!!

 

장외시장이라고 해서... 꽤 넓고 클줄 알았는데...

 

정말 작은 크기의 시장.....

 

그래도 여행책에도 소개 되어있고... 그래서 와봤는데.....

 

흠... 솔직히 그다지 별 볼건 없었다...



아래의 사진이 장외시장의 약도..

 

그다지 크지 않을걸 볼 수 있다.

 

이왕 온거니까 구경이나 하자..



홋카이도(북해도)...

 

역시 게(카니)가 유명!!!

 

타라바 카니는 엄청 나게 컸다...






크긴 그렇게 크지 않은 시장이지만....

 

이것저것 많이 판다...

 

아.. 그리고 홋카이도(북해도)에는 옥수수도 유명하다..

 

저곳에서는 1개에 180엔이지만, 저게 도쿄로 오면 1개에 400 ~ 500엔이다.. ㅡㅡ;;

 

꼭 사야할것 중 한개다!!

 

그래서 몇개 샀는데.. 상당히 무게가 무겁더라.. ㅡㅡ;; 이건 주의!!

 

그냥 걷다보니.. 배가 고파온다...

 

뭘 좀 먹을까?? 하고... 이 식당.. 저 식당... 둘러보며 메뉴를 살펴봤다..

 

제일 싼거라도 1380엔이네... 

 

환율계산하면... 15,000원이 넘네....

 

그래도 이왕 온거니.. 먹어보자!!!!



아!! 

 

그리고 가게에 들어가기전에...

 

장외시장을 둘러보다보면...

 

아래의 사진과 같은 쿠폰이나... 장외시장 관련 안내서?? 가 있다..

 

저 안내서에도 여러 가게의 할인 쿠폰이 있으니.. 꼭 확인해서 가게에 들어가길...



나는 북의 어장(北の漁場)라는 가게에 들어갔다..

 

아래의 사진에 파랑색 간판의 가게다..



아래의 사진에서 저 계단으로 올라가면 된다...

 

아침 11시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없었는데...

 

우리가 들어오고 나니... 금방 사람들로 가득찼다...






흠.. 유명한 가게인지.. 유명한 사람들의 싸인들이 잔뜩 걸려있었다.

 

ㅎㅎ..

 

그럼, 메뉴를 살펴보자..






켁!!!

 

스시를 보라...

 

츄토로 1개에 500엔.. 오오토로 1개에 700엔!!!

 

저 미친 가격을 보라.. ㅡㅡ;;

 

흐메!!!








사진 찍으면서 기다리고 있으니...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호오~~~~~~

 

내가 좋아하는 호타테가 3개나 있네.. 후후..

 

이곳의 호타테는 맛이 있을려나???

 

오타루에 있는 스시집에서 먹은 호타테는 싱싱하지 않은 것 같았다. ㅡㅡ;

 

오타루 하면 스시인데... 완전 실망했다!!




게살도 잔뜩 있었다...

 

홋카이도(북해도)는 해산물!!!



이렇게 밥을 먹고...

 

나와서 장외시장에 있는 선물가게에 들렀다..

 

홋카이도 한정 과자라든지... 라면이라든지..

 

그리고 내가 들고 있는 시로쿠마라면!!!

 

다른 곳에서는 180엔 인데.. 이곳은 165엔!!!

 

유통기간도 짧은것도 아니고!!!

 

물건을 사기엔 싸고 좋은 곳이었다...



홋카이도(북해도)...

 

정말 재미있는 여행이었다...

 

흠.. 근데 장외시장은 1번만 가보면 충분할것 같다..



하와이 맛집 / 오아후 맛집 / 노스쇼어 맛집

마츠모토 쉐이브 아이스 / MATSUMOTO SHAVE ICE



공식사이트 : http://www.matsumotoshaveice.com

 

하와이 여행하면... 맛집을 빠뜨릴수 없다...

 

여행 가이드북에도 당연히 안내되어있는 하와이의 맛집...

 

마츠모토 쉐이브 아이스!!!



창업자는 일본인이며, 마츠모토 쉐이브 아이스 가게가 있는 하레이와 지역은 


초기에 일본인 위주로 형성된 마을이라 한다.


일본어로는 하레이와 라고 하는데.. 


한국에서는 할레이바 라고 하는거 같더라.

 

물론 판매자, 구매자가 대부분 일본인이며,

 

사탕수수밭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요즘은 사탕수수밭은 별로 없는것 같고, 사탕수수 공장을 지금은 커피 가공점이나 비누 공장으로 바껴져 있었다.

 

일본에서 얼음 가는 기계를 가져와서 판매하기 시작해서 마츠모토 쉐이브 아이스가 생겨났다.

