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에서만 파는 한정판 맥주 

삿포로 클래식 (SAPPORO CLASSIC)



일본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인지..


그 지역에 가지 않으면 구입할 수 없는 먹거리들이 많다.


그중 예전에도 포스팅 한적이 있지만 


맥주 중에 제일 맛있다고 생각하는 삿포로 클래식 (SAPPORO CLASSIC)!!!


홋카이도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맥주다!!


다른 지역에서는 구입할 수 없다!



저 케이스위에 봐도...


ONLY 홋카이도 라고 적혀있다.


홋카이도에서만 판다는 거다.


술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내가 맥주라면 이건 맛있다고 느끼는 맥주!!!




맥주캔에도 빨간색으로 홋카이도 한정 이라고 찍혀있다.


삿포로 맥주는 여기저기 다른 지역에도 팔지만...


삿포로 클래식 (SAPPORO CLASSIC) 맥주는 홋카이도 한정!


근데 이게 집 앞의 마트에서 홋카이도 페스티벌로 팔고 있길래~~


당장 구입!!!


술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도 나도 다른 맥주와 맛의 차이를 느낄 수 있다..


간단하게 맛을 설명하자면... 정말 부드럽다...


홋카이도 여행을 가면 꼭 마시는 맥주 중 하나다.


많이 사오고 싶지만, 많이 사면 무거워서 못들고 온다.


그래서 홋카이도 여행중에만 잔뜩 마시고


가끔 이렇게 홋카이도 페스티벌 할때 잔뜩 구입해서 마실 수 밖에 없다.


홋카이도에 가시면 꼭 마셔보는 걸 추천합니다.


마셔보시면 일반 맥주와 맛이 확실히 틀리다는걸 느끼실꺼에요.



식탁이 즐거워지는 만화접시!


도쿄에서 아주 재미있는 접시를 발견했습니다.


어떤 접시냐고요?



사각형의 접시 위에 만화 그림이 그려져 있는 만화 접시입니다.


만화접시!!!


그럼, 여기에 음식을 어떻게 담냐고요?



짜~~~안~~~~~ 이라는 접시 가운데에 빵케잌을 놓으면 


이런 느낌!!!


그리고 뭔가 잘리는 듯한 느낌의 만화 접시를 위에 돈까스를 얹으면~~~



어때요?


잘 어울리지 않나요?


이렇게 재미있는 아이디어 상품...


간단하면서도 기발천외한 상품인거 같아요.


그럼, 몇몇 접시 더 볼까요?







어때요?


이 접시에 음식을 담으면 식탁이 더 즐거워질 것 같지 않나요?


가격은 1300~ 2500엔 (13,000원 ~ 25,000원) 등등 디자인에 따라 다양하답니다.


일본은 참 희안한 상품들도 많지만...


이렇게 재미있는 상품들도 많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좋아하는 초밥을 얹어보면....



짜~~~~~안!!!!


재미있죠???


음식 마구 올려서 사진찍고 싶어지지 않나요?


오타루 맛집 / 홋카이도 맛집 / 북해도 맛집 / 스시 맛집 / 비추천

맛과 전통을 자랑하는 초밥가게! 우오마사(魚真)



티비에 소개된 맛과 전통을 자랑하는 오타루의 맛집에 가봤다.


맛집으로 소개 되어도 다 맛있는건 아닌것 같다.


미스터 초밥왕의 고향인 오타루!!!

 

오타루 스시라면 홋카이도(북해도)를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다 아는 사실...

 

그중에서 일본, 그리고 오타루 지역내에서도 유명한 우오마사(魚真) 스시!!

 

한국여행객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곳은 일본인들내에서는 맛집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우오마사(魚真) 스시집을 가는 방법은 아주 쉽다.



오타루역을 나오면 쭉~~~~ 일직선으로 뻗은 큰 도로가 보인다.

 

그 도로는 따라 가다가 6번째 교차로에서 오른쪽으로 돌아서

 

조금 걸어서 가다 보면.. 우오마사(魚真) 스시가 있다.



오픈전에 도착했는데.....

 

이미 도착해서 오픈을 기다리고 있는 손님들이 있었다.

 

그 중에는 오타루 시민분도 계셨는데...

 

이곳은 정말 유명한 맛집이라고 이야기 해주셨다.

 

일본의 방송에도 소개된 집이기도 하다..




건물 밖의 유리창에서 볼 수 있는 스시 셋트...

 

가게 안에도 메뉴가 있긴 하지만..

 

사진이 없어서... 밖에서 보고 이름 외워서 주문하는것도 괜찮은 방법..

 

그리고 아래의 사진은 오픈전의 가게 사진...



그리고 아래의 사진은 가게 오픈의 사진!!!

 

무슨 차이가 있는지 찾아보자...



일본의 가게는 오픈중일때에는 들어가는 문 앞에 저렇게 가게 이름이 적힌 천을 저렇게 걸어놓는다.

 

ㅎㅎ...

 

저게 걸려있지 않다면 아직 오픈을 하지 않았다는걸 의미 한다.

 

그렇다고 전 가게가 저렇다는건 아니고...

 

저렇게 되어 있는 곳이 많다는거다...

 

그리고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이런 분위기....

 

참고로... 아래의 사진을 잘 봐두자..

 

특히... 저 가운데에 안경을 끼신 분....

 

그 앞에 도마위에 하얀색이 쭉~~ 늘어져 있는게 보이는가??



저건.. 샤리다!!!

 

샤리는 스시의 밥을 의미한다.

 

그리고 저 밥위에 올리는 고기(생선)을 네타 라고 부른다.

 

샤리에 네타를 얹으면 ... 그게 스시다!!!

 

그런데.. 보통... 샤리(밥)을 미리 만들어 놓는 집은...

 

질 떨어지는 스시집이나...

 

값싼 회전스시집에서만 볼 수 있는 광경!!!

 

가게 들어가자마자 미리 만들어 놓은 샤리(밥)을 꺼내는걸 봤을때...

 

약간 흠짓했다... 어.. 저건..... 흠.... 왠지.. 예감이........

 

아무튼 가게 내부 사진을 보자..







오픈을 하자 마자 벌써 거의 만석!!!

 

흠... 현지에선 맛집이긴.. 맛집인가????

 

흠..

 

근데 아까 샤리(밥)을 미리 만들어 놓은건... 흠.......

 

아무튼... 그냥 무시하고... 메뉴 사진....





위의 메뉴 사진에서 내가 주문한건...

 

가운데 부분의 위에서 3항목인 お寿司 항목에서...

 

밑으로 2번째에 있는 小樽にぎり (오타루 니기리)를 주문...

 

가격은 2200엔!!




위의 메뉴는 스시 1개당의 가격이다.

 

마구로인.. 참치... 1개가 400엔이나 한다!!!

 

사몬도 400엔이나 한다...

 

ㅡㅡ;;

 

이거 뭐야...

 

뭐이래 비싸!!!!!

 

역시 셋트로 주문하는게 싸게 먹힌다....

 

오타루니기리 셋트를 주문한 다음 기다리고 있으니... 

 

차가 나왔다..






이 차는 맛있더라...

 

이것저것 들어있고.......

 

그리고 조금 더 기다리니 스시가 나왔다...




난 샤코(シャコ)를 별로 안좋아해서 다른걸로 바꿨다..

 

흠.. 그냥 겉모습만 봐도 그렇게 맛있게 보이지 않는다..