 

당시 해외 관광객에겐 이 쉐이브 아이스가 생소한 것으로 인해 인기가 더해 유명해졌다고 한다.




일일 투어로 노스쇼어를 방문해서 점심으로 지오반니 새우트럭에서 먹고, 

 

이리저리 구경하다가 마츠모토 쉐이브 아이스가 여기에 있구나!!! 하고 발견...

 

아.. 지오반니 새우트럭은 여기를 참고.. http://blog.naver.com/dbbyinno/120185432637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다...

 

그 주위에도 쉐이브 아이스 가게는 많이 있는데...

 

이왕이면.. 이곳에서 먹기로!!!가게 앞에는 한개씩 들고 먹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그런데... 그냥 한개사서 둘이서 나눠 먹어도 될듯....



가게 앞에는 한개씩 들고 먹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그런데... 그냥 한개사서 둘이서 나눠 먹어도 될듯....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메뉴판을 보며... 앞에 사람들이 주문을 어떻게 하나 구경~~~~



SMALL 사이즈에 RAINBOW를 주문 하기로!!!!

 

그냥 제일 알록달록하고.... 그냥 맛나보여서.......

 

그리고 받았다!!!! 두둥...

 

기념사진~~~~





맛은.... 음... 달다!!! 

 

무진장 달다....

 

그냥 얼음 간것을 둥글게 만들어서 저 종이 콘에 얹이고...

 

시럽을 잔뜩 뿌려서 저렇게 만든건데...

 

음... 맛있다고 할 정도는 아니고....

 

그냥 달다.....

 

그냥 기념이고, 관광지이고 하니... 먹어보는거다.... ㅎㅎ...

 

그래서 그냥 스몰 사이즈로 두명이서 한개 먹으면 될듯......

 

그리고 조금 걸어서....

 

NORTH SHORE MARKET PLACE로 왔다..

 

투어 버스를 이곳에서 타기로 되어있어서...ㅎㅎ..

 

이곳에는 여러 관광상품 파는 가게들로 빼곡~~~~~

 

그리고 화장실도 이곳에 있음... ^^



아~~~~

 

하와이.... 정말 재미있었는데.....

 

그냥 이리저리 구경하고... 먹고 싶은거 잔뜩먹고....

 

또 가고 싶다.....


홋카이도 여행 / 북해도 여행 / 삿뽀로 여행 / 삿포로 여행 

홋카이도 도청 구.본청사


붉은 벽돌이 상징인 삿포로의 구(홋카이도)도청은, 1888년 미국의 메사추세츠 주의회당 건물을 모델로 지어졌다고 하며, 지금은 도청으로 이용되고 있지 않지만 지금도 삿포로시의 상징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도청 주위에는 호수도 있어 공원처럼 꾸며져 있으며, 건물 안은 삿포로시의 역사와 인물 등을 소개하는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다. 



저녁 늦은 시간이라 실내에는 입장 할 수 없었다.


실내개장은 오전 8시 40분 부터 오후 5시까지다. 


입장료는 무료다.


여기저기 구경하다 가다보니 5시가 넘어버렸다. 






그래서 밖에서만 사진을 몇장 찍었다.


이렇게 예전 건물을 보존하는건 참 좋은거 같다.


예전 건물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한층 멋을 내지만...


최근에 지어지는 건물들은 그런 멋이 없는거 같다.


최근에 지어지는 건물들도 100년 200년 후손들에게 남겨줄 수 있는..


그런 건물들이 많이 지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일본에서 파는 신기한 캔의 정체는?



일본에서 신기한 캔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새로 나온 맥주인가???


겉모습을 보면 일반 캔과 별 다를게 없어요.




여기저기 일본어로 마구 적혀있어요.


생산지가 표시가 되어있는거 같아요.


큐슈산이라고 적혀있어요.




캔을 열어 보기로 했어요..


뭐가 나올까요???



캔을 열었어요.


그리고 내용물은!!!



두둥!!!


바로 입니다.


게다가 씻어 나온 쌀이라서 씻을 필요가 없어요!!




밥솥에 그냥 캔의 내용물인 쌀을 그대로 넣고~~~


씻어 나온 쌀이기에 씻을 필요없이 그냥 물만 붓고 밥을 지어봅니다.



짜잔.....


정말 맛있는 밥이 지어졌어요.




이 쌀은 일반용이 아니고 보존용의 쌀이랍니다.


일반 쌀에 비해 보존기간이 5년이나 되는 보존식인 비상용의 쌀이랍니다.


일본의 경우 2011년 3월 11일의 대지진 이후로 특히 비상용 식품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보존기간이 긴 식품이나 음료를 비상용으로 챙겨두는 사람들을 위해 준비된 쌀이랍니다.