 

내가 좋아하는 호타테를 먹어도... 신선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시간이 조금 지난 느낌.....

 

다른것도 마찬가지였다.

 

역시 샤리(밥)을 미리 만들어 놓는 스시집은 별루 추천하지 않는다.

 

역시나.. 맛집이라고 할 만큼 맛있지는 않았다.

 

오타루는 스시로 유명하다보니... 

 

그리고 관광지다 보니... 

 

관광객들이 스시는 맛있다고 먹으러 오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다른 지역에 비해 억수로 비싸고.. 맛도 그렇게 신선함을 못느꼈다..




난 와사비를 좋아해서...

 

와사비를 더 달라고 해서 저렇게 받았다.

 

음....

 

오타루에서 스시를 먹는건 그렇게 추천하지 않는다.

 

맛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싸다...

 

도쿄에서 매달에 1~3회 정도 먹으러 가는데....

 

이곳보다 훨씬 맛있다... 가격도 훨씬 저렴하고.....

 

이곳은 그냥 관광지라서... 너무 비싸!!!!

 

그냥 이런곳이 있다고만 알자...

 

네이버에서 오타루 스시로 검색해보면 여러 곳이 나오지만...

 

가격이 비싸다는걸 잊지 말자...

 

그래도 여행이니 먹고 싶다면 말리진 않겠지만.......


도시락(오벤토) 천국! 일본!! 종류가 엄청나!



집 앞에 있는 마트에 갔는데..


집 근처에서 대규모의 불꽃축제가 열리는 날이라 마트에는 도시락(벤토)의 수가 엄청나게 진열되어 있었다.


평소에는 저정도의 양은 볼 수 없다!!


저런 축제가 있으니 엄청난 양에 놀라 사진을 몇장 찍었다.


게다가 도시락(벤토) 종류가 엄청나게 많았다.



일본의 불꽃축제는 약 2시간동안 불꽃을 쏘아올리기 때문에


자리에 앉아서 이것저것 먹으면서 즐긴다.


게다가 시작하기 몇시간전부터 자리에서 지인들이랑 이야기도 하면서 먹으면서 즐기기 때문에..


이런 도시락(벤토)가 많이 팔린다.


그럼, 엄청난 도시락 종류중에 일부분만 소개 하고자 한다.



368엔.. 헉.. 3700원!!


약간 비싼감이 있지만, 일본에선 평범한 가격...



이건 부타동이라고 보면 될듯..


양념된 돼지고기를 구워서 밥위에 얹어진 도시락!!


6000원이네...


그래도 양은 적당한거 같다.



그리고 일본의 편의점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도시락!!


연어, 치킨, 샐러드 등이 있는 도시락!!


5000원~~~


그리고 아래의 사진은 김밥 셋트...



스시셋트 라고 적혀있긴 하나...


그냥 김밥셋트 같은 ~~~~


이건 5500원...


그리고 아래의 사진은 한국의 김밥 같은 거다..





한국의 김밥같은 저 김밥들은 재료가 한국과도 비스무리 하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한국의 김밥이 많있는거 같다.


재료도 많이 들어가 있고....


그리고 아래의 도시락은....


함바그 도시락!!!!



회사에서 근무를 하다보면...


일본인들이 편의점에서 저런 도시락 사와서 전자렌지에 데워서 먹는 사람들이 많다.


함바그 도시락은 4000원..




이런 주먹밥 도시락도 있다.. 이건 3000원...


ㅎㅎ.. 가장 만들기 쉬울듯...


그리고 아래의 사진은.... 돈까스 도시락!!!



아.. 돈까스가 아니라.. 치킨까스 도시락~~~


4000원이네...


가격도 저렴하고 인기있는 도시락 중 하나다~~



이건 치킨 도시락... 위에 치킨이 있고..


아래에 밥이 있다.. 그리고 치킨 가운데에너는 온천달걀이 있다.


그리고 아래의 도시락은 튀김 도시락!!!



새우, 가지, 등등... 여러 튀김들이 있다.


아래에는 물론 밥이 있다...


4000원!!!


이외에도 엄청난 도시락 종류가 있지만 일부분만 소개를 해봤다...



꽤 더운 날이라 음료수도 꽤 많이 진열 되어있었다.


그리고 불꽃축제나 일본의 축제에서는 빠질 수 없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야키소바!!!


야키소바는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집에서 만들어 먹곤 한다.


일본에 오면 기회되시면 야키소바 먹어보세요~~~~


후라노(furano)의 팜 토미타 (FARM TOMITA) - 라벤다를 느끼다.



한번은 보고 싶은 홋카이도의 여름을 대표하는 풍경. 

 

감동적인 풍경을 만나러 농장 토미타(도미타)로 출발하자!!!!

 

위의 파란 자동차는 홋카이도 여행을 위해 렌트한 렌트카!!!

 

일본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일본 자동차 운전 면허증을 소지 하고 있다.


8월 8일 ~ 11일의 홋카이도(북해도) 3박 4일의 여행~~~

 

홋카이도(북해도) 3박 4일의 여행~~~

 

이날은 후라노 - 비에이 - 아사히야마 동물원을 갈 예정으로 자동차를 렌트했다.



전철이나 버스투어를 이용할려고 했지만...


버스투어의 경우 2시간 40분이나 걸리는 편도 이동거리와 화장실을 마음대로 갈 수 없다는 점.


전철의 경우에는 후라노나 비에이의 경우 시골이라서 그런지 전철이 많이 없기때문에 포기..


결국은 렌트카를 이용하기로 한거다.


새벽 5시 30분에 출발!!!


하루에 전부 다 볼려고 하니.. 일찍 일어날 수 밖에 없었다....

 

중간에 고속도로의 휴게소에서 조금씩 쉬어가면서 후라노로 출발!!!




아침 일찍 휴게소에 간거라서 그런지.. 사람들도 많이 없었고...

 

자판기나 화장실 외에는 이용할수가 없었다.

 

업무시간이 보통 8시부터 시작인가 보더라!!

 

그래서 커피한잔 하고 다시 출발!!!

 

아.. 참고로 고속도로의 시속제한속도는 80km!!!

 

그래도 다른 차들은 엄청 달리길래...

 

그 뒤를 졸졸 따라 달렸다....




고속도로에서 국도로 내려와서 막 달리다가... 휴게소를 이용할려니...

 

아직 이른 아침이라 전부 문이 닫혀 있었다...

 

역시 화장실만 이용하고 다시 출발!!!

 

국도의 시속제한속도는 40km!!!!

 

흠.... 

 

그런데 다른 차들은 막 달리길래...

 

막 달리다가 카메라를 뒤늦게 발견하고 그냥 지나쳐버렸는데....

 

흠... 딱지가 안날아오길!!!!




국도를 달리다가 보면... 

 

갓길 윗쪽에 빨간색 화살표가 도로 양쪽으로 많이 달려있다...

 

저것은 겨울에 눈이 많이 오면 여기까지가 도로라는걸 알려주기 위한 안내표시!!!

 

홋카이도(북해도)는 눈이 엄청 많이 오는 지역이니...

 

도로인지 도로가 아닌지 알기 쉽기 위해 저렇게 화살표로 알려주는거다...



국도를 달리다보니....

 

어느덧 꽃밭이 펼쳐진다!!!!

 

호오!!!!!

 

잠시 휴게소 같은 곳에 주차를 잠시 하고 사진을 여러장 찍기 시작했다...