도쿄 맛집 / 일본 맛집 / 부타동 맛집 / 진보쵸 맛집 / 부타동 / 부타야로 / 부타야로우 / 炭焼豚丼 豚野郎 / ぶたやろう

줄을 서지 않으면 먹을 수 없는 부타동 맛집! 부타야로우

 


티비를 보다가 부타동 맛집이라고 소개된 곳을 이번에 가봤다.

 

간장 양념을 한 돼지고기를 숯불에 직접 구워 밥 위에 얹어주는 부타동 이라는 음식..

 

일단, 위치는 오차노미즈역에서 걸어서 1분 거리에 있다. 





위의 사진은 오챠노미즈역의 사진!!

 

역에서 아주 가까운 거리에 가게가 있었다.



이 건물의 3층에 가게가 있다.

 

저 하얀간판...

 

그리고 올라가는 길은 조금 좁다....




2층 부터 3층까지는 기다리는 사람으로 가득이었다..


역시 대기시간이 길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이 정도로 줄을 서야만 먹을 수 있다니!!!

 

가게의 좌석은 10석 밖에 없어서 기다리는 사람이 조금 많은듯....

 

그리고 가게 입구 앞에는 식권 판매기가 놓여져 있었다...

 

일단 식권부터 구입..



부타동은 소, 중 대 사이즈로 있고..

 

소 사이즈가 480엔

 

중 사이즈가 680엔

 

대 사이즈가 880엔

 

온천달걀 100엔

 

그래서 나는 중 사이즈 680엔을 주문...

 

대 사이즈 주문할려다가.... 일단 중사이즈로 주문했는데...

 

중 사이즈가 적당했던거 같다.



일단 식권을 구입한후 자리를 안내 받으면 가게 직원한데 식권을 주면 된다.

 

가게안은 숯불로 돼지고기를 구워대서 그런지.. 연기로 가득했고..

 

옷에 냄새가 베일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좌석은 10석..

 

저렇게 10석 밖에 없다. 



테이블 위에는 저렇게 준비가 되어있다.

 

흠... 컵의 위생상태는 조금 별루였던걸로 기억.... 흠....

 

아무튼 조금 기다리니 부타동이 나왔다...



위의 사진은 소 사이즈의 부타동...

 

파 밑에 돼지고기가 쭉 있고.. 그 밑에 흰밥이 있는 구조로 되어있다...

 

숯불에 구운 고기 냄새가 솔솔 난다....



그리고 이건 온천 달걀!!!! 온센 타마고~~~~~




다시 한번.. 위의 사진은 소 사이즈..

 

그리고 아래의 사진은 중 사이즈.....




중 사이즈.. 생각보다 양이 많았고...

 

흠... 남자에겐 딱 적당한 사이즈 인듯...

 

대 사이즈는 양이 더 엄청날듯...

 

대는 못 먹을 것 같다...

 

중 사이즈로 만족하자....

 

그래도 나름 맛있어서.... 밥 한톨 안남기고 깨끗이 다 먹었다..



짜잔~~~~~~~

 

나름 맛있었다....

 

신주쿠에서 토에이신주쿠센으로 진보쵸까지 가서 걸어서 갈 수도 있고, 

 

신주쿠에서 중앙센으로 오챠노미즈로 바로 가도 된다..

 

오챠노미즈 혹은 진보쵸에는 스포츠용품 매장들이 잔뜩 모여 있는 곳이다...

 

겨울엔 스노보드 용품 사러 자주 들리는 곳이다... ^^



일본 음식 / 도쿄 음식 / 일본 먹거리

초코파이의 대변신! 뉴욕 치즈 케잌!



일본에서 발매된 초코파이의 대변신!!


속살도 흰색이 아닌 검정색 스폰지빵에 안의 크림은 뉴욕 치즈케잌 풍미의 크림이 가득!!!


그 이름하여 뉴욕 치즈 케잌 초코파이!!!



30주년 기념으로 발매된 초코파이가 세계의 초코파이 기행이라는 프로모션으로 대변신을 시작한다.


그 1탄이 바로 뉴욕치크케잌 초코파이!



겉모양만 봐서는 그냥 평범한 초코파이!


하지만, 반을 잘라보면!!


지금까지 보지못했던 초코파이의 모습이!!



속이 검정색빵!!!


일반적인 초코파이는 약간 노란색에 흰색 크림!!


하지만, 뉴욕 치크 케잌 초코파이는 검정색 스폰지빵에 흰색의 뉴욕치즈풍 크림!!


저 검정색은 코코아 스폰지빵이라고 한다.


그래서 검다고 한다.


확실히 안의 크림은 치즈맛이 난다.


물론 이것도 기간한정 판매!!!


세계 초코파이 기행의 2탄이 기대된다.