 

저 윗쪽에는 일본어로 ふらの 라고 꽃으로 글자가 표시되어 있었다..




여기서 사진 몇장을 찍고...

 

다시 팜 토미타로 출발!!!!

 

근데 이곳에서 50m도 안되는 거리에.... 팜토미타가 있었다!!!!!!

 

드디어 도착!!! FARM TOMITA... 팜 토미타!!!




팜 토미타의 입구!!!! (ファーム富田 / FARM TOMITA / 팜 토미타 / 팜 도미타 / 농원 토미타)

 

팜토미타는 1958년부터 라벤더를 재배해 "후라노 = 라벤더"라는 이미지를 정착시킨 농장이다.


12ha의 광대한 원내에는 6개의 꽃밭이 있어, 산뜻한 향기를 즐기면서 돌아볼 수 있다.


상품을 판매하는 가게와 레스토랑도 있다.



전철을 이용해서도 올 수 도 있지만... 흠.... 전철은... 좀.....


아무튼 입장료는 무료!!


영업시간은 8:30 ~ 18:00


나는 새벽에 5시 30분에 삿뽀로(삿포로)에서 출발해서 


여기 저기 휴게소에도 들리면서 팜 토미타에 도착했더니 딱!! 영업시작 시간!!!


30분 정도 지나니 엄청난 인파들로 북적북적~~~~


아침 일찍 오길 잘한듯!!!



나는 8월 9일에 팜 토미타를 방문했다!!!!

 

흠... 시기가 약간 늦은 탓일까.....

 

사키와이 꽃밭은 이미 끝이 난건지...

 

새로운 꽃을 심은건지 모르겠지만.... 꽃을 볼 수 없었다..

 

하지만 다른 하나비토 꽃밭, 가을빛 꽃밭, 봄빛 꽃밭은 꽃이 피여있어서 다행이었다..

 

7월이 가장 좋은 시기인기 같다..

 

방문전에 꼭 아래의 꽃달력을 보고 시기를 확인하고 방문하는게 좋을 것 같다.



아!!!

 

팜 토미타에서 동쪽으로 4km로 이동하면...


팜 토미타의 1.5배 크기의 "팜 토미타 라벤더 이스트"가 있다.


일본 최대규모의 라벤더 꽃밭!!!


라벤더 이스트!!


원래는 라벤더 오일과 드라이 플라워 생산을 위한 라벤터 꽃밭이지만,


팜 토미타가 라벤더 재배 50주년인 2008년에 "라벤더 이스트" 로 오픈했다!


역시 자동차로 이동을 할 수 밖에 없다...


그나저나 내가 방문한 8월 9일!!! 


이미 시기가 끝이났다...


6월 하순부터 7월상순까지 오픈을 한다고 하니 꼭 참고하도록!!!


담에 또 가게되면 꼭 가볼테다!!!!

 

그럼 이제 팜 토미타를 둘러보자!!!

 

조금만 더 좋은 시기에 맞춰 왔더라면... 이라는 약간의 아쉬움이 남았지만....

 

일단, 하나비토 꽃밭과 가을빛 꽃밭의 사진이다....











만개한 시기가 아니라서 약간 아쉬움이 남았지만...

 

나름 홋카이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하나비토 꽃밭 위에 있는 그린 하우스에는 4계절내내 꽃을 감상할 수 있다.

 

그린 하우스 가운데에는 요런것이 있다..

 

송사리가 살고 있다고 안내표시가 되어있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정말로 있더라... ㅎㅎ....



송사리 가 보일려나??

 

12시방향쪽에 주황색으로 1마리 보이는데... ^^

 

그리고 다시 밖으로 나와서 걷다보면...

 

시냇물?? 

 

그냥 물이 흐르는 곳을 발견할 수 있다.

 

지하 60m에서 나오는 천연수라고 한다.

 

그렇다고 마시는 물은 아니라고 안내표시판에 적혀있다.

 

그리고 물이 엄청 차갑다고 만져보라고 한다.. ^^



그리고 향수의 하우스 라는 곳으로 이동!!!

 

이곳에서는 팜 토미타에서 만든 향수와 비누, 입욕제 등등을 판매하고 있었다.

 

그리고 향수와 비누를 만들고 있는 곳을 볼 수 있다.





여러 향수들이 전시 되어있고...

 

직접 테스터를 해볼 수 있는 시설이 준비되어 있었다...




기계옆에 있는 종이를 저 곳에 푹 넣었다가 빼면 

 

향수가 그 종이에 뿌려지는 구조로 되어있다..

 

은은하고 향이 좋았다...




이곳이 비누와 향수를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는 곳!!!

 

왼쪽이 비누... 오른쪽이 향수....

 

직원이 직접 비누를 만들고 있기 때문에 저 유리창으로 볼 수 있다... 



이게 오른쪽은 향수 만드는 곳...



그리고 왼쪽인 이곳이 비누를 만드는 곳...


여기저기 꽃으로 만든 장식품들이 많이 전시되어있었다..

 

이 장식품들은 시작에 불가했다!!!!

 

드라이 플라워 하우스에서 엄청난 것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드라이 플라워 하우스의 사진은 좀 더 아래에 준비를 했다!!!




드라이플라워가 너무 잘 어울린다.


그리고 전망대에서 본 팜토미타 일부분....


실제로 보면 훨씬 넓고 기분도 좋다..




팜토미타의 윗쪽에 있는 레스토랑과 증류의 하우스의 사진이었다...

 

증류의 하우스에서도 여러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고,

 

증류중인 과정을 볼 수도 있다.

 

이제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드라이 플라워 하우스!!!!



이 드라이 플라워 하우스의 사진이 많아서 다음번에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다.


팜토미타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


바로 이곳.. 드라이 플라워 하우스!!!!


다음번의 포스팅을 기대하시라~~~~



아침 5시 30분에 출발해서 고속도로나 국도 휴게소에서 

 

이른 아침에 영업을 하지 않는 관계로 아무것도 먹지 못해서...

 

이곳에서 버터 감자와 고로케를 구입!!!!







버터 감자 : 180엔

 

고로케 : 150엔

 

꼭 먹어보길 바란다....

 

내가 배가 고파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엄청 맛있었다!!!!!

 

이렇게 후라노의 팜토미타를 뒤로 하고 다음 목적지인 비에이로 향했다..

 

홋카이도(북해도)의 여름에만 볼 수 있는 특별한 풍경!!!


후라노!!!


겨울의 눈꽃축제도 좋지만.... 여름의 홋카이도(북해도)도 볼거리가 많다...




선물가게에서 이것저것 몇개 구입~~~


날씨도 너무 좋았다..

 

흠.. 삿뽀로(삿포로)에서는 엄청나게 덥진 않았는데...

 

8월임에도 불구하고 바람만 불면 시원했고, 

 

밤에는 가을 같은 날씨였는데....

 

이날은 엄청 덥더라!!!

 

그래도 자동차 안에서 에어콘 켜놓고 달리는거니......

 

그냥 이런저런 구경을 해가며 비에이로 출발!!!




어이없는 일본의 먹거리! 거의 게살??


저녁에 무얼 먹을까?? 고민하면서 마트로 갔다.


마트에 오늘의 상품코너에 맛있게 보이는 게살을 판매하고 있었다.


가격을 보았다... 218엔(세금전)!!


싸다!!! 게살이 저렇게 들어있는데 218엔이라고???


기쁜 마음으로 상품명을 확인했는데...


나의 기쁜 마음을 어이없게 만드는 상품명이었다!!!



상품명은 "거의 게살"!!


100% 게살은 아니고.. "거의 게살"이라는 상품명!!!


게살이면 게살이지... 거의 게살이라는건 뭐야???


상품을 손에 들고 자세히 들여다봤다..


나를 어이없게 만드는 또 하나의 문구!!!



이 상품은 게살은 아닙니다.


컥!!!!!


충격이 가시질 않는다...


그럼 상품명이 거의 게살은 잘못 된거잖아.


최소 50% 이상은 게살이 들어있는 상태에서


거의 게살이라는 상품명을 쓰던지...


게살이 들어있지도 않은데 "거의 게살"이라는 상품명을 쓰다니!!!


재료를 확인해보니!!!!



생선 100%!!!


컥!!!!


여기서.. 여러분도 짐작하셨으리라 믿습니다.


그렇습니다!!!


이것은 게맛살이었습니다!!!


게맛살을 게다리살 모양처럼 만들어놓고 "거의 게살" 이라고 당당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 상품명을 본 다른 일본 사람들도 어이없어 하면서


한마디씩 던지면서 웃으면서 지나갑니다.


"게살이면 게살이지 거의 게살은 또 뭐야??"


하지만 저런 상품명 때문인지...


이상하게 기억에 오래남는 상품명입니다.


저것도 하나의 판매 전략인걸까요??? 

커피 원두 보관법!

 HARIO 하리오 진공 커피 캐니스터! ハリオ コーヒーキャニスター



커피 보관하는 방법을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공기와 접촉하면 품질이 떨어지거나, 맛과 향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를 쉽게 접할 수 있다.

 

그래서 커피를 보관하는 캐니스터에도 신경을 써야할 필요가 있다.

 

이번에 내가 구입한건 하리오 커피 캐니스터..

 

유리 상품으로 유명한 일본업체 하리오(HARIO).

 

커피를 진공상태로 보관하면 좋겠지만..

 

완전 진공상태는 아니지만.. 최대한 공기와의 접촉을 줄여 커피를 보관해주는 캐니스터다.





사이즈는 200g 짜리와 300g 짜리가 있었다.

 

모델명...

 

MCN-200 은 200g

 

MCN-300 은 300g

 

이다.

 

이제 캐니스터 구경을.....




그냥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

 

그리고 뚜껑은 레버가 달려있다.

 

저 레버를 올리고 뚜껑을 열고 닫는다...




열고 닫을때에는 저렇게 레버를 올리고 내리면 하면 된다.

 

구조를 보면... 저 레버를 내릴때..

 

안쪽 흡착판이 살짝 위로 땡겨주면서...

 

내부를 약간의 진공상태로 만들어준다....





지금 캐니스터에 들어 있는 커피는....

 

위의 사진에 저 전화기 뒷편으로도 보이지만..

 

세계 3대 커피중 하나인 코나 커피!!!

 

하와이에서 생산되는 로얄 100% 코나커피다..

 

그리도 저 커피 머신은 DeLonghi - 드롱기 소형 커피메이커 / 1인용 커피 메이커 / CM200J-WH 다.

 

크기도 작고.. 회사에 내 책상에 두고 쓰고 있다..

 

DeLonghi - 드롱기 소형 커피메이커 / 1인용 커피 메이커 / CM200J-WH 포스팅을 볼려면..

 

http://tokyo.innoya.com/529

 

위의 링크를 참고~~~~

 

커피를 보관하는것도 중요하니.. 캐니스터 고를때에도 신중히..


아.. 그리고 내 책상에는 원두커피 마시고 난 후 봉지를 모으고 있어서...


이런게 되어있다~~~ 


짜잔~~~~




블루마운틴 커피, 와이아루아 커피, 라이언 커피, 코나 커피 등등...



DeLonghi  - 드롱기 소형 커피메이커 CM200J-WH


난 커피를 좋아한다..

 

그런데 집에서는 거의 마실 시간이 없어서 

 

회사에 내 자리에 두고 쓸 수 있는 작은 사이즈의 1인용 커피메이커로 고른게!!!

 

DeLonghi  - 드롱기 소형 커피메이커 CM200J-WH





지금 회사에서는 커피메이커가 없다.

 

커피 마시고 싶으면 그냥 커피 자판기나 캔커피나 인스턴트 커피를 마시거나...

 

회사 근처에 있는 커피 전문점에서 사오거나....

 

흠...

 

난 내가 좋아하는 커피를 사서 직접 내려서 마시고 싶어서 이번에 커피 메이커를 장만했다.

 

1인용 커피 메이커를 엄청 찾아봤다.

 

그런데 생각보다 가격도 비싸고 기능도 그렇게 좋아보이지도 않고..

 

무슨 브랜드인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커피메이커로는 좀 알아주는 브랜드로 찾아봤다.

 

일단은 한국 사이트에서 검색해봤다..

 

그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밀리타의 아로마보이!!!

 

오!!!! 바로 저거야...

 

크기도 컴팩트하고... 기능도 좋고!!!! 가격도 저정도면이야...

 

이걸 질러야겠어!!!

 

음... 잉???? 헉!!!!

 

220V전용???

 

내가 살고 있는 일본은 110V다..

 

그래서 단념!!!!

 

결국은 그냥 일본에서 사기로......

 

정말 많은 제품을 찾아보고... 요도바시 카메라나 야마다뎅끼나 빅카메라에 가서도 

 

이제품 저제품 다 찾아보다가 결정한게 이 제품이다..






DeLonghi  - 드롱기는 이탈리아의 생활가전전문 브랜드...

 

그중에서도 커피메이커가 꽤 유명하다...

 

그래서 드롱기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다..

 

박스에서 꺼내면 위의 사진이 구성품의 전부다!!!




흠... 불량품인가???

 

저 뚜껑이... 다 안닫힌다.. ㅡㅡ;;

 

흠... 교환 받을까????



한번에 최대 4잔정도 내릴 수 있다.

 

어차리 혼자쓸꺼니까... 저정도면 충분하지!!!!

 

그리고 커피를 내릴때 커피포트를 빼더라도 흘러내리지 않는..

 

누수방지기능이 있다.



그리고 보온 기능도 있다.

 

보온기능은 정말 좋더라..

 

테스트로 그냥 찬물을 커피포트에 넣고 그냥 전원을 넣어 놓으니

 

꽤 높은 온도로 보온이 되는것을 확인했다.

 

그래도 커피는 내린 후에 바로 마셔주는게 가장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방법이다...



뚜껑부분은 스텐레스로 되어있다.

 

커피를 내릴때 그리고 내리고 난 후에 꽤 뜨거워지기 때문에 주의마크가 붙어있다.

 

저 뚜껑을 열면 커피를 넣는 곳이랑 물을 넣는 곳이 있다.

 

물탱크는 분리가 되지 않아서 물을 넣을때 조금 불편하다.




그리고 필터는 종이필터가 필요없는 페이퍼레스필터다.

 

종이필터를 구입해야하는 다른 커피메이커보다 경제적이다!!!!


그런데 실제로 써보니 커피를 내릴때 커피가 다 걸러지지 않더라..


커피 분말까지 일부분 내려오더라.


그래서 결국은 종이필터를 사용중!!!

 

그리고 청소도 하기 쉽게 아래의 사진 저부분까지 분리가 된다.




그리고 뒷면의 물탱크의 부분인데...