[하와이/오아후/호놀룰루] 다이아몬드 헤드 / Diamond Head

 

방문일 : 2013년 2월 28일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에 있고 와이키키 해변의 동쪽에 있다.

 

높이는 232m이다. 

 

다이아몬드헤드 이름은 방해석의 결정이 산출되는 데서 붙여졌는데, 

 

분화구 꼭대기의 암석들이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것이 다이아몬드처럼 보인다 해서 붙여졌다.

 

입장 가능한 시간은 06:00 ~ 18:00 이고, 입장료 $1 가 있다.

 

렌터카를 이용하면 주차료 $5 를 내야한다.

 

트롤리(trolley / 토로리)가 잘 되어 있으니 트롤리를 이용해도 된다.

 

트롤리에 관한 정보는 http://blog.naver.com/dbbyinno/120185961142 을 참고.

 

하지만, 그냥 투어를 이용하는게 가장 편리하다.

 

다이아몬드 헤드 + 하나우마베이 투어를 이용하면 싸게 이용할 수 있다.

 

하나우마베이(HANAUMA BAY)에 관한 정보는 http://blog.naver.com/dbbyinno/120184264921 을 참고.

 

아침에 다이아몬드 헤드에 갔다가 하나우마베이에 가서 놀면 된다!!




와이키키 지역에서 다이아몬드헤드가 보이기 때문에 꽤 가까운 지역에 있다.

꼭 가보는걸 추천한다. 



입장료를 내고 조금만 들어가면 위의 사진의 장소가 나타난다..

다들 저 앞에서 사진 찍는다고 줄을 서서 기다리기도 한다.

자!! 이제 다이아몬드헤드로 출발..

다이아몬드헤드 정상까지는 약간의 등산??을 해야한다.

그러므로 가능하면 운동화로 올라가자... 

비치샌달로 오는 사람들도 간혹 있으나... 

약 20~30분정도 올라가야하니 운동화가 편할듯 하다.



출발지에는 시멘트로 길이 잘 되어 있지만....

조금만 올라가면 비포장 길이다... 그냥 산길이다...




열심히 올라가고 있는 나의 뒷모습!!

가방에는 물이랑 하나우마베이에서 필요한 수영복이랑 비치샌달 등등이 들어있다...




올라가는 도중에 사진도 한장씩 찍어가며....

물도 마셔가며.... 조금씩 쉬어가며 올라간다....



흐메... 아직까지... 더 올라가야하나......

저 위에 동굴같은 곳으로 올라가면..... 거의 다 왔다는 증거다...

단, 안심은 금물......



용암동굴이다....

조금 길다...

폭이 약간 좁으므로 내려오거나 올라가는 사람들이랑 안부딪히게 조심히 올라가자..



동굴을 나오면 99개의 계단!!!!

허걱.. 꽤 가파르다.....

그런데 저 99개 계단 뒷쪽으로 새로운 길이 만들어져 이렇게 힘들게 안올라가도 되지만...

올라갈때는 그냥 99개 계단으로 올라가고... 내려올때는 새로운 길로 내려왔다....

99개 계단을 올라갔더니.. 이번에 기다리고 있는건 나선형 계단...

나선형 계단을 다 올라가면 이제 정상!!!





저 쪽으로 와이키키 해변이 보인다.

다들 이쪽에서 기념사진 찍는 사람들로 넘쳐난다..

대부분 일본인이다... ㅎㅎ..

하와이는 일본인의 관광객으로 넘쳐난다.

아무튼 다시 여기저기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하와이는 항상 바람이 많이 부는데...

다이아몬드헤드 정상에는 훨씬 강한 바람이 분다..

관광객중에는 모자가 날아가는 사람도 몇명이 있었다...







이렇게 다이아몬드헤드에서 잠시 시간을 보내고, 

난 투어를 예약해서 방문했기 때문에, 그 다음 일정인 하나우마베이로 가기 위해 하산!!!



투어 여행사에서 지정한 시간까지 하산해서 기다리면서 사진찍고 놀고 있으니...

투어 승합차가 왔다..

우리 승합차에는 일본인과 한국인들이 있었다.

그리고 그 승합차로 하나우마베이로 가기전에 잠시 도로옆 공터로 이동해서 멈추더니...

택시로 갈아탄다. 물론 투어회사에서 다 알아서 해주기때문에 택시비를 내거나 팁은 주지 않아도 된다.

그 공터에서 택시를 기다리고 있는동안, 지도마을이 저기라고 사진찍을 사람은 찍으라고 운전사 아저씨가 알려주신다..



아!!! 이곳이 지도 마을이구나...

한반도를 닮았다고 해서 지도 마을이라고 한다.

사진 몇장 찍고 있으니 택시가 왔다...

택시를 타고 하나우마베이로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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