 

인쇄가 꺼꾸로 되어 있네... 라고 가생각하다보니...

 

아!! 뚜껑을 열었을때 안에서 보이게 하기 위해서구나!!!!

 

그리고 뚜껑을 열어서 보니.. 

 

억수로 보기 힘든 위치에 있더라...

 

결국은 무의미~~~~~

 

그리고 전원버튼은 푸쉬버튼이다...

 

한번 누르면 전원이 들어오고... 한번 누르면 전원이 꺼지고....




그리고 전원을 켜면 위의 사진 처럼 빛을 발한다.

 

그런데.... 자동전원 오프기능이 없다.

 

저런 버튼이면 전원 자동오프 기능이 있어도 될듯한데.....

 

그리고 저 전원을 켜면 들어오는 불빛이 좀 약해서 알아보기가 좀 힘들더라... ㅡㅡ;;

 

그리고... 다시 한번 이 커피메이커의 사이즈를 보자면...

 

아래의 사진을 보자..



커피메이커 뒷면으로 하얀색 종이가 A4 사이즈 종이다.

 

사이즈 : 175mm X 195mm X 245mm

 

A4사이즈 보다 작은 사이즈다!!!

 

참고로... 밀리타 아로마보이의 사이즈는 150mm X 180mm X 220mm 다.

 

아로마보이 보다 조금 크다.





이 정도면 1인용 커피 메이커로 충분한거 같다.

 

크기도 초소형이라 회사에 내 책상위에 구석에 두어도 충분할 사이즈!!!

 

개인적으로 아로마보이를 사고 싶었지만..

 

일본에서 검색해본 결과 일본에는 아로마보이가 판매되고 있지 않았다.

 

에효....

 

그래도 가격은 아로마보이 보다 싸다..

 

3680엔..

 

대략 40,000원이라고 보면 된다.

 

이제 하와이의 코나커피랑 라이언 커피를 마셔야지...

 

일본에서 라이언 커피(LION Coffee)를 살려고 봤더니..

 

하와이보다 2배의 가격이었다..



이것을 보라.. 하와이의 동키호테에 갔을때 찍은 사진이다.

 

2봉지에 9달러다..

 

1봉지에 4.5달러다!!!!

 

이번에 하와이에 가면 사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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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야채버거란 이런 것! 모스야채버거!



집 앞에 모스버거가 있어서 가끔씩 모스버거를 사 먹는다.


이번엔 오래간만에 모스버거에서 야채버거를 주문했다.


모스버거의 야채버거는 햄버거의 아래 위에 있는 빵 대신에 양상추로 대신한 햄버거다!!!




야채버거는 이렇게 포장 되어있다.


그리고 포장을 열어보면!!!!!!!



빵 대신에 양상추가 잔뜩!!!!


야채부족을 느낄때엔 이 모스버거의 야채햄버거 하나면 끝~~~


언제 먹어도 맛있는거 같다.


야채버거라면 이정도는 되어야 진정한 야채버거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ㅎㅎ


일본 스타벅스의 계절한정인 스트로베리 디라이트 프라푸치노




스타벅스에서 계절한정 상품이 나왔다는 소식을 접하고....


오래간만에 하와이 한정 텀블러인 ...


스타벅스 구.로고 콜드컵 텀블러를 가지고 스타벅스로 가기로 했습니다.


일본의 경우에는 계절이 바뀔때마다 한정 상품이 나온답니다.


그리고 위의 사진은 제 회사 책상입니다.


하와이에서 사온 라이온 커피와 세계 3대 커피중 하나인 하와이 100% 코나 커피, 와이아루아 커피 등등..


커피를 마시고 커피 봉지를 저렇게 모아두고 있답니다.


위의 사진에서 왼쪽에 하얀색의 무언가가 보일듯 말듯 하게 찍혀있는데...


제 전용 커피머신입니다~~~



하와이 한정 텀블러의 뒷면에는...


Aloha from Hawaii 라고 적혀있답니다.


간만에 달달한게 먹고 싶어서 무료 음료권을 가지고...


텀블러중에서 가장 큰 벤티 사이즈를 가지고 스타벅스로 갔습니다.



여기가 일본의 스타벅스의 매장...


무료 음료권으로 벤티 사이즈의 스트로베리 디라이트 프라푸치노를 주문!!!


무료 음료권이 아닌 돈으로 지불했다면 670엔... 약 7000원입니다.



짜잔~~~~


가득 담아주네요...


딸기가 들어있는게 보입니다...



양은 평범하게 벤티사이즈의 양이지만...


내 텀블러의 뚜껑이 평평한 뚜껑이라서...


뚜껑을 닫았더니...



크림이 꾸욱~~~ 눌려졌다....


그리고 스트로베리 디라이트 프라푸치노에는 전용 스트로우를 준다..


그런데 내 텀블러의 스트로우를 꽂는 부분이 넓은 편이긴한데..


전용 스트로우가 더 커서 결국은 일반 스트로우로 마셨다는.....


그래도 달콤한게... 맛있더라고요...


저거 하나 먹으니 배부르네요.. ^^



도쿄지진 / 일본지진 / 도쿄생활 / 일본생활

2014년 7월 19일(토) 오전 10시 42분.. 도쿄 지진 발생



집에서 티비를 보고 있는데...


집이 흔들... 흔들... 거린다...


어???


지진인가????


조금 기다렸더니...


자막으로 지진정보가 표시되고 있었다.


정확히 일주일만에 지진이 왔다.



지난주에는 긴급지진속보로 조금 긴박했는데...


이번 지진은 도쿄이 경우 진도2 정도 되는거 같다.


지구 지면의 플레이트 구조상 일본은 지진과 앞으로도 쭈욱~~~ 함께 해야하는 운명이니..


그나마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수 밖에.....


도쿄 맛집 / 이케부쿠로 맛집 / 라면 맛집 / 도쿄여행 / 일본여행

에비소바 이찌겐/ 새우라면 / えびそば一幻 



도쿄 맛집!!

 

JR 야마노테센 이케부쿠로역 서쪽출구에 있는 TOBU 백화점의 12층에 있는 라면가게... 에비소바!!

 

에비소바의 본점은 홋카이도(북해도) 삿포로(삿뽀로)에 있다.

 

전국에 점포수는 3점포!!

 

홋카이도 삿포로(삿뽀로)에 본점. (http://tokyo.innoya.com/506)

 

홋카이도 신치토세공항내에 한곳.

 

도쿄 이케부쿠로 토부백화점 레스토랑층에 한곳!!

 

난 저 3곳을 다 방문해서 먹어봤다...




이케부쿠로역 서쪽 출구로 나오면 TOBU 백화점이 있다.

 

지하로도 연결이 되어있어서 찾기 쉽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12층 으로 올라가면 바로 보인다.

 

국물까지 다 마실 정도로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에비소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라면은 홋카이도(북해도) 하코타테의 시오라면(소금라면)인 아지사이!!!

 

그 다음으로 좋아하는 라면이 에비소바다!!!








가격도 꽤 저렴하다.

 

750엔!!!

 

메뉴판을 보자..



그럼, 어떤걸 주문하냐 하면....

 

가장 인기있고 가장 기본적인 맛인  에비시오 소노마마 (えびしお そのまま)를 주문한다..

 

그런 다음엔 라면면발 굵기를 선택해야 한다.

 

보통과 얇은 면발이 있다.

 

난 보통 면발을 보통으로 주문해서 먹었는데...

 

이번에는 얇은 면발로 선택해봤다..

 

얇은 면발도 맛있었다...

 

그러면 주문할때에는 점원에게 이렇게 말하면 된다.

 

에비시오 소노마마데호소멘

(えびしお そのままで 細麺)

 

만약에... 그걸 2개를 주문할려고 할때는....

 

 

에비시오 소노마마데 호소멘 후타츠

(えびしお そのままで 細麺 二つ)

 

 

라고만 하면 점원이 이해한다....

 

그러면 점원이 주문은 더 없습니까?? 라고 물어보는데...

 

그냥 하이!! 라고 하면 된다.



그렇게 주문하고...

 

조금 기다리면 라면이 나온다!!!!



라면 국물이 끝내준다...

 

역시 에비소바!!!!

 

에비는 한국어로 새우다..

 

새우의 맛이 정말 일품이다...

 

그리고 얇은 면발 이라고 해도 국수같이 얇지는 않으니 걱정은 말자..

 

아래의 사진이 얇은 면발이다...



이렇게 이 날도 국물까지 깔끔하게 다 먹었다.

 

원래는 주먹밥(에비 오니기리)도 주문해서 먹을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라면만 먹어도 배가 불렀다.



짜안!!!!!

에비소바는 정말 강력 추천 라면가게다...

전국에 3개의 점포밖에 없으니.... 꼭 먹어보길 바란다.

삿포로 라면 순위 1위가 에비소바다..

홋카이도 삿포로(삿뽀로)에 본점에 갔을때의 블로그는 아래의 주소를 참고..

도쿄에 오면 꼭 먹어보길~~~~~~~



도쿄지진 / 일본지진 / 도쿄생활 / 일본생활

2014년 7월 12일(토) 오전 04시 22분.. 도쿄 지진 발생



새벽에 잠을 자고 있는데...


갑자기.. 진동으로 해놓은 핸드폰이 마구 울려댄다...


긴급지진속보!!! 긴급지진속보!!! 라고 일본어로 핸드폰이 마구 외쳐된다...



잠이 들깬 상태에서... 왜 울리는거야...


으응??? 긴급지진속보??


응???????????


기...기...긴급지진속보!!!!!!!!!!!!!!!!!


허겁지겁 일어나서 티비를 켜보니.....



정말 몇년만의 긴급지진속보 발령!!!!


젠장... 또 얼마나 큰 지진인거야....


그 이후 집이 마구 흔들린다....


두근.. 두근... 두근.........



진원지는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가 폭발한 지역의 바다에서 발생...


아.... 


이런... 이런........


그나저나.. 지진... 꽤 길다...


2분정도 흔들린다.....






도쿄는 진도3!!!


지금 사는 건물이 오래된 건물에다가 높은 건물이다보니...


조금 흔들려도 건물자체는 많이 흔들린다... ㅠㅠ




허걱!!!!


갑자기 아나운서가 긴박한 목소리로....


쓰나미 주의보 발령... 쓰나미 주의보 발령...


바다쪽으로는 가지마시고 대피하란다....



예상 높이는 1m.


하지만 예상 높이보다 더 높은 쓰나미가 올지도 모르니 대피하란다.



결국 다행히도 높은 쓰나미는 오지 않았지만..


쓰나미 주의보는 오전 6시에 해제!!!


오래간만에 긴급지진속보를 보니.. 두근두근 거리네... 후덜덜......



일본생활 / 도쿄생활 / 도쿄일상 / 인테리어

책이야? 조명이야? 책의 모습을 하고 있는 휴대용 조명등 Lumiosf(루미오에스에프)



주말에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신기한 책을 발견했어요.


Lumio 라는 책이에요.


무슨 내용인가 싶어서 책을 펼쳐 보았어요.



헉!!!


책에서 빛이~~~~~~~~~~~~~~~~~~~~~~~


책을 펼치니 휴대용 조명등으로 변신합니다.


충전식 LED 라이트로 5700 mAh의 리튬 폴리머 충전지를 탑재하고 있고, 풀 충전에서는 8시간 점등한다고 한다.


정말 멋진 인테리어 상품!!!


사고 싶어서 가격을 봤더니...


27,000엔!! 대략 27만원!!!


후덜덜~~~~



이 조명의 커버에는 자석이 내장되어 있어서 360도 펼쳐서 커버끼리 붙여서


둥근형태의 조명등으로도 할 수 있다.


그리고 철로 된 벽이 있다면 아래와 같이 벽에 붙여서 사용할 수도 있다.



정말 멋진 아이디어 조명이지만, 


아이디어에 한번 놀라고, 멋진 디자인에 한번 놀라고....


그 만큼 비싼 가격에 또 놀라는 상품~~~


이런걸 볼때마다 눈만 높아져가고......... 크윽.....




도쿄맛집 / 도쿄여행 / 일본여행 / 라면맛집

일본 라면에 파인애플이? 신기방기 파인애플 라면~



라면을 무진장 좋아하는 이노(inno)입니다.


일본의 니시오기쿠보에 일본라면에도 좀 특이한 라면을 제공하는 


파파파파인 이라는 라면 가게가 있습니다.





일단 밖에 잇는 티켓 발매기에서 먹고 싶은 라면 티켓을 구매합니다.


가장 일반적인 라면은..


파인애플 라면 과 파인애플 츠케멘 입니다.



저 900엔 짜리는 시오라면(소금라면) 토핑 전부~~~ 라는 라면입니다.


요즘 날씨도 덥게 해서 시원한 차가운 파인애플 라면 (750엔) 을 주문했다.


그리고 가게안으로 들어가보니.....


온통 파인애플 인테리어!!!





라면이 나올때까지 가게 여기저기 사진을 찍으며 기다렸다.


드디어 라면이 나왔다.



차가운 파인애플 국물에... 김이랑 챠슈랑 이것저것 토핑 되어있다.


그리고 일반 일본라면과는 다르게 파인애플이 토핑되어있다!!!!



국물은 해물계이고.. 파인애플 맛이 믹스 되어있다.


면은 얇은 면~~


그리고 챠슈~~~




파인애플도 토핑!!!


파인애플 라면...


티비에도 많이 소개되고 있고, 맛집으로도 많이 소개되고 있다.



그릇에는 이가게의 이름인..


파파파파파인~~~~~~


파인애플이 들어있는 특이한 라면!!!


 

 특이한 일본라면 관련 포스팅


 -.일본의 초콜렛라면! 멘야 무사시, 초콜렛 츠케멘


 -.충격적인 파르페 라면


 -.빵빠레가 통째로 들어있는 빵빠레 라면


 -.파인애플이 들어있는 파인애플 라면





홋카이도 / 북해도 / 삿뽀로 / 삿포로 / 맛집 / 이노의 도쿄 스토리

삿포로 라면랭킹 1위! 에비소바!  / 새우라면 / えびそば一幻 / 이찌겐



방문일 : 2012년 9월 22일.

 

삿포로(삿뽀로)에서 가장 인기 있는 라면... 에비소바 / 새우라면 / 이찌겐

 

나는 소바는 싫어한다.

 

에비소바 라는 가게 이름으로 인해 별로 먹고 싶지 않은 가게였는데..

 

라면 가게 옆을 지날때에는 농심 새우탕 컵라면처럼 새우의 향이 은은하게 퍼진다..

 

라면 중에 가장 좋아하는 라면은 하코타테의 아지사이 라면..

 

그 다음으로 좋아하는 라면이 바로 에비소바!!!!



비소바는 일본 전국에 3곳 밖에 없다.

 

1.삿포로(삿뽀로) 시내에 에비소바 본점. (2012년 9월 방문)

 

2.홋카이도(북해도) 신치토세공항내에 한곳. (2012년 8월 방문)

 

3.도쿄 이케부쿠로 토부백화점 12층에 한곳. (시시때도없이 방문) 아래의 주소 참고..  

(http://blog.naver.com/dbbyinno/120195305324)

 

에비소바 라면은 너무 맛있어서 각 점포마다 다 방문해서 먹어봤다.

 

에비소바 라면을 먹을 수 있는 곳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홋카이도(북해도)에 가게 되면 꼭 맛보길 권한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새벽 3시까지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에비소바 본점을 방문했다.



영업 시작전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그만큼 맛있는 라면 가게 증거다!!!

 

일단 한참을 밖에서 기다려서 안으로 들어갔더니..

 

가게 안에서도 기다리는 줄이 있었다..

 

기다리면서 가게 사진을 몇장 찍었다.



역시 유명한 북해도 맛집 / 홋카이도 맛집 / 삿포로 맛집 / 삿뽀로 맛집 이라서 그런지...

 

유명인들의 싸인들이 잔뜩 붙어있었다.



가게는 카운터좌석 밖에 없고 15석만 있다.

 

기다리고 있으니 메뉴판을 받았다..

 

주문 방법은 이러하다..

 

えびみそ : 에비미소(새우된장),

 

えびしお : 에비시오(새우소금),

 

えびしょうゆ : 에비쇼유(새우간장)

 

중에 하나를 고른다.

 

그리고 국물은....

 

そのまま : 소노마마 (그냥 그대로)

 

ほどほど : 호도호도 (그냥 그대로 맛에 돈코츠 스프를 넣은거)

 

あじわい : 아지와이 (호도호도의 진한맛)

 

그래서 주문할때는 에비시오 소노마마(えびしお そのまま)  쿠다사이 (새우소금 그냥 그대로맛으로 주세요) 라고 하면 된다.

 

에비소바에서 가장 잘 맛있고 인기 있는게... 에비시오 소노마마 다..




그 외에도 새우주먹밥 이라든지..

 

공기밥 이라든지...

 

챠슈 추가라든지... 만두... 삶은 계란...

 

병맥주, 우롱차, 오렌지 쥬스, 콜라 등등이 있다...




그래서 가장 인기있는 라면...

 

에비시오 소노마마 (えびしお そのまま) 라면과 에비 오니기리 (새우 주먹밥)를 주문하고...

 

누구누구 싸인이 있나 구경 좀 하고 있으니 자리를 안내 받았다...




좌석에 앉아서 조금 더 기다리니....

 

드디어 ... 드디어.... 에비소바!!!!!

 

에비시오 소노마마 라면과 에비 오니기리가 나왔다...





에비 오니기리 (새우 주먹밥)도 새우 엑기스로 양념한 소스를 밥과 잘 섞어서 만든 주먹밥!!!

 

그냥 먹어도 맛있고.... 마지막에 라면에 넣어서 말아먹어도 맛있다.

 

난 반은 그냥 먹고 반은 라면에 말아 먹었다...



맛이 정말 일품이다...

 

이곳 또한 국물을 남기지 않고 다 먹을 수 있을만큼 맛있는 인기라면 가게 중 하나다.

 

음... 너무 너무 맛있는데.....

 

이날은 삿포로(삿뽀로)의 오오도오리 공원에서 홋카이도 음식 페스티벌을 하는데...

 

맛있는거 너무 많은데.....

 

에비소바랑 에비오니기리를 먹고 나니.. 배가 너무 불러서....

 

오전 11시쯤에 먹었는데...

 

저녁 7시가 되어도 배가 불러서....

 

결국은 페스티벌에서 맛있는걸 많이 못 먹었다는...ㅠㅠ..






홋카이도(북해도)에 가면 꼭 먹어야 봐야할 라면 중 하나인...

 

에비소바!!!!

 

신치토세공항에도 에비소바가 입점해 있으니...

 

에비소바 본점은 약간 교통이 불편할 수 있으니...

 

그냥 공항에서 먹어도 될듯 하다....



위의 사진은 신치토세 공항 에비소바 라면 가게 앞!!


엄청나게 긴 줄!!!!


대인기를 실감케하는 라면 가게~~~ 그만큼 맛 또한 보장한다!!!


홋카이도 맛집 / 북해도 맛집 / 삿뽀로 맛집 / 삿포로 맛집 / 라면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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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가 있는 신기한 카페~ 부엉이 카페!



오사카 · 후쿠오카 등 일본 여기저기에서 증가하고 있는 올빼미 카페. 


고양이 카페처럼 매장에 올빼미가 많이 있고 실제로 만질 수도 있다고 해서 가보았습니다.




위치는 도쿄 츠키시마역에서 걸어서 5분정도!

오후 2시반쯤에 도착했는데, 커튼도 창문도 닫혀있어 처음엔 오늘 휴일인지 깜짝 놀랐습니다.

문 사이의 창문으로 안을 들여다 보았는데, 영업은 하고 있는 모습. 

게다가 만석!!!!


결국은 17시로 예약을 했다.

이름과 인원수를 말하니 예약시간 10분전에 다시 오라고 하시더군요.

사전 예약은 할 수 없고, 당일 가게에 가서 예약을 하는 시스템이라고 하네요.

이정도로 인기인가봐요.


드디어 17시에 입점. 

안은 생각보다 넓지 않더군요.



우선 의자에 앉아 음료수를 주문!!

그리고 주의 사항의 안내문이 적혀있었습니다.


점원의 주의사항 설명을 들은 후에는 한 시간동안 부엉이를 만질 수 있습니다.

동영상은 안된다고하고, 사진은 괜찮다고 하네요.










올빼미를 팔이나 어깨에 올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점원에게 먼저 이야기를 해서 점원이 해줄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하네요.

자신이 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작은 부엉이를 손가락에 올려보았습니다.

손톱이 날카로워서 아프지 않을까 했는데 전혀 아프지 않았습니다.




그 외에도 부엉이 관련 장식품이라든지 악세사리들이 많이 팔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부엉이와의 1시간!


눈깜짝할새에 지나가버렸네요.


남은 음료수를 마시고 카페를 나오니 조금 서운한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조금 더 길게 쉴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지만,


부엉이 카페는 나름 괜찮은거 같아요.



일본 맛집 / 도쿄 맛집 / 맛집 / 마카롱 / 마카론 / 신감각 버거

마카롱 버거! 한입에 쏙~ 신감각 버거! 



일본에서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한입 사이즈의 햄버거!!


그 이름하여 마카롱 버거!


티비에서도 소개가 되어 인기 더 높아지고 있다.



한입에 쏙~~~ 먹는 신감각 버거!


마카롱 버거!


소소는 4종류가 나온다.


데미그라스 소스!


치즈 소스!


토마토 소스!


아보카도 소스!


가게는 도쿄의 아오야마에 있다.




마카롱 버거를 주문!


한입 사이즈의 마카롱 버거!!


정말 맛있게 보이게 해서 나온다.




일반 햄버거와는 달리~~~


왠지 고급스러움이 넘친다.



한입에 먹는 마카롱 버거라고 소개가 여기저기서 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한입에 먹을 순 없었다.


입이 큰 사람이라면 가능할려나?


두입은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맛도 괜찮고,


가게 분위기도 괜찮고,


아오야마에 가게 되면 꼭 한번 먹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일본의 믿을 수 없는 라면의 정체! 빵빠레 라면?



도쿄의 키타센쥬 라는 곳에 신기한 라면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해서


일본 라면을 너무 좋아하는 제가 한번 가봤습니다.


허름해보이는 라면가게입니다.


정말 옛날부터 있는 라면 가게의 느낌이었습니다.



메뉴를 보니 일반 라면 가게에서는 볼 수 없는 메뉴가 몇몇 보입니다.


우유라면, 코코아라면, 두유라면, 청색라면, 황색 라면, 빨간색 라면, 물색 라면 등등....


그중에서는 이번에 신기한 라면 이라는 그 라면을 주문을 해봤습니다.



이분이 점주이십니다.


옛날부터 있던 가게라 그런지 전부 옛날식이었습니다.


면을 삶을때에도 그냥 저렇게 삶네요.


요즘엔 면 삶는 기계가 따로 있죠...




국물에 면을 넣고..


이런저런 재료들을 추가하니...


그냥 평범한 라면이 되었어요.



그냥 이렇게 먹으면 그냥 평범한 라면!!!


그런데 거기에 일반적으로는 라면에 넣지않는.....


무엇인가를 넣기 시작했어요.



응???


어디서 많이 본 건데....


헉!!!!


한국으로 말하자면...


그 유명한 빵빠레 아이스크림을 반으로 나눠서 넣고 있어요!!


그냥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빵빠레 아이스크림을 반으로 쪼갰네요.



그리고 그 위에 삶은 달걀을 반으로 쪼개서 


아이스크림위에 얹고


그 위에 김가루를 뿌리면!!!!!



아이스크림 라면이 완성!!!


일명 빵빠레 라면!!!


라면위에 빵빠레 아이스크림이 그대로 얹혀진 라면이라니!!!!!!


믿을 수 없는 광경 중 하나이네요..



국물을 마셔봤습니다.


어라!!!


생각보다 괜찮은 걸요???



나중엔 아이스크림과 국물이 잘 어우러져..


크림 같은 국물로 변신!!!


이야...


생각보다 괜찮은 국물이긴 하지만...


일반적인 라면이 더 괜찮은거 같네요.


아무튼 라면을 좋아하는 저에겐 한번 먹어볼만 했던거 같아요.


다음엔 무슨 라면을 먹으러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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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여행 / 북해도 여행 / 삿뽀로 여행 / 삿포로 여행

삿포로 장외시장에서 맛있는 해산물을...



2012년 8월 8일 ~ 11일의 3박 4일의 홋카이도(북해도) 여행..

 

삿뽀로 장외시장을 가봤다..

 

장외시장 홈페이지다.. 한국어 페이지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듯 싶다.

 

http://www.jyogaiichiba.com/

 

삿뽀로역에서 전철로 한정거장인 소엔역!!

 

그러나 소엔역에서 장외시장까지는 걸어서 10분이나 걸린다..

 

주변에 아무것도 없기때문에 이길이 맞나???

 

하면서 아이폰으로 지도 보면서 무작정 걸어서 갔다..




삿뽀로역에서 소엔역까지 가는 전철..

 

도쿄에 있는 전철에 비해 크기가 작다. 

 

그리고 전철안이 너무 덥다...

 

역시 홋카이도(북해도)도 여름엔 낮에도 덥다...

 

저녁이 되면 꽤 시원한데....




이곳이 소엔역!!

 

소엔역에서 나오면 큰 쇼핑몰인 이온이 있다.


그냥 대충 지도를 보면서...

 

걸어가면... 그냥 무작정 10분정도 걸어가자~~~



그냥 막 걸어가다보니...

 

이제 좀 사람사는 곳 처럼 느껴지는... 곳이 보이기 시작한다..

 

아침 11시!!

 

장외시장이라고 해서... 꽤 넓고 클줄 알았는데...

 

정말 작은 크기의 시장.....

 

그래도 여행책에도 소개 되어있고... 그래서 와봤는데.....

 

흠... 솔직히 그다지 별 볼건 없었다...



아래의 사진이 장외시장의 약도..

 

그다지 크지 않을걸 볼 수 있다.

 

이왕 온거니까 구경이나 하자..



홋카이도(북해도)...

 

역시 게(카니)가 유명!!!

 

타라바 카니는 엄청 나게 컸다...






크긴 그렇게 크지 않은 시장이지만....

 

이것저것 많이 판다...

 

아.. 그리고 홋카이도(북해도)에는 옥수수도 유명하다..

 

저곳에서는 1개에 180엔이지만, 저게 도쿄로 오면 1개에 400 ~ 500엔이다.. ㅡㅡ;;

 

꼭 사야할것 중 한개다!!

 

그래서 몇개 샀는데.. 상당히 무게가 무겁더라.. ㅡㅡ;; 이건 주의!!

 

그냥 걷다보니.. 배가 고파온다...

 

뭘 좀 먹을까?? 하고... 이 식당.. 저 식당... 둘러보며 메뉴를 살펴봤다..

 

제일 싼거라도 1380엔이네... 

 

환율계산하면... 15,000원이 넘네....

 

그래도 이왕 온거니.. 먹어보자!!!!



아!! 

 

그리고 가게에 들어가기전에...

 

장외시장을 둘러보다보면...

 

아래의 사진과 같은 쿠폰이나... 장외시장 관련 안내서?? 가 있다..

 

저 안내서에도 여러 가게의 할인 쿠폰이 있으니.. 꼭 확인해서 가게에 들어가길...



나는 북의 어장(北の漁場)라는 가게에 들어갔다..

 

아래의 사진에 파랑색 간판의 가게다..



아래의 사진에서 저 계단으로 올라가면 된다...

 

아침 11시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없었는데...

 

우리가 들어오고 나니... 금방 사람들로 가득찼다...






흠.. 유명한 가게인지.. 유명한 사람들의 싸인들이 잔뜩 걸려있었다.

 

ㅎㅎ..

 

그럼, 메뉴를 살펴보자..






켁!!!

 

스시를 보라...

 

츄토로 1개에 500엔.. 오오토로 1개에 700엔!!!

 

저 미친 가격을 보라.. ㅡㅡ;;

 

흐메!!!








사진 찍으면서 기다리고 있으니...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호오~~~~~~

 

내가 좋아하는 호타테가 3개나 있네.. 후후..

 

이곳의 호타테는 맛이 있을려나???

 

오타루에 있는 스시집에서 먹은 호타테는 싱싱하지 않은 것 같았다. ㅡㅡ;

 

오타루 하면 스시인데... 완전 실망했다!!




게살도 잔뜩 있었다...

 

홋카이도(북해도)는 해산물!!!



이렇게 밥을 먹고...

 

나와서 장외시장에 있는 선물가게에 들렀다..

 

홋카이도 한정 과자라든지... 라면이라든지..

 

그리고 내가 들고 있는 시로쿠마라면!!!

 

다른 곳에서는 180엔 인데.. 이곳은 165엔!!!

 

유통기간도 짧은것도 아니고!!!

 

물건을 사기엔 싸고 좋은 곳이었다...



홋카이도(북해도)...

 

정말 재미있는 여행이었다...

 

흠.. 근데 장외시장은 1번만 가보면 충분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